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아무리 안전하다 해도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더라 가족이 깁스 풀어야 할때가 있어서 옆에서 봤는데 간호사가 해주는데 가족이 자꾸 아프다고 하는 거임 간호사는 엄설인줄 알고 계속했고. 근데 끝나고 보니 손이랑 팔 쪽이 빨갛고 약간 쓸려있는 거임.. 보자마자 부모님 짜증나서 간호사한테 갔는데 큰 밴드? 같은거 붙여주고 끝 어린나이인데도 짜증이 확남 그냥 다치지 말자...
국민학교때 손부터 팔까지 깁스를 했는데,,, 톱을 가져오는거야,,, 겁먹은 나에게 의사 선생님이 자기 손에 시범을 보여줬지,, 그런데 이상하게 난 너무 아픈거야~~ 의사선생님은 "요놈, 엄살이 심하네?" 깁스를 쪼개니 4cm 일자 핏자국이 선명하더라고,, 그때는 손해보상 개념도 없었지,,, 왜 그랬냐고? 가려워서 솜 부분을 젓가락으로 팠는데 의사가 그걸 모르고 압력을 쎄게 줘서 그럼,,, 부모님도 당황하셨고 의사선생님도 당황했지,, 난 울었지,,,
난 근데 정확히 19년 전 군포시 산본 차정형외과에서 남자간호사가 난 아파 죽겠는데.. 엄살 피우지 말라하면서 커팅하고 까보니 손등 뼈보일 정도로 상처가 났는데.. 그건 뭐지..? 그때 톱도 저런거였는데.. 현시대에 그런 사고 났으면 합의금 두둑히 받는건데.. 그땐 물리치료 공짜로 해준다해서 동의한 어머니의 선택이 참 밉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왼쪽 손목 인대늘어나서 통깁스하고 드디어 푸는날 너무 무서웠는데,, 의사가 미숙했었는지 살이 파였고 결국 제 왼손 엄지 손가락 근처에 아직까지 흉터남아있어요ㅠㅠ 거의 20년전인데,, 지금 아프지는 않지만 아빠가 그때 나가면서 의사가 돌팔이라고 하셨던게 아직 생생하네요😂
제가 10년전에 정형외과 에서 근무할때 원장님께서 통깁스 (캐스트) 풀려고 할때 톱을 사용하셨는데.. 피부에 닿게 되면 피는 나지는 않지만 살짝 벌~게 진다는 표현이 맞을듯 하네요..피부가 연하신분들은 (거의 대부분) 다치지 말라고 속에 얇은 막대? 같은거였는데..대주면서 사용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육아중으로 일 안한지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어설픈 사람이 하면... 열 관리가 어렵습니다. 깁스 풀다가 화상입을 수 도 있습니다. 실제 그런 경험을 했고... 해당 의사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사라져서...... (너무 뜨겁다고 계속 말했으나... 날탓 장비탓만 하며 바꿨지만 그래도 너무 뜨거워서.....물 뿌리며 해도....) 결국 병원을 옮겼습니다.
기술자들 정말 최고네
님저에전에2번헤서이거알고잇써요 ㅠ 근데 저근나가써요
@@sojeonglee3360뭐라는거야
@@6OTO9뭘웃어
@@혜교내가볼때 5살 6살 애기가 엄마 아빠 폰으로 댓글쓴듯
#룬석열이 저런 기술분야 개발예산 5조나 삭제해버려서 당분간 1970년대 시스템임
저것도 기술이 필요. 특히 뼈를 덮은 얇은 피부에서는 자칫 푸쉬 미스로 피부 열상과 뼈도 갈 수 있다. 뇌피셜이 아니라 실제 처치실에서 일어난 일.
볼펜도 마찰이 있는 면에서 쓰다가 매끈한 면으로 넘어가면 약간 잉크가 새는 거 처럼 모든 절단을 방지하는 게 아니라 약간의 임계점이 존재할 듯
맞아요 저 몇달전에 깁스 풀다가 깊게 베여서 흉터남음…
@@seoyxn의룍사고로 고소했음?
@@12yoonee37 에이 뭐 그렇게까지는.. 흉터 계속 간다고해서 좀 많이 속상하긴 했는데. 그분도 일부러 그러신건 아니니까요.. 그냥 병원에 조심해달라고 말씀드리기만 했어여
성형외과에서 뼈 자를때 저런 톱 씁니다
저렇게 설명해줘도 무섭다고 못하겠다고해서 의사가 자기팔에 대고 "어때요 안전하죠?" 했다는 썰을 봤는데 ㅋㅋ
어릴때 교통사고나서 깁스 풀때 그랬는데.. 의사선생님이 안다친다고 시범보여줬는데 병원이 떠나가랴 겁내 울었었죠 ㅎㅎ
ㅋㅋㅋㅋㅋㅋ@@doubleh6434
진짜 그랬음 어릴때 무서웠는데 자기 팔에 대길래 안심했지 영상대로 살짝 간지러운 느낌도 있음
경험한 1인
썰말고 영상도있음
일반인이 저걸 만질일이 없으니 알 필요는 없지만
꾹 누르면 다칩니다 의사선생님들이 보여주는건 살살하는 겁니다 즉 깁스풀때 조심해야 합니다.
깁스 풀때도 안에 솜이나 천이 있어서 더 안전한거고 맨살위에 있는 깁스 짜르다보면 조심해야합니다.
의사는 배워야할게 많다
멀티커터 검색해보세요 ㅋㅋ 같은 원리인 공구입니다~~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네요~~위험하지도 않고 숙련자가 아니라도 사용가능한 아주쉬운 공구입니다~~ 아는척 ㄴㄴ
@@띠로리-s3b 의사가 푸쉬 제대로 안해서 인지 한국에서 깁스 풀어주다가 생살 쭉 갈라서 뉴스 났었어요 검색해보면 아직도 있을듯여 안전해도 꼭 위험하게 하는 사람들이있으니까요 ㅠ
저 사람 말 맞아요
@@user-sx4cg6im4p 저거 써봤어요??
저거 사용할때 피부에 접촉한 상태로 밀어거나 쓸거나 하면 피 철철납니다. 무조건 피가 안나는건 아니고 적당한 힘으로 누르는 정도에서만 피가 안나는 겁니다. 그래서 숙련자가 조심해서 사용해야해요
굿굿
그래서 넣디 뺐디
그니까 눌렀다 뺐다 하면서 쓰는거죠 누가 밀어버리나요;;
아니 뭔솔임
저분 말은 조심해서 사용하라고 하는거지
진짜 몇몇의 천재들 덕분에 인생 편하게 살 수 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릴때 깁스를 참 많이해서 익숙했는데... 그래도 처음에는 잘리면 병원이니깐 바로 수술해주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렇소. 아무래도 치료해주는 곳이니 실수 해도 바로 조치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오.
위기감에 불안한 감정을 스스로 위안 하기 위해 심리적 작용에 의해 드는 생각이라오.
@@victim9454예?
상남자
자르다가 팔에 닿았는데 악!!!하고 소리 지른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갠히 쫄아서요ㅋㅋ
창조환자 ㄷㄷㄷ
다리에 깁스하고 풀기 직전에 의사가 톱 가져오는거임. 진짜 ㅈ됐다 싶어서 벌벌 떨며 괜찮은거냐고 의사한테 물었음. 근데 의사는 방긋 웃으면서 괜찮다며 전기톱을 작동시키더니 자신의 손과 팔에 톱을 비비는거임. 진짜 대참사 날 줄 알았는데 ㄹㅇ 멀쩡해서 바로 안심했음
개발자는 진짜 천재다
첨재
나다 이십세기야
천재임@@stopline17
예전에 친구 깁스 풀때 초짜?의사가 이거 사용했는데 발목안쪽 복숭아뼈? 까지 짤림 딱딱한건 무조건 잘라서 조심해야함
@@user-cz5sq7yw7c오메..
저희남편 어릴때 살까지 잘린 흉터가 아직도 선명히 있습니다 ㅠ엄청깊어요 .항의도 못하고 나오셨다는 어머니 ㅠㅠ
깁스도 그냥 대서는 잘리지 않습니다.
잘리는건 의사가 살짝 압력을 가하여 잘리는거죠.
댓글을 보는데
'정강이쪽은 딱딱한데 어캄' 이런 댓글이 있는데 깁스가 다 잘렸을때 뚝 하는 느낌이 있어서 그럴 일은 거의 안 일어납니다.
거의...
@@user-df5nu9px4v😢하앙😢
뼈가 딱딱하긴 하지만 뼈 위에 유연한 피부층이 진동을 흡수해줘서 뼈가 잘리진 않아요
대신 손톱같이 딱딱한부분이 노출되어있다면 딱딱한부분만 잘리긴 할겁니다
오 좋은 정보 고마워요👍
해본사람만아는느낌
구조현장에서도 많이 쓰입니다. 어린이집 나무의자 같은곳에 아이 다리가 낀다던지 할 때 손바닥에 먼저 보여주고 구조활동을 합니다. 다만 손톱 같은곳은 위험합니다.
멀티커터라 하던가요
한달정도 쇼츠를 보면서 깁스 전기톱 원리를 왜 5번이나 봐야하는것인가...
ㅆㅇㅈ
내말이
그럼 안 보면 되지 왜 채널 주인장한테 지랄이노
@@Ropack602 ㄹㅇ 내말이
이제 쇼츠 그만 보세요
그냥 저거 하기 전에 의사가 본인 팔에 살짝 하는거 보여주고 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안심하고 가만히 있을듯.
아니 이 주제만 몇번을 보는거야
내말이;;
ㄹㅇ ㅅㅂ 양산형 쇼츠 유튜버들
그니까;
@@아이언맨광팬 그래도 이정도는 괜찮지 않음? 영상 그대로 퍼와서 설명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자료조사해서 만든거잖아
ㅇ@@bbangsang708
깁스 시술전 두꺼운 스타킹을 입히기에 물렁한 근육층 위의 피부에는 안전 합니다만 복숭뼈 처럼 피부가 얇고 단단한 곳엔 톱날 깊이를 얕게 해야 합니다..
단단한 부위 힘 조절 잘못하면 스크레치 생깁니다.
예전에는 진짜 베인적도 있긴 합니다.......
저렇게 안전한 장비가 나오기 전에는.......
이야... 몰랐네요. 그냥 얼마나 하면 저렇게 할까~ 하고 볼 때마다 움찔 움찔 했는데... 기가막히다 ㅎㅎㅎ
똑같은 영상 여러개봤는데 여기가 설명 제일 잘하네 ㅋㅋ
근대 아무리 안전하다 해도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더라 가족이 깁스 풀어야 할때가 있어서 옆에서 봤는데 간호사가 해주는데 가족이 자꾸 아프다고 하는 거임 간호사는 엄설인줄 알고 계속했고. 근데 끝나고 보니 손이랑 팔 쪽이 빨갛고 약간 쓸려있는 거임.. 보자마자 부모님 짜증나서 간호사한테 갔는데 큰 밴드? 같은거 붙여주고 끝 어린나이인데도 짜증이 확남 그냥 다치지 말자...
저거 살이 베일거 같아서 무섭다기보단
마찰열에 존나게 뜨거워서 싫음 ㅋㅋㅋㅋ
ㅇㅈ ㅋㅋ
그래도 최대한 케스트만 잘릴 정도로 힘 조절 잘 해야합니다. 피부에 쑥 갖다 넣으면 피부 손상 받습니다.
깁스 자주 했는데도..
전기톱으로 깁스 가를 때는 그래도 적응이 절대 안돼더라구요.
이 영상 정보로 이젠 전기톱의 공포는 사라졌어요. 감사합니다.. 😂💕
안돼더라구요x
안되더라고요o
정말 궁금했는데ㅋㅋ
이런게 저절로 개발된게 아니겠죠?
관련 전문가들의 엄청난 연구와 상상력 등을 통해 개발됐을 듯ㅋ
봤던거 보고 또 보고 다시 보고
자르는게 아니라 끊어낸다에 가까운 톱.
실제로 피부에 닿으면 그 미용실에서 잔머리 잔털 정리해주는 클리퍼 처럼 느낌 좋음 ㅎㅎ
깊이 갖다대면 피부 파입니다 얕보지마세요 정형외과에서15년 사용했습니다
날이 있는데 깊이 넣으면 당연피ㅜ파이지ㅠ
얕봅지 마세요
국군병원에서 의무병이 캐스트 잘라주는데.. 그때 생긴 흉터가 아직도 팔에 있음..
근데... 뭐든지 뾰족한걸 깊이데면 피부파이긴함
@@Dnnian-od4ix
깊이데면x 깊이 대면o
며칠 전에 이거 관련해서 동료랑 얘기했는데, 찾아 본 적도 없는 게 어떻게 쇼츠로 뜨지?
관련된 아무것도 찾아 본 적이 없는 데..?
신기한 알고리즘이네..ㄷㄷ
저게 바로 우리가 치과에서 스캘링 할때의 치과 도구와 같은 원리임.
그보다도 초고속 카메라가 더 대단.
진짜 세상은 너무 신기해..... 이런 사람들 한명 때문에 만명이 아니 전국민이 아니 세계가.. 행복해
그런데 난 찢어져서 피 많이 났음
돌팔이 새끼가.. 아프다고 하는데도 비웃으며 아푼거 아니라고 존나 비아냥 거리더니..
깁스 딱 열리자마자 피가 두두둑 떨어짐..
10새끼 존나 당황해가지고.. 우리엄마 옆에서 보고있는데..
전기톱이 이상하거나
예전에는 진짜 전기톱이었음
어떻게 되셨나요?
@@tlqkf1000세게눌러도 그럴수있지요
저거 자주 사용하거나 관리 안 하면 작은 가시라고 해야 하나... 흠
손톱 이빨로 자르면 따갑죠?
저거 관리 잘 안 하면 톱 부분도 그렇게 됩니다
병원이 오래된 톱을 교체 안 해서 마모된 부분이 문제인 것 같네요
그걸 어케참음?
개아플텐데
국민학교때 손부터 팔까지 깁스를 했는데,,, 톱을 가져오는거야,,, 겁먹은 나에게 의사 선생님이 자기 손에 시범을 보여줬지,,
그런데 이상하게 난 너무 아픈거야~~
의사선생님은 "요놈, 엄살이 심하네?"
깁스를 쪼개니 4cm 일자 핏자국이 선명하더라고,,
그때는 손해보상 개념도 없었지,,,
왜 그랬냐고? 가려워서 솜 부분을 젓가락으로 팠는데 의사가 그걸 모르고 압력을 쎄게 줘서 그럼,,,
부모님도 당황하셨고 의사선생님도 당황했지,, 난 울었지,,,
양치질도 저런 원리로 하는 겁니다.
분노의 양치질이니 그런 행위는
구강건강에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거보고 저번에 깁스할때 아~ 영상보고알았어요. 진동인거.. 20년전 초딩땐 이게 왜 이렇게 무섭던지~~ 했더니 의사쌤이 그땐 진짜 전기톱이라했음..
ㅋㅋㅋㅋ
ㄷㄷ 이 썰이 더 식껍하네유
병원에서 정형외과 방사선사로 일할 때 사진 다음 업무가 cast와 cast off였죠.
깁스 할 때는 탄력붕대 입히고 그 위에 얇은 솜으로 한겹 더 감싸고 깁스를 하기 때문에 깁스 풀 때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유치원다니던 시절에 너무 활동적이여서 팔이 자주 부러졌었는데 저 딱딱한 깁스 풀때 웬 톱날을 가져다 대길래 "드디어 내 팔은 쓸수가 없게됐구나" 생각하면서 엉엉울었던 기억이 있는데..ㅋㅋ 저런거였다니
나도 초4때 깁스 교체하러 갔다가 저 톱 들고 계신 분께서 자기 손에 갖다댔다뗐다를 반복하면서 하나도 안위험해~ 라고 하신게 기억나네.. 덕분에 진짜 아예 겁먹지도 않고 교체 잘 하고 옴ㅋㅋㅋ
깁스 처음 풀때 의사선생님께서 저거 선생님 팔에 대면서 위험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하시고 깁스 잘라주셨는데
초등학교도 들어가기전에 교통사고로 통깁스를 했는데.. 차가운 처치실에 엎드러 깁스를 푸는데.. 의사쌤이 발뒤꿈치까지 잘라버리는 의료사고가 생겨서 병원생활을 더 하고 나왔던 끔찍한 기억이있습니다ㅠㅠ.. 뒤꿈치 짤리는 순간 정신을 잃엇었고 붕대를 풀어보니 피가 범벅이되서 시커멓게 굳어잇었고..
의료사고가 나고는 울엄마는 의사쌤 멱살잡고ㅠㅠ..
지금도 뒷꿈치쪽은 뼈툭 튀어나와있네요..😢😢😢
어린시절 몇안되는 추억중 하나네요..ㅠㅠ
"와 이게 그 안전한 의료톱이죠?"
"아뇨 그냥 그라인더인데요"
"뎃?"
깁스절단기 진동이 아주쎄서 신음소리 나올정도임..바이브레이터가 강력함
저거 잘라주는 의사들 일부러 설명안해주고 자르면서 환자 표정 구경하는게 국룰이었구나
자를 때 아프길래 나는 살 닿으면 잘리는 줄 알았는데 그냥 수술 부위 근처라서 아팠던거… 맘이라도 편했으면 덜 아팠을 것 같은데 식은땀 ㅈㄴ 흘림..
???:와 정말 빨라서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
의사:왔다갔다 맞습니다
나도 톱 보자마자 놀래니까 의사가 자기 팔에 대서 안전한거 보여주셨음ㅋㅋ큐ㅠㅠㅠ
통깁스 두 번 했고 두 번 다 저 톱으로 잘랐는데 피부가 트거나 약해진 상태에서 저 톱 갔다대니깐 두 번 다 피 났음.. 갈리는 느낌나고 엄청 아파했는데 의사선생님들이 이거 안 아픈거라고 계속 가만히 있어라고 하는데.. 진짜 한대 때리고 싶었음…
회전방향이 중요한거지 한방향으로 돌면 마찰력이 일정하므로 베이고 잘리고 하지만 양쪽으로 번갈아 가며 돌면 마찰이 일정하지 않으니 부드러운 물체 같은경우 안전한거지.
아이씨...
안전합니다. 라고만 말하고
다짜고짜 절단기 들이댔는데.
심장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설명 좀 잘해주셨더라ㅗ면......
난 근데 정확히 19년 전 군포시 산본 차정형외과에서 남자간호사가 난 아파 죽겠는데.. 엄살 피우지 말라하면서 커팅하고 까보니 손등 뼈보일 정도로 상처가 났는데.. 그건 뭐지..? 그때 톱도 저런거였는데.. 현시대에 그런 사고 났으면 합의금 두둑히 받는건데.. 그땐 물리치료 공짜로 해준다해서 동의한 어머니의 선택이 참 밉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생때 팔부러져서 깁스 짜르는데
저렇게 생긴 글라인더 였음
깁스 짜르다 뼈 갈가먹음 진짜 ㄹㅇ
저것도 마냥 안 다치는 건 아닙니다.
어떻게 알았냐구요?
그... 나도 알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지...
이거 자를때 나도 겁이 좀 났었는데 그 간호사분이 자기손에 갖다대서 안심시켜주더라 ㅋㅋㅋ 저거 만든사람 진짜 대단한듯 ㅋㅋㅋㅋ
와.. 그래 이런게 숏츠라고!!
잘려본사람만 아는 건데 상처부위로 지나가면 소름 끼치는 통증이 발생한다 이왕이면 상처없는 부분을 필해 자르게 하는걸 추천
다리한쪽 전체깁스 했다가푸는날 저기계로 했는데.. 무서워서 식은땀,눈물,콧물 다흘렸어도 안전하다는말 안해주던데 ㅠㅠ
진작에 안전성에대해 간단한설명 만이라도 해줬더라면 그런공포는 없었을텐데...
이영상보고 안전성을 알고나니, 지금도
부들부들 떨리네요;;
안아플꺼 같죠? 아픕니다...직접 닿여서 아프다라긴보단 자를때 진동으로 인해 수술 부위를 자극해서 아파요...
발목에 철심 박은채로 깁스 풀엇는데 진짜 미칩니다 ㅋㅋㅋ진동이 울려서 빌목안에 철도 같이 -떨려서 개 아팠어요 ㅋㅋㅋㅋㅋ
어릴때 돌팔이새기만나서 손목에 2.5cm 흉터 그대로있음. ㅈㄴ뜨겁고 종이에 베이는 느낌나서 소리질렀는데 의사인지 누군지 그새기 아무것도 안해줌ㅋㅋㅋㅋㅋ 지금그랬으면 바로 문제 삼았을텐데 중1때라 놀라서 아무것도 못함
어우. 세상 좋아졌네.. 25년전 병원 실습할때. 저 톱날에 상처나고
곪은 환자 여럿 봤는데..
석고치료사 입니다.
석고실에 캐스트(통깁스) 제거하러 오시는분들
대부분이 저거 틀면 100이면 100 다 쫍니다.
그래서 제 손에 대면서 보여줘도 쫍니다.
간지러움 = 약한 통각. 꼬라지를 보아하니 저것도 안 잘려요~ 하면서 막 쓰다가 실제로 피부 자른 돌팔이 의사가 있겠군.
우와~ 단순한 과학원리로 대단한걸 만들어냈네요!😮
"엄마 이거 자르다 내다리도 잘리면 어떡해?"
"응 선생님이 다시 붙혀주실거야 그쵸 선생님?"
"뿌앵"
저게 회전하는게 아니라 무딘톱날이 진동하는거라.....근데 나무에 닿으면 갈라짐.오직 피부같이 부드러운 것에는 아무 상처도 안내는거 진짜 신기함..실제보면....
우와 이거 되게 궁금했는데. 신통방통하네요😊
내가 7살때인가 팔뿌러져서 깁스한적있는데 깁스풀때 전기톱을 가져오는거임 근데 의사가 그러더라고 움직이지마 팔잘려 이러는거여 ㅋㅋㅋㅋㅋㅋ 진짜 펑펑울면서도 꾹참았다
와 이제는 전기톱 깁스자르기가 쇼츠를 지배한다
나중에는 깁스자르는 전기톱으로 루퍼트의 눈물 자르고 있을듯
나 깁스 자를때 톱소리 무서워서 초조하게 처다보는데 의사선생님이 톱을 본인 목에다 대면서 "자 안무섭죠?" 이러셨음
어릴때 왼쪽 손목 인대늘어나서 통깁스하고 드디어 푸는날 너무 무서웠는데,, 의사가 미숙했었는지 살이 파였고 결국 제 왼손 엄지 손가락 근처에 아직까지 흉터남아있어요ㅠㅠ 거의 20년전인데,, 지금 아프지는 않지만 아빠가 그때 나가면서 의사가 돌팔이라고 하셨던게 아직 생생하네요😂
아주 똑똑한 분이 만든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에 왼쪽 발가락 부러져서 깁스 했는데 1달만에 풀고, 이제 자를 때 의사 선생님이 저 전기톱 들고오시니깐 좀 겁이 났는데 막상 해보니 아무느낌이 안남
솜 없으면 아픕니다.
살이 씹혀요. 다리가 부러졌을때 복숭아뼈를 옷걸이로 하도 긁었더니 솜이 없었지요. 하두 아파하니까 복숭아뼈 살이 씹혔죠. 간호사가 보더니 솜이 없어서 아팠을꺼라는. ㅋㅋㅋ
그렇군요! 어머니 팔깁스 자를때 마음이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나네요! 😢
내 친척언니는 돌팔이 의사한테 받았는지 진짜 팔 피부 베여서 피부꿰맸음 ㅜㅜ 그래서 내몸 내가 지키고 무조건 의사 믿어서도 안되는것 같음 종종 이런 사고들도 있으니...
진짜 저거할때 너무 무서워서 긴장 오지게 하고있었는데 레지던트? 분이 들어와서 무섭죠? 하고 바로 손바닥에 대주셔서 긴장 다풀림 ㅋㅋㅋ
저거 진짜 너무 궁금했는데ㅋㅋ 이렇게 아재가되어서 방구석에서 궁금증이 풀렸네요
놀랍게도 나는 다리깁스 저걸로 풀때 정강이 피 주루륵 나서 의사쌤 부모님 난리난적 있음ㅋㅋ
근데 피만 좀 나고 많이 다친게 아니라 치료비좀 까주시고 말았음
그렇군요. 초등학교때 팔이 부러져 깁스한 것을 자를 때 정말 겁이나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50년 전 일이 이제 이해되네요.
제가 10년전에 정형외과 에서 근무할때 원장님께서 통깁스 (캐스트) 풀려고 할때 톱을 사용하셨는데.. 피부에 닿게 되면 피는 나지는 않지만 살짝 벌~게 진다는 표현이 맞을듯 하네요..피부가 연하신분들은 (거의 대부분) 다치지 말라고 속에 얇은 막대? 같은거였는데..대주면서 사용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육아중으로 일 안한지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저도 저런공구갖고있네요. 저건 그라인더날처럼 원형이지만 보통 그러인더는 두꺼운금속도 자르지만 한방향으로 아주빠르게돌잖아요. 금속파편도많이튀고. 영상에 목공용톱날에 소새지를자르는영상이있는데 페스툴에소나오는 목공테이블톱은 인체가닿으면 위험감지하고 바로 멈추는기능이있고 특정부품이 10여만원인가해서 그걸 교체해야하는단점이있고 영상에나오는목공용테이블톱중에 저도쓰지만 보통은 손가락이닿아도 그냥잘라버려서 목수하시는분이나 이장비쓰는곳에서 사고도 종종일어나죠.
암튼 깁스짜르는건 건설현장,인테리어현장에서도 종종쓰는데 360도돌지않고 양쪽으로 아주조금씩음직여서 소리는크지만 안전하고 날종류도 원형부터 다양해서 구석에 톱사용못하는곳도 이 장비로는 할수있어요.
문제는 날이 빨리소모되고 직쏘날보다 많이비싸서 정멀필요할때만쓰고 저같은경우 마모된날도 그냥안버리고 그라인더로 다시 톱날처럼먼들어서 쓰면 단단하지않은목재나 속고자를땐 전혀뮨제가없어서 끝까지쓰고버리네요.
아 장비이름은 "멀티커터"라고합니다.
전 디월트충전멀티커터를써요.
유튜브에 영강검색하면 고작 깁스가아닌 목재도잘리고 철재날로는 철재도 잘라긴하지만 아무래도 답답하고 무리이긴하지만 다른공구로안될땐 아주좋아요.
어렸을때 처음에 쫄수밖에없음 간지러움ㄹㅇ 그리고시원한느낌 몇달만에 해방되니까 그후 엄청난 가려움
그랳구나. 어릴적 의사샘이 톱날들고 붕대마무리 지으려는 기억 생생하고 당시 참 무서버 ㅋㅈㅋ
나는 깁스 내가 가위로 잘랐는데.. 의사쌤이 좀만기다리라고 퇴원하는데 1시간째 안오시는거임 그래서 걍내가 자름 ㅋㅋ
저는 실제로 해봤는데, 다리 피부가 1센치 정도 베여서 피가 나더군요. 그때 공포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다른 병원은 깁스 안에 플라스틱 자를 넣어서 해주니 좋더군요. 다 기술자는 아닌걸로
칼로 종이 자르듯이 일자로 쭉 하면 안되고 닿았다 말았다 하면서 잘라야함
어설픈 사람이 하면... 열 관리가 어렵습니다.
깁스 풀다가 화상입을 수 도 있습니다.
실제 그런 경험을 했고... 해당 의사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사라져서...... (너무 뜨겁다고 계속 말했으나... 날탓 장비탓만 하며 바꿨지만 그래도 너무 뜨거워서.....물 뿌리며 해도....) 결국 병원을 옮겼습니다.
와 깁스 절단기 다시 보니까 왤캐 신기하고 귀엽고 새롭냐??ㅋㅋㅋㅋㅋㅋㅋ
참.. 사람들 머리 좋단 말이야..
어떻게 설계를 했을까 도대체..
시대의 의문.. 사람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어렷을때 처음으로 팔 뿌러져서 병원가서 깁스하고 나중에 풀러갓는데 전기톱 자르는 남자 의사쌤과 옆에서 보조 해주는 여자 간호사쌤이 서로 커플이엿는지 내 팔 자르려고 하는데 옆에서 간호사가 자기...화이팅...할수있어...! 이러길래 ㅅㅂ 그때 ㅈㄴ긴장함....
와 옜날부터 정말 궁금했던 내용인데 이제야 해소되네요 감사합니다!
굳은살에 닿으면 잘리나요?
아래로 누르면서 하면 괜찮은데
긁어버리면 피날 거 같네요
피났다는 분들도 그런 상황인 거 같고
1989년에 통깁스 자를때 의사가 저걸 썼습니다. 내다리에 톱날이 분명 닿았는데 안다쳐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원리를 수십년이 지나서야 알게되다니.
어릴 때 통깁스하고 자를 때 진짜 톱을 들이미니까 울고불고 난리쳤었는데
ㄹㅇ공포였음ㅋㅋ
소수의 천재덕분에 전 인류가 행복하게사네
단단한 깁스를 만나면 잘리는게 아니라 누르는 압력으로 자르는거임 피부에 대고 눌러면갈리지 비전문가가 아닌사람이 잘못된 정보 퍼트리면 안됨
저거 하다가 팔잘린사람있음 저거도 힘줘서 잘못자르면 진짜잘림
와 뼈가 개 ㅈ밥으로 보이시나요?
어쩐지 저걸로 조교님들이 두개골 잘라도 뇌는 멀쩡하더라니
이래서 물리과학을 배워야 한다
어렸을때 깁스풀때 저소리 들으면 살 썰리지않을까 무섭던데.. 이런 원리가.. 역시 과학이 미래네
와 어렸을 때 진짜 저거 무섭다고 1시간을
부모님과 의사 선생님을 힘들게 했는데 ㅜ
진짜 너무 너무 궁금한 거였어요 와...... 이렇게 알게 되서 넘 기쁨 ㅋㅋㅋㅋ
되서x 돼서o 되어서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