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언이가 정말 멋지고 똑똑한 사람이더라구요 자기가 좀 더 선한 사람이였으면 현규도 힘들어 하지 않았을텐데 그래서 해은언니는 그걸 갖고 있는 사람이라서 현규랑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랬었잖아요 둘이 참 잘 어울리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 사람들이지만 현규가 그랬듯이 연애는 가장 나 다워야한다고~ 전 현규가 나언이랑 있을땐 뭔가 자기가 부족함을 느끼는 것 같았고 해은이랑 있을때 더 멋지고 남자다운 뭔가 해줄수 있는 현규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 같았어요 전여친 현여친이 서로 이렇게 잘 지내는 헐리우드식 연애가 보기 좋지만 그 이면에는 서로에 대한 미련이 없고 응원해주는 사이라 가능할 것 같아요 결론은 세사람 다 멋진 청춘들의 모습이여서 환승연애에 빠져든 이유이기도 하네요 목소리도 편안하시고 분석 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계속 보게 됩니다
음.. 제가 보기엔 나언이는 분명 미련이 있지만.. 아마 현규가 다시 사귀자고 하면 사귈수 있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나언이라 자꾸 가족같다는 말로 스스로를 되뇌인거 같았어요. 현규 경우엔 환연 첫 등장전 지인이 현규 스포 풀때 엑스한테 미련 1도 없다고 갤에 플고 갔네요. 더불어 해은이 첫등장보고 걔(현규) 스타일이라고 현규 지인들사이에서 난리났었다고.. 최종선택전에 흘리기는.. 현규 현재 여친이 환연 여출이 맞다면서..평소 이상형이.. 착하고 웃는 모습이 예쁘고 장난끼 많은..😊 이런 모습..딱 봐도 해은이같죠. 나언이랑 있으면 왠지 자신감도 떨어지고 주눅드는 느낌. 행동도 더 버벅거리고.. 그리고 한가지 더.. 종영후 희두 경기에 나언이랑 왔을 때는 커플사이에 낀 남동생? 같은 분위기였다면 해은이랑 있으면 왠지 더 듬직해지고 남자다워지는거 같아요. 절대 연하라는 느낌이 별로 안들죠. 😉
자세하게 분석 해주시니까 다시 같이 시청하는 것 같고 재미있어요!! 나언의 미소가 너도 잘생겼쟈나의 의미일 수 있겠구나 싶으니 넘 귀엽네요. ㅎㅎ 저도 형규가 태이의 장점을 너무 금방 알아챈 것 같아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똘똘하고 성숙한 두 사람 모습에 엄마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ㅎㅎㅎ
누구와 함께 있건 그때의 모습이 나의 한 면임은 분명하지만, 상대에 따른 내 모습에 내가 얼마나 만족하는가는 관계를 앞으로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한 키인거 같아요. 규민은 해은과 있을때보다 나연과 있을 때 자신의 모습이 좋다했듯이 현규도 나언보다는 해은과 있을때 자신에게 더 만족할거 같아요. (제 3자가 봐도 해은과 있을 때 더 멋진 남자로 보이기도 하구요) 현규는 연애할때 가장 자기다운 모습이여야한다고 말했지요. 여기서 현규가 말한 가장 자기다운 모습이란 아마 자기 스스로도 가장 흡족한, 그런 자신을 스스로 사랑할수있는,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환승연애 모든 친구들이 각기 다른 색의 보석처럼 아름답네요. 각자의 아름다움을 깨닫고 정말 멋진 어른이 되길 기대합니다. 소장님 분석보고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사랑하고 있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할 때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이 여자는 사랑받기만 하기에도 너무 소중한 사람인데 난 지금 그럴 마음의 여유가 없는데 헤어질 때 상처줬던 기억때문에 안좋은 영향을 줬던 것 같아서 죄책감에 괴로웠을 것 같아요 두분 다 좋은 사람들이라서 해은씨 태이씨처럼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엔 나언씨를 배려해주신 표현들도 있는거 같아서, 이번 상담이 더 돋보이네요. 환연당시 같이 달리느라 ㅎㅎ 이번에 집중해서 다시 자세히 들어보니 그리 느껴져서..😊 그럴수있죠, 뭐가사랑이고 연민이고 의지하는건지 잘 모를때 저런연애도 해볼수있는것 같아요. 상처 받았을 나언씨는 더 좋은 사람 당연히 만나길 바라구요 :) 보기 드문 멋진 청년들 같고 어떻게 이런구성을 뽑았지? 제작진들도 대단하구요 ㅎㅎ
아, 복잡하네요.ㅎ 의지 하고 의지 되는 것도, 가족 같이 안정적인 느낌이나 애정이 생기는 것도 큰 범위의 사랑이 아닌가 생각드는데.. 남녀 간의 사랑에 이성적인 사랑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오래된 연인이든 결혼한 부부간에도 이성을 넘어선 사랑이 존재하듯이.. 암튼 그걸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들여다보고 표현하고 성장시켜, 자신도 상대도 발전하게 하는 관계로 더욱 깊어졌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머, 결론적으론 해은님이 햅삐해져서 다행이긴 합니다.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들 보면서 정말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나 자신의 이전 연애 현재 연애 모두에서 조금씩 비슷한 부분들이 떠오르고, 이해되고 치유되는 부분들도 있고 어떻게 행동해야겠다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부분도 있구요. 저 자신의 색안경을 깨닫고 민망할 때도 있답니다 ㅎㅎㅎ 연구논문 위주로 알려주시는 영상들도 정말 좋아요. 크리에이터 뇌피셜로만 채우는 영상들은 어느순간 재탕에 재탕이 되어서 결국 다른 채널 찾게 되더라구요 🥲 꾸준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둘이 정말 남매처럼 닮았죠. 그런데 환연이후 현규, 나언의 인스타를 봐도 성향이 많이 달라요. 현규는 말그대로 파워 E..친구들 좋아하고 활동적이고..23년 1월 본인 생파를 인스타 릴스에 올린 걸 보면 보는 사람도 기빨릴 정도로 수십명의 친구들과 어울리고 노는 걸 좋아하는데.. 나언이는 독서하거나 음악회, 전시회등 조용한 분위기를 더 선호하는 전형적인 I..겹치는 부분도 있겠지만 다른 성향이면 서로에게 마추는 쉽지 않죠. 그리고 누가보나 잘난 현규지만 나언이랑 있으면 어딘가 모르게 주눅드는 모습..그건 현규 본인도 더 이상 바라지는 않을거 같아요. 나언이에 대한 미련은 오래전에 버리고 나온 환연이라..현규지인이 메기로 등장전에 갤에 스포로.. 현규에 대해 살짝 풀고 엑스한테 미련 1도 없다고 올렸거든요.
현규말대로 사랑했으니 다시만나다고 제대로 말하면 거절당해서 서로 못보는 사이될까봐 무서우니 괜찮은척하고 다시 연락한거죠. 그거보고 나언이도 얘도 이제 정리가 다 됐다고하는거고요. 소장님말씀대로 나언이가 막화에 응어리 다 풀렸단것고 현규가 솔직하게 고백했기에 가능한거죠. 그때 무서웠고 다시 만나고싶은마음에 연락했는데 너가 날 만날것후회할까봐 다시만나자는말못했던거라고 울면서 말하니 나언도 응어리가 풀린거고요. 현규가 정말 사랑하지않았다고 말씀하시고싶은것같은데 당사자들은 진짜 사랑했었다고 말하는데요. 비록 헤어졌다해도 그 기간이 무시될만한것도 아니고 재차 구질구질하게 붙잡은건 현규라서 나언이 혼자 상처받을 입장이 엄연히 아니죠 ㅎ
@@sonaso477 규민이 해은을 볼때 마음과 현규가 나언을 볼때 마음이 비슷하다고 보여져요 사랑에 빠진상태가 아니고 가족같은 사랑이고 가족같은 사람으로 많이 사랑하고 아끼지만 사람은 보통 자기가 기억하기싫은 과거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은 별로없어요 규민도 해은을 볼때 과거의 자신이 생각나고 현규도 나언을 볼때 과거의 자신이 생각나서 도망치고싶고 회피하고싶은 마음이었을거에요 나언도 그걸알기에 현규연락을 안받은 것 같구요
현규가 최소 촉매제 역할은 했죠 혹은 끄집어 내는 키가 됬을수도 하지만 제작진이 1화부터 규민이랑 해은을 같이 출연시켰으면 둘의 감정이 깊어져 현규에게 흔들리지 않을까봐 5화부터 출연시켰다더군요 사랑은 타이밍이라기보다, 제작진의 타이밍 마지막 x데이트도 일부러 빨리 끝냈고
나언 현규 잘보았어요!! 해은씨는 언제 올라올까요~ 저랑 너무 다른 유형 ㅋㅋㅋ해은씨 너무 알고싶어요... 너무 투명한 사람이라 감정이 훤히 보이지만 저는 사실 그런사람이 힘들거든요. 그런사람이 좋으면서도 싫은? 마음이 있어서 불편하더라구요. 규민씨가 대중에게 욕을 많이 먹었지만 전 한편으로 그 마음이 좀 이해 되는 면이 많았어요. 엑스가 자꾸..힘들어하고 눈물흘리고 그런감정을 전혀 숨기지 않으니까요. 엑스룸에서 거짓정보을 주었을때도 전 너무나 불편... 제가 왜그럴까요 ㅎㅎㅎㅎ다들 좋다 이쁘다 하는 해은씨인데~ 저도 너무나 이쁘고 부럽고 좋지만 저 마음 속 한구석이 불편불편해서 더 알고싶습니다^^
해은씨가 감정을 다루는것에선 더 성숙해질 필요는 있지만 해은씨에게 불편함을 느끼는건 좀 꼬아보시는거 같아요 다른의도가 있는거 아닌가? 착한척 하는건가? 이런?? 근데 티비보는 사람들 다 바보도 아니구 왜 해은씨가 대중픽이겠어요 그냥 진짜 호구되기 딱 좋은 스타일이죠.해은씨 시선에선 본인이 투명하니까 남도 그럴꺼라 생각하는거 같고 그게 보이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제가 느끼기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사람이 불편한 건, 나는 어릴적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도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었을 때 해은씨같은 사람이 불편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는 어른스럽게 잘 참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어리광을 부리면 안되고, 감정을 억제해야 했는데 저 사람은 왜 어른스럽게 그렇게 하지 않지?! 라고 생각한다면 상대방이 불편해질 것 같아요.
소장님 궁금한게 있어요! 그럼 현규같은 회피 성향들이 힘든 상황에서 자신도 상처 받기 싫고 상대도 상처주기 싫어 이별을 고할 때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다른 영상에서는 회피형은 오히려 물가에 내놓은 애처럼 혼자 두고 관심을 끄면 오히려 불안이 작동하여 연락이 올거라는데, 카톡 모든걸 차단해버리고 나도 너와의 관계를 끊고 싶다. 는 걸 보여주면 될까요?
가장 공감이 안가던 출연자가 현규님이었어요 물론 소장님 덕분에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여전히 현규님 감정에 온전히 공감이 되진 않지만 소장님의 영상 덕분에 조금은 더 시야가 넓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규민님을 안쓰러워하던 애청자라서ㅜ 사실 조금은 현규씨가 더 와닿지 않았던것 같아서 이 부분도 내가 사람을 볼때 너무 감정에만 치우치는구나 반성하는 계기도 되네요 ~^^
어떤일을 겪었는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일을 통해 내가 무엇을 얻었는가.. 정말 명언같아서 종이에 적었습니다~ㅋ
나언이가 정말 멋지고 똑똑한 사람이더라구요 자기가 좀 더 선한 사람이였으면 현규도 힘들어 하지 않았을텐데 그래서 해은언니는 그걸 갖고 있는 사람이라서 현규랑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랬었잖아요
둘이 참 잘 어울리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 사람들이지만
현규가 그랬듯이 연애는 가장 나
다워야한다고~
전 현규가 나언이랑 있을땐 뭔가 자기가 부족함을 느끼는 것 같았고
해은이랑 있을때 더 멋지고 남자다운 뭔가 해줄수 있는 현규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 같았어요
전여친 현여친이 서로 이렇게 잘 지내는 헐리우드식 연애가 보기 좋지만 그 이면에는 서로에 대한 미련이 없고 응원해주는 사이라 가능할 것 같아요
결론은 세사람 다 멋진 청춘들의 모습이여서
환승연애에 빠져든 이유이기도 하네요
목소리도 편안하시고 분석 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계속 보게 됩니다
음.. 제가 보기엔 나언이는 분명 미련이 있지만.. 아마 현규가 다시 사귀자고 하면 사귈수 있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나언이라 자꾸 가족같다는 말로 스스로를 되뇌인거 같았어요. 현규 경우엔 환연 첫 등장전 지인이 현규 스포 풀때 엑스한테 미련 1도 없다고 갤에 플고 갔네요. 더불어 해은이 첫등장보고 걔(현규) 스타일이라고 현규 지인들사이에서 난리났었다고.. 최종선택전에 흘리기는.. 현규 현재 여친이 환연 여출이 맞다면서..평소 이상형이.. 착하고 웃는 모습이 예쁘고 장난끼 많은..😊 이런 모습..딱 봐도 해은이같죠. 나언이랑 있으면 왠지 자신감도 떨어지고 주눅드는 느낌. 행동도 더 버벅거리고.. 그리고 한가지 더.. 종영후 희두 경기에 나언이랑 왔을 때는 커플사이에 낀 남동생? 같은 분위기였다면 해은이랑 있으면 왠지 더 듬직해지고 남자다워지는거 같아요. 절대 연하라는 느낌이 별로 안들죠. 😉
근데 계속보면볼수록 정말 서로 특별한 존재는 확실한것같아요. 현규말대로 진짜 헤어진지 얼마안됐으면 환승연애에서 현규가 엄청 힘들어했을것같아요. 잘되고 안되고떠나서.. 정말 멋진 두 남여청춘이 끝까지 이별하는 모습도 멋진게 보기좋네요.
현규 분석만 하루에 두 개 라니 은혜로운 날입니다. 감사해요😍
이번 소장님 분석 감동의 시리즈였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오늘 축복 받은 날이네요~~
두개를 이어 들으니
궁금한 마음들이 풀려서
두 사람이 더 사랑스럽게 보여요
감사드립니다❤🎉
둘은 연애보다는 30대 초반 이후 만났다면 더 적합했을것 같아요. 결혼생활에서 상대의 바닥까지 다 보여줘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서 이 둘은 연인관계로는 어차피 이십대 중반이나 후반에도 어려웠을것 같고 친구로 남는게 어울리는 것 같아요
현규도 미련에 할만큼 해보고 좋은 마무리가 된건가봐요. 둘의 사이가 좋은 추억으로 남은걸보니 말이죠.
자세하게 분석 해주시니까 다시 같이 시청하는 것 같고 재미있어요!! 나언의 미소가 너도 잘생겼쟈나의 의미일 수 있겠구나 싶으니 넘 귀엽네요. ㅎㅎ 저도 형규가 태이의 장점을 너무 금방 알아챈 것 같아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똘똘하고 성숙한 두 사람 모습에 엄마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ㅎㅎㅎ
영상보느라 바쁜 이 행복한 상황 ㅎㅎ 감사합니다
누구와 함께 있건 그때의 모습이 나의 한 면임은 분명하지만, 상대에 따른 내 모습에 내가 얼마나 만족하는가는 관계를 앞으로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한 키인거 같아요. 규민은 해은과 있을때보다 나연과 있을 때 자신의 모습이 좋다했듯이 현규도 나언보다는 해은과 있을때 자신에게 더 만족할거 같아요. (제 3자가 봐도 해은과 있을 때 더 멋진 남자로 보이기도 하구요) 현규는 연애할때 가장 자기다운 모습이여야한다고 말했지요. 여기서 현규가 말한 가장 자기다운 모습이란 아마 자기 스스로도 가장 흡족한, 그런 자신을 스스로 사랑할수있는,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환승연애 모든 친구들이 각기 다른 색의 보석처럼 아름답네요. 각자의 아름다움을 깨닫고 정말 멋진 어른이 되길 기대합니다. 소장님 분석보고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사랑하고 있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할 때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이 여자는 사랑받기만 하기에도 너무 소중한 사람인데 난 지금 그럴 마음의 여유가 없는데
헤어질 때 상처줬던 기억때문에 안좋은 영향을 줬던 것 같아서 죄책감에 괴로웠을 것 같아요
두분 다 좋은 사람들이라서 해은씨 태이씨처럼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 같아요
그나저나 회원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리대화 요런거 처음해봅니다 ㅎㅎ
커뮤니티 활동하는걸로 봐도 되나요??ㅎㅎㅎㅎ
@@잔이작군 아직은 회원전용 콘텐츠를 거의 따로 만들진 않아서 순수한 후원개념이긴 합니다만 조만간 회원님들 의견을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심리대화 재미있겠네요!!!^^
제가 느끼기엔 나언씨를 배려해주신 표현들도 있는거 같아서, 이번 상담이 더 돋보이네요. 환연당시 같이 달리느라 ㅎㅎ 이번에 집중해서 다시 자세히 들어보니 그리 느껴져서..😊
그럴수있죠, 뭐가사랑이고 연민이고 의지하는건지 잘 모를때 저런연애도 해볼수있는것 같아요. 상처 받았을 나언씨는 더 좋은 사람 당연히 만나길 바라구요 :) 보기 드문 멋진 청년들 같고 어떻게 이런구성을 뽑았지? 제작진들도 대단하구요 ㅎㅎ
아 ㅠㅠ 너무 좋네요 ㅠㅠㅠ진짜 과몰입 못벗어나 ㅠㅠ
아, 복잡하네요.ㅎ 의지 하고 의지 되는 것도, 가족 같이 안정적인 느낌이나 애정이 생기는 것도 큰 범위의 사랑이 아닌가 생각드는데.. 남녀 간의 사랑에 이성적인 사랑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오래된 연인이든 결혼한 부부간에도 이성을 넘어선 사랑이 존재하듯이.. 암튼 그걸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들여다보고 표현하고 성장시켜, 자신도 상대도 발전하게 하는 관계로 더욱 깊어졌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머, 결론적으론 해은님이 햅삐해져서 다행이긴 합니다.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현규피셜 헤어지는 이유는 누가 잘못해서가아니라 덜사랑하니까 헤어지는것이라 했어여
현규는 이미 나언을 여자보단 가족같은 느낌이었던거임
나언이는 그래서 자기를 만만하게보나 화가나서 연락안받은거고
뭐 없어요 그냥 덜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지..
자기를 내려놓는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리고 사랑의 크기가 그 개인의 그릇을 넘어서면 스스로 무너지거나 사랑을 줄이거나 도망가거나 하는 선택도 하는 것 같아요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모든것을 잡아먹기도 한답니다
영상들 보면서 정말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나 자신의 이전 연애 현재 연애 모두에서 조금씩 비슷한 부분들이 떠오르고, 이해되고 치유되는 부분들도 있고 어떻게 행동해야겠다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부분도 있구요. 저 자신의 색안경을 깨닫고 민망할 때도 있답니다 ㅎㅎㅎ
연구논문 위주로 알려주시는 영상들도 정말 좋아요. 크리에이터 뇌피셜로만 채우는 영상들은 어느순간 재탕에 재탕이 되어서 결국 다른 채널 찾게 되더라구요 🥲
꾸준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6 분석과 더불어 소장님 인생 지혜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
16:06 여기 부분 되새겨야 하니 기록해야지.
제일 궁금했던건데 분석하신거랑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가구 설득 되네요 ㅎㅎ
"두사람은 머리가 가슴을 식히면서 이별을 굳혔다" 소장님 이 문장은 밑줄 치고 싶은, 받아적고 싶을만큼 적절한 표현이네요. 두 사람이 30대가 되면, 다시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게 되는 그런 이상한 소설을 쓰게 되네요. 그만큼 닮았고 잘 어울립니다~
둘이 정말 남매처럼 닮았죠. 그런데 환연이후 현규, 나언의 인스타를 봐도 성향이 많이 달라요. 현규는 말그대로 파워 E..친구들 좋아하고 활동적이고..23년 1월 본인 생파를 인스타 릴스에 올린 걸 보면 보는 사람도 기빨릴 정도로 수십명의 친구들과 어울리고 노는 걸 좋아하는데.. 나언이는 독서하거나 음악회, 전시회등 조용한 분위기를 더 선호하는 전형적인 I..겹치는 부분도 있겠지만 다른 성향이면 서로에게 마추는 쉽지 않죠. 그리고 누가보나 잘난 현규지만 나언이랑 있으면 어딘가 모르게 주눅드는 모습..그건 현규 본인도 더 이상 바라지는 않을거 같아요. 나언이에 대한 미련은 오래전에 버리고 나온 환연이라..현규지인이 메기로 등장전에 갤에 스포로.. 현규에 대해 살짝 풀고 엑스한테 미련 1도 없다고 올렸거든요.
나언이는 현규가 헤어지고 연락이와도 자신을 더이상 사랑하지않는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헤어진거네
남자가 정말 사랑하면 상대방을위해 헤어지자는 말은 절대 안하지 입시와 불안한 마음에 헤어져놓고 다른 연상과 만난거보면 답 나옴 나언이 왜 응어리가 있었는지 알겠네
현규말대로 사랑했으니 다시만나다고 제대로 말하면 거절당해서 서로 못보는 사이될까봐 무서우니 괜찮은척하고 다시 연락한거죠. 그거보고 나언이도 얘도 이제 정리가 다 됐다고하는거고요. 소장님말씀대로 나언이가 막화에 응어리 다 풀렸단것고 현규가 솔직하게 고백했기에 가능한거죠. 그때 무서웠고 다시 만나고싶은마음에 연락했는데 너가 날 만날것후회할까봐 다시만나자는말못했던거라고 울면서 말하니 나언도 응어리가 풀린거고요. 현규가 정말 사랑하지않았다고 말씀하시고싶은것같은데 당사자들은 진짜 사랑했었다고 말하는데요. 비록 헤어졌다해도 그 기간이 무시될만한것도 아니고 재차 구질구질하게 붙잡은건 현규라서 나언이 혼자 상처받을 입장이 엄연히 아니죠 ㅎ
누가 사랑 안했데여? 현규가 헤어지자고 하고 다시연락할때 그시기에 현규는 나언을 연인보단 가족같은 사랑같아보였이니 나언은 불안하고 짜증났을거란거죠 소장님 하는말 못들었나 ㅋ 나언에게 과몰입 오지네 ㅋ 님이 그런상처를 받은경험이 있나봐요 나언에게 투영해서 말하는 것 처럼 보이네여
현규는 입시 스트레스 두려움 어쩌고 하지만 다 핑계같아요 그냥 맘이 식은거지 그랬으니 헤어지고 다른 연상들 만났죠
@@sonaso477 규민이 해은을 볼때 마음과 현규가 나언을 볼때 마음이 비슷하다고 보여져요
사랑에 빠진상태가 아니고 가족같은 사랑이고
가족같은 사람으로 많이 사랑하고 아끼지만 사람은 보통 자기가 기억하기싫은 과거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은 별로없어요
규민도 해은을 볼때 과거의 자신이 생각나고 현규도 나언을 볼때 과거의 자신이 생각나서 도망치고싶고 회피하고싶은 마음이었을거에요
나언도 그걸알기에 현규연락을 안받은 것 같구요
맞음. 현규가 해은에게 말했듯이 다들 덜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라고.
감사합니다~~ 선감사 후감상 할께요ㅋ
넘 재밌게 봤어요~~~감사드려요 ~~^.^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뭐지? 했던 부분들도 이해가 많이 갔어요
하루에 두편이나..! 흥미롭게 시청했어요😊
궁금한 점이 지금의 현규씨는 안정형애착으로 극복한 것 같으세요? 아니면 회피적인 성향이 많다고 보세요?
회피형애착성향은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걸 자기발전에 활용하는 법을 알게 된 것? 이라고 생각해요
규민이는 현규가 없었으면 해은이한테 마지막에 미련이생겼을까 궁금해요 아 그리고 해은이같은 성격은 어떤 남자 유형이랑 연애해야 가장 발전할 수 있을까요??
현규가 최소 촉매제 역할은 했죠
혹은 끄집어 내는 키가 됬을수도
하지만 제작진이 1화부터 규민이랑 해은을 같이 출연시켰으면 둘의 감정이 깊어져
현규에게 흔들리지 않을까봐 5화부터 출연시켰다더군요
사랑은 타이밍이라기보다, 제작진의 타이밍
마지막 x데이트도 일부러 빨리 끝냈고
하루에 무려 2개라니요 ㅠㅠㅠㅠㅠㅠ 감자합니다 ㅠ
선생님 요즘 핑크라이 라고 엄청 재밌는 연프 있는데 환연도 끝낫으니 그 프로그램은 어떠신지요 거기에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아욯ㅎㅎㅎ
정말정말 만족스럽네요 ~~~
Omggggg❤
Can someone translate this chinese or English for me,please.
갑자기 궁금한건데 현규가 자기도 첫사랑이 눈앞에서 다른이성과 그러는모습을 보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고 했는데 왜 나언이 태이와 꽁냥하는건 아무렇지 않은건지 궁금하네 ? 신경쓰는 모습 1도 없었고 오히려 규민이를 질투하던데
현규 첫사랑은 나언이 아니에요
현규 첫사랑 앓이 너무 심하게해서 만약 진짜 자기 첫사랑이 나왔으면 찢어진다고 말한거에요
@@투2투2알아요.. 그렇다고 “첫사랑만 아니면 다 괜찮다” 가 아니잖아요 ?
@@jelly4074 현규 입장에선 나언은 친구같고 본인 첫사랑은 너무 가슴 아팠던 기억때문에 저렇게 말하고 행동한거겠죠
그러니까 나언은 그냥 잘되길 바란거구 어쨌든 해은이한테 맘이가니 잔인하게 하는 규민이 미웠겠죠.. 현규가 나언말고 또다른 X랑 나왔다면 달라졌을수도 있겠죠.
부자여서 날것이 안드러난게 쟤네의 가장 큰 문제점임. ㅋㅋㅋㅋ 쟤네의 그 전반을 지배하는 답답스러움이 있음 ㅋㅋㅋㅋㅋ 날것이 나쁜게 아니야 부자들아 ..... 니네 징그러워 (부자 친구 엄청 많은 사람이 ...)
오 이렇게도 볼수 있겠네요. 출연전부터 둘다 경제적 여유있는 가정인것 같던데, 저도 묘하게 부유한 친구에게 느끼지만 날것을 숨기도록 어릴때부터 부자 부모에게 은연중에 교육 받은걸 말씀하시는 걸까요?
나언 현규 잘보았어요!! 해은씨는 언제 올라올까요~ 저랑 너무 다른 유형 ㅋㅋㅋ해은씨 너무 알고싶어요... 너무 투명한 사람이라 감정이 훤히 보이지만 저는 사실 그런사람이 힘들거든요. 그런사람이 좋으면서도 싫은? 마음이 있어서 불편하더라구요. 규민씨가 대중에게 욕을 많이 먹었지만 전 한편으로 그 마음이 좀 이해 되는 면이 많았어요. 엑스가 자꾸..힘들어하고 눈물흘리고 그런감정을 전혀 숨기지 않으니까요. 엑스룸에서 거짓정보을 주었을때도 전 너무나 불편... 제가 왜그럴까요 ㅎㅎㅎㅎ다들 좋다 이쁘다 하는 해은씨인데~ 저도 너무나 이쁘고 부럽고 좋지만 저 마음 속 한구석이 불편불편해서 더 알고싶습니다^^
하지만 거짓정보는 줘도 된다고 룰있었다고 나연씨가 규민이에게 그랬어요 실컷 해은이 욕먹이고 다음화에 대화 방송국놈들이 풀었음 그정도로 단순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진짜 단순하고 쉽던데
첨부터 보고도 이런말하는건가? 클립충이네
해은씨가 감정을 다루는것에선 더 성숙해질 필요는 있지만 해은씨에게 불편함을 느끼는건 좀 꼬아보시는거 같아요 다른의도가 있는거 아닌가? 착한척 하는건가? 이런?? 근데 티비보는 사람들 다 바보도 아니구 왜 해은씨가 대중픽이겠어요 그냥 진짜 호구되기 딱 좋은 스타일이죠.해은씨 시선에선 본인이 투명하니까 남도 그럴꺼라 생각하는거 같고 그게 보이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제가 느끼기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사람이 불편한 건, 나는 어릴적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도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었을 때 해은씨같은 사람이 불편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는 어른스럽게 잘 참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어리광을 부리면 안되고, 감정을 억제해야 했는데 저 사람은 왜 어른스럽게 그렇게 하지 않지?! 라고 생각한다면 상대방이 불편해질 것 같아요.
@@user-jc5gp2fo2v 너랑 의견 다르면 클립충이냐 감정충아 나도 처음부터 다 봤는데 너무 투명하게 자기 마음 표현하는 사람 보면서. 불편하던데ㅋㅋㅋㅋㅋ 하여간 감정충들은 지들이랑 다르면 틀리댘ㅋㅋ
소장님 궁금한게 있어요!
그럼 현규같은 회피 성향들이 힘든 상황에서 자신도 상처 받기 싫고 상대도 상처주기 싫어 이별을 고할 때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다른 영상에서는 회피형은 오히려 물가에 내놓은 애처럼 혼자 두고 관심을 끄면 오히려 불안이 작동하여 연락이 올거라는데, 카톡 모든걸 차단해버리고 나도 너와의 관계를 끊고 싶다. 는 걸 보여주면 될까요?
좀 디테일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건 빠른 시일내로 라이브영상으로 진행할께요
소장님 ~~ 핑크라이라고 각자 거짓말을 가지고 하는 데이팅 프로그램인데 그것도 심리가 궁금해요,, ~~!!
지금 해야할 것들 밀려서...ㅠ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심리대화 이거 진짜 재밌어요!! 사람들 심리도 진짜 다양하게 나오고요
가장 공감이 안가던 출연자가 현규님이었어요
물론 소장님 덕분에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여전히 현규님 감정에 온전히 공감이 되진 않지만
소장님의 영상 덕분에 조금은 더 시야가
넓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규민님을 안쓰러워하던
애청자라서ㅜ 사실 조금은 현규씨가
더 와닿지 않았던것 같아서 이 부분도
내가 사람을 볼때 너무 감정에만 치우치는구나
반성하는 계기도 되네요 ~^^
너무 재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