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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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구봉산은 기암괴석의 바위산으로 남쪽의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게 솟아있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이라 부른다.
    산세가 아름답고 주변 조망이 좋아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 이 산은 운장산 동쪽으로 이어진 노령산맥에 속하며
    정상까지 약 2.8km 구간 3시간 정도 걸린다.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 세운 듯한 절벽으로 형성되어 올라가기가 어렵고 험준하다.
    1봉이 656m인데 가파른 산길을 올라야 한다.
    마지막 봉우리인 9봉이 1천2m이다. 단조롭지 않은 산길이라 지루하지 않으며 바위 봉우리를 오르내릴 때마다 변하는 주변의 풍경에 경이로움마저 갖게 한다.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북두봉과 운장산이 남쪽으로 옥녀봉 부귀산 북쪽으로 명덕봉 명도봉 등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멀리 덕유산과 지리산의 웅장한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상양명 주차장에서 1.5㎞ 정도 올라가면 1봉과 2봉 갈림길이 나오며 1봉은 가파른 바윗길로 80m 정도 우측에 있다. 이후에는 순서대로 오른다. 특히 7봉과 8봉은 험해서 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없고, 우회해야 오를 수 있다. 조망이 좋으나 가파르고 위험하여 봉우리 능선 통과가 어려운 7~8봉 구간에는 연결 다리·목재 데크·전망대·파노라마 데크 시설이 설치되었고
    2015년 8월 4~5봉 사이에는 약 100m 길이의 구름다리가 놓이면서 구봉산의 새로운 명물이 되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

  • @송진문-u6o
    @송진문-u6o Год назад +1

    매력적인 산이지요~
    하얀밧줄과 바위를 잡고
    숨고르며 오르락내리락
    했을때는 더큰 매력덩어리~
    그땐 매니아들이
    지금은 등린이들과 별스타들의 인증샷 맛집?😅
    산사랑 종민님!
    오늘도 즐감했고
    추억을 되돌려봤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 @이종민의소소한일상
      @이종민의소소한일상  Год назад +1

      엣날이 더 그리운 산
      밧줄에 의지해 오르 내릴땐 힘들지만 지금은 추억속 산행길이 훨씬 재미 있었다는 그시절이 그리운 그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