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고는 평균적으로 괘상,괘하청의 음을 Bb을 맞추어 연주한다. 향악계통 정악의 5음계인 중임무황태, 황태중임남의 '임'음정이 Bb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산조와 같은 민속악에서는 대금이나 피리의 관 기준음이 C로 맞추어져 거문고또한 현을 2도~3도를 올린 C나 Db으로 맞추게된다. 현악기에 있어서 음정을 높여 조율하게되면 그만큼의 탄성이 올라가게 되는데 기준음이 올라가니 손가락으로 짚어주는 다른 줄도 함께 탄성을 높게 조현할수밖에 없다. 이때 다가오는 줄의 장력이 연주자에게 큰 힘의 무게를 주게 되는것이다. 운동선수로 따지면 아령의 무게가 더 무거워졌다고 할까. 그런데 이 영상에서 박다울 연주자는 괘상,괘하청의 음을 C음에 가깝게 맞추었다. 한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연주하는것도 힘들었을텐데, 줄의 큰 장력마저 이겨내며 연주한다는것은 대단한 기량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연주하는 내내, 연주가 끝나는 순간까지 힘들어하는 기색또한 보이지 않는다. 거문고를 수행의 악기, 선비의 악기라고 칭할수 있는 명분이 될 수 있는 연주 자료라고 할 수 있을것이라고 믿음이 간다.
박다울 연주자를 보면 '3000m 육상선수'를 떠올리게 된다. 길고 고통스러운 운동을 차분한 호흡조절과 완급조절로 완벽하게 완주해내는 달리기선수. 유난히 강하게 치는 오른손과 꿋꿋히 버텨내는 왼손의 힘, 그리고 절대 빨라지려 하지않는 절제력. 그런데 겉모습은 편안한. 앞으로의 연주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모든 예술은 인데 국악연주는 그 부분이 대중들에게 더 appeal 되어야 한류 세계화에 성공할 듯 합니다. 그리고 왜 ???? 이 21c 한류를 보급하면서 그 흔한 한 글자 안보이나요 ? 모든 한류의 뿌리와 철학 그리고 장인정신은 Written Korean (표의문자)을 통해 의미와 철학성이 로 전달되는데 어떻게 만 가지고 예술과 문학이 전달되고 이 만들어 지죠 ? 한류를 보급하고 교육하기전에 이 심어 놓은 망국정책 부터 개혁합시다. 어떻게 한국 국어사전 75% 이상이 한자개념이고 한국 중국 일본 동북아 공용 한자문명권에서 한국인만 쏘 ~옥 빼서 한자 안가르친다는 것은 그냥 21c 바보 한국인 노얘 한국인 자초하는 것!! "뿌리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 뮐새"세종대왕!
아름다운 청년... 박다울
대단하십니다,멋지시네요 ㅎㅎ
이 영상 지우시면 안 돼요... 😢 듣기 좋아서 2년째 여기 보러 와요.
연주를 잘 해 깊이 빠져들게 하네요 건강도 유의 하면서 큰 연주가로 거듭나세요 ᆢ
대단하세요 정서적인 안정감이 듬니다
어릴때 돌아가신 아빠가 좋아하시던 악기였는데 50년만에 다시 열어 추억을 회상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중학교 중간고사 기간이라 자습시간에 아끼는 곡이라고 틀어주었어요. 처음에는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치더니 거짓말처럼 모두 집중해서 열공하네요. 깜짝이야^^
참신한 발상이네요. 인간이 만든 자연친화적 소리의 대표 주자가 거문고인 듯합니다. 저도 집중할 때 종종 듣습니다만 몇 해 전부터는 너무 심취한 나머지 가락삼매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부작용이
너무 멋집니다. 운치있고 시원하고. 덕분에 풍류를 조금 알 것 같아요.
거문고가 가야금보다 제 맘에드는소리를 내네요
그래서 지금 여기저기 찾아보는중.. 잘 들었습니다
슈퍼밴드2 보고 박다울 님 연주 찾아 듣고있습니다 다울님 거문고 소리는 청아하네요 거문고 소리가 무거운 줄알았는데 ᆢ
공부할 때 들으면 좋아요. 자꾸 들으니 친숙해지네요
코로나 때문에 쉬고잇는 거문고를 다시 배워야겟어요~너무 좋아요~박다울 화이팅
업무 중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듣고 있네요. 질리지 않는 뭔가가 있네요.좋다. ^___^
거문고는 평균적으로 괘상,괘하청의 음을 Bb을 맞추어 연주한다. 향악계통 정악의 5음계인 중임무황태, 황태중임남의 '임'음정이 Bb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산조와 같은 민속악에서는 대금이나 피리의 관 기준음이 C로 맞추어져 거문고또한 현을 2도~3도를 올린 C나 Db으로 맞추게된다. 현악기에 있어서 음정을 높여 조율하게되면 그만큼의 탄성이 올라가게 되는데 기준음이 올라가니 손가락으로 짚어주는 다른 줄도 함께 탄성을 높게 조현할수밖에 없다. 이때 다가오는 줄의 장력이 연주자에게 큰 힘의 무게를 주게 되는것이다. 운동선수로 따지면 아령의 무게가 더 무거워졌다고 할까.
그런데 이 영상에서 박다울 연주자는 괘상,괘하청의 음을 C음에 가깝게 맞추었다. 한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연주하는것도 힘들었을텐데, 줄의 큰 장력마저 이겨내며 연주한다는것은 대단한 기량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연주하는 내내, 연주가 끝나는 순간까지 힘들어하는 기색또한 보이지 않는다.
거문고를 수행의 악기, 선비의 악기라고 칭할수 있는 명분이 될 수 있는 연주 자료라고 할 수 있을것이라고 믿음이 간다.
전문적 지식이 없어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만ᆢ
느낌으로만 이해하자면ᆢ
박다울연주자는 이미 큰 산 하나를 너머 선 연주를 하시는 분이군요
고맙습니다 🙏
그래서 소리가 쾌청하군요 ᆢ잘 배우고 갑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노련한 고수, 김웅식 선생이 박다울 연주자를 잘 받쳐주고 있네요.
멋집니다! 힘있고 시원~하면서도, 뭔가 무거움을 뛰어넘은 가벼움과 위트도 느껴져요(걍 문외한의 개인적 느낌). 뒤로 갈수룩 자연스럽게 흥도 차오르고요. 고맙습니다~!
훌륭합니다
와~ 기립박수 보냅니다.
수퍼밴드에서 박다울의 전위적이고 역동적인 연주는 이렇게 훌륭한 국악연주실력이 바탕이 되었구나 이시대의 멋진 예인으로 성장하시길
박다울님 전통 거문고연주 좋네요. 슈퍼밴드도 좋지만. 거문고소리가 이렇게 좋은건줄몰랐음요
여러 거문고소리를 들었는데 박다울님의 거문고연주가 가장 터프하고 듣기 좋네요 ^^
언제일지 몰라도 거문고를 꼭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맙습니다.
젊은 연주가의 재기 넘치는 연주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연주와 발전이 더 기대되네요
주기적으로 시원 시원 담백한 맛 들으러 옵니다.
울림이 좋네요
거문고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감사합니다~~먹으로 연주하시는 모습 담았는데전해드릴 방법이 없군요~~
좋아요~
좋습니다~♡ 얼씨구
박다울 연주자를 보면 '3000m 육상선수'를 떠올리게 된다. 길고 고통스러운 운동을 차분한 호흡조절과 완급조절로 완벽하게 완주해내는 달리기선수. 유난히 강하게 치는 오른손과 꿋꿋히 버텨내는 왼손의 힘, 그리고 절대 빨라지려 하지않는 절제력. 그런데 겉모습은 편안한. 앞으로의 연주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Wow
캬 긴장감있다
시대 삶의 정서 감성 역사 철학 심리, 등에 관하여 심도깊고 체계적인 공부를 거문고와 함께 연구하면 좋을듯 하네요.
예인이 되는 길.
🏰🏰
허어 ! 잘 헌다 ♡♡♡♡♡
멋있다😶
2019♡8♡11
굿.♡♡♡.
아마도 지구에서 흐르는 물들이 이런 소리가 사람귀에 들리면서 흘러가는 것같습니다. 드라마나 영상을 보면 물과 계곡에서 연주하는데 그건 풍류와 경치보다는 물소리와 자연을 보고 나와 외부를 연결시켜 이해해보려는 사람의 무의식중에 발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다울!
박다울!
박다울!
왕산악의 환생???
이 말밖에 ~~~~~
26:33 41:17 44:28
44:28 나 들을라고 핀
모든 예술은 인데 국악연주는 그 부분이 대중들에게 더 appeal 되어야 한류 세계화에 성공할 듯 합니다. 그리고 왜 ???? 이 21c 한류를 보급하면서 그 흔한 한 글자 안보이나요 ? 모든 한류의 뿌리와 철학 그리고 장인정신은 Written Korean (표의문자)을 통해 의미와 철학성이 로 전달되는데 어떻게 만 가지고 예술과 문학이 전달되고 이 만들어 지죠 ? 한류를 보급하고 교육하기전에 이 심어 놓은 망국정책 부터 개혁합시다. 어떻게 한국 국어사전 75% 이상이 한자개념이고 한국 중국 일본 동북아 공용 한자문명권에서 한국인만 쏘 ~옥 빼서 한자 안가르친다는 것은 그냥 21c 바보 한국인 노얘 한국인 자초하는 것!! "뿌리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 뮐새"세종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