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태형 소장입니다 ^^ 이번 영상에는 [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의 저자이자 35년 경력의 가족 상담치료의 대가, 이레지나 교수님을 모시고,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꼭 필요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단단한 어른은 만드는 것은 물론 자식의 앞날을 망치고 불행한 아이로 만드는 것 또한 부모로부터 시작한다는 교수님의 말씀, 그리고 어떻게 감정 '금수저'를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었는데요. 저도 인터뷰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께도 좋은 인사이트가 되기를 바라고요. 꼭 끝까지 보세요! 널리 공유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1:12 공부나 성적 때문에 자녀와 갈등이 생겼을 때 올바는 대처법은? 4:01 정신과 의사 딸을 키우며 아쉬웠던 부분을 후배 맘들에게 조언한다면? 6:18 대한민국 부모가 가진 가장 큰 문제 8:37 자식의 앞날을 망치는 부모는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9:40 불행한 아이의 부모는 '이런 사람들'입니다 11:14 부모의 상처가 아이에게 대물림되지 않으려면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12:44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가족, 부모님께 드리는 조언 16:37 아이와의 관계 때문에 힘든 분들께 드리는 조언 📚[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 바로 가기 vo.la/TCGnNJ
그렇게 자책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보는 것과 심리학자의 실제적 생활에서 나오는 본모습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의외로 사람사는 모습은 별차이 없습니다... 영상에서 혹은 책에서 보는 속칭 상위층들의 아이교육도 실제적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 그렇지 별차이 없습니다. 부모로서 자기 자식에게 집착없이 100% 객관적으로 육아할 수 있는 부모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저도 이런 마음으로 살아요. 그 피폐한 정서는 제 세대에서 끝이라고요. 지금 나부터 실천할때 힘을 드시다면 “나”의 정서를 먼저 채워야하더라고요. 내가 “나”를 먼저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괜찮다고 해주고 있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여기에 이런 댓글을 달 정도로 노력하는 마음을 갖고 계시잖아요. 대대로 물려줄 마음을 이미 만드셨어요. 응원드립니다.
아이가 대학들어갈 나이를 기준으로 이제 @년후면 성인이 되어 나를 떠나 자기 삶을 펼칠 아이. @년동안 많이 사랑해주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해줘야지..생각합니다. 고등이후부터는 부모의 몫이 크지않은것같아요. 그러니 그 전에 스스로 멋지게 커나가도록 지켜봐주고 응원해줍시다.
첫째아이 중2병말이라 매일 안좋은 말로 시작해서 끝이나는데 이영상을 보니 저도 뭔가 치유되는 느낌이 들고 많이 내려놓고 더 이해하고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전 유년기에 자수성가하신 아빠밑에서 자란 맏이였는데 항상 제가 부족해서 참.. 막말 많이 듣고 자랐거든요. 칭찬 한번 받아본 기억도 없어요. 근대 이게 그대로 제 첫째에게 가네요. 매일 반성하고 자책하면서도 바꿔지지 않아서 괴롭기도 했거든요. 저도 저를 좀 내려놓고 이영상을 자주보면서 치유를 해야겠어요. 요즘 사춘기아들이랑 지내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힐링 되는 영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곳간에서 인심난다 는 말이 떠오르네요. 부모님이 박사이고 10살까지 독일에 있다가 한국이 안맞아서 다시 독일에서 공부하는 학생과 일반적인 부모 밑에서 한국입시를 치르기위해 겪고있는 학생은 너무 상황이 다른 것 같아요. 선생님 아름답고 교양있는 말씀 좋은데, 환경이 좋아서 나오는 느낌이요. 좀 일반적인 현실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비슷하거나 더 힘든 상황에서도 이겨낸 분들 이야기가 더 다가올 것 같아요.
잘못알고계신것같아요 맞벌이로 식당 장사하시면서도 저녁늦게 집에 돌아와 아이에게 감사와 애정표현을 했던 어머니, adhd 아이에게 짜증한번 내지않았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신 adhd이지만 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대학 정신과 지나영교수님의 사례만 보더라도요 어머니도 방송출연하신적이있는데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하는 존재가 아닌 그저 감사해야하는 존재라고 하시더라구요
말이 아닌 삶으로 살았기때문에 저런말이 나오는겁니다 내 부모에게 저렇게 못배워서 상처를 똑같이 대물림하는게 싫어서 피눈물 흘리며 노력하고 있어요 14년만에 겨우 조금 나아지고 있고 더 나아지려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님도 행복한 삶을 살아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님의 자녀. 주변사람도 같이 행복해질겁니다
저의 상처는 부모였어요. 그중에서도 엄마...내가 시험을 보고 100점을 맞아도 칭찬한번 관심한번.. 친구들관계는 어떤지...점심은 먹었는지 전혀 관심없던 사람이었습니다. 전 지금 초1 아주 애교많은 딸래미를 키우고있습니다. 제가 딸과 어떤계기로 분리가 안되었구나를 느끼고부터는 영어공부도 300 일이상 해내며 아이가 공부할때 저두 공부하고있답니다. 제일 싫었던게 본인은 드라마보며 책한권안보면서 공부안하냐고 말하는건 최악이잖아요. 그리고 사교육 과외에 던져놓고 밖으로 돌았던 걸 본 최악을 알기에... 입학전에는 다들 영어공부시키더라구요 4-5살인데... 전 인사하는걸 알려주었습니다. 인사잘하는아이가 최고라고 가르키고 한글 공부는 조금 늦게 시켰습니다. 그나이땐 호기심가지고 놀때이지 공부할때가 아니기에.. 단하나 인사잘하는아이 두번째는 집중력을 키워줬구요 세번째는 정리하기.. 어린이집 4살때 처음갔는데 장난감 가지고 놀다 제자리에 놓는걸보고 놀랍고 신기하다고 하시더군요 지금 그아이가 초1이 되었는데 딱 하나 고민이 있습니다. 가장 두려운건 이 이쁜아이 제가 망칠까봐... 제가 경험하지않았던 것들이라 그럼에도 아이에겐 내가 가장원했던 부모상...을 주려한 마음입니다. 제안의 부모원망을 풀어내지못하니 더 불안한가봅니다. 내안의 이아이는...위로받지못한 이아이는 슬픔이 가득해서 나로인해 아이를 망칠까봐 고민입니다.
잘 하려 하지말고 자연스럽게요~~ 잘 하려고하면 불안해질 수 있어요. 실수할까봐~ 몇가지 선을 만들어 놓으심 어떠세요? 화가 날 땐 서로 각자방에서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자 하던지, 인사 예절, 정리정돈 예절도 좋긴한데... 그것도 과하면 통제가 될 수 있으니 너무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저는 과한 통제에서 자라서 정리정돈이 몸에 베였는데 밥먹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설거지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때론 담날에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디저트도 먹고 놀다가 나중에 내가 해도 되니 쉬어라. 이말을 듣고 내가 얼마나 습관화된 규칙에 메여 나에게 여유를 주지 못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제 주위 여러명 관찰 결과 특히 첫째들의 통제랑 규율은 민감함을 만드는거 같더라구요. 규칙과 습관적인 것을 미처 하지 못하면 잘못했다 여겨서 점점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별것도 아닌데... 여유롭고 자연스럽고 당당함이 정서적 금수저에 필수인거 같다 느끼는 요즘입니다.
@@하루은-w8t 댓글이 달려 확인차 다시와서 덧붙이자면... 인사를 잘하는 아이가 최고! 이런 말이 과연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생각해봅니다. 최고다 이런 단어는 비교의 단어가 아니라 내 감정을 표현할때 쓰면 더 좋을거 같은 단어가 아닐지... 이를테면 아이가 내 옆에 지긋이 쳐다보며 앉아있을때 ~~야 엄마에게 넌 최고야~와 너가 이걸 하면 최고야... 의 최고는 다르니까요. 글을 읽어보니 부모님께 인정받지 못한게 많으셔서 은연중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보이기도 합니다. 나 잘했지~~? 알려주시고 싶으신거 같아요. 잘하시려고 애쓰시는것도 그래서 불안하신것도 이해가 됩니다. 넘 애쓰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편안하길 바래봅니다. 내 기준이 너무 많으면 숨막힐거 같아요.. 내 기준, 판단보다 아이의 욕구와 선택에 더 관심을 가져보심 어떨까 싶습니다. 참고로 인사 잘하는 아이는 이쁘지요. 하지만 싫은 사람에게도 친절히 인사 해야하는 아이는( 이미 습관화 되어서..) 나중에 혼란스러울지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권태형 소장입니다 ^^
이번 영상에는 [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의 저자이자 35년 경력의 가족 상담치료의 대가, 이레지나 교수님을 모시고,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꼭 필요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단단한 어른은 만드는 것은 물론 자식의 앞날을 망치고 불행한 아이로 만드는 것 또한 부모로부터 시작한다는 교수님의 말씀, 그리고 어떻게 감정 '금수저'를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었는데요. 저도 인터뷰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께도 좋은 인사이트가 되기를 바라고요. 꼭 끝까지 보세요! 널리 공유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1:12 공부나 성적 때문에 자녀와 갈등이 생겼을 때 올바는 대처법은?
4:01 정신과 의사 딸을 키우며 아쉬웠던 부분을 후배 맘들에게 조언한다면?
6:18 대한민국 부모가 가진 가장 큰 문제
8:37 자식의 앞날을 망치는 부모는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9:40 불행한 아이의 부모는 '이런 사람들'입니다
11:14 부모의 상처가 아이에게 대물림되지 않으려면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12:44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가족, 부모님께 드리는 조언
16:37 아이와의 관계 때문에 힘든 분들께 드리는 조언
📚[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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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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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에요. 정서적금수저를 물려주고싶었는데 아이가 커가며 어느샌가 아이를 꾸짖고 화내고. 억압하고 그러고 있어서 등원시키고 나면 나 스스로를 자책하길 반복이었어요. 선생님처럼.. 긍정적인 생각 가득.. 다시 마음먹고 살겠습니다
그렇게 자책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보는 것과 심리학자의 실제적 생활에서 나오는 본모습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의외로 사람사는 모습은 별차이 없습니다...
영상에서 혹은 책에서 보는 속칭 상위층들의 아이교육도 실제적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 그렇지 별차이 없습니다.
부모로서 자기 자식에게 집착없이 100% 객관적으로 육아할 수 있는 부모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와~ 정서적금수저 좋은 표현이네요 배워갑니다 ㅎ
감정의 금수저!! 언어의 금수저!! 정말 그 어떤 금수저보다 제가 바라고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네요👍🏻👍🏻
진짜 너무 좋은 말씀에 아침부터 힐링하고 갑니다.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거 같아요 아이에게 저도 항상 좋은말과 관심을 주고 있는데 잘 하고 있구나 생각도 들지만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들구요 ^^ 감사합니다 😊😊
매일 아이에게 쏟아낸 저의 감정들을 이남옥선생님의 아이로부터 감사함을 가져야한다는것을 최근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잊고 있었던 것 같아요~저의 감정부터 잘 다스리고 아이에게도 예쁜말 먼저 실천해보도록 할께요♡좋은 말씀과 영상 감사해요❤
저도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 아빠 아들이어서 너무 고마워 너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
이 말을 매일 해주거든요
그러니까 아이가 더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하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긍정적이고 따뜻한 말이 주는 힘은 정말 크다는걸 깨달았어요😊
이쁜말 긍정적인말 많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상처주지않으려 노력하는데 그게 왜 꼭 노력이 필요할까.. 나는 내 아이의 실수에 왜 화를 내는 엄마가 됐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 영상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무형이지만 그 어떤 것보다 단단하게 지켜줄 금수저를 물려주는 육아네요.
늘 긍정의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100번 잘 하다가 한번 화를 심하게 내게 되네요 TT
선생님 강의 듣고 긍정의 언어를 사용해야겠어요😊
저랑 비슷하네요 ㅜ
공부가 아닌 이런이야기의 주제도 너무 좋네요. 좋은 선생님 모시고 이런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나게 감사한 강의였어요.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구요, 반성 많이 하게 되네요...
집안대대로 정서적인 유산이 많은집이셨네요... 부럽습니다 😊...
정서적 유산 . 지금의 나부터 실천해서 대대로 물려주면 좋겠는데 늘 힘이 드네요...😅
저도 이런 마음으로 살아요. 그 피폐한 정서는 제 세대에서 끝이라고요. 지금 나부터 실천할때 힘을 드시다면 “나”의 정서를 먼저 채워야하더라고요. 내가 “나”를 먼저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괜찮다고 해주고 있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여기에 이런 댓글을 달 정도로 노력하는 마음을 갖고 계시잖아요. 대대로 물려줄 마음을 이미 만드셨어요. 응원드립니다.
아침에 아이들과 같이 등교하고 츌근길에 들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녁에 아이들 만나면 바로 실천노력하겠습니다.
정서적 금수저물려주기는 그 무엇보다 부모의 노력으로 가능하다는거에 긍정적입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해요~모든 부모들 필수 시청 영상으로 추천합니다.
정말 보석같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이 키울때 말 이쁘게 하는게 전부인것 같네요. 크게 반성하겠습니다.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는 강의 였어요 느끼는 바가 많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행복능력도 불행능력도 유전이더라고요~ 작은것에 감사하고 행복할 줄 아는 엄마가 딱 그런모습의 아이를 키웁니다~
해주시는 말씀이 너무 좋아서 적어가며 들었어요^^
반성하고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좀더 따뜻한 엄마가 되어 좋은말들만 건넬 수 있게 다시한번 노력해야겠어요
이런 주제 좋아요❤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며 살겠습니다~좋은 말씀 감사해요~
아이가 대학들어갈 나이를 기준으로 이제 @년후면 성인이 되어 나를 떠나 자기 삶을 펼칠 아이. @년동안 많이 사랑해주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해줘야지..생각합니다. 고등이후부터는 부모의 몫이 크지않은것같아요. 그러니 그 전에 스스로 멋지게 커나가도록 지켜봐주고 응원해줍시다.
훌륭한 영상입니다. 감동 받고 갑니다. 많은 분들도 함께 느끼시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실천해보겠습니다 !!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의 영상입니다. 눈물이나네요 ㅠㅠ
첫째아이 중2병말이라 매일 안좋은 말로 시작해서 끝이나는데
이영상을 보니 저도 뭔가 치유되는 느낌이 들고 많이 내려놓고 더 이해하고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전 유년기에 자수성가하신 아빠밑에서 자란 맏이였는데 항상 제가 부족해서 참.. 막말 많이 듣고 자랐거든요. 칭찬 한번 받아본 기억도 없어요.
근대 이게 그대로 제 첫째에게 가네요.
매일 반성하고 자책하면서도 바꿔지지 않아서 괴롭기도 했거든요.
저도 저를 좀 내려놓고 이영상을 자주보면서 치유를 해야겠어요.
요즘 사춘기아들이랑 지내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힐링 되는 영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지셔요 ❤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댜. 아이를 믿어줘야겠어요.
두분이닮으셨어요.
안경과 검은머리카락
검은옷
데칼코마니같아요.^^
보고있음
마음따수워지는 두 분
감사해요
이런걸 들을 때면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실천이 안됩니다
가만히 샘각해 보면 저두 부모로 부터 질타를 받았던것 같아요
그대로 배운것 ㅠㅠ
좋은 부모가 되는건 자녀를 손님 대접하라고 그러던데 다시 한번더 다짐해 봅니다
좋아요 100만번하고싶은 영상이네요...
깨달은바가 많은 영상입니다...ㅠㅠ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 는 말이 떠오르네요.
부모님이 박사이고 10살까지 독일에 있다가 한국이 안맞아서 다시 독일에서 공부하는 학생과
일반적인 부모 밑에서 한국입시를 치르기위해 겪고있는 학생은 너무 상황이 다른 것 같아요.
선생님 아름답고 교양있는 말씀 좋은데, 환경이 좋아서 나오는 느낌이요.
좀 일반적인 현실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비슷하거나 더 힘든 상황에서도 이겨낸 분들 이야기가 더 다가올 것 같아요.
잘못알고계신것같아요 맞벌이로 식당 장사하시면서도 저녁늦게 집에 돌아와 아이에게 감사와 애정표현을 했던 어머니, adhd 아이에게 짜증한번 내지않았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신 adhd이지만 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대학 정신과 지나영교수님의 사례만 보더라도요 어머니도 방송출연하신적이있는데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하는 존재가 아닌 그저 감사해야하는 존재라고 하시더라구요
@@옐로이-o6m 제 말은 저 선생님의 자녀의 경우는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게 아니고 독일의대를 다니고 있다는 점, 부모님도 박사까지 한 고학력 분들이라는 특수한 점이 일반인들의 상황과는 달라 저에겐 설득력이 좀 떨어진다는 말이에요.
동감입니다.
근데 시스템상 불안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진짜 많이 노력해야 하더라구요ㅠㅠ
와... 공감하고 갑니다 존경합니다.
정말 귀한 말씀이네요ㅠ
교수님말씀은 너무 와 닿아요.근데 제가 실천할 수가 있을까요? 너무 간절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반성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반성하며 보았어요 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 저는 아이들에게 더욱더 노력해야겠어요-
ㅠㅠㅜㅜ 부럽다
요즘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해줘야할지 정말 모르겠었는데요 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
실수한 아이는 실망을 안하고, 부모는 실망하는 경우엔 사탕을 부모가 받아야하나요?
교수님 자녀같은 성향이면 고민상담 안합니다. 그 반대적인 성향인 아이에 대한 상담을 해주셔야지ㅡㅡ
예수님을 믿는 부모님이신 것 같아요 ㅠㅠ 행함이 있는 믿음 멋져요!
등따숩고 배부른 사람들의 샘플적인 논리. ㅎㅎ
말이 아닌 삶으로 살았기때문에 저런말이 나오는겁니다 내 부모에게 저렇게 못배워서 상처를 똑같이 대물림하는게 싫어서 피눈물 흘리며 노력하고 있어요 14년만에 겨우 조금 나아지고 있고 더 나아지려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님도 행복한 삶을 살아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님의 자녀. 주변사람도 같이 행복해질겁니다
그런 마음이면 등따숩고 배부를지라도 행복하지 못할 겁니다.
말...말한마디 ..
실천합시다
저의 상처는 부모였어요.
그중에서도 엄마...내가 시험을 보고 100점을 맞아도 칭찬한번 관심한번..
친구들관계는 어떤지...점심은 먹었는지 전혀 관심없던 사람이었습니다.
전 지금 초1 아주 애교많은 딸래미를 키우고있습니다.
제가 딸과 어떤계기로 분리가 안되었구나를 느끼고부터는
영어공부도 300 일이상 해내며
아이가 공부할때 저두 공부하고있답니다.
제일 싫었던게 본인은 드라마보며 책한권안보면서 공부안하냐고 말하는건 최악이잖아요.
그리고 사교육 과외에 던져놓고 밖으로 돌았던 걸 본 최악을 알기에...
입학전에는 다들 영어공부시키더라구요 4-5살인데...
전 인사하는걸 알려주었습니다.
인사잘하는아이가 최고라고 가르키고 한글 공부는 조금 늦게 시켰습니다. 그나이땐 호기심가지고 놀때이지 공부할때가 아니기에..
단하나 인사잘하는아이
두번째는 집중력을 키워줬구요
세번째는 정리하기..
어린이집 4살때 처음갔는데 장난감 가지고 놀다 제자리에 놓는걸보고
놀랍고 신기하다고 하시더군요
지금 그아이가 초1이 되었는데
딱 하나 고민이 있습니다.
가장 두려운건 이 이쁜아이 제가 망칠까봐...
제가 경험하지않았던 것들이라
그럼에도 아이에겐 내가 가장원했던 부모상...을 주려한 마음입니다.
제안의 부모원망을 풀어내지못하니 더 불안한가봅니다.
내안의 이아이는...위로받지못한 이아이는 슬픔이 가득해서
나로인해 아이를 망칠까봐 고민입니다.
잘 하려 하지말고 자연스럽게요~~ 잘 하려고하면 불안해질 수 있어요. 실수할까봐~
몇가지 선을 만들어 놓으심 어떠세요?
화가 날 땐 서로 각자방에서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자 하던지, 인사 예절, 정리정돈 예절도 좋긴한데... 그것도 과하면 통제가 될 수 있으니 너무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저는 과한 통제에서 자라서 정리정돈이 몸에 베였는데 밥먹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설거지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때론 담날에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디저트도 먹고 놀다가 나중에 내가 해도 되니 쉬어라. 이말을 듣고 내가 얼마나 습관화된 규칙에 메여 나에게 여유를 주지 못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제 주위 여러명 관찰 결과 특히 첫째들의 통제랑 규율은 민감함을 만드는거 같더라구요. 규칙과 습관적인 것을 미처 하지 못하면 잘못했다 여겨서 점점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별것도 아닌데... 여유롭고 자연스럽고 당당함이 정서적 금수저에 필수인거 같다 느끼는 요즘입니다.
@@하루은-w8t 댓글이 달려 확인차 다시와서 덧붙이자면...
인사를 잘하는 아이가 최고! 이런 말이 과연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생각해봅니다.
최고다 이런 단어는 비교의 단어가 아니라 내 감정을 표현할때 쓰면 더 좋을거 같은 단어가 아닐지... 이를테면 아이가 내 옆에 지긋이 쳐다보며 앉아있을때 ~~야 엄마에게 넌 최고야~와 너가 이걸 하면 최고야... 의 최고는 다르니까요.
글을 읽어보니 부모님께 인정받지 못한게 많으셔서 은연중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보이기도 합니다.
나 잘했지~~? 알려주시고 싶으신거 같아요.
잘하시려고 애쓰시는것도 그래서 불안하신것도 이해가 됩니다. 넘 애쓰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편안하길 바래봅니다.
내 기준이 너무 많으면 숨막힐거 같아요..
내 기준, 판단보다 아이의 욕구와 선택에 더 관심을 가져보심 어떨까 싶습니다.
참고로 인사 잘하는 아이는 이쁘지요. 하지만 싫은 사람에게도 친절히 인사 해야하는 아이는( 이미 습관화 되어서..) 나중에 혼란스러울지도 모릅니다....
08:05 반성합니다.
뭔가 이 영상보니 스트레스 받아요..
말의 내용과 텐션이 정말 우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