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님. 밑에 시침질, 스침질 보다가 저도 궁금해서 오지랖같지만 궁금해서 국립국어연구원에 질의을 해 보았습니다. ============================================================================================================================================ 혹시 "스침질"이라는 단어를 알고 계시는지요? 한국 고유의 낚시라고 하는 견지낚시에서 사용하는 용어 입니다. 예전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 스침질에 대해서 대부분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스침질은 견지에 감긴 낚싯줄을 풀 때마다 한 번씩 끌어 당겨주는 것이다." 그런데 국어사전을 보니 "스침질" 이라는 단어가 존재를 하지 않으니 이걸 "시침질" 로 사용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도 어렸을 때 부터 스침질로 알고 있었고 사용했으나 "스침질" 이라는 용어가 국어사전등을 검색해도 나오지를 않으니 정확한 단어를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스치다"의 행위로서 "스침질" 이라고 이해를 하고 있었는데요. "스침질"이 맞는지 "시침질"이 맞는지? 정확히 단어가 가르키는 것이 어떤 행위인지 알 수 있을까요? ============================================================================================================================================ 안녕하십니까? '스침질'은 사전에 올라 있지 않습니다만 '스침견지낚시'가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습니다. 따라서 '스치다'의 명사형인 '스침'이 쓰인 '스침질'이 바른 표현인 것으로 파악할 수 있을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이번 추석연휴때 초등학생 아들2명과 가까운 냇가에 가서 견지낚시갈까 생각중 입니다,궁금한게 있어서요,구더기 끼는 요령을 말씀 하시면서 모더기를 보여주셨는데 실제로 모더기를 써도 물고기가 잡히는지요? 아님 실제 낚시에서는 진짜구더기를 써야 물고기가 잡히는지요? 아직한번도 낚시경험이 없는 사람 이라서..
@@gracyfuljohn8298 해당 단어의 논란은 저도 영상을 만들며 자신이 없었는데요.. 사전적으로는 시침질은 바느질의 종류이며 스침질은 사전상으로는 없는 단어이더군요. 줄을 풀고 감는 행위를 스침질이라 하는분들도 있고, 시침질이라 하는 분들도 있어 영상 작업 시에 많은 곳을 검색해보았으나 답을 얻지 못하였고 그저 두가지 단어중에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시침질이라 명하시기에 그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지금도 정확한 명칭을 알수가 없기에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실 고수분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적어주시길 기다립니다~ 고정시켜놓겠습니다. 지적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트렁크님~!! 항상 견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버지랑 견지 다니는 초보 인데항상 궁금한게 추를 달때 어느정도 무게로 달아야 하는지 몰르겠어요주로 누치나 잉어 이런건 바라지도 않고 피라미라도 간간히 손맛이라도 보고 싶은데 어쩔땐 몇마리 잡히고 어쩔땐 아예 잡지도 못하곤 합니다 보통 물 깊이는 무릎쯤에서 허벅지 정도쯤 오는 깊이에서 하곤 하는데 추를 달았을떄 바닥을 찍을 정도로 달아야 하는지 아님 수심 중간쯤에 오게 해야 하느지 아님 상츠에 오게 해야 하는지를 아예 몰르겠어요네이버나 유튜브 찾아보면 흘릴때 1~2미터 앞에쯤에서 고무관이 사라지면 된다는데 그 개념을 몰르겠네요 ㅠㅠ
답변이 늦었네요~ 추 무게는 원하시는 어종에 따라 달리 다시면 되는데요~ 누치는 보통 바닥층에, 잉어나 피라미는 주로 물의 상류층에서 잘 물어줍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것이며 여울의 활성도만 좋다고 한다면 피라미같은경우는 물의 상층 하층부 가리지않고 잘 물어줍니다.
트렁크님.
밑에 시침질, 스침질 보다가 저도 궁금해서 오지랖같지만 궁금해서 국립국어연구원에 질의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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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스침질"이라는 단어를 알고 계시는지요?
한국 고유의 낚시라고 하는 견지낚시에서 사용하는 용어 입니다.
예전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 스침질에 대해서 대부분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스침질은 견지에 감긴 낚싯줄을 풀 때마다 한 번씩 끌어 당겨주는 것이다."
그런데 국어사전을 보니 "스침질" 이라는 단어가 존재를 하지 않으니 이걸 "시침질" 로 사용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도 어렸을 때 부터 스침질로 알고 있었고 사용했으나 "스침질" 이라는 용어가 국어사전등을 검색해도 나오지를 않으니 정확한 단어를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스치다"의 행위로서 "스침질" 이라고 이해를 하고 있었는데요.
"스침질"이 맞는지 "시침질"이 맞는지?
정확히 단어가 가르키는 것이 어떤 행위인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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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침질'은 사전에 올라 있지 않습니다만 '스침견지낚시'가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습니다. 따라서 '스치다'의 명사형인 '스침'이 쓰인 '스침질'이 바른 표현인 것으로 파악할 수 있을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오우~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고정 합니다^^
스침질이나...... 시침질이나...... 낚시하는데 아무런 차이가 없더라는 슬픈 전설이.....ㅋㅋㅋㅋ 니미럴.....왠 아는체냐고요....
영상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살포시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업로드 시간대가 새벽 3시네요
오늘도 출근이실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유익하고 쉽게 설명해주신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되세요~
낚시 방법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여러 정보를 접하시고 자신에게 맞는 낚시 방법을 찾으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견지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최고 최고 최고입니다
총각님 장비가 좋아보이네요
영상 너무 좋아요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구더기 한통 구입 정보에 깜놀했지만 ㅎㅎ 견지낚시에 대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더기도망가서
탈피해서 파리가 된것 보니까.
검정색 덩파리가 아니고
금빛나는 파리더라구요.
양식구더기라 더럽지는(???)
않아요.ㅎㅎ
이해하기 쉬운 영상
잘 보았습니다 ^^
부족하지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진짜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견지를 접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TRUNKTV 개인적으로 견지 부력 맞추는게 제일 궁금한데 시간 나시면 한번 부탁드려요
다른 영상에서는 3미터 거리에서 쑥 가라앉을 정도라는데 설명이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ㅎㅎ
구더기는 뾰쪽한곳이 머리입니다..
점 두개있는곳은 엉덩이 또는 뒷부분이죠.
아 그리고 구더기 머리쪽은 검은색 심이 있다봐야겠네여
이번주에 친구 커플이랑 같이 홍천강 가기로했습니다!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손맛이라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조행 되세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제 실전으로 해보시죠~
영상 잘봤습니다,이번 추석연휴때 초등학생 아들2명과 가까운 냇가에 가서 견지낚시갈까 생각중 입니다,궁금한게 있어서요,구더기 끼는 요령을 말씀 하시면서 모더기를 보여주셨는데 실제로 모더기를 써도 물고기가 잡히는지요? 아님 실제 낚시에서는 진짜구더기를 써야 물고기가 잡히는지요? 아직한번도 낚시경험이 없는 사람 이라서..
안녕하세요~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작은고기를 상대할때는 생물구더기의 압승입니다. 모덕이와 조과차이가 많이나며, 다만 큰물고기(잉어, 누치) 상대할때는 생물과 모덕이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활성도가 좋은 여울이라면 모덕이도 제법 잘물어준답니다. 즐거운 조행되시길 바랄게요
불철주야고생이 많으시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상현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여주쪽 텐트치고 일박 견지할수 있는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네비 주소도 알려주시면 감사 하겟습니다 트렁크님
일반 루어낚시대는 할수없는지요?
라인을 합사 사용해도 되나요?
취향에 따라 합사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대부분 카본줄로 쇼크리더 사용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날 잘들어가셨는지요? 우연히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TRUNKTV 네!, 이런 만남이 저에겐 참 신선했습니다!^^
앞으로도 가끔 뵐 것 같내요!^^
시침질☞스침질^^
@@gracyfuljohn8298 해당 단어의 논란은 저도 영상을 만들며 자신이 없었는데요.. 사전적으로는 시침질은 바느질의 종류이며 스침질은 사전상으로는 없는 단어이더군요. 줄을 풀고 감는 행위를 스침질이라 하는분들도 있고, 시침질이라 하는 분들도 있어 영상 작업 시에 많은 곳을 검색해보았으나 답을 얻지 못하였고 그저 두가지 단어중에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시침질이라 명하시기에 그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지금도 정확한 명칭을 알수가 없기에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실 고수분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적어주시길 기다립니다~ 고정시켜놓겠습니다. 지적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TRUNKTV 아, 그 두단어가 다 쓰이는군요! 몰랐습니다!^^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렁크님~!! 항상 견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버지랑 견지 다니는 초보 인데항상 궁금한게 추를 달때 어느정도 무게로 달아야 하는지 몰르겠어요주로 누치나 잉어 이런건 바라지도 않고 피라미라도 간간히 손맛이라도 보고 싶은데 어쩔땐 몇마리 잡히고 어쩔땐 아예 잡지도 못하곤 합니다 보통 물 깊이는 무릎쯤에서 허벅지 정도쯤 오는 깊이에서 하곤 하는데 추를 달았을떄 바닥을 찍을 정도로 달아야 하는지 아님 수심 중간쯤에 오게 해야 하느지 아님 상츠에 오게 해야 하는지를 아예 몰르겠어요네이버나 유튜브 찾아보면 흘릴때 1~2미터 앞에쯤에서 고무관이 사라지면 된다는데 그 개념을 몰르겠네요 ㅠㅠ
답변이 늦었네요~ 추 무게는 원하시는 어종에 따라 달리 다시면 되는데요~ 누치는 보통 바닥층에, 잉어나 피라미는 주로 물의 상류층에서 잘 물어줍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것이며 여울의 활성도만 좋다고 한다면 피라미같은경우는 물의 상층 하층부 가리지않고 잘 물어줍니다.
낚시용품점에서 견지낚시를 샀는데 미끼가 검정색 으로된(민들레홀씨)같은걸 미끼라면서 팔더라구요. 이런것으로도 고기가 잡히나요?
견지낚시 미끼는 일반적으로 구더기를 사용합니다. 검정색 미끼는 처음들어보네요
아무래도 바늘에 파리모양의 검은색 털달린 미끼가 달린 견지대를 사신거 같네요.생미끼(구더기)끼는것 보다야 안잡히긴 하지만 피라미가 잡히긴잡힙니다^^ 즐거운 조행되세요~
완초보인데 배워보려하는데
동호회에 가입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혼자 시작하셔도 되지만 쉽게 하시려면 카페활동 추천드립니다. 네이버에 "견지패밀리" 검색하시면 제가 운영하는 견지낚시 카페가 나옵니다. 가입하시면 친절히 알려드릴게요
견낚총님 근데 거주하시는곳이 어디세여? 전 경기광명인데 가까운지 궁금해서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은평구에 거주 중입니다~
@@TRUNKTV 아하^^ 넵 답글감사합니다
그 어벤져스 티셔츠 좀....
제발 부탁드립니다
지렁이를 달아도 되나요?
견지낚시는 보통 구더기와 짜개라는 미끼를 씁니다. 견지낚시 특성상 미끼를 자주교체하여야 하기 때문에 지렁이를 달아도 상관은 없을거라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지만 많은 양의 지렁이를 소모할것 같습니다.
@@TRUNKTV 수제견지낚시대로 강에서 하면 어떤 어종들이 잡히나요?
@@minsikjo4787 안녕하세요. 견지낚시에서 주로 노리는 어종은 누치라는 물고기입니다. 크기가 큰것은 70cm 이상일 정도로 대형어종입니다.
그 이외에 잉어, 피라미, 꺽지, 끄리, 송어 등 다양한 민물어종이 잡힙니다.
기초를 잘배워 대멍을 잡자 ㅎㅎㅎㅎ ^&^
이번주에 뵙고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