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상경 경북대 상경 붙고 경북대 온 17학번인데 CPA 준비하다가 이번에 졸업하게 돴음. 난 우리학교 좋은데 지방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후려치기 당하고 잡대라고 생각하는 애들 많은것 같아서 슬프다... 대구에 살고 사람들 인식도 좋아서 입학할때는 좋았지만 학벌 컴플렉스 땜에 CPA 준비했던것도 있는데 CPA도 떨어지고 결국 뭐하나 이루지 못한것 같아 심란하다... 고3, n수 생들은 꼭 열심히 공부하고 현명하게 판단해서 좋은 대학 갔음 좋겠다
ㄹㅇ 대종현 말이 맞다. 이게 사교육이 판을 치는 사회를 만들거면 적어도 그 사교육을 들은 애들이 인적자본으로서 더 유능한 인재가 되는 방향으로 교육제도가 설립 되야한다. 현실은? 수학,화학,물리 필수로 배우는 인도 IIT애들이 실리콘 밸리 씹어먹을 때, 한국 애들은 범위 ㅈ박은 수학 배우고, 사탐런 쳐해서 앞으로의 산업을 책임질 자연계 학생들은 자연히 타국가에 비해 함량 미달이 된다, 그런 실력 함양에 큰 도움도 안되는 교육임에도 그 중 제일 뛰어난 애들은 산업계에 기여해야겠지? 현실은? 다들 한의대 의대 가고 있다. 그니까 우리나라 교육 정책은 대실패한거다. 이러면 의대 많이 가면 의료 기술 발전하는 거 아님? 하고 반문할 수도 있다. 의료기술을 발전 시키는 건 생명과학, 의학 쪽 연구원이나, 의료기계 개발자들이고, 의사는 사실상 실무자라고 보면 된다. 건설 쪽으로 예를들면 배관 설치하는 사람이 똑똑하다고 신소재로 된 배관을 막 만들고 그러냐? 아무리 똑똑해도 새로운 기술 발전, 기법 발전이 아닌 본인의 기술로 밥벌어 먹고 사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기술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한계가 크다. 물론 시술법, 수술법 이런건 많이 발전하겠지. 사람 꼬맬때 x자로 꼬매면 예후가 좋은지 호치키스로 박아버리면 예후가 좋은지 이런거 ㅋㅋㅋㅋ 아무튼 이 조선 교육은 인재양성도 실패해, 기회균등도 실패해, 그냥 싹다 쳐 망해놓고 사교육 줄인다고 시험범위만 줄여. 그 결과는 반대로 시험 구조를 해체 분석해서 문제푸는 방법 알려주는 대형 학원들 배만 불려줘. 애들 교육 때문에 강남 집값 올라, 부모 빚 늘어나. 노인되면 다 빈곤층으로 전락해. 걍 다 같이 ㅈ망하고 있으니까 어차피 인재양성 똑바로 못할거 같으면 학력고사 마냥 암기할 거 ㅈ나 늘리라는 거임. 그렇게 기본 내용 암기로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지면 시골에서 깜지쓰던 애들도 정시로 좋은 대학 갈 수 있고. 그러면 사교육은 줄어들음. 하지만 박종현이 꿈꾸는 사교육 없는 세상은 조만간 현실이 될거다. 요새 메가스터디 교육 주주환원율을 봐라. 그냥 주주들한테 퍼주는데 이유가 뭐겠냐? 이제 애들이 줄어들어서 필리핀 인강시장, 아프리카 인강 시장에라도 들어가지 않으면 어차피 회사는 떡락하게 되있음. 그니까 재투자보단 주주들한테 뿌려서 회사 체급이나 낮추고 있는거임. 그러면 사교육 자체도 자연히 줄어들게 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음. 물론 맞음. 근데 그건 나라가 ㅈ망해서 사교육도 덩달아 망하는 것 뿐인 것이니. 앞으로 조선 교육에 미래는 없는거다. 참고로 아저씨는 지잡 나와서 노가다 뛰는 사람이니까 아저씨 말 너무 믿진 말고 ㅋ
수능 공부 범위가 늘어난다고 사교육이 사라지거나 역할이 줄어든다? 절대 아니다 공교육과 사교육이 지금 이렇게 차이가 나는건 가르치는 교사 및 강사의 역할 차이임 근데 이 문제는 공교육과 사교육의 특성상 절대로 교수의 질이 맞춰질래야 맞춰질 수가 없는 구조임 애초에 교수의 질 자체가 다른데 범위를 조절하든 뭘 하든 학생들은 더 잘 가르치는 사교육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거고 이 문제에서 사교육을 뜯어고쳐서 사교육의 역할을 줄여버리자는 건 하향평준화 시켜버리겠단 생각이고 공교육을 교사의 교육과정 자율화를 더 유연하게 시켜주거나 교사의 1인당 학생 수 부담을 줄이고 성과금 제도를 더 도입하던가 이런식으로 가야된다 생각한다
3:30 인정 근데 문제는 9만 등에 있는 애가 올라가고 싶어 하는 마음이 없어진 거 같음... 공교육 의지없는 선생님들 다 잘라버리면은 임용고시 보려고 하는 이유가 없어지고 전부 다 사교육으로 가서 돈 빨아먹고 다 도망갈 듯 능력이 없어서 (일부있긴함) 선생들이 의지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학교 공교육 시스템이 수시 적폐라서 그런듯 수업 준비를 하는게 아니라 애들 생기부셔틀로 선생들을 갈아버리니까 어떤 놈이 수시 비율을 30 프로 정도만 하고 정시를 70프로 확대해서 옛날처럼 가야 되는데 요즘은 무슨 서울대 정시 80 내신 20 이렇게 반영해가지고 가버리니까 맛이 가버린듯😅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말 안 들으면 패는 거 다시 해야 됨 선을 지키면서 패야지. 애들이 올바르게 잘 자라지 솔직히 땅우선생님도 패는 거 허용해줬으면 헬스터디에서 전부 다 1등급 시켰습니다
애초에 수능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시험이 아님. 수학능력시험, 그러니까 배울 능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 되어야 하는데 범위의 축소, 사교육 시장의 활성화로 인해서 배울 능력이라는 것 자체가 모호해짐. 모든 사람이 좋은 대학교 가서 공부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니 시행하는 줄세우기 시험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함. 그러면 뭐 문제푸는 스킬이 아무것도 아니냐 하면 그건 또 아닌데, 시험을 대하는 태도나 문제풀이 방식의 최적화는 어느 시험이든 있으니 그런 부분의 스킬은 늘어나겠지만, 수능의 본질인 수학능력이라는 목표와는 상당한 괴리가 있어보임. 더불어 영상에 나온 주제인 공교육에 관해 첨언하자면, 본인은 수능이라는 시험 제도에서 실패한 사람이지만 공교육에 큰 도움을 받았음. 운이 좋게 양질의 수업을 하시는 학교 선생님을 만나서 탐구과목 공부를 했고, 운이 좋게도 인강이나 다른 학원 없이도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음. 다른 분들은 수업 별로다, 다 짤라야 한다, 그런 말씀도 많지만 좋은 선생님들은 돈을 더받는 것도 아닌데 남들 쉴 시간에 추가로 수업 자료 만들고 수시 정시 어떻게 접근해야될지도 잘 알려주셨음. 개차반같은 선생님들도 있지만 그 사이에 분명 좋은 분들도 많다는 것도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임.
"공교육으로 커버 안되는게 있다"가 사교육이 없어질 수 있는 간단하고 묵직한 이유지. 애초에 학교 수업자체가 교과서 마저도 개나 줘버리고 그냥 연계ebs 교재 암기시키는 수업하고 그걸로 내신 보는 일반고가 절대적 다수 인데 애들이던 학부모던 당연히 사교육을 필요하게 될 수 밖에 없음. 그러니 문제해결의 첫번째는 공교육 수업퀄리티를 끌어 올리는게 우선임. 근데 일반학교들은 교사가 수업하고 교사가 학생평가하니, 교사가 수업을 잘해야할 동인이 별로 없음. 그냥 암기하라고 시키고 암기 했나 테스트하는 문제 내버리면 아무문제가 없으니까. 그래서 수업하는 교사와, 평가하는 교사로 따로 이원화 되어있어야 한다고 봄. 수업하는 교사는 수업만 하고, 평가하는 교사는 문항개발하고 행정업무하는 것만 하고. 그렇게 해서 수업하는 교사는 학생들 성적 얼마나 끌어 올렸냐로 평가하고, 평가하는 교사는 얼마나 좋은 문항들 개발하고 행정업무 잘했는가로 평가하고. 그렇게 평가해서 잘하는 교사한테는 성과급 더 주고 이런식으로 가야 한다고 봄. 그렇게 하면 수업하는 교사는 자기들이 문제를 내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내는 문제를 학생들이 맞추게 해줘야 자기의 성과급이 올라가니 어떻게 해서든 뒤쳐지는 애들없게 애들 수준에 맞춰 수업을 열심히 할거고, 문제내고 행업업무하는 교사는 수업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으니 좀더 교육과정에 잘 맞춰진 창의적인 문제들을 생성해 낼거고.
그렇게 하면 당연히 전국학교의 평균적인 수업퀄리티는 올라가겠지만, 한명쓰던 교사를 2명 써야 되고, 안주던 성과급까지 줘야 하니까 돈이 엄청많이 들텐데 교사 2명으로 늘어나는건 학생수가 감소하니 일자리 보존차원에서 어떻게든 시행이 가능하다고 해도, 성과급 주는건 힘들거 같음. 공무원 연금도 깍는다고 하는 마당에 교사들 성과급에 예산이 늘어날 턱이 없으니
형님 최근 이슈인 isa 세금 논란에 대해 서도 한 번 다뤄주세요 ㅠㅠ 저번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isa를 통해 etf투자로 계획울 세웠는데 세금 이슈 터지니까 사람들이 이제 직투가 더 낫겠다고 하더군요… isa의 전망과 이젠 어떻게 돈을 모아야할지 종현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사교육의 무한 수요로 인해서 애 하나 키우는 총비용도 그만큼 늘어남. 그래서 저출산 생기는 거임. 애를 낳다라는 것에 대해서 막막함을 느끼는 선입관은 미래에 어떻게 키워야 되는지, 어떻게 그 비용을 자신과 배우자가 감당할 수 있을 건지 고민하는 것, 본질적으로는 출산과 양육의 대가로 인해 생기는 거지. 근데 그 대가가 대부분 애 교육비니까 학원이랑 저출산이랑 관계가 밀접하지.
2023년 기준 연 사교육비가 27조1000억원이고, 초중고 평균 누적 사교육비 지출액이 2억 7000만원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자식이 태어나고 이 돈을 주식투자와 금융교육에 했다면, 지금처럼 금융문맹 및 금융후진국의 단점을 보완하고 막대한 자금들이 한국 스타트업에 들어가서 공대생이 존중받고 1티어가 되는 세상이 됐을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렇게 시험범위를 늘려서 공부양치기로 등급을 가르는 게 수능 이전에 하던 학력고사입니다. 그런데 학력고사가 왜 없어졌을까요. 단순히 다양한 지식을 머리속에 많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사고력, 창의력 등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게 국가수준에서 더 유의미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의 추구하는 인재상도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이잖아요? 물론 현 교육과정이 정말 창의적인 학생을 양성하느냐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선생님 말대로 더 많은 공부범위를 커버하는 학생이 더 뛰어난 학생이냐는 마찬가지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공부방식은 정보화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보는 게 현 교육학 흐음이구요.
시험 범위를 늘린다해도 사실상 늘어나는 건 수학이랑 탐구인데.. 수능 국어 독서 영역과 수학 2등급 이상을 가르는 문제들은 여전히 적성시험의 성격이 강하게 남아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본 영상에서의 내용은 학생을 변별하는 지표로서 더 많은 공부 범위를 공부해서 시험을 치는 것이 좁은 범위로 시험을 치는 것보다 더 유용하다는 내용이 아니라, 사회적 자원이 사교육 재화의 생산과 소비에 낭비되고 있는 문제 상황 해소에 좀 더 주안점이 있습니다.
ㄴㄴ 뭐 바꿀때마다 계속 안좋아짐. 사교육은 공부로 인생역전하는거 보고 자란 부모들의 인식이 문제임. 고딩 동창 철수는 의사 되더니 돈을 쓸어담고, 중딩 동창 영희는 서울공대 가더니 삼전 임원되고. 그런걸 보고 자란 부모들이 사교육을 안 시킬수가 있나 행렬을 넣고 빼고 절평이고 상평이고가 중요한게 아님. 결국 우리도 자라면서 아 내가 이걸 안해서 팔자가 안폈구나 싶은걸 억지로라도 찾을거고 그걸 자식들에게 무리하게 시키게 될것임. 어쩔수없음.
공교육이 박종현의 피해자라는 말이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권강화 공교육정상화는
20년 전부터 말했는데. 될까?😊😊
isa계좌 혜택이 변화된거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투자하고싶은데 나라가 분탕을치니 어떤길로 가야할지 막막하네요..
형 나 재수정말 열심히 했는데 수학 미적분 4가 나왔어 미적분이 나한테 안맞는 걸까 되게 시간도 많이 뺏기고 어렵더라 확통하는게 맞을까? 수시러인데 4합12목푠데 어렵네 쌩삼수하면 정신병걸릴것같은데
내 주변 취업한 애들도 과외 빡세게 하는거랑 취직한 거랑 비교하면 과외가 더 잘번다 하더라.
말이됨?
홍익대 상경 경북대 상경 붙고 경북대 온 17학번인데 CPA 준비하다가 이번에 졸업하게 돴음. 난 우리학교 좋은데 지방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후려치기 당하고 잡대라고 생각하는 애들 많은것 같아서 슬프다... 대구에 살고 사람들 인식도 좋아서 입학할때는 좋았지만 학벌 컴플렉스 땜에 CPA 준비했던것도 있는데 CPA도 떨어지고 결국 뭐하나 이루지 못한것 같아 심란하다... 고3, n수 생들은 꼭 열심히 공부하고 현명하게 판단해서 좋은 대학 갔음 좋겠다
그리고 이 댓글 보는 사람중에 대구사는 애들도 있을 것 같은데 경북대 성적보다 조금 더 잘나오거나 비슷하게 나오면 교사가 되고 싶거나 공기업 취직이 목표가 아닌 이상 그냥 서울 가는걸 추천함
영상 잘 봤습니다
ㄹㅇ 대종현 말이 맞다. 이게 사교육이 판을 치는 사회를 만들거면 적어도 그 사교육을 들은 애들이 인적자본으로서 더 유능한 인재가 되는 방향으로 교육제도가 설립 되야한다.
현실은? 수학,화학,물리 필수로 배우는 인도 IIT애들이 실리콘 밸리 씹어먹을 때, 한국 애들은 범위 ㅈ박은 수학 배우고, 사탐런 쳐해서 앞으로의 산업을 책임질 자연계 학생들은 자연히 타국가에 비해 함량 미달이 된다, 그런 실력 함양에 큰 도움도 안되는 교육임에도 그 중 제일 뛰어난 애들은 산업계에 기여해야겠지?
현실은?
다들 한의대 의대 가고 있다. 그니까 우리나라 교육 정책은 대실패한거다.
이러면 의대 많이 가면 의료 기술 발전하는 거 아님? 하고 반문할 수도 있다. 의료기술을 발전 시키는 건 생명과학, 의학 쪽 연구원이나, 의료기계 개발자들이고, 의사는 사실상 실무자라고 보면 된다.
건설 쪽으로 예를들면 배관 설치하는 사람이 똑똑하다고 신소재로 된 배관을 막 만들고 그러냐?
아무리 똑똑해도 새로운 기술 발전, 기법 발전이 아닌 본인의 기술로 밥벌어 먹고 사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기술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한계가 크다. 물론 시술법, 수술법 이런건 많이 발전하겠지. 사람 꼬맬때 x자로 꼬매면 예후가 좋은지 호치키스로 박아버리면 예후가 좋은지 이런거 ㅋㅋㅋㅋ
아무튼 이 조선 교육은 인재양성도 실패해, 기회균등도 실패해, 그냥 싹다 쳐 망해놓고 사교육 줄인다고 시험범위만 줄여.
그 결과는 반대로 시험 구조를 해체 분석해서 문제푸는 방법 알려주는 대형 학원들 배만 불려줘.
애들 교육 때문에 강남 집값 올라, 부모 빚 늘어나. 노인되면 다 빈곤층으로 전락해. 걍 다 같이 ㅈ망하고 있으니까 어차피 인재양성 똑바로 못할거 같으면 학력고사 마냥 암기할 거 ㅈ나 늘리라는 거임. 그렇게 기본 내용 암기로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지면 시골에서 깜지쓰던 애들도 정시로 좋은 대학 갈 수 있고. 그러면 사교육은 줄어들음.
하지만 박종현이 꿈꾸는 사교육 없는 세상은 조만간 현실이 될거다.
요새 메가스터디 교육 주주환원율을 봐라. 그냥 주주들한테 퍼주는데 이유가 뭐겠냐? 이제 애들이 줄어들어서 필리핀 인강시장, 아프리카 인강 시장에라도 들어가지 않으면 어차피 회사는 떡락하게 되있음.
그니까 재투자보단 주주들한테 뿌려서 회사 체급이나 낮추고 있는거임.
그러면 사교육 자체도 자연히 줄어들게 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음.
물론 맞음. 근데 그건 나라가 ㅈ망해서 사교육도 덩달아 망하는 것 뿐인 것이니.
앞으로 조선 교육에 미래는 없는거다. 참고로 아저씨는 지잡 나와서 노가다 뛰는 사람이니까 아저씨 말 너무 믿진 말고 ㅋ
이 나라는 죽어도 안 변할거 같더라...
배관공이랑 임상의사랑은 좀 다르죠.
임상의도 환자별로 다양한 사례를 기초의학 연구원들과 같이 나누고 , 그러한 임상의가 없으면 의학 발전은 없어요.
다 좋은데 현실적으로 노벨생리의학상 대부분 의대교수가 받고 생명과학,공학쪽 일 의사가 해도 별 지장없고 오히려 라이센스로 순수 바이오뽁은 더 잘 할 수 있어. 의대가 문제가 아니고 공대애들도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게 문제지.
심지어 30대 유니콘기업 만든 2명중 1명이 치과의사고 나머지 컴공출신 한명은 코인수수료로 유니콘만글었어. 전공이 뭐냐는 그렇게 중요하지않아. 대학을 어딜가든 창업을 하거나 나라발전에 도움되는 일을 할 환경이 별로인게 문제인거지.
수능 공부 범위가 늘어난다고 사교육이 사라지거나 역할이 줄어든다? 절대 아니다 공교육과 사교육이 지금 이렇게 차이가 나는건 가르치는 교사 및 강사의 역할 차이임 근데 이 문제는 공교육과 사교육의 특성상 절대로 교수의 질이 맞춰질래야 맞춰질 수가 없는 구조임 애초에 교수의 질 자체가 다른데 범위를 조절하든 뭘 하든 학생들은 더 잘 가르치는 사교육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거고 이 문제에서 사교육을 뜯어고쳐서 사교육의 역할을 줄여버리자는 건 하향평준화 시켜버리겠단 생각이고 공교육을 교사의 교육과정 자율화를 더 유연하게 시켜주거나 교사의 1인당 학생 수 부담을 줄이고 성과금 제도를 더 도입하던가 이런식으로 가야된다 생각한다
범위를 늘리는게 맞지요 ㅎㅎ
그저 빛..... 자이하르
3:30 인정 근데 문제는 9만 등에 있는 애가 올라가고 싶어 하는 마음이 없어진 거 같음...
공교육 의지없는 선생님들 다 잘라버리면은 임용고시 보려고 하는 이유가 없어지고 전부 다 사교육으로 가서 돈 빨아먹고 다 도망갈 듯 능력이 없어서 (일부있긴함) 선생들이 의지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학교 공교육 시스템이
수시 적폐라서 그런듯 수업 준비를 하는게 아니라 애들 생기부셔틀로 선생들을 갈아버리니까
어떤 놈이 수시 비율을 30 프로 정도만 하고 정시를 70프로 확대해서
옛날처럼 가야 되는데 요즘은 무슨 서울대 정시 80 내신 20 이렇게 반영해가지고 가버리니까 맛이 가버린듯😅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말 안 들으면 패는 거 다시 해야 됨 선을 지키면서 패야지. 애들이 올바르게 잘 자라지
솔직히 땅우선생님도 패는 거 허용해줬으면 헬스터디에서 전부 다 1등급 시켰습니다
진짜 애들패야되는건 맞다
근데 재호가 이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처럼 수시라는 개념을 없애고 내신 + 수능성적이 정량적으로 반영되게 하면 되려나?
악어햄 서울대 내신 반영 비율 떄매 화가 많이 나셨네
종현햄 말이 맞음
실제 저러다가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준답시고 높으신 분들이 교육과정 줄이면서 그 안에서 수능은 내야하니 어려워진거임
순공 시간 5분 확보
2분 20초야
@@bummerland756 2분 50초지 ㅅㅂㅋㅋ
@doffoffo대종현의 영상을 2배속으로 보다니 너는 7수형에 처한다
애초에 수능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시험이 아님. 수학능력시험, 그러니까 배울 능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 되어야 하는데 범위의 축소, 사교육 시장의 활성화로 인해서 배울 능력이라는 것 자체가 모호해짐. 모든 사람이 좋은 대학교 가서 공부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니 시행하는 줄세우기 시험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함. 그러면 뭐 문제푸는 스킬이 아무것도 아니냐 하면 그건 또 아닌데, 시험을 대하는 태도나 문제풀이 방식의 최적화는 어느 시험이든 있으니 그런 부분의 스킬은 늘어나겠지만, 수능의 본질인 수학능력이라는 목표와는 상당한 괴리가 있어보임.
더불어 영상에 나온 주제인 공교육에 관해 첨언하자면, 본인은 수능이라는 시험 제도에서 실패한 사람이지만 공교육에 큰 도움을 받았음. 운이 좋게 양질의 수업을 하시는 학교 선생님을 만나서 탐구과목 공부를 했고, 운이 좋게도 인강이나 다른 학원 없이도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음. 다른 분들은 수업 별로다, 다 짤라야 한다, 그런 말씀도 많지만 좋은 선생님들은 돈을 더받는 것도 아닌데 남들 쉴 시간에 추가로 수업 자료 만들고 수시 정시 어떻게 접근해야될지도 잘 알려주셨음. 개차반같은 선생님들도 있지만 그 사이에 분명 좋은 분들도 많다는 것도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임.
@@ashezero2 당연히 전체가 모두 이럴 것이다라는 일반화는 지양해야 하는게 맞음
"공교육으로 커버 안되는게 있다"가 사교육이 없어질 수 있는 간단하고 묵직한 이유지.
애초에 학교 수업자체가 교과서 마저도 개나 줘버리고 그냥 연계ebs 교재 암기시키는 수업하고 그걸로 내신 보는 일반고가 절대적 다수 인데 애들이던 학부모던 당연히 사교육을 필요하게 될 수 밖에 없음.
그러니 문제해결의 첫번째는 공교육 수업퀄리티를 끌어 올리는게 우선임.
근데 일반학교들은 교사가 수업하고 교사가 학생평가하니, 교사가 수업을 잘해야할 동인이 별로 없음.
그냥 암기하라고 시키고 암기 했나 테스트하는 문제 내버리면 아무문제가 없으니까.
그래서 수업하는 교사와, 평가하는 교사로 따로 이원화 되어있어야 한다고 봄.
수업하는 교사는 수업만 하고, 평가하는 교사는 문항개발하고 행정업무하는 것만 하고.
그렇게 해서 수업하는 교사는 학생들 성적 얼마나 끌어 올렸냐로 평가하고, 평가하는 교사는 얼마나 좋은 문항들 개발하고 행정업무 잘했는가로 평가하고.
그렇게 평가해서 잘하는 교사한테는 성과급 더 주고 이런식으로 가야 한다고 봄.
그렇게 하면 수업하는 교사는 자기들이 문제를 내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내는 문제를 학생들이 맞추게 해줘야 자기의 성과급이 올라가니 어떻게 해서든 뒤쳐지는 애들없게 애들 수준에 맞춰 수업을 열심히 할거고, 문제내고 행업업무하는 교사는 수업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으니 좀더 교육과정에 잘 맞춰진 창의적인 문제들을 생성해 낼거고.
그렇게 하면 당연히 전국학교의 평균적인 수업퀄리티는 올라가겠지만, 한명쓰던 교사를 2명 써야 되고, 안주던 성과급까지 줘야 하니까 돈이 엄청많이 들텐데 교사 2명으로 늘어나는건 학생수가 감소하니 일자리 보존차원에서 어떻게든 시행이 가능하다고 해도, 성과급 주는건 힘들거 같음. 공무원 연금도 깍는다고 하는 마당에 교사들 성과급에 예산이 늘어날 턱이 없으니
이건 말이 안됨 ㅋㅋ 교육계를 너무 모르고 하는 소리인데
문제점을 인식하는건 좋은데 해결책이 그냥 돈 많이 때려박자는 거면 해결이 불가능하지. 다른 사회문제들도 다 같이 "나도 돈 더줘" 이럴 텐데
현실적인 해결책이 나올려면 현재의 예산 수준에서 할 수 있는 해결책이 나와야 됨
@@김도진-k2p 다른건 불가능하지만 수업교사와 출제진의 분리는 필요한듯.
지금 모의고사처럼 전국에서 똑같은 시험지로 전국단위 내신성적산출 해야함.
@@epitope-io3zo 나도 학교선생은 수행평가에서만 평가하게 하고 기존 지필고사는 전국단위 모의고사로 대체하는게 맞다고 봄.
종현아 영상좀 빨리빨리올려라 멤버십아깝다~~
아니 이 얘기를 듣고도 요지 파악 못하고 계속 채팅으로 기승전 공교육 퀄리티 어쩌고 하는 능지인 애들은 본인 공부수준이 걍 공교육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딱 니들 수준으로 선생님이 수업해주고 계시구만;;
형님 최근 이슈인 isa 세금 논란에 대해 서도 한 번 다뤄주세요 ㅠㅠ
저번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isa를 통해 etf투자로 계획울 세웠는데 세금 이슈 터지니까 사람들이 이제 직투가 더 낫겠다고 하더군요…
isa의 전망과 이젠 어떻게 돈을 모아야할지 종현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사교육의 무한 수요로 인해서 애 하나 키우는 총비용도 그만큼 늘어남. 그래서 저출산 생기는 거임. 애를 낳다라는 것에 대해서 막막함을 느끼는 선입관은 미래에 어떻게 키워야 되는지, 어떻게 그 비용을 자신과 배우자가 감당할 수 있을 건지 고민하는 것, 본질적으로는 출산과 양육의 대가로 인해 생기는 거지. 근데 그 대가가 대부분 애 교육비니까 학원이랑 저출산이랑 관계가 밀접하지.
판을 흔들어야한다 이대로가다가는 다 ㅈ망한다
2023년 기준 연 사교육비가 27조1000억원이고, 초중고 평균 누적 사교육비 지출액이 2억 7000만원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자식이 태어나고 이 돈을 주식투자와 금융교육에 했다면, 지금처럼 금융문맹 및 금융후진국의 단점을 보완하고 막대한 자금들이 한국 스타트업에 들어가서 공대생이 존중받고 1티어가 되는 세상이 됐을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렇게 시험범위를 늘려서 공부양치기로 등급을 가르는 게 수능 이전에 하던 학력고사입니다. 그런데 학력고사가 왜 없어졌을까요. 단순히 다양한 지식을 머리속에 많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사고력, 창의력 등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게 국가수준에서 더 유의미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의 추구하는 인재상도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이잖아요? 물론 현 교육과정이 정말 창의적인 학생을 양성하느냐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선생님 말대로 더 많은 공부범위를 커버하는 학생이 더 뛰어난 학생이냐는 마찬가지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공부방식은 정보화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보는 게 현 교육학 흐음이구요.
시험 범위를 늘린다해도 사실상 늘어나는 건 수학이랑 탐구인데..
수능 국어 독서 영역과 수학 2등급 이상을 가르는 문제들은 여전히 적성시험의 성격이 강하게 남아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본 영상에서의 내용은 학생을 변별하는 지표로서 더 많은 공부 범위를 공부해서 시험을 치는 것이 좁은 범위로 시험을 치는 것보다 더 유용하다는 내용이 아니라, 사회적 자원이 사교육 재화의 생산과 소비에 낭비되고 있는 문제 상황 해소에 좀 더 주안점이 있습니다.
@@jaehar_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사교육으로 사회적 자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종현아 너 4수 5수 6수하는거 다 지켜봤는데 나 8수생됐다 ㅇㅇ내가이긴거지?
내가 졌다......
수능으로 인한 계급상승논리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사교육도 사그라들겠죠 미국 유럽처럼
시험 한방으로 인생역전 이라는 자극적 키워드가 존재하는 한 절대 안없어질거에요
물론 인생역전이 없어지는 사회가 좋은 사회인지는 또 다른 질문이겠죠
01인데 제때보단 확실히 애들 마인드가 달라진 것 같아요 학원일 하다보면
물론 아직까지는 적어도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은 개빡세게 공부하는게 맞다 봐요
대학 졸업장은 따고싶다는 생각인데 지방대가면 자취비용부터 해서 애로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요
@@drake8952 지금 일본이 그렇지 않나 싶어요. 개천에서 용나는게 불가능해지니깐 굳이 학생들도 입시에 목매지 않고 그냥 자기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
사다리 걷어차자는 소리로밖에 안들림
학원강사연합 이딴 곳에서 듣고 부들부들 일어나겟노 ㅋㅋ
범위가 넓어지고 난이도가 줄어들면 재수가 너무 유리해지지않을까요
상위권은 그게 맞지만 중상위권 이하는 그럼 공부를 접겠죠.
접는게 맞음. 기술배우는게 더 낫지
인정 접어버리고 다른길찾는게 맞습니다 심화 공부는 진짜 필요하고 해야하는애만 하면됨
사실 중상위권이 대학가기 위한 공부가 아닌 살 길 찾는 공부를 하게 되면 상위권도 무리하게 경쟁이나 투자를 할 필요가 줄어들기도 해서 그게 맞아요.
6차 교육과정으로 돌아가면 됨 수학 빠진거 다 들어있고 문이과 다 공통과학(물화생지1) + 공통사회(통사,한지,한국사,생윤) 보고 이과는 과탐2과목중에서 선택 문과는 나머지 사탐중에서 선택
궁금한게 있는데 사교육을 없앴다치자.근데 공교육 역시 선생 수준이 들쭉날쭉하기때문에 오히려 돈써서 좋은 강사들을수있는 사교육보다 오직 운으로밖에 좋은 선생을 만날수없는 공교육이 더 불평등해지는거아님?
다음 대통령 뽑고싶은사람🎉
박종현이면 개추
이재명이면 비추
ㄱㅊ
바로 개추
료평 ㅋㅋ
ㄱㅊ
일자리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한국에서 교육비에는 왜 그렇게 많이 투자를 했던걸까
결국 대부분의 국민들이 교육사업자들만 배불리고 얻어가는것도 없이 손실만보는 투자였을뿐인데
형 힘내
ㄴㄴ 뭐 바꿀때마다 계속 안좋아짐.
사교육은 공부로 인생역전하는거 보고 자란 부모들의 인식이 문제임. 고딩 동창 철수는 의사 되더니 돈을 쓸어담고, 중딩 동창 영희는 서울공대 가더니 삼전 임원되고. 그런걸 보고 자란 부모들이 사교육을 안 시킬수가 있나
행렬을 넣고 빼고 절평이고 상평이고가 중요한게 아님.
결국 우리도 자라면서 아 내가 이걸 안해서 팔자가 안폈구나 싶은걸 억지로라도 찾을거고 그걸 자식들에게 무리하게 시키게 될것임. 어쩔수없음.
그저 악순환 반복 그 자체 ㄹㅇ 이 나라는 망하기 전까지 이럴거다
ㅋㅋㅋㅋ 열등감 있제?
지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는데 공부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사실 그것보다 저는 전과목 절평화에 상위 20%이상이면 대충 인서울 대학 전부 뻉뺑이 돌려버리는 게 휠씬 낫긴 한 거 같아요 ㅋㅋㅋ 반발이 엄청 심하겠지만
그건에바임
뭐랄까 결국보면 1등급 미만잡이라서 이런 주장도 다듬으면 오히려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도대체 뭐가 낫다는거임?
사교육을 굳이 들을 필요가 없는 시험이 되기 위해선 범위를 넓혀서 개념공부만 하더라도 점수가 잘 나오게끔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러면 변별력이 읎지 않으까요?😅😅
그러면 고시시험같이 변해요
N수생이 무조건 유리해짐
그러면 다 100점인데 어떻게가림?
불가능.
없앨 수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애야지
예비고2 내신 1.65데 수시 답 없나요?
수시하라고
지지합니다
4:32 역시 공교육 정상화는 종평 ㅋㅋㅋㅋ
박종현을 국회로
5:33 정치 엮어읽기는 종평ㅋㅋ
맞말은 종평ㅋㅋ
종현아 계엄은 정당하다
개추ㅋㅋ
싱크가 안맞아요
수능국어는 시험범위가 없자너 ㅋㅋ
#박종현을국회로
맞말추
박종현의 정치이야기는 멤버십을 결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