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몇개월 만나는동안 식사도 안했나요??난 남편분이 더 이상한게 왜 그런걸 체크도 안하고 만나왔는지..같이 식사도 안해봤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네요..신혼여행 가선 밥 안먹었나요??그리고 그런 일이 있음 여자도 먼저 양해를 구해야지..이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일인듯요~~~^^
마주보고 먹지말고 나라히 앉아서 먹으면 안되나요?; 제 신랑이 저러면 일단 정신과가서 상담 받으면서 고치려고 노력해보고 안되면 어쩔수 없이 안고 살았을거 같아요. 분명 같이 오손도손 수다도 떨면서 식사하는걸 좋아하지만 상대가 힘들다는데 저라도 이해하고 사랑해 줘야죠~ 그런게 가족이고 또한 사랑인거 같아요.
저건 말못하는 사연이 분명하게 있음 단순히 밥먹는 상대방 모습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밥먹는 모습과 연관되어있는 치명적인 뭔가가 있어 그 모습만 보면 그 사건이 떠오르는 현상...월암전 참전했던 군인이 큰 소음만 나면 전쟁의 참혹함이 떠올라 일생생활이 안돼 술에 찌들어 살다가 결국 자살하게 되는 영화...하얀전쟁...안성기주연 영화 있었읍니다....그것과 비슷하지 않나??? 그 아내분도 다른것이 완벽한게 더 문제지요 자존심 때문에 그 치부를 들어내고 치료해야하는것을 거부하는...마음 자세를 바꿔야 할것 같음...결혼하기전에 이야기를 했어야 했음...저 여자도 알고 있음 큰 문제라는것...그렇지만 다른게 완벽하니 일단 결혼하면 남자가 이해해 줄거라는 기대감....
남들에게 예쁘게 보이려는 무의식적인 강박감이 그렇게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이건 eft로 풀면, 즉각, 그 자리에서 효과를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그것을 하는 병원/한의원을 찾아가 상담해 보시라하세요. 어떤 엄마는 물을 너무너무 무서워해, 애 낳고, 목욕도 거의 잘 못시키고 했다네요. 샤워할때는 눈 질끈 감고 울면서 잠깐 하고 도망치듯 빠져나오고.. 그런데.. eft로 그 문제의 근원을 풀어내자, 갑자기 상담중에.. 이 여자가 밖으로 나가더랍니다.. 그러더니, 풀장(이 그 상담터에 풀장이 있었다던가?) 근처로 가더니.. 풀장 가장자리에 앉아, 두 다리를 물 안으로 드리우고 가만히 앉아있더랍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풀장 근처는 돌아서 다니곤 했던 여자가 말이죠. 이 분도 아마, 살아오면서 누군가 "너는 얼굴은 이쁜데,ㅡ 먹는 모습은 왜 그리 천박해 보이니?" 라고 놀려댄게 아닌가 합니다. 그 말은 이 여자의 깊은 내면에 트라우마처럼 자리잡고 있어, .. 절대로 무언가 먹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진 않겠다는 강한 결심의 마음으로 생겨났었겠지요. 자기 부모 앞에서는, 어려부터 그런 말을 아니듣고 함께 먹어 왔으니.. 별 문제는 없을거라 봅니다만.
결혼은 사람이 아니라 서로의 노력이 들어간다 아무리 사랑을 한다고 해도 가족이 되면 서로 맞춰주지 않으면 그 사랑은 금방 식는다 그런 의미에서는 서로 간의 사랑보다는 두 사람의 성실함이 결혼 생활에서 더 중요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보통 사랑이라는 것은 상대방의 외모가 내 이상에 가까울 경우에 생기는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외모는 몇번만 보다보면 익숙해지고 그 사람이 말하는 습관 같은 것이 휠씬 더 중요해진다 서로 사랑해야만 결혼 한다는 것은 그냥 소설 때문인 것 같다 현실에서는 성실함이 휠씬 더 중요하다
분명히 어린시절의 어떤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정신분석 심리상담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정신분석적 심리상담은 최소 3-4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진행이 되거든요) 예를 들어 고소공포증 환자에게 아무리 높은 곳에서 안전하다 괜찮다고 한다고 해서 공포가 사라지는 게 아닌거 처럼요~~ 고소공포증 환자는 실제로 높은 곳에서 내려와야 공포가 해결이 나거든요 심리적으로 아픈 사람도 환자인데 환자가 중한 병이라면 스스로 병이 낮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도 하고 약도 먹는 거지요 참 안되신 커플이시네요~~ㅜㅜ
저도 이런 비슷한 증세가 있다 없다 하는데 그 계기가 초등학교 시절 간염 보균 진단을 받으면서부터입니다. 당시에는 보건소에서 진단이나 관리도 하고 교육 비슷한 것도 하고 그러면서 온갖 설도 난무하던 터라, 혹시 제가 남한테 간염을 옮길 수도 있겠다는 막연한 거부감에서 남과 식사하는 걸 두려워하는 경향이 생겼던 거 같아요. 고등학교 때는 성격이 활발해져서 어울리는 걸 즐겼는데도, 같이 도시락을 먹을 때 다른 사람 반찬을 먹는 것에 불편함이 있었고, 혹시 어디서 식사를 하면 저는 배가 안 고프다는 등의 핑계로 같이 먹지 않아서 굉장히 심하게 마른 체형이었습니다. 이게 대학과 대학원, 사회생활까지도 이어져서 아마 저를 아는 분들 중에 저와 한두 번은 몰라도 계속 같이 밥을 먹은 사람은 극히 드물 정도로 남과 식사하는 것에 여전히 불편감은 있습니다. 상담자 부인처럼 남 식사하는 모습이 막 항상 더럽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어려서부터 생긴 불편감은 문득 튀어나오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소고기나 회같은 날 것, 술, 식초가 강한 음식, 향이 강한 음식 등 가리는 게 제법 있다 보니, 저를 아는 사람들은 알아서 저를 제끼고 자기 먹을 거를 주문하지만, 그 밖의 사람들은 식당 가면 자연스럽게 저를 위주로 메뉴가 결정되고, 한국은 특성 상 다른 식성을 갖는 것에 호의적이지가 않아, 알레르기 아니면 일단 먹어봐라 우기는 사람들, 이렇게 맛있는 것도 못 먹고 죽으면 니 손해다, 이런 분들이 워낙에 많아서 이런 갈등을 유발하느니 차라리 안 먹겠다 이렇게 바뀐 면도 있습니다. 제가 남과 식사를 잘 하지 않으니 종종 오해를 받아서 이거를 깨본다고 한 때는 또 여러 분들한테 얻어먹어도 보고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지금은 주변분들한테 같이 식사 안하겠다고 한 걸 보면 (누가 같이 먹어준다 하는 것도 아니지만) 남이나 타인과의 식사가 유쾌한 건 아닌 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제가 저는 잘 못 먹는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걸 즐거워하는 괴이한 습관이 있는 걸 알게 되면서, 같이 직접적으로 나눠 먹는 건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그렇게 먹는 걸 보는 걸 통해서 뇌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걸 알게 돼, 먹방의 최대 수혜자가 됐습니다. 이 먹방도 다 좋은 것도 아니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위주 이런 식이긴 합니다만. 아마 상담자 부인도 저처럼 상당히 충격적인(?) 그리고 말 못 하는 어려움이 해당 기피증을 발생시켰을텐데, 결혼한 상대한테까지 근본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 건 상담자 그러니까 배우자에 대한 예의는 아닌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남과의 식사 자리를 불편해하는 것에는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나 책임을 와해하게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지인들끼리 모여서 소고기 파티할라고 하면 당연히 저는 제외되는 것처럼요. 즉 상담자 부인은 일정 부분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시댁이나 배우자 친구 모임 등) 본인이 남과 식사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며 이유 또한 밝히지 않는 것은 이혼 사유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비슷한 사람도 있구나 싶어 조금 놀랐네요 나도 누군가와 밥먹는게 힘들었는데.. 쩝쩝소리 입이 오물거리는 모습 불결해보이는 음식물 등을보면 구역질이 날거 같고 했는데 그걸 참으면서 함께 밥을 먹고 했네요 지금은 내가 문제라는 생각에 참고 사람들과 같이 밥을 먹는데 티비에서 사람들이 밥먹는 모습 보면 보기싫어 채널을 돌려버림 나만 그런게 아니군요
솔직히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너어무 피곤해요.. 직장에서 만나면 세상 혼자 깨끗한척 하면서 눈치주고.. 싫어하고 부담스러워 하는 거 다 느껴지는 데, 저도 참고 밥 같이 먹는 거거든요.. 그런 병증적 결벽증은 자신이 치료받아야 하는 것이 남이 맞춰주고 이해해야 하는 거 아닙니다.
성장 과정 중에 특정 상황을 피하게 되는 트라우마(?)가 자신의 일생을 지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아주 사소하고 자연스럽게 하는 일(행동)을 남이 보는 데서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게 왜 안되? 그걸 왜 못해?는 아내 분에게 너무 혹독한 말이었을 것입니다. 그 아내분이 식사문제 때문에 고통스럽게 살아 오면서 일반적인 정신 질환을 넘어서 신경계까지 영향을 받고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아내분 자신도 모르게 심한 우울과 강박에 시달리며 살고 계실 겁니다. 마음이 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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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같이 안먹어봣다는게 놀랍네..
남편도 여자의 미모에 반해서 진짜 반려할 여자에 대해서는 알 지 못했다니 충격이네요.
솔직히 이혼은 아쉽다는입장이었는데 아내가 정신과상당까지 엄청난 고집부리면서 거부한걸로봐선 이혼이 맞다고본다 근데 사귀는동안 어떻게 밥한번안먹을수있지 신기하긴하네
밥을 안먹어보고 만나는게 이상하다
상견례도 안했나
결혼 회사로 만나는거 ㅋㅋ일바게 모르는 연애고자 들이나 하는거 아니냐 ㅋㅋ이쁘니까 그것만 보였던거 아이가 ㅋㅋ
@@BL.E-v1p 아~~그렇군 ㅋㅋ
세상은 넓고 특이한 사람도 참 많구나~
사랑하는 사람들 입에 밥넘어가는겄 보다 좋은게 없다 내마누라 내자식들 맛있게 먹는거보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데
정말 행복합니다
저사람은 자기 애가 밥먹는것도 못
볼텐데 애기들 밥은 어떻게 챙겨
줄까요
먹는 게 꼴보기 싫으면 정말 정 다떨어져 갈 데까지 간건데 이여자분은 모든 사람을 그렇게 생각한다는 수준..
세상에는 별별 희한한 사람도 있군요. 이런 사례는 결혼을 앞둔 청춘 남녀들에게 참고가 될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두 분이 대담을 나누면서 호흡이 잘 맞고 맛깔스럽게 진행하는데 단지 젊은 부부 이야기에 존칭이 남발되는 것 같습니다.
남인데 존칭써아죠 그럼 얘가 이렇게 이야기했다 라고 해야하나요
분 자를 붙여서 그러요?듣기 하나도 안어색헌디
😅😅😅😅😅😅
프리랜서인 이유가 있었네
어쨌거나 저런 태도는 보통의 이해가능한 행동이 아니니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볼 수 있지..정신과 의사 상담은 진작 왜 안 받았누
별에 별일, 별에 별사람 다 있는 세상이네요....
변호사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그럼 첨부터 결혼전 식사문제 얘기했어야했어요.
심리치료를 진작에 받았어야했는데 살아오면서 아쉬움이 없었던분같네요^^
심리 상담이라도 받았으면..분명 그리 된 이유가 있을 텐데요.
이건 일종의 정신적인 문제잖아.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지
아니..몇개월 만나는동안 식사도 안했나요??난 남편분이 더 이상한게 왜 그런걸 체크도 안하고 만나왔는지..같이 식사도 안해봤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네요..신혼여행 가선 밥 안먹었나요??그리고 그런 일이 있음 여자도 먼저 양해를 구해야지..이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일인듯요~~~^^
여자가 너무 맘에들어서 어떻게 해서든지 결혼하고 싶어서 서두르다보니 아무것도 눈에 안보인듯
지만쳐먹으니까 안보였겠죠?
남자는 이쁘면 모든지 통과
먹는것에 대해 누가 문재있다고 생각했겠는가. 나도 50년 평생살고 이런일이 처음 들었는데요.
정말 희한한부들 많기는 해요. 미안하지만
식구란 의미는 함께 밥을 마주보며 먹는 사이가 된다는것이다.식구가 된다는 의미는 진정한 가족이 되는것인데. .
食口..
진정 사랑한다면 와 이혼하겠나
배우자가 청각장애가 있을수 있고
평생 휠체어 타시는분들도 있고
더한 불편함이 있더라도 감수하시는 분들도 만타
어쨋든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 해야제
다음에 애를 낳으면 그애 먹는건 어찌 보죠?? 이건 치료를 받아야하는거지 상대한테 이해를 바랄 수준이 아닙니다.
애를놓겠어요?? 모델같은데?? -.-;;
아기 낳으면 필터 씌워짐 다를수 있지 않을까요
시각장애인이 눈 수술을 하기 전 세상은 아름다울 것이라는 환상이 있었음. 수술을 하고 난 후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모습에 충격 먹었다고. 어릴때 부터 봐왔던 일반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그럴 수도 있구나 하고 깨달았던 기억이 있네요.
부부가 밥도 같이 못먹으면 같이 살 수 없지...
난 제일 충격적인게 밥도 한 번 안 먹어본 여자랑 4개월 만에 결혼을 한거 ㅋㅋㅋ 거의 남 아님? 이혼하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음..얼마나 결혼이란게 하고 싶었으면 ㅋㅋㅋㅋ 둘 다 찌질
이거보다 더 짧게 만나고 결혼해도 잘 사는 사람들 많음~장기연애하고도 이혼하는 사람도 있고~사람인연이라는게정의할수 없다~
@@user-hf6hz4ez2g 리스크가 크죠
말도 안되네요 밥을 어케 한번을 안먹지
@@user-hf6hz4ez2g그걸 말이라고
그래서 사람은 최소 1년 이상 만나고 상황 상황 행동을 잘살펴봐야 한다
남자들은 얼굴만 보니 이런일이 생기고 결혼도 성급하게 그리고 여자도 미리 말이라도 했으면 이렇게까지 오진 않았을텐데 두부다 아쉽네요
이걸 아내가 말을할때까지 몰랐다는게 더 놀랍네요 ;;진짜 얼굴예쁜 가정부를 찾았던게 아닌지 본인부터 뒤돌아보시길 ;;; 여자분도 상담치료를 받아보시던지 그냥 혼자사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이런상태로 어떻게 결혼을 생각하셨는지 참....놀라운분들 두분이 만나셨네;;;;
남자는 돈은 많았겠지
여자는 좋은 직업이 없고 돈이 없었겠지
남자는 여자 얼굴만 봤고 여자도 남자의 경제력만 봤다
이혼을 할 때 아쉽게 되는 것은 여자인데 식사 문제를 받아주는 경제력 좋은 남자하고 결혼까지 하기 어렵잖아
상담을 받아봤으면~그런노력은 왜 안했을까??
밥 정도 따로 먹는다고 같이 사는데 머가 문제되는거지??
성급했죠.
연애고자 특 결혼회사 로 찾는거 아이가 ㅋㅋ 일바게 모르는 연애고자
식사하는 모습을 보는게 비위상하는데 배우자랑 뽀뽀는 괜찮은가요~? ^^;;
사랑도 안했겠죠 ㅎ
저도 이점이 제일 궁금 합니다 😂
밥만 잘 먹어도 잘들 만나 사는 사람도 많던데.
다 완벽한데 딱 밥만 문제라니.. 와, 이거 참.
실화라는게 믿겨지지 않네
남편이랑은 더러워서 도저히 같이 못먹겠다....
식구가 "함께 먹는다"에서 나온 이름인데 그게 안된다면 곤란하죠
밥을 같이 못 먹는다면 같이 살기 힘들지.
턱 양악슈술하고 치아 라미네이트나 아니면 생니 뽑고 치열 교정하면서 저작기능 상실한 거 아닐까요?
양악수술해서 앞니로 면 못 끊는 사람도 있어요..
양악수술이나 치아시술이나 교정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요
제일 합리적의심
아..진짜...
일리가 있는 말씀이네요. 오히려 정신질환만 의심할게 아니라 이쪽도 알아봐야할듯
남이 먹는 걸 보는게 비위상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성형후유증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거나 마시지 못했던 건 아닐까요?
@@soobarnhart6801 그럼 성형후유증으로 밥을 제대로 먹는 모습을 보여줄수 없으니 괜찮아질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겠지요.
요즘 성형이 얼마나 흔한데 머시라거..
다른사람 때문에 비위상한 경험이나
먹는모습에 트라우마 있나보다 했는데
내 생각이 맞네
치료 받아보세요
데이트는 뭐한건가 식사도 해보고 서로 장단점 얘기도 나누는건데
밥같이 못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해결하려는 노력 안하는게
문제였네요
안타깝네요
노력해도 고쳐지지 않고 스트레스만 쌓일거같은데요
밥을 못 먹으면 친구도 없겠네... 모든 인간관계는 밥 술 커피마시면서 이뤄어지는데... 안타깝다 노력하면 고칠수있을텐데
정신병임
얼굴만 이쁘면 뭘해 이쁜시절은잠깐인대 별나다
성관계는 비위가 안 상하나??
평생같이 함께 살 사이인데, 제일 중요한 의식주중에 식을 한번도 제대로 안하고 결혼결심을 한 남자도 문제가있다. 너무 외적인부분에만 꽂힌듯…. 지팔지꼰
에구 강박증이네요 이거 엄청난 사랑과 관용 아니면 어렵습니다ㅠ
일종의 강박증이죠 상대 밥먹는 여러가지 모습에 구역질 나듯이 상대도 자기 밥먹는 모습에 그럴거라는 생각도 하니 그런 이미지 주고 싶지도 않고
그러게요 강박증이 무섭긴하죠 정신과상담을 받아보셨으면 후회는 안남기셨을건데
세상에는 별의 별사람이 다 있네
그런 별난 사람중에 자신의 짝을 만나 평생을 함께 산다는 것은 기적이고 신비롭고 경의롭다.
마주보고 먹지말고 나라히 앉아서 먹으면 안되나요?; 제 신랑이 저러면 일단 정신과가서 상담 받으면서 고치려고 노력해보고 안되면 어쩔수 없이 안고 살았을거 같아요. 분명 같이 오손도손 수다도 떨면서 식사하는걸 좋아하지만 상대가 힘들다는데 저라도 이해하고 사랑해 줘야죠~ 그런게
가족이고 또한 사랑인거 같아요.
결혼전 상견례는 보통 밥도 먹는 자리인데 ...
그렇게 비위상해하면서 섹ㅅ는 어떻게 했냐?
그건또 괜챦았나보네
유별난 사람하곤 피곤해서 못산다
평생 살아야하는데
노 ㅅ ㅅ
나는 이런사람이다!!! 그건 결혼생활에 큰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 ??? 받아들이고 살아라 ...... 밥먹고안먹고 문제보다 이 태도가 제일 문제인듯 ..... 인생함께 살아가려면 부딫히는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때마다 저런 태도로 일관할거같음.
여기 또라들 많네.. 밥 같이 못먹을 정도면 사회생활은 되냐?! 지가 싼 똥은 어케보고..? 저건. 혼자살아도 힘들겟다.ㅎ
앵... 어떻게 밥한끼 같이 안해보고 결혼을..
보통... 식습관하고 성생활은 연관이 깊은데... 잠자리는 가능했을까? 둘 다 희안하다.. 여자는 심리치료라도 좀 받던가.
희안x
희'한'o
5:50 동병상련 저도 남이랑 밥을 못 먹어요 남의 밥을 다 뺏아 먹거든요
혼자 살아야지 그정도면.. 개선의 여지도 힘들거 깉고....
우시더래요ㅡ 울더래요
너무 극존칭을 쓰긴 하네요😁😁😁
맞아요
지나치게존칭 늘 거부감너무드네요
짜증나요
말이 안되는게 그럼 원가족과 밥은 어트케 먹은건지 산속에서 혼자 큰것도 아니고 아이는 부모를 보고 크는건데ㅜㅜ밥 같이 먹는게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건데 친구는 또 어트케 만나ㅜㅜ사회생활이 안되잖아!!그럼 결혼하면 안되지 식구란뜻이 밥을 같이 먹는다건데 식구도 아니네??
말이 안된다?
세상에는 다양한사람들이 있는데
나와 같지않다고해서 말이 안된다?
매우편협한생각이십니다
@@박군-o8k 편협하다고??일반적인거야 그럼 혼자 살아야지 결혼은 왜 하는거지??
이혼 소송전에 의사나 테라피스트 찾아가 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고 결정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군요....
저건 말못하는 사연이 분명하게 있음 단순히 밥먹는 상대방 모습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밥먹는 모습과 연관되어있는 치명적인 뭔가가 있어 그 모습만 보면 그 사건이 떠오르는 현상...월암전 참전했던 군인이 큰 소음만 나면 전쟁의 참혹함이 떠올라 일생생활이 안돼 술에 찌들어 살다가 결국 자살하게 되는 영화...하얀전쟁...안성기주연 영화 있었읍니다....그것과 비슷하지 않나??? 그 아내분도 다른것이 완벽한게 더 문제지요 자존심 때문에 그 치부를 들어내고 치료해야하는것을 거부하는...마음 자세를 바꿔야 할것 같음...결혼하기전에 이야기를 했어야 했음...저 여자도 알고 있음 큰 문제라는것...그렇지만 다른게 완벽하니 일단 결혼하면 남자가 이해해 줄거라는 기대감....
신혼여행 가서도 밥을 같이 안먹었다는건가?
남들에게 예쁘게 보이려는 무의식적인 강박감이 그렇게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이건 eft로 풀면, 즉각, 그 자리에서 효과를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그것을 하는 병원/한의원을 찾아가 상담해 보시라하세요. 어떤 엄마는 물을 너무너무 무서워해, 애 낳고, 목욕도 거의 잘 못시키고 했다네요. 샤워할때는 눈 질끈 감고 울면서 잠깐 하고 도망치듯 빠져나오고.. 그런데.. eft로 그 문제의 근원을 풀어내자, 갑자기 상담중에.. 이 여자가 밖으로 나가더랍니다.. 그러더니, 풀장(이 그 상담터에 풀장이 있었다던가?) 근처로 가더니.. 풀장 가장자리에 앉아, 두 다리를 물 안으로 드리우고 가만히 앉아있더랍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풀장 근처는 돌아서 다니곤 했던 여자가 말이죠. 이 분도 아마, 살아오면서 누군가 "너는 얼굴은 이쁜데,ㅡ 먹는 모습은 왜 그리 천박해 보이니?" 라고 놀려댄게 아닌가 합니다. 그 말은 이 여자의 깊은 내면에 트라우마처럼 자리잡고 있어, .. 절대로 무언가 먹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진 않겠다는 강한 결심의 마음으로 생겨났었겠지요. 자기 부모 앞에서는, 어려부터 그런 말을 아니듣고 함께 먹어 왔으니.. 별 문제는 없을거라 봅니다만.
😊
여자가 그런 노력조차 전혀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혼에 이르렀다고 영상에 나옴
정애연님 세련미 최고이신듯!^^♡
정애연님 얼굴. 목소리 최고십니다. 너무 매력적이심^^~
정신과 상담,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태..............
바람피우는거도 아니고
밥이야 따로 먹어도 되는데
이게 문제가 되나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아내분 이해합니다. 어거지로 같이 밥 먹이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입맞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밥먹는거빼면 완벽한 아내였던게아니라 얼굴만 완벽한 아내였구만.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결혼전에 마누라가 이렇게 잘먹는지 몰랐다는....내가 울고싶네...
마누라가 잘먹으면 남편은 눈물이 나는건가요?ㅜㅜ
우리남편이 자꾸나더러잘먹는다구...어쩐지뼈가있는거같더라니..ㅜㅜ
ㅋㅋㅋㅋ 행복한 푸념입니다
ㅋㅋㅋㅋ
두분 늘 행복하게사새요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 몰본건지 😢 말이 안되는 상황도 있구나😂❤
더러워서 잠자리는 어케 함?가만히 천장만 보고 있나?별게 다 왔다갔다하는데 밥만 못먹어?
강박증? 같은데
서로 그만큼의 의지가 없던거겠죠
말기암 걸려도 결혼하는 커플도 있느데 이혼사유?
와... 마지막.. 이혼 안될 줄 알았는데, 노력을 하지 ㅠㅠ 안타깝
진짜 독특한 사연이네요.
세상에 이런 사람들도 있군요~~
빨리 결론부터 얘기하세요
서론이 너무 길다
와......😮
밥 같이 안먹어줘도 얼마든지 같이 살아줄수있음 나한텐 아무문제 없는데...제발 내게 연락주세요 평생 같이 살아 드립니다
팩트가 ~😂
참~ 희한한 이유로 이혼을 하네요 ㅋ
결혼은 사람이 아니라 서로의 노력이 들어간다
아무리 사랑을 한다고 해도 가족이 되면 서로 맞춰주지 않으면
그 사랑은 금방 식는다
그런 의미에서는 서로 간의 사랑보다는
두 사람의 성실함이 결혼 생활에서 더 중요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보통 사랑이라는 것은 상대방의 외모가 내 이상에 가까울 경우에
생기는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외모는 몇번만 보다보면 익숙해지고
그 사람이 말하는 습관 같은 것이 휠씬 더 중요해진다
서로 사랑해야만 결혼 한다는 것은
그냥 소설 때문인 것 같다
현실에서는 성실함이 휠씬 더 중요하다
마음수련 하면 됩니다.
어린시절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이런분은 정신과 상담만으로 힘들고 근본적으로 스스로 찾아내어서 해결해야 합니다.
강박증 환자였네. 숨기고 결혼한 건
문제가 있지. 결혼 무를 거 아니면 병원치료 받겠다고 말해야 옳은 결론인 거임.
미인은 옛날부터 혼자 소유할수없습니다.
공유하지 않으면 사람다칩니다.
쎅스용과 결혼상대는 다른것입니다
다른 거 다 떠나서 앞으로 애 낳고 자기 애 먹는 것도 못본다고 하면 이건 뭘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없음
밥을 같이 못먹는것이 그리 심각한 문제인가? 더 심각한문제도 많은데 밥 같이 먹어도 이혼 많이하는데
분명히
어린시절의 어떤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정신분석 심리상담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정신분석적 심리상담은 최소 3-4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진행이 되거든요)
예를 들어
고소공포증 환자에게 아무리
높은 곳에서 안전하다 괜찮다고 한다고 해서 공포가 사라지는 게 아닌거 처럼요~~
고소공포증 환자는 실제로 높은 곳에서 내려와야 공포가 해결이 나거든요
심리적으로 아픈 사람도 환자인데
환자가 중한 병이라면 스스로 병이 낮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도 하고 약도 먹는 거지요
참 안되신 커플이시네요~~ㅜㅜ
나만 이해 안됨? 그럼 여자 결혼전 집에서 본인가족이랑도 같이 밥먹은적이 없고 학교에서는? 친구들이랑도? 저게 사회생활이 가능함? 진한 깜깜한 선그라스 쓰고 남편은 소리 안내면서 먹으면 되겠네 외모만 보고 급하게 결혼한 결과물
저도 이런 비슷한 증세가 있다 없다 하는데 그 계기가 초등학교 시절 간염 보균 진단을 받으면서부터입니다. 당시에는 보건소에서 진단이나 관리도 하고 교육 비슷한 것도 하고 그러면서 온갖 설도 난무하던 터라, 혹시 제가 남한테 간염을 옮길 수도 있겠다는 막연한 거부감에서 남과 식사하는 걸 두려워하는 경향이 생겼던 거 같아요.
고등학교 때는 성격이 활발해져서 어울리는 걸 즐겼는데도, 같이 도시락을 먹을 때 다른 사람 반찬을 먹는 것에 불편함이 있었고, 혹시 어디서 식사를 하면 저는 배가 안 고프다는 등의 핑계로 같이 먹지 않아서 굉장히 심하게 마른 체형이었습니다. 이게 대학과 대학원, 사회생활까지도 이어져서 아마 저를 아는 분들 중에 저와 한두 번은 몰라도 계속 같이 밥을 먹은 사람은 극히 드물 정도로 남과 식사하는 것에 여전히 불편감은 있습니다. 상담자 부인처럼 남 식사하는 모습이 막 항상 더럽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어려서부터 생긴 불편감은 문득 튀어나오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소고기나 회같은 날 것, 술, 식초가 강한 음식, 향이 강한 음식 등 가리는 게 제법 있다 보니, 저를 아는 사람들은 알아서 저를 제끼고 자기 먹을 거를 주문하지만, 그 밖의 사람들은 식당 가면 자연스럽게 저를 위주로 메뉴가 결정되고, 한국은 특성 상 다른 식성을 갖는 것에 호의적이지가 않아, 알레르기 아니면 일단 먹어봐라 우기는 사람들, 이렇게 맛있는 것도 못 먹고 죽으면 니 손해다, 이런 분들이 워낙에 많아서 이런 갈등을 유발하느니 차라리 안 먹겠다 이렇게 바뀐 면도 있습니다.
제가 남과 식사를 잘 하지 않으니 종종 오해를 받아서 이거를 깨본다고 한 때는 또 여러 분들한테 얻어먹어도 보고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지금은 주변분들한테 같이 식사 안하겠다고 한 걸 보면 (누가 같이 먹어준다 하는 것도 아니지만) 남이나 타인과의 식사가 유쾌한 건 아닌 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제가 저는 잘 못 먹는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걸 즐거워하는 괴이한 습관이 있는 걸 알게 되면서, 같이 직접적으로 나눠 먹는 건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그렇게 먹는 걸 보는 걸 통해서 뇌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걸 알게 돼, 먹방의 최대 수혜자가 됐습니다. 이 먹방도 다 좋은 것도 아니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위주 이런 식이긴 합니다만.
아마 상담자 부인도 저처럼 상당히 충격적인(?) 그리고 말 못 하는 어려움이 해당 기피증을 발생시켰을텐데, 결혼한 상대한테까지 근본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 건 상담자 그러니까 배우자에 대한 예의는 아닌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남과의 식사 자리를 불편해하는 것에는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나 책임을 와해하게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지인들끼리 모여서 소고기 파티할라고 하면 당연히 저는 제외되는 것처럼요. 즉 상담자 부인은 일정 부분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시댁이나 배우자 친구 모임 등) 본인이 남과 식사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며 이유 또한 밝히지 않는 것은 이혼 사유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보았습니다.
길게 쓰시느라 고생하셨구요
정신병원에 당장가서 진료 받으시길
글을 쓴거부터.. 어휴. 병원에 가는게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으이그
그냥 혼자살어
이해가 가네요
나도 싫은사람과는 밥못먹는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여자인데!
아이들 모유는 어떻게 할거며 이유식은 어떻게 줄거고!
유모 시켜?
일본에 많더만 칸막이 쳐진 1인 식사공간.
그걸 집에 설치하고 따로 밥 먹으면 되는 걸 굳이... 아니면 따로 먹으면 되는 걸...
애 키울 때가 문제긴 하다. 남편도 그게 걸렸겠다.
아무튼 저라면 그렇게 했을 겁니다. 그 한 가지 단점을 커버할 것들이 많잖아요.
돈많으면 사람쓰고 남편이 먹여주면 되는거 아닐까요
정신병인데...
밥을 같이 안먹는다? 단순 대화의 빈도가 주는것은 물론이고 교감의 기회마저 박탈당하는것.
더군다나 상대방을 위해 나의 패턴을 바꾸는 노력은 언제나 기본이지. 그걸 할 생각 없으면 혼자 살아야함.
신혼여행가서는 식사를 어떻게 했을까?
저도 아내분처럼 식사하는 습관에 대해서 예민한데... 이 부분은 노력으로 고칠려고 고쳐지는게 아니예요... 아내분은 식사를 거를 정도로 얼마나 괴로울까요...... 아내분 사유없으시고 식사습관 잘 맞고 깔끔한 좋은 분 만나시면 되어요 힘내세요
엄한사람 힘들게 하지말고 혼자 사는게 답임, 첨부터 속이지 말구 고백하고 이해하는 사람 만나던가...
@@blue-sky114 내가 불편한데 속일 이유 전혀 없구요 식사 습관 바른 사람 만나서 결혼준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기치지말았어야지
결혼전에 말을 했어야지..나쁜년이네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의뢰인 얘기를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
그짜서 더이상 돈나올 구녕은 없어졌으니깐 ㅎ
4개월만에 결혼한 거면 남자가 외모만 보고 결혼한 건데 결점 하나 발견했다고 이혼을 해? ㅋㅋㅋ다들 여자만 욕하는데 자기가 결혼 성급하게 해놓고 저렇게 이혼해버리면 남잔 자업자득이고 여자만 불쌍한 거 같다
여자가 불쌍하진 않지.
결혼전에 사회생활도 힘든 장애임을 분명 인지했을텐데
사실대로 말을 안했으니까. 사기.
후에 아이를 낳아서는 혹시라도 달라지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내 아이가 오물오물 먹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이 아내분도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자가 정신병? 강박증?인듯하네요. 병원다니며 고치면 안되나....왜 이혼 까지.
다가질수 없다😑
나와 비슷한 사람도 있구나 싶어 조금 놀랐네요 나도 누군가와 밥먹는게 힘들었는데.. 쩝쩝소리 입이 오물거리는 모습 불결해보이는 음식물 등을보면 구역질이 날거 같고 했는데 그걸 참으면서 함께 밥을 먹고 했네요 지금은 내가 문제라는 생각에 참고 사람들과 같이 밥을 먹는데 티비에서 사람들이 밥먹는 모습 보면 보기싫어 채널을 돌려버림 나만 그런게 아니군요
솔직히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너어무 피곤해요..
직장에서 만나면 세상 혼자 깨끗한척 하면서 눈치주고..
싫어하고 부담스러워 하는 거 다 느껴지는 데, 저도 참고 밥 같이 먹는 거거든요..
그런 병증적 결벽증은 자신이 치료받아야 하는 것이 남이 맞춰주고 이해해야 하는 거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 많다는 게..진짜..와..
예전 전남자친구도 지는 식당에서
무분별하게 코 풀고.. 발냄새 풍기고..
그런게 타인에게 피해 준다는 생각없음..
남이 소리내거나 그런 건 또 예민함..
그냥 이기적이고 이상한 종자다..
자신만 이해받고 배려 받으려는 그 심보..
본인 먹는 모습은 남이 비위상항다는 생각 안해보셧는지..
심리치료가 필요했던거 같네요.
사랑한다면 이해가능할꺼같다
본인은 오죽힘들겠나
고치려고한다고 고쳐질꺼같지도않고
그런 특이체질까지 포용할수있는사람
만나시길
어린시절 성피해가 있었던지... 어떤 트라우마가 트리거 되는것일수도.. 상담 치료를 받아애..
말씀 하시는 중에 제발 존댓말을 중복해서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신과를다니지 ..
이런일두 있네요....ㅠㅠ안타깝네요
밥한번 안먹어 보고 결혼이라..
그게 더 놀랍다.
성장 과정 중에 특정 상황을 피하게 되는 트라우마(?)가 자신의 일생을 지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아주 사소하고 자연스럽게 하는 일(행동)을 남이 보는 데서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게 왜 안되? 그걸 왜 못해?는 아내 분에게 너무 혹독한 말이었을 것입니다.
그 아내분이 식사문제 때문에 고통스럽게 살아 오면서 일반적인 정신 질환을 넘어서 신경계까지 영향을 받고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아내분 자신도 모르게 심한 우울과 강박에 시달리며 살고 계실 겁니다.
마음이 아프군요.
결혼전까진 그럴수도 있는데 신혼여행중에도 한번도 같이 안먹고 아무리 바빴어도 주말에 한번 식사를 안했다는게… ㅎㄷㄷ
뭐 여자가 알아서 피한거겠지만…
미리 이야기 했으면 마음에 준비를 했겠지만 너무나 큰 결격사유입니다. 식구란 식사를 같이하는 사람이라는뜻. 그것만 빼면이 아니라 그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난 2달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