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전에는 아파트측에서 전부 입주청소를 해줍니다~! 전 세입자 퇴실하고나면 디파짓에서 청소비용을 제외하고 돌려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 비용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저희는 정말 깨끗했어요 물때도 없고 창틀도 말끔하더라구요 여기는 신도시에 있는 신축 아파트의 탑층이여서 가격이 좀 비쌌어요ㅜㅜ 월 $2450였습니다!
맞아요..이민을 결정하기까지 제일 고민이었던게 가족이었어요. 하지만 저희에게 흔치않은 기회가 주어졌고 하루라도 젊을 때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싶어서 결정하게 되었어요. 양가 부모님 모두 저희의 의견을 존중해주셨고 한 번 사는 인생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공하는걸 모두 겪어보라고 응원해주셨답니다.
@@oooo-pollloooo 이거 정말 해결할 수 없는 난제에요. 다른 분들께 여쭤봐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해결되지 않고 더 마음이 쓰이는게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더라고요. 저는 10대에 와서 이제 15년 가량 지낸 30대입니다. 학생일 때는 한국에서 여름을 보냈고 그 후에도 일년에 1/4 정도는 한국에 들어가 일할 수 있는 쪽으로 일을 잡았는데도 여전히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특히 이제 환갑이 훌쩍 넘으셨는데 형제 자매까지 다 미국에 나와 있어, 일년의 대부분을 가족과하는 즐거움이 없이 홀로 계신게 마음에 계속 걸립니다. 조금 더 젊으셨을 땐 내색하지 않으셨는데 나이가 드시니 조금 적적하셔 하는게 티가 나고요. 그래서 요 몇년간은 아예 한국에 풀타임 발령 받아 부모님의 노년을 함께 보내드려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부모님 생각하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데 , 막상 한국 들어가려고 마음 먹는게 사실 쉽지 않네요 ㅠㅠ 사실 저는 미국에서 신분 문제도 없고 미국이 더 편한데다가 커리어 상으로 단절은 아니지만 이때까지의 성취를 어느정도 희생하는 부분은 생기는지라... 그리고 2010년대 중반부터는 한국에 들어가면 미세먼지 때문에 가래가 끼더라고요... 미국오면 거짓말처럼 싹 없어지고요. ㅠㅠ 유튜버분 말대로 직항이 있는 거리에서 정착하는게 그나마 가장 합리적이고요, 한인타운이 어느정도 형성된 지역에 정착하시면 부모님께서 (거동이 불편해지시기 전까지는) 미국에 놀러와 몇개월 같이 지내기 좋아요. 보통 직항이 있으면 한인타운도 어느정도 있죠... 완벽한건 없습니다만, 본인이 정말 많이 노력해야 합니다. 될 수 있으면 한국에서 최대한 휴가를 보낸다든가, 미국이나 한국이 아닌 타국에 가고 싶으면 한번씩은 부모님 모시고 가족여행으로 준비한다든가...
4:12 아파트 커뮤니티 투어, 6:38 룸투어 시작
영어를 잘하면 무한으로 승진 할수 있습니다. 화이팅.
Welcome to America 😊
미국생활 잘 적응하시며 지내시고 ,주변 경계심 늦추지 마세요.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32년째 살고 있어요 . 미국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착하느라 정신없는 한주였네요 여기저기 일처리하느라 고되고 힘들지만 벌써 너무 좋아요!!
따끈따끈한 얘기 잘 봤습니다. 20년전 캐나다에 정착해 살고 있는데 지금 기억으로도 4~5월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계절로 기억됩니다. 행복하세요.
역시 4월이라 날도 딱 적당히 뜨겁고 적당히 시원해서 돌아다니기도 좋네요☀️ 미세먼지 없는 하늘에 감사한 나날입니다✨
디어민님❤ 영상 기다렸는데 미국으로 가셨군요 :) 미국에서의 시작된 새로운 삶이 더 행복하기를 기도해요🙏🏻
그동안 공부하고 준비하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새로운 도전 하며 열심히 살아볼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신축 아파트라서 깔끔하네요. 굳굳
요즘 가장 핫한 동네인 달라스로 오셨네요.
Welcome to the states!!
감사합니다😃 요즘 미국에서 어딜가나 웰컴웰컴 해주네요~~ 친절하게 대해주는 미국인들 덕분인지 잘 적응하고있어요🥹✨
달라스로 이사 갈 수도 있어서 써니모먼트님 채널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용! 오시자마자 차 렌트나 미리 아파트나 척척 너무 잘 해나가시네요! 미국 생활 화이팅입니다 !!!😃
웰컴투 아메리카ㅎㅎ랜선집투어 너무좋당🥰 앞으로도 미국에서 쭉 꽃길만 걸어랑🌸💕
나중에 웰컴투캘리포니아를 들으러 곧 갈게!!❤️
우연찮게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댈러스인거보고 놀랐어용!! ㅋㅋ 저도 미국온지가 올해로 4년차인데 확실히 여기가 하늘도 맑고 공기도 좋습니당 :) 익숙한곳들이 많이 보여서 더 반가웠던 것 같아요 ㅎㅎ 자주 보러 올게요 ☺️☺️
우와 저도 언젠가 미국생활 1년차 4년차가 되겠죠..? 댈러스 하늘이 엄청 높고 넓어보이는 느낌은 기분탓일까요ㅎㅎ 미세먼지가 없어서 목이 안아프더라구요 너무 좋네요💙
넘넘 기대되는 브이로그 채널을 발견했네요! 구독 알림설정하고 갑니닷🎉❤
감사합니다~! 미국간호사로 정착하며 배우는 정보들과 미국 생활들 공유해볼게요😁
잘봤어요. .
저도 예전에 휴스톤에서 지낼때가 생각이 나네요. .코스트코 진짜많이갔었는데.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길~
바다보러 휴스톤 가보고싶네요~! 코스트코는 왜이렇게 자주 가게되는건지ㅎㅎ 한 번 갈때 그냥 많이 사놔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미국으로 이민오셨군요 ~ :) 환영합니다 ! ㅎㅎ 저는 이민 5년차인데,
저도 오자마자 우리은행 갔다가 시온마켓가서 장보고 했던 기억이 나서 추억이 새록새록 했어요
저는 캘리에 살고있는데, 자주 놀러올게요
구독하고 가요 :)
저도 언젠가 이민 5년차일때가 오겠죠?ㅎㅎ 이제 막 일주일 넘었는데 마냥 낯설고 새롭고 재밌고 어렵고하네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민자의 삶 기록해볼게요🫶
시온마켓 한국마켓
ㅋㅋ
미국 오신걸 환영 합니다
감사합니다✨
알고리즘타고 들어왔는데, 웰컴투텍사스입니당:) 저도 텍사스오스틴으로 온지 1년정도밖에 안돼서, 내적반가움에 댓글남겨요! 이민생활 파이팅입니다😃
저희 친오빠네 가족이 오스틴에 살고있어서 이번달에 놀러갈 예정이에요~~ 자연이 이쁘다던데 기대중입니다💙
오오!! 오스틴에서도 좋은추억 만드시길 바랄게요😃
넘 멋지고 아늑한 집 ❤
부러와요
🎉🎉🎉
이민 2주차인데 벌써 이 집에 적응해서 들어올때마다 포근하고 좋더라구요❤️
한인커뮤있는곳으로 가셨군요. 부럽네요.
네ㅜㅜ 그나마 한인마트들이 주변에 많아서 음식으로 한국이 그립지는 않더라구요!
저희도 달라스살아요ㅎㅎㅎㅎ 웰컴입니다🙆🏻♀️
광활한 달라스 하늘과 땅에 놀라고 있는 나날이에요~~💙 날도 좋고 무엇보다 미세먼지 없는 하늘 덕분에 숨쉬기가 편한게 최고에요!! 한국에선 매일 목이 아팠었는데 미국온게 실감나네요ㅎㅎ
잘봤어요^^_ 첫 입주전에 입주청소 하셨어요? 아파트 한달 렌트비용도 알려쥬살수 있을까요?
입주 전에는 아파트측에서 전부 입주청소를 해줍니다~! 전 세입자 퇴실하고나면 디파짓에서 청소비용을 제외하고 돌려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 비용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저희는 정말 깨끗했어요 물때도 없고 창틀도 말끔하더라구요
여기는 신도시에 있는 신축 아파트의 탑층이여서 가격이 좀 비쌌어요ㅜㅜ 월 $2450였습니다!
노파심에 말씀 드립니다. Waste-disposal 사용하실 때 꼭 물 틀어놓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모터가 쉽게 고장납니다.
핫ㅎㅎ 다행히 지인분들이 바로 알려주셔서 이제는 물 틀어놓고 하고있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니 집이 너무 좋아여♥ 저 하숙해도 되나여? (질척)
하숙집 이모가 밥하나는 제대로 해줄게여😉
선생님 안녕하세여혹시정착비얼마정도드샸는지여쭈어봐도될지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는 3/7일에 입국햇어요 아내가 미국간호사로요 혹 신랑분은 오피스 구하시던데 개인사업을 하시는건가요 궁금합니다 ㅎ
안녕하세요~! 이제 적응하고 계시겠네요!! 저희는 우당탕탕 하나하나 해결해가고있는 중입니다ㅎㅎ 남편은 여기서 개인사업은 아니고 한국일 이어서 하고있어요~!
@@sunnymoments72 아 저도 그렇거든요 저는 소소하게 집 방하나를 사무실로 만들었습니다. 수입이 많이 줄었기에 ㅎㅎ 자주 뵈요!!
사실 재택근무가 최고죠🥹 저희 남편도 아직 오피스 못정해서 일단 재택으로 시작했어요~!
댈러스 물가 장난아닙니다 ~
외식 한 번 하면 가격이 장난 없더라구요😂
딸도 21년도까지 댈러스 살다
지금은 애틀란타 어번으로 이사갔어요
와 애틀란타도 좋을거같아요😊
혹시 에이전시는 어디로 하셨나요??
에이전시 계약 사항 중에 기밀유지 조항이 있어서 알려드릴 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려요ㅠㅠ🙏🏻
디어민님 혹시 이런 아파트는 월세가 얼마인지 알 수 있을까요ㅜㅜ?
안녕하세요~! 이 아파트는 완전 신축이었고 저희 룸이 수영장 뷰에 꼭대기층(층간소음 걱정 없는 층)이여서 다른 unit보다는 조금 비쌌어요!
그래도 기본 렌트비에 관리비같은거 다 포함해서 월 2450불 정도였던 것 같아요~!
@@sunnymoments72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
부모님을 두고 이민간다는거 쉽지 않은데
어떤 마음으로 가신건가요?
맞아요..이민을 결정하기까지 제일 고민이었던게 가족이었어요. 하지만 저희에게 흔치않은 기회가 주어졌고 하루라도 젊을 때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싶어서 결정하게 되었어요. 양가 부모님 모두 저희의 의견을 존중해주셨고 한 번 사는 인생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공하는걸 모두 겪어보라고 응원해주셨답니다.
@@sunnymoments72 저도 지금 이게 최대의 고민이라...
부모님 아프실때 바로 올수도 없는 거리일텐데 그런게 너무 걸리더군요... 답변 감사해요
그래도 그런 일이 생기면 바로 가려고 생각중이라서 한국으로 직항이 있는 곳에 정착하게 되었어요~!
@@oooo-pollloooo 이거 정말 해결할 수 없는 난제에요. 다른 분들께 여쭤봐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해결되지 않고 더 마음이 쓰이는게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더라고요. 저는 10대에 와서 이제 15년 가량 지낸 30대입니다. 학생일 때는 한국에서 여름을 보냈고 그 후에도 일년에 1/4 정도는 한국에 들어가 일할 수 있는 쪽으로 일을 잡았는데도 여전히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특히 이제 환갑이 훌쩍 넘으셨는데 형제 자매까지 다 미국에 나와 있어, 일년의 대부분을 가족과하는 즐거움이 없이 홀로 계신게 마음에 계속 걸립니다. 조금 더 젊으셨을 땐 내색하지 않으셨는데 나이가 드시니 조금 적적하셔 하는게 티가 나고요. 그래서 요 몇년간은 아예 한국에 풀타임 발령 받아 부모님의 노년을 함께 보내드려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부모님 생각하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데 , 막상 한국 들어가려고 마음 먹는게 사실 쉽지 않네요 ㅠㅠ 사실 저는 미국에서 신분 문제도 없고 미국이 더 편한데다가 커리어 상으로 단절은 아니지만 이때까지의 성취를 어느정도 희생하는 부분은 생기는지라... 그리고 2010년대 중반부터는 한국에 들어가면 미세먼지 때문에 가래가 끼더라고요... 미국오면 거짓말처럼 싹 없어지고요. ㅠㅠ
유튜버분 말대로 직항이 있는 거리에서 정착하는게 그나마 가장 합리적이고요, 한인타운이 어느정도 형성된 지역에 정착하시면 부모님께서 (거동이 불편해지시기 전까지는) 미국에 놀러와 몇개월 같이 지내기 좋아요. 보통 직항이 있으면 한인타운도 어느정도 있죠... 완벽한건 없습니다만, 본인이 정말 많이 노력해야 합니다. 될 수 있으면 한국에서 최대한 휴가를 보낸다든가, 미국이나 한국이 아닌 타국에 가고 싶으면 한번씩은 부모님 모시고 가족여행으로 준비한다든가...
@@성이름-p9t6t 그렇군요 전 이민가서 사시는분들 보면 엄청 현실적이고 냉정하셔서 그게 되나 싶었어요 전 고민이 엄청나서요 ㅠ 외국가서 살고는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