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실을 12년 전에 알았으면 너무 좋았겠네요... 사실 귀랑 리듬감이 좋은편이라 화성악이고 뭐고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면 탑티어 예대 미디전공하신 쌤이 너는 더 배울 게 없다,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 하셨었는데, 당시에는 학력이 더 중요할 줄 알고 3년간 입시에만 매달렸었어요. 미디는 더 가르쳐줄 게 없다 하시지, 뭐가 부족할까 생각하다가 재즈피아노도 배웠었는데 결국 마지막에는 ㅎㅎㅎㅎ 입시 면접에섷ㅎㅎㅎ 본인이 만든 거 맞아요? 사운드클라우드에 작업물 올려둔 거 있어요? 라는 말에 아 나는 더 못하겠다, 그냥 다 내려놓고 음악은 쳐다보지도 않는 진로로 바꿔버렸죠. 집안 사정도 별로 좋지 않고, 몇 년 간 계속되는 취학 실패가 쌓여서 심한 우울증까지 겹쳐서 포기하게 됐었는데, 그 때 놓지 않고 계속 했었으면 지금은 그래도 좀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요즘에는 그래도 취미로라도 다시 해보려고 너무 오랜만에 툴도 깔아봤는데, 손은 단축키를 기억하지만 머리가 기억하지 못하고 툴도 바뀐 부분이 많고, 하필 작업하던 노트북이 망가지면서 작업했던것도 싹 날라가서 참고할 자료까지 싹 사라졌다는게 슬픕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제가 음악했던 시간은 그냥 허송세월이 되어버렸어요ㅎㅎㅎㅎㅎㅎ
이미 6,7년전이지만 한때 했던 생각이 현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중 왜 실용음악과 출신이 한명도 없을까 했죠. 연주자들은 많은데, 왜 작편곡가들은 아무도 없을까 해서 참 의아했었죠. 솔직히 주변에 누가 실용음악과 간다고 하면 저 같은 경우 한번만 다시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뼈를 묻을 각오로 한다면 가도 좋지만, 멀쩡히 졸업하고도 관두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학력은 있는데 경력 없는 사람도 수두룩 하고요. 그래서 학력은 중요한게 아니니까 굳이 비중있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지금은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좀 분명한게 실용음악분야는 학교 네임밸류랑은 관련이 없는거같아요 저희학교도 학교 네임만 보면 별로인데 선배님 중에 한분이 뉴진스 프로듀서하고 계시거든요 어느학교에 있느냐보다 어떤 생각으로 음악을 하느냐가 더 중요한것같아요 실용음악과가면 클래식애들이 실용애들 무시하듯 아이돌,힙합쪽 무시하는게 있거든요 자기들만에 음악을 만드려고 할수록 점점 도태되는게 상업음악인것같습니다 저도 동기들보면 대학 졸업하고 음악하는 친구들이 10프로미만입니다 그이유를 살펴보니 대학을 가서 망한다기보단 대학을 가서 음악을 하기위한 방향이 아닌 학교를 위한 학교에 의한 음악을 해서가 아닌가 싶네요
프로듀서님 안녕하세요 혹시 원고에 기반해서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즉흥적으로 말씀하시는건지요? 한마디한마디 말씀하실때마다 단어나 용어선택에 있어서 막힘이 없으시고 음악 전문용어라던가 시장구조 관련 용어를 아주 자연스럽게 나열하시는데 아주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그런 용어들을 선택함에 있어 작곡 초보인 제가 듣기에도 추상적임이 없고 굉장히 생생하게 다가오네요~ 좋은말씀감사드리고 앞으로도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고2인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 건 공부와 학교 밴드부 활동인데요, 공부를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생각했을 땐 제가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음악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음악으로 성공하려면 굉장히 힘든 것을 저도 알기 때문에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기 쉽지 않고, 그렇다고 공부와 음악을 병행하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피아노를 초등학교 1학년 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쭉 배워오다가 슬럼프가 와 피아노를 그만 두었습니다. 그 때는 클래식을 주로 하였고, 중학교 2학년부터 반주를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부터 지금까지 쭉 학교 밴드부에서 건반을 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지치면 피아노로 마음의 위안을 얻기도 하고요. 지금부터라도 피아노나 미디 입시를 하게 된다면 늦지 않았을까요?
공부하기 싫은거 아닌거 확실하고 음악이 좋은게 확실하면 그냥 해보세요 쉽지 않죠 근데 뭘하던 쉬운건 없어요 인생 쉽게 가고 싶으면 공부하고 부모님 말씀 잘 듣는게 정답이구요 거기서 이탈할 각오가 되어 있으면 고생할 각오를 하세요 고생은 하기 싫고 하고 싶은 음악은 하고 싶으면 정말 애매해지실거에요
안녕하세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교 1학년 완전 다른 학과 재학중이고 지금부터 막 흥미가 생겨서 미디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엔터 쪽 프로듀서가 되고 싶은데 그냥 이쪽 과로 다시 입시나 편입을 준비해야할지, 아니면 상관없는 과에서 무의미하게 3년을 더 다녀야하는건지 너무 고민이 돼요. 미디 배우면서 대학교 집중이 하나도 안되고있고 그렇다고 자퇴나 휴학하자니 미래가 불분명하고..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지금 현재 미디전공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던것처럼 저를 포함한 대부분이 kpop 작곡가를 되고싶어하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이대학에서는 음악 필드 즉 시장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여기서 묻고싶은건 저희가 좋은대학에 가는이유는 어쨋든간에 좋은대학에 실력이 좋으신 사람들도 있고 좋은 인맥을 쌓기위해 가는건데 정말로 꼭 좋은대학을 가야만 인맥 + 작곡가로 살아남을수가 있는걸까요?? 인맥이 꼭 대학에서만 일어나는지가 궁금합니다.. 학원에서는 어쨋든 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해야 인맥적으로도 살아남을수 있다고 하시는데 아직까지도 대학이 100%중요한지를 모르겠습니다..더더욱 음악에서는 대학을 합격하되 현실적으로 작곡가로 갈수있는 길이 조금이나마 있다면 현실적으로 조언부탁드립니다.. 대학을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으면 kss처럼 작곡가로 가는 길을 배워야할지 아니면 계속 다니면서 찾아야할지 처음이다보니 앞이 막막한거같습니다..
입시도 뭐 인생에서 한번 쯤 해볼만한 이벤트라 보구요 입시 합격한다고 작곡가 프로듀서 되는건 확실히 아니고 그냥 미디 실력을 늘려서 좋은 데모를 만들 줄 알게 되는게 훨씬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대학에 가면 좋은 점도 많지만 시간과 돈 투자를 생각해보면 합리적이지는 않다고 봐요
@@Dun0313 개인적 견해 차이는 있겠지만 지금 장문 댓글 다신 분 입장에선 엔터 인맥이나 엔터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이 필요 할 것 같네요 근데 너무 건조하게 생각하지 말고 음악이 좋으신거면 실력 키우는데 집중하시는게 맞습니다. 인맥은 마지막에 필요한 문제에요
지금도 답글 달아주실까 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이제 한 달 가량 미디 프듀반 다니고 있는 21살입니다 대학 일 년 다니고 휴학했는데 부모님께서 아까 학원에 대해 얘기하다가 입시 준비해 보는게 어떻겠냐 내년에 해도 늦지 않았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전 원래 고등학생때도 그렇고 대학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그냥 남들 다 가고 집에서도 가라고 하니까 가는 정도였습니다 이 음악이라는 게 너무 간절했고 재밌고 좋아서 필드를 목표로 이제서야 드디어 시작하게 된 건데 입시 할 거 아니면 복학하던가 라고 하시더라고요.. 복학은 절대 싫은데 입시를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주변에서 음악하시는 분들은 대학 입시 꼭 하지 않아도 되고 음악은 대학보다는 잘 하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21살이나? 됐는데 아직 부모님 말씀에 좌지우지 되는게 조금은 한심해 보일까 싶긴 하지만 너무 고민되고 힘들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아직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도와주시는 중이라면 무조건 부모님 말씀 듣는게 맞구요 알바해서 독립해서 생활중이시라면 프로듀서는 대학이랑 거의 상관 없는게 맞습니다. 차라리 안전빵으로 프로듀서 말고 뭔가 준비를 하셔야 하는 것이라면 대학보단 요즘 핫한 코딩 학원 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프로듀서 하기로 맘 먹은 상태라면 시간 낭비 하지마시고 미디 실력에 올인 하시는게 현명합니다.
@@KSSMusicOfficial 경제적으로는 학원비 조금만 도움받고 그 이외는 전부 제가 벌어서 장비 마련이나 나머지 학원비를 내고 있어요 영상이랑 댓글 계속 봤는데 그래도 제 상황을 알려드리고 직접적으로 조언을 얻는게 좋을 것 같아 댓글 남겨봤습니다! 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디를 중점적으로 더 열심히 해봐야겠네요ㅎㅎ
선생님 안녕하세요 중2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아이가 어릴때부터 줄 곧 자긴 작사작곡가 되고싶다고 말해왔습니다 초2때부터 현재까지 피아노를 배우고 있습니다 학원 사정상 문닫게 되어 이참에 실용음악 작곡을 배우게 해야되나 아님 조금 더 기다렸다 고등학교때 보내야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작곡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까요?
작곡에도 여러분야가 있어서 댓글로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대중음악 작곡가가 되려는 것이라면 하루 빨리 미디를 시작해야합니다. 클래식 작곡가가 되고 싶은거면 입시를 준비해야하고 분야별로 진로가 많이 다릅니다. 어떤 길로 가던 쉽지 않을거라서 사실 깊은 목표가 아니라면 안하는게 최선이지만 꼭 해야겠으면 영리하게 움직여서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작사 작곡에 관심 있는 18살입니다. 전 음악 쪽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배워본 적도 없고 악기 다룰 줄 아는 것도 하나 없는데 지금 시작하기에 늦은 걸까요? 그리고 입시 준비 굳이 안 하고 다른 방송 관련 학과를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미디어 커뮤 네이션, 광고홍보 등등) 입시는 안 하지만 너무 음악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기초를 학원에서 배우고 싶은데 어떨까요? 너무 많은 걸 물어보내요 ㅠ 죄송합니다 ㅠㅠ
전부터 작곡에 관심이 있었는데 작곡 쪽으로는 잘 모르는 학생이에요 담달쯤 부터 미디를 배워보려고 합니다 아티스트한테 곡을 주는 일을 하려면 미디를 배워야하는거죠? 피아노는 어릴때부터 해서 악보 봤을때 웬만하면 칠 수 있고 기타는 아예 못치는데 괜찮을까요? 엔터쪽에 취직해서 음악을 만들려면 입시는 하지 않는게 나을까요?
누가 그런 헛소리를 하셨을까요? 음악은 실력만 있으면 학력이 필요가 없어요 물론 인맥이나 연줄이 있으면 좋은건 사실입니다만 정말 처음 듣는 얘기네요 저희 교수님이 하셨던 말이 정말 실력있는 애들은 대학 안오고 밖에서 돈벌고있다고 하셨는걸요 클래식은 학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실음과에서 학력은 레슨쪽 일을 할때만 필요합니다
kpop 프로듀서? 엔터로 들어가서 일을 하고 싶은데… 학원에 들어가면 배워야할 건 뭐가 있을까요 ㅠ.ㅠ? 자퇴한 상태라 검정고시 공부만 빼면 시간이 널널해서… 학원 다니면서 배워보고 싶어서요! 요즘 대학 졸업을 해야 입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입시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ㅠㅠㅠ 추가로 피아노도 칠 줄 알면 좋을까요? 거의 3년 쳤었는데 그만둔지 4년이 다 되어가서… 독학으로 어느정도 다시 연습하려구요!!!
@@냐냥-u9m A&R은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다 경력직 원해서 취직 자체가 빡세요 그리고 신입으로 들어가면 상상한대로 일 하지도 못하구요 제일 안 좋은 점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 보통 진짜 3D 힘든 회사에서 첫 커리어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24학년 입시설명회] 호원대 뮤직프로덕션 미디작곡 합격자 미디 입시 꿀팁 (서울예대 1차합격)](http://i.ytimg.com/vi/YxaH3GyliM0/mqdefault.jpg)
![Lethal Company Music Video 🎵 "Follow The Orders" [VERSION A]](http://i.ytimg.com/vi/QeooZB4Z7RA/mqdefault.jpg)
4:40 저도 프로듀싱 능력이랑 브랜딩에 더 신경을 써서 올해 대학을 붙은 케이스인데 정말 이 영상이 앞으로의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같이 화이팅입니다!
매번 말씀하시는게 시원시원하고 알맹이들만 딱딱 말씀해주시니 이해하기도 쉽고
살에 와닿는 얘기들이 많아서 매번 다음 영상을 기대하며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꾸준히 해볼게요!
이 사실을 12년 전에 알았으면 너무 좋았겠네요... 사실 귀랑 리듬감이 좋은편이라 화성악이고 뭐고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면 탑티어 예대 미디전공하신 쌤이 너는 더 배울 게 없다,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 하셨었는데, 당시에는 학력이 더 중요할 줄 알고 3년간 입시에만 매달렸었어요. 미디는 더 가르쳐줄 게 없다 하시지, 뭐가 부족할까 생각하다가 재즈피아노도 배웠었는데 결국 마지막에는 ㅎㅎㅎㅎ 입시 면접에섷ㅎㅎㅎ 본인이 만든 거 맞아요? 사운드클라우드에 작업물 올려둔 거 있어요? 라는 말에 아 나는 더 못하겠다, 그냥 다 내려놓고 음악은 쳐다보지도 않는 진로로 바꿔버렸죠. 집안 사정도 별로 좋지 않고, 몇 년 간 계속되는 취학 실패가 쌓여서 심한 우울증까지 겹쳐서 포기하게 됐었는데, 그 때 놓지 않고 계속 했었으면 지금은 그래도 좀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요즘에는 그래도 취미로라도 다시 해보려고 너무 오랜만에 툴도 깔아봤는데, 손은 단축키를 기억하지만 머리가 기억하지 못하고 툴도 바뀐 부분이 많고, 하필 작업하던 노트북이 망가지면서 작업했던것도 싹 날라가서 참고할 자료까지 싹 사라졌다는게 슬픕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제가 음악했던 시간은 그냥 허송세월이 되어버렸어요ㅎㅎㅎㅎㅎㅎ
생각하게 되는 댓글이네요 음악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차분하게 즐기면서 하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화이팅입니다
미디 입시 특: 시험 볼땐 EDM 해놓고 막상 학교 가면 보컬곡 함 ㅋㅌㅋㅋㅋㅋㅋ
ㅋㅋㅋ사실 미디 입시곡은 말 그대로 입시를 위한 작품인 것 같아요
이미 6,7년전이지만 한때 했던 생각이 현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중 왜 실용음악과 출신이 한명도 없을까 했죠. 연주자들은 많은데, 왜 작편곡가들은 아무도 없을까 해서 참 의아했었죠. 솔직히 주변에 누가 실용음악과 간다고 하면 저 같은 경우 한번만 다시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뼈를 묻을 각오로 한다면 가도 좋지만, 멀쩡히 졸업하고도 관두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학력은 있는데 경력 없는 사람도 수두룩 하고요. 그래서 학력은 중요한게 아니니까 굳이 비중있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맞습니다 항상 응원 고맙습니다!
지금은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좀 분명한게 실용음악분야는 학교 네임밸류랑은 관련이 없는거같아요 저희학교도 학교 네임만 보면 별로인데 선배님 중에 한분이 뉴진스 프로듀서하고 계시거든요 어느학교에 있느냐보다 어떤 생각으로 음악을 하느냐가 더 중요한것같아요 실용음악과가면 클래식애들이 실용애들 무시하듯 아이돌,힙합쪽 무시하는게 있거든요 자기들만에 음악을 만드려고 할수록 점점 도태되는게 상업음악인것같습니다
저도 동기들보면 대학 졸업하고 음악하는 친구들이 10프로미만입니다 그이유를 살펴보니 대학을 가서 망한다기보단 대학을 가서 음악을 하기위한 방향이 아닌 학교를 위한 학교에 의한 음악을 해서가 아닌가 싶네요
Tak님이 서울예대 전공하시고 지금 개쩌는 프로듀서로 활동하고계시죠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
내말이.. 미디입시곡들 들어보면 조잡하고 난잡하기 그지없다. 제일 지저분하게 만든사람이 합격하는거같다. 같은 프로듀서로써 펙트그자체다!영상잘보고 가요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보니 음악성 기준으로는 난해한 곡들인 것 같아요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프로듀서님 안녕하세요 혹시 원고에 기반해서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즉흥적으로 말씀하시는건지요?
한마디한마디 말씀하실때마다 단어나 용어선택에 있어서 막힘이 없으시고 음악 전문용어라던가 시장구조 관련 용어를 아주 자연스럽게 나열하시는데 아주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그런 용어들을 선택함에 있어 작곡 초보인 제가 듣기에도 추상적임이 없고 굉장히 생생하게 다가오네요~
좋은말씀감사드리고 앞으로도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고는 따로 없고 주제에 대해 컨텐츠로 만들만한 명확한 정보가 있으면 컨텐츠로 제작중이에요! 컷 편집을 잘해서 매끄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KSSMusicOfficial KSS뮤직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고2인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 건 공부와 학교 밴드부 활동인데요, 공부를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생각했을 땐 제가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음악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음악으로 성공하려면 굉장히 힘든 것을 저도 알기 때문에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기 쉽지 않고, 그렇다고 공부와 음악을 병행하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피아노를 초등학교 1학년 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쭉 배워오다가 슬럼프가 와 피아노를 그만 두었습니다. 그 때는 클래식을 주로 하였고, 중학교 2학년부터 반주를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부터 지금까지 쭉 학교 밴드부에서 건반을 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지치면 피아노로 마음의 위안을 얻기도 하고요. 지금부터라도 피아노나 미디 입시를 하게 된다면 늦지 않았을까요?
공부하기 싫은거 아닌거 확실하고 음악이 좋은게 확실하면 그냥 해보세요 쉽지 않죠 근데 뭘하던 쉬운건 없어요 인생 쉽게 가고 싶으면 공부하고 부모님 말씀 잘 듣는게 정답이구요 거기서 이탈할 각오가 되어 있으면 고생할 각오를 하세요 고생은 하기 싫고 하고 싶은 음악은 하고 싶으면 정말 애매해지실거에요
입시가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는 거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교 1학년 완전 다른 학과 재학중이고 지금부터 막 흥미가 생겨서 미디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엔터 쪽 프로듀서가 되고 싶은데 그냥 이쪽 과로 다시 입시나 편입을 준비해야할지, 아니면 상관없는 과에서 무의미하게 3년을 더 다녀야하는건지 너무 고민이 돼요. 미디 배우면서 대학교 집중이 하나도 안되고있고 그렇다고 자퇴나 휴학하자니 미래가 불분명하고..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지금 하는 진로가 비전 있는 일이면 병행하고 아니면 미디에 집중하세요 제대로 하고 싶은 일 한번 제대로 도전해보는 경험 자체가 큰 자산입니다. 다만 어설픈 각오면 그냥 취미로 하고 전공에 집중하세요
지금 현재 미디전공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던것처럼 저를 포함한 대부분이 kpop 작곡가를 되고싶어하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이대학에서는 음악 필드 즉 시장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여기서 묻고싶은건 저희가 좋은대학에 가는이유는 어쨋든간에 좋은대학에 실력이 좋으신 사람들도 있고 좋은 인맥을 쌓기위해 가는건데 정말로 꼭 좋은대학을 가야만 인맥 + 작곡가로 살아남을수가 있는걸까요??
인맥이 꼭 대학에서만 일어나는지가 궁금합니다..
학원에서는 어쨋든 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해야 인맥적으로도 살아남을수 있다고 하시는데 아직까지도 대학이 100%중요한지를 모르겠습니다..더더욱 음악에서는
대학을 합격하되 현실적으로 작곡가로 갈수있는 길이 조금이나마 있다면 현실적으로 조언부탁드립니다..
대학을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으면 kss처럼 작곡가로 가는 길을 배워야할지 아니면 계속 다니면서 찾아야할지 처음이다보니 앞이 막막한거같습니다..
입시도 뭐 인생에서 한번 쯤 해볼만한 이벤트라 보구요 입시 합격한다고 작곡가 프로듀서 되는건 확실히 아니고 그냥 미디 실력을 늘려서 좋은 데모를 만들 줄 알게 되는게 훨씬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대학에 가면 좋은 점도 많지만 시간과 돈 투자를 생각해보면 합리적이지는 않다고 봐요
@@KSSMusicOfficial 대학에서의 인맥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Dun0313 개인적 견해 차이는 있겠지만 지금 장문 댓글 다신 분 입장에선 엔터 인맥이나 엔터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이 필요 할 것 같네요 근데 너무 건조하게 생각하지 말고 음악이 좋으신거면 실력 키우는데 집중하시는게 맞습니다. 인맥은 마지막에 필요한 문제에요
저도 잘 할 수 있겠죠? 일단 처음엔 화성학 공부는 음이름 계이름 음정 코드 스케일 다이아토닉 조표 이정도만 배우고 시작해도 괜찮다고 하고 그 이상은 아마추어단계에서는 시작할 필요는 앖다고 하던데 맞나요?
넵 그렇게 시작하시죠!
지금도 답글 달아주실까 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이제 한 달 가량 미디 프듀반 다니고 있는 21살입니다 대학 일 년 다니고 휴학했는데 부모님께서 아까 학원에 대해 얘기하다가 입시 준비해 보는게 어떻겠냐 내년에 해도 늦지 않았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전 원래 고등학생때도 그렇고 대학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그냥 남들 다 가고 집에서도 가라고 하니까 가는 정도였습니다 이 음악이라는 게 너무 간절했고 재밌고 좋아서 필드를 목표로 이제서야 드디어 시작하게 된 건데 입시 할 거 아니면 복학하던가 라고 하시더라고요.. 복학은 절대 싫은데 입시를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주변에서 음악하시는 분들은 대학 입시 꼭 하지 않아도 되고 음악은 대학보다는 잘 하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21살이나? 됐는데 아직 부모님 말씀에 좌지우지 되는게 조금은 한심해 보일까 싶긴 하지만 너무 고민되고 힘들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아직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도와주시는 중이라면 무조건 부모님 말씀 듣는게 맞구요 알바해서 독립해서 생활중이시라면 프로듀서는 대학이랑 거의 상관 없는게 맞습니다. 차라리 안전빵으로 프로듀서 말고 뭔가 준비를 하셔야 하는 것이라면 대학보단 요즘 핫한 코딩 학원 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프로듀서 하기로 맘 먹은 상태라면 시간 낭비 하지마시고 미디 실력에 올인 하시는게 현명합니다.
@@KSSMusicOfficial 경제적으로는 학원비 조금만 도움받고 그 이외는 전부 제가 벌어서 장비 마련이나 나머지 학원비를 내고 있어요 영상이랑 댓글 계속 봤는데 그래도 제 상황을 알려드리고 직접적으로 조언을 얻는게 좋을 것 같아 댓글 남겨봤습니다! 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디를 중점적으로 더 열심히 해봐야겠네요ㅎㅎ
기획, 수익화모델이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걸까요?
의대를 가면 의사가 되어서 돈을 벌고 법대를 가면 변호사 검사가 되어서 돈을 버는데 기악 전공을 하면 세션맨이 되서 돈 벌거나 밴드해서 돈 버는데 프로듀서는 필드에 전공생이 극단적으로 없어서 생각보다 대학과 필드가 추구하는 바가 많이 다르다라는 영상입니다.
궁금한게있는데 실용음악 작곡전공도 결국 미디를 배우나요??
미디는 현대음악에선 없을수가없는거같은데
작곡 전공도 들어갈 땐 어쿠스틱 기반이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거진 다 미디 합니다
그러면 두개는 어디쪽에 조금더 심화적인 부분을 두냐의 차이인가요?
@@cookie09275 그리 보시는게 편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중2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아이가 어릴때부터 줄 곧 자긴 작사작곡가 되고싶다고 말해왔습니다 초2때부터 현재까지 피아노를 배우고 있습니다 학원 사정상 문닫게 되어 이참에 실용음악 작곡을 배우게 해야되나 아님 조금 더 기다렸다 고등학교때 보내야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작곡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까요?
작곡에도 여러분야가 있어서 댓글로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대중음악 작곡가가 되려는 것이라면 하루 빨리 미디를 시작해야합니다. 클래식 작곡가가 되고 싶은거면 입시를 준비해야하고 분야별로 진로가 많이 다릅니다. 어떤 길로 가던 쉽지 않을거라서 사실 깊은 목표가 아니라면 안하는게 최선이지만 꼭 해야겠으면 영리하게 움직여서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해야합니다.
늦은시간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기리보이처럼 제가 만든 비트위에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 그러면 미디는 입시로 가야 하나요? 아니면 프로듀서로 가야하나요?
입시보단 프로듀서 준비하시는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KSSMusicOfficial 답변 감사합니다!
@@KSSMusicOfficial 혹시 프로듀서 준비를 하게되면 믹싱,마스터링,레코딩도 배우나요?
@@lee-5154 전문 엔지니어가 100이라면 80수준까지는 반드시 배워야합니다
@@KSSMusicOfficial 네엡!
안녕하세요 작사 작곡에 관심 있는 18살입니다. 전 음악 쪽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배워본 적도 없고 악기 다룰 줄 아는 것도 하나 없는데 지금 시작하기에 늦은 걸까요? 그리고 입시 준비 굳이 안 하고 다른 방송 관련 학과를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미디어 커뮤 네이션, 광고홍보 등등) 입시는 안 하지만 너무 음악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기초를 학원에서 배우고 싶은데 어떨까요? 너무 많은 걸 물어보내요 ㅠ 죄송합니다 ㅠㅠ
18살이면 뭘하던 안 늦었어요 열정 있으시면 뭐든 시작해보세요!
형님 형님 작곡 입문 단계에서 배우는 악기같은경우 피아노 기타가인경우가 많은데 두개다 짬짬이 배우는건 비효율적일까요??
피아노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하는게 맞고 기타는 선택사항인데 어설프게 칠거면 그냥 안 치시는 것도 나쁘지 않고 자기 곡 녹음 가능한 정도까지 꾸준히 치실거면 쳐놓으면 무기가 됩니다
@@KSSMusicOfficial 감사합니다 행님
전부터 작곡에 관심이 있었는데 작곡 쪽으로는 잘 모르는 학생이에요 담달쯤 부터 미디를 배워보려고 합니다 아티스트한테 곡을 주는 일을 하려면 미디를 배워야하는거죠? 피아노는 어릴때부터 해서 악보 봤을때 웬만하면 칠 수 있고 기타는 아예 못치는데 괜찮을까요? 엔터쪽에 취직해서 음악을 만들려면 입시는 하지 않는게 나을까요?
엔터 직원 되시려면 실용음악과 말고 관련 직종 학과를 가시는게 좋을 것 같고 작곡가나 음악 프로듀서 하실거면 입시 치우고 실력 키우는게 이득입니다
@@KSSMusicOfficial 일단 취미로 시작해볼까 하는데 취미로도 프로듀서를 기준으로 하는 학원을 다녀도 되겠죠?
@@ekd8891 경제적인 것만 괜찮으시면 처음 배우실 때부터 제대로 하시는게 오히려 재밌습니다
이십대 후반에 미디를 배우는 직장인입니다 프로로 데뷔할려면 학력이있어야 된다고 하는데 필수사항인가요? 대학교 중퇴라 사실상 고졸인데 직장다니면서 입시준비한다는게 비용이나 시간적으로 막막하고 오로지 실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스승님한테 들어서요.
프로가 되려면 실력과 인맥이 필요하구요 사실상 대학은 아무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누가 그런 헛소리를 하셨을까요? 음악은 실력만 있으면 학력이 필요가 없어요 물론 인맥이나 연줄이 있으면 좋은건 사실입니다만 정말 처음 듣는 얘기네요 저희 교수님이 하셨던 말이 정말 실력있는 애들은 대학 안오고 밖에서 돈벌고있다고 하셨는걸요 클래식은 학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실음과에서 학력은 레슨쪽 일을 할때만 필요합니다
게임음악쪽으로 관심있는 고1인데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갈피가 안잡힐 땐 믹싱 피아노 신디사이저등 기본기 실력을 늘리면서 좋은 음악 많이 디깅해서 다양하게 듣는게 제일 좋아요
kpop 프로듀서? 엔터로 들어가서 일을 하고 싶은데… 학원에 들어가면 배워야할 건 뭐가 있을까요 ㅠ.ㅠ? 자퇴한 상태라 검정고시 공부만 빼면 시간이 널널해서… 학원 다니면서 배워보고 싶어서요! 요즘 대학 졸업을 해야 입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입시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ㅠㅠㅠ 추가로 피아노도 칠 줄 알면 좋을까요? 거의 3년 쳤었는데 그만둔지 4년이 다 되어가서… 독학으로 어느정도 다시 연습하려구요!!!
엔터에 직원 취직을 하고 싶으신거면 운전 배워서 매니저로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프로듀서로 하고 싶으신거면 묻지마 미디가 필요합니다
@@KSSMusicOfficial 아무래도 그렇겠죠 ㅋㅋㅋㅋㅠㅠ… a&r 생각 중이긴 한데 🤔 일단 최대한 빨리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냐냥-u9m A&R은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다 경력직 원해서 취직 자체가 빡세요 그리고 신입으로 들어가면 상상한대로 일 하지도 못하구요 제일 안 좋은 점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 보통 진짜 3D 힘든 회사에서 첫 커리어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k-pop 작곡가,프로듀서를 꿈꾸고 있는 입시생인데 그럼 입시 말고 프로듀서 과정을 준비해야 할까요?ㅠㅠ
나중에 엔터에 취직하려면 대학은 나와야하는 걸로 알아서 준비중인건데 영상 보고 고민이 돼서요!
엔터 직원이 되시려는 거면 뮤직 비지니스 전공 쪽으로 가시거나 요즘은 A&R 관련 학과도 있는 걸로 알구요 K POP 작곡가 뽑는데 대학 보는 곳은 없을거에요 데모를 보겠죠 차라리 서울대 클래식 작곡과를 가시면 어필이 될 수 있겠네요
@@KSSMusicOfficial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