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바로서지 못함에도 나라를 위해 충성했다. 진짜 나라를 위한 충성이었나... 그 나라에 살고 있는 자신의 부모형제들을 사랑하였기에 그들을 위한것은 아니었을까... 그 시대 사고방식을 지금과 빗대어 생각한다는건 그때의 역사를 바로보지 못할수있지 않을까... 이토 저격은 영상에서 말하듯 한 나라의 주권이 무너지고 그로인해 동포들의 삶이 병탄 되어가는 것을 슬퍼하고 분노하며 행한 순수한 그의 용기라 생각함... 아무리 조선이 엉망이었어도 자기스스로 일어서길 바라는 자주성을 염원하였기에 그러했을것이며, 처한 현실에 안주하며 삶의 존속만을 바랬을때 당신은 충분히 삶을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위해 소중한 목숨을 내놓은 것... 내 나라 숨결을 이어가기 위해 내 목숨을 바친 용기있고, 사랑이 있는 한 인간의 행동을 다시 한번 떠올려봅니다.
@justice20000 도망치지 않고 그 자리에 서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많은 생각은 못했을거 같아요. 이미 모든걸 정리하고 행했으니 담담했을거 같아요. 지금까지 독립운동 역사는 잘 보지 않았습니다. 감정이입이 많이 되어 역사적 사실을 나 스스로 왜곡할까봐... 오늘 영상보니 너무 모르는게 많네요. 감정에 휘들리지 않기 위해 더 사실만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스티스님처럼 말이죠.
순수하고, 의로운 총성은 제국들의 힘 앞에선 들리지 않는 아우성으로 여겨진게 참 슬프네요. 그러함에도 역사는 작은 한 인간의 힘의 시작점부터 변화의 길을 열어준다 진리에 안도의 한숨을 쉬네요 모든 걸 바꿀 수 없을지라도 변화의 발걸음이 될 수 있음을 깨달은 선지자의 생각과 행동은 언제나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영상을 보니 용기없는 내 삶이 현실에 안주한 내 마음이 부끄럽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윤두창 좋게 평가하지는 않음. 다만 윤두창과 외교부가 진짜로 진심으로 일본을 사랑하고 일본에 미처서 그런 외교를 할까? 아무리 그래도 사법고시 외무고시 통과한 사람들이? 일본이랑 좋은 관계 만드려는 재스처만 해도 지지율 떨어진다는 걸 아는 사람들이? 국제정치학 조금만 공부해도 한국은 결국 일본이랑 관계를 최소한 파탄은 내면 안된다는건 너무 명확하고, 그런 일본의 제1 외교원칙은 한국을 배제하고 미국과의 단독 동맹으로 가는거임 그러기 위해서 일본은 한국 국민 반일감정 자극해서 미국에게 '봐라 우리는 한국이랑 좋게 지내려고 하고, 배상이랑 사과까지 가 했는데 저나라 국민들은 우리 싫어한다' 이러면서 미국으로 하여금 한국을 포기하고 미일 단독 동맹으로 가려고함 이러한 상황에서 어짜피 일본이 우리를 밀어낼것을 알면서도, 지지율 개박날날것을 알면서도 일본이랑 관계개선을 하려는 척을 하는건, 일본이 아니라 미국에게 보내는 신호임 물론 국제정치학을 단 하나도 모르는 일반 대중들에게 이걸 이해하라고 하고 싶지는 않고 그건 불가능함. 하지만 적어도 정부와 윤두창, 외교부는 국익을 위해서 어느정도 노력하고 있다는걸 이해해줬으면 좋겠음
@@花敏일본이 미일 단독동맹하면 우리는 한미 단독동맹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역대 정부에서 그렇게 해 왔고요. 뭐가 문제지요? 혹시 한미일 동맹이 필요하다는 그런 뜻입니까? 미국은 그걸 원하겠지요. 그러나 우리가 중국과 러시아와 척지면서까지 미국편을 들어서 우리에게 이득되는 게 있습니까? 동북아에서 안보위협도 더 증가할텐데요. 역대 정부처럼 필요에 의한 한미동맹만 잘 유지하며 일본 중국 러시아를 상대로 국익 위주의 외교를 하는 것이 현명한 외교 아닐까요? 사시와 외시를 통과한 사람들은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는 님의 전제는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완용은 무식해서 친일매국을 했나요? 윤석열의 대일 굴욕외교는 국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친일사상이 나쁘게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花敏사법시험 행정고시 패스 했다고 깊은 사고를 하는 것은 아니지요. 그들을 과대평가하시듯.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했다고 하면 트럼프 행정부에 어떤 대응을 하는지 보면 일 수 있겠죠. 그리고 당신이 생각하는 일반인이 바보는 아니에요. 상식에선 벗어났으면 그냥 벗어난 것이고요. 국힘 지지자 분 같은데 윤석열 욕하는 전술로 친일 외교를 미화하지는 마세요.
@@花敏국내 유력 정치인 중 누구도 일본과의 관계를 파탄내자고 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있지도 않은 사실을 공격하는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입니다. 사시와 외시에 합격한 사람은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는 것은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입니다. 국제정치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설명해 줘도 모를 것이라는 생각은 '원천봉쇄의 오류'입니다. 님의 글은 오류 투성이 입니다. 냉전 종식 이후 역대 한국정부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면서 일본 중국 러시아와 국익 중심의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는 악화시키면서 일본에는 굴욕외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까요? 이 점을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일관계를 파탄내려 하는 국내 유력 정치인은 없습니다. 또한 일본이 아무리 미국을 꼬드긴다 한들, 우리가 한미동맹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한 미국이 한미동맹을 폐기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없는 사실을 전제로 하는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를 범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구한말 타국과 비교시 조선은 너무도 발전이 안되어 있는 상태라서 바람앞에 등불이었습니다. 청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조선은 더 엉망이었고, 이 틈을 타서 일본은 조선을 발판삼아서 중국대륙과 러시아까지 넘볼 수 있는 힘이 있었죠..그때마다 안중근의 의거나 윤봉길 의거 그리고, 삼일운동까지 조선은 지속적으로 저항하긴 했지만 그 힘은 미약했습니다. 사실 일본의 조선침략과 식민지화를 미화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나, 조선은 스스로 개혁할 만한 힘이 너무나 부족했고, 급변하는 세계정세를 따라갈 시스템이 전무했습니다. 그리고 일제시대를 통해서 너무 오바해서 일본을 악마화하는것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유튜브에 나오는 기록필름이나 영화같은 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해방후 일본을 너무 악마화한 나머지 제대로 된 지식전달이 안되고 있다는 생각이 가끔씩 듭니다. 민초들의 삶은 큰 변화가 없었고 일본이 조선을 어느 정도 근대화시켜준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끝끝내 욕먹고 있는 것은, 1) 태평양전쟁으로 인한 엄청난 살육전을 벌인것 2) 조선총동원령으로 조선사람들의 무보수 헌신을 강요한 점 3) 종군위안부(성노예)를 통한 반인륜적 행위 남발 4) 강제징용등을 통한 인간이하의 강제노동 강요 5) 난징대학살로 인한 반인륜적 범죄 대략30만명 몰살함 6) 마루타실험으로 인한 피가 꺼꾸로 솟을 정도의 짐승만도 못한 짓을 감행한 것(사실 이게 아우슈비츠만큼 충격적인 사건이고, 이것으로 인해 일본군이 악마적으로 보이게 된 근본 이유가 됨) 7) 간토대지진 당시 7천명에 달하는 조선인 학살 등등의 이유가 크다고 할 것입니다. 역사를 왜곡되지 않고 바르게 보려고 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태평양전쟁 터지기 전의 왜정시대는 보통의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일본이 악마화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때를 지나치게 왜곡해서 보여주는 것이 저는 오히려 가치판단에 더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어말살정책도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고, 조선물자수탈이라는 것도 생각보다 그렇게 강하지 않았습니다.
집안 놋수저를 가져가다 못 해 그 수저로 밥먹던 사람까지 징용해서 데려간데다, 자국 내 미곡 가격 불균형까지 가져온 식량수탈이 있었는데 심하지가 않았다고? ㅋㅋㅋ 일본이 남겨 놓은 자료로만 연구된 기록을 봐도 이딴 소릴 못 하는데. 가져간 것만 문제도 아님. 국내에 남은 사람들 철도 건설 노역, 공장 노역도 임금을 아예 안 준 사례도(집단적으로), 줬다고 전표 기록은 해놨지만 지급 안 한 것도 있음 그것도 적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십 수년을 부리면서 ㅋㅋ. 게다가 어쩌다 지급된 돈은 화폐가치가 최악인 만주폐임. 대체 일제시대 찬양해서 얻는 게 뭐가 있냐.. 진짜 모친께서 임신 중에 술담배를 안 참았나 이딴 것들이 나오냐 세상에.
![[뉴스모아] '공포의 눈폭탄' 이제 시작?…기후재난 시작된 한반도 / YTN](http://i.ytimg.com/vi/-Z6tgx7wOO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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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Black - Versatile 4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VcP_1Ua__vY/mqdefault.jpg)
역사를 이용해 나의 돈벌이 삼지않고 찐역사 항상 공급해 주셔서 참 캄사합니다😮
저스티스님 잘봤습니다 😊
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
넵. 즐거운 주말 되세요 학선님^^~
👍👍👍👍
5:01 이토처단이라….그렇게 훌륭한 표현이 있었군요!!!! 자주 써먹어야지….ㅋ
나라가 바로서지 못함에도 나라를 위해 충성했다.
진짜 나라를 위한 충성이었나...
그 나라에 살고 있는 자신의 부모형제들을 사랑하였기에 그들을 위한것은 아니었을까...
그 시대 사고방식을 지금과 빗대어 생각한다는건 그때의 역사를 바로보지 못할수있지 않을까...
이토 저격은 영상에서 말하듯 한 나라의 주권이 무너지고 그로인해 동포들의 삶이 병탄 되어가는 것을 슬퍼하고 분노하며 행한 순수한 그의 용기라 생각함...
아무리 조선이 엉망이었어도 자기스스로 일어서길 바라는 자주성을 염원하였기에 그러했을것이며, 처한 현실에 안주하며 삶의 존속만을 바랬을때 당신은 충분히 삶을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위해 소중한 목숨을 내놓은 것...
내 나라 숨결을 이어가기 위해 내 목숨을 바친 용기있고, 사랑이 있는 한 인간의 행동을 다시 한번 떠올려봅니다.
네. 영상 준비하면서 저도 눈물이 참 많이 났었습니다. 안의사는 어떤 생각을 했을지...
삶에 미련은 없었을런지...대단한 인물인것만은 틀림없죠.
즐건 주말 되세요. 초록별님~
@justice20000
도망치지 않고 그 자리에 서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많은 생각은 못했을거 같아요.
이미 모든걸 정리하고 행했으니 담담했을거 같아요.
지금까지 독립운동 역사는 잘 보지 않았습니다. 감정이입이 많이 되어 역사적 사실을 나 스스로 왜곡할까봐...
오늘 영상보니 너무 모르는게 많네요.
감정에 휘들리지 않기 위해 더 사실만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스티스님처럼 말이죠.
@@MarieZorroIndiana 네. 독립운동사 공부하면 정말 감정이 계속 왔다갔다해요. 열받았다가 한심했다가 감격했다가...등등요.
그 감정을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죠...
고종의 밀지를 받고 저격한거라 배웠습니다 안중근 말고도 여러명이 밀지를 받고있었고 저격에 성공한 원오브뎀이였다고
순수하고, 의로운 총성은 제국들의 힘 앞에선 들리지 않는 아우성으로 여겨진게 참 슬프네요.
그러함에도 역사는 작은 한 인간의 힘의 시작점부터 변화의 길을 열어준다 진리에 안도의 한숨을 쉬네요
모든 걸 바꿀 수 없을지라도 변화의 발걸음이 될 수 있음을 깨달은 선지자의 생각과 행동은 언제나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영상을 보니 용기없는 내 삶이 현실에 안주한 내 마음이 부끄럽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안의사님 ..
얼굴도 몰랐다는 사실
야스히코 요시카즈라는 사람은 안중근이 히로부미를 죽인 건 잘못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차라리 일본 군국주의의 시발점 야마가타 아리토모나 을사조약의 원흉 카츠라 타로를 죽였어야 했다는군요.
지금 하늘에서 이정부의 행태를보며 통탄하시며 눈물을 흘리고계실듯합니다. ㅜㅜ
윤두창 좋게 평가하지는 않음.
다만 윤두창과 외교부가 진짜로 진심으로 일본을 사랑하고 일본에 미처서 그런 외교를 할까?
아무리 그래도 사법고시 외무고시 통과한 사람들이? 일본이랑 좋은 관계 만드려는 재스처만 해도 지지율 떨어진다는 걸 아는 사람들이?
국제정치학 조금만 공부해도 한국은 결국 일본이랑 관계를 최소한 파탄은 내면 안된다는건 너무 명확하고, 그런 일본의 제1 외교원칙은 한국을 배제하고 미국과의 단독 동맹으로 가는거임
그러기 위해서 일본은 한국 국민 반일감정 자극해서 미국에게 '봐라 우리는 한국이랑 좋게 지내려고 하고, 배상이랑 사과까지 가 했는데 저나라 국민들은 우리 싫어한다' 이러면서 미국으로 하여금 한국을 포기하고 미일 단독 동맹으로 가려고함
이러한 상황에서 어짜피 일본이 우리를 밀어낼것을 알면서도, 지지율 개박날날것을 알면서도 일본이랑 관계개선을 하려는 척을 하는건, 일본이 아니라 미국에게 보내는 신호임
물론 국제정치학을 단 하나도 모르는 일반 대중들에게 이걸 이해하라고 하고 싶지는 않고 그건 불가능함. 하지만 적어도 정부와 윤두창, 외교부는 국익을 위해서 어느정도 노력하고 있다는걸 이해해줬으면 좋겠음
@@花敏일본이 미일 단독동맹하면 우리는 한미 단독동맹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역대 정부에서 그렇게 해 왔고요. 뭐가 문제지요?
혹시 한미일 동맹이 필요하다는 그런 뜻입니까? 미국은 그걸 원하겠지요. 그러나 우리가 중국과 러시아와 척지면서까지 미국편을 들어서 우리에게 이득되는 게 있습니까? 동북아에서 안보위협도 더 증가할텐데요.
역대 정부처럼 필요에 의한 한미동맹만 잘 유지하며 일본 중국 러시아를 상대로 국익 위주의 외교를 하는 것이 현명한 외교 아닐까요?
사시와 외시를 통과한 사람들은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는 님의 전제는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완용은 무식해서 친일매국을 했나요? 윤석열의 대일 굴욕외교는 국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친일사상이 나쁘게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花敏사법시험 행정고시 패스 했다고 깊은 사고를 하는 것은 아니지요. 그들을 과대평가하시듯.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했다고 하면 트럼프 행정부에 어떤 대응을 하는지 보면 일 수 있겠죠. 그리고 당신이 생각하는 일반인이 바보는 아니에요. 상식에선 벗어났으면 그냥 벗어난 것이고요. 국힘 지지자 분 같은데 윤석열 욕하는 전술로 친일 외교를 미화하지는 마세요.
@@park10698친일 외교하면 안 되나요? 정치관에 따라서 친미, 친중, 친북, 친일 할 수 있죠.
@@花敏국내 유력 정치인 중 누구도 일본과의 관계를 파탄내자고 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있지도 않은 사실을 공격하는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입니다.
사시와 외시에 합격한 사람은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는 것은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입니다.
국제정치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설명해 줘도 모를 것이라는 생각은 '원천봉쇄의 오류'입니다.
님의 글은 오류 투성이 입니다.
냉전 종식 이후 역대 한국정부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면서 일본 중국 러시아와 국익 중심의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는 악화시키면서 일본에는 굴욕외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까요? 이 점을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일관계를 파탄내려 하는 국내 유력 정치인은 없습니다. 또한 일본이 아무리 미국을 꼬드긴다 한들, 우리가 한미동맹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한 미국이 한미동맹을 폐기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없는 사실을 전제로 하는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를 범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구한말 타국과 비교시 조선은 너무도 발전이 안되어 있는 상태라서 바람앞에 등불이었습니다. 청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조선은 더 엉망이었고, 이 틈을 타서 일본은 조선을 발판삼아서 중국대륙과 러시아까지 넘볼 수 있는 힘이 있었죠..그때마다 안중근의 의거나 윤봉길 의거 그리고, 삼일운동까지 조선은 지속적으로 저항하긴 했지만 그 힘은 미약했습니다.
사실 일본의 조선침략과 식민지화를 미화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나, 조선은 스스로 개혁할 만한 힘이 너무나 부족했고, 급변하는 세계정세를 따라갈 시스템이 전무했습니다. 그리고 일제시대를 통해서 너무 오바해서 일본을 악마화하는것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유튜브에 나오는 기록필름이나 영화같은 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해방후 일본을 너무 악마화한 나머지 제대로 된 지식전달이 안되고 있다는 생각이 가끔씩 듭니다. 민초들의 삶은 큰 변화가 없었고 일본이 조선을 어느 정도 근대화시켜준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끝끝내 욕먹고 있는 것은, 1) 태평양전쟁으로 인한 엄청난 살육전을 벌인것 2) 조선총동원령으로 조선사람들의 무보수 헌신을 강요한 점 3) 종군위안부(성노예)를 통한 반인륜적 행위 남발 4) 강제징용등을 통한 인간이하의 강제노동 강요 5) 난징대학살로 인한 반인륜적 범죄 대략30만명 몰살함 6) 마루타실험으로 인한 피가 꺼꾸로 솟을 정도의 짐승만도 못한 짓을 감행한 것(사실 이게 아우슈비츠만큼 충격적인 사건이고, 이것으로 인해 일본군이 악마적으로 보이게 된 근본 이유가 됨) 7) 간토대지진 당시 7천명에 달하는 조선인 학살 등등의 이유가 크다고 할 것입니다.
역사를 왜곡되지 않고 바르게 보려고 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태평양전쟁 터지기 전의 왜정시대는 보통의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일본이 악마화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때를 지나치게 왜곡해서 보여주는 것이 저는 오히려 가치판단에 더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어말살정책도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고, 조선물자수탈이라는 것도 생각보다 그렇게 강하지 않았습니다.
이 댓글은 진심으로 한국을 생각하는 댓글이라서 욕먹을걸 알면서도 동의한다
구구절절 틀린말이 없음
한국인들은 무슨 일제시대가 그냥 지옥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넘 많은데
님들이 국어시간에 배운 근대소설 대부분이 1920년대 써진거임
설렁탕배달해먹는 풍요로운 시대.
알았으니까 밖에 나가서 칼부림만 하지 마세요, 원종씨 😂
역사인식은 그 시대의 필요에 따라서 바뀌는 거죠.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좋아진다면 일제 시대의 평가도 바뀌겠지요.
집안 놋수저를 가져가다 못 해 그 수저로 밥먹던 사람까지 징용해서 데려간데다, 자국 내 미곡 가격 불균형까지 가져온 식량수탈이 있었는데 심하지가 않았다고? ㅋㅋㅋ 일본이 남겨 놓은 자료로만 연구된 기록을 봐도 이딴 소릴 못 하는데. 가져간 것만 문제도 아님. 국내에 남은 사람들 철도 건설 노역, 공장 노역도 임금을 아예 안 준 사례도(집단적으로), 줬다고 전표 기록은 해놨지만 지급 안 한 것도 있음 그것도 적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십 수년을 부리면서 ㅋㅋ. 게다가 어쩌다 지급된 돈은 화폐가치가 최악인 만주폐임. 대체 일제시대 찬양해서 얻는 게 뭐가 있냐.. 진짜 모친께서 임신 중에 술담배를 안 참았나 이딴 것들이 나오냐 세상에.
@@코땃쥐-g9x 일제시대를 3.1독립운동 이전과 이후 / 중일전쟁이전과 이후 . 이렇게 구분해서 평가해야죠. 태평양 전쟁시절 일제의 조선 수탈은 생지옥이 맞죠. 먹을게 없어서 소나무 껍질을 삶아서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현상 사살이 아니라 재판까지 해서 처벌한 법치국가에 근간을 세운일
검거는 러시아 군경이 했는데 ...
사람을 죽이는데 왜 의사에요 ??
이토는 몰라도 널 죽이는 인간은 의사가 맞다
ㅠ ㅠ
이런건 어떻게 교화 해야 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