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로신 오일 넣을 때 종이컵이랑 휴지를 늘 준비해주세요. 자바라로 케로신 오일 모두 옮긴 다음에 휴지로 자바라나 주변에 흘린 오일 다 닦아서 종이컵에 휴지 넣으면 됩니다. 이 기름먹은 종이컵은 화로대 제일 아래에 세팅해 놓고 그 위에 장작을 올려서 장작불 피울 때 불쏘시개로 활용합니다. 자바라는 오염물이 안 묻게 잘 닦아주세요. 그냥 무단 방치했다가 모래 묻고 그러면 나도 모르게 난로에다 그 상태로 자바라를 넣게 되거든요. 심지 오염되서 나중에 그을음 생길 수도 있고, 심지 수명 짧아집니다. 심지값 25000 원 날림. ^^ 2. 오일 주입 후 심지가 모세관 현상으로 젖어 올라오게 30 분 ~ 1 시간 정도 놔두시면 됩니다. 어차피 심지는 난로 바닥에 닿아있으니 다이얼을 안 돌리고 그냥 놔둬도 됩니다. 3. 토치로 등유난로에 불을 붙이시다니요? 사고 안 난게 천만 다행입니다. 그냥 나무젓가락이나 휴지 길게 말아서 심지에다 성냥불처럼 불만 붙여주면 됩니다. 4. 연통을 움직이는 건 연통이 레일에 잘 걸려서 도는 지를 보기 위함입니다. 5. 다이얼을 왼쪽으로 조금씩 돌리면 심지가 아래로 내려가서 불꽃이 약해집니다. 6. 빨간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끝까지 돌리면 불이 꺼집니다. 그런데, 불이 정말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해요. 7. 2 개월 안에 캠핑 가신다면 굳이 다 안 태워도 됩니다. 오일 있는 상태로 보관하시면 다음 켜실 땐 그냥 오일 리필만 하고 바로 불 피워도 되요. 8. 이제 난로를 안 쓸 생각이라면 난로 안에 있는 등유가 모두 자연적으로 빨려서 사라지게 계속 놔두면 됩니다. 그게 심지 태우기임. .. 이걸 안 하면 공기중의 산소랑 등유가 반응해서 등유가 노랗게 산화되고 심지가 굳어버립니다. 그러면 심지갈아야 해요. 25000원 날림.. ^^ 9. 등유냄새는 자연 휘발되는 연료에 의해서 나는 것이라 가운데 불꽃이 달구는 연소통이 있는 난로일수록 등유 냄새가 안 납니다. 저런 접시형 난로는 등유 냄새가 나요. 태서 알파카 77A 콤팩트, 태서 231A, RS-H290, 토요토미 옴니 230 같은 제품들이 냄새가 안 납니다.
젬있게 봣어여 저도 낼첫경험하는네.. 도움이된득해여^^ ㅎㅎ너무 친근해여 그래도 쏙쏙 들어오는게 신기 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저도 처음 난로 켜볼껀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종종 제발 놀러와 주세요 키키키
1. 케로신 오일 넣을 때 종이컵이랑 휴지를 늘 준비해주세요. 자바라로 케로신 오일 모두 옮긴 다음에 휴지로 자바라나 주변에 흘린 오일 다 닦아서 종이컵에 휴지 넣으면 됩니다. 이 기름먹은 종이컵은 화로대 제일 아래에 세팅해 놓고 그 위에 장작을 올려서 장작불 피울 때 불쏘시개로 활용합니다. 자바라는 오염물이 안 묻게 잘 닦아주세요. 그냥 무단 방치했다가 모래 묻고 그러면 나도 모르게 난로에다 그 상태로 자바라를 넣게 되거든요. 심지 오염되서 나중에 그을음 생길 수도 있고, 심지 수명 짧아집니다. 심지값 25000 원 날림. ^^
2. 오일 주입 후 심지가 모세관 현상으로 젖어 올라오게 30 분 ~ 1 시간 정도 놔두시면 됩니다. 어차피 심지는 난로 바닥에 닿아있으니 다이얼을 안 돌리고 그냥 놔둬도 됩니다.
3. 토치로 등유난로에 불을 붙이시다니요? 사고 안 난게 천만 다행입니다. 그냥 나무젓가락이나 휴지 길게 말아서 심지에다 성냥불처럼 불만 붙여주면 됩니다.
4. 연통을 움직이는 건 연통이 레일에 잘 걸려서 도는 지를 보기 위함입니다.
5. 다이얼을 왼쪽으로 조금씩 돌리면 심지가 아래로 내려가서 불꽃이 약해집니다.
6. 빨간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끝까지 돌리면 불이 꺼집니다. 그런데, 불이 정말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해요.
7. 2 개월 안에 캠핑 가신다면 굳이 다 안 태워도 됩니다. 오일 있는 상태로 보관하시면 다음 켜실 땐 그냥 오일 리필만 하고 바로 불 피워도 되요.
8. 이제 난로를 안 쓸 생각이라면 난로 안에 있는 등유가 모두 자연적으로 빨려서 사라지게 계속 놔두면 됩니다. 그게 심지 태우기임. .. 이걸 안 하면 공기중의 산소랑 등유가 반응해서 등유가 노랗게 산화되고 심지가 굳어버립니다. 그러면 심지갈아야 해요. 25000원 날림.. ^^
9. 등유냄새는 자연 휘발되는 연료에 의해서 나는 것이라 가운데 불꽃이 달구는 연소통이 있는 난로일수록 등유 냄새가 안 납니다. 저런 접시형 난로는 등유 냄새가 나요. 태서 알파카 77A 콤팩트, 태서 231A, RS-H290, 토요토미 옴니 230 같은 제품들이 냄새가 안 납니다.
대박! 캡쳐했어요! 진짜 짱짱 감사합니다🤗👍
댓글에 댓글 달아보긴 첨 이네요 영상 수십개보는것보다 이 댓글하나가
유익하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등유처음구매하는데 이제 키는법이나 관리법은알겠는데 다쓰고끌때 기름이 다달때까지 놔두는게좋나요 아니면 그냥 돌리는게좋나요 기름은 없는게 좋다능데..
정말 도움되었어요! 영상도 댓글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꺄욱♡
나나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꿀성대~👍 쫄보인증 잘봤습니다~ㅋㅋ
히히 꾸준히 봐주십쇼! 감사감사♡
심지를 토치로 불붙히면 심지 다 망가져요.
몰랐어요ㅋ 그후로는 이제 안그래요 ^-^;;;
자바라로 연료주입후에 펌프에있는 공기구멍 열어주면 알아서 기름이 빠집니다 그리고 연통을 드는게아니라 좌우로 움직여서 자리를 찾아주는겁니다
와우~~감사합니다 12월 캠핑때는 꼭 그렇게 할께요! 진짜 댓글로 이렇게 알려주시고 진짜 천사세요! 감사합니닷~^-^
아;; 저만 불편한가요ㅎㅎㅎ
토치 안 끈 채로 화구방향이 낙엽쪽으로 향하...아슬아슬하네요
화기 사용시엔 자나깨나 불조심~
바보같았쥬ㅠ 이제 안그래요ㅠ 성장한 나나를 보러 또 와주세욧!^-^
해맑게 두손펌프질부터 토치점화까지 안전상 여러모로 문제가 있는 첫개시였네요ㅋㅋ
보는내내 살떨렸는데 무사하셨으니 다행입니다ㅋㅋ
정말 위험한 짓들을 해맑게 많이했네요.^-^; 이제 좀 나아지고 있습니다ㅋㅋ 진짜 나아진건지 가끔 보러와주세요~ 히히
여차하면 산불 내겠네
아~진짜 감사합니다^^🙏
불 킬려하는데 심지가 안보여서 1시간동안 연구하고 있었는데... 빨간버튼 누르고 돌리는 거였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와~ 도움을 드린 수 있다니 저 완전 감동이에요. 감사감사합니닷! 따뜻한 동계캠핑 즐기세요~^-^ 그리고 시간 되시면 또 놀러와 주세요~히히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ㅎ
심지를 적실때는 내리고 불 붙일때는 올리고
그리고 소화를 할때는 다시 내리는게 맞지요!!!?
네네 맞아요~^-^ 그런데 내려서 소화하시고 한번 더 불씨가 남았는지 확인해주세요~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지금 파세코 캠프10 고민중인데 ㅜㅜ
그런데 걱정되서 하는말이지만 다음에는 낙엽이 많은 저런 곳은 피해서 영상 올리시면 나을거 같아요 화재걱정이 들어서 ^^;;
넵! 명심하겠습니다! 저도 저때 처음이라서 바보같은짓을 많이 했더라구요. ㅠㅡㅜ 이제 안그래요ㅠ 또 놀러와주세용~ 영상보며 불안하게 안하겠습니다!히히
저도 이제 처음으로 캠핑이란걸 하게됐는데욤..
파세코선셋10 삿어욤 ㅋㅋㅋ
잘보고 가욤
그리고
낙엽도 많고 건조하고 .. ㅎㅎ
불멍 하게되면
너무 불안할것 같아욤 ..ㅠ
저도 이때는 생전 처음이라 엉망이죠ㅋ 지금은 양호해졌어요. 안전제일!^-^
너무 위험해보인다 ........ 산불......
무서운 영상이네요
그쵸 늦게 알았습니다. 무식이 용감이었죠ㅠㅡㅜ
조심조심 불~~조~~~심 ~~
넹넹~
등유값 살벌하게 올랐어요!ㅠㅠ
앗 진짜요? 난로 믿고 3주연속 캠핑잡아뒀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