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25 초기형을 22살에 첫차로 물려받았었는데 유류비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반년만에 수출 보냈었네요... 벌써 4년전인데 그때 기억으로 20년, 30만 가까이 된 차가 하체도 아직 짱짱하고 엔진도 조용하고 그 특유의 감성이 좋았던 차로 기억되고있어요 차는 저어엉말 좋습니다ㅋㅋ
10년 넘은 11년식 르노 라구나 베이스 L43 sm5를 어머니한테 물려받아 타고 있습니다. sm5는 언제 얘기해주시나 기대해서 그런지 영상이 너무 반갑네요. 20만km를 탔지만 엔진도 미션도 너무 멀쩡해서 다행스럽고 고맙게 타고다니는 차량입니다. 죠스바라고 놀리는 사람도 있지만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차량이네요.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몽구-f1h 맞는거 같습니다. 2.4도 생각하던거 만큼 연비는 잘 안나오더군요, 유류비와 세금을 조금 더 부담하더라도 3.0을 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특히 2세대부터는 3.0부터 8단이 들어가 승차감이나 연료 효율이 더 좋을거같네요. 지금도 3.0으로 살 걸 후회중입니다.
대우 누비라 다음으로 구매했던 뉴sm5.. 경사가 진 도로에서의 엔출추력, 연비같은경우에는 불편했지만 10년이상 패밀리카로 쓰면서 잔고장도 없었고 지금봐도 괜찮은 실내디자인이 참 좋았던 차였습니다. 상태가 너무 좋아서 지금 제가 타고있는 프라이드랑 바꿀려고 하다가 연비가 너무 안좋고 사택주차장이 너무 안좋아서 결국 팔았는데...지금보면 아깝다라는 생각도드네요..ㅋㅋㅋㅋ 어머니가 더좋은차가 sm7이라해서 디자인보고 앞부분 툭튀어나온가랑 뒤쪽 디자인이 너무 과하다고 sm5으로 했는데ㅋㅋㅋㅋ
2부는 뉴아트... 가 아니고 뉴임프레션부터 시작이겠군요. 여기서 문제... 2세대 실내 부분 설명에서 SM7 영상과 겹치는 멘트의 비율은 몇 퍼센트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차량도 어차피 비슷하다보니 의도적으로 비슷하게 구성하신 것 같네요. 창 두개 열어놓고 동시에 틀어보다 빵 터졌습니다. 1세대 SM5는 '고장나서 바꾸는 게 아니고 지겨워서 바꾸는 차' 란 얘기가 있었는데 그 뒤는 아마 아반떼 HD가 잇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웬만한 주차장이나 거리에서도 요즘 들어서는 2세대보다 1세대가 더 잘 보이는 것 같은데 웃프다고 해야 할런지 참... 530L 모델은 용인까지 가서 봤었는데 특이한 디자인의 전용 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산 르코갤러리 전시 차량에는 이 휠이 없는 점이 좀 아쉽네요.
518은 친척분이 타셨던 모델이라 기억에 남으며 520 모델은 영화 달콤한인생에서 지하주차장 장면과 양아치 폭주족 차앞에 세우는 장면이 많이 떠오르더군요. 2세대 역시 외갓집 친척이 타고 다니고 있으며 집에선 3세대모델을 타다가 얼마전부터 제가 받아서 타고 있는데 영상 잘보겠습니다~ ^^7
다음차 요청 드려도 되나요? OEM 수입차 였던 기아 세이블(머큐리 세이블)이나 대우 아카디아(혼다 레전드) 아니면 대우 에스페로 요청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차 브랜드를 좋아해서 세이블이나 그라나다 같은 국산?차들을 읽어주는 영상이 있었음 하는데 국내 유튜버 중엔 하나도 없어서요.
02년식 SM525V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 아직도 도로에서 2~3대 정도 칭구들을 만나도 있지요. 탁트인 시야에 정숙한 드라이빙~ 달리면 달릴수록 그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열도 기름으로 식히는 멋진 차. 연비는 ㅋㅋㅋ꙼̈ㅋ̤̮ㅋ̆̈ㅋ̤̮ 계산 안합니다. 하하하.
저도 02년식 520v 2002년에 어머니가 신차로 출고해서 2014년도에 제가 물려받고 지금도 잘 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2만킬로 정도 탔는데 라디에이터 아직도 출고 때 그대로 입니다~ 순정 오디오는 소리는 요즘 차에도 뒤지지 않지만 잔고장이 좀 있어요~ 연비는 기대하심 안되고요ㅎㅎ
와.. 엄청난 추억이네요. 외할아버지께서 2000년 정도쯤에? 그때부터 계속 타시다가 후에 외삼촌께서 물려받으셨는데 2022년 얼마전까지 잔고장 같은거 단 한번도 없이 타시다가 기변하시면서 헤어졌네요. 초기형이였는데(안테나가 따로 있는) 별로 못타본게 아쉽네요. 제 엄마께서도 저 차를 첫차로 타셨었는데(20V 후기형? 안테나가 창문 열선에 같이 있는) 어릴때 같이 탔던 차라 영상 보면서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가족여행을 갈때는 다른 차로 갔다는 점? 두 차량 다 오래 탔었는데 잔고장 한번도 없었고 심지어 가죽도 안 벗겨지고 보내줬네요.
2세대 SM5.. 저희 작은 할아버지가 2005년식 SM5 LE등급 선루프 메모리시트 없는등급 5년 타다가 2010년도에 저 7살때 티아나 테일램프 장착하고 사제로 LED 사이드미러 장착한 모델을 저희 아버지한테 비싸게 팔아서 2년 타다가 저 초등학교 2학년때 외할머니한테 싸게 팔았는데 외할머니가 9년 정도 타시다가 문제가 일어나서 결국 폐차 시켰을때 제가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폐차하니 아쉽네요. 저희 아빠가 SM5 탈때 서비스센터 몇번 갔다온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 부품값이 비싸게 나왔던거 같았고 외할머니가 탔을때 하체 부식이 있었다고 했고 누적주행거리는 30만이 넘었던걸로 알고있는데 그때 아버지가 30만km가 넘었는데도 조용하다고 한적이 있던게 기억나네요.. 외할머니가 탈때 또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켜서 작년 9월에 폐차 시켰습니다. 왠지 SM5 그립네요..
삼성은 현대를 제압하고자 자동차를 만들었다가 르노에게 넘겨주고, 현대는 삼성을 이겨보고자 반도체와 패널을 만들었다가 조각조각나서 일부는 중국에 넘어간 걸 생각하면 이 이야기가 꽤 쓴맛으로 다가오네요. 각설하고, 저 차의 내구성은 아찔할만큼 튼튼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버블 막바지 일본 기술을 가져왔다지만… 어떻게 아직도 잘만 굴러가는건지.
아빠가 sm520 2003년식 16년동안 까지 타고다녔음 그동안 자잘한 사고 몇번 났었는데 그래도 존나 잘굴러다녔음 4년전에 큰 사고나서 폐차하기 직전에 시동걸면 경고등 안꺼지는 고장 (진짜 문제있는게 아니라 그냥 경고등이 안꺼지는거임 고치는데 200든다고해서 그냥 타고다녔음) 빼고 잔고장도 거의 없었음 내가 이차로 운전 배웠는데 주차하기도 개쉽고 운전하기도 존나편하고 ㄹㅇ 흠잡을데 없는차임 사고만 안났으면 아빠한테 차 물려받아서 내가 지금 타고다녔을듯
얼마 전에 17년 타고 폐차한 저희집 차, 2세대 SM5가 보고 싶네요... 알파인 카키라는 정말 희귀한 색상이라서 더 특별했는데... 다만, 네비게이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화면이 있다는 멘트는 틀린 것 같습니다. 오토 에어컨을 선택해야 화면이 들어갔거든요. 저희차는 SE+ 등급에 메뉴얼 에어컨이라서 화면이 아니고, 그냥 수납함이었습니다.(거기에 핸드폰 두고, 네비로 쓰기 딱 좋습니다.)
저는 아버지 SM 525 차량 타면서 진짜 뭔가 승차감 편하고 리무진차량 같고 그래서 와 진짜 신기한 차구나 하부 보니까 고장 없고 깨끗해서 잘나가고 좋았던 추억 탄차를 지금은 아버님이 제네시스g80 3.5 가솔린 터보 차량 있어서 아빠가 옛날 차보다 지금 현재차가 제일 좋다고 해서 맘에 들다고 말했던 기억이 남아요
이영상과는 얘기가 다르지만 저희둘째형이 2015년 sm5노바 1.5디젤 D Premium 검은색 신차출고해서 지금까지 잘 타고있습니다. 이차로 저의부모님,저의가족,저의아이,아내의친척분들을 태우고 정말 많은곳을다녔네요. 놀러안갈때는 둘째형의 출퇴근용도로 쓰이고있습니다. 현재주행거리 118564km입니다.
증조 할머니 유산으로 외할머니께서 타던게 1세대 최후기형 04년식 520v 였습니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승차감 덕분에 장거리 나들이때는 일부러 할머니차로 타고 다녔습니다. 굉장히 튼튼하고 고장이 없어서 연로하신 외할머니를 대신해서 나중에는 제가 운전하기도 했습니다. 옛날식 구조인 덕분에 세단인데도 시야가 탁 트여있어서 면허딴지 얼마 안됐을때 쉽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제가 물려받아서 쓸까 했는데, V6모델이라 지금은 기름값이 감당이 안되서 아쉽게도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다른 친척분에게 인도되서 그리울때 가끔 타볼수가 있습니다. 2세대 SM5는 아버지가 타고 다니셨는데, 1세대만 못합니다. 휠베이스가 훨씬 길고 무거워서 전체적으로 조종성이 굼떴는데, 4기통 엔진과 미션의 기어비가 애매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가 떨어지는게 심해졌습니다. 다만 트렁크가 꽤나 커서 자주 골프장을 다니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1세대나 2세대나 부품값이 비싸긴 한데, 잔고장이 적고, 소모품 교체 주기가 길어서 정비비용은 타사 자동차랑 비교해볼때 조삼모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1,2세대 SM5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아서 지금도 부모님 차는 SM7을 단종 직전에 고급형 사양으로 구매해서 아직도 타고 다니십니다. 아쉽게도 대형인 SM7이 단종되고 후속인 SM6는 예전에 있었던 정숙함이나 고급스러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지금 타는 SM7이 마지막 삼성차가 될듯 합니다. 르삼의 장점이 국산차 가격으로 수입차의 고급스러움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후속 모델인 SM6가 사실상 실패작이라고 느껴져서 대부분 구매자들이 다음 차량 구매때는 수입차 브랜드나 제네시스로 많이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 할아버지께서 거의 20년동안 sm525 타고 계시는데 되게 정숙하고 편해요.. 고장 한번 안났고 라디오 틀면 안테나도 올라옵니다ㅋㅋㅋ
일본차니까요... 내구성 끝내줍니다
100% 일본 닛산 차. 그것도 당시에 매우 오래된..
98년식이 찐빼이죠..ㅎㅎ
그냥 100% 닛산차라 이후 모델보다 고장률도 더 적고..^^
@@oldsong___ 1990년대에 나온 닛산 맥시마로 만들었었죠. 그당시에도 좀 오래됐던…
SM525v = 전륜 🇯🇵인피니티 ✋🏻
저때 sm5 내구성도 죽이지만 진짜 대박인건 페인트 도장이었음 아연강판도 엄청나서 부식도 없었어요
국내 최초 불소 도장 + 국내 최초 반영구 타이밍 체인 + 이리듐 스파크 플러그 등... 삼성이 만들면 다릅니다..
SM525 초기형을 22살에 첫차로 물려받았었는데 유류비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반년만에 수출 보냈었네요... 벌써 4년전인데 그때 기억으로 20년, 30만 가까이 된 차가 하체도 아직 짱짱하고 엔진도 조용하고 그 특유의 감성이 좋았던 차로 기억되고있어요 차는 저어엉말 좋습니다ㅋㅋ
이때 sm5 연비는 게이지 내려가는게 눈에 보이는 vq엔진 소리 진짜 좋은데 저는 비록 520을 탔었지만 525 부러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525v는 당연히 연비가 안좋죠 ㅋㅋ 2600cc면 요즘 소형터보차 2배용량인데 동씨씨 요즘나오는차랑 비교해도 연비 나쁜편은 아님
11:43 🇯🇵VQ30DE 엔진 ✋🏻
@angrydoomer2470 베라크루즈:
근데 1세대 SM5는 진짜 아직도 잘굴러다니는게 신기함 ㅋㅋㅋ 놀랍고
일본차였으니까요,,, 국산화되면서 품질이 많이 떨어졌죠
일본차.. 개명차
우주명차
@@고승한-j2q 초창기 아버지가 타셨단 안고장나서 짜증 내시더란 ㅋ
@@mechanic6465 부품이.일본꺼지 생산은 국내해서 했는데 무슨일본차드립이야
많은이들에게 추억과 말다못할 가정사들을 함께했던 참 어렵고 다루기 힘들었을 주제 sm5. 많은 부담감이 있었겠지만 영상 참 깔끔하게 잘 만드셨네요 노고가 느껴집니다
거진 이십년 타셨네요 와… 대단하심 그정도면 정들어서 못보낼거같네요
@@Midori-r3v ??
힘이 되는 칭찬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11:43 🇯🇵VQ30DE 엔진 ✋🏻
저희 아버지도 2003년에 SM520V를 신차로 출고해서 7년간 91000여KM타고 다니시다가 2010년에 집안 사정상 부득이하게 중고차 시장에 차를 팔아넘겼는데 7년간 타고 다니는 동안 차에 잔고장이 한번도 안 나더라구요 ㄷㄷ
SM525 가 진짜 명차죠 이모가 타던거 저희 집에서 물려 받아서 몇년 더 탔었는데 진짜 옛날차 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차도 조용하고 승차감도 괜찮고 힘도 좋고 실내도 넓직넓직 한게 진짜 좋은 차 였습니다.
오래 된 차라 폐차 됐지만 진짜 정말 잘 탔던 차 네요
10년 넘은 11년식 르노 라구나 베이스 L43 sm5를 어머니한테 물려받아 타고 있습니다. sm5는 언제 얘기해주시나 기대해서 그런지 영상이 너무 반갑네요. 20만km를 탔지만 엔진도 미션도 너무 멀쩡해서 다행스럽고 고맙게 타고다니는 차량입니다. 죠스바라고 놀리는 사람도 있지만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차량이네요.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sm525v을 타시다가 k7 2.4모델로 바꾸셨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그때 당시의 2.5 6기통의 질감이 더 좋은거같네요. 항상 차만 타면 잠에 들었던 시트가 그립네요. 지금봐도 명차인거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타고싶네요.
K7 그랜저 2.4 엔진은 진짜 별로입니다 ㅠ
3.0 부터 타야합니다!
@@몽구-f1h 맞는거 같습니다. 2.4도 생각하던거 만큼 연비는 잘 안나오더군요, 유류비와 세금을 조금 더 부담하더라도 3.0을 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특히 2세대부터는 3.0부터 8단이 들어가 승차감이나 연료 효율이 더 좋을거같네요. 지금도 3.0으로 살 걸 후회중입니다.
출력면에서는 괜찮았는데 6기통을 먼저 경험해보니
체감이 좀 되더라구요 ㅎㅎ
중고로 구입 ㄱㄱ..
인트로 '삼성페이' 선곡 디테일에 놀라고 갑니다 ㄷㄷㄷ
얼마전 250,000km 넘었네요.
vq 6기통 엔진 회전질감은
지금도 너무 훌륭합니다.
19년 넘게 타도 오래된 느낌이 없습니다.
(연비는 카마로보다 안좋은듯합니다ㅋㅋ 520V)
20대 첫 새차...
30대 40대 곧 50대니 3년 더 타보려고합니다.
SM5 출시테스트에 참여했고
SM5 오너동호회의 오랜 스탭으로서
감회가 새롭네요. 그동안 8대의 sm시리즈를 탔습니다. Sm520부터 sm7뉴아트까지
제인생의 절반을 함께했죠 .그동안 고마웠다
저도 520v 잠깐 소장용으로 구매 했었는데요. 엔진질잠과 배기음이 너무 부드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연비는 포기를 ,..ㅋㅋ 뉴 sm도 있었는데 더기억에 남는차를 뽑으라면 구형을 뽑을듯 합니다. 6기통 갬성ㅋ
98년식 sm520v를 몰고있는 25살 입니다. 제 차가 나오니 너무좋네요ㅎㅎ 더 자세히 더 많이 알려주세요!!!
저와 제 붕붕이는 동갑이고 생일도 별차이 없는데 둘다 아픈데 없이 건강합니다ㅋㅋㅋ
역시 내구도 하나는 인정!!
나와 동갑인 차라니 멋지네요!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항상 안전운전하고 잘 운행할게요!!^^
09:34 아닠ㅋㅋㅋ "김인호 나마에와"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
SM5 진짜 명차죠, 저때 삼성자동차와 대우자동차,기아자동차가 남아있었더라면 지금 한국 자동차산업은 일본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인데 그러지 못하고 현대자동차가 장악해버린게 참 아쉽네요.
IMF 외환위기가 참 많은걸 바꿔놓았다 싶은 것들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현대/기아/삼성/대우/쌍용의 5사체제가 이어졌다면...
도로 나갔을때 EF소나타는 이제 보이면 복권 사야 할 정도지만
SM5 는 심심치 않게 보이지요... 진짜 명차라고 생각합니다
1세대 sm5 이후로 경쟁사들이 차체에 아연도금을 적용했다는 카더라가 있죠
Xg랑 뉴ef는 그래도 한번씩 보긴 하는데 예전집차던 구ef는 ㄹㅇ 안보임
뉴EF, 옵티마, 매그너스 씨가 마름..
NF도 잘 안보이는 시기가 됐음 YF랑 LF만 종종보이고 근데 1세대 sm5는 보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걸 생각하면 내구성은 진짜 대단한듯
@@minu7157구nf는 거의 토스카 수준으로 안보이긴 하는데 트폼은 그래도 아직은 좀 보이는 듯?
비슷한 시기 나온 hd는 은근 자주 보이는 게 또 신기하고
1세대는 동년배 모델들 중 2022년 현재에도 간간히 보일정도로 내구력 하난 끝내주는 자동차였죠.
카니발 이야기도 한 번 다뤄주실 수 있나요?
카니발도 역사가 꽤 길어서 들어볼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요
부모님이 3세대 카니발을 타셔서 많이 공감 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마저요 카니발도 차가 큰만큼 옵션이 다른차에 없는것들도 있어서 얘기할거리가 많아요 최근에는 아웃도어 트림도 추가되었다죠 ㅎㅎ
업
@@owner7278 ?
@@user-fp6wd2nd4n 아 업 위로 올려서 꼭 카니발편이 나오면 좋겠다구요
@@owner7278 아 ㅋㅋ 요즘 맞춤법 빌런들이 많아서 ㅋㅋ 원글에 뭔 문제도 없는데 무슨소리지 싶었네요 ㅋㅋ
카니발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카니발도 한번 다뤄볼만할텐데요 ㅎㅎ
진짜 내구성이 좋았던 차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도로를 돌아다니면 부식이 된 차를 보기 드물더군요. 반대로 비슷한 시기에 나온 그랜저 xg는.. 장난 아니였죠ㅠㅠㅠ
Tg도 부식 개쩔...05-08까지
sm5 2세대는 한부식 하던데요.ㅎ
@@homerjaysimpson9110 리어멤버 서스펜션쪽 얘기하시는거죠?
12:25
2세대 SM5가 디자인 지금봐도 괜찮음. 공도에서 생각보다 자주 보는데 출시한지 15년 이상 된 차가 안촌스러움
진짜 이 디자인은 지금도 예뻐요 엔진미션 스펙 조금만 더 좋았으면 이 모델로 중고차 사고 싶을 정도로
이거 다음 모델부터 동글동글 이상해진게 아쉽
약간 촌스러운 정도? 지만 그래도 그 당시 차들이 안보이는 것에 비해 지금도 보이는 거 보면 괜찮지
@@say-you 그나마 nf는 전/후기형 둘다 좀 보이긴 하는데 이노베이션 이전 로체랑 토스카는 음..
임프레션 디자인이 꽤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되서 마음에 들더군요. 나같은 아재들이 좋아하는 차
대우 누비라 다음으로 구매했던 뉴sm5.. 경사가 진 도로에서의 엔출추력, 연비같은경우에는 불편했지만 10년이상 패밀리카로 쓰면서 잔고장도 없었고 지금봐도 괜찮은 실내디자인이 참 좋았던 차였습니다. 상태가 너무 좋아서 지금 제가 타고있는 프라이드랑 바꿀려고 하다가 연비가 너무 안좋고 사택주차장이 너무 안좋아서 결국 팔았는데...지금보면 아깝다라는 생각도드네요..ㅋㅋㅋㅋ
어머니가 더좋은차가 sm7이라해서 디자인보고 앞부분 툭튀어나온가랑 뒤쪽 디자인이 너무 과하다고 sm5으로 했는데ㅋㅋㅋㅋ
누비라는 어떠셨나요??
과연 차덕후 이건희 회장이 엄청 신경쓴 차 답더라고요 525 520 5 첫 모델은 정말 시간이 지나서 볼때마다 대단한 ㅎㅎㅎㅎ
2부는 뉴아트... 가 아니고 뉴임프레션부터 시작이겠군요.
여기서 문제... 2세대 실내 부분 설명에서 SM7 영상과 겹치는 멘트의 비율은 몇 퍼센트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차량도 어차피 비슷하다보니 의도적으로 비슷하게 구성하신 것 같네요. 창 두개 열어놓고 동시에 틀어보다 빵 터졌습니다.
1세대 SM5는 '고장나서 바꾸는 게 아니고 지겨워서 바꾸는 차' 란 얘기가 있었는데 그 뒤는 아마 아반떼 HD가 잇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웬만한 주차장이나 거리에서도 요즘 들어서는 2세대보다 1세대가 더 잘 보이는 것 같은데 웃프다고 해야 할런지 참...
530L 모델은 용인까지 가서 봤었는데 특이한 디자인의 전용 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산 르코갤러리 전시 차량에는 이 휠이 없는 점이 좀 아쉽네요.
2세대랑 1세대 슴7은 리어서스펜션 부식 이슈도 있던데 아마 그것때문에 폐차되는 경우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4 이 차가 바로 닛산 세피로 테스트 카입니다
VQ엔진이 개발되기 전에는 SR엔진과 VG엔진으로 테스트를 해왔고
VQ엔진을 개발 한 후에 VQ전용으로 굴렸었죠.
그래서 520을 개발할 때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었을 겁니다
삼성 자동차라 삼성페이송으로 시작하는 센스 ㄷㄷ
밤샘하면서 재밌게 볼게요
16:40 저 시대에만 가능했던 광고인가요...?ㅋㅋㅋ 지금이었으면...ㄷㄷ
멜론머스크님 영상은 퀄리티가 다르네요... 자료조사도 참 많이 하셨을 것 같고요ㅎㅎ 그래서 가끔 올라오는 영상 아주 소중히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삼다!!
언제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2세대 타고있는데 LPG라 연비도 괜찮고 정말 고장안납니다 , 티아나 후방등은 지금봐도 차 예쁘고요
전방만 노티나서 슬프네요
17학번이고 신입생 당시 교수님 중 한분이 sm520차를 아주 잘끌고 다니셨었죠 18년까진 끄신듯요
갤2처럼 너무 안 고장나니 오히려 매출이 떨어졌다 할 정도구요
지금은 전자식이 많이 나오니 급발진에 결함에..... ㅜ 오히려 기계식 차량이 40년도 넘게 운행하죠
518은 친척분이 타셨던 모델이라 기억에 남으며 520 모델은 영화 달콤한인생에서 지하주차장 장면과 양아치 폭주족 차앞에 세우는 장면이 많이 떠오르더군요. 2세대 역시 외갓집 친척이 타고 다니고 있으며 집에선 3세대모델을 타다가 얼마전부터 제가 받아서 타고 있는데 영상 잘보겠습니다~ ^^7
1, 2, 3세대를 모두 경험하셨네요 ㅎㅎ
SM5에 좋은 추억이 많으실 듯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MelonMusk 고맙습니다 ^-^
SM520... 8살 초등학생땐 뒷자리와 조수석에서, 20살부터는 아버지 대신 운전석에서...
이것 때문이겠지만 삼성 이름이 빠진 지금의 르노코리아 에서도 전 태풍마크가 좋더라구요. 르노의 로장주 마크보다요.
3세대 sm5에 대한 영상은 2부에 계속 되나요? 3세대도 상당히 명차라고 생각되는데 기대 되네요
2002년 주유소에서 알바 했었는데
2년전쯤?
그 주유소에 놀러갔다가
그당시 525V 타던 아저씨가
기름 넣고 있어서 깜놀 했었지요.
아저씨한테 인사하며
와 차 지금도 타시네요.
하고 물으니
잘굴러간다며 계속 타실꺼라고.
천안 맘모스 주유소ㅎㅎ
이 시간에 머스크님 영상이라니...심지어 삼성차 오프닝에 삼성페이라니,,,, 너무 맛있겠다
세피아 다음차로 2003년식 SM520타고 다니다가 얼마전 그랜저로 계약했네요. 거의 20년동안 큰 고장 한번 없이 잘 달려줘서 고마웠어. 아버지의 애마 쌔미야.
오프닝 BGM마저 삼성페이!
SM520 개인택시 눈물 수동모델하고
SM520V 중기형 모델 둘다 타봤는데
진짜 넘 좋더군요..
지금도 제 드림카이기도 할정도로 디자인도 안질리구요 ㅎㅎ
100만원이면 살 텐데 드림카요...?
@@siniro15,sm520 좋은 차긴한데 . 사람들이 이상하게 추억보정 너무 심하게 하는 감이 있음.
@@siniro15 차를 살려면 살수는 있긴 한데
보험료, 수리비, 유지비, 기름값 등등은 감당이 안되서;;
그래서 안사고 있습니다..
SM5 뉴임프 LE익스클루시브 아직도 잊히지가 않네요 ㅎㅎㅎㅎ 생일선물 감사합니다 멜론머스크님!!!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아직 이 차를 안했었다고?? 유명했던, 말많았던 차들을 많이 다뤄주셔서 이 차도 당연히 했겠거니 생각했는데...
캬~ 이 명차를 이제 해주시는군요 ㅎㅎ
진짜 멜론머스크님 영상은 몇번을 봐도 안질림
에쿠스도 만들어 주실수 있으십니까 부탁드립니다
인트로 노래 어디에서 들어본 노래같았는데
삼성페이였네 ㅋㅋㅋㅋ
쉐킷 샘송 풰잇
샘쉉페이
SM520은 내구성하나는 최고입니다. 잔고장도 없었고.. 제친구의 첫차였죠.
하지만 사고가 크게났지만 그친구는 다치지 않았어요. 차가폐차가되었지만..
뉴SM5는 그시대 군대갔다오신분은 아시겠지만..
원스타와 원사님들의 차량이었죠. 관용차로도 크게 성공했어요. 당시어떤분들은 그란져xg보다 좋다고 하셨죠.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택시기사님들이 "정비내구성은 좋은것은 인정, 하지만 장시간운전시 허리가 아프다." 라는 평이 있었죠.
당연히 장시간 운전하면 허리가..
엇 승우아빠가 생각나는 삼성페이 노래 ㅋㅋㅋㅋ
역시 센스쟁이 멜론머스크님!
제대하고 02년도에 518수동을 시작으로 525v까지 거의 10대정도 거쳐간 제 인생에 가장 추억이 많은 자동차네요 ㅎ
진정한 SM5 매니아시네요 ㅎㅎ
8:07 이거때문에 우리 외삼촌이 sm520 사셨다는데...돌아가시기 전까지 참 잘타셨음 췌장암으로 많이 힘들어 하셨지만 접촉사고 그 흔한 기스 한번이 없어서 외가가서 보면 차에서 '화범아 왔나! ' 하면서 내릴것같은데 참 희안함 인생은 변했는데 차는 고대로인게
다음차 요청 드려도 되나요? OEM 수입차 였던 기아 세이블(머큐리 세이블)이나 대우 아카디아(혼다 레전드) 아니면 대우 에스페로 요청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차 브랜드를 좋아해서 세이블이나 그라나다 같은 국산?차들을 읽어주는 영상이 있었음 하는데 국내 유튜버 중엔 하나도 없어서요.
오 드디어 올라왔네요!
잘보겠습니다ㅎㅎ
왜 오프닝 브금이 Chance on Faith 인가 했더니 삼성페이랑 비슷해보이게 들리는 몬더그린을 이용한거였군요ㅋㅋㅋㅋㅋ
저도 카니발편에 대해 동감하는 바입니다. 사실 진작에 있어야 했는 편인데 ㅜㅜㅜ
우리나라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1등 공신역이라 볼 수 있어서요 빨리 부탁드립니다
대충 눈치 챈 사람들 있을텐데 영상 오프닝에 쓰인 BGM 제목은 Chance on faith 임
이 브금을 쓰신 이유는 아마 이게 삼성페이로 들려서 쓰신 듯 함
구독자 5천이면서 올라간 아반떼부터 체어맨, 드디어 SM5에 이르기까지 멜론머스크는 항상 최고였습니다. 특히 이번 SM5는 아반떼, 체어맨에 이어 제가 칭한 멜론머스크 3대 명작이 될듯 합니다
언제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타시던 04년식 진주 투톤 눈물 SM525V. 중고로 보낸지가 10년이 지났는데도 시동 걸 때 카랑카랑한 소리가 생생합니다.
2002년 1월식 페리모델 가족차로 쓰다가
2010년 물려받아 14년까지 탔었네요.
부품비용 이런게 비쌌지만 막상 고장은 안나서
힘은 딸렸어도 참 잘 타고 다녔네요.
요번에 쌍용 토레스가 출시해서 생각난건데 코란도랑 무쏘도 소개해주세여!!
재밌게 잘보구 있습니다 그랜저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2년식 SM525V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 아직도 도로에서 2~3대 정도 칭구들을 만나도 있지요. 탁트인 시야에 정숙한 드라이빙~ 달리면 달릴수록 그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열도 기름으로 식히는 멋진 차. 연비는 ㅋㅋㅋ꙼̈ㅋ̤̮ㅋ̆̈ㅋ̤̮ 계산 안합니다. 하하하.
진짜 시야좋고 편합니다. 직장동료들이 이제 폐차하라고 말하지만 막상 타보면 좋은 승차감에 놀랍니다.
연비는 8기통 6,200cc 카마로보다 안좋은듯합니다ㅋㅋ
@@v8_6200 그렇게까지 연비가 안좋나요? 저는 vq 3.5 엔진 차를 타고있는데.. 제네시스 3.3 하고 별차이 안나는것 같아서요..
@@세상의중심-h8w 520V가 525V 보다 안좋더라구요. 카마로는 잘나가서 밟게되어 연비가 7.5정도 나오지 천천히 타면 연비 좋습니다. 4기통 모드로 바뀌는게 연비에 영향을 크게 주더라구요.
배기량이 높은게 더 좋을때가 있는거같습니다.
낭만을 응원합니다ㅎ
인생 첫 차라서 봤는데 가죽 벗겨짐까지 자료조사는 대단하네요 저거 삭아서 자꾸 팔꿈치에 묻어서 뚜껑만 다시 사서 갈았던 기억나네요 단점 추가가면 520기준 1단에서 2단 넘어갈때 변속충격 쎈거 이거 고장인줄 알고 사업소 간 분들 많을 겁니다 연비랑 출력빼고 깔께 없네요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 잘 봤습니다
싼타페나 쏘렌토 관련 내용도 업로드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02년식 520v 2002년에 어머니가 신차로 출고해서 2014년도에 제가 물려받고 지금도 잘 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2만킬로 정도 탔는데 라디에이터 아직도 출고 때 그대로 입니다~ 순정 오디오는 소리는 요즘 차에도 뒤지지 않지만 잔고장이 좀 있어요~ 연비는 기대하심 안되고요ㅎㅎ
고등학교 절친이 작년에 면허를 따고 부모님한테 SM525V를 물려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디자인이 지금은 별로이겠지만 저 또한 다이너스티를 오랫동안 좋아했기 때문에 올드카라도 관리만 잘해주면 20년 30년은 더 타기때문이죠.ㅎㅎ
와.. 엄청난 추억이네요.
외할아버지께서 2000년 정도쯤에? 그때부터 계속 타시다가 후에 외삼촌께서 물려받으셨는데 2022년 얼마전까지 잔고장 같은거 단 한번도 없이 타시다가 기변하시면서 헤어졌네요. 초기형이였는데(안테나가 따로 있는) 별로 못타본게 아쉽네요.
제 엄마께서도 저 차를 첫차로 타셨었는데(20V 후기형? 안테나가 창문 열선에 같이 있는) 어릴때 같이 탔던 차라 영상 보면서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가족여행을 갈때는 다른 차로 갔다는 점?
두 차량 다 오래 탔었는데 잔고장 한번도 없었고 심지어 가죽도 안 벗겨지고 보내줬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2007년부터 하늘색 SM520 LPG 모델을 타셨었죠...이상하리만치 잔고장이 없어서 기억에 남네요.
그 다음 차가 2021년식 팰리세이드가 되고 갑작스레 14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컬처쇼크로 다가왔습니다:;
저희 아버지 께서 제가 태어나자 중고로 구매하시고 중학생때까지 타고 다니셨는데 어렸을때는 단지 '오래된 차' '낡은 차'라고만 생각하고 바꾸는 말이 나왔는데 성인이 되서 느꼈습니다. 정말 좋은 차라고 아버지한테는 최고의 차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떄 피아노학원 스타렉스가 고장나서 정비소 사장님이 SM5랜트한걸 타본적이 있는데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6기통에서 오는 그 안정감있느 엔진과 그당시 연식을 생각해도 잘나가고 ㅎㅎ
2세대 SM5.. 저희 작은 할아버지가 2005년식 SM5 LE등급 선루프 메모리시트 없는등급 5년 타다가 2010년도에 저 7살때 티아나 테일램프 장착하고 사제로 LED 사이드미러 장착한 모델을 저희 아버지한테 비싸게 팔아서 2년 타다가 저 초등학교 2학년때 외할머니한테 싸게 팔았는데 외할머니가 9년 정도 타시다가 문제가 일어나서 결국 폐차 시켰을때 제가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폐차하니 아쉽네요. 저희 아빠가 SM5 탈때 서비스센터 몇번 갔다온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 부품값이 비싸게 나왔던거 같았고 외할머니가 탔을때 하체 부식이 있었다고 했고 누적주행거리는 30만이 넘었던걸로 알고있는데 그때 아버지가 30만km가 넘었는데도 조용하다고 한적이 있던게 기억나네요.. 외할머니가 탈때 또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켜서 작년 9월에 폐차 시켰습니다. 왠지 SM5 그립네요..
02년 중기형 525v 몰고 다녔었는데 이차만큼 만족도가 높은차는 없었던것 같네요
20년이 가까이 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하체에 부식 하나없이 탱글탱글하게 주행해줬고 고속도로 올려서 전자쇼바 sport모드로 두면 바닥에 착 깔리며 안정감있게 나가던게 아직까지도 기억속에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ㅎㅎ
4단오토라 연비 굉장히 구리고 1-2단 변속충격은 제차도 피해갈수 없는 숙명이었지만 넉넉한 출력으로 이 단점들을 보완시켰던것 같네요
고속으로 달리다보면 180까지는 전혀 무리없이 부드럽게 가속할수 있었습니다
525 보내고 가져온 다음차가 그랜저hg 2.4gdi라 그런지 몰라도 (뭔 차가 그리도 문제가 많은지 달구지가 더 나을듯 싶던) 그랜저 팔아버리고 다시 가져오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럽고 애정이 깃든 차량이었어요 ㅎㅎ
지금은 bmw f10 528i 운행중인데 제생에 탔던 차량중 가장 만족스러운 모델을 뽑으라면 가히 1세대 SM5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중간에 SM5 플래티넘 tce를 잠깐 탔었는데 dct… 죽여버리고 싶을만큼 최악이었어요 그뒤론 삼성차 쳐다도 안봤네요..^^
갠적으로 SM7 뉴아트까지의 삼성차를 사랑했습니다 ㅎ 이젠 뭐 삼성이라기보다 르노라고 부르면 될것 같은데 어찌 됐든 장수하시길 !
미션저항 바꾸면 변속충격 없어져요
@@fuckchina4997 미미한 수준이라 전 그냥 타고 다녔습니다
머슬카중에서도 예쁜 디자인을 가진 저의 드림카이자 최애 자동차인 포드 머스탱을 영상으로 만들어 주실수 있을까요..? 멜론머스크님이 정리해주시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뉴임프레션 편 기대된당 ㅋㅋㅋㅋ
왜냐면 내차거둔❤️
기억은 왜곡이라는게 인피니티도 내구성이 도요타에 비해서 그렇게 좋은편은 아닌데 SM5는 천하무적 내구성으로 인식되는게 신기하죠. SM5명차 소리를 들어도 오리지널 닛산,인피니티를 넘기는 힘든건데. 뒷좌석 토션빔은.
당시 국산차들에 비해서는 월등한 품질이어서 천하무적 내구성으로 인식되는거죠.
당시 현기대우차들 철판 썩어가고 유리미션으로 미션집 먹여살리던 시절
혹시 이 영상 예전에 올라왔었던 영상 아닌가요? sm7 영상이랑 겹쳐서 그런가...
추후에도 기존에 차를만들어본 기술력으로 전기차가 나오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ㅎ
0:34 샘송 페이~
삼성은 현대를 제압하고자 자동차를 만들었다가 르노에게 넘겨주고, 현대는 삼성을 이겨보고자 반도체와 패널을 만들었다가 조각조각나서 일부는 중국에 넘어간 걸 생각하면 이 이야기가 꽤 쓴맛으로 다가오네요.
각설하고, 저 차의 내구성은 아찔할만큼 튼튼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버블 막바지 일본 기술을 가져왔다지만… 어떻게 아직도 잘만 굴러가는건지.
아빠가 sm520 2003년식 16년동안 까지 타고다녔음
그동안 자잘한 사고 몇번 났었는데 그래도 존나 잘굴러다녔음
4년전에 큰 사고나서 폐차하기 직전에 시동걸면 경고등 안꺼지는 고장 (진짜 문제있는게 아니라 그냥 경고등이 안꺼지는거임 고치는데 200든다고해서 그냥 타고다녔음) 빼고 잔고장도 거의 없었음
내가 이차로 운전 배웠는데 주차하기도 개쉽고 운전하기도 존나편하고 ㄹㅇ 흠잡을데 없는차임
사고만 안났으면 아빠한테 차 물려받아서 내가 지금 타고다녔을듯
얼마 전에 17년 타고 폐차한 저희집 차, 2세대 SM5가 보고 싶네요... 알파인 카키라는 정말 희귀한 색상이라서 더 특별했는데...
다만, 네비게이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화면이 있다는 멘트는 틀린 것 같습니다. 오토 에어컨을 선택해야 화면이 들어갔거든요. 저희차는 SE+ 등급에 메뉴얼 에어컨이라서 화면이 아니고, 그냥 수납함이었습니다.(거기에 핸드폰 두고, 네비로 쓰기 딱 좋습니다.)
닛산 맥시마가 현역 sm5입니다
@@gold3881 맥시마는 SM5와 파워트레인 정도를 공유하는 사이입니다. 그리고 현역 SM5는 단종되었죠.
삼성이 살아있었다면 국내 모터스포츠에도 매우 큰 기여를 했을것으로 기대가 됐는데... 아쉽습니다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아버지가 8년동안 몰고 다니신 2세대 SM5.. 현재는 어머니께서 집앞 마실 나가시는 용도로 사용하고 계시지만 16년이 지난 아직도 쌩쌩해서 대를 이어 운전을 해야만 할것같은 느낌..
ㅋㄲㅋㅋㅋ
저는 아버지 SM 525 차량 타면서 진짜 뭔가 승차감 편하고 리무진차량 같고 그래서 와 진짜 신기한 차구나 하부 보니까 고장 없고 깨끗해서 잘나가고 좋았던 추억 탄차를 지금은 아버님이 제네시스g80 3.5 가솔린 터보 차량 있어서 아빠가 옛날 차보다 지금 현재차가 제일 좋다고 해서 맘에 들다고 말했던 기억이 남아요
오늘 딱 SM5 찾아보는중이였는데 어찌 딱 올리시네요 ㅎㅎ
엔진오일 500ml로도 버티던 SR엔진....
뉴임프 13년째 타고있는데 잔고장없이 오일만갈아주고 잘타고있습니다. 단점인 연비도
다음차로 G80생각하고 있어서 미리 적응(?)하고 좆습니다.
이영상과는 얘기가 다르지만 저희둘째형이 2015년 sm5노바 1.5디젤 D Premium 검은색 신차출고해서 지금까지 잘 타고있습니다. 이차로 저의부모님,저의가족,저의아이,아내의친척분들을 태우고 정말 많은곳을다녔네요. 놀러안갈때는 둘째형의 출퇴근용도로 쓰이고있습니다. 현재주행거리 118564km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SM5 타시는데 한번도 고장 안났어요;; 참 일본차에 내구성은 대단한거같네요
개인적으로 2세대 sm5 뉴임프 모델은 지금봐도 진짜 촌스럽지않고 세련되어보임 성능또한 훌룡하고 ㅎㅎ
와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ㄷㄷㄷ
증조 할머니 유산으로 외할머니께서 타던게 1세대 최후기형 04년식 520v 였습니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승차감 덕분에 장거리 나들이때는 일부러 할머니차로 타고 다녔습니다.
굉장히 튼튼하고 고장이 없어서 연로하신 외할머니를 대신해서 나중에는 제가 운전하기도 했습니다. 옛날식 구조인 덕분에 세단인데도 시야가 탁 트여있어서 면허딴지 얼마 안됐을때 쉽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제가 물려받아서 쓸까 했는데, V6모델이라 지금은 기름값이 감당이 안되서 아쉽게도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다른 친척분에게 인도되서 그리울때 가끔 타볼수가 있습니다.
2세대 SM5는 아버지가 타고 다니셨는데, 1세대만 못합니다. 휠베이스가 훨씬 길고 무거워서 전체적으로 조종성이 굼떴는데, 4기통 엔진과 미션의 기어비가 애매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가 떨어지는게 심해졌습니다. 다만 트렁크가 꽤나 커서 자주 골프장을 다니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1세대나 2세대나 부품값이 비싸긴 한데, 잔고장이 적고, 소모품 교체 주기가 길어서 정비비용은 타사 자동차랑 비교해볼때 조삼모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1,2세대 SM5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아서 지금도 부모님 차는 SM7을 단종 직전에 고급형 사양으로 구매해서 아직도 타고 다니십니다. 아쉽게도 대형인 SM7이 단종되고 후속인 SM6는 예전에 있었던 정숙함이나 고급스러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지금 타는 SM7이 마지막 삼성차가 될듯 합니다.
르삼의 장점이 국산차 가격으로 수입차의 고급스러움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후속 모델인 SM6가 사실상 실패작이라고 느껴져서 대부분 구매자들이 다음 차량 구매때는 수입차 브랜드나 제네시스로 많이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삼성차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게다가 첫번째 댓이네
98년식525v운행중입니다.오일누유1도없네요.
카센터사장님이,도색다시하고타시라는데.한5년더타고보내주려고요.
진짜고장이없음.45리터넣고600km타는데,연비어떤가요?
저의 대학생활은 처음부터 끝까지 SM이였네요.
입학하고 1998년 10월에 SM520 첫차
군대 다녀와서 다시 졸업 때 까지 두번째.
그 다음에 그렌저로 갔다가 수입으로 넘어가버렸네요.
멜론님 재생목록 역순으로 배열해주시면 안될까요?
자동차 역사 전체 정주행 틀어놓고 싶은데 최근것 부터 나와서 역순 재생이 됩니다 ㅠ
[재생목록]에 따로 추가해놓았습니다!
기존 재생목록을 수정하면 홈 화면에도 늘 초창기 영상이 나오게 되므로 별도로 추가한 점 양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MelonMusk 오오오 피드백 감사합니다!!!
혹시 인트로 음악도 기재해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혹시 인트로 음악 좀 알수 있을까요?
20대 때 무리해서 04년식 252V풀옵 아직도 타고 있습니다.
다들 엔진 소모품 어쩌냐들 하시는데 닛산에서 아직 생산되어 나옵니다.
연비는 개판이어도 내구성은 좋습니다. 어지간히 무리해서 돌려도 잘 받아줍니다.
와 거진 이십년 타셨네요 대단..
빨리 2부 만들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죄송하지만 초반 오프닝 노래제목 알수있을까요
눈물 525는 지금 봐도 지린다..지려....
저걸 뒤늦게 살려다가 걍 뉴아트로 눈길을 돌렸던 기억이...
티아나 버젼 탈때 테일램프...저거 대만산....몇십만원 주고 튠 한 기억이.....ㅋㅋㅋ
대만산이 순정으로 저렇게 나온다 하여 불법이 아니라고 많이들 했었죠
르삼 이야기 기다렸는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