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40 슈엔 감정선이 중요 포인트라고 봅니다. 기억도 없는 주제에 고맙다는 말을 한다-슈엔은 메티스도 그렇고 자신이 만든 니케들에게 프라이드와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말투가 저모양이라 솔직하게 제대로 표현을 못함. 자신과의 추억이 있는 기억이 있는 미하라라면 고맙다는 말이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라는걸 받아들일 수 있지만 기억도 없는 상태의 미하라가 저런 말을 하니 도저히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말 나가는게 저모냥. 아프다는 건 마음이 아프다는거고 가까이에서 늘 자신을 보호해주던 워드리스가 다 없어진 외로움과 비참함에 마음이 아프다고 외치는거. 드물게 슈엔이 약한 속마음을 완전히 드러내는 부분이라 캐릭터 표현에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
유니의 정신상태는 의존증을 앓고 있는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면됨... 첫번째로 유니는 미하라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었는데 그 지지자를 기억소거로 잃어버리고 심지어 라피랑 같이 기억소거당했는데 미하라만 기억소거된걸 유니가 알아버림. 두번째로 미하라를 보호해보겠다고 했던 지휘관은 결국 미하라를 지켜주지 못해서 그나마 미하라 대신 유니의 멘탈을 지지해줄수있었던 지휘관과 유니의 사이가 멀어지는 계기가됨. 세번째로 이때 악에 해당하는 크로우가 의존대상을 잃고 분노와 절망에차있는 유니를 잠식해서 범죄를 일으키도록함. 유니가 상관없는 제3자를 죽게만든건 어린아이라도 되돌릴수없는 치명적인 실수지만 처한 상황 또한 사람으로 치면 유일하게 지지해주던 사람은 죽고 그 대체할 사람과도 멀어져서 분노하던 상황에 범죄자가 접근에 사리분별안되는 어린아이에게 실탄을 준 총을 준거나 마찬가지임... 제3자에게 끊임없이 속죄하고 살아야하지만 한편으로는 지지자를 잃지않았다면, 지휘관이 좀더 유니에게 신경을 썼다면, 크로우같은 범죄자가 접근하지 않았다면 미하라랑 다시 친해져서 좋은 관계가 되지않았을까 생각해보게되서 굉장히 슬펐음...
유니와 미하라의 관계는 원래 유니가 상으로 요구할정도로 미하라에게 "아픔"을 주는 것을 바라던 관계였고 미하라는 그것을 받아주던 관계였죠. 그때 유니는 미하라에게 "미하라 아파?"라며 물어볼 정도였던 그둘에게 아픔이란 그런 서로 보통사람과 다른 어긋난 톱니에 비유하던 그런 관계의 단어였죠. 그런 유니가 미하라에게 정말로 전하고 싶던 말이 미안해가 아니라 자신으로 인해 아프지 않냐고 물어보던 "미하라 머리 안아파" 라는 말한마디가 유니세계에서 아픔이 어떤의미로 바뀌었고 전하고 싶었는지를 나타내는 너무 슬픈 스토리였습니다
슈엔과 미하라(또는 다른 미시리스 니케들)도, 좀 극단적인 상태의 엄마와 딸 관계로 보면 있을 법함.. 이기적이고 극성맞은 엇나간 엄마의 얘기... K-drama에 나올 거 같은... 삐가 번쩍한 집안에서 다른 형제자매친척들과 비교하면서 자기 자식 대성시키는 걸로 자존감을 겨우겨우 지켜나가는 그런 엄마... 그런 자신의 목표에 미달하는 자식을 미친 듯이 닥달하는 엄마... 그 정도가 점점 더 심해져서 아예 자식을 무슨 도구처럼 다뤄버리는 엄마... 하지만 그럼에도 가슴 속 심연에 고여있는 실낱같은 부모자식의 연...
뒤늦게 니케에 대해 알고나서 이런 저런 스토리 즐기고 있는데, 보고 있으면 시나리오 작가들이 현실 사례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한 티가 팍팍 나요. 치매가족이라든가, 가족간의 문제, 정치적 암투의 역사적 사례들... 왕이나 국가, 주권에 대한 정치적, 철학적 생각들... 그것 말고도 신화라든가 동화, 전설... 이런 것들도 잘 활용하는 거 같고...
고맙다고 하니까 기억 돌아왔냐고 묻는 거 보면 슈엔이 워드리스한테 뭔가 해주려고 이것저것 하긴 했나본데..ㅋㅋ 새 바디도 준비해놓은거나 쓸모없는 니케라는게 판명났는데도 전투능력 없는애들을 호위로 끼고 다닌 거 까지..🤔 단체 사진 찍을 때는 고철이 아니라 니케라고 불러준것도..? 뭔가 자꾸 슈엔 세탁기 돌리려고 빌드업 쌓는 거 같음ㅋㅋㅋ
슈엔은 그 사건이 꽤 지난 시점에서도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징징대고 있음. 이건 미하라가 슈엔과 감각을 공유하고 있던 와중에 유니가 슈엔의 머리를 노리고 쏜 총알을 대신 맞아서임. 실제로 맞은건 아니지만 감각이 교환당한 상태였으니까. 그래서 슈엔은 '아 씨 미하라 저게 감각공유 끄고 맞았으면 내가 아프지도 않았을건데'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사이드 스토리 내내 미하라를 보고도 평소처럼 고철 취급을 하는것. 이것이 슈엔젤.
유니는 갱생 할 수 있을거야. 죽은 사람이 아무리 많을지언정, 유니가 저런 살의를 가진 원인 자체는 유니의 악의가 아니라, 크로우가 원인이었지. 물론, 인류 전체를 몰살할뻔했던 죄는 씻어내기에는 그 양이 너무 많지만, 그 죄가 너무 많다는 이유만으로 유니를 절대악으로 치부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유니가 만약 진짜 악했던 갱생불가였다면, 슈엔은 왜 살아있고, 지휘관은 왜 살아있고, 미하라는 또 왜 살아있을까? 그리고, 만약 그랬다면, 유니가 미하라에게 실수로 총을 쏘고나서 울부짖었던것과, 무슨 벌을 받더라도 미하라에게 "머리 안아파"? 라는 사과의 말을 전하려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쳤던건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 애초에 우리가 불행이 겹치다가 결국에는 범죄에 이용당했던 어린아이를 악마처럼 보는게 과연 옳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해. 범죄자가 어린아이를 이용해서 대통령을 죽여버렸다면, 그 악의와 죗값을 순전히 어린아이의 '고의적인' 책임으로 물을 수 있는가? 를 생각해 보면, 유니는 절대 악한존재가 아니야. 오히려 어린아이만이 가진 그 순수함이 비극으로 인해 미움으로, 미움이 유혹으로 인해 악의로 변하려고 하던 과정 속에서 최후에는 부모의 희생으로 간신히 원래대로 되돌아간것일 뿐, 유니는 악하다고 보기 어려워. 이미 유니는 관에 같혀서 말도 못하고, 얼굴도 못보고, 자유로워지지도 못해지는등, 죗값은 이미 어느정도 치뤘어. 그리고 현 시점, 기억을 되찾은 '보호자'가 다시 부활한 이상, 앞으로는 그 '보호자'인 미하라가 유니가 가진 그 순수한 마음과 무거운 죄, 불안정한 정서를 함께 짊어지고,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갈거야. 이러한점으로 미루어보아, 유니의 갱생 가능성은 무조건 높다고 볼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다고도 볼 수가 없지. 다시 한번말하지만, 유니의 죄는 세탁되지도, 될수도 없음.무조건 그래야만해. 그러나, "유니가 저지른 일이 '고의'인가?"라는것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정말 네 말대로, 유니는 고의적으로 마음을 먹고 그 일을 저지른걸까?
나도 바이퍼는 깔끔하게 죽어서 퇴장했어야 했다고 보긴 하지만 중앙정부 입장에서 유니랑 바이퍼는 죄질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음. 바이퍼는 문자 몇 번 보낸게 전부고 그 문자가 직접적으로 테러에 가담했다는 증거도 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테러의 주범인 크로우를 잡고 전말을 밝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에 참작이 많이 됨. 게다가 바이퍼에게는 E.H 퇴장으로 혼란해진 아우터림을 감시해야 한다는 쓸모까지 생겨버려서 가짜뉴스로 대량학살을 한 유니랑 비교할 바가 아니라고 봄
해당 스토리 영상은 메인스 24지 이후의 내용입니다. 감상하실 뉴비분들은 24지를 미시고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ㅇㅋㅂㄹ
확인이요!
느ㅔ
느ㅔ
우!!!
우우우.우우.우우우…? = 새싹님. 아직. 없어요…?
너어는 진짜아...
우우우=새싹님
우우우=아직도
우우..웁..웁우 =레드 웁웁 후..드
우우=없어?
악마다 ! 😈 가 실존한다.
사탄의 화신이다!
업ㅂ서요?
아직 -> 레후 로 바꾸면 ㅋㅋㅋㅋ
1:19:40 슈엔 감정선이 중요 포인트라고 봅니다.
기억도 없는 주제에 고맙다는 말을 한다-슈엔은 메티스도 그렇고 자신이 만든 니케들에게 프라이드와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말투가 저모양이라 솔직하게 제대로 표현을 못함.
자신과의 추억이 있는 기억이 있는 미하라라면 고맙다는 말이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라는걸 받아들일 수 있지만 기억도 없는 상태의 미하라가 저런 말을 하니 도저히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말 나가는게 저모냥.
아프다는 건 마음이 아프다는거고 가까이에서 늘 자신을 보호해주던 워드리스가 다 없어진 외로움과 비참함에 마음이 아프다고 외치는거. 드물게 슈엔이 약한 속마음을 완전히 드러내는 부분이라 캐릭터 표현에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
ㄹㅇ 이번 사이드는 핑뚝보다 슈엔떡밥이 더 컸던거같음
ㅔㅔ 보면서 그 생각함
3대 회사의 CEO고 뭐고
그냥 미성숙한 어린애가 제대로 뭘 배우기도 전에
무거운 직책맡고 살아남으려 아둥바둥대다보니 개차반된거고
행실이 정당화 될 수는 없더라도
개인적으로 참 불쌍한 캐릭터라 생각함
유니와 미하라의 관계는 sm이 아니라 엄마와 딸의 관계라고 생각하면 좀더 몰입이 될겁니다.
자신의 실수로 엄마가 크게 다친 것을 본 7살 짜리 아이가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었던 한 마디가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게 이 스토리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니의 정신상태는 의존증을 앓고 있는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면됨... 첫번째로 유니는 미하라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었는데 그 지지자를 기억소거로 잃어버리고 심지어 라피랑 같이 기억소거당했는데 미하라만 기억소거된걸 유니가 알아버림.
두번째로 미하라를 보호해보겠다고 했던 지휘관은 결국 미하라를 지켜주지 못해서 그나마 미하라 대신 유니의 멘탈을 지지해줄수있었던 지휘관과 유니의 사이가 멀어지는 계기가됨.
세번째로 이때 악에 해당하는 크로우가 의존대상을 잃고 분노와 절망에차있는 유니를 잠식해서 범죄를 일으키도록함.
유니가 상관없는 제3자를 죽게만든건 어린아이라도 되돌릴수없는 치명적인 실수지만 처한 상황 또한 사람으로 치면 유일하게 지지해주던 사람은 죽고 그 대체할 사람과도 멀어져서 분노하던 상황에 범죄자가 접근에 사리분별안되는 어린아이에게 실탄을 준 총을 준거나 마찬가지임...
제3자에게 끊임없이 속죄하고 살아야하지만 한편으로는 지지자를 잃지않았다면, 지휘관이 좀더 유니에게 신경을 썼다면, 크로우같은 범죄자가 접근하지 않았다면 미하라랑 다시 친해져서 좋은 관계가 되지않았을까 생각해보게되서 굉장히 슬펐음...
비극 그 자체... 워드리스 스쿼드...😢
어린애들에게 총을 지워주었다는
판단은 옮음.
잘못했다고 반성해도
너무 늣었음
유니의 죄를 세탁하지 않고 이정도의 감동을 끌어내다니 시프트업 시나리오팀 젠장 난 당신들이 좋다
범죄자 미화가 없도록 해주세요
??? : 알았다
그렇다고 캐릭터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버릴줄은 몰랐지...
유니와 미하라의 관계는 원래 유니가 상으로 요구할정도로 미하라에게 "아픔"을 주는 것을 바라던 관계였고 미하라는 그것을 받아주던 관계였죠. 그때 유니는 미하라에게 "미하라 아파?"라며 물어볼 정도였던 그둘에게 아픔이란 그런 서로 보통사람과 다른 어긋난 톱니에 비유하던 그런 관계의 단어였죠.
그런 유니가 미하라에게 정말로 전하고 싶던 말이 미안해가 아니라 자신으로 인해 아프지 않냐고 물어보던 "미하라 머리 안아파" 라는 말한마디가 유니세계에서 아픔이 어떤의미로 바뀌었고 전하고 싶었는지를 나타내는 너무 슬픈 스토리였습니다
새싹이 캐릭 더 진해지고 예뻐졌넹
새싹님 화이팅 ㅎㅎ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당 ^^
슈엔과 미하라(또는 다른 미시리스 니케들)도, 좀 극단적인 상태의 엄마와 딸 관계로 보면 있을 법함.. 이기적이고 극성맞은 엇나간 엄마의 얘기... K-drama에 나올 거 같은... 삐가 번쩍한 집안에서 다른 형제자매친척들과 비교하면서 자기 자식 대성시키는 걸로 자존감을 겨우겨우 지켜나가는 그런 엄마... 그런 자신의 목표에 미달하는 자식을 미친 듯이 닥달하는 엄마... 그 정도가 점점 더 심해져서 아예 자식을 무슨 도구처럼 다뤄버리는 엄마... 하지만 그럼에도 가슴 속 심연에 고여있는 실낱같은 부모자식의 연...
목소리가 굉장히 독특한데 좋네요
사이드는 그냥 보면서 안타깝단 생각뿐이던 단순히 좀만 일이 잘풀리거나 좀만 제대로된 인물들이 곁에 있었다면 적어도 이런 최악의 상황이 안왔을텐데 하는게 ㅎㅎ
뒤늦게 니케에 대해 알고나서 이런 저런 스토리 즐기고 있는데, 보고 있으면 시나리오 작가들이 현실 사례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한 티가 팍팍 나요. 치매가족이라든가, 가족간의 문제, 정치적 암투의 역사적 사례들... 왕이나 국가, 주권에 대한 정치적, 철학적 생각들... 그것 말고도 신화라든가 동화, 전설... 이런 것들도 잘 활용하는 거 같고...
대기업 가문 후계 + 대외비 이복 언니.. 와 드라마 뚝딱 ㅋㅋ
오 긴영상인데 편집 좋네요 ㅅㅅ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한마디 감정이 사과도 사랑고백도 부탁도 아닌 그저 걱정이었다는게 참 슬픈 포인트 사실 잘 생각해 보면 기억을 못하는 미하라에게 닿을수 있는 유일한 일방적 감정이 걱정뿐이었음..
고맙다고 하니까 기억 돌아왔냐고 묻는 거 보면 슈엔이 워드리스한테 뭔가 해주려고 이것저것 하긴 했나본데..ㅋㅋ 새 바디도 준비해놓은거나 쓸모없는 니케라는게 판명났는데도 전투능력 없는애들을 호위로 끼고 다닌 거 까지..🤔 단체 사진 찍을 때는 고철이 아니라 니케라고 불러준것도..? 뭔가 자꾸 슈엔 세탁기 돌리려고 빌드업 쌓는 거 같음ㅋㅋㅋ
슈엔이 처음에 미하라와 유니를 만들 때 미하라에게는 모성애를 유니에게는 아이의 집착을 투영한 게 아닐까??
즉 슈엔이 최초 개발 당시에 미하라에게는 자신을 보듬어 줄 엄마를 유니에게는 여동생을 투영한 게 아닐까?
처음뵙는데 스토리도 집중해서 잘봐주시고 자막으로 포인트도 집어주시고 영상보는 내내 저도 감정이입되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자주보러 올게요
풀버전인데도 다보게되는게 넘 맛있어용 으흐흐 잘봣습니다
스토리 처음의 유니
"미하라 아파?"
스토리 이후의 유니
"미하라 안아파?"
얘들 스토리 짜는 능력, 대사 선정 능력이 ㄹㅇ 미쳤음
ㅠㅠㅠ
니케와 '고철'이라 부르는 것과 별도로 분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머야 새싹님 왜 예뻐졌어
유니 미하라 이야기 보고 울다가 문득 슈앤은? 이렇게 좋게 시작하고서 여태는 왜 그렇게 표독스럽게 군거지 싶어지네요
아니.. 마약이 너무 오랜만에 올라왔다요..
새싹님, 지갑, 안아파?
새하~~잼있다 ㅎㅎ
슈엔은 그 사건이 꽤 지난 시점에서도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징징대고 있음. 이건 미하라가 슈엔과 감각을 공유하고 있던 와중에 유니가 슈엔의 머리를 노리고 쏜 총알을 대신 맞아서임. 실제로 맞은건 아니지만 감각이 교환당한 상태였으니까. 그래서 슈엔은 '아 씨 미하라 저게 감각공유 끄고 맞았으면 내가 아프지도 않았을건데'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사이드 스토리 내내 미하라를 보고도 평소처럼 고철 취급을 하는것. 이것이 슈엔젤.
슈엔이 지금 성격 포악해진 이유
실적압박에 미쳐버려서임
어린나이에 ceo자리 유지하기 위해서 별별짓 다 하다 점점 성격 포악해진거라 초기에 유니랑 미하라한테 고철이라고 안한건 아직 덜 포악해지기 전
슈엔 스토리도 따로 나올듯
그 결과는...자기도 그렇게 싫어하는 니케가 될뻔하니 아주...
미친것도 있지만 그냥 본성이 개판인듯해.
슈엔 스토리 생기면 세탁질 안했으면함
새싹님 왜이리 귀여운데 킹받지
우우우 우우 우우우 이게 정배라고 들었습니다
엄마가 교통사고나면서 엄마가 준 우정반지 박살났는데 유치원 선생님이 다른 친구한테만 새거 주고(것도 자기보는앞에서) 으슥한 골목에서 불량배가 애 세뇌하고 지 범죄에 이용함ㅋㅋㅋ
ㅠ그니까 제발 금의환향해라...
차라리 폐기처분이 훨씬 나았을뻔한
미하라 이격이 아니라 9만원 스킨으로 나온다 해도 무조건 살듯
이 스토리 처음 볼 때 유니 변한 모습 보고 "유니가 프레나파테스가 됬네" 해 버린 나......
아... 근데 왤케 스포 하려는 애들이 많지 왜 저러는거야
우우우 우우 우우우?
새싹님 레후 없어요?
진짜 신발.. ㅠㅠ ㅈㄴ 울었음 ㅠㅠ
새싹님..슈엔..닮았어...!
새싹이다~~~
새싹 우우우~
빡빡이 스토리작가에서
우로부치 겐의 냄세가 남.
진짜 유니는 ㅠ.ㅠ
가혹했음
범죄자라 어쩔수는 없음
님 아직 없죠? 이것도 가혹하내요 ㅠ.ㅠ
이사람 입장을 전뒤집듯 바꾸는 사기꾼인가요?
사실 모든 원흉은 슈엔인데 왜 유니가 욕먹는지는 모르겠음
몰입해서 보면 슈엔은 모종의 이유로 니케에 억지로 정 안붙게 자기 세뇌 하는 느낌이라.. 안타까웠네요
그치만 잘못한 정도가 너무 지나쳐서 세탁기 너무 빡시게 안돌렸으면 좋겠음ㅋㅋㅋㅋ
1:05:36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미 ㅋㅋ 진지해질땐 엄청 무섭게 생겨짐 ㅋㅋㅋ
슈엔이 만악의 근원이다 사고쳐놓고 얘 어떻게든 살릴려는 전개가 참 ㅈ같긴해
우우우..우우..우우우?
34:55 호랭이 논란 ㅋㅋ
유니 그 노래 잘부르겠다
코난 우우 거리는 그 노래
와 1시간 반 풀편집
1:19:37 오타 있네용 찬은데 > 같은데
슈엔 세탁기 돌린다고 욕 많이 하지만
표현은 강하게 하지만 사실 애정 있는 두 니케가 저 꼴이라 마음 아픈 아이 일 뿐
외롭고 본인 방어 기제 강한......
그래서 본인 말한 의도가 아닌 다른 곳으로 흘러가는
핑크 뚝빼기 vs 연녹 뚝빼기
채팅창 준나 웃기네 레흑홍 아직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R 미하라 오냐?!! 큰거 더 큰거 오냐?!!
미하라랑 유니가 베히모스 납치해서 유니 부활한댑니다.
54:06 너희는 내가 만든 니케들이니깐
이때까진 고철로 안불렀구나
새싹이 T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딱 한마디만 전달할 수 있다면 그 말이 사과나 용서를 비는 말이 아니라
안아픈지를 물어보고 싶었다는거로 이해하면 좀 먼가먼가함...
미..아니야 한 게 미안해 하려다가 안아프냐고 한 것 같네요😔
유니 비진다.
우우우~
[사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미하라가 유니의 총에 머리가 뚫려서 롤아웃 되고 치료할 때,
NIMPH가 치료를 공격으로 인식하고 방해해서 NIMPH를 강제로 뜯어냈다.
그 과정에서 재차 기억 소거가 발생했다.
그래서 치료가 끝나고 NIMPH를 새로 주입한 거다.
우우우. 우우. 우우우...?
-------------------------새싹 주의------------------------
레흑홍. 아직. 없어요...?
'유니 탱커로 전직'
유니는 각성하나??
하두 오래되서...앞부분이 기억이 안나넹..ㅠㅠ
레흑홍... 없이... 니케함...? 미춋네 ㅋㅋㅋㅋ
핑뚝이 어때서 DORO..!!
우우우우 우우 우우우?
레드후드 아직 없어요?
억지
우우우 우우 우우우?
레흑홍 없이 니케함?
님프로 재생 못할거 걱정할게아니라...800쓰고도....
어째 슈엔도 유니마냥 분쇄기에 표백제에 섞어서 갈아나올 것 같은데... 과거이야기로다가
새싹 너무 표독해.....
아무리그래도 유니는 갱생,회생불가...유니의 고의적 행위 때문에 죽은 사람이 너무 많아.
유니는 갱생 할 수 있을거야.
죽은 사람이 아무리 많을지언정, 유니가 저런 살의를 가진 원인 자체는 유니의 악의가 아니라, 크로우가 원인이었지.
물론, 인류 전체를 몰살할뻔했던 죄는 씻어내기에는 그 양이 너무 많지만, 그 죄가 너무 많다는 이유만으로 유니를 절대악으로 치부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유니가 만약 진짜 악했던 갱생불가였다면, 슈엔은 왜 살아있고, 지휘관은 왜 살아있고, 미하라는 또 왜 살아있을까?
그리고, 만약 그랬다면, 유니가 미하라에게 실수로 총을 쏘고나서 울부짖었던것과, 무슨 벌을 받더라도 미하라에게 "머리 안아파"? 라는 사과의 말을 전하려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쳤던건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
애초에 우리가 불행이 겹치다가 결국에는 범죄에 이용당했던 어린아이를 악마처럼 보는게 과연 옳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해.
범죄자가 어린아이를 이용해서 대통령을 죽여버렸다면, 그 악의와 죗값을 순전히 어린아이의 '고의적인' 책임으로 물을 수 있는가? 를 생각해 보면, 유니는 절대 악한존재가 아니야.
오히려 어린아이만이 가진 그 순수함이 비극으로 인해 미움으로, 미움이 유혹으로 인해 악의로 변하려고 하던 과정 속에서 최후에는 부모의 희생으로 간신히 원래대로 되돌아간것일 뿐,
유니는 악하다고 보기 어려워.
이미 유니는 관에 같혀서 말도 못하고, 얼굴도 못보고, 자유로워지지도 못해지는등, 죗값은 이미 어느정도 치뤘어.
그리고 현 시점, 기억을 되찾은 '보호자'가 다시 부활한 이상, 앞으로는 그 '보호자'인 미하라가 유니가 가진 그 순수한 마음과 무거운 죄, 불안정한 정서를 함께 짊어지고,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갈거야.
이러한점으로 미루어보아, 유니의 갱생 가능성은 무조건 높다고 볼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다고도 볼 수가 없지.
다시 한번말하지만, 유니의 죄는 세탁되지도, 될수도 없음.무조건 그래야만해.
그러나, "유니가 저지른 일이 '고의'인가?"라는것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정말 네 말대로, 유니는 고의적으로 마음을 먹고 그 일을 저지른걸까?
슈엔단이여 일어나라!
유니는 죄값을 받아라 했지만 이정도로 받으라곤 안했어...ㄷㄷㄷ 무시무시한 시프트업..
뭐라 그래도 절대용서 안됨! 한두명이 죽은게 아닌데 그리고 지가 미하라 버려놓구선 이제 와서?
개인적으로 니케에서 절대 용서못하는 인간 니케들 슈엔/크로우/유니
이격은 2격이 아니라 異격이라는 거... 다를 이.
ㄹㅎㅎ ㅇㅇ ㄴㅋㅎ?😊
뻔뻔한건 유니가 아니라 바이퍼지 ㅋㅋㅋㅋㅋㅋ
여름 이벤트 때 찡찡 거린거 지금 사이드스토리 주인공들 상황을 비교하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 잘만난 찡찡이 바이퍼
나도 바이퍼는 깔끔하게 죽어서 퇴장했어야 했다고 보긴 하지만 중앙정부 입장에서 유니랑 바이퍼는 죄질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음. 바이퍼는 문자 몇 번 보낸게 전부고 그 문자가 직접적으로 테러에 가담했다는 증거도 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테러의 주범인 크로우를 잡고 전말을 밝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에 참작이 많이 됨. 게다가 바이퍼에게는 E.H 퇴장으로 혼란해진 아우터림을 감시해야 한다는 쓸모까지 생겨버려서 가짜뉴스로 대량학살을 한 유니랑 비교할 바가 아니라고 봄
유니랑 바이퍼 판결은 아마 비슷하지 않았을까. 근데 유니는 하필 재수가 없어서 지엔 같은 애한테 걸린거고.
에닉의 판결자체는 비슷함 문제는 에닉의 판결이 너무 광범위하고 두리뭉실해서 미실리스(유니)랑 테트라(바이퍼)의 처벌이 다른겨
슈엔젤이 바이퍼 뚝배기 날리는 응징을 했는데도 바보 지휘관이 막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