민수기 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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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제사장 아론과 그의 가족, 그리고 다른 레위인들의 직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를 재차 강조한다. 이것은 백성들로 하여금 다시는 고라와 그 일당들처럼 하나님께서 세우신 제사장의 권위에 도전하는 일이 없도록 교훈하기 위함인, 동시에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자신들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세움받은 자들일 뿐임을 깨달아 스스로 높아지지 않고 맡은 바 본분에 충실케 하기 위함이다.
    제사장은 하나님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여야 했으므로 자신의 생계를 돌볼 겨를이 없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저들이 생계 문제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봉사 직무에 전념하도록 분깃을 보장해 주셨다. 한편, 제사장의 분깃을 살펴보면 1.소제, 속죄제, 속건제 및 화목제 등의 제물
    2.거제물과 요제물
    3.곡식의 첫 열매와 짐승의 첫 새끼
    4.레위인의 십일조 이다.
    제사장을 도와 성막 업무를 담당하는 레위인들은 백성들이 여호와께 드린 십일조를 분깃으로 받아 생활하였으며, 받은 십일조 중의 십일조를 다시금 하나님께 드렸다. 이와 같이 십일조 제도는 레위인 뿐만 아니라 모든 백성들에게 자신의 삶의 근원이 여호와께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게 하는 근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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