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usVienna 비겁한거 인정. 베체라와 황태자의 사랑을 뭐 세기의 사랑인양 포장하는 것도 웃기죠. 딴 여자는 거절하니 어리고 순진한 여성을 데려다 죽은건데. 더구나 막살아서 얻은 성병을 아내에게 옮겨 황태자비가 딸 이후에 더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게되었다고도 들었던듯. 비겁하고 유약하고 책임감이 약하다는 부분에서 어머니 씨씨와 비슷하단 생각이 들기도 함
그러고 보니 루돌프 황자와 씨씨는 외스터라이히인들을 아는 key words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더군요. 외스터라이히인들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 속에서 살게 길들여진 사람들이었거든요. 역사보다는 각색을 사랑하게 길들여지고, 엔터가 발달하고, 정치에 관심이 적고, 지금도 우익성향이 강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이더군요.
황태자 교육에 화를 내고 이제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권력을 실감한 어머니가 그래서 아들 교육을 담당하기로 했다인 줄 알았는데...그 힘을 알고 그것으로 자유로운 여행을 택했군요. 씨씨도 어지간히 했어야 합니다. 삶을 택하는 여성 인권은 멋집니다만 그래도 왕족의 의무 안에서 적응할 건 적응해야지...
정략결혼의 가장 큰 단점중 하나죠. 외모도 성격도 아무것도 안 맞으면 저렇게 파국으로 끝나는 최악의 경우죠 그래도 좀 맞으면 잘 사는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정략결혼은 집안어른들의 동맹관계로써 맺어진거니까요. 불행하게 살아가서 뭔가 안타깝네요. 차라리 좋아하는여자랑 결혼이라도 하게해주지...라는 생각이드네요
흥미진진 하게 잘 보았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벌써 궁금 해지네요.
감사 합니다 .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 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이야기는 클림트의 키스가 소장되어 있는 벨베데레 궁전의 주인 이야긴데..아주 재미있으실거에요.
붉은 공주, 엘리자벳 마리아... 흥미로운 이야기와 정성스런 사진들, " 고맙습니다." ❤️
루돌프 황태자가 궁금해 들어왔다가 목소리가 너무 편안해서 끝까지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말 기분 좋은 칭찬이에요. 좋은 콘텐츠로 계속 만나요.😀
항상 유익한 고퀄 영상 올려주셔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안재욱씨가 뮤지컬로 루돌프황태자 역활을 해서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열렬히 사랑한 것도 아니고...... 이 애인 저 애인한테 물어봐서 얻어걸린 애랑 자살이라.....
저도 사실 그 생각을 해봤어요. 혼자 죽기 두려운건 알겠지만 비겁하다고 해야할까요.
죽은 베체라가 불쌍하죠.
@@ServusVienna 비겁한거 인정. 베체라와 황태자의 사랑을 뭐 세기의 사랑인양 포장하는 것도 웃기죠. 딴 여자는 거절하니 어리고 순진한 여성을 데려다 죽은건데. 더구나 막살아서 얻은 성병을 아내에게 옮겨 황태자비가 딸 이후에 더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게되었다고도 들었던듯. 비겁하고 유약하고 책임감이 약하다는 부분에서 어머니 씨씨와 비슷하단 생각이 들기도 함
재미있게도 설명을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역사 공부 잘 했습니다
안재욱씨가 주연했던 뮤지컬이기도 해서 한국분들도 꽤 알고 계신 유명한 이야기에요. 재미있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참멋지게 설명 해주어 고마워요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ㅡ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얘기도 기대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찾아뵐게요.
영조와 사도세자와 비슷한 부자관계. 이 사건은 오래 전에 오마 샤리프와 카트린 드뇌브 주연의 비우라는 영화에서 잘 보여줍니다.
저희 채널 구독자님들은 저희보다 더 많이 아시는 분들이 많아요.^^ 한국분들이 영화나 뮤지컬때문에 루돌프 이야기를 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황태자루돌프 뮤지컬 볼때 부모의 사랑을 받지못하고
불행한 삶을 산것이 안타까운 일인것 같아요.
루돌프 뮤지컬도 보셨군요. 안재욱이 루돌프역을 했던걸로 아는데 오스트리아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것 같아요.
@@ServusVienna 박은태로돌프 몇번보고
박은태 루케니 몇번보고
박은태 모차르트 초연부터 봤답니다
할머니와 손녀딸의 삶이 참으로 달랐네요. 너무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손녀가 훌륭한 삶을 살아서 오스트리아 역사에 오래 남을듯해요. 앞으로 남은.후손들 이야기도 재미있게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귀에 쏙쏙들어와요.
아주 재밌게 봤읍니다. :-)
재밌있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찾아뵐게요.^^
엄마도 비극 그아들도 비극 적이군요 ㅡ
동반자살이란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살인후 자살이 맞는 표현 같네요
우리나라 동반자살이라는 의미 자체를 다시 돌아봐야 함
총을 쐈으면 그 소리가 엄청났을텐데 무슨 자살야 ...
루돌프가 자살이 아니라는 소문이 있긴해요.
몰랐다는게 의문이 들죠.
좀 극단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조피(소피)대공비가 몇사람이나 불행하게 만든 건가 싶네요. 🤔
그러긴해요. 소피대공비가 심하긴했어요.😥
무책임한 시씨황후도 마찬가지..
그러고 보니 루돌프 황자와 씨씨는 외스터라이히인들을 아는 key words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더군요.
외스터라이히인들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 속에서 살게 길들여진 사람들이었거든요.
역사보다는 각색을 사랑하게 길들여지고,
엔터가 발달하고,
정치에 관심이 적고,
지금도 우익성향이 강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이더군요.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많이 보수적이죠
내 첫 뮤지컬 입문이 안재욱배우님 황태자 루돌프였는데..무슨 스토리인지도 모르고 교수님이 추천해주셔서 봤는데 끝나고 충격과 여운에 멍~했었던..ㅋㅋ
벌써 박사과정 수료중이네요 ㅎㅎ
뮤지컬로 루돌프 이야기가 한국에서 많이 알려졌죠? 비엔나에 직접 여행하시면 더 실감이 나실거에요. 꼭 한번 오세요.^^
카트린 드뇌브,,,
황태자 교육에 화를 내고 이제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권력을 실감한 어머니가 그래서 아들 교육을 담당하기로 했다인 줄 알았는데...그 힘을 알고 그것으로 자유로운 여행을 택했군요. 씨씨도 어지간히 했어야 합니다. 삶을 택하는 여성 인권은 멋집니다만 그래도 왕족의 의무 안에서 적응할 건 적응해야지...
역사는!
항상 어떻게 살아야 사람답게 사는것인지.
길을 가르쳐 주는것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오랫만에 뵙는것 같아요.건강히 잘 계시죠?
역사콘텐츠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엘리자벳 마리아 너무 존경스러운 분이시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기득권을 버리고 몸소 실천하는게 쉽지 않은데 말이에요.
재산을 사회에 기여하고 -> 기부하고
외국에 오래살면 외국어도 안되고 모국어도 안되고 0개국어를 한다는 말이 있답니다. ㅎㅎ
맽몬 뮤비보고 오니까 추천에 뜨네용..
신기하네요.^^
오늘 첨 구독하면 내가 한 말 ~~
재밌당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 이어가요.😀
정략결혼의 가장 큰 단점중 하나죠.
외모도 성격도 아무것도 안 맞으면 저렇게 파국으로 끝나는 최악의 경우죠
그래도 좀 맞으면 잘 사는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정략결혼은 집안어른들의 동맹관계로써 맺어진거니까요.
불행하게 살아가서 뭔가 안타깝네요. 차라리 좋아하는여자랑 결혼이라도 하게해주지...라는 생각이드네요
아이를 학대했구나 이런...
맞아요. 교육이 아니라 학대죠.
이런거보면~~
요새 영국에
찰스 둘째아들이
잘 한거네 ㅋㅋ
제 생각에도 죽는거보다 피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참잔인한 예기군요 ㅡ
손녀는 잘 했네요.
자살당했네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어린애를 저따구로 대하다니...눈빛봐라 불안해보여
엄마가 잘못야 다 ...젊을 땐 자유주의자지만 나이가 들면 보수가 돼야지....
맞아요. 나이들수록 보수가 되죠.
문대통령님 홍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뭔 개소리?
씨씨네 가계도가 멘탈 이상한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