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쏙] 평산책방 찾은 이재명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활짝 웃으며 한 말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는 오늘(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는 경남 양산 평산책방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은 서점 앞치마 '커플룩'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관련 현장 [현장쏙]에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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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10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으로 향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악수한 뒤
앞치마를 곱게 차려입고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멀리서 오는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 일행은
환한 얼굴로 인사하고
서로 껴안는데
고민정 최고위원은 다른 이들처럼
자신도 안아달라고 요청하기도
지지자들은 '이재명'을 외치고
'문재인'도 외치며 환호
평산책방 내부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도
문 전 대통령은 앞치마를 입고 계산대에 선
이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에게
바코드 활용법 등을 알려주고
직접 책을 추천
평산책방 밖에는
'퇴임 1주년 축하' 플래카드 붙어
문 전 대통령, 이 대표와 지도부들은
플래카드 앞에서 기념촬영하기도
문 대통령 "한 번 올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 대표 "휴식 겸"
문 대통령 "사람들이 이곳에 오니까
식당들이 잘 돼서 좋아하고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계시네요)
"점점 쇠퇴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 마을에서 내가 제일 나이가 어려요
청년이에요 청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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