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반력을 이용한 골프 스윙: 억지로 누르지 않아도 실현 가능 | 누르는 구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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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

  • @niceggal1
    @niceggal1 2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최고의 영상입니다. 최근에 드라이버가 너무 안 맞고 휘두르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고민하다가 우연히 지면반력을 쓰는 형태로 쳐보니 활을 당겼다 쏘는 것처럼 좀 더 잘 휘둘러지고 거리도 더 나가서 지면 반력으로 연습 중입니다.
    저 역시 백스윙 하면서 왼쪽에 중심을 주면서 약간 앉아지는 식이 자연스러워서 그런 방식으로 연습 중이었는데, 다른 유튜브 영상에는 백스윙이 올라가면서 앉는 게 아니라 백스윙 후에 스쾃을 하라는 식이 많지만, 막상 타이밍 맞추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딱 이 영상을 보니 제 고민이 해결되네요. 감사합니다!

  • @바로-i3t
    @바로-i3t Год назад

    백스윙 중간부위에서 탑사이에 앉아주면서 탑에서 다운시 스쾃을 하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 @Hyogolf
    @Hyogolf 2 года назад +1

    진심 공 패는 느낌이 너무 좋으시네요 속이 뻥

  • @성희김-z4i
    @성희김-z4i 3 года назад

    최근 지면 반력의 중요성을 궁금 했었는데 잘 보았습니다.
    프로님 지면 반력 스윙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 답니다.
    저는 구력 5년 정되 되었구요..최근 백스윙 하면서 체중 이동에 관해서 많은 유튜버 영상을 보고 배우는 독학 골퍼 입니다.
    채널전 골프레슨 영상 말고도 다른 유튜버 프로님 레슨을 보면 백스윙 탑에서 오른발 뒤끔치쪽에 체중이 가야 하고 다운스윙 전환시 왼쪽발 앞끔치 쪽으로 이동 해야 한다고 본거 같은데 백스윙 탑쪽으로 올라가는 구간에서의 발바닥 체중 이동에 관해서 궁금 합니다.
    (저의 느낌은 백스윙 어깨 정도 올라갈때 체중이 오른발쪽 보다 왼발쪽에 약간 누른 상태에서 탑까지 위치하고 스윙하는게 편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요즘 백스윙시 체중을 일부러 오른발 뒤끔치 쪽으로 보내려고 하다보니 볼이 잘 맞지 않더라구요..
    어드레스>>벡스윙>> 다운스윙>>임팩트>>팔로스로우>>피니쉬 까지 지면 반력시 오른발 왼발 체중이동 비율(%) 로 설명 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 @golfforall9227
      @golfforall9227  3 года назад +4

      안녕하세요. 전성민프로입니다^^ 우선 제 영상에 관심을 가져수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날까롭고 중요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백스윙이 하프 위치에서 탑까지 이동할 때 피봇(중심)을 유지한 상태에서 코어를 비틀면 자연히 체중의 중심이 낮아지고 어깨의 회전도 적당한 범위로 회전이 됩니다. 발바닥도 당연히 중심의 변화가 있습니다. 이는 골반의 비틀림에 따른 발바닥 체중 이동을 의미합니다.
      1. 어드레스: 발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경우에 따라 앞6:4뒤 의 비율로 앞으로 쏠려 있어도 괜찮습니다.
      2. 테이크어웨이: 손과 팔이 골반까지 위치한 상태에선 팔의 이동과 약간의 어깨 회전 그리고 아주 작은 골반의 비틀림이기 때문에 발은 중심을 유지합니다.
      3. 탑위치 까지: 여기부터가 중요한데 팔이 올라가는 구간에서 어깨도 움직이고 골반도 비틀어지면 정상의 위치에선 왼발 (앞7:뒤3), 오른발 (앞3:뒤7)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저는 일부러 발바닥의 체중을 옮기는 것 보다 골반의 움직임에 의한 발바닥의 압력 변화가 중요하다고 지도 합니다.
      *우리가 만약 골반도 비틀고 발의 압력까지 신경쓰며 오른발 중심을 뒤로 이동한다면 우측 무릎이 펴지거나 과도한 골반의 비틀림으로 인해 다운스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다운스윙: 앞서 설명한 부분에 의해 발이 올바른 압력을 유지한다면 골반 회전되고 클럽이 떨어지며 왼발 뒤꿈치로 체중의 중심이 전환됩니다. 여기서 일부러 오른발을 앞으로 누르거나 체중 이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5. 임팩트: 왼쪽 골반이 열리고 역동전인 발의 움직임이라면 왼발 뒤꿈치 특히 바깥쪽으로 이동이 되면 안쪽은 살짝 지면과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오른발은 유연성에 따라 안면이 측면으로 롤이 되며 눌리거나 빠르게 돌아가는 선수도 있습니다.
      6. 팔로우: 이미 공은 맞고 날아간 상황이지만 왼발 측면은 지면을 누리고 오른발은 비틀어지며 스윙을 측면에서 바라보면 발바닥 반정도가 보이는게 정상이겠죠.
      7. 피니시: 정확한 이동과 회전이 발생한 스윙 이라면 피니시 자세에서 왼발 뒤꿈치에 힘이 실리고 발가락 부분은 살짝 들려도 괜찮습니다.
      *성희님께서 말한 백스윙 구간에서 지면을 누를 때 느껴지는 왼쪽에 압력은 지극히 정상이고 이는 피봇을 올바르게 유지한 상태로 백스윙을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너무 발의 압력에 신경쓰며 연습을 하다보면 오히려 스윙의 시퀀스가 저하 될 수 있으니 다소 삼가해주시고 굳이 오른발 뒤꿈치에 체중을 실어주는 연습이 필요하면 공을 칠 때 오른발앞부분을 들어 골프공 하나 밟고 연습 스윙 정도만 해서 백스윙 탑에서 발의 압력을 훈련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성희김-z4i
      @성희김-z4i 3 года назад

      @@golfforall9227 너무 자세한 설명에 감동 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습니다.여기에도 물론 한국 티칭 프로님도 있지만 ..프로님 처럼 가르처 주는 분이 없어서 유튜브 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스윙 영상도 찍어 가면서 해도 뭐가 문제 이고 잘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어 참 어렵게 혼자 해결 하다 보니 힘드네요..
      한국도 마찬 가지 이겠지만 여기 캐나다도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프로님 덕에 배움을 받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계속 해서 채널전 골프레슨 응원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golfforall9227
      @golfforall9227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구름위를걷는달
      @구름위를걷는달 3 года назад

      @@golfforall9227 훌륭한 댓글 설명 감사합니다.많은 도움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