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계의 타란티노라고 생각하면 편함. 타란티노 영화는 오마주로 가득 차 있지만 타란티노가 지금의 국제적인 위상을 갖게 된 건, 그 오마주들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제대로 요리한 다음 하나의 작품으로 재창조 했기 때문. 타츠키 역시 여러 군데에서 소재를 차용했지만 의 어느 장면, 어느 에피소드를 보더라도 타츠키 향을 느낄 수 있음. 반면에 주술회전에서 느낄 수 있는 개성은 '주술'이란 소재에서 오는 고어틱함인데, 작품의 개성의 원천이 작가가 아니라 세계관이다 보니 작품이 진행될 수록 개성이 사라지고 파쿠리의 얄팍함만 들어나는게 아닐까 생각함.
@@claw9841잠깐 등장하고 퇴장하는 까메오 역할이 아니라 중요도가 있다면 분위기만 가져가고 디자인 심볼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게 개성을 넣어서 변형시켜야된다 생각함 울버린의 야생적인 전사같은 분위기는 클로 아니어도 표현할수있음 반대로 클로라는 무기 디자인만 가져가고 싶다면 반대로 분위기가 다른게 좋음 같은 특대검을 들고있어도 가츠랑 자부자의 느낌이 다르듯이
오마주와 패러디에 첨언 하자면 원본을 본 사람이 기분나빠하지 않을 수 있게 배치하면서 이를 통해 원본임을 쉽게 유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즉, 원본에 대한 존경, 리스펙트와 애정이 함께 들어있어야 한다는 거죠. 이건 원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 바로 압니다. 원본을 정말 재밌게 봐서 그거 해보고 싶어서 가져왔구나 하는 것과 해당장면 연출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서 궁여지책으로 훔쳐온 건지 말이죠.
주술회전이나 체인소맨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런 식이면 앞으로의 AI 시대엔 창작자의 입지가 더 좁아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어요. 당연히 완전히 새로운 것이란 존재하지 않는 법이니 기존의 것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 하는것이 넓은 의미의 창작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똑같이 베껴오고선 오마주다 패러디다 하는 식으로 넘어가버린다면 나중에 AI한테 그 파이를 전부 빼앗기지 않을까 싶어요. AI가 제일 잘 하는게 그거 아닌가요? 맛있는 것만 골라내서 버무리는 거.
매화 분량 짧고 작화 날림인게 젤 큰 듯 다들 말 많은 스토리야 1부랑 자꾸 비교해서 그런거지 사실은 큰 줄기로 보면 착실하게 해나가고 있다 생각하는데, 매화 분량이 개 짧으니까 이야기 진행이 느려서 체감상 스토리가 탄력을 안 받음 전개도 좀 날림으로 하는 것 같고 작가가 조금만 다시 성실함을 되찾아도 2부 충분히 폼 회복할 거 같은데 이 작가 요즘 왜이러는지 의문
솔직히 난 주술도 오마주라고 생각함. 톱맨이랑 비슷한 결로. 근데 전자는 오마주당한(?) 원작자들이 대놓고 불쾌감을 드러냈고, 후자는 좋다고 말한게 결국 차이지 않나싶음... 솔직히 주술 - 소용돌이 사건도 이토준지가 그렇게 기분나빠해야할 일인지도 잘 모르겠음.. 원작자가 기분나쁘다니 할 말은 없지만
사실 체인소맨 처음 봤을 때, 어떻게 이런 미친 작가가 있지? 하며 흥분했었습니다. 예상하기 힘든 전개, 전체적으로 B급 감성임에도 연출이 뛰어나 찬양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만큼 모든게 너무나 잘 어우러지는 만화여서요. 헌데 이 영상을 보면서 모든 부분들이 시초가 있다고 하여, 내가 알고 있던 작가가 사실은 만신이 아니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종합적으로 짜내서 재밌게 만들었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재능이겠고, 무엇보다 작가가 나서서 영감받은 것들을 언급하고 다니니... 뭔가 진짜 미친 놈은 맞구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 그만큼 유쾌하게 느껴진다는 뜻이에요. 작가가 직접 언급하고 그렸으니 패러디 같으면서도, 그걸 인지한 상태에서 보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오마주 처럼 느껴지기도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작가가 미친 사람처럼 만화 그리고 올리면, 저도 따라서 같이 놀고 즐기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기대하며 만화 봐야 겠습니다 ㅎㅎ
@@금강-u6c 설마 싶은데 진지하게 묻는 병신인거같애서 얘기해주자면 키리스케와 499인베기를 가져온건 맞지만 가장 큰건 연출과 구도가 전부 다르고, 유일하게 아주 빠르게 움직이는 캐릭터가 상대방들을 베어넘기는 장면을 연속해서 보여준다. 라는것만 동일하고 나머지는 전혀다름 헬보이를 쳐 들먹거리고 싶은거면 삼소 디자인은 영화판 크뢰넨에서 가져온거고, 불사라는 점만 빼면 거의 다르고, 크뢰넨처럼 살인병기도 아니니까 똑같은 캐릭터로 취급을 안하는거임. 주기견인거같애서 덧붙여주자면 대표적으로 욕쳐먹는 메카마루 에피소드 표절은, 주인공의 배경, 처한 상황, 특징, 능력, 전부 갖다 박았고 외모만 슥 바꿔놓으니까 욕을 쳐먹는거임
개인적으로 니헤이 츠토무, 후지모토 타츠키 둘다 좋아하는데 그냥 표절이고 뭐고 그냥 둘다 좋습니다. 미디어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서로 영향을 안받을수가 있긴 하나 싶기도 하고. 정말 100% 순수하게 자기 머리속에서 나왔다고 생각한것도 찾아보면 언제 어디선가 꼭 비슷한게 있기 마련이라 이제는 그냥 에라 모르겠다 싶기도 하는... 옛날에는 표절이니 베꼇느니 그런거 따지고 살았는데 어느순간 그냥 있는 그대로를 즐기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아무렴 어때 하고 그냥 봅니다.
작품성은 부분부분에 얽매여서 어디서왔다 아니다를 따져서 될문제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조합해서 새로운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 냈느냐에 있음. 인간들이 만들어낸 콘텐츠는 모든 영역에서 이미 나올건 다 나왔음. 심지어 서사에 관해선 여러 신화들의 총집합인 성경에서 이미 끝냈음. 이런상황에서 창작 능력이라함은 이런 여러가지 조각들을 어떻게 해체해서 새로 쌓아서 작가만의 세상을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음. 어느 장면을 어떻게, 어떤 분위기를 어떻게 따왔는지는 중요치 않음. 여기저기서 다 베껴와도 극하나 완성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해본 사람은 앎. 그래서 에반게리온이 환호를 받으면서 동시에 욕먹는거임. 안노히데아키는 살짝 들여다보면 이 재조합을 훌륭히 해낸거 같은데 깊게 들여다보면 표절 그 자체이기 때문. 민희진과 뉴진스도 여기에 해당하고. 칸노요코도 환영받았지만 현재 묻힌 이유도 여기에 있음. 청춘돼지는 바니걸을 꿈꾸지 않는다도 모노가타리의 여기저기서 다 끌어왔는데도 자신만의 세계관을 열었고, 섬세하게 따지자면 괴수8호도 표절임. 원펀맨부터 기생수, 울트라맨까지 싹다 총집결시킴.
귀칼은 재밌긴 했었는데 솔직히 세 작품이 작품성이 훌륭한가? 라고 묻는다면 전 개인적으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귀칼 빼곤 두 작품 뭔가 소년만화라고 하기엔 뭔가 조잡하고 이상해요. 그나마 귀칼은 옛날 소년만화의 느낌이 묻어나긴 하는데 주술회전과 체인소맨은....; 근데 주술회전의 유머는 은혼 느낌도 나서 그냥 볼만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오마주가 오히려 더 어려운 면도 있죠. 여러 영화 장면을 잘못 짜집기 하면 구성이나 연출이 전체적으로 엉망이 되는데 작가가 원작을 완전히 소화해서 자신의 구상안에 재현한 거면 훌륭한 오마주라고 보는 게 맞을 거 같네요. 솔짓히 체인소맨을 제일 충격적이고 재밌게 본 입장인데 영화연출이 저렇게 많이 오마주된지는 몰랐네요. 연출이 전체적으로 너무 매끄러워서 정말 잘만든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애니 한정만)
원작을 알고서 봤을때 기분이 나쁘면 표절 봤을때 반갑고 더 재밌으면 오마쥬 봤을때 웃기면 패러디 추가적으로 원작품의 설정을 작품내내 가져가야 하는 중요 설정이면 표절 아주 잠깐 서비스로 원작품의 설정을 보여준다면 그게 오마쥬 이게 제 기준이기는 해요. 근데 맞는 것 같아요 "어?.... 이거....." "아!! 이거!!"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겈ㅋㅋㅋ" 이 차이죠
오늘날의 창작은 편집입니다. 대부분의 요소가 동일하게 겹치면 표절, 일부분을 다양하게 따와서 새롭게 편집하면 창작이죠. 주술회전도 비판받는 점은 그림을 가져다 대고 그리는 트레이싱이나 너무 빼다박은 캐릭터 디자인에 있지, 스토리는 표절이라 보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체인소맨의 영화 레퍼런스는 영화업계에서 대부분 레퍼런스로 연출을 기획하기에 영화덕후로써 문제있는 행각도 아닐뿐더러, 만화라는 다른분야에 이식한것은 분명 창작의 범주입니다.
톱맨은 애니빨 진짜 아예 안 받은 만화 중 하난데 무슨 소리임 ㅋㅋ.. 애니 나오기 직전에 1800만권이었는데 지금 한 3000만권도 안 됨 애니 나오기 전에 300만권이었다가 나오고 1억부 돌파한 귀칼이 애니화 덕택을 많이 받은 만화지. 물론 체인소맨이 명작이 아닌 건 맞음.
근데 일단 억울할만도 함. 애초에 이 피튀기게 싸우는 장르 자체가 거업나 오래된거기도 하고, 그냥 좀 큰 칼 들고 힘 쥰내 모아서 하아압! 하고 휘두르면 그 참격 색상따라 월아천충 표절이라고 할수도 있고, 그냥 분신술 나오면 나루토 파쿠리에 눈깔 변해서 능력 쓰면 빼박소리 듣고, 몸 들어나면 고무새끼에 얼굴 흉터도 각도 다 생각해야함 ㅋㅋㅋㅋ 그냥 그럴수밖에 없음, 여태 모든 만화 나온 새끼들이 휘두른 검로 다 합치면 지구를 빼곡히 채우고도 남을듯 ㄹㅇ. 이젠 ㅈ나 어이털리는 전기톱맨까지 먹어갔음 ㅋㅋ
~a작품을 보고 b작품이 떠오를때~ 1. 패러디=작품밖의 독자와 a작품의 인물 혹은 세계관에 둘 다 영향을 끼침. ex)은혼의 건담개그, 고전극 햄릿의 주인공의 성별을 바꾼다던가 하는 패러디물 2. 오마쥬=독자만 눈치채고 a작품의 인물은 b를 알지 못함. 작가의 팬심이나 a작품의 창작에 도움을 받아 '일부러' 집어넣음. (프랑스 언어로 '존경'에서 따온 단어) ex)아키라 오토바이씬을 오마쥬한 다수 작품들, 체인소맨 3. 표절=a와 b의 직접적 연관관계없으나 b작품과 교묘히 닮음. ex) 주술회전. 약간 표절은 김밥천국과 김밥왕국, 농심 육개장과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 정도의 느낌임.
어느 작품에서 따왔는지 숨기고 싶어함: 표절
어느 작품에서 따왔는지 티 못 내서 안달남: 패러디, 오마쥬
오마쥬:아~
패러디:아!
표절:어?
체인소맨 은혼 패러디 오마쥬 주술회전 표절
이게마따
그냥 이거임 하고 대놓고 오마쥬로 보여주는데 독자층 수준이 어쩔수 없으니까 이게 참....
오마쥬네? 와~ 총가져와 총
정답~!
일단 확실한건 2부 오면서 주술이랑 둘이 누가 누가 더 스토리 나락가는지 내기중이라는 거지...
@@ultraman4885 체인소가 훨 낫지 않아?
@@kimdashfree 진격의거인도 그소리 많이 들었지만 보기좋게 애니화해서 명작반열에 들었으니 아직모른다
@@잼민이-o4y2n 진격거는 완벽한 결말이잖어...
@@Space-xXx 만화결말은 곱창났었음
@@장리복어 살육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빼곤 딱히...? 애니에서도 달라진건 없던데
만화 계의 타란티노라고 생각하면 편함. 타란티노 영화는 오마주로 가득 차 있지만 타란티노가 지금의 국제적인 위상을 갖게 된 건, 그 오마주들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제대로 요리한 다음 하나의 작품으로 재창조 했기 때문. 타츠키 역시 여러 군데에서 소재를 차용했지만 의 어느 장면, 어느 에피소드를 보더라도 타츠키 향을 느낄 수 있음. 반면에 주술회전에서 느낄 수 있는 개성은 '주술'이란 소재에서 오는 고어틱함인데, 작품의 개성의 원천이 작가가 아니라 세계관이다 보니 작품이 진행될 수록 개성이 사라지고 파쿠리의 얄팍함만 들어나는게 아닐까 생각함.
@@이준형-h1p 그러면 만약에 “ 내가 울버린 처럼 손에서 클로가 나오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 ! “ 로 쳤을때 울버린에 클로 부분만 딱 모티브 하거나 개성있게 바꿔 그리면 ( 예를들면 울버린 보다 리치가 매우 긴 클로 ) 어느정도 넘어가주는 거임?
@@claw9841잠깐 등장하고 퇴장하는 까메오 역할이 아니라 중요도가 있다면 분위기만 가져가고 디자인 심볼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게 개성을 넣어서 변형시켜야된다 생각함
울버린의 야생적인 전사같은 분위기는 클로 아니어도 표현할수있음 반대로
클로라는 무기 디자인만 가져가고 싶다면 반대로 분위기가 다른게 좋음
같은 특대검을 들고있어도 가츠랑 자부자의 느낌이 다르듯이
@@고음질헤드셋 꿀팁 ㄱㅅㄱㅅ!!
@@고음질헤드셋 설명 되게 깔끔하다 이해가 쏙쏙되네!!
오마주와 패러디에 첨언 하자면 원본을 본 사람이 기분나빠하지 않을 수 있게 배치하면서 이를 통해 원본임을 쉽게 유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즉, 원본에 대한 존경, 리스펙트와 애정이 함께 들어있어야 한다는 거죠. 이건 원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 바로 압니다. 원본을 정말 재밌게 봐서 그거 해보고 싶어서 가져왔구나 하는 것과 해당장면 연출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서 궁여지책으로 훔쳐온 건지 말이죠.
뭔 일반인은 논문같은걸 안봐도 알수있다수준의 발언인데ㅋㅋㅋㅋ
10분동안 말했지만.. 사실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것과 같다.
체인소맨 소개영상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ㅇㅎ....이 유튜버는 차단
일본만화계가 이제 슬슬 명작이 없어진다는게 느껴집니다. 이젠 그냥 애니만 잘 뽑아내면 사람들이 빨아주니 딱 애니화 될만큼 화제성을 끌만한 것들만 싸그리 때려박아놓고 제작사에서 혼을 갈아넣으면 그걸로 놀고먹는 방식..
@@violethacker2715 체인소맨 2부 연재하는 꼬라지랑 장송의 프리렌 몇달간 휴재 쳐박는 거 보니 반박을 못하겠네..
그나마 최근 명작이 던전밥 정도? 이것도 예전 명작들이랑 비교하면 살짝 아쉽긴 한데...
그래도 디즈니 할리우드보다야 낫다
괜히 일본에서 옛날 ip들 리메이크 붐이 일어난게 아님 ㅋㅋㅋㅋ 좋은 작품이 안 나오니까 옛날거 예토전생해서 우려먹기 바쁨
표절의 여부는 그 부분의 중요성이 낮거나(샤라웃 느낌) 오리지널리티가 얼마나 충분히 있는지가 중요한거지
무슨 말 인지 모르겠음...만화를 그려보려는 사람 으로써 진짜 모르겠음....알려주실 수 있음?
@@claw9841 중요성이 낮다 즉 가볍게 웃어 넘길수 있는 파트에서는 패러디를 해도 괜찮다.
@@김형석-t6u 아하 굳국
1:01초에 나온 이분은 후지모토 타츠키가 아닙니다. 얼굴은 팬들한테 죽을까봐 공개 안한다함 ㅋㅋ
옛날 얼굴이라도 보고싶으면 유튜브에 타츠키 공중부양 치면 나올겁니다.
@@하늘-f6j7e 사진 속 인물은 이사야마 하지메 같네요 ㅋㅋㅋㅋ
주술회전이나 체인소맨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런 식이면 앞으로의 AI 시대엔 창작자의 입지가 더 좁아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어요.
당연히 완전히 새로운 것이란 존재하지 않는 법이니 기존의 것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 하는것이 넓은 의미의 창작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똑같이 베껴오고선 오마주다 패러디다 하는 식으로 넘어가버린다면 나중에 AI한테 그 파이를 전부 빼앗기지 않을까 싶어요. AI가 제일 잘 하는게 그거 아닌가요? 맛있는 것만 골라내서 버무리는 거.
아이러니함 ㅋㅋㅋ 진짜 한 10년전 무렵에 알파고로 난리났을때,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으로 창작자들... 미술, 음악가, 소설가 등등 크리에이터 직종이 제일 오래갈거라 기사가 도배되었었는데... 세상이 참
솔직히 개인적으로 체인소맨 2부 나쁘지 않음 1부 엔딩에서 끝나는게 이상적이긴 했는데 편집부가 놓아줄리가 없지ㅋㅋㅋ 이 양반 원래부터 무의식대로 만화 그리는 사람이야ㅋㅋㅋㅋㅋ
오히려 타츠키는 1부에는 절제되고 2부부터 그만의 스타일이 폭팔하는것으로도 보여요.ㅋㅋ
와... 개패님 정말 영상으로 만들어주셨군요.. 얼마전 주술회전 영상에 달았던 댓글의 대댓글로 영상 소재로 좋다고하시더니 정말 실천하시네요 뭔가 성덕이 된 기분입니다 실천하는 유튜버, 성실한 유튜버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덕분에 시원하게 궁금증도 해소되고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
오이오이,,소년,, 덕분에 우리도 만든다고,,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나으리 같은 분들의 관심 하나로 만들고 있습니다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체인소맨 1부는 최근 본 만화 중 역대급이었음
개패님. 체인소맨 분석 영상도 부탁요~~. 2부는 왜 그 꼬라지로 하는 건지 참...
그래도 극장판 레제편이나 룩백은 완전 기대임~~
대딸의 악마
딱 역량이 거기까지인거임
그게 체인소맛임
매화 분량 짧고 작화 날림인게 젤 큰 듯
다들 말 많은 스토리야 1부랑 자꾸 비교해서 그런거지 사실은 큰 줄기로 보면 착실하게 해나가고 있다 생각하는데, 매화 분량이 개 짧으니까 이야기 진행이 느려서 체감상 스토리가 탄력을 안 받음 전개도 좀 날림으로 하는 것 같고
작가가 조금만 다시 성실함을 되찾아도 2부 충분히 폼 회복할 거 같은데 이 작가 요즘 왜이러는지 의문
@@makolee7612 원래 단편신이였는데 1부까지 끌고 올 수 있는거 보면 작가 기량은 점점 늘고 있음, 다음 작품이 정말 기대 될 정도로
오마주라도 이정도로 많이 가져오면 그것도 문제 되는게 아님? 어디 지나가는 장면도 아니고 하이라이트이거나 하이라이트는 아니더라도 인상깊게 보던 장면도 여러개인데
지금은 신격화 되어있는 슬램덩크 작가도 NBL 트레이싱 개 오졌고
죠죠 작가도 외국 패션 잡지 자세 그대로 트레이싱 해놓고는 죠죠 자세니 뭐니 칭송받는거 보면 웃기긴함
1부까진 엔딩까지 진짜 충격적으로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2부보면 진짜 답없음
완전히 새로운게 없는 시대이기도 하고.
뭐 좋은 오마쥬는 결국 원본을 알았을 때 맛이 더 진해지는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대놓고 원본을 알아 달라는 식을 넘어. 원본이 가지고 있는 의미까지 같이 가져와야 성공적이라고 생각.
그게 구도든 인물 사이 관계든지 뭐든
주술회전은 작가 본인이 파쿠리 만화라고 인정함 ㅋㅋㅋ
6:35 이분은 진격의거인 작가 하지메씨입니다ㅎㅎ
요세 점프만화가 짜집기로만 가고있어서.... 초반은 참신한아이디어로 괞찬네 소리듣는대(문제는 대사 연출이 난잡함) 인기좀 있다싶음 대사 연출은 나아지는데 정형해져감...
개인적으로 체인소맨 작가 만화 다 내스타일..최애임 진짜
오마주와 표절의 차이중에 오마주는 원작을 공개적으로 리스팩하는 느낌도 강하죠 숨기지않고 맞다고 인정하면서 공개적으로 말한다면 오마주에 가깝다고 봅니다
베낄거면 당당해라가 핵심이네요 ㅋㅋㅋ
배껴지는 입장에선 리스펙 혹은 울화통이 터질듯
솔직히 난 주술도 오마주라고 생각함. 톱맨이랑 비슷한 결로.
근데 전자는 오마주당한(?) 원작자들이 대놓고 불쾌감을 드러냈고, 후자는 좋다고 말한게 결국 차이지 않나싶음...
솔직히 주술 - 소용돌이 사건도 이토준지가 그렇게 기분나빠해야할 일인지도 잘 모르겠음.. 원작자가 기분나쁘다니 할 말은 없지만
체인소맨이나 귀멸의 칼날 인기 폭발하는 거 보면서
허탈감 느끼는 작가들 꽤 많을 듯
패러디 오마쥬는 걸고 넘어질수 있는데 안걸고 넘어가는이유는 귀찮고 길기도 하고 팬이라고 덕력 뿜뿜내기도 하고 같은 업계인으로써 그냥 발전하길 바라는 느낌으로 대부분 좋게 넘어가준다고 합니다 근데 표절은 리스펙의 마음가짐이 1도없으니 걸고넘어가는게 많다고 합니다
컨닝을 예술적으로 잘한 고득점 작품 이라는거네
사실 체인소맨 처음 봤을 때, 어떻게 이런 미친 작가가 있지? 하며 흥분했었습니다. 예상하기 힘든 전개, 전체적으로 B급 감성임에도 연출이 뛰어나 찬양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만큼 모든게 너무나 잘 어우러지는 만화여서요.
헌데 이 영상을 보면서 모든 부분들이 시초가 있다고 하여, 내가 알고 있던 작가가 사실은 만신이 아니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종합적으로 짜내서 재밌게 만들었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재능이겠고, 무엇보다 작가가 나서서 영감받은 것들을 언급하고 다니니... 뭔가 진짜 미친 놈은 맞구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 그만큼 유쾌하게 느껴진다는 뜻이에요.
작가가 직접 언급하고 그렸으니 패러디 같으면서도, 그걸 인지한 상태에서 보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오마주 처럼 느껴지기도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작가가 미친 사람처럼 만화 그리고 올리면, 저도 따라서 같이 놀고 즐기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기대하며 만화 봐야 겠습니다 ㅎㅎ
어 이거 비유가 진짜 딱 와닿네요
체인소맨 1부는 재밌었는데 2부는 영 아니라서 다른 만화를 찾아보다가 체인소맨 어시 출신인 타츠 유키노부 작가가 그린 단다단을 보게 되었는데 참 재밌었습니다
체인소맨 작가도 단다단 작가를 좀 본받아서 잘 그리면 좋겠습니다
주술회전은 같은 만화들을 훔쳐온거고
톱맨은 다른 장르에서 훔쳐왔으니까
대우가 다를 수 밖에 없음
@@kyosaya6696 그런다고 훔쳐온 게 달라짐?
헬보이는 그럼 뭔 장르임? 콴시와 마인들의 49인베기도 싹 베끼고 같은 액션장르아님?
@@금강-u6c 설마 싶은데 진지하게 묻는 병신인거같애서 얘기해주자면
키리스케와 499인베기를 가져온건 맞지만 가장 큰건 연출과 구도가 전부 다르고, 유일하게 아주 빠르게 움직이는 캐릭터가 상대방들을 베어넘기는 장면을 연속해서 보여준다.
라는것만 동일하고 나머지는 전혀다름
헬보이를 쳐 들먹거리고 싶은거면 삼소 디자인은 영화판 크뢰넨에서 가져온거고, 불사라는 점만 빼면 거의 다르고, 크뢰넨처럼 살인병기도 아니니까 똑같은 캐릭터로 취급을 안하는거임.
주기견인거같애서 덧붙여주자면 대표적으로 욕쳐먹는 메카마루 에피소드 표절은, 주인공의 배경, 처한 상황, 특징, 능력, 전부 갖다 박았고 외모만 슥 바꿔놓으니까 욕을 쳐먹는거임
@@kyosaya6696 그런거 아닙니다. 다시 공부하세요
일본은 패러디에 관대합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자체가 은하철도999,건담,에반게리온같은 만화,애니메이션 패러디입니다.
은혼은 드래곤볼,헌터x헌터 패러디.
작가님이 에리 때부터 영화에 관심이 있으시던게 보였음
요즘 시대에는 만화가 혼자서 모든 것을 하기에는 힘든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모든 예술이 발전한 것도 있고, 개인 혼자서 모든 것을 초월하기에는 넘사벽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어떻게 다른 작품의 영향과 영감 하나 없이 작가가 모든것을 창작하라는 건지 일반인들은 너무 무지하다
오마주에 체인소맨작가 오마주만 잘했다 파이어펀치도 말아먹은 그실력!
변주가 있기에 표절이 아니죠 오리지널리티를 갖는가 아닌가 개성을 만들어냈는가 아닌가
그리고 숨기려고 했는가 아닌가가 표절을 판단할때 중요한 요소들이니까요
근데 왜 2기는 파이어 펀치 해버렸니…
데빌맨에 대한 언급이 없는게 의외였습니다. 저는 보는 내내 전체적으로 데빌맨이 많이 떠올랐거든요.
헬창들 로이더인거 숨기는거랑 오픈하는 차이를 보면 알기 쉽지
체인소는 원래부터 개 막장이었음 그래서 재밌음
누가먼저든 똑같이배끼든 재밌는게 원조임
사실 체인소맨의 인기비결보다 중요한 건, 서당개패가 한국 만화 작화의 신 영상을 예고까지 했음에도 아직까지 무소식이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니헤이 츠토무, 후지모토 타츠키 둘다 좋아하는데 그냥 표절이고 뭐고 그냥 둘다 좋습니다. 미디어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서로 영향을 안받을수가 있긴 하나 싶기도 하고. 정말 100% 순수하게 자기 머리속에서 나왔다고 생각한것도 찾아보면 언제 어디선가 꼭 비슷한게 있기 마련이라 이제는 그냥 에라 모르겠다 싶기도 하는... 옛날에는 표절이니 베꼇느니 그런거 따지고 살았는데 어느순간 그냥 있는 그대로를 즐기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아무렴 어때 하고 그냥 봅니다.
개인적으로 ㅠ.ㅠ 미니포치타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미니포치타 너무 좋아요 와그 와그
본인이 걸리기전에 미리 말했다?
원작자가 가만있음 크게 문제 삼을일없다고 생각함
귀칼이나 첸소맨은 나름 지 성향을 잘 녹여서 만들었는데 주술삥땅은 그냥 모든걸 냅다 처넣는다고 정작 중요한 요소를 모두 버린것만 봐도 수준이 나뉨ㅋㅋ
박찬욱 감독님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존 윅4를 베끼면 도둑놈 소리를 듣지만, 히치콕의 버티고를 베끼면 뭔가 있어 보일거다 ㅋㅋㅋ제가 보기에는 게게는 존 윅을 베끼는 걸로 보이고, 체인소 맨은 버티고를 베끼는 걸로 보이네요.
체인소맨은 절대 표절은 아니죠 ㅋㅋㅋ
이게 오마쥬의 정의 그 자체
?? : 오마주네? 와아! 총 가져와 총!
체인소 맨은 스토리와 캐릭터, 많은 것을 차용하고 오마주 해왔는데 그냥 좀 더 인기 있다고 비슷한 스토리를 가진 만화들이 욕을 먹었다는 게
이해가 안감
귀멸의 칼날:나름 컨셉은 나쁘지 않음, 후반에 약물 ㅋㅋㄹㅃㅂ해버려서 개쳐박살.
주술회전:파쿠리를 기반으로 한 만화.. 처음엔 괜찮았지만 후반 갈수록 작가가 미치는건지 내가 미친건지 모름
체인소맨:그냥 정신줄놓고 연재중
귀칼은 블리치+죠죠 설정 파쿠리 해옴
작품성은 부분부분에 얽매여서 어디서왔다 아니다를 따져서 될문제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조합해서 새로운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 냈느냐에 있음.
인간들이 만들어낸 콘텐츠는 모든 영역에서 이미 나올건 다 나왔음.
심지어 서사에 관해선 여러 신화들의 총집합인 성경에서 이미 끝냈음.
이런상황에서 창작 능력이라함은
이런 여러가지 조각들을 어떻게 해체해서
새로 쌓아서 작가만의 세상을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음.
어느 장면을 어떻게, 어떤 분위기를 어떻게 따왔는지는 중요치 않음.
여기저기서 다 베껴와도 극하나 완성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해본 사람은 앎.
그래서 에반게리온이 환호를 받으면서 동시에 욕먹는거임.
안노히데아키는 살짝 들여다보면 이 재조합을 훌륭히 해낸거 같은데
깊게 들여다보면 표절 그 자체이기 때문.
민희진과 뉴진스도 여기에 해당하고.
칸노요코도 환영받았지만 현재 묻힌 이유도 여기에 있음.
청춘돼지는 바니걸을 꿈꾸지 않는다도
모노가타리의 여기저기서 다 끌어왔는데도
자신만의 세계관을 열었고,
섬세하게 따지자면 괴수8호도 표절임.
원펀맨부터 기생수, 울트라맨까지 싹다 총집결시킴.
ㅋㅋㅋㅋㅋ 매번 재밌게 봅니당❤
확실한건 결말을 내지않을 내용은 제목에 쓰지 말아야한다는거임
체인소맨이랑 주술회전이랑 자강두병중 히로아카가 난입후 1등 먹음 ㅋㅋㅋㅋㅋㅋㅋ
1기에서 끝내고 싶은걸 편집자 측에서 늘린거 같은데 어떻게든 좋게 끝내주면 좋겠다
귀칼은 재밌긴 했었는데 솔직히 세 작품이 작품성이 훌륭한가? 라고 묻는다면 전 개인적으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귀칼 빼곤 두 작품 뭔가 소년만화라고 하기엔 뭔가 조잡하고 이상해요. 그나마 귀칼은 옛날 소년만화의 느낌이 묻어나긴 하는데
주술회전과 체인소맨은....; 근데 주술회전의 유머는 은혼 느낌도 나서 그냥 볼만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타츠키작가 대놓고 말하는거보면
내 허락맡았습니다 이거했을거임 ㅋㅋㅋ 즉 저말이나온거다? 허락을 쉽게구햇다는거다 ㅋㅋㅋ 원작가들 왜이렇게 쉽게허락하지 ㅋㅋㅋ
설정이나 내용을 가져다 박은게 아니면 오마주로 봐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트레이싱은 좀 어려운듯 하필 슬램덩크가 거하게 해놔섴ㅋㅋ
엔딩 망하면 그냥 작품이 파이어 펀치 맞아서 재가 됬다는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체인소맨의 문제는 새로운게 없다는것
6:03 파쿠리력은 범부회전을 모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주지 ㅇㅇ 이정도도 표절이라고 물어뜯으면 작품 전부 다 어디 표절이라고 밖에 할수없지
주술회전도 표절만화라고들 하는데 내가볼땐 오마쥬지 결국 독자는 결말이 어캐되는지 모르고 이타도리 영역전개 펼쳤음에도 표절만화라고 해도 어캐끝나는지 알수 없기때문이지
어차피 나올수있는 전개는 다나왔고 이젠 누가더 잘섞어서 재밌게 만드냐 싸움
근데 감정선이 박살 난 비정상인 아니면 '아 이 작품 이 작가도 재밌게 봤나보네'싶은거, '이 작가 이 작품 베낀거 아니야?'싶은거 구분이 되지 않나?
오마주가 오히려 더 어려운 면도 있죠. 여러 영화 장면을 잘못 짜집기 하면 구성이나 연출이 전체적으로 엉망이 되는데 작가가 원작을 완전히 소화해서 자신의 구상안에 재현한 거면 훌륭한 오마주라고 보는 게 맞을 거 같네요. 솔짓히 체인소맨을 제일 충격적이고 재밌게 본 입장인데 영화연출이 저렇게 많이 오마주된지는 몰랐네요. 연출이 전체적으로 너무 매끄러워서 정말 잘만든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애니 한정만)
주술 회전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체인소맨은 캐릭들이 병신 같아서 필터가 한번 걸러서 보여줘서 논란이 적은것 같음
둘중 스토리 어느쪽이 병신 같냐고 그러는데 체인소맨은 원래 병신 같은 맛으로 보는 작품임 어쩌다 한번 아다리 맞으면 감탄하고
가장 궁금한게 체인소맨이 나왔으면 이제부터 전기톱을 [팔에 달려서] 싸우는것 자체가 표절 되는거임?
원작을 알고서
봤을때 기분이 나쁘면 표절
봤을때 반갑고 더 재밌으면 오마쥬
봤을때 웃기면 패러디
추가적으로 원작품의 설정을 작품내내 가져가야 하는 중요 설정이면 표절
아주 잠깐 서비스로 원작품의 설정을 보여준다면 그게 오마쥬
이게 제 기준이기는 해요. 근데 맞는 것 같아요
"어?.... 이거....."
"아!! 이거!!"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겈ㅋㅋㅋ"
이 차이죠
그럼 오마주네
여기서 포인트는 차세대 3소년만화 작화가 다 씹창이란거임
체인소맨2부는 리부트하면 안되나
돌이킬수 없는 수준인데
오마주 = 원작의 리스펙
표절 = 쉽게 일하기
후지모토 타츠키 특-1화빌런,,,
오늘날의 창작은 편집입니다. 대부분의 요소가 동일하게 겹치면 표절, 일부분을 다양하게 따와서 새롭게 편집하면 창작이죠.
주술회전도 비판받는 점은 그림을 가져다 대고 그리는 트레이싱이나 너무 빼다박은 캐릭터 디자인에 있지, 스토리는 표절이라 보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체인소맨의 영화 레퍼런스는 영화업계에서 대부분 레퍼런스로 연출을 기획하기에 영화덕후로써 문제있는 행각도 아닐뿐더러, 만화라는 다른분야에 이식한것은 분명 창작의 범주입니다.
주술회전의 극번 소용돌이는
이토 준지의 소용돌이 표절이라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토 준지가 허용해주어서 해결.
한마디로 이거 보면 모든만화의 액기스는 다 보는거네.. ㅋ
체인소맨의 만화가 후지마타 타츠키는 작가이고 주술회전의 만화가 아쿠타미 게게는 표절대변쟁이일뿐임
체인소맨이 명작이 맞나? 애니빨 아닌가?
톱맨은 애니빨 진짜 아예 안 받은 만화 중 하난데 무슨 소리임 ㅋㅋ.. 애니 나오기 직전에 1800만권이었는데 지금 한 3000만권도 안 됨
애니 나오기 전에 300만권이었다가 나오고 1억부 돌파한 귀칼이 애니화 덕택을 많이 받은 만화지.
물론 체인소맨이 명작이 아닌 건 맞음.
@@drgh2005 한국에선 애니로 인지도가 생겼지만 일본에서는 전부터 많이 유명했어요
인기 있고 빠가 많으면 오마쥬 , 인기 없고 헤이터가 많으면 표절..
인기 없으면 에초에 논란거리도 안됨
주술회전은 체인소맨 보다 훨씬 잘 나가는데?
@@강건우-l6g왜 갑자기 긁힘?
@@응애-g6c2r 어... 둘다 딱히 빨지도 않고 체인소만 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저게 맞말이긴 하지 않나여 훨씬 잘 나간다 까진 아니라도 주변에 사람들 보면 주술회전이 조금은 더 대중픽인 느낌이 있음
@@시카노코시탕탕 디그레이맨은 표절 논란으로 나락가지 않났나
몇몇장면은 비슷하지만 조연들의 서사가 다른 만화에서 보기힘든 서사임 덴지만 나왔더라면 망하지 읺았을까?
아니 대놓고 영화 장면들 오마주한 애니 오프닝 장면은 여기다 갖다넣으면 안되지ㅋㅋㅋ
표절 파쿠리 많은건 인정인데 자료화면으로 너무많이쓰셨어
내가 체인쏘맨보기 전부터 유명했던 다른 연출이나 구도 파쿠리모음 많은데 ㅋㅋ
내가 체인소맨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딜 짬탕회전을 비벼
6:21 베르세르크에서 따온것같지만 b급 영화 에서 나온장면에서 따온 컷씬이랍니다
샤크 스톰~
나
ㅡ
유타 해버린 거 보고 이젠 어디까지 망가질까 궁금해서 봄
근데 일단 억울할만도 함.
애초에 이 피튀기게 싸우는 장르 자체가 거업나 오래된거기도 하고,
그냥 좀 큰 칼 들고 힘 쥰내 모아서 하아압! 하고 휘두르면 그 참격 색상따라 월아천충 표절이라고 할수도 있고, 그냥 분신술 나오면 나루토 파쿠리에 눈깔 변해서 능력 쓰면 빼박소리 듣고, 몸 들어나면 고무새끼에 얼굴 흉터도 각도 다 생각해야함 ㅋㅋㅋㅋ
그냥 그럴수밖에 없음, 여태 모든 만화 나온 새끼들이 휘두른 검로 다 합치면 지구를 빼곡히 채우고도 남을듯 ㄹㅇ.
이젠 ㅈ나 어이털리는 전기톱맨까지 먹어갔음 ㅋㅋ
개인적으로 만화책에 비해 애니가 더 노잼임
남주의 목소리가 남주랑 전혀 안 어울림
표정도 원작이랑 다른 거 같음
ㅇㅈ. 좀 광기? 그런게 안느껴짐
@@advance6098 아 나랑 똑같네
맞음 광기가 진짜 ㅈㄴ 줄어 들었음 그냥 좀 더 능동적인 일반인이 그 상황 처해진 느낌?
덴지 느낌이 아니야
인정ㅋㅋ
애니 1기 감독 맡은 나카야마가 성우들에게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며 연기하랬나?
암튼 감독이 참 뭔가뭔가한 사람이긴 합니다
@@Kudjdjfhdjskskdjfjwjij-c1m
링크 좀 상식적으로 그렇게 지시할 이유가 없는데 그렇게 시킬리가 ㅋㅋㅋ 님 망상 같음
와우 안 올라오나 했는데 개뀰~
10:04..손흥민 셀러브레이션은 오마주인건가요?😅
원작자가 기분나쁘면 표절
아니면 오마주~
그건 당연히 아니지.
당사자의 의도가 중요하지.
당사자가 싫어하는 오마주라는 것도 있잖아.
표절은 남에 것 갔다쓰고 에헴! 내가 했음. 나 쩔지?! 오마쥬, 패러디는 야야 내가 이거 봤는데 끝내준다. 그래서 나두 이거 할래. 너네도 봐봐. 졸라재밌지! 나두 그래~ 마인드가 다름.
체인소맨 만화책 완결 난거 아니였음? 그 여자 죽고..? 오잉
1부 끝이에요
체인소맨이상급 소년만화 표절작이 하나있지. "테니스의왕자"라고
그만화급정도 되어야 표절소리 든는거임
애니화 1기 밖에 안된 작품을 리뷰하는 영상에서 자료화면 대부분이 애니에다가 그 중 30%는 오프닝인게 맞나? 난 진짜 모르겠다~
허허! 성공하면 오마주 실패하면 표절 아입니까 ㅎㅎ
6:36 이사람 이사야마 하지메 잔아 ㅋㅋ
~a작품을 보고 b작품이 떠오를때~
1. 패러디=작품밖의 독자와 a작품의 인물 혹은 세계관에 둘 다 영향을 끼침. ex)은혼의 건담개그, 고전극 햄릿의 주인공의 성별을 바꾼다던가 하는 패러디물
2. 오마쥬=독자만 눈치채고 a작품의 인물은 b를 알지 못함. 작가의 팬심이나 a작품의 창작에 도움을 받아 '일부러' 집어넣음. (프랑스 언어로 '존경'에서 따온 단어) ex)아키라 오토바이씬을 오마쥬한 다수 작품들, 체인소맨
3. 표절=a와 b의 직접적 연관관계없으나 b작품과 교묘히 닮음. ex) 주술회전.
약간 표절은 김밥천국과 김밥왕국, 농심 육개장과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 정도의 느낌임.
평론가란 사람도 대중의 사랑을 갈구한다. 대중들이 좋아하고 만듬세가 좋으면 언제든지 오마주를 부르짖고. 대중들이 싫어하고 만듬세가 나쁘면 가차없이 표절로 각하시킨다. 작가의 의도는 중요치않다. 결국 내가 좋냐 싫냐로 뭐든 의미를 부여하고 빨고 까는건 소비자의 몫이니까.
작가가 씹덕인건 알겠음
난 차라리 저렇게 솔직하게 대놓고 얘기하는게 오히려 호감이던데 ㅎ
은혼
ㅇㅈ
유희를 좋아하는것은 변하지 않는 본능이다, 그러나, 말은 변한다.
작품성이나 예술성에서 유희를 배제하는것이 뭣이 중헌디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지.
만화계의 유희열이네
블리치 곧 3기 나온다던데 블리치도좀 업로드해주면안되냐
해리포터도 표절 짜집기 작품인거 생각하면 체인소맨은 선녀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