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비료, 농약 안 쓰고 농작물을 재배한다는 얘기는 사람으로 치면... 우리 아이는 백신 안 맞히고 약(화학적으로 제조된 약) 안 먹이고 공장에서 제조된 음식은 일절 안 먹이며 매우 친환경적(?)으로 키웠다는 얘기인데... 그렇게 아이를 키우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하면 유아 사망률이 조선시대처럼 되겠죠. 비료는 친환경이 아니고, 거름은 친환경이란 것도 말은 안 되죠. 그 거름의 재료를 배설하는 동물이 먹는 사료가 소위 친환경이 아니고, 요즘 동물들은 온갖 항생제와 약을 먹이며 키우기 때문에... 요즘 우리는 유사 이래 가장 좋은 음식을 먹고, 가장 건강하게 오래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화학비료를 사용한 농산물이 내 건강을 해칠 것이라고 걱정하며 살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양계닭이 병걸려 자꾸 죽으니 판매하는 동안만 목숨연명 살게 하려고 과도한 항생제와 독극성 물질 사용으로 닭똥에서 비소가 검출되다보니~ 글구 사과에 치는 농약도 선진국에서는 사용 금지된 성분이 든 농약도 한국법에서는 저촉 안되어 쏟아붓습니다. 사과과수원 근처서는 매년 꿀벌들도 무더기로 죽어나가고 있어요. 글구요 횟집 바닷고기 수조에 항생제 풀어 팔때까지만 연명 시킵니다. 바다낚시 하시어 자연산 잡아 드셔요
옳으신말씀입니다. 열대지방에서 농사가 잘 안되는 이유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토양내 유기물과 비료성분이 다 용탈되어서 입니다. 우리나라도 장마때문에 토양용탈이 많아서 산성화된게 주 원인입니다. 화학비료와 농약 없으면 전세계인구의 40프로는 굶어죽습니다.유기농 제품이 비싼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관행농법보다 수확량이 절대적으로 적기때문이죠.
유기농이 친환경이라는 말은 좁은 관점에서 볼 때 맞는 말입니다. 유기농은 필연적으로 많은 탄소질을 필요로 합니다. 즉 톱밥퇴비가 필요하다는 말이죠. 그래서 제 3세계 국가 즉 못사는 나라의 나무들이 벌목됩니다.(실제로 톱밥은 대부분 베트남 러시아에서 들어 옵니다) 나무가 사라지는 만큼 이산화탄소는 증가하고 그만큼 지구온난화의 속도는 빨라 집니다. 유기농과 화학농은 경쟁이 아니고 상호보완 관계란걸 이해해야 합니다.
네, 역설적이긴 합니다만, 저는 남들이 짓기 힘든다는 품종 얘기만 들으면 도전해보고 싶어집니다. 그런 까닭은 이 농사로 호구를 해결하지 않기 때문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나 저도 이걸로 먹고 살려면 그렇게 쉽게 도전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도 저와 같은 환경이라면 도전해보십시오. 그리고 도전 자체를 즐기십시오. 건투를 빕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니 "보릿고개" 란 말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땟거리 해결 한 지 얼마나 됐다고 친환경,유기농만 찾는 세상이 됐는지. 사카린과 조미료도 백년 만에 억울한 누명에서 벗어났죠.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고. 간혹 지금도 난 "미원 안먹어" 란 말을 식당에서 자랑스레 떠벌리는 걸 듣고 한심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씨앗이 농부의 목을 조른다" 란 영상 후 또 다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목소리 내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용감히(? ) 올린 영상에 깊은 성원과 감사를 드립니다.
동감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무엇보다 반갑습니다. 우리 세상은 남과 다른 목소리를 내면 마치 반역자 보듯이 하는 것도 맞습니다만, 거릴 것 없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못하면 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 생활 속에는 지나친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인 인식이 참 많습니다. 세상이 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흘러갈 수는 없지만, 오히려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사람이 많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공감해주셔서 백만의 원군을 얻은 느낌입니다.
화학비료, 농약 안 쓰고 농작물을 재배한다는 얘기는 사람으로 치면... 우리 아이는 백신 안 맞히고 약(화학적으로 제조된 약) 안 먹이고 공장에서 제조된 음식은 일절 안 먹이며 매우 친환경적(?)으로 키웠다는 얘기인데... 그렇게 아이를 키우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하면 유아 사망률이 조선시대처럼 되겠죠.
비료는 친환경이 아니고, 거름은 친환경이란 것도 말은 안 되죠. 그 거름의 재료를 배설하는 동물이 먹는 사료가 소위 친환경이 아니고, 요즘 동물들은 온갖 항생제와 약을 먹이며 키우기 때문에...
요즘 우리는 유사 이래 가장 좋은 음식을 먹고, 가장 건강하게 오래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화학비료를 사용한 농산물이 내 건강을 해칠 것이라고 걱정하며 살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네, 적절하신 비유 말씀입니다. 동감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계닭이 병걸려 자꾸 죽으니 판매하는 동안만 목숨연명 살게 하려고 과도한 항생제와 독극성 물질 사용으로 닭똥에서 비소가 검출되다보니~
글구 사과에 치는 농약도 선진국에서는 사용 금지된 성분이 든 농약도 한국법에서는 저촉 안되어 쏟아붓습니다. 사과과수원 근처서는 매년 꿀벌들도 무더기로 죽어나가고 있어요.
글구요
횟집 바닷고기 수조에 항생제 풀어
팔때까지만 연명 시킵니다.
바다낚시 하시어 자연산 잡아 드셔요
오늘 내용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대한 성찰까지 ....
즐겁고 소중한 시간 오늘내용은 머리속에 두고두고 음미해야 겠어요.
네, 적극 동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옳으신말씀입니다. 열대지방에서 농사가 잘 안되는 이유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토양내 유기물과 비료성분이 다 용탈되어서 입니다. 우리나라도 장마때문에 토양용탈이 많아서 산성화된게 주 원인입니다. 화학비료와 농약 없으면 전세계인구의 40프로는 굶어죽습니다.유기농 제품이 비싼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관행농법보다 수확량이 절대적으로 적기때문이죠.
네, 동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꼭 필요한 정보 고맙습니다
동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유기농이 친환경이라는 말은 좁은 관점에서 볼 때 맞는 말입니다. 유기농은 필연적으로 많은 탄소질을 필요로 합니다. 즉 톱밥퇴비가 필요하다는 말이죠. 그래서 제 3세계 국가 즉 못사는 나라의 나무들이 벌목됩니다.(실제로 톱밥은 대부분 베트남 러시아에서 들어 옵니다) 나무가 사라지는 만큼 이산화탄소는 증가하고 그만큼 지구온난화의 속도는 빨라 집니다. 유기농과 화학농은 경쟁이 아니고 상호보완 관계란걸 이해해야 합니다.
네,맞는 말씀입니다.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화학비료를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이세계농부라는 유튜브를 통해 농사에 왜 비료를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한동안 망치로 머리를 한 방 맞은듯 멍했습니다
좋은농업기술정보 를 잘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급 산도계를구입해놓고 ph를한번 측정해볼려고합니다만 품종이50~60종 10년 넘게 해보니 전문농업이 아니라서인가 농사잘하기도 힘드네요
네, 역설적이긴 합니다만, 저는 남들이 짓기 힘든다는 품종 얘기만 들으면 도전해보고 싶어집니다. 그런 까닭은 이 농사로 호구를 해결하지 않기 때문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나 저도 이걸로 먹고 살려면 그렇게 쉽게 도전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도 저와 같은 환경이라면 도전해보십시오. 그리고 도전 자체를 즐기십시오. 건투를 빕니다.
우리나라같이 화강암 토양에 유기질도 부족한 땅에서 비료없이 어떻게 농사를 집니까 태국이나 우크라이나 같이 강하구에 위치한 나라들은 흙 자체가 유기질이라서 부지깽이도 꼿으면 산다고 하더만요
네, 맞는 말씀입니다. 동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니 "보릿고개" 란 말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땟거리 해결 한 지 얼마나 됐다고 친환경,유기농만 찾는 세상이 됐는지. 사카린과 조미료도 백년 만에 억울한 누명에서 벗어났죠.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고. 간혹 지금도 난 "미원 안먹어" 란 말을 식당에서 자랑스레 떠벌리는 걸 듣고 한심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씨앗이 농부의 목을 조른다" 란 영상 후 또 다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목소리 내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용감히(? ) 올린 영상에 깊은 성원과 감사를 드립니다.
동감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무엇보다 반갑습니다. 우리 세상은 남과 다른 목소리를 내면 마치 반역자 보듯이 하는 것도 맞습니다만, 거릴 것 없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못하면 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 생활 속에는 지나친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인 인식이 참 많습니다. 세상이 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흘러갈 수는 없지만, 오히려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사람이 많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공감해주셔서 백만의 원군을 얻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