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넓은 집에 살다가 14평 짜리 집에 왔는데 행복한 건 왜일까? 덜 쓰고 덜 버리고 살기 딱 좋은 성북동 한옥을 사서 고친 부부의 작은 집 살기 실험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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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서울 성북구 성북동. 예스런 골목길 모퉁이를 돌자, 화사한 와편담장과 미니 쇼윈도를 문패 삼은 14평짜리 작은 한옥이 나타난다. 이곳은 공간 디자이너 오지창 씨(42세) 가족의 집이자, 작은 삶을 꿈꾸고 있는 세 식구의 실험실이다.
공간 디자이너로 일하며, 유행 따라 너무 쉽게 제작되고, 또 너무 쉽게 버려지는 물건들과 소비 패턴에 회의감을 느꼈다는 지창 씨. 본인 삶에서라도 덜 쓰고, 덜 버리며 살고 싶다는 마음에 ’집의 규모‘를 줄이기로 결심했다.
물리적인 규모를 줄임으로써 내 삶에 꼭 필요한 것과 소중한 것에 보다 집중해 살자는 뜻이었다. 1등 항해사였고, 오랫동안 승선생활을 했던 남편 역시 작은 삶에 익숙했던 터라 아내의 결심을 적극 지지했단다. 그렇게 시작된 작은 집에서의 작은 삶 실험기!
한옥 특유의 마당과 실내의 단차를 줄이고, 하나의 공간을 여러 용도로 사용하며, 10여 종이 넘는 조명을 활용해 분위기를 달리하는 등 작지만 답답하지 않게, 만족스럽게 살 수 있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집. 세 식구는 공간이 넓지 않아도, 물건이 많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단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집 - 실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 방송 일자 : 2022. 1. 11
#건축탐구집 #한옥매입 #한옥리모델링
#성북동한옥 #에센셜라이프 #단독주택 #김호민건축가
![[#이유있는건축] 한강 최대 습지를 보전하고 만든 파주출판단지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40828방송](/img/1.gif)
멋지네요. 남편분 요리도 하시고 가족분들보니 제가 힐링되네요~~~
왜냐하면
풍요와 행복은 연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조금 덜 쓰고
조금 더 움직이다보면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하나 둘씩 눈 앞에 나타나고
느끼고 경험하게 됩니다.
거기에서 나눔이 생기고, 도움이 생기고, 화합이 생기고,
나의 소중함을 알고,
남의 소중함을 알고,
나와 남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나의 행복은 남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
남의 행복이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방하나인게 아쉽네여.. 아이크면 이사가야할듯 ㅠㅠ
어릴때는 저런 집이 더 재밌어서 좁은 줄 모르고 살 수도 있어요. 천장도 너무 멋지고 옷이나 짐을 최대한 줄인 게 너무 대단해요. 호텔에 잠깐온 듯 사는 게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건데.
정말 멋진 집이네요. 덕분에 좋은 집 구경 했습니다!
일회용 부직포로 청소하는 것보다는 청소기 사는게 지구를 생각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성북동 한옥에서... 미니멀리즘이라...
성북동 한옥 14평이면 당연히 행복하죠 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축 쓰러져가는 빌라 14평이 아니잖아요. 결혼 시작을 강남 아파트에서라니 어마어마한 능력가 그리고 자산가네요.
한옥이 비싼가요? 이정도면 얼마 정도에 살수 있을까요?
@@judybaby77검색ㄱ
@@judybaby77 성북동 한옥**
@@judybaby77
꼭 한옥이어서가 아니고 성북동 성북동도 어디냐에 따라 다르긴한데 대지지분 평당 3천정도가 가장 많습니다
남편분이 많이 포기하시는듯… 다크서클보소… 패딩도 너무 멋있는데 ㅜㅜㅜㅜㅜ 버리지 않으셨길…
좋은집이다...
에어비앤비에 올라왔네요 여기
아둥바둥 아파트에서 사는거 보다 훨 행복해보이는데. 꼬인 사람들 많네
가난한 날의 행복 아파트 는 서로 비교하면서 불행 해지는 비교 체계 시스템 돈내고 불행을 사는 장소 아파트 엄마들은 서로 비교하면서 시기질투가 장난 아니죠
혼자 살면 딱일듯.
강남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부럽다.
완전 금수저네.
집이 너무 춥게보여 난방이 제대로 될지,,,
성북동? 오랜만에 듣네.. 역시 부촌이라서 기억속의 있군 ㅎㅎ 성북동은 언제 개발해줄꺼냐! 강남필을 느껴봅시다
헛소리
저게 무슨 한옥이냐 웃기고 있네.
너무 조그만데... 아이 좀만 크면 좀 힘들겠네요
집이작다고 행복이 작나요" 마지막 나래이션 정말 별론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값이 큰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