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화 친구랑 셋이 봤는데 할머니랑 같아 산 저는 처음 부터 끝까지 대성 통곡. 할머니랑 친하게 자주 만난 친구는 마지막 즈음에서 눈물바람. 할머니 정 모르고 자란 친구는 끝까지 무덤덤 하더라구요... 전 처음부터 끝까지 얼마나 슬펐는지... 할머니 보고 싶고 죄송하고 해서..
어릴때 할머니 음식 맛 없다고 투정부려 일주일에 한번씩 오랜시간 버스 기다리시며 사오시던 꿀호떡 밥통에 넣어 뒀다고 따뜻하게 먹으라고.. 밥알 덕지덕지 붙어있고 밥통 냄새까지 나던 맛 없던 꿀호떡 먹으며 집 가고싶다고 울고했는데 가끔 생각나 밥통에도 넣어보고 버터도 발라보고 시럽뿌리고 팬에 굽고 아무리 맛있게 먹으려해도 예전 할머니가 주셨던 맛을 느낄수가 없네요.
제 일본인 친구들은 "미나리"를 보더니 이제는 '할머니'란 말만 들어도 펑펑 울곤 한답니다.ㅎㅎ 지금은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거라고 말까지 하네요. 미국인 친구 Dave는 할머니가 'grandma'라고 하자 어떻게 단어가 그렇게 멋질수 있냐면서 경악하다가 그만 기절해버려서 병원 갔다 왔네요ㅋㅋ한국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ikorea1ify 머리가 좋아서 그런듯. 유태인 다음으로 IQ가 높은 민족이라 눈치가 빠르고 변화무쌍한 세상에 내가 지금 뭘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깨닫는 시간이 빨라서 다른 나라에 비해 빨리 치고나가는듯. 물론 그 전까지는 워낙 가난했고 기회가 없었으니 뒤쳐져 있었고
한국의 문화만이 우수해서 한국영화에 공감하게 된것이 아닙니다. 모든문화는 모두 우수하고 존중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제는 한국의 문화를 존중받게 되엇고 이로인해 한국의 정서가 보편적인 세계인의 정서에서 편견없이 받아들여질수 있는 단계가 되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나리...물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해독 작용이 있는 고마운 채소지만 특유의 향때문에 무시당하는 모습은 정말 이 시대의 할머니의 모습과 닮았지요 제가 알기에 윤여정 선생님은 5개 국어에 능통하시다고 아는데도 항상 겸손하신 멋진 할머니세요^^ 좋은 영화에 감사하며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영화는 안봤지만 미국 속에서의 한국인들. 차별과 주류사회에 섞일수 없는 보이지않는 또는 나타나는 차별과 불평등. 극복하는 삶의 과정, 자식들과의 갈등, 거리감 뭐 아주 여러가지 것들을 조명할수있는 영화와 소설을 통해 한국을 조명하는 문화매체들이 많이 나오고 호평과 극찬을 받는것이 진짜 한국이 대세로 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IK-zu8fw 나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이해가 안돼서 그러니, 바쁘시더라도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할머니"는 '하얀색 머리의 어머니" 라는 뜻입니다, 물론 어떤 일로 인하여, 나이는 젊은데, 머리카락의 색만 하얗다고, "할머니"라고 부르지는 않지요. 그리고, "할머니"는 나이가 많이 드신 어머님을 뜻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 입니다. 뭘 좀 제대로 알아 보고 답글을 다시길~~ 그러면, "할머니"라고 하지말고, "grandma"라고 해야 "국뽕"이 아닌가요?
유치원생때 집안사정으로 할머니와 둘이서 살았었는데...그때 TV에서 냉면나오는거 보고 할머니한테 냉면먹고 싶다고 떼쓰던거 기억나네요... 시골에다가 산속이라 냉면을 구할수도 없는데 그냥 먹고 싶다고 그러다가 국수끓여준신거 보고 냉면아니라고 짜증부렸었는데...그때만 생각해도 너무 철없고 죄송하고...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분이라.....더욱 서럽고 죄송하고 보고싶고...소중한건 있을때 잘해야 됩니다... 진짜 지금은 진심으로 할머니란 단어에 울컥하죠...ㅠㅠ
어른은 살아온 경험으로 이것저것 말해주려다... 그것이 관심이고 사랑인줄...실수들 많이 한다.....( 애기.청소년 시절 ...부모님 잔소리 듣는것 싫어하면서. 본인이 어른이 되면 본인도 자식에게 이것 저것 이야기 헤주려하다보니 잔소리 아닌 ..잔소리들 한다.).....대화와 참견?......쉬운문제 같은되 엄청 어려운 문제.....
대화를 하려면 먼저 친구처럼 동등하고 편안해야 한다. 자신의 나이와 경험을 앞세우기 시작하면 그건 대화가 아니라 '훈계'가 된다. 경험이란 때로는 지혜를 줄 수도 있지만, 지식과 객관적 사고가 결여된 경험은 그저 자신만의 고립된 동굴 속 세계관일 뿐이다. 그러한 경험은 결국 편견과 아집으로 굳어진다. 그리고 그것이 유일한 진리인양 남에게 훈계하기 좋아 하면 '꼰대'로 불리위기 시작할 것이다.
윤여정.그녀는 누구나 다 아는 전남편과의 에피소드도 긴 세월 삶이 힘들었음에도 자신의 입으로 먼저 말한적 없을만큼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집 고칠 돈이 필요해 역할을 맡았다며 여배우로서는 거침없을 만큼 위선 따위 없이 솔직하며.겸손하기까지 한 몇십년 연기를.그것도 끝내주게 하면서도 꼰대질이나 대선배질 하지않는 저 개인적으로 인간적인 면에서도 멋있고 아름답다 생각하는 유일한 여배우입니다. 지금 수십개의 트로피는 그녀의 재능만으로도 충분히 자격있으시다 생각해요. 오스카에서도 좋은 소식 기대해 봅니다^^
영화 속 대사가 제 머리속에 남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보다 보이는 게 더 안전하다. 두려움은 항상 보이지 않고 모르기 때문에 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솔직히 마음을 드러내보이면 헤쳐나가지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할머니는 그 지혜를 삶 속에서 모두 깨우친 것 같습니다.^^ 저는 증조할머니의 따뜻함과 냄새를 다시 떠올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나리는 물속에 담궈두면 엄청 빨리 자랍니다. 햇볕드는 곳에 두면 무성히 자라나고 짤라서 요리에 쓸수도 있어요. 밑둥을 자르고 1주일이 좀 지나면 또 자른만큼 금방 또 다시 자랍니다. 재생능력이 강한 미나리 처럼 타국에 터를 잡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이민간 한국가족의 생활모습을 그린 것 같네요. 이 영화는 꼭 봐야겠어요.^^
나이든 남성,중년 여성들이 영화 한편으로 왜 울까? 감정이입. 영화를 보면서 자신의 어린시절의 추억,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 자신의 어린 시절의 이민자로서의 추억등등...을 떠올리면서 공감하면서 펑펑 우는듯. 휴머니즘 영화니 더욱 그럴듯.. 할머니의 사랑은 동서양 똑같고 아련하고 포근한 그리움.
제 일본인 친구들이 '미나리'를 보더니 이제는 '할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펑펑 울더라고요. 지금은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거라는 말까지 한답니다ㅎㅎ작년엔 미국에서 할머니와 여행도중 한 미국인이 할머니께 "korean grandma?"라고 하더니 엄지를 척 치켜세워주더라고요. 한국의 위상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무릎팍도사] 📽배우가 연기 잘할 때는? “돈 필요할 때 연기를 제일 잘해!” 예술은 잔인한 것 ‘윤여정’ 레전드 MBC20091209방송](http://i.ytimg.com/vi/2vGz8kHMuGo/mqdefault.jpg)
![[무릎팍도사] 📽배우가 연기 잘할 때는? “돈 필요할 때 연기를 제일 잘해!” 예술은 잔인한 것 ‘윤여정’ 레전드 MBC20091209방송](/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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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울리던 우리의 할머니 영화는 "집으로" 였지 통닭이 먹고 싶다는 손자를 위해 닭을구해다 백숙을 만드신 장면을 잊을수가 없네...
'집으로'도 넷플릭스 같은데 올라왔음 좋겠어요. 제 눈물 버튼ㅜㅜ
전 손자 건전지 사라고 게임기에 돈넣어놓은거보고 손자가 울때 진짜 눈물 줄줄 났음
그 영화 나온지가 벌써 20년이 되었네요. 2002년작이니....김을분할머님 근황도 궁금하네요.
그 영화 친구랑 셋이 봤는데 할머니랑 같아 산 저는 처음 부터 끝까지 대성 통곡. 할머니랑 친하게 자주 만난 친구는 마지막 즈음에서 눈물바람. 할머니 정 모르고 자란 친구는 끝까지 무덤덤 하더라구요... 전 처음부터 끝까지 얼마나 슬펐는지... 할머니 보고 싶고 죄송하고 해서..
집으로는 포스터만 봐도 눈물이 주르륵 ㅠ
70대에 국제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미국에서 상까지 탈 줄 생각이나 했을까
정말 인생은 알 수 없네
할머니 냄새라고 하면 방학때마다 놀러갔던 시골집 냄새가 떠오른다.
옛날 초가집의 오래된 나무냄새와 흙냄새 아궁이의 탄내.... 이제 다신 못가는 곳
그래도 가장심한것은 메주냄새였던것 같은데 지금 나는 메주 20덩이를 만들어 말리고 있습니다. 이제 띠우기 시작하면 냄새가 나겠지요,나도 할머니이니까요...... 나도 나의 할머니 나의 어머니 냄새가 날까요?
@@kimbosookwagner6638 벌써 나요 할무이ㅠ 보고싶어용ㅠ
어쩌다 인사동 골동품 골목 지나가다보면,
할머니방에 있던
오래된 오동나무 장농에서 났던
그 묘한 냄새가 날 때가 있어서...
그때마다 먹먹합니다.
저는 헹주 냄새가 추억이에요.
저는 까맣게 탄 구들장에 솜이불이요
나이 들수록 자신이 편견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남 말을 듣는게 중요한듯.
@@user-jq4mp7wq4n 남의 말 좀 들어.
맨날 귀 쳐 닫고 사니까 틀딱충이라는 소리 듣는거야
인정.하지만 실천은 쉽지않다.내가 모르는것은 물어보고 배울수 있지만 알고있던것들이 잘못 알고있을수도있다는것을 .....현실에서 인지 하기는 꼰대를 벗어나는것만큼
@@user-jq4mp7wq4n 절대 안변하는 사람도 있음을 시전하는 당신이 국위하향시키는 종자임
나이든 사람들이 편견이 있을수 있다는걸 알고 젊은 사람들이 좋은 말만 선별해서 들을수도 있지 않나요?
@@sangkim4266 '좋은 말만 선별해서 들을수'있는것도 능력이죠.
윤여정님이 어느새 70대가 되셨군요
늘 변함없는 모습과
스스로를 나이많은 여배우라고 부르는 모습까지 너무 아름답습니다
70대라니 믿을수 없어요 ㅠㅠ
김연아, 손흥민, BTS....... 이젠 할머니까지 멋지다는 걸 들켜버렸다. 문화강국으로 이끄는 윤여정 배우님 응원합니다.
호미
밍크담요
버선? 겨울용
참나 이젠 갓 까지!
아유..또 지네나라 할머니가 원조라 할 애들 나오것어요
@@snowflower483 ㅋㅋ중국 할매가 원조야~~^^
@@snowflower483 윤여정씨 조상이 중국인이라고 할듯....ㅡㅡ
👍🏻
그랜마 스멜, 할머니 냄새 이 단어 하나때문에 가슴이 먹먹해짐...
그동안 잊고지냈던 할머니가 보고싶어짐ㄷ 어렸을때 할머니가 숨막힐 정도로 꽉 안아줬던게 그립고 그때 할머니 냄새가 그리움ㅜ
@@user-jq4mp7wq4n 옛다 관심
@@user-jq4mp7wq4n 콩가루 집안에서 자란 티가 나시네요.
@@aleph1240 저 새끼 컨셉인거 같아요.
일베충처럼 패륜짓하며 나대기
@@user-jq4mp7wq4n 앞에 있었으면 좋겠다 아구창 날려버리게
@@user-jq4mp7wq4n 뭣 때문에 이리 꼬여 있을까 이해가 안가네
아무 양념없는 미나리
영화도 아무자극없는 가족영화
이런게 21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애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다
ㅜㅜ..
잼민이 : 마춤뻡이 틀렷내오. 애(X) 에(O)
@@user-wj4wh3mr2t 네 알아요 띄어쓰기도요
핸펀 자판이 작아서 앞뒤로 잘못 누르죠
그냥 고쳐쓰기가 귀찮을때 남어가요 ㅎ
@@user-wj4wh3mr2t 님 맞춤법 좀
@@user-wj4wh3mr2t 님도 마춥뻡이 툴렸눼요 ㅋㅋ
가장 한국적인 게 전 세계를 열광시킬 수도 있는 이 시대에 가장 한국적인 게 뭔지 생각해봤다. 김치와 할머니였다.
그러나 정작 영화를 보시면 .....굉장히 미국적 영화입니다 ^^ 전형적인 미국영화....한국관객에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수 있다는 .....
@@user-jq4mp7wq4n네가 쏟아내는 말이 네 수준을 나타낸다
@@user-jq4mp7wq4n 인간아..
@@user-qf6is7eb9t 너의 존재가 만배는 더 부끄러우니까 여물어
김치와 할머니랜다 에휴
어릴때 할머니 음식 맛 없다고 투정부려
일주일에 한번씩 오랜시간 버스 기다리시며 사오시던 꿀호떡
밥통에 넣어 뒀다고 따뜻하게 먹으라고..
밥알 덕지덕지 붙어있고 밥통 냄새까지 나던 맛 없던 꿀호떡 먹으며
집 가고싶다고 울고했는데
가끔 생각나 밥통에도 넣어보고 버터도 발라보고 시럽뿌리고 팬에 굽고
아무리 맛있게 먹으려해도
예전 할머니가 주셨던 맛을 느낄수가 없네요.
할머니 냄새나 그말에 저도 눈물이 났네요 할머니할아버지냄새가 넘
그리윤 40대
철없이 떼만쓰던 어린 시절 .. 갚을길이 없네요.
그래도 부모님은 곁에계시지만..
어릴때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선하신모습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자식이나 손자에게 갚는수밖에 없겠죠?
마치 봇물이 터지듯 대한민국의 위상이 끝을 모르고 각계각층에서 꽃을 피우고 빛을 발하네요~. 요즘 제 가슴속에도 국뽕이 차오릅니다. 대한민국 만세!!☺👍
왜일까요?
만세!
제 일본인 친구들은 "미나리"를 보더니 이제는 '할머니'란 말만 들어도 펑펑 울곤 한답니다.ㅎㅎ 지금은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거라고 말까지 하네요. 미국인 친구 Dave는 할머니가 'grandma'라고 하자 어떻게 단어가 그렇게 멋질수 있냐면서 경악하다가 그만 기절해버려서 병원 갔다 왔네요ㅋㅋ한국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댓글들만 봐도 한국인들 수준 알 수 있자나요 참..
@@ikorea1ify 머리가 좋아서 그런듯. 유태인 다음으로 IQ가 높은 민족이라 눈치가 빠르고 변화무쌍한 세상에 내가 지금 뭘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깨닫는 시간이 빨라서 다른 나라에 비해 빨리 치고나가는듯. 물론 그 전까지는 워낙 가난했고 기회가 없었으니 뒤쳐져 있었고
아버지께서이제 할아버지.냄새가 난다..나도 예전에 할아버지 냄새난다고 말하고 혼난적이 있지.
아들이.그말을하자..
세월이 흘렀음에 뭉클했다. 아버지는 이미 손자를 얻었을때 젊은 할아버지엿지만 이제는 진짜 할아버지가 되어버리셧구나
엇그제 20관왕이었는데
몇일사이 50관왕이라니
진짜 대단하다
한국의 문화만이 우수해서 한국영화에 공감하게 된것이 아닙니다.
모든문화는 모두 우수하고 존중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제는 한국의 문화를 존중받게 되엇고 이로인해
한국의 정서가 보편적인 세계인의 정서에서 편견없이 받아들여질수 있는 단계가 되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멋진 댓글이십니다
ㅇㄱㄹㅇ
👏👏👏👏👏👏👍😊
맞아요! 좋은 말씀 잘 보고갑니다~
참 요즘 젊은이들 멋집니다.
할머니가 딸 집에 온 이유도 안타깝고 슬픈 사연이 있는데
극 중 꼬마 아이가 심장병이 있고 그것 때문에 베이비시터 가
그 오지에는 없다는 이유에서 할머니가 온 것 입니다.
@황민아 한심...정직하게 살아라!!!
@황민아 다른 댓글엔 10만원이라더니?
@황민아 민아야 제발
@황민아 빨리줘..왜 안줘😰
글쿤요..ㅜ 영화 빨리 보고 싶네요...
어떻게 나이를 먹어야 하는지
방향을 소리없이 보여주시는
우리나라의 큰 사람.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성실하게 프로의식으로. 자기만의 고집과 스타일까지 갖고 열씨미 하니. 이런 결과가 오는듯. 세상에 갑자기. 벼락같은 행운은 없다. 존경합니다
윤여정 역시 찐은 찐을 알아본다
윤여정의 솔직 투박한 매력
오스카상 가즈아
응원합니다
예고편도 안 봤는데 목구명이 뜨끈 하네요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625를 겪고 격랑의 세월을 이겨내신 분ᆢ
625때, 피난길에 아기들 버리지않고 끝까지 지켜주신 어머니들께
감사합니다~~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고, 열린 마음을 가진 윤여정씨가 참 멋지네요.
이분처럼 늙어가면 좋을 것 같네요.
진짜 노년에 찬란히 빛나네..젤 부럽네요
할머니...
자식들과 그 손주들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시고 가셨죠
세상의 모든 할머니들
당신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윤정정 배우 실제론 전형적인 '할머니'에서 굉장히 벗어난 엄청 세련된 느낌이신데 저런 우리네 할무니같은 연기 하는 거 볼때마다 진짜 대단하다고 느낌..역시 대배우야..벌써 20관왕...오스카 여우주연상 받으실 듯.
할머니란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날라한다 우리를 이렇게 키워주신 것도 할머니다 어려웠던 시절 ........
엄마가 키워주셨는데...
윤여정님 연기진짜 찐이지!!
미나리...물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해독 작용이 있는 고마운 채소지만 특유의 향때문에 무시당하는 모습은 정말 이 시대의 할머니의 모습과 닮았지요
제가 알기에 윤여정 선생님은 5개 국어에 능통하시다고 아는데도 항상 겸손하신 멋진 할머니세요^^
좋은 영화에 감사하며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외찰머니 생각에 코가 찡하네요. 추운 겨울에 할머니는 저의 화롯불이셨습니다. 할머니 편히 쉬세요~♥ 덕분에 할머니 생각나는 밤입니다 고맙습니다.
대한민국은 정말재능있는 배우들자원이 풍부한함에자랑스럽습니다~^^
이혼한 자체가 신의 한 수 ~ 👍
와...나 이거 댓글 쓸라고 왔는뎅....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박할수가 없다
진짜 논란 많은 전 남편과 너무 비교되죠.
윤여정이 너무 아깝지.
저 시대에 저 정도 사고방식이면 소위 깨어있는 여자인데,어쩌다 조영남 같은 걸 남편이라고 결혼했을까?
결혼만 빼면 성공한 인생을 사는 할머니.
조영남 사람아님
끝난지가 언젠데..
이런 좋은 소식에 그런 썩을놈은 언급조차 하지 맙시다ㅠ
미나리의 정서라면..
집으로를 다시 개봉해도 될 듯...
세계적 명작이 또 탄생할텐데...
그건 아님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집으로 감동이죠
강추합니다.
@@citadel_vr 왜?
@@user-cr3dc7lg8d '미나리'는 아메리카드림이라는 특수성과, 가족의 정이라는 보편성을 함께 담고 있기에 미국에서 성공한 거죠.. 집으로 역시도 좋은 작품이지만 미국인 입장에서는 그닥 상업적으로 성공할만한 영화는 아닐 거 같습니다.
조영남땜시 고생만이 했는데
이제야 세계배우로 우뚝섰습니다. 축하합니다
조영남 때문에 속터져서 담배도 많이 피우셨다고 하네요~
@ok 8067 쓰래기는 아니고 특이한 천재죠~
@@seunghyunchoi7556 ㅆㄹㄱ 맞아요 공감능력없고 자기"만" 생각하는
조영남은 학력이나 업적만 봐도 천재인건 인정함
너무 자유분방해서 좋게말하면 자기만의 세계가 강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세상에만 빠져있는거고
대부분의 자유분방한 천재가 그렇듯 조영남도 가족구성원으로선 최악이 됐지만
젊은시절엔 그만한 재능과 매력이 있었으니 당시 인기절정이던 윤여정같은분이 반해서 결혼까지 간거죠
@@seunghyunchoi7556 쓰레기맟음
친아들양육비도 안주고 모르척한 희대의 쓰레기임 그래놓고 친자식들이 본인에게 데면데면 하다고 서운해 했죠
윤여정씨는 이혼후 가족부양을위해 연기한 생계형 액터였음
영화는 안봤지만 미국 속에서의 한국인들. 차별과 주류사회에 섞일수 없는 보이지않는 또는 나타나는 차별과 불평등. 극복하는 삶의 과정, 자식들과의 갈등, 거리감 뭐 아주 여러가지 것들을 조명할수있는 영화와 소설을 통해 한국을 조명하는 문화매체들이 많이 나오고 호평과 극찬을 받는것이 진짜 한국이 대세로 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돌아가신 할머니... 우리 할머니 냄새가 그립네요. 돌아가시기 전까지 나와 함께 지냈던 할머니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할머니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잠들던 때가 떠오르는군요~~할미~~하고 부르면 쪼그리고 앉아 환하게 웃으시던 얼굴이 너무너무 그리워요~~~~
윤여정님 보면 마음이 너무 따뜻해져요
가슴 벅차네요~
미나리 너무 보고 싶다 ㅠㅠ
극장에서요~ㅠ
3월에~~~
시골내려가면 시골냄새가나듯이 할머니냄새또한이련한 향수처럼 그리운냄새가남니다 ~~
어떤 역을 맡아도 영화를 빛내는 배우.
올해로 59세이지만
힘든일이 생기거나
심적으로 안좋일이 있어면
엄마보다 친정할머니가
많이 생각이 나네요
손자셋 할머니가 모두
다키우시고 손녀셋도
결혼전까지 할머니가
뒷바라지 다하시고 돌아
가셨어요 옛날 그시절엔
연탄불하나에 밥다하고
맨손으로도 그많은 빨래
다하시고..절대우리한텐
일은시키지 않어셨어요
그땐 우리가너무 철딱서니
없었나봐요~지금도 너무
맘이 아프답니다 죄송하고
고생만하시고 돌아가셔서..
K--Halmoni 🇰🇷 멋지다👏👏👏👏
@@IK-zu8fw 나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이해가 안돼서 그러니,
바쁘시더라도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할머니"는 '하얀색 머리의 어머니" 라는 뜻입니다,
물론 어떤 일로 인하여,
나이는 젊은데,
머리카락의 색만 하얗다고,
"할머니"라고 부르지는 않지요.
그리고, "할머니"는
나이가 많이 드신 어머님을 뜻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 입니다.
뭘 좀 제대로 알아 보고 답글을 다시길~~
그러면, "할머니"라고 하지말고,
"grandma"라고 해야
"국뽕"이 아닌가요?
@@IK-zu8fw난 너의 그 생각이 더 별로인데
@@IK-zu8fw 나라가 승승장구하면 응원 좀 해주고 즐기면 되지 집에서 쳐먹고 맨날 똥만싸고 하는것도 없는게 뭐가 그리 엄격 한데 나라에 도움 1도 안되 보이네 말하는거 보니 일도 안하고 코로나 지원금만 받아볼라고 아등바등 대는 방구석 국뽕평론가
@@IK-zu8fw 왜? 김치도 파오차이라 하지 그러냐?
5:32 "나는 그녀가 이기기를 바랍니다." 이 문장 어색하네요. 아마 'win' 이라는 동사를 '이기기'로 번역한 거 같은데, win은 이기다는 뜻 외에 상을 수상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즉, "나는 그녀가 상을 받기를 바랍니다." 정도로 수정하는 게 좋겠네요.
우리 모두의 참으로 알수없는 인생 !
앞으로 어떤 선물보따리가 기다리고 있을지 ...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하기에 ...
지금이 내삶에 최고로 행복한 날되도록 ...
제 이름이 미나여서, 중학교 다닐 때까지 별명이 미니리였는데...그래서 그런지 어릴 땐 미나리가 싫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철이 좀 드니 이제야 그 맛을 알겠더라구요...정말 빨리 보고 싶습니다, 이 영화!
성이 이씨였음 완벽 했을텐데...
이쁜 이름인데 좋은데요 뭘~~^^
미나리 만큼 이쁜 이름이 또 있을까요.
미나리는 상급 비싼채소!
미나는 외국인들이 발음도 쉬우니 쉽게 기억해주고, 얼마나 예쁜이름인가요ㅎㅎ 아무래도 전형적인 한국식 이름은 발음도 어렵고 쉽게 기억을 못하더라구요ㅠ
@@shin9841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 엄마께서 ‘미나’ 라고, 발음 나는대로 지어주셨어요...전 한문 이름이 없어요.
공감 하는 부분도 있고 오랜 연기 생활에서 베인 철학과 위트 넘치는 인터뷰 내용과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유치원생때 집안사정으로 할머니와 둘이서 살았었는데...그때 TV에서 냉면나오는거 보고 할머니한테 냉면먹고 싶다고 떼쓰던거 기억나네요...
시골에다가 산속이라 냉면을 구할수도 없는데 그냥 먹고 싶다고 그러다가 국수끓여준신거 보고 냉면아니라고 짜증부렸었는데...그때만 생각해도 너무 철없고 죄송하고...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분이라.....더욱 서럽고 죄송하고 보고싶고...소중한건 있을때 잘해야 됩니다...
진짜 지금은 진심으로 할머니란 단어에 울컥하죠...ㅠㅠ
아...그 집이란영환가?? 그거랑 매우 내용이흡사해서 슬프군요;;
ㅠㅠㅠㅠㅠ아슬퍼
저 연세에 어쩜 저리 마인드가 젊고 위트가 넘치시는지... 정말 타고나셨음
영국에 사는 친척을 만나러 갔을때.. 손자가 할머니한테 할머니랑 같이 자면 한국 냄새 난다고 놀려요. 그러던게 기억나요. 타국인으로 사시면 공감 많이 되실거에요
우리할머니 겨울만되면 가마솥에 콩삶아서 청국장띄우는게 일임.구정에 친지들모이면 항상마지막날 끓여서 먹이고 보내셨음.냄새하나도않나고 구수하고 칼칼한맛이 지금도생각남.친척들도 가끔 안오고싶은데 이노무청국장때문에온다고할정도
타지나와서 십년넘게못뵜는데 갑자기울컥하네.여자도 제사지낼때 절하게하고 우리누나 첫째라고 우리는 무조건맞이가 최고라고 하시던할무니.공부만잘하는얌체둘째누나.아들인나도 제치고 항상 첫째누나찾으시던할무니가 얼마나대단한분인지 다시 느낌.보고싶습니다.할머니.
저도 예고편만 봤는데 울었어요
감동입니다
우리 할머니 보고싶다
나를 엎어 키운 할머니
당뇨로 맛난거 못드신 할머니
이젠 못만나게된 할머니
할머니 가방 목도리 하고 다니면 울 할머니 생각난다 50 넘어 할머니 생각이 더 난다
윤여정👵 선생님과 고 여운계👵 선생님의 공통점
그 어떤 연기도 다 소화하는 완벽한 "연기의 신"😳
윤여정 선생님 나문희 선생님 오래오래 사세요 두분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맞아요 여운계선생님!!!
윤여정씨
정말 솔직하고 멋지십니다.
늘느끼는거지만
정말 나이들어가며
닮고 싶은 모습입니다.
전세계 나이드신 여배우들 중에 우리 한국 여배우들만큼 연기 잘하는 나라가 없죠. 윤여정님 김혜자니므 나문희님 등등....나문희님의 아이캔 스피커 영화 유명해졌음 좋겠네요.
나문희님의 아이캔스피크는 위안부 얘기라 꼭 유명해져서 일본이 나치 버금가는걸 알았으면
@@star-hw9ed 나문희 배우님의 최고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이자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훌륭하게 다룬 영화죠. 더 유명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워~ 워~님의 말씀도 맞으나 그런 편협한 생각은 위험해요 각각의 나라엔 자기 언어로 어떤 경지에 이르신 국민 배우가 있습니다
@@mignonne2900 당신의 칭찬에 오늘 하루종일 싱글벙글 할 것 같네요 고마워요! 😉
@@sangwonlee7243 저도 덕분에 멋진 사고를 배웠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가끔생각나네요
돌아가신지 28년 됐는데
무뚝뚝하고 이북분이라 욕도 잘하시고
나중에 돌아가실때 알았어요
당뇨 합병증으로 페에 물이차셨는데
병원신세를 자식들한데 민페 끼치기 싫다고 참으셨데요 그리고 돌아가셨네요
보고싶네요 꿈에도 안나오시고 ~~
그래서 울어본적 없다는 코미디언이 누군가요??
ㅇㄱㄹㅇ 나도 이거 쓸려고 했는데.. 썸네일로 사기친건가?
어그로 너무 많음ㅠ
저도 그게...?
그러니까 시발 낚였지
보다가 썸넬도잊었다
미나리 보면 우리 할머니 생각 그리고 힘겨웠던 미국 이민 생활땜에 너무 울까봐 못보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처음 스타디움 공연할때 갔다 오면서도 감동땜에 울었었는데... 나이드니 한국 생각만 하면 우는 울보가 되어 버렸네요.
어른은 살아온 경험으로 이것저것 말해주려다... 그것이 관심이고 사랑인줄...실수들 많이 한다.....( 애기.청소년 시절 ...부모님 잔소리 듣는것 싫어하면서. 본인이 어른이 되면 본인도 자식에게 이것 저것 이야기 헤주려하다보니 잔소리 아닌 ..잔소리들 한다.).....대화와 참견?......쉬운문제 같은되 엄청 어려운 문제.....
대화를 하려면 먼저 친구처럼 동등하고 편안해야 한다.
자신의 나이와 경험을 앞세우기 시작하면 그건 대화가 아니라 '훈계'가 된다.
경험이란 때로는 지혜를 줄 수도 있지만,
지식과 객관적 사고가 결여된 경험은 그저 자신만의 고립된 동굴 속 세계관일 뿐이다.
그러한 경험은 결국 편견과 아집으로 굳어진다.
그리고 그것이 유일한 진리인양 남에게 훈계하기 좋아 하면 '꼰대'로 불리위기 시작할 것이다.
부모님이 잔소리? 어허, 잔말씀!!
실수를 본인이 직접 해보고 배우는 게 인생. 그걸 참견 안 하고 두는 게 어려운 듯.
무너질까봐 못보겠네요.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하고 있는 일때문에 할머니 보고 싶어도 한국 못들어가는데.. 앞으로 함께할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걸 알기에 이 코로나가 너무너무 밉네요
할머니가 미나리에 둘둘 말아주는 삼겹살 한 번 잡솨봐
그게 바로 왓더헥이 될거니까
삼겹살 비싸지는데 ㅠㅠ
침 나온다..츄릅
난 오겹살로 주세용~
저렇게 유창하신데 오늘 확실히 긴장하신 모습이 보였습니다 얼마나 떨리셨을까요.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배울것이 많은 어른의 표본
인터뷰도 진짜 잘하신다 존경스러움
제목부터가 예사롭지 않음을 ㅡ
3대에 걸친 5명의 가족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주신 아이삭 감독님 ㆍ최고
할머니 역할을 가장 돋보이게 한 윤여정님 더최고
난 예고편을 보지도 않았는데
"할머니 한국 냄새 나"라는 대사 자체로 폐부를 깊숙히 찌르는 느낌이다.
앞자리가 3으로 바뀌더니 눈물이 많아졌어...ㅠ
3이 그러면 4는 어쩌니?ㅎ
@@user-gm5fy4rf8e 5나6,7,8,9,10, 11, 12도 계시려나...
나 산데
@sky josun 왜 비공감이라 생각하지?뭘 공감 못한다는 거지?
전 애낳고 ㅠ
미나리, 정말 감동적인 영화 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보며, 우리를 되새겨볼 가치가 있습니다. 윤여정과 꼬마 얠런의 연기도 훌륭합니다.
또 한사람의 어머니=할머니, 또 한사람의 다른이의 어머니=아주머니, 우리 한국인들에겐 다 같은 어머니이다.
모두가 그립고, 모두가 보고 싶다.
예고편도 아니고 그저 이 영상을 보기만 하는데도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걸까요.
할머니생각도 나고 미국 처음 가서 고생하던 시절 생각이 나서 그런가봐요..
윤여정선생님처럼 나이들 수 있는 어른이 되고싶네요. 현명함이 바탕이 되야하기에 이미 불가능하지만 😂
할아버지 작년에 돌아가셔서 지난 금요일이 딱 1주기 였는데, 아무 생각없이 본 영상과 댓글들을 읽다가 눈물이 터지네요..
존경스러운분이다...영어도 잘하시지만 함께연기한배우들도 자랑스러워할것같다. 미나리가 얼마나 향이좋은식물인지 전세계인들도 알아야된다. 내고향 경북청도 한재미나리가 최고인것같다.
넝쿨째굴러온당신에서 자신의잃어버린아들이앞집살고있다는것을알았을때‥윤여정님연기‥정말명장면입니다‥미나리도기대됩니다‥
윤여정.그녀는 누구나 다 아는 전남편과의 에피소드도 긴 세월 삶이 힘들었음에도 자신의 입으로 먼저 말한적 없을만큼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집 고칠 돈이 필요해 역할을 맡았다며 여배우로서는 거침없을 만큼 위선 따위 없이 솔직하며.겸손하기까지 한
몇십년 연기를.그것도 끝내주게 하면서도 꼰대질이나 대선배질 하지않는 저 개인적으로 인간적인 면에서도 멋있고 아름답다 생각하는 유일한 여배우입니다.
지금 수십개의 트로피는 그녀의 재능만으로도 충분히 자격있으시다 생각해요. 오스카에서도 좋은 소식 기대해 봅니다^^
미국과 한국이 멀다는게 아쉽다. 미국 친구들이 한국말을 많이 배우는데 저는 영어를 못해서 미안해요. 준비하는 일이 끝나면 영어를 배울게요~ 사랑해요~😄👏👍❤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돌아가신 우리 친할머니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눈물이 나네요 😭 할머니 안고 자면 편안한 느낌 할머니 품은 따뜻한 느낌 할머니 품은 손녀 손자를 사랑하는 품속 입니다
우리 할머니는
사과를 반으로 갈라서 숟가락으로
씨를 파내고, 숟가락 머리쪽을 단디 잡고
사과속을 긁어주던 우리 함무니...
그 사과를 나와 여동생,남동생이 다 갈라먹었지...
진짜 꿀맛이었어♡♡
보고싶은 할무니~♡
할머니 보고싶어요.그곳은 편안
하신지요.
어찌 이리 똑똑하고 당찬분이 그런사람과 결혼을..하긴 삶이고된것이 더 단단하게 만들기도하지만 이제 결실을 맺을듯 윤여정님 진짜받았음좋겠다 그러면나도 희망을 가질거같다 힘들게살다보면 좋은날온다는..
너무 착해서 거절하지 못했거나 어릴때는 판단력이 덜성숙했을수도있죠 ㅎ
서세원도 거의 납치해서 서정희랑 결혼했으니 ㅎ
항상 재미나고 즐거운 영상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the fun and enjoyable video.
배우 윤여정님 이제 빛을 발하고 있네요. 늦었지만 쭉 빛나세요~
윤여정 님 정말 연기를 잘 하시고 시크하시고 젊은사람들과 어울려 생각이 젊고 밝으십니다 예능도 잘 하십니다 윤식당, 윤스테이 꼭 보고있어요
독립영화인데도 대단하네
@@sunt1619 아하 그래서 독립영화치고 배우진이 좋은거군요
영화 속 대사가 제 머리속에 남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보다 보이는 게 더 안전하다.
두려움은 항상 보이지 않고 모르기 때문에 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솔직히 마음을 드러내보이면 헤쳐나가지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할머니는 그 지혜를 삶 속에서 모두 깨우친 것 같습니다.^^ 저는 증조할머니의 따뜻함과 냄새를 다시 떠올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나리는 물속에 담궈두면 엄청 빨리 자랍니다.
햇볕드는 곳에 두면 무성히 자라나고 짤라서 요리에 쓸수도 있어요.
밑둥을 자르고 1주일이 좀 지나면 또 자른만큼 금방 또 다시 자랍니다.
재생능력이 강한 미나리 처럼 타국에 터를 잡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이민간 한국가족의 생활모습을 그린 것 같네요.
이 영화는 꼭 봐야겠어요.^^
최고의 정화.해독식물.....ㅎ
미나리가 그런 식물이였군요 좋은정보감사요~
@@konann8005 맞습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
저희집은 싱겁게 먹는편인데 어머니가 어린시절 시골 농사짓는 가정에 계셔서 건강생각해서 여러가지 식단을 준비하시는데 미나리도 그중 하나였죠.
@@user-nu4sw8pg5q 네. 유리 그릇이나 페트병속에 물을 담아 키우면 되고 물이 줄어들거나 더러워지면 수돗물을 갈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집에 아이들이 있으면 키우기가 쉬우니 가르쳐주는 거도 좋겠네요.
미나리의 효능을 검색해 보세요... 숨은 보약 입니다....마치 할머니 처럼.
아름다운 여성상 윤여정 영어까지 잘 하시다니ㅡ역시나 멋지네요
K-할머니를 만나게되면? 네, 소화제를 준비하세요.ㅋㅋ
이거슨 국룰
곰배상 커커커몬!
확대의 달인
부상투혼을 감내하고 완수해야하는 먹방 ㅋㅋ
우리 조씨같은 * 만나서 평생 홀로 자녀 키우시고 어머님 돌보시고 배우 이전에 인간으로써도 빛이 나는 분이십니다.
축하합니다^^~~~ 윤여정님~~
나이든 남성,중년 여성들이 영화 한편으로
왜 울까? 감정이입. 영화를 보면서 자신의
어린시절의 추억,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
자신의 어린 시절의 이민자로서의 추억등등...을 떠올리면서 공감하면서
펑펑 우는듯. 휴머니즘 영화니 더욱 그럴듯.. 할머니의 사랑은 동서양 똑같고
아련하고 포근한 그리움.
이젠 할머니까지???????
이젠 K할머니까지 ㅎㅎㅎㅎ
할미넴 스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익ㅋㅋ
제 일본인 친구들이 '미나리'를 보더니 이제는 '할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펑펑 울더라고요. 지금은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거라는 말까지 한답니다ㅎㅎ작년엔 미국에서 할머니와 여행도중 한 미국인이 할머니께 "korean grandma?"라고 하더니 엄지를 척 치켜세워주더라고요. 한국의 위상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할머니에 대한 추억 그리고 그 내리사랑에 대한 감사함이 묻어나는 영회군요 윤여정님의 연기가 빛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꼰대들이 윤여정배우님같다면 아마 훨씬더 발전했을꺼다 이래서 사람은 영어도 배워야되고 진취적이고 노력하는 마인드가 중요함 그렇기 때문에 이분은 성공한거임 꼰때들은 그저 자리에 오르면 갑질하는게 일상이지,,
진짜 지적인 역부터 무지랭이 할머니까지 연기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몇 안되는 배우 !
행복한 윤여정 선생님!!
우리에개 할머니 는 그리움 보고싶은 항상 이뻐해주고 몰래용돈주던 이젠 볼수업음이 안타깝죠 세계에 더많은 우리들에 할머니들깨 찬사와 감사 인사보내요
영어 정말 잘하신다
22..... 들었다 놨다 분위기 휘어잡는거 진짜 진짜
미나리 ....우리집이 미나리 키웠는데 돌아가신 할머니..그립네요
할미넴도 빠질순 없지..
진짜 이거 자막달아서 올리면 안돼나?
한국에서 개봉하면
꼭 볼려고요
기다려지내요
댓글보고 울고있는데 예고편 보고우는건 일도 아니예요
참 유머스럽고 넘멋지십니다
할머니는 위대합니다
늙어감을 아름답게 표현하시고 귀감이 되시는 '''....
왜 할머니 냄새나란 단어들었는데돌아가신 할머니생각이나서 눈물이나냐ㅠ
가장 한국다운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이 이제야 실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