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실수로 추가합격으로 들어간 대학을 눈앞에서 놓쳐버리고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6월에 군입대를 지원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버지는 백수가 되셨고 낮에는 알바 저녁엔 수능 공부를 하며 생활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친구들은 연애도 하고 밤새 마시고 떠들며 대학생활을 즐기는데 마음이 아련해진다. 너무도 고독하지만 선뜻 친구들에게 연락하기도 망설여지고 그렇게 읽지않은 메시지만 늘어간다. 스무살, 인생의 첫단추부터 잘못된 기분이다. 처음엔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이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난 바닥을 찍었으니 올라갈 일밖에 없어. 먼 미래엔 지금 이 시기를 웃으며 얘기할 수 있기를.술 한잔하며 그땐 그랬지할 수 있기를. 하늘을 훨훨 날 수 있기를 2024.4.6
제 인생에 죽고 싶을 정도로 가장 힘든 순간 너무 위로 받은 노래였습니다. 과연 끝이 있기나 할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속에 저에게 너무 위로 가 되었던 노래여서 지금도 가끔 이노래를 부르면 눈물이 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습니다. 만나면 자괴감이 느껴지는 친구들과는 멀리하고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을 누구보다 열심히 하다보니 이제는 자괴감을 느끼게 했던 친구들과 비슷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누구 보다 잘 될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럼 10년 후 어쩌면 그보다 더 일찍 너무 괜찮은 나와 마주할 수 있게 될테니까. 저는 지금도 앞으로 더 나아가는중입니다 10년후 더 괜찮은 저와 마주하길 기대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학생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대학이 첫걸음일 수 있지만 첫 단추는 아니란거 말하고 싶어요. 한 길을 들어선거 일뿐~ 인생에 길고 짧음은 누가 잘될지 아무도 모르는게 인생이더라구요. 무조건 안좋고,무조건 좋은것만 있는것도 없더라구요. 친구들보다 먼저 사회 진출했다 생각하고, 경제력을 키우세요. 나중에 뒤돌아보면 이 작은 일은 기억도 잘 안날 일이 될겁니다.지금 학교다니는 친구들이 모두 인생의 잘됨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더라구요. 좋은 인연들을 만나길 기원합니다.
10년 후 이 경험이 본인에게 남과 비교하지 못하는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에 자신을 갈아 넣어 최선을 다한다면요.. 결과가 좋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 과정만으로도 후에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대학 때 놀았었고 취업 실패 후 그 당 시 그 어렵다던 공부원 시험에 필기 연속 3번 합격 후 최종탈락 했지만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더이다. 미생에서 김대리가 그러셨죠. 계약에 실패해도 그것이 실패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고...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 아닌가 싶네요.. 분명히 지금 힘든 시기가 맞아요. 인생에 처음 실패는 넘을 수 없을 것같은 큰 산이죠. 하지만 그것을 넘으면 다음 인생의 시련은 집 앞의 동산과 같을 것입니다. 45세인 저는 지금도 크고 작은 인생의 시련이 있지만 그것을 슬기롭게 또 힘들지 않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젊을 때 겪은 시련과 그 시련에 피하지 않고 하루하루 나를 갈아 최선을 다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또 하나! 시련은 넘을 수 있는 사람에게 옵니다. 살아보니 시련이 와도 남에게 넘기고 자신은 편하게 살려는 사람, 무조건 남 탓만 하는 기생충같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런 사람은 시련을 맞을 자격도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힘들지만 온몸을 펴고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인생도 살아지고 살아지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그러다 보면 큰 산을 넘게 될 것입니다.
대학교 졸업 후 오랜 취준 및 방황생활. 운좋게 중견기업 계약직으로 입사. 2년간 열심히 근무한 결과, 오늘 정규직 최종 합격 연락 받았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던 저의 노력을 인정받은거 같아 뿌듯하네요. 오랜만에 이 노래 듣는데 예전 생각이 나서 댓글 남깁니다. 모든 미생들 화이팅!!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대기업 계약직으로 입사해서 회사생활 시작했는데 꼭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제 처지가 꼭 장그래 같아서 노래들으러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기운 받아갔으면 하는 댓글이었어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저도 나중에 좋은 소식 들려주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6개월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최종 면접도 많이 가보고 수도 없이 떨어지면서 좌절하고 우울했지만 그저께부터 이 뮤비보고 마음 다 잡고 오늘 면접봐서 면접 자리에서 합격이라는 통보 받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이 노래를 듣는 여러분들께도 비단 취업뿐만 아니라 가시밭길도 꽃길처럼 걸어갈 수 있는 그런 나날들이 다가오길 바라겠습니다! 좋아요를 이렇게 많이 받을 줄은 몰랐는데..ㅠㅠ 코로나로 다들 더 힘든 시기일텐데 모두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대학 졸업 후 가고싶던 회사에서 다 떨어젔었습니다. 1년반 인턴, 중소기업에서 퇴근하고 기사 자격증, 스터디, 공모전, 사이드프로젝트, 외주까지 잠을 아껴가며 미친듯이 열심히 살아온 결과, 학창시절 꿈꾸던 대기업에 공채로 입사하였습니다. 무너진다고 꼭 다시 일어서지 말란 법 없나 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미생들, 함께 완생으로 나아갑시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모두
대학생때 아버지와 같이 봤던 미생. 당시 아버지는 미생을 보시면서 헛헛한 웃음을 많이 지으시곤 했었네요..회사생활의 고단함이 너무 잘 느껴진다고..이런저런 회사생활 얘기도 들려주시곤 했었네요..지금은 제가 사회의 고단함을 체감하며 다시보기로 보고 노래를 들으러 왔어요.. 지금은 곁에없는 아버지..아버지가 그리울때 가끔 들으러 옵니다. 저에겐 아버지와의 추억으로 남은 노래여서 가끔 들으러 옵니다.. 오랫동안 남아주길.
2년반이라는 길고 긴 터널 끝에 대기업 취업 성공했습니다. 도중에 참 많이도 울고 힘들었네요. 그럴 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며 댓글들 살펴보고 위로받았네요. 대한민국 취준생분들 끝까지 열심히 하다보면 결국 자신의 때가 옵니다. 제 이글을 보고 다른 누군가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취업 하기 전에도 힘들었는데 취업 한 후에도 너무 힘들다. 오늘은 울고싶은 날이다. 위로해줄 사람 하나 없고, 누구한테 말 하지도 못하겠고, 너무 지친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의지 할 사람.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 한명만 있었으면 좋겠다. 노래 들으니까 너무 서글프다.. 취업 하고 들으면 노래 제목처럼 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장그래처럼 강한 사람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지금 그러지 못하고 있으니..
40대 중반, 꿈이 있어 아내와 상의후 하던 일을 중단하고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어린 취준생들과 함께 시립 도서관에서 몇년을 씨름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고 마침내 도서관의 익숙한 내 자리를 떠날 때 모든것을 보상 받는 느낌이었어요. 현재는 또 다른 경쟁을 하고 있지만 모든분들 현재를 인내하면서 잘 이겨 내기를 바랍니다.
고등학교 3학년 19살 후반때 난생 처음으로 회사에 취업해서 여기저기 눈치보고 뭐가뭔지 하나도 모른채 사회에 뛰어들었다. 심지어 기숙사를 사용해 난생처음으로 부모님이랑 떨어진채 그 험난한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기숙사 첫날밤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펑펑울었던 그 밤을 잊을수가 없다. 그날 엄마는 문자로 이 노래를 알려주고 들으면서 몇시간을 울었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힘들면 이노래를 찾곤 한다. 힘든순간을 버티게 해준 노래.
20살, 학업을 게을리 했던 탓에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던 지잡대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군 전역후, 우연히 미생이라는 드라마를 접하게 되었고 이승열 선생님의 ‘날아’라는 곡의 가사와 미생에 등장하신 배우님들의 열연에 큰 감명을 받고 학교를 자퇴하고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1여년간의 고생끝에, 서울에 있는 이름을 말하면 사람들이 인정할만한 대학에 편입을 성공하였습니다. 그렇게 학업을 이어가다, 우연치 않게 대학원까지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석사 졸업논문을 위한 실험을 하면서 제가 원하고자 하는 방향대로 안되고, 원하는 실험 결과값이 안나올때마다 이승열 선생님의 날아를 들으면서 스스로 위로해가며, 무사히 석사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소개로 전공과 관련있는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였지만, 아직 나이는 30살, 늦으면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다시한번 이승열 선생님의 날아의 가사 내용을 곱씹으며, 이성민 배우님의 완생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생의 주춧돌로 SH에 준비중입니다. 이승열 가수님, 미생의 출연하신 배우님들 감사합니다. 드라마 미생의 제 인생의 동기부여이자 선생님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완생을 위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돌아가신 아빠가 생각나서 많이 울었어요. 가장으로서의 무게에 비틀거리셨을때, 힘들어하셨을때 제대로 위로해드리지못해서.. 그때의 나는 어렸으니까요. 이제 이나이가 되고보니 좋아하시던 약주 한잔 부어드리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빠는 더 할 나위없으셨다고. 존경하고 사랑한다구요.
Jin Wook Jeong 똑같은 경험으로, 저도 그렇게 아버지가 많이 떠올라 펑펑 울었어요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항상 계실땐 모르고 아버지가 그토록 원했을지도 모르는 아들의 작은 위로조차 못해드렸죠 뒤늦게서야, 아버지의 어깨를 짓누르던 삶의 무게를 조금씩 알아갈때마다 아버지가 그토록 떠오르고 후회가 들고 감정이 북받쳐오릅니다 저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아버지는 더 할 나위없는 저의 훌륭하신 아버지였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경찰준비생입니다 지금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는데 졸리고 무기력해서 유튜브로 잠깰만한 노래 찾다가 우연히 듣게됐습니다 듣는데 이상하게 계속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스터디카페라 혼자 조용히 소리없이 울고있습니다 ㅠㅠㅠ 조금 제가 몸과 마음이 지친거 같아요 시험은 얼마 안남았는데 공부에 집중안되고 계획한공부를 잘 하지도못하고 그러면 그게 다 스트레스로 직결되고…나와 가족이 잘될려고 공부하는건데 오히려 부모님과 사이는 더 틀어지고 맘같아선 당장이라도 이 공부를 때려치우고 싶지만 경찰말고는 다른걸 생각해 본적 없기에 이 공부를 때려치우면 뭐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지금껏 살면서 자살한사람들보면 이해 못하고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왜 사람들이 자살하는지 알꺼같은 생각이 드는 제가 너무 무서웠어요 근데 이노래를 들으면서 힘이 다시 생기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진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다 힘들때면 이노래를 듣고 포기하지않고 공부 열심히해서 꼭 무능하지않고 대한민국 시민을 지키는 그런 경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 화이팅 입니다!!
대학원 시절... 앞날이 보이지 않고, 내가 과연 세상에 쓸모가 있는 존재일까 의문을 가졌던 긴 시간이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이 노래를 출근할때 퇴근할때 들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분들의 진심과 노고를 생각해봤습니다. 그 시간이 흐르고 흘러 지금은 사회에 자리잡아 연구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은 너무도 멀지만, 그 시절 저에게 힘을 준 이 노래를 다시 만나니 너무 고맙고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지탱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저도 오늘 하루 제 자리에서 잘 살아가겠습니다.
저도 공시생이었고, 수천번 듣던 노래네요. 필합만 하고 면접에서 떨어졌지만요. 지금은 장그래와 같은 일을 하고 있네요. 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 곡입니다. 공시에서 잘 안되신 여러분, 절대 그게 끝이 아니에요. 연봉 더 높은 다른 일도 많아요. 지나가던 절망하는 공시불합격생이 있다면 저를 보시고 힘을 내시길!
무슨 이유인지 대댓글이 안 달리네요ㅜ 답글 달아주신걸 알림이 떠서 알고는 있었지만, 꼭 합격해서 기 잔뜩 담아 댓글 달아드리고 싶어서 참았었습니다. 전 엊그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지원했던 학교에 추합했습니다. 입시 준비 하면서도 이 댓글이 가끔 생각 나더라구요,, 제게 큰 응원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두번은 꽤 힘드니 반드시 한번에 원하시는 학교 합격하시길 기 잔뜩 담아 응원합니다!!! 🔥🔥🔥
2021.1.1 첫곡 그동안 마음속에 있던 모든 두려움과 불안을 2020년에 두고가잔마음으로 첫곡으로 들었습니다. 2021년은 나의 운을 믿고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어떠한 안좋은 일이 생겨도 전부 받아 들이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동안 보지못한 새로운 세상을 노래처럼 날아오를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며 2021년 마지막날에 다시 댓글 쓰러 오겠습니다. 모두 2021년 화이팅입니다!!!
항상 한국드라마는 판타지소설이였는데 미생은 달랏어 1화때 선배들 눈치는 보이고 뭘해야하는데 선배들 일은 안시킬때의 불편함과 뭐라도 시켜주지...했었던 신입때 나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던.. 너무 공감되고 명장면이 너무 많이 나열할게 많고 공감이 진짜 많이간 드라마..최고였음...진짜루
yeah for international fans, but for domestic (Korean) fans Misaeng can grips the national syndrome. This is fvorite dramas for Koreans office workers, the story line and the cast are so good and interesting. Topped CPI (content power index) rating for 3 consecutive weeks
1년반전 취업 후 모든걸 이룬것처럼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둡고 막막했습니다 결국 전부 정리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이 노래를 다시 듣게될줄은 몰랐습니다 눈물은 안나오는데 가슴이 아리는 묘한 기분이네요 다시 일어설수있겠죠? 저도 어딘가에서 인정받으며 살아갈수 있는 사람이겠죠?
전부 다 현실적이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던 드라마였네요. 한국드라마는 뻔한 내용에 말도 안돼는 동화속 이야기가 싫어서 잘 안봤는데, 이 드라마는 정말이지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해준 드라마였네요. 이런 드라마 앞으로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멈추어있어도~ 멈춘게 아니였어. 나는 계속 이동하고있었고 한발씩 걷고 뛰고 한 걸음씩 조금 늦었을뿐, 숨이 턱 끝까지 벅차오를땐~, 잠시 정지해 멈추어 가던길을 되돌아 오곤했었지. 길을 잃고 헤매이길 수십번. 수 백번 반복했지만 도로 제자리 하지만 변화하고 있었던거였지. 환경과 시간에 발 마추어. 완전한 희생도 완전한 미생도 없는것 처럼. 재생이란걸 경험하면서. 음악의 힘. 고맙습니다.
기나긴 공백기, 인내의 시간을 거쳐 취직에 성공했습니다. 이승열의 날아는 밤잠 못이루는 제게 위로가 되었고 지쳐가는 제게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게 했습니다. 올해 봄 3번의 면접을 보고 위로가 필요한 저를 스스로 달래려고 집으로 가는 ktx기차에서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곧이어 오는 문자메세지 "안타깝지만 귀하께서는 본 채용에서 탈락하셨습니다". 여러번의 실패를 겪고 무뎌졌다고 생각한 저 스스로였지만 기차 창문에 기대어 소리 죽여 많이 울었습니다. 반년 후 23년 9월을 앞둔 지금, 원하는 회사 합격해 부모님과 따뜻한 밥 한끼먹고 서늘한 밤 공기를 느끼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지난날을 기억해봅니다. 인내와 단련의 시간을 겪고 있는 여러분 모두 힘 내시길 바랍니다.
보는내내.. 처음부터 나를 봤던 드라마..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고, 가르쳐준다 한들 거기까지가 그들이 줄 수 있는 도움의 한계.. 나머진 내가 알아내야만 알아차려야만 할 수 있었던 일들... 부딪히는게 무섭고 나를 보는 시선들이 부끄러워서 피하고 그렇게 살았었는데.. 사실은 지금도 그렇게 살고있는 기피자....그래서 나에게 정말 너무 많은 용기와 감정과 뜻을 준 드라마.. 진짜 최고의 드라마.. 정말 관대하신 오과장님과 정말 대단한 장그래.. 더불어 패기의 신입사원들.. 미생 안보신분들 보세요 꼭... 수많은 명언과 뜻 용기 감정 희망 절망 갈망 그리움 모든 것이 담겨있는 인생 최고의 드라마 삶.. 그 자체입니다.....
남들이 다 그만하라던 힘들었던 고시생활... 서울대생도 하다하다 포기한다는 행시를 너같은 놈이 합격하겠냐며 뒷담했던 사람들... 그저 묵묵하게 기다려준 부모님을 제외하고 내 힘든 수험생활을 응원해준 유일한 드라마 그리고 유일한 노래였다... 어떻게 알았는지 나를 욕하던 사람들이 나에게 하나둘씩 먼저 연락이 오고 나서 느낄 수 있었다... 나를 믿고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를 끝까지 밀고 나가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나중엔 나를 부정했던 사람들 모두 미안해 한다는 것을!! 고시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하세요
계속 넘어져 있으면 게임 끝이지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게임은 끝나지 않습니다. 너님들이 우습게 보는 40~50대 개저씨들도 너님들 나이때는 매일매일이 피투성이였습니다. 바닥에 누워 있지 말고, 일어나서 싸우세요. 뛰고, 소리지르고, 두드리고, 움직이고, 무엇보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버티고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합시다!
이 노래 들으니 예전 취준생이었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야간알바하고 퇴근해서 새벽에 쪽잠자고 아침 스터디.. 스터디 끝나고 운동하고 잠깐 낮잠자고 다시 야간알바.. 이런 생활을 주5일 하면서 1년을 살았네요 이동하는 중에는 이 노래 들으면서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처음 전주들으면 없던 의지도 다시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공기업 입사 1년차입니다 많이 위로받았던 노래..이제는 출퇴근할때 들으면서 힘을 얻고있네요 고맙습니다
군생활이 너무 힘들다. 솔직히 말하면 특정 인물 때문에 굉장히 힘들고 자신이 야속해진다. 잘하고 싶어도 계속해서 혼나고 깨지고를 반복한다. 그럴 때 일수록 나 자신을 탓하고 자존감을 많이 내려놓았다. 이런 액션이 괴롭히는 상대방에게는 굉장히 좋은 먹잇감이다. 왜냐하면 나약하고 포기하는 사람은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이런 비굴한 나를 밟고 올라서기 때문이다. 나도 장그래 말처럼 열심히하지 않아서 군대에 왔다. 열심히하지 않아서 왕따당하고 버려졌다. 그치만 참고 버티자. 견뎌보자. 지금은 이렇게 초라하고 나약한 미생이지만, 딱 1년 뒤 이 댓글을 보면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이겠지. 그날은 무조건 온다. 아니 오게되어 있다. 무조건. 사랑한다 내자신 오늘도 수고 많았어 사랑해
면접 준비 한달간 열심히 준비 했는데도 또다시 안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혼자 술 마시며 내 자신을 탓하다가 무작정 밖에 걸으면서 생각에 꼬리 물고, 마지막에 안좋은 생각을 하고선 집에 돌아와서 마지막 정리 하고, 떠나기 전 끝 으로 들을 노래 검색했다가 보게 되었고, 해 뜨도록 울다 잠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몇번 더 노력 해보겠습니다
이 드라마 나왔을땐 22살때라 내용자체에 현실적인 공감이 된다기보다 단면적으로 캐릭터 성격의 일부분이 저렇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봤는데 지금 20대 끝자락 29살이 되고서 보니까 단순히 재미요소의 드라마가 아니라 팍팍하고 고달프고 냉정한 이 사회에서 나만 이렇게 살고있나 싶은 내 자괴감이란 감정에 나만 이렇게 사는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나처럼 그저 그렇게 미생을 살아가고 있으니 걱정말라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뭉클한 드라마다..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을 90년대생 형누나언니오빠동생들 전부다 밝고 힘차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내 여보 언제 이 아이디로 들어와서 이 댓글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노래 들으면서 같이 눈물흘리던 여보 모습이 자꾸 생각나네 요즘 많이 힘들지? 지금 거기서 멈춰있지 않아도 돼 거기만 꼭 여보의 자리인 건 아니야 지금은 거기서 일어서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많이 고민되고 힘들겠지만 나랑 유한이랑 멀리 날아가다 보면은 언젠간 잘했다고 생각하는 날이 올거야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훨훨 날아 내가 언제까지나 함께 날아줄게 사랑해
It's not about love, politics, and crime. It's office worker's life. No matter what country, It's quite same. I would like to say this is the best drama I watched in a few years ago. Thumb up for drama writer and director who make this drama so real. The actor and actress were so good and acting so touched. Thank you all
중견기업 팀장,중소기업 공장장... 퇴직후 백수2년 50줄 나이에 월250짜리 물류노가다 하다 다시 반도체쪽 품질 월600짜리 반노가다하다가 그 회사 정직원이 되었네요. 은퇴가 가까운 나이에 이런 행운이 생기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ㅡ
😊
😊아
ㅡㅡ,
ㅡ😂ㅡ.
😢
ㅡㅡㅡ
ㅡ
0:47 0:47 1:13 1:14 😂😊
네에 ㅗ😢😊 1:2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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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 C.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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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진-i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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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화이팅
바보같은 실수로 추가합격으로 들어간 대학을 눈앞에서 놓쳐버리고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6월에 군입대를 지원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버지는 백수가 되셨고 낮에는 알바 저녁엔 수능 공부를 하며 생활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친구들은 연애도 하고 밤새 마시고 떠들며 대학생활을 즐기는데 마음이 아련해진다. 너무도 고독하지만 선뜻 친구들에게 연락하기도 망설여지고 그렇게 읽지않은 메시지만 늘어간다. 스무살, 인생의 첫단추부터 잘못된 기분이다. 처음엔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이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난 바닥을 찍었으니 올라갈 일밖에 없어. 먼 미래엔 지금 이 시기를 웃으며 얘기할 수 있기를.술 한잔하며 그땐 그랬지할 수 있기를. 하늘을 훨훨 날 수 있기를 2024.4.6
견뎌내고 노력하면 그때는 반드시 옵니다. 의심하며 세월 보내지 마시고 자신을 믿고 스스로를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며 인생을
살아간다면 온 우주가 그대에게 보답해 줄 때가 반드시 올 겁니다. 견뎌내는 자가 승리합니다.
제 인생에 죽고 싶을 정도로 가장 힘든 순간 너무 위로 받은 노래였습니다. 과연 끝이 있기나 할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속에 저에게 너무 위로 가 되었던 노래여서 지금도 가끔 이노래를 부르면 눈물이 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습니다. 만나면 자괴감이 느껴지는 친구들과는 멀리하고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을 누구보다 열심히 하다보니 이제는 자괴감을 느끼게 했던 친구들과 비슷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누구 보다 잘 될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럼 10년 후 어쩌면 그보다 더 일찍 너무 괜찮은 나와 마주할 수 있게 될테니까. 저는 지금도 앞으로 더 나아가는중입니다 10년후 더 괜찮은 저와 마주하길 기대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학생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대학이 첫걸음일 수 있지만 첫 단추는 아니란거 말하고
싶어요. 한 길을 들어선거 일뿐~ 인생에 길고 짧음은
누가 잘될지 아무도 모르는게 인생이더라구요.
무조건 안좋고,무조건 좋은것만 있는것도 없더라구요. 친구들보다 먼저 사회 진출했다 생각하고, 경제력을 키우세요. 나중에 뒤돌아보면 이 작은 일은
기억도 잘 안날 일이 될겁니다.지금 학교다니는 친구들이 모두 인생의 잘됨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더라구요.
좋은 인연들을 만나길 기원합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네요,, 응원합니다.
10년 후 이 경험이 본인에게 남과 비교하지 못하는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에 자신을 갈아 넣어 최선을 다한다면요.. 결과가 좋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 과정만으로도 후에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대학 때 놀았었고 취업 실패 후 그 당 시 그 어렵다던 공부원 시험에 필기 연속 3번 합격 후 최종탈락 했지만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더이다. 미생에서 김대리가 그러셨죠. 계약에 실패해도 그것이 실패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고...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 아닌가 싶네요.. 분명히 지금 힘든 시기가 맞아요. 인생에 처음 실패는 넘을 수 없을 것같은 큰 산이죠. 하지만 그것을 넘으면 다음 인생의 시련은 집 앞의 동산과 같을 것입니다. 45세인 저는 지금도 크고 작은 인생의 시련이 있지만 그것을 슬기롭게 또 힘들지 않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젊을 때 겪은 시련과 그 시련에 피하지 않고 하루하루 나를 갈아 최선을 다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또 하나! 시련은 넘을 수 있는 사람에게 옵니다. 살아보니 시련이 와도 남에게 넘기고 자신은 편하게 살려는 사람, 무조건 남 탓만 하는 기생충같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런 사람은 시련을 맞을 자격도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힘들지만 온몸을 펴고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인생도 살아지고 살아지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그러다 보면 큰 산을 넘게 될 것입니다.
대학교 졸업 후 오랜 취준 및 방황생활. 운좋게 중견기업 계약직으로 입사. 2년간 열심히 근무한 결과, 오늘 정규직 최종 합격 연락 받았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던 저의 노력을 인정받은거 같아 뿌듯하네요. 오랜만에 이 노래 듣는데 예전 생각이 나서 댓글 남깁니다. 모든 미생들 화이팅!!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넌 할 수 있어~ 날개를 펴고 날아~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대기업 계약직으로 입사해서 회사생활 시작했는데 꼭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제 처지가 꼭 장그래 같아서 노래들으러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기운 받아갔으면 하는 댓글이었어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저도 나중에 좋은 소식 들려주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축하합니다!!
입사후 영업으로 첫 계약따고 조용히 자축하기 위해 이 음악을 들었던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다. 내게도 주제곡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
-내게도 주제곡이 있다는 느낌 그 기분 알거 같아서....
6개월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최종 면접도 많이 가보고 수도 없이 떨어지면서 좌절하고 우울했지만 그저께부터 이 뮤비보고 마음 다 잡고 오늘 면접봐서 면접 자리에서 합격이라는 통보 받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이 노래를 듣는 여러분들께도 비단 취업뿐만 아니라 가시밭길도 꽃길처럼 걸어갈 수 있는 그런 나날들이 다가오길 바라겠습니다!
좋아요를 이렇게 많이 받을 줄은 몰랐는데..ㅠㅠ 코로나로 다들 더 힘든 시기일텐데 모두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더할나위없었다!!👍
더할나위없었다!
아름다운 청춘이여 비상하라!! 추카추카^^
YES ~!! 👍👍👍👍
비상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올해 끝 없는 늪에 빠진 것 같아 괴롭고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님 댓글보고 기 받아갑니다! 우리 모두 완생으로 조금씩 나아가요!
@@쥬쥬봄 더 받아가세요 보미님!! 뭐든 배움없는 경험은 없어요!
충혈눈 오차장님은 성씨개명하셔서 대기업 회장님이 되시고 완생을 이루셨고....
김대리님은 뒤늦게 의대진학하셔서 의사가 되어 완생을 이뤄가시는데...
저는 아직 미생..힘들고 지칠때마다 들리고 있네요.
힘을 얻고가곤 합니다만, 미생을본지 세월이 많이 흘러 중년의 아저씨가 되어서인지 눈물이 찔끔 고이는건 고쳐지질 않네요.
23년 화이팅 입니다. 모두~~~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 힘내십쇼!
내일부터 공무원으로 첫 출발을 합니다.
부디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저도 좋은 공직자가 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모두 새해복많이받으셔요
당신의 어떤 모든 선택에도 행복이 자리매김하기를 기도합니다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당신의 미래가 항상 밝고
빛나기를 바래요 ~~^^
축하드려요
How’s it going?
힘든 수험생활.. CPA 1차 탈락 후에 세무사 시험 고배 여러번... 멀리 돌아왔지만 세무공무원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4년 남짓의 기간 동안 힘이 되어준 이 노래에 감사를 표합니다. 면접까지 최선을 다해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아 힘들었겠어요 고생 많았어요 축하해요
고생많았습니다.
어림도없지 몇년안에 의원면직 ㅋㅋㅋㅋ
@@kimbrody 뿌린대로 거두는 법..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법입니다
결과는 어케되셨나요?
대학 졸업 후 가고싶던 회사에서 다 떨어젔었습니다.
1년반 인턴, 중소기업에서 퇴근하고 기사 자격증, 스터디, 공모전, 사이드프로젝트, 외주까지 잠을 아껴가며 미친듯이 열심히 살아온 결과, 학창시절 꿈꾸던 대기업에 공채로 입사하였습니다.
무너진다고 꼭 다시 일어서지 말란 법 없나 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미생들, 함께 완생으로 나아갑시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모두
이제 시작 걸음마 하셨네요 행복끝 지옥시작😂
아니요. 결과는 누구도 몰라요. 완생이 되기위해 노력하다보면 저희가 왜 태어났고 왜 이렇게 고생하는지 알게될 수 있습니다. 저도 아직 그 과정에 있지만 한 자 적어봅니다.
저도 장그래처럼 20대 중반에 고졸이었기에 더 몰입하며 봤던 드라마입니다. 저는 그 이후로 대학에 들어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원하는 곳에 취업했네요.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장그래를 보면서, 이 노래를 들으면서 견딜 수 있었습니다. 늘 고마웠습니다.
축하합니다! 승승장구하세요~
ㅋㅋㅋㅋ
모두 날아 오르세요
주안 fly
감삼다
네 감사해요
주안님도 날아오르세요!
주안님도 훨훨 날아 오르시길! 화이팅 감사합니다
대학생때 아버지와 같이 봤던 미생. 당시 아버지는 미생을 보시면서 헛헛한 웃음을 많이 지으시곤 했었네요..회사생활의 고단함이 너무 잘 느껴진다고..이런저런 회사생활 얘기도 들려주시곤 했었네요..지금은 제가 사회의 고단함을 체감하며 다시보기로 보고 노래를 들으러 왔어요.. 지금은 곁에없는 아버지..아버지가 그리울때 가끔 들으러 옵니다. 저에겐 아버지와의 추억으로 남은 노래여서 가끔 들으러 옵니다.. 오랫동안 남아주길.
청룡의 해 첫곡입니다! 22년부터 매년 새해 첫곡을 이걸로 시작했네요ㅎㅎ 조금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청룡이 여의주 물고 승천하듯 다들 날개를 달고 날아 오르는 2024년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 완생을 위해 오늘 하루도 버팁시다. 힘내요 당신
운명이다
졸업하고 3년만에 제 인생에 더 이상 없을 줄 알았던 공기업에 오늘 최종 합격했어요..
그동안 힘들때 마다 미생 명장면, 노래 듣고 버텼는데 드디어 보상 받는거 같아요 ㅠㅠ
축하드려요
축하합니다!’ㅜ ㅠ 부디 잘되시길 기원할게여
축하합니다
모든게 잘되서 건실한 사회인이 되시길....
congrats !
2년반이라는 길고 긴 터널 끝에 대기업 취업 성공했습니다. 도중에 참 많이도 울고 힘들었네요. 그럴 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며 댓글들 살펴보고 위로받았네요. 대한민국 취준생분들 끝까지 열심히 하다보면 결국 자신의 때가 옵니다. 제 이글을 보고 다른 누군가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풋
앞으로 더 화이팅.!
전 이제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 겁니다.
당신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장그래씨 나는 아직도 장그래씨의 시간과 나의 시간이 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내일봅시다' 장백기의 이 대사 나오고 노래 나왔을때 뭔가 뭉클하더라
와 지금 그장면 딱 생각나면서 눈물남.... 불 꺼진 사무실 장백기 장그래밖에 없을 때...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corn_pizza 다른 시간을 보냈어도 결국은 도착했다는 것을 인정해준 느낌
@@corn_pizza 그래가 한국기원에서 달려왔던 시간과 노력들을 인정해주는 멘트에요!
@@corn_pizza 전에는 무시하고 돌려서 깠는데, 늘 장그래가 일을 잘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생각에 잠기게 되고
장그래가 과거에 바둑을 잘했지만 돌아서 여기에 오게된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시간이지만 인정해주는 말이에요
매 한화 한화를 보면서 수없이 감정이 북받쳐올라오더라... 지금까지 봤던 그 어떤 한국 드라마보다 좋았던 드라마.
이걸 한화가
명작이에요. 막장드라마 보다가 제대로 삶을 조명한 드라마는 없었어요.
난또 김성큰의 한화팬이신줄ㅋㅋ
AKBI 최강한화...
이런 댓글 쓰는 애들 특징 : 다른 드라마에도 똑같이 최고 명작이었다고함
훌륭한 원작,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 디테일한 연출, 가슴을 적시는 ost... 한류드라마의 내공이 무엇인지, 한국드라마의 정수를 보여주는듯하다. 정말 좋은 드라마 하나 만들겠다는 스탭들의 마음 하나하나가 ost 선곡마다 가사마다 절절이 느껴진다. 감히 성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리뷰가 참좋네요
저에게도 인생작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카드씬이 대박이였죠
이 노래 들으신 분들 다 잘 될겁니다. 물론 저도 이 노래 듣고 바라고 바라던 직종에 어렵게 합격해서 종사 중입니다. 이 노래가 저처럼 많은 분들한테 마법 같은 이야기기 되었음 좋겠습니다.
감사하네요 ^^님도 화이팅 ^^
여자친구에게 청혼하고 결혼식장 알아보려다.. 30대에 덜컥 암에 걸렸네요. 항암치료가 많이 힘들지만 잘 견뎌내어 다시 날아오를 그 날을 소망해봅니다...
구라치노
ㅠㅠ 잘 견디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승냥츠 보아하니 눈돌아간 송아지 스타일인데
밑도 끝도없이 의심하면 ㅈ됨 상대가 무례하다 생각하고 앙심을 품을수 있음
아님 말고라는 마인드가 얼마나 무책임한건지 깨닫게 될거임
@@kakutv1696 7시 츨신은 진짜 믿고 걸러야 합니다. 무서운 동네에요. 저는 7시 방향에 오줌도 안보고, 5시 18분에는 안좋은 일 일어날까봐 항상 조심합니다.
@@kakutv1696 눈돌아간 송아지는 느그 유미고 ㅋㅋ
너무 명작드라마이고,,, 개인적으로 오차장 연기 정말... 저렇게 연기잘하는사람도 있나 싶더라.. 진짜 직장생활 해본것처럼 인생의 풍파를 견뎌본 것 처럼
오과장님!
2020년 5월 21일 다시보고 있는 드라마...
@@Benfo. ㅂ
미안하다... 좀많이
취업 하기 전에도 힘들었는데 취업 한 후에도 너무 힘들다. 오늘은 울고싶은 날이다. 위로해줄 사람 하나 없고, 누구한테 말 하지도 못하겠고, 너무 지친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의지 할 사람.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 한명만 있었으면 좋겠다.
노래 들으니까 너무 서글프다..
취업 하고 들으면 노래 제목처럼 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장그래처럼 강한 사람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지금 그러지 못하고 있으니..
같이 힘냅시다!!
우린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어요. 그저 잘 버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힘내세요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저도 취업하면 좋을줄 알았는데 현실 사회는 차갑더라구요..회사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줄 내편이 없는거 같고 일을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되니 너무 힘들어요ㅠ
상대에게 "좆까던가 라는마인드로" 신입사원생활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잘 버티고있는거같습니다
강해질겁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분명.
올해도 왔네. 참 날개 한 번 펼치기 고되구나 그래도 한번쯤은 활짝 펼쳐보자 날지는 못해도 !
여러분도 훨훨 날 수 있는 2025년이 되길 바랍니다
새해 첫곡, 2023년도 성공적으로 잘해보자!
화이팅엔 이노래져
경찰되자
나둥
화이팅 달려봅시다
ㅎㅇㅌ
장그래가 실사화되면... 우려가 많앗습니다만...
임시완님이...연기하신건 기적이엿다는걸...
공부하면서 배웁니다... 미생에서 미생이... 나왓음...
chae sangwoo 임시완씨가 처음 연기할때 이성민씨 호텔 방에 맥주 두 캔을들 고 연기를 잘하는 방법을 배우고싶다고 들었던것같아요
장그래네요ㅎㅎ
@@Ahee_siyeon 인생사... 참 저도 영업직 취직햇습니다 대기업... 미생 인생 시작해보겟습니다 어찌되건 하하
뮤비만보고 눈물나올정도면 역대급이네
공시생이였고
수험생활때 수천번들었던 노래
지금은 합격하고 듣네요
멋져요 ㅜㅠㅠㅠㅠㅜ
저도 님처럼 합격하고 그 맛을 맛봐야겠어요
누군가도 기광이님처럼 그러길 간절히 바랍니다.
멋져요
@@lll-pq7sp 이환빨이는 그냥 없어져야해
늘 힘들때마다 여기로 왔었는데 오늘은 뭉클한 마음으로 와요. 해냈다. 우리 다 할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마요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잊지말자 나는 어머니의 자부심이다
ㅜㅜ
아 미친..... 이글이 절 울리네요...... 왜 눈물나게 하시나요!? 민민민님..... ㅠㅠ
너무 어리석은게 아닌가 싶어 너무 미안합니다.
맞아요ㅜㅜ
전부다 소중한 아들 딸들 ....
그래서 가족은 울타리라고 하나봐요. 미칠것 같을때 가족생각하며 참는거죠.
40대 중반, 꿈이 있어 아내와 상의후 하던 일을 중단하고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어린 취준생들과 함께 시립 도서관에서 몇년을 씨름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고 마침내 도서관의 익숙한 내 자리를 떠날 때 모든것을 보상 받는 느낌이었어요. 현재는 또 다른 경쟁을 하고 있지만 모든분들 현재를 인내하면서 잘 이겨 내기를 바랍니다.
대단하십니다. 아내분의 지지도 너무 멋있으세요.
고등학교 3학년 19살 후반때 난생 처음으로 회사에 취업해서 여기저기 눈치보고 뭐가뭔지 하나도 모른채 사회에 뛰어들었다. 심지어 기숙사를 사용해 난생처음으로 부모님이랑 떨어진채 그 험난한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기숙사 첫날밤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펑펑울었던 그 밤을 잊을수가 없다. 그날 엄마는 문자로 이 노래를 알려주고 들으면서 몇시간을 울었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힘들면 이노래를 찾곤 한다. 힘든순간을 버티게 해준 노래.
2023년 새해 첫곡 !
남은 군생활 50퍼 건강하게 전역하자 !
그리고 목표로 삼은 운동,자격증,독서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만들자 !!!
올 한해에도 잘 부탁한다 나 자신 화이팅 !!!
건강하게 전역하세요
화이팅!
다~~~~~오드라!!!!
안다치고 건강하게 전역하세요 :)
응원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은 건강히 전역해서 배우고 싶은것들 배우고있네요 다들 연말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기를❤
20살, 학업을 게을리 했던 탓에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던 지잡대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군 전역후, 우연히 미생이라는 드라마를 접하게 되었고 이승열 선생님의 ‘날아’라는 곡의 가사와 미생에 등장하신 배우님들의 열연에 큰 감명을 받고 학교를 자퇴하고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1여년간의 고생끝에, 서울에 있는 이름을 말하면 사람들이 인정할만한 대학에 편입을 성공하였습니다. 그렇게 학업을 이어가다, 우연치 않게 대학원까지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석사 졸업논문을 위한 실험을 하면서 제가 원하고자 하는 방향대로 안되고, 원하는 실험 결과값이 안나올때마다 이승열 선생님의 날아를 들으면서 스스로 위로해가며, 무사히 석사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소개로 전공과 관련있는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였지만, 아직 나이는 30살, 늦으면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다시한번 이승열 선생님의 날아의 가사 내용을 곱씹으며, 이성민 배우님의 완생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생의 주춧돌로 SH에 준비중입니다. 이승열 가수님, 미생의 출연하신 배우님들 감사합니다. 드라마 미생의 제 인생의 동기부여이자 선생님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완생을 위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되실거예요 응원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때 저도 인턴이었지요. 보면서 많이 울고 공감했습니다.
이후에 시험준비 때문에 공부도 해보고 또다시 취준에 뛰어들어 다시 인턴에.. 중소기업, 소기업, 계약직을 거쳐
지금은 어엿한 곳의 정규직이 되어있네요.. 지금 현생을 살아가시는 장그래 모두 화이팅입니다!!
가만히 듣고있으면 눈물이 나는 노래..
드라마 내용을 알면 눈물이 날 수밖에 없네요 찡 하네요
그러네요. 눈물이 그냥 흐르네요~~ 생각에 잠기다가~~
돌아가신 아빠가 생각나서 많이 울었어요. 가장으로서의 무게에 비틀거리셨을때, 힘들어하셨을때 제대로 위로해드리지못해서.. 그때의 나는 어렸으니까요. 이제 이나이가 되고보니 좋아하시던 약주 한잔 부어드리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빠는 더 할 나위없으셨다고. 존경하고 사랑한다구요.
Jin Wook Jeong 똑같은 경험으로, 저도 그렇게 아버지가 많이 떠올라 펑펑 울었어요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항상 계실땐 모르고 아버지가 그토록 원했을지도 모르는 아들의 작은 위로조차 못해드렸죠 뒤늦게서야, 아버지의 어깨를 짓누르던 삶의 무게를 조금씩 알아갈때마다 아버지가 그토록 떠오르고 후회가 들고 감정이 북받쳐오릅니다 저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아버지는 더 할 나위없는 저의 훌륭하신 아버지였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흐뭇해 하실것 같아요~
진짜 사회나가보면 아빠가 너무 존경스러움 이상적인 어른남자 그자체임 나같은 아들이 내아들이었으면 난 ㄹㅇ 반패죽였다
@@스틸박-t6q 그게 아빠가 되가는 과정이죠 뭐
힘내세요!!!
정말 이 드라마가 2014년에 나왔다는게 믿기지 않다. 게다가 ost도 진짜 잘 뽑았고.. 이런 명곡은 평생 들을것 같다..
저도요.
2014년이 왜여?
2014가 무슨 깡통시절인가 94 년도 아니고 이 드라마가 훨씬 걸작도 많은데 무슨
글고보니 벌써 10년 다되어가네요.ㅎ
94년도 아니고 2014년인데 14년이 무슨 깡통시절도 아니구 14년 이전에도 이 드라마보다 훨 대작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경찰준비생입니다
지금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는데 졸리고 무기력해서 유튜브로 잠깰만한 노래 찾다가 우연히 듣게됐습니다
듣는데 이상하게 계속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스터디카페라 혼자 조용히 소리없이 울고있습니다 ㅠㅠㅠ
조금 제가 몸과 마음이 지친거 같아요 시험은 얼마 안남았는데 공부에 집중안되고 계획한공부를 잘 하지도못하고
그러면 그게 다 스트레스로 직결되고…나와 가족이 잘될려고 공부하는건데 오히려 부모님과 사이는 더 틀어지고
맘같아선 당장이라도 이 공부를 때려치우고 싶지만 경찰말고는 다른걸 생각해 본적 없기에 이 공부를 때려치우면
뭐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지금껏 살면서 자살한사람들보면 이해 못하고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왜 사람들이 자살하는지 알꺼같은
생각이 드는 제가 너무 무서웠어요 근데 이노래를 들으면서 힘이 다시 생기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진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다 힘들때면 이노래를 듣고 포기하지않고 공부 열심히해서 꼭 무능하지않고 대한민국 시민을 지키는 그런 경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 화이팅 입니다!!
하다보면 됩니다
더 힘든사람이 있다는것을 생각하세요..-고시 준비생-
독서실에서 울어본 경험자로;;
그래도 다른장소보다 덜 후회됩니다..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20대때 항공정비만 바라보며 달렸는데 30대가 되어서야 꿈을 접고 진로를 틀었어요. 처음 몇년간 너무 힘들었지만 코로나 수혜로 꽤나 잘나가고 있어요! 때로는 아니다 싶을때에는 신발끈을 다시 묶고 다른방향으로 가는것도 틀린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힘내야 됩니다.
꼭 힘내세요.
이십대에 취업준비하느라 참 많이도 울고 속상해했었는 데... 지천명의 나이가 되어 남은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 자식들에게 짐되지 않으려..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노력하면 죽을 때는 완생이 되겠지요?
20대 후반 회사원입니다... 우선 지천명의 나이까지 끊임없이 달려오신 선배님의 열정 대단하십니다.
저는 입사 3개월차인데, 포기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네요... 회사든... 인생이든...
앞으로 남은 인생 열심히 불태워서 꼭 완생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핸드폰은 잃어버리고, 면접 탈락 연락 받고, 전여친이 남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전부 오늘 하루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제가 견딜 수 있는 안좋은 일의 총량을 넘어선 것 같아요. 저도 날고싶은데, 아무리 발버둥쳐도 잘 안됩니다. 저에게도 기회가 올까요.
오차장이 장그래에게 버티고 이기라고 했죠. 오늘 안좋았다면 내일부터는 좋은일이 생길거라고 전 믿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고 취준을 버티고 있습니다. 제 말이 위로가 될 진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버티신다면 좋은일만 있을거라 믿습니다.
온다. 무조건!
깜깜한 터널을 지나면 밝은 세상이 나와요. 다 지나가요^^
분명 그럴거에요 반드시 그럴거에요 🍀🌅🙏
장그래 더할 나위 없었다! YES!
러브라인이랑 과한 PPL이 싫어서 한국드라마 안 봤었는데... 8년만에 본방사수란걸 하게 만든 드라마입니다 ㅠㅠ 남은 후반부도 지금처럼 따뜻하고 담백한 드라마 만들어 주세요.. ^^
같은 생각입니다.... 러브라인 없이도 제대로 된 삶을 그려낼 수 있다는걸 보여주네요...
결국 사람들의 마음에 와닿는 감동은 진실된 스토리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러브라인있습니다. 오차장과 장그래:)
뭣보다 현실에 가깝고, 또 재벌2세가 안나와서 너무 좋네요ㅎㅎㅎ 한국 드라마는 오죽함 한명이 썼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재벌, 사랑타령 일색인데 말이에요
미생하면 ppl도 빼먹을 수없는데요? 누가 회식을 거기가서해;; 그리고 왜 만날 같은 음료수만먹어 ㅋㅋㅋ 근데 따뜻하고 담백한 드라마인건 인정합니다 ^^
그런데~~ㅋㅋ.PPL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드라마.
정말 사무실에서 항상 애용하는 커피 믹스와,음료수~~종이컵?? ^^
대학원 시절... 앞날이 보이지 않고, 내가 과연 세상에 쓸모가 있는 존재일까 의문을 가졌던 긴 시간이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이 노래를 출근할때 퇴근할때 들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분들의 진심과 노고를 생각해봤습니다.
그 시간이 흐르고 흘러 지금은 사회에 자리잡아 연구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은 너무도 멀지만, 그 시절 저에게 힘을 준 이 노래를 다시 만나니 너무 고맙고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지탱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저도 오늘 하루 제 자리에서 잘 살아가겠습니다.
저도 공시생이었고, 수천번 듣던 노래네요.
필합만 하고 면접에서 떨어졌지만요.
지금은 장그래와 같은 일을 하고 있네요.
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 곡입니다.
공시에서 잘 안되신 여러분, 절대 그게 끝이 아니에요. 연봉 더 높은 다른 일도 많아요. 지나가던 절망하는 공시불합격생이 있다면 저를 보시고 힘을 내시길!
기 조금만 받아가겠습니다ㅜ
기 좀 빌려가겠습니다 연말에 남들은 다 가족, 연인, 친구끼리 징글벨 징글벨 신나게 돌아다니는데 하...진짜ㅋㅋㅋㅋ큨ㅋㅋㅋ
기 좀 빌려갈게요~^^
다시 한번 도전하시고 끝을 보세요!! 필합이면 끝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에 만족하지 마시고 정진하세요!
@@KK-kq9my 오랜만에 제가 쓴 댓글 봤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나름대로 목표한 바를 찾아 달리고 있네요. 모두들 행운을 빕니다.
2023년 어제 처음 도전해본 대학편입에 실패했지만 이 노래를 듣고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눈 딱 감고, 한번 더 이 악물고 재수해서 편입 성공한 뒤 내년 이맘때 다시 들어보고 싶습니다. 한번 해봤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습니다!
25년 편입준비생이 응원합니다!
무슨 이유인지 대댓글이 안 달리네요ㅜ
답글 달아주신걸 알림이 떠서 알고는 있었지만, 꼭 합격해서 기 잔뜩 담아 댓글 달아드리고 싶어서 참았었습니다.
전 엊그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지원했던 학교에 추합했습니다. 입시 준비 하면서도 이 댓글이 가끔 생각 나더라구요,, 제게 큰 응원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두번은 꽤 힘드니 반드시 한번에 원하시는 학교 합격하시길 기 잔뜩 담아 응원합니다!!! 🔥🔥🔥
앞으로 4~5년 걸리더라도 기다릴테니까 부디 시즌 1 때처럼 완성도 높게 시즌 2를 만들어서 돌아 와줬으면 한다..
아직 안나옴 ㅋ
임시완 제대하고나서 촬영 들어간대용
@@우미-o1o ㄹㅇ이에요? ㅎㄷㄷ
@@우미-o1o 헐 진짜요?
@@우미-o1o 아직 미생2얘기는 미지수라 합니다. 미생2가 나올지는 지금 아무도 모릅니다
2021.1.1 첫곡
그동안 마음속에 있던 모든 두려움과 불안을 2020년에 두고가잔마음으로 첫곡으로 들었습니다.
2021년은 나의 운을 믿고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어떠한 안좋은 일이 생겨도 전부 받아 들이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동안 보지못한 새로운 세상을 노래처럼 날아오를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며 2021년 마지막날에 다시 댓글 쓰러 오겠습니다.
모두 2021년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자신을사랑하세요
자신을 사랑하세요
어느분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항상 한국드라마는 판타지소설이였는데 미생은 달랏어 1화때 선배들 눈치는 보이고 뭘해야하는데 선배들 일은 안시킬때의 불편함과 뭐라도 시켜주지...했었던 신입때 나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던.. 너무 공감되고 명장면이 너무 많이 나열할게 많고 공감이 진짜 많이간 드라마..최고였음...진짜루
정말 명곡입니다... 재수하면서 힘들때 이거 들으면 힘이나요
저도 올해 수능보는데 꼭원하는 대학 갑시다 끝이보이잖아요!!
영아김 수고하셨어요.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힘들때 생각나는 노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신입, 계약직, 인턴 등 직장인 모두를 위한 최고의 위로! 격려! 자주 듣고, 보러 옵니다. 정말 심금을 울리는 가사와 보이스..
pretty underrated drama
definetly in my top5 best korean dramas of all time
exactly ! this drama is just amaziny but i guess most ppl prefer a romantic comedy over this one
yeah for international fans, but for domestic (Korean) fans Misaeng can grips the national syndrome. This is fvorite dramas for Koreans office workers, the story line and the cast are so good and interesting. Topped CPI (content power index) rating for 3 consecutive weeks
yeah~ this drama is amazing but "the greatest marriage" is the best
welll....not in Korea. this drama has been really famous even before aired. the webtoon got many award too.
Yes the webtoon comic become best seller with more than 1.5 million copy sold
2025년 첫곡. 더 할 나위없었다 YES!
저도 첫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래서 그냥 난 열심히 하지 않은 편이여야 한다. 열심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안해서인걸로 생각하겠다.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으로 나온거다.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 것 뿐이다. - 미생 장그래-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마저 공감하고 감동을 주는 명작이다... ost도 이승열 목소리랑 가사가 뮤비 장면들이랑 어울러져서 보고 듣기만해도 슬픔
열심히 살아도 때때로 좌절할 수밖에 없는 우리들 삶을 너무 잘 그려내줘서 보는 내내 찡하면서 행복했던 드라마. 이 작품 보는 동안만큼은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놀라운게 10년동안 건물이 변한게 없음. 세상이 10년전에 멈춘 느낌까지 든다.
1년반전 취업 후 모든걸 이룬것처럼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둡고 막막했습니다 결국 전부 정리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이 노래를 다시 듣게될줄은 몰랐습니다 눈물은 안나오는데 가슴이 아리는 묘한 기분이네요
다시 일어설수있겠죠? 저도 어딘가에서 인정받으며 살아갈수 있는 사람이겠죠?
한 걸음더 천천히 간다해도, 오롯이 님의 관점대로 가시길~~
그럼요
현실을 뚫을려면 엄청부지런히 그리고 내려놓아야합니다ㅎ아니면 완전히 내려 놓으세요...
정리한 이유가 뭐예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싱어게인 강성희님 “날아” 선곡 !🎉🎉🎉🎉 날아오르시길!!!❤❤❤❤❤❤❤
전부 다 현실적이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던 드라마였네요. 한국드라마는 뻔한 내용에 말도 안돼는 동화속 이야기가 싫어서 잘 안봤는데, 이 드라마는 정말이지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해준 드라마였네요. 이런 드라마 앞으로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공시생일때 수천번 수만번 들었습니다 필기 본 날도 면접본 날도 최종합격한 날도 들었어요 간절하게 날고 싶었는데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e podrías traducir de que habla está canción por favor
축하드려요 ^^ 완생으로 나아가시길~ 저도 분발해야겠네욥!
김보미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조하람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정말 축하드려요
미대 입시 준비 때문에 요즘 많이 힘든데 마지막 대사 하나 듣고 눈물 났네요. 오늘 밤 힘 얻고 가요… 우린 다 아직 미생이니까.
멈추어있어도~
멈춘게 아니였어.
나는 계속 이동하고있었고
한발씩
걷고 뛰고
한 걸음씩 조금 늦었을뿐,
숨이 턱 끝까지
벅차오를땐~,
잠시 정지해 멈추어
가던길을 되돌아 오곤했었지.
길을 잃고 헤매이길
수십번. 수 백번 반복했지만
도로 제자리
하지만
변화하고 있었던거였지.
환경과 시간에 발 마추어.
완전한 희생도
완전한 미생도 없는것 처럼.
재생이란걸 경험하면서.
음악의 힘.
고맙습니다.
좋다.
이승열의 목소리는는
올곧으면서 기교를 들어내지 않는다.
가사의 감정에 충실하며 그 음악속에 자신의 목소리를 녹여낸다.
음색이 좋은점은 어느정도 타고난다지만 그걸 담아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 .
앞으로 계속 음악활동 이어가주시길.
보이스 너무 매력있어요
이승열존재를 오늘 알앗다니.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에 나온거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 것 뿐이다.
이 멘트 나올때 ㄹㅇ 소름이 쫙
열심히 얼마나 더 열심히 살아야 완생이될까
yes
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다...
공기업간 내친구는 편하더라
기나긴 공백기, 인내의 시간을 거쳐 취직에 성공했습니다.
이승열의 날아는 밤잠 못이루는 제게 위로가 되었고 지쳐가는 제게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게 했습니다.
올해 봄 3번의 면접을 보고 위로가 필요한 저를 스스로 달래려고 집으로 가는 ktx기차에서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곧이어 오는 문자메세지 "안타깝지만 귀하께서는 본 채용에서 탈락하셨습니다". 여러번의 실패를 겪고 무뎌졌다고 생각한 저 스스로였지만 기차 창문에 기대어 소리 죽여 많이 울었습니다.
반년 후 23년 9월을 앞둔 지금, 원하는 회사 합격해 부모님과 따뜻한 밥 한끼먹고 서늘한 밤 공기를 느끼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지난날을 기억해봅니다.
인내와 단련의 시간을 겪고 있는 여러분 모두 힘 내시길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바람이 불면 날아야지요. 화이팅입니다 ^^
공시 3년 준비하다가 탈락하고 지원한 회사에 운이 좋게 들어왔습니다. 회사생활 하다보니 이 노래가 생각나서 왔네요. 사회 초년생 분들 모두 화이팅!
여러분 저마다의 인생에서, 여러분이 가진 날개로 힘차게 날갯짓 하며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잠시 머물러 있더라도, 한참 뒤쳐져있더라도, 여러분의 인생이 한없이 찬란하게 빛나기를 바랍니다. 너무나 초라한 미생이 완숙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나한테 힘을 주는 노래. 거기서 멈춰있지마 그곳은 니 자리가아냐
보는내내.. 처음부터 나를 봤던 드라마..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고, 가르쳐준다 한들 거기까지가 그들이 줄 수 있는 도움의 한계.. 나머진 내가 알아내야만 알아차려야만 할 수 있었던 일들... 부딪히는게 무섭고 나를 보는 시선들이 부끄러워서 피하고 그렇게 살았었는데.. 사실은 지금도 그렇게 살고있는 기피자....그래서 나에게 정말 너무 많은 용기와 감정과 뜻을 준 드라마.. 진짜 최고의 드라마.. 정말 관대하신 오과장님과 정말 대단한 장그래.. 더불어 패기의 신입사원들.. 미생 안보신분들 보세요 꼭... 수많은 명언과 뜻 용기 감정 희망 절망 갈망 그리움 모든 것이 담겨있는 인생 최고의 드라마 삶.. 그 자체입니다.....
진짜 한국에서 이런드라마도 나오는구나 싶었던 드라마..
스카이 아니 그니까 사랑타령만 해대는 환경에서 이런 개성있는 드라마가 나올 수 있었겠냐는거지..
@@인성의중요성 명작드라마추천좀 제발
@@인성의중요성사랑타령 말고도 한국에도 명작드라마 많다면서 뭐 도깨비??ㅋㅋㅋ 뇌가우동사리세요??
ㅋㅋㅋㅋㅋ 왜 화났어 갑자기 부들부들 대는거 귀엽네 그러면 사랑이야기 없는 한국산 드라마 추천좀 해봐
@@인성의중요성 ㅋㅋㅋㅋㅋ 가서 게임이나해 지가 말한거를 백업해줄 논리도없고 지가 한국에도 사랑이야기없는 명작많은데요 이래서 뭐있냐고 물어보니 한마디도못함 귀엽다
나는 미생이다
완생으로 나아가는것이
고통스럽겠지
그래서 내가 나인거 같다.
완생으로 나아가는
내 모습에
취하지 말고
덤덤히 나아가자
달콤한 로맨스, 행복한 가정, 역경을 딛고 성공을 거두는 능력쩌는 주인공이 때로는 역겨워 미칠때가 있다. 그런생각 하면 안되지만 나와는 가까운듯 멀게만 느껴진다. 열심히 안해서 버려진거다. 내 마음은 점점 차가워진다.
아직 대학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떨어질 거 같아 겁나네요...한 번 더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요즘이지만, 하 모든 일이 다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이 노래 듣고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
첫 취직하고 이 노래를 듣게되네요.
미생이라는 단어를 항상 곱씹으며 출근하고 있습니다.
완생까지는 아니지만 빨리 1인분 하고싶은 마음이네요.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저는 미생 원작만화를 봤었고 드라마는 아직 보지 못한 중년입니다. 원작 만화를 봤기에 내용은 알지요. 아직까지 미생인 대한민국 청년들이 완생이 되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것 뿐이다" 이 말이 주는 울림..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가슴 깊은곳이 울어요
요즘 티비에 다시 재방되어 다시 보고 있지만 너무 가슴이 뭉클하다~회사를 올해 그만둔 내 남편~ 어찌나 힘들어 했던지ㅜㅜ 또 다른길을 찾기위해 또 다시 고군분투~ ㅜㅜ 내 남편화이팅~~ ost가 너무 좋아 찾아들으니 눈물이 가득~
2020.1.1. 00.07.
내 올해 첫곡이다. 다들 화이팅.
@@김효진-s8p 파이팅
👍
힘내라 다들
@김지환 @송건기
늦었도 올해 힘내요!
몰라 내가 어떻게 알아 크으!!🙏🏻🙏🏻
우린 아직 다 미생이야 에서 소름이 쫙 돋는다
눈 질끈 감고, 숨 한 번 크게 쉬고, 마음 굳게 먹고 집 문을 열고 당당하게 나갑니다. 어깨펴고 허리 곧게 세우고 앞을 똑바로 응시하고 그렇게 당당하게 걸어갔다.
이노래 눈물나와서 끝까지 못듣겠어요. 오랜기간 종교단체에 있다 나와보니 30중반...막막했는데 진짜 앞이 캄캄했는데.. 차근차근 천천히 움직이니 40이 되어 제인생 가장 높은 연봉 계약서 썼네요ㅠㅠ
외국계 최종 면접때 듣고 신입 연수 받는중인데 회사 다니면서 미생이 진짜 잘 만든 드라마 같음.
미생에 나오는 유형별 사람들 사무실에 전부 있음.
남들이 다 그만하라던 힘들었던 고시생활... 서울대생도 하다하다 포기한다는 행시를 너같은 놈이 합격하겠냐며 뒷담했던 사람들... 그저 묵묵하게 기다려준 부모님을 제외하고 내 힘든 수험생활을 응원해준 유일한 드라마 그리고 유일한 노래였다... 어떻게 알았는지 나를 욕하던 사람들이 나에게 하나둘씩 먼저 연락이 오고 나서 느낄 수 있었다... 나를 믿고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를 끝까지 밀고 나가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나중엔 나를 부정했던 사람들 모두 미안해 한다는 것을!! 고시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하세요
너무멋지세요
대포무노 결과좀 보고하지 자네
정말 축하드립니다^^
@@gilhyunan1139 못 붙었을듯. 솔직히 행시는 설대생도 10명 중 9명은 떨어지는 셤이라. 내 친구도 서울대 경영인데 행시 3 년하다 포기함.
sing정 7, 9급은 고승덕 모드로 공부하면 무조건 합격이지만 5급은 ㄹㅇ......
계속 넘어져 있으면 게임 끝이지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게임은 끝나지 않습니다.
너님들이 우습게 보는 40~50대 개저씨들도 너님들 나이때는 매일매일이 피투성이였습니다.
바닥에 누워 있지 말고, 일어나서 싸우세요. 뛰고, 소리지르고, 두드리고, 움직이고, 무엇보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버티고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합시다!
이 노래 들으니 예전 취준생이었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야간알바하고 퇴근해서 새벽에 쪽잠자고 아침 스터디..
스터디 끝나고 운동하고 잠깐 낮잠자고 다시 야간알바..
이런 생활을 주5일 하면서 1년을 살았네요
이동하는 중에는 이 노래 들으면서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처음 전주들으면 없던 의지도 다시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공기업 입사 1년차입니다
많이 위로받았던 노래..이제는 출퇴근할때 들으면서 힘을 얻고있네요 고맙습니다
지금은 3년차..초심잃어갈때 한번씩 듣습니다
누구보다 나은 외항사에 합격. 모든 사람들이 날개를 잘 펼칠 수 있는 날이 오길.
4개월전에 처음 듣고 울컥한노래였는데,
싱어게인 강성희님이 마지막곡으로 부를 예정인 노래라고해서
깜짝 놀랐어요. 워낙 울림이 강한 노래라서 너무 기대가 됩니다.
시험 떨어지던 시절에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매일 이노래를 들으며 희망을 가지고 도서관에 출퇴근했습니다. 덕분에 경찰 생활 열심히 하고 있네요 ㅠㅠㅠ
이승열 가수는 그냥 목소리부터 사기임 ㄹㅇ
나루토 OST도 부름
군생활이 너무 힘들다. 솔직히 말하면 특정 인물 때문에 굉장히 힘들고 자신이 야속해진다. 잘하고 싶어도 계속해서 혼나고 깨지고를 반복한다. 그럴 때 일수록 나 자신을 탓하고 자존감을 많이 내려놓았다. 이런 액션이 괴롭히는 상대방에게는 굉장히 좋은 먹잇감이다. 왜냐하면 나약하고 포기하는 사람은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이런 비굴한 나를 밟고 올라서기 때문이다. 나도 장그래 말처럼 열심히하지 않아서 군대에 왔다. 열심히하지 않아서 왕따당하고 버려졌다. 그치만 참고 버티자. 견뎌보자. 지금은 이렇게 초라하고 나약한 미생이지만, 딱 1년 뒤 이 댓글을 보면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이겠지. 그날은 무조건 온다. 아니 오게되어 있다. 무조건. 사랑한다 내자신 오늘도 수고 많았어 사랑해
이렇게 고민 하는 당신은 더욱 발전할거에요:) 힘!
군대를 갔다 온 입장에서 그 당시에는 그 어떤 일들보다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한 발 멀리 떨어져서 자신을 객체로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 사람의 말들로 인해서 타격을 받지 않을 겁니다. 진심으로 당신을 응원합니다.
2024년에도 잘부탁해요
모두모두 힘냅시다.
벌써 8월이라니 ㅜㅜ
지금 많이 힘든데
다 극복할 겁니다.
그리고 꿈을 이루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 때 이 글을 보면서 “아.. 그 땐 그랬지..”라고 미소 지으며 웃어 넘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미생들 파이팅입니다!!
지금은 주변 상황, 제 상황이 정말 많이 좋아졌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오늘 공무원 첫 출근 합니다. 파이팅하겠습니다! ㅎㅎ 다들 행복하길 기원하겠습니다! 힘들어도 버티고 버팁시다!
@@quan_han 긴 시간 고생하신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래요
면접 준비 한달간 열심히 준비 했는데도 또다시 안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혼자 술 마시며 내 자신을 탓하다가 무작정 밖에 걸으면서 생각에 꼬리 물고, 마지막에 안좋은 생각을 하고선 집에 돌아와서
마지막 정리 하고, 떠나기 전 끝 으로 들을 노래 검색했다가 보게 되었고, 해 뜨도록 울다 잠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몇번 더 노력 해보겠습니다
이 드라마 나왔을땐 22살때라 내용자체에 현실적인 공감이 된다기보다 단면적으로 캐릭터 성격의 일부분이 저렇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봤는데 지금 20대 끝자락 29살이 되고서 보니까 단순히 재미요소의 드라마가 아니라 팍팍하고 고달프고 냉정한 이 사회에서 나만 이렇게 살고있나 싶은 내 자괴감이란 감정에 나만 이렇게 사는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나처럼 그저 그렇게 미생을 살아가고 있으니 걱정말라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뭉클한 드라마다..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을 90년대생 형누나언니오빠동생들 전부다 밝고 힘차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삶이 힘들어도 가슴 한켠에 희망을 품게 해주는 노래
사랑하는 내 여보
언제 이 아이디로 들어와서 이 댓글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노래 들으면서 같이 눈물흘리던 여보 모습이 자꾸 생각나네
요즘 많이 힘들지?
지금 거기서 멈춰있지 않아도 돼
거기만 꼭 여보의 자리인 건 아니야
지금은 거기서 일어서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많이 고민되고 힘들겠지만
나랑 유한이랑 멀리 날아가다 보면은
언젠간 잘했다고 생각하는 날이 올거야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훨훨 날아
내가 언제까지나 함께 날아줄게
사랑해
👍
🥺
뭉클 ㅠㅠ
멍청
시완아 넌 따뜻한 사람같애 !!! 앞으로도 따뜻한 연기 부탁해 ㅎㅎㅎㅎ
It's not about love, politics, and crime. It's office worker's life. No matter what country, It's quite same. I would like to say this is the best drama I watched in a few years ago. Thumb up for drama writer and director who make this drama so real. The actor and actress were so good and acting so touched. Thank you all
U r thai. How did u watch this drama?
>_< bb !!
i think so too.
viki.com is where I watched the drama.
Similar but also very diff... I work in USA, never saw anyone yells at anyone at work nor such explicit sexual discrimination neither
맨날 연예, 삼각관계, 출생의 비밀 같은 내용이 아니라, 재벌집 자식 만나서 호강한다는 내용이 아니라서 좋았던 드라마.
인정합니다 저때 당시에 왔따 장보리 열풍으로 한창 막장드라마의 전성기였는데 유일하게 잔잔하면서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드라마였습니다 ㅠ.ㅠ 마지막 주인공도 해피엔딩이라 할수 없었고
ㅇㅈ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성공한인생이에요 ㅋㅋ 장그래는 원래 직장도 없는 백수였잖아요 ㅋㅋㅋ
우겸권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행복하다면 해피엔딩이라 생각해요❤️😀
인디 밴드들이 조금이라도 더 알려지게 했던 계기라는 관점에서도요.
캐스팅이 진짜 너무 완벽했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