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인수거부 '아, 스위퍼스죠? 여기 세입자가 죽어서요'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окт 2024
- 비가 구질구질 내리는 6월의 마지막 주.
새로 이전할 사무실을 알아보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아. 스위퍼스죠? 여기 세입자가 죽어서요.
청소하려는데 형사님이 여기 번호를 가르쳐 주던데 지금 바로 올 수 있나요?"
다급한 건물주의 연락을 받고 같이 일하는 친구와 함께 현장으로 출발하였다.
이동 중 창문을 조금 내리고 담뱃불을 붙이는 친구가 한마디 했다.
"아.... 비 와서 일하기 싫은데.... 견적 잘 불렀냐?"
"몰라. 가서 봐야지."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시신 인수거부'
출처 : 외방커뮤니티
연출 : 브레이든
#특수청소 #공포 #공포라디오 #무서운라디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기담_official
------------------------------------------
◈사연제보/비지니스 문의◈
sknj1234@gmail.com
------------------------------------------
The contents of this channel stand unique in themselves that have been given permission
from the authors of the original stories to include a distinctive/intrinsic creative value added by Braiden
-the creator-.
ruclips.net/channel/UCTlEKIqrZP6mx_uz0Pmzvvgjoin
맴바-십 한 달 990원
세입자의 모든 삶을 디테일하게 알 수는 없지만, 아들이 저렇게까지 할 정도면 분명 아버지에 대한 힘든 큰 트라우마나 사건이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모두 '어른'이라 할 수 없는 것처럼, 낳아주셨다고 모두 '부모'라고 말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222 요샌 부모같지 않은 부모도 많아서...
현실은 이보다 더 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씁쓸하네요..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이든님 안녕하세요😊
이야기 잘 듣겠습니다😊
이런직업이있다는걸 첨알았네요. 좋은일이긴하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덕분에 잘 듣다갑니다. 자식 입장에서는 얼마나 악감정이 있었으면 저렇게 모질게 구는 건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살아있을때 가족들에게 잘해야 되겟네요 ㅠㅠ
아들입장도 들어봐야함..
다른의미로 소름돋네요 저도 부모버린 자식이라고 미래에 어딘가에서 욕먹을까봐... 내가 버려진건데 ㅎㅎ
잘들었습니다
저렇게까지 냉정하게 할 정도면 웬만큼 안좋은 감정이 아닐것같네여... 그래도 저라면 아버지는 싫어도 건물주 등 다른사람들에 대한 예의로 시신 인수 거부까지는 안할고같은데...
돈몇푼이 그 어떤 신념과 자존심 마져도 꺾어버릴만큼
좋단말인가?
그 어떤 애증도 미움도 대쪽같던 자존심도 꺾어버리는 돈 몇푼....
어찌 생각해보면 비굴하다못해 찌질해보이지만
이것이 현실태! ㅡㅡ
저는 형님 시신 거부하지 못했어요서울 서부경찰서에서 연락 왔는데 가족이라서 거부하기 힘들엏어요 장례비 350 들었습니다 . 의학 박사 사망확인서 30 장레비용 180 입관비 안봗겠다고하는ㄷㅔ 10만 주고 동사무소가서 말서초본 해서 400,원 들고 장례사해서 350 들었어요 너무 슬픔니다 .꼭 가족분들이 챙겨주셨으면 저는 형님 외면하면 ㅠ
씁쓸하네요.....오늘 사연은
재산 가져갈꺼면 시신이라도 치워야지...개념 밥말아먹었네 ㅉㅉㅉ
😡
😠
인류애 충전이 필요합니다 ㅠ 거 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