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김남일 감독, 승리 위해 시련 겪은 것 같다 - 하나원큐 K리그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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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성남FC가 지난 9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광주와의 원정 개막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상큼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성남은 올해 입단한 신인 유인수와 최지묵이 선발 출전한데 이어 홍시후가 후반에 교체 투입돼 원정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J리그에서 4년간 활약하고 올해 성남의 유니폼을 입은 중고 신인 유인수는 왼쪽 측면에서 90분 내내 활발한 공격과 수비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빠른 발을 활용해 전반 4분 만에 오버래핑에 이은 크로스로 양동현의 선취골을 도우며 부상으로 재활중인 서보민과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울산 유스 출신으로 전문 사이드백인 22세 최지묵도 선발 출전해 수비의 한축을 담당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동계 기간부터 성실히 훈련에 임한 최지묵은 요바노비치와 안영규 등 성남의 수비 자원들이 부상 공백을 메우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였습니다.
    2001년생 고졸 신인 공격수 홍시후도 후반 29분 최병찬과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으며 개막전에 데뷔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홍시우는 장점인 빠른 스피드와 돌파를 앞세워 상대를 괴롭혔고 역습 찬스에서 슛을 시도하는 등 신인 같지 않은 당찬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성남FC는 이날 신인 3인방의 맹활약 속에 베테랑 공격수 양동현의 멀티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1차전 승리에 대해 김남일 감독은 “오늘 1승을 하기 위해 시련을 겪었던 것 같다”면서“ 선수들에게 고답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 일단 이겼으니까 기분이 좋다“면서 2차전 홈경기에 대해 ”상대가 잘하는 것들, 못하는 것들에 대해 대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승리에 대한 자심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성남FC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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