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디에센셜 다자이 오사무편을 읽고 계시는군요! 다자이 오사무 작품도 좋았던 터라 3권까지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나마 소비를 절제하자며 안 샀는데 계속 아른거릴 예정이에요 😂 아시아 문학은 기회가 되면 차근차근 더 이야기해보려구요. 아르님 2월 독서도 응원합니다 ;D
하루님 덕분에. 아니 에르노 작품들 한번 봐야겠어요. 니클의 소년들은 여기저기서 대세이군요 ㅎㅎㅎ 얼마전에 도서관에서 그냥 쓰윽 봤는데..뭔가 꼼곰이 읽고 싶더군요. 제대로 볼려면..구매각이더군요 아직은 시기상조라 그냥 찜해놨습니다 ㅎㅎㅎ 에센셜 시리즈 좋아보이네요.이제 입춘이고 살금살금 봄님이 오시려나봅니다. 하지만 아직은 끝겨울이고 기온이 오락가락하니 감기 조심하시구요!!!또 다른 영상 기대할게요!
『노생거 사원』강추하신 거 저도 봤지요. 제인 에어를 읽어야지, 더이상 미루지 말아야지! 라고 결심한 것도 혜윰님 덕분도 있어요. 작년에 추천해주신 거 기억하고 있습니다 🤭 『노생거 사원』도 고전문학 위시리스트에 넣어놓을게요 ㅎㅎ 아침달 시집은 나오는대로 거의 다 읽는 편인데 만족도는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따듯하고 좋았어요. 만듦새에서도 느껴지듯 특유의 분위기가 있고 시집을 정기적으로/전문적으로 출판하는 곳이 너무 드문데 아침달의 경우 비등단 시인의 작품까지 살펴보고 출간하는 곳이라 조금 편애합니다 😌😁 아시아 문학으로 비롯해서 문학으로 세계일주 프로젝트에서 읽었던 책들도 조금씩 영상으로 소개하려구요. 다양한 책들을 꾸준히 다뤄볼게요 :)
저는 취향도 분명하고 신간을 고르는 나름의 방식도 고착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 책추천, 책하울은 늘 별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책을 좋아해도 책 관련 컨텐츠는 별로 소비하지 않아요. 그런데 하루님이 읽으신 책이나 관심있는 책 이야기는 듣기 너무 재밌고, 저도 읽어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말씀을 정말 잘하시는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저는 지금 음성파일로 글쓴이님처럼 영상을 만드려고 하는데.. 전 음성파일을 편집해서 영상파일로 만들면 음질이 다 깨지고 들쑥날쑥합니다😭 혹시 음성+영상편집 프로그램 어떤거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여쭤볼 곳이 없어 절박한 마음으로 글쓴이님께 여쭙니다 .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음성만 따로 편집하지는 않고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중에 많이 알려진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해서 전반적인 편집을 하고 있어요. 음성 녹음을 할 때 그냥 녹음하지 않고 마이크를 부착해서 녹음하고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 같지만 😭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길 빕니다 🙏
채널을 알게 되고 구독한 뒤 처음 올라온 영상이라 너무 반가워요! 😄 저도 디 에센셜 시리즈를 전부 구매했어요. 두껍다보니 과연 다 읽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됐는데 조지 오웰 편을 읽고 반해버려서 다른 시리즈도 구매하게 됐네요. 🤣 대표작과 함께 에세이도 있어서 작가의 세계관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리즈인 것 같아요. 하루님이 추천해주신 아니 에르노의 책도 궁금합니다! 🤣 전 요즘 쪽프레스 출판물들을 읽고 있어요. 책태기라 짧은 글들 위주로 읽게 되더라고요. , 을 읽었는데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재밌게 읽었습니다! 👍
조지 오웰편 이미 다 읽으셨군요! 😃 저는 조지 오웰의 에세이를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그 부분을 궁금+기대하는 중이에요. 한 문장으로 작가의 세계를 응축시켜 담는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아니 에르노는 『사건』이나 『빈 옷장』부터 읽고 『진정한 장소』를 이어읽으시길 추천합니다. 작품이 다 짧아서 부담도 덜해요 ;] 말씀해주신 쪽프레스 출판물도 궁금하네요. 검색해봐야겠어요 :)
이번 2월 하울책은 제 책장과 90프로 겹치네요^^ 디에센셜은 저도 다 가지고 있는데 조지오웰은 동물농장이 없어서 좀 아쉽긴 했어요. 다자이 오사무는 표지도 제기 좋아하는 퍼플이라서 눈에 하트 발사되더라구요^^ 우드 트레이는 조지오웰과 다자이오사무 두 가지 겟챠♡ 전 2월 꼭 읽을 책에 을유문화사에서 나온 마담 보바리를 읽으려고 해요. 지금은 홍은전의 [그냥, 사람]을 읽고 있어요. 잉게숄의 소설도 금세 들이셨군요^^ 소설에 관심은 많은데 막상 읽으려고 손에 들고 있는 책을 보면 어김없이 에세이일 때가 많아요. 요즘 시를 좀 뜸하게 읽었는데, 시집도 펼쳐보아야겠네요. 오늘 영상은 주차장인지 도로인지 모를 꽉 막힌 길에서 보았어요. 덕분에 시간이 즐거웠어요^^
다자이 오사무편까지 살까말까는 계속 고민 중이에요. 결국 어느샌가 사서 책장에 꽂아놓게 될 것 같지만... ㅎㅎㅎ 『그냥, 사람』도 호평을 여기저기서 보아서 궁금한 책인데 은아님은 어떻게 읽으실지 궁금하네요.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을 읽는 것도 사실 힘들었는데 잉게 숄의 책은 책설명만 찾아보아도 힘들 것 같아 조금 걱정이에요. 그래도 읽어보겠지만요.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이번 영상에서는 종이책만 나왔지만 전자책으로도 여러 책을 골라 담아서 하나씩 보고 있어요. 전자책 책리스트는 크레마 한달리뷰때 정리해볼게요. 예스24 북클럽을 이용하다보니 언제든지 읽을 수 있단 생각에 일단 관심이 있는 책들은 마구 담아놓게 되네요. 어떤 책을 읽을지기 고르는 게 두 단계를 거치는 것 같아요 ㅎㅎ 영상에 나온 책들도 얼른 전자책으로 나오길 기다려봅니다 :)
니클의 소년들 읽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디 에센셜 시리즈에서 글이 왼쪽 정렬로 있는게 신기하다고 하셨는데, 보통 다른 책들도 다 왼쪽으로 정렬되어 있는거 아닌가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을 수 있게..? 제가 잘 몰라서 궁금해요~~ (사고 싶은데 왼쪽 정렬이 신기하단 말씀이 두번 나와서 멈칫)
저도 어제 『니클의 소년들』 읽었답니다. 왠지 같이 읽은 느낌! ☺👏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책들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을 수 있게 나오는 것은 맞는데 보통의 책들은 한줄에 글자가 가득 들어가서 페이지 왼쪽과 오른쪽에 남는 여백이 일정하게 유지돼요. 디에센셜은 내지를 봤더니 한줄에 글자가 놓여있기 시작하는 지점은 똑같아서 페이지 왼쪽에 남는 여백은 일정한데, 한줄의 오른쪽 끝은 일정하지 않아서 페이지 오른쪽의 여백이 들쑥날쑥하게 되어있어요. 글로만 설명하려니 힘드네요 ㅎㅎ 아마 영상에서 내지가 나오는 장면을 멈춰두고 가지고 계신 다른 책을 펼쳐서 여백을 비교해보거나 직접 책을 받아보시면 차이점이 느껴지실 거예요. 일반적인 내지 구성이 아니라서 신기하고 드물다는 말이지 읽는 데 불편할 거라는 의미는 아니었어요. 저도 디에센셜 다 구입해서 차근차근 읽으려구요 :)
저도 무거운 내용일 것 같지만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기대 중이에요 😌이달의 하루책으로 정한 책들은 나중에 영상으로 올릴 예정이고 그렇게 정하지 않은 책들은 혼자 읽습니다 ㅎㅎ 이번달에 산 책을 이번달에 꼭 다 읽는 건 아니고요. 보통 절반 정도는 그 달에 읽고 남은 책들은 책장에 모셔뒀다가 그때그때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읽어요.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다 읽은 책들을 정리해서 중고서점에 다시 팔고요.
이북은 신간이 빠르게 업뎃되지 않아서 새로 나오는 책보다는 이미 나온 책들 - 그러니까 도서관에 무계획으로 방문해서 어떤 책들이 책장에 있는지 주욱 구경하다가 궁금한 책을 장바구니에 담는 느낌으로 골라보고 있어요. 책을 고를 때 조금 다른 재미가 있네요. 최근에 전자책으로 읽은 책은 『공공연한 고양이』와 『아무튼, 떡볶이』, 『디어 마이 네임』이고요, 오늘 아침에 읽기 시작한 전자책은 『여자 공부하는 여자』입니다. 어떤 책들을 읽었는지 더 자세한 리스트는 한 달 리뷰 올릴때 정리해볼게요 :)
아니 에르노는 예전에 나왔던 '단순한 열정'을 읽고(함께 출간된 논란이 있던 포옹 까지) 작가에 대한 평가랄지... 이 작가는 소설을 뭐 이렇게 쓰나 하며 너무 말초적 글쓰기 아닌가 하며 제껴둔? 작가였는데 최근 출간되는 에르노 작품들을 보면 생각보다? 비중있는 작가인가 싶기도 하네요 디 에센셜 시리즈는 진짜 소장용 취향 저격 맞습니다 ㅋ
음 저는 『단순한 열정』을 일부러 읽지 않았어요. 아니 에르노의 작품 중에서 조금 결이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생각할 때 에르노의 세계는 『부끄러움』이나 『빈 옷장』, 『사건』같은 작품에서 드러나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자전적 글쓰기로 가장 사적인 이야기가 가장 정치적인 이야기가 된다는 걸 보여주고 그래서 더 찾아읽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얄븐독자님 댓글을 보고 『단순한 열정』도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과연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다른 결일지, 아니면 결국 하나의 맥락으로 읽어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디 에센셜은 결국 다자이 오사무까지 소장하지 않을까 싶어요.... 😆🤣
오늘도 퇴근 후 누워서 하루님 영상으로 힐링합니당💕
감사합니다 ☺🙆🙏
이번 영상도 즐겁게 잘 봤어요 ㅎㅎ 영상을 보다보니 아시아 문학선 시리즈에 호기심이 생겼네요. 또 마침 저는 을 읽고 있어요. 반가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 외에도 2월에는 를 읽어보려 해요. 2월도 같이 파이팅이에요!!😆
앗 디에센셜 다자이 오사무편을 읽고 계시는군요! 다자이 오사무 작품도 좋았던 터라 3권까지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나마 소비를 절제하자며 안 샀는데 계속 아른거릴 예정이에요 😂 아시아 문학은 기회가 되면 차근차근 더 이야기해보려구요. 아르님 2월 독서도 응원합니다 ;D
저녁 먹을 때 티비에 연동해서 보는 하루 님 영상... 💕 책 하울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오늘 저녁도 맛있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오늘 하루님 영상 처음보게 되었는데 뿅...취저! 구독 꾸욱 누르고 갑니당! 목소리도 너무 조아요 ㅎㅎ 자주 올께요 !
감사합니다 ☺🙏
하루님 덕분에. 아니 에르노 작품들 한번 봐야겠어요. 니클의 소년들은 여기저기서 대세이군요 ㅎㅎㅎ 얼마전에 도서관에서 그냥 쓰윽 봤는데..뭔가 꼼곰이 읽고 싶더군요. 제대로 볼려면..구매각이더군요 아직은 시기상조라 그냥 찜해놨습니다 ㅎㅎㅎ 에센셜 시리즈 좋아보이네요.이제 입춘이고 살금살금 봄님이 오시려나봅니다. 하지만 아직은 끝겨울이고 기온이 오락가락하니 감기 조심하시구요!!!또 다른 영상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따듯한 밤 보내세요 ☺🙆
앗 저도 얼마전에 니클의 소년들 구입했는데!! 하루님 영상 보니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열심히 읽어보려고요~
곧 리뷰영상을 올리려고 합니다 😁 즐거운 독서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
어김없는 책 하울 영상! 기다렷어요!
저는 집안 사정이 있어서 이번달 책 구매는 못 하지만 대리만족 합니다 ㅠㅠ
원래 책하울과 언박싱은 대리만족하는 재미죠 😉😁 다음에 구매하실 때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
영상 잘 봤습니다~저도 어제 니클의 소년들 주문해서 오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기대됩니다. 과연 정말 대단한 작품일지? 아니면 조금 과장된 느낌일지? ☺😉
첫 책부터 아니 에르노라니요ㅜㅜ 하루님 북하울 영상 정말 애정합니다😁 아시아 문학을 출간하는 출판사도 정말 뜻깊네요. 저도 아시아 문학이 정말 궁금해져요!!ㅎㅎ 아침달 시집도 전부 모으려고요. 하루님 덕분에 독서 생활이 더 풍부해져요~!! 감사해요😁
으악ㅜㅜ 제인 에어랑 디에센셜 리뷰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즐겁게 기다려볼게요~!! ㅎㅎ 전 지금 막 제인 오스틴의 완독했어요 ☺️
『노생거 사원』강추하신 거 저도 봤지요. 제인 에어를 읽어야지, 더이상 미루지 말아야지! 라고 결심한 것도 혜윰님 덕분도 있어요. 작년에 추천해주신 거 기억하고 있습니다 🤭 『노생거 사원』도 고전문학 위시리스트에 넣어놓을게요 ㅎㅎ 아침달 시집은 나오는대로 거의 다 읽는 편인데 만족도는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따듯하고 좋았어요. 만듦새에서도 느껴지듯 특유의 분위기가 있고 시집을 정기적으로/전문적으로 출판하는 곳이 너무 드문데 아침달의 경우 비등단 시인의 작품까지 살펴보고 출간하는 곳이라 조금 편애합니다 😌😁 아시아 문학으로 비롯해서 문학으로 세계일주 프로젝트에서 읽었던 책들도 조금씩 영상으로 소개하려구요. 다양한 책들을 꾸준히 다뤄볼게요 :)
하루님 안녕하세요-!! 잘보구갑니다❤️디 에센셜 3권을 모두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네요😭😭 연휴동안 천천히 하루님 영상을 하나씩 보며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셨길 바라요 :)
아니에르노 읽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뒀는데 너무 기대돼요! 저도 버지니아 울프 디에센셜 나온 거 보고 곧이어 샀는데 사고나니 다자이 오사무도 갖고 싶어서 결국 2,3권을 사게됐네요 ㅎㅎ 영상에 읽고 싶은 책과 같은 마음에 구매한 책이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저도 기대 중이에요! 게다가 저도 다자이 오사무편까지 사고 싶어요... 다음달에 사야겠어요 😁😆
아니에르노의 책이 작지만 정말 재미 있었어요. 그때의 프랑스 일상생활을 이해할 수 있어요.
정말 그래요. 문화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여러모로 인상깊은 작품을 쓰는 작가예요 :)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
소개해주신 영상 잘봤습니다. 아니 에르노 작가의 작품도 한번 조만간 접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읽고 있습니다^^
『어린이라는 세계』 저도 궁금한 책 중에 하나예요. 좋은 평을 많이 보았습니다. 현우님에게도 좋은 시간 되길 바라요 ☺
안녕하세요~
하루님덕분에 외국문학 고전에 더 관심을 가지게됐어요.. 요며칠동안은 도리스레싱 작가의 사랑의습관을 읽고있는데요..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또 독서노트도 따라서 잘쓰고있어요~앞으로 더 많은..더 좋은책 많이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사랑하는 습관 저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19호실로 가다와 연달아 읽어서 두 권이 잘 구분되지는 않지만 😅 둘 다 도리스 레싱의 서늘하고 사실적인 묘사가 잘 드러났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다양한 책들을 열심히 소개할게요 :]
니클의 소년들 저도 샀는데, 왠지 모르게 아껴읽고 싶어서 놔두는 중이에요.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 스토너까지 3권 읽으려고 해요!
자기만의 방 읽고 정말 좋아서 필사중인데, 디에센셜 바로 구입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자기만의 방 읽고 눌러쓰듯 필사했지요 ☺ 디에센셜도 기대 중이에요. 『니클의 소년들』도요! 스토너와 빛물질까지 읽으시면 굵직한 영문학 작품을 세 권 독파하시겠네요. 응원합니다 🙆🙏
전 을 읽고 있어요. 생전 인터뷰를 모아놓은 책이라 전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하고 골랐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책들 많이 보고 갑니다~
『칼 세이건의 말』을 읽고 『코스모스』까지 읽는 걸 목표로 하시는 거죠? 저도 언젠가 독파하고 싶은 책 중에 하나가 『코스모스』예요. 쉽지는 않겠지만 😭 응원합니다 👏👏
저도 니클의 소년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아직 주문전인데 얼른 구매해야겠네요^^
저도 궁금해요. 과연 소문만큼 대단한 작품일지? 아니면 조금 과장된 감이 없지 않을지 ;)
저는 취향도 분명하고 신간을 고르는 나름의 방식도 고착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 책추천, 책하울은 늘 별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책을 좋아해도 책 관련 컨텐츠는 별로 소비하지 않아요. 그런데 하루님이 읽으신 책이나 관심있는 책 이야기는 듣기 너무 재밌고, 저도 읽어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말씀을 정말 잘하시는 거 같아요! ☺
좋아하는 일을 찬찬히 오래 나누고 싶은데 힘이 되는 댓글 정말 감사해요 ☺🙏
와. 책박스 여는 장면 넘 설레요. 우리 모두 저 느낌 아니까요. 이런 식의 책소개도 넘나 좋네요. 친구 맺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저는 지금 음성파일로 글쓴이님처럼 영상을 만드려고 하는데.. 전 음성파일을 편집해서 영상파일로 만들면 음질이 다 깨지고 들쑥날쑥합니다😭 혹시 음성+영상편집 프로그램 어떤거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여쭤볼 곳이 없어 절박한 마음으로 글쓴이님께 여쭙니다 .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음성만 따로 편집하지는 않고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중에 많이 알려진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해서 전반적인 편집을 하고 있어요. 음성 녹음을 할 때 그냥 녹음하지 않고 마이크를 부착해서 녹음하고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 같지만 😭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길 빕니다 🙏
@@haarusdesk 답변 감사합니다 큰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에르노 책들 넘 이뻐서 사고싶네요! 저는 , 두권 오늘 도착해서 이번달에 읽어보려구요
두 권 다 저의 위시리스트에도 있어요 😻 모래알은 사두었고 이다혜 작가님 신간은 전자책으로 보려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듀이님에게도 좋은 시간 되길 바랍니다 :]
전 데미안 읽으려구요~ 워낙 유명해서 기대가 됩니다~^^★ 하루님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데미안』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별과하나둘님에게도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요 ☺
채널을 알게 되고 구독한 뒤 처음 올라온 영상이라 너무 반가워요! 😄
저도 디 에센셜 시리즈를 전부 구매했어요. 두껍다보니 과연 다 읽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됐는데 조지 오웰 편을 읽고 반해버려서 다른 시리즈도 구매하게 됐네요. 🤣 대표작과 함께 에세이도 있어서 작가의 세계관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리즈인 것 같아요. 하루님이 추천해주신 아니 에르노의 책도 궁금합니다! 🤣 전 요즘 쪽프레스 출판물들을 읽고 있어요. 책태기라 짧은 글들 위주로 읽게 되더라고요. , 을 읽었는데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재밌게 읽었습니다! 👍
조지 오웰편 이미 다 읽으셨군요! 😃 저는 조지 오웰의 에세이를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그 부분을 궁금+기대하는 중이에요. 한 문장으로 작가의 세계를 응축시켜 담는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아니 에르노는 『사건』이나 『빈 옷장』부터 읽고 『진정한 장소』를 이어읽으시길 추천합니다. 작품이 다 짧아서 부담도 덜해요 ;] 말씀해주신 쪽프레스 출판물도 궁금하네요. 검색해봐야겠어요 :)
이번 2월 하울책은 제 책장과 90프로 겹치네요^^ 디에센셜은 저도 다 가지고 있는데 조지오웰은 동물농장이 없어서 좀 아쉽긴 했어요. 다자이 오사무는 표지도 제기 좋아하는 퍼플이라서 눈에 하트 발사되더라구요^^ 우드 트레이는 조지오웰과 다자이오사무 두 가지 겟챠♡
전 2월 꼭 읽을 책에 을유문화사에서 나온 마담 보바리를 읽으려고 해요. 지금은 홍은전의 [그냥, 사람]을 읽고 있어요. 잉게숄의 소설도 금세 들이셨군요^^ 소설에 관심은 많은데 막상 읽으려고 손에 들고 있는 책을 보면 어김없이 에세이일 때가 많아요. 요즘 시를 좀 뜸하게 읽었는데, 시집도 펼쳐보아야겠네요. 오늘 영상은 주차장인지 도로인지 모를 꽉 막힌 길에서 보았어요. 덕분에 시간이 즐거웠어요^^
다자이 오사무편까지 살까말까는 계속 고민 중이에요. 결국 어느샌가 사서 책장에 꽂아놓게 될 것 같지만... ㅎㅎㅎ 『그냥, 사람』도 호평을 여기저기서 보아서 궁금한 책인데 은아님은 어떻게 읽으실지 궁금하네요.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을 읽는 것도 사실 힘들었는데 잉게 숄의 책은 책설명만 찾아보아도 힘들 것 같아 조금 걱정이에요. 그래도 읽어보겠지만요.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저 하루님 영상보고 책 샀어요 ㅎㅎ 저도 버지니아 울프와 제인에어 읽어볼게요 >_< 지금은 추리소설 리디머 읽고 있습니다
추리소설을 읽고 계시는군요 +_+ 저는 영화나 드라마로 추리물. 수사물 보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책으로는 잘 안 읽게 되더라구요 😭 버니지아 울프 디 에센셜과 제인에어를 이번 달에 차근차근 읽어보아요 😻
베트남 문학은 아직 안읽어봤네요! 장바구니에 담아야겠어요ㅎㅎ
사실 베트남 문학이 우리에게 조금 낯설지만 베트남 여행을 가보셨거나 역사적 이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더욱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
하루님 덕분에 시야가 넓어지는것같아요 당장 몇권 사고싶지만..해외라..이북으로 찾아봐야해서 조금 아쉽네요 ..
이번 영상에서는 종이책만 나왔지만 전자책으로도 여러 책을 골라 담아서 하나씩 보고 있어요. 전자책 책리스트는 크레마 한달리뷰때 정리해볼게요. 예스24 북클럽을 이용하다보니 언제든지 읽을 수 있단 생각에 일단 관심이 있는 책들은 마구 담아놓게 되네요. 어떤 책을 읽을지기 고르는 게 두 단계를 거치는 것 같아요 ㅎㅎ 영상에 나온 책들도 얼른 전자책으로 나오길 기다려봅니다 :)
니클의 소년들 읽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디 에센셜 시리즈에서 글이 왼쪽 정렬로 있는게 신기하다고 하셨는데, 보통 다른 책들도 다 왼쪽으로 정렬되어 있는거 아닌가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을 수 있게..? 제가 잘 몰라서 궁금해요~~ (사고 싶은데 왼쪽 정렬이 신기하단 말씀이 두번 나와서 멈칫)
저도 어제 『니클의 소년들』 읽었답니다. 왠지 같이 읽은 느낌! ☺👏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책들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을 수 있게 나오는 것은 맞는데 보통의 책들은 한줄에 글자가 가득 들어가서 페이지 왼쪽과 오른쪽에 남는 여백이 일정하게 유지돼요. 디에센셜은 내지를 봤더니 한줄에 글자가 놓여있기 시작하는 지점은 똑같아서 페이지 왼쪽에 남는 여백은 일정한데, 한줄의 오른쪽 끝은 일정하지 않아서 페이지 오른쪽의 여백이 들쑥날쑥하게 되어있어요. 글로만 설명하려니 힘드네요 ㅎㅎ 아마 영상에서 내지가 나오는 장면을 멈춰두고 가지고 계신 다른 책을 펼쳐서 여백을 비교해보거나 직접 책을 받아보시면 차이점이 느껴지실 거예요. 일반적인 내지 구성이 아니라서 신기하고 드물다는 말이지 읽는 데 불편할 거라는 의미는 아니었어요. 저도 디에센셜 다 구입해서 차근차근 읽으려구요 :)
@@haarusdesk 아아 무슨 말인지 이해했습니다 ㅎㅎ 한글 파일 생각하면서 떠올려보니 오른쪽 정렬은 약간 들쭉 날쭉 하겠네요 감사해요🥰 어차피 샀을거 같지만 제가 이해를 못 하고 있어서 질문 던졌는데, 빠른 답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 달의 독서목표 이 책만은 반드시에 들어기지 못한 책들은 천천히 나중에 읽으시는건가요? 궁금해요~~
저도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이의 죽음 관심이 생기네요.. 읽어보겠습니다
저도 무거운 내용일 것 같지만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기대 중이에요 😌이달의 하루책으로 정한 책들은 나중에 영상으로 올릴 예정이고 그렇게 정하지 않은 책들은 혼자 읽습니다 ㅎㅎ 이번달에 산 책을 이번달에 꼭 다 읽는 건 아니고요. 보통 절반 정도는 그 달에 읽고 남은 책들은 책장에 모셔뒀다가 그때그때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읽어요.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다 읽은 책들을 정리해서 중고서점에 다시 팔고요.
전 외국이라 구입은 요즘 못하고 이북으로 읽는데 이북으로 어떤 책을 읽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
이북은 신간이 빠르게 업뎃되지 않아서 새로 나오는 책보다는 이미 나온 책들 - 그러니까 도서관에 무계획으로 방문해서 어떤 책들이 책장에 있는지 주욱 구경하다가 궁금한 책을 장바구니에 담는 느낌으로 골라보고 있어요. 책을 고를 때 조금 다른 재미가 있네요. 최근에 전자책으로 읽은 책은 『공공연한 고양이』와 『아무튼, 떡볶이』, 『디어 마이 네임』이고요, 오늘 아침에 읽기 시작한 전자책은 『여자 공부하는 여자』입니다. 어떤 책들을 읽었는지 더 자세한 리스트는 한 달 리뷰 올릴때 정리해볼게요 :)
에르노 책들 촵촵촵 나오는데 넘 멋있어요 ㅋㅋㅋ 이것이 본새인가...
부끄럽지만 저도 보여드리고 싶었던... 😳☺😌 ㅎㅎㅎ
버지니아 울프 책 너무 탐나네요
저도 기대 중이에요 ;]
며칠전에 황정은 작가의 연년세세 다 읽고 이제 김연수 작가의 일곱해의 마지막 읽으려고 해요
하루님의 책하울 덕분에 위시리스트가 점점 늘어만 가네요~~~^^
『연년세세』착잡하고 쓸쓸하게 읽었던 기억이 나요. 왜 그렇게 마음이 서늘해지던지... 김연수 작가의 『일곱해의 마지막』 저도 올해 위시리스트 중에 하나예요! 추천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기대중이고 책장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요 ☺🙆
아니 에르노는 예전에 나왔던 '단순한 열정'을 읽고(함께 출간된 논란이 있던 포옹 까지) 작가에 대한 평가랄지... 이 작가는 소설을 뭐 이렇게 쓰나 하며 너무 말초적 글쓰기 아닌가 하며 제껴둔? 작가였는데 최근 출간되는 에르노 작품들을 보면 생각보다? 비중있는 작가인가 싶기도 하네요 디 에센셜 시리즈는 진짜 소장용 취향 저격 맞습니다 ㅋ
음 저는 『단순한 열정』을 일부러 읽지 않았어요. 아니 에르노의 작품 중에서 조금 결이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생각할 때 에르노의 세계는 『부끄러움』이나 『빈 옷장』, 『사건』같은 작품에서 드러나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자전적 글쓰기로 가장 사적인 이야기가 가장 정치적인 이야기가 된다는 걸 보여주고 그래서 더 찾아읽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얄븐독자님 댓글을 보고 『단순한 열정』도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과연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다른 결일지, 아니면 결국 하나의 맥락으로 읽어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디 에센셜은 결국 다자이 오사무까지 소장하지 않을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