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나무-e3m 술종류도 워낙에많고 술마다 다 달라서 뭐라해야될지모르겠는데 보통 소주나 보드카같은건 알코올향에 화끈한 목넘김과 그 후에 감도는 풍미로 먹는거고 맥주는 시원하고 고소한 느낌의 탄산수인데 시원한 목넘김과 음식과 같이 먹으면 식욕을 돋아주고 도수도 낮은편이라 식사할 때 부담없이 먹기 좋음 과실주는 그 과일의 맛이 강하고 과일마다 풍미나 목넘김이 너무 달라서 패스..
소주에 가장많이 사용하는게 돼지감자라고 하던데 그리고 한가지가 아니고 여러가지 돼지감자 사올때도 있고 타피오카 등등 여러가지 그냥 마구잡이로 사온다음에 에탄올을 만듬 원래 에탄올로 만들면 더럽게 맛이 없다고함... 원래 소주는 맛있는데 그래서 감미료 설탕 등등 여러가지를 넣음 그래도 더럽게 맛없음
사실을 가지고 자꾸 가치판단 하려하는데서 오는 촌극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구려나 백제에서 우리나라 문화가 일본에 전래된 역사를 두고 은근히 우리나라가 더 우월했고 일본은 미개했다라는 식의 국뽕을 가지다가도,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문화에 대해서는 왠지 기분이 나쁜 이유는...
원래 어디꺼냐에 집착할 필요도, 우리거라서 자랑스럽고 남의 나라거라 창피하고 이럴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전쟁,무역,이주 등 각종 계기 인해 문화는 섞이기 마련입니다. 자꾸 이걸 현재 우리의 인식과 민족감정 등을 과거로, 역으로 소급을 해서 사고하려다보니 왠지 우리나라를 지배했던 몽골, 일본에서 유래한거면 기분이 나쁘고, 우리나라 문화가 외국에 전래되면 왠지 내가 한것 처럼 뿌듯하고... 물론 현대에 가까운 역사일수록 민족감정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메타적으로 보는게 어렵긴 하지만, 역사를 통찰하고 설명하는데 피해자정체성만으로 설명할수 없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객관적으로 소주 맛없음. 취하는 느낌이 좋아서 그걸 맛있다고 받아들이는거지. 애초에 원재료가 말이 좋아 주정이지 에탄올 그 자첸데 ㅋㅋㅋ 아 물론 이건 제도적 문제가 있음. 우리나라 주세법상 고급주류가 발전하기 어려워서 그럼. 대표적으로 고급주류로 꼽히는 위스키는 해외에서 5만원짜리 직구하면 관세가 7만원 붙어서 12만원이 돼버림.
안동소주는 신라시대부터 그 기원을 잡는다. 증류기술은 아랍지역의 연금술사들에 의해서 발명되었는데, 당시 신라는 아랍과 활발한 중계무역을 벌여왔다. 신라 괘릉에서 출토되는 이국적 용모를 한 무인상과 페르시아 유리잔은 신라와 아랍과의 관계를 증명한다. 이때 페르시아 유리잔과 함께 증류주의 제조법이 전래되어 왔다.또한 중국은 당나라 때부터 증류식 술을 마셔왔다고 하는데, 신라와 당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증류식 술이 신라시대부터 마셔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동소주의 직접적인 기원은 몽골군에 의해 안동에 소주가 전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원간섭기 고려와 원이 연합하여 일본정벌을 하던 때에 특히, 1281년 2차 일본정벌 때 충렬왕이 안동에 행궁을 설치하고 30여일 이상 머문 적이 있다. 이때에 충렬왕은 안동행궁에서 일본정벌에 실패했다는 보고를 받고, 원나라에 장수를 파견하여 이 사실을 보고하도록 하였다. 이때 퇴각하던 원나라 군사도 안동을 경유하여 돌아갔다. 따라서 안동지역소주는 충렬왕이 안동에 머물던 1281년이었을 것이라 판단된다. 출처 위키백과
조선조 당시 민간에서 소주의 제조를 금한 이유가 제가 알기론 양곡을 헛되이 낭비한다고 그랬던 거로 배웠어요. 실록에서 금주령 기록을 찾아보면 수백건이 넘게 검색된다고 합니다. 영조대왕처럼 재위 내내 수시로 금주령을 내린 경우도 있으나 다른 임금들도 흉년 한 번 들면 일단 금주령부터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서슬 퍼런 금주령에서 항상 예외였던 술이 있었는데 그 정체는 바로 막걸리..!
우리나라로 들어온 계기로 따지면 몽골이 맞지요. 아무래도 고려 말 원간섭기 가르치는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카레의 경우 일제 강점기 일본에서 들어온거지만, 인도-영국-일본-우리나라 이런 순으로 들어온것으로 알아요. 수병들의 각기병 예방 차원에서 영국 해군들이 먹는걸 보고, 메이지 유신때 영국 해군에 영향을 밪은 일본 해군들도 카레를 도입해 밥에 얹어 먹은게 카레라이스입니다. 영국은 주로 치킨하고 같이 막었죠. 여라튼 카레라이스는 일제 강점기때 우리나라로 전해졌다가 1960년대에 상업적으로 생산을...
쌀을 발효해 아래로 가라앉은 탁한 부분은 막걸리가 되고
위쪽의 맑은 부분은 청주가 됩니다. 청주를 증류하면 소주가 되는것이죠.
그래서 전통 소주가 일반 청주보다 비싼겁니다.
도수 쌘술들은 전부 증류주죠 쌀로 하면 소주인거고
밀로하면 위스키인거구요 포도로하면 꼬냑인거죠 ㅋ
ㅇ
ㅗ ㅏ
@@에르릭크형제위스키는 일반적으로 보리로 만듭니다 밀로 하면 휘트 위스키로 분류합니다
@@에르릭크형제 밀, 옥수수로 만들면 보통 그레인 위스키 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정석은 몰트, 발아한 보리예요
가라앉은건 탁주. 뜨는건 동동주요.
소주 좋아하면 병원과 친해짐.
의사랑은 사이 나빠짐
S F K 어차피 의사들이 더 친함 ㅋㅋ
간이랑은 사이가 멀어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일년에 맥주 500ml도 마실까 말까인데ㅋㅋ 왜 간하고 사이가 안좋은거냐?ㅜㅠ 맨날 피곤해
소주는 솔직히 싼맛에 취하려고 먹는거지ㅋㅋㅋ 맛있어서 먹는다는건 진짜 허언
지금 소주는 그렇죠. 전통 소주는 다릅니다.
전통소주는 독하기도 독해요. 지금 소주 18%?이것보다 독하죠. 지금 전통소주는 40~45%니까요.
옛날 조선시대의 안동소주는 70%였습니다 ㅎㅎ
@@Marunare 전통소주는 사실상 한국식 위스키로 봐야... 비싼건 진짜 고급지고 독한..,
소주가 보드카보다야 맛있지.
그렇게 치면 모든 술은 맛없음 인생의 맛으로 먹는거지
@@야꿀벌-c2w 그건 아님.
개인적으로 입맛이 싼마이라 그런지 몰라도 아일리쉬 크림 위스키 베일리스가 진짜 달콤하니 맛있음.
난 희석식소주는 별로임 너무 이상한맛이나 차라리 보드카나 진이 더 맛있던데
소주먹을바엔 맥주가 낫지
소주 한두잔 이라도 먹으면 그다음날 폭풍설사 나와서 다시는 안먹음
술 먹으면 무슨맛이에요?
@@가지나무-e3m 술종류도 워낙에많고 술마다 다 달라서 뭐라해야될지모르겠는데
보통 소주나 보드카같은건 알코올향에 화끈한 목넘김과 그 후에 감도는 풍미로 먹는거고
맥주는 시원하고 고소한 느낌의 탄산수인데 시원한 목넘김과 음식과 같이 먹으면 식욕을 돋아주고 도수도 낮은편이라 식사할 때 부담없이 먹기 좋음
과실주는 그 과일의 맛이 강하고 과일마다 풍미나 목넘김이 너무 달라서 패스..
@@가지나무-e3m 전 달드라고요 사람마다 느껴지는게 차이가 있음
@@가지나무-e3m 자주먹으면 알콜맛이 나긴하는데
한동안 소주안먹다 먹으면 ㄹㅇ 단맛이남
경험임
터키에서도 라크라는 술이 있어요! 영상에서처럼 투명한데 물 부으면 투명해져서 사자의 우유라고 한다네요! 샴푸맛나는데 먹다보면 그것밖에 안 찾게 되는 맛이에요
투명한데 물부으면 투명해진다고요?
@@-markshin- 라크 마시고 취한 상태로 쓰셨다고 하네요
@@-markshin- 뿌얘진다는 얘기를 하신듯..ㅋㅋㅋㅋ
기름성분이 들어간 술들 특징이더라구요. 물부으면 유화되면서 뿌얘지는거
소주잔 작은 이유 처음알았네요 ㅋㅋ
아니지 글라스로 마시면 금방취하니까 작죠 소주안마셔봄?
@러시아식보험팔이 먼말
@러시아식보험팔이 설마 전공 말하는거 아니지?
정공이 한둘이아니네 ㅋㅋㅋㅋ
50도가 넘어가는 소주를 사발로? 보드카조차 얼음동동 안띄우면 머라하는데
한병에 2천원짜리 희석식 소주를 벌컥벌컥 들이기는거 말고
요즘 나오는 일품진로나 화요, 려 같은 좀 더 비싼 옛날 방식으로 만드는 증류식 소주를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약주 마시듯 조금씩 마시는게 더 건강에 좋을듯 하네요
'술' 과 '건강하게' 는 같이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ㅋ
소주잔이 작은 이유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여기서 설명이 딱 나오네요!!
그냥 한번에 많이 마시지 말라고 그렇게 만든줄로만 알았는데
@@Winash-y5n 향이 없고 제조 가치가 적어
잔이
작은겁니다. 전통 증류식 술일수록 잔이크고 맛과 향을 느끼도록 잔을 크고 넓게 만듭겁니다.
소주잔 >위스키샷잔>글렌캐런>와인잔
@@94GROUP-r4d 그렇지만 와인은 발효주인걸....
그래도 희석식 소주는 없어져야할 화학 폐기줄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좋아 주정이지 걍 에탄올에 물탄거 아니에요... 이게 무슨 술이에요...
구자경 카사바도 곡물로 취급하나요..?뿌리채소인데
구자경 아니요 소주얘기 맞아요 요즘나오는 소주 대부분이 카사바를 발효 증류해서 만든 주정을 씁니다
구자경 그래서 희석식 소주는 곡주라는 말이 틀립니다
곡물의 정의는 식물의 입상열매이고 감자나 고구마는 뿌리채소라서 곡물이 아닙니다
소주에 가장많이 사용하는게 돼지감자라고 하던데
그리고 한가지가 아니고 여러가지 돼지감자 사올때도 있고 타피오카 등등 여러가지 그냥 마구잡이로 사온다음에 에탄올을 만듬
원래 에탄올로 만들면 더럽게 맛이 없다고함...
원래 소주는 맛있는데
그래서 감미료 설탕 등등 여러가지를 넣음 그래도 더럽게 맛없음
추가로 일반적으로 마시는 희석식 소주에는 쌀보다는 타피오카같은 다른 원료가 더 들어있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청주로 만든 소주는 우리가 마시는 소주가 아니라는 불편한 진실.
소주는 20도 이하면 비려서 못마시겠던데..ㅠ0ㅜ
아무리 희석식 소주라지만 희석도 적당히 시켜야 본연의 매력과 맛도 안사라지고 도수도 낮춰지는거징..;;
20도 이하로 낮춰버리면 술비린내만 남고 이맛도 저맛도 아니게 되서 안마시게 됨..ㅠㅠ
결론: 소주는 20도에서 50도까지가 적당하다!!^^
정답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딱!
희석식 소주 진짜 너무 밍밍해서 못 마시겠더라구요.. ㅠ
@@tanjin0831 그래서 저는 35도 짜리 담금주용 소주사서 한달넘게 마신답니닼ㅋㅋㅋ
그냥 소주자체가 주정 + 알콜 + 물 아님?
@@lIlllIllIlIIIII ㄴㄴ 설탕,아스파탐 같은 달달한 감미료가 빠지면 섭하지!!ㅋㅋㅋㅋ
물,설탕,주정 이렇게가 되야 희석식 소주 완성인거지!!^^
전통이란 것이 사실 이런건데
알고보니 전통이 아닌게 아니라
사람들이 전통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사실을 가지고 자꾸 가치판단 하려하는데서 오는 촌극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구려나 백제에서 우리나라 문화가 일본에 전래된 역사를 두고 은근히 우리나라가 더 우월했고 일본은 미개했다라는 식의 국뽕을 가지다가도,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문화에 대해서는 왠지 기분이 나쁜 이유는...
@@kdyu178 사실 우리나라를 거쳐서 일본으로 간거보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게 10배이상 많다는 불편한 진실
구독자 쭉쭉 올라가는거 같어
2:20 개성 위치 평양인거 불-편
?
평양은 더 위인데요?
저기 평양임...개성은 훨씬 남쪽에있는데 개성이 저깄으면 개성공단 사람들은 저기갈려고 훨씬 북쪽으로 들어갔겠네 그럼
@@케인인님-q8x 아 글네...평안도가 위구나...
개성 파주에서 보일껄요?
말 재밌게 잘하네 구독 !
막걸리도 해주세여!
소주마시면서 본다 이햐 좋아요 눌르고 가요 ㅋㅋㅋㅋㅋ
몽골군 병참 기지가 안동에 있어서
안동 소주가 생긴거군 😅
우리는 일본처럼 원조를 우기진 맙시다.
원조는 어디까지나 아랍의 '아라끄'
그저 한국으로 건너와 서민의 삶 속에서 국민주가 된 것으로 지금은 소주일 뿐.
아라끄 아랍꺼
@@GGolfemiKimchiboGDetector 피식.
@@GGolfemiKimchiboGDetector 피식.
@@GGolfemiKimchiboGDetector 피식.
@김동영 뿕뽝빡
우와~~~ ㅎㅎㅎㅎ너무 재밌게 공부되네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알게 됐어요. ^^
일뽕들 줘패는 부분에서 감탄하고 갑니다
고딩때 한국사 선생님한테 배웠던 소주의 탄생비화네요ㅋㅋㅋ 몽골이 우리나라에 소주를 전파하고 우리나라는 매를 전파했다고 알고있어요
매를 전파한건 아니고 그동네도 원래 매사냥 다 했습니다. 단지 매를 공물로 바치라고 요구했을뿐입니다.
전파가 아니라 약탈당한거지
유익한 영상 고맙습니다
좋네
이래서 안동이랑 제주 소주가 유명한건가
일어 공부하면서 酒(사케),日本酒(일본주),洋酒(양주)랑 焼酎(소주)의 한자가 왜 다른가 싶었더니 이런 역사적 사실이 있었군요
직장생활이란깊은사막의소주란오와시스
회식할때나 친구들하고 식당에서 양꼬치, 삼겹살과 먹는 소주가 맛있죠 ㅎㅎ
1:55 깨알 팀포2
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부터 정주행중인데 여러분 이거 아세요? 이거 왜 안해 ㅋㅋㅋㅋ
안동에 과거 몽골군 병기창이 있었고 몽골인들이 자주 즐겨마시던 술이 소주였고 그때문에 안동소주가 유명해졌습니다
0:47 🐶소리 ㅋㅋ 그리고 요즘 즐겨보고 있습니다!
원래 어디꺼냐에 집착할 필요도, 우리거라서 자랑스럽고 남의 나라거라 창피하고 이럴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전쟁,무역,이주 등 각종 계기 인해 문화는 섞이기 마련입니다.
자꾸 이걸 현재 우리의 인식과 민족감정 등을 과거로, 역으로 소급을 해서 사고하려다보니 왠지 우리나라를 지배했던 몽골, 일본에서 유래한거면 기분이 나쁘고, 우리나라 문화가 외국에 전래되면 왠지 내가 한것 처럼 뿌듯하고...
물론 현대에 가까운 역사일수록 민족감정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메타적으로 보는게 어렵긴 하지만, 역사를 통찰하고 설명하는데 피해자정체성만으로 설명할수 없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외래식 한국 전통주
이게 뭔 혼종이얔ㅋㅋㅋ
음식백과 사전인가? 거기 나와있는 내용이네요. 소주가 몽골에서 전파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쌀로 빚은 증류주로 변한거겠죠. 몽골은 쌀이 귀하니 쌀로 담근 술은 없었을테니..
객관적으로 소주 맛없음.
취하는 느낌이 좋아서 그걸 맛있다고 받아들이는거지.
애초에 원재료가 말이 좋아 주정이지 에탄올 그 자첸데 ㅋㅋㅋ
아 물론 이건 제도적 문제가 있음.
우리나라 주세법상 고급주류가 발전하기 어려워서 그럼.
대표적으로 고급주류로 꼽히는 위스키는 해외에서 5만원짜리 직구하면 관세가 7만원 붙어서 12만원이 돼버림.
잼나네요 구독 누르고 감
근데 우리엄마가 술엄청잘마시는거구나....와 소주6병이면 많이먹는거아님?
이거보니까 소주땡기네
증류식 소주 진짜 맛있음👍
결국 발전 시키고 계속 쓰는 데가 최고지 뭐..
어떻게 일본에서 넘어와 싼 가격으로 자리잡은 희석식소주가 우리의 전통주라고 할 수가 있겠느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김치도
딤채 침채 김채 김치로 중국의 소금채소절임에서 기원했습니다
증류식소주인 안동소주 아직 남아있어요 ㅎㅎ
보통소주보다 도수개높아서 먹기힘든데 한잔넘기면 상쾌하고 맛있더라고요 ㅎ
안동소주는 신라시대부터 그 기원을 잡는다. 증류기술은 아랍지역의 연금술사들에 의해서 발명되었는데, 당시 신라는 아랍과 활발한 중계무역을 벌여왔다. 신라 괘릉에서 출토되는 이국적 용모를 한 무인상과 페르시아 유리잔은 신라와 아랍과의 관계를 증명한다. 이때 페르시아 유리잔과 함께 증류주의 제조법이 전래되어 왔다.또한 중국은 당나라 때부터 증류식 술을 마셔왔다고 하는데, 신라와 당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증류식 술이 신라시대부터 마셔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동소주의 직접적인 기원은 몽골군에 의해 안동에 소주가 전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원간섭기 고려와 원이 연합하여 일본정벌을 하던 때에 특히, 1281년 2차 일본정벌 때 충렬왕이 안동에 행궁을 설치하고 30여일 이상 머문 적이 있다. 이때에 충렬왕은 안동행궁에서 일본정벌에 실패했다는 보고를 받고, 원나라에 장수를 파견하여 이 사실을 보고하도록 하였다. 이때 퇴각하던 원나라 군사도 안동을 경유하여 돌아갔다. 따라서 안동지역소주는 충렬왕이 안동에 머물던 1281년이었을 것이라 판단된다.
출처 위키백과
헐~~ 소주에 이렇게 깊은뜻이
탄술
아랍에서는 아라키라고 부르고 몽골쪽에서는 아르히라고 부르고 한반도에서는 아락이라고 불렀었음.
소주가 모든 안주랑 잘어울리는이유
그냥 소주가 맛없어서... 나만 소주 싫어함?
ㄹㅇ 맛없음 혼자먹을땐 걍 맥주먹음..
도루묵이나 아귀 등이 본래는 맛이 없어서 퇴비 만드는데 넣는데, 양념이 일반화되면서 고급어종이 된 것과 같은 이유?
적게 먹어야 돼서 소주인줄알았는데...
안동 쌀증류소주는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솔직히 한국 희석식 쏘주는 싼 가격 빼면 어디 꺼내놓기 부끄러운 술임
좆같은 신토불이인지 뭔지좀 그만하고 주세나 낮췄으면
아님 걍 증류로 다시 바꾸거나 하면몰라도
지랄을하넼ㅋㅋㅋㅋㅋ
2:20 지도에서 지역 위치가 틀렸습니다. 개성이라 된 위치는 평안도와 황해도가 맞닿은 경계 지역입니다.
원나라에서 전파된게 몇백년이 지났는데 전통주라고 합시다 ㅋㅋㅋ
절대 망할일없는 소주회사. 원가도 엄청싸죠 세금도 많이 내지만.
일본이 서양식 제조방법을 들여와서 이젠 그 방식을 쓴다고 전통이라는 의미 자체에 주는 영향은 없죠
개꿀잼 몰라도 재밌는 지식이네용ㅋ
지금나오는 희석식소주는 말하자면 바나나맛우유 같은거 사람들이 착각안하게 소주맛술로 이름 바꿔야 소주의 위상이 살아날거임
하나하나 다 재밌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뭐야 몽골하면 마유주가 아니였어???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도수가 높지 않대요. 증류를 해야 알콜 순도가 농축이 됨. 발효주의 알콜 도수는 한계가 있거든요.
구독자는 많은데 왜 댓글이 없음? 좋아요도 20개밖에 없네 조회수 500횐데 이사람들 영상만보고 나가나? 근데 좋아요는 안눌러주네 흠터레스팅
야 내껏도 니가 두번눌러주고가
@@cbeld 비둘기구나
동유럽 보드카도 그렇고 스코틀랜드 위스키도 그렇고 역시 싸늘한데 사는 사람들이 증류주를 잘만들어
소주~~캬~^^
지금 뜬금없이 생각났는데~
소주는 왜 어떨땐 맛이달때가 있고
어떨땐 맛이 씁니까~ 궁금해 즌짜^^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려요
근대에 우리가 흔하게먹는 소주는 그냥 주정에 감미료넣고 희석한 가글액임 오버40도증류주면 진짜소주인정
0:31 그럼 저한테 그런일은 없겠네요
주륵
전 희한하게 소주를 마시면 숙취가 더 심해지는듯... 차라리 맥주나 아예 양주로
이것도 100년 넘으면 전통주 되는 거지 뭐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면, 한국식이지.
01:15 그래서 이슬람 연금술사들은
'Alcohol' 이라 부르게됩니다.
Al- 접두어가 아랍에서 온거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화학도 알케미, 수학에서의 알고리즘...중세때 고대 그리스의 수학 과학 등이 전부 아랍에서 발달했다가 십자군전쟁 때 다시 역으로 몇백년 동안 무식했던 유럽으로 과학이 전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치과에서 쓰는 아말감도 아랍어에서 왔죠
국밥한그릇에 소주는 ㄹㅇ 소울푸드지
으으 희석 소주 난 목에 칼이 들어와도 맛있다 할수가없음. 다른 술들은 호불호를 떠나 그래도 나름 매력이있는데 흔히 먹는 초록병 소주는 도저히 못먹겠음. 맛도 심하게 달고 어자럽기만함. 청하는 한번 먹어보니 괜찮던데
지금 숙취땜에 미치겠는데 이걸 보고있네..
조선조 당시 민간에서 소주의 제조를 금한 이유가 제가 알기론 양곡을 헛되이 낭비한다고 그랬던 거로 배웠어요.
실록에서 금주령 기록을 찾아보면 수백건이 넘게 검색된다고 합니다.
영조대왕처럼 재위 내내 수시로 금주령을 내린 경우도 있으나 다른 임금들도 흉년 한 번 들면 일단 금주령부터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서슬 퍼런 금주령에서 항상 예외였던 술이 있었는데 그 정체는 바로 막걸리..!
Weet potato에
'S'가 빠진 거 아니에여..?
전통주는 막걸리임, 아시아 탁주중에서 가장 유명한듯
이 사실 요즘은 교과서에도 소주가 몽골에서 유래됬다고 나오는데.
우리나라로 들어온 계기로 따지면 몽골이 맞지요. 아무래도 고려 말 원간섭기 가르치는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카레의 경우 일제 강점기 일본에서 들어온거지만, 인도-영국-일본-우리나라 이런 순으로 들어온것으로 알아요.
수병들의 각기병 예방 차원에서 영국 해군들이 먹는걸 보고, 메이지 유신때 영국 해군에 영향을 밪은 일본 해군들도 카레를 도입해 밥에 얹어 먹은게 카레라이스입니다. 영국은 주로 치킨하고 같이 막었죠. 여라튼 카레라이스는 일제 강점기때 우리나라로 전해졌다가 1960년대에 상업적으로 생산을...
뭔가 인벤토리 같따
한국전통주 뭐뭐있어요?
3:1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시간에 배웠던거 ㅋㅋㅋㅋㅋㅋ
사람을 개로 바꾸는 연금술
막걸리 있잖슈~~~
잘 보고 갑니다.
이런 개그지 같은 역사가 있었군요.
담엔 좀 비싸두 전통주 사먹어야 겠네요.
아님. 막걸리로다.
신현수 막걸리도 몽골서 전해진걸로 압니다...
@@hunj9863
그런가요?
막걸리가 몽골??
@@hunj9863 아니지 않나요..?
1:56 아니 해비잖앜
알아키르 어원이 술이었구나ㄷㄷ
아 유익함 당했다.
난 왜 마셔본 적도 없는데 이걸 보고있는가
나에겐 모엣샹동 로제가 최고임 그런데 비싸. 한번에마시기엔 샴페인은 따면 바로마셔야한데 양이많아 ㅠㅠ
근데 진짜 소주가 맛있어?
결국엔 소주를 몽골과 일본덕에 만들수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국뽕주입하면서 전통주로 둔갑시켜버리시네용? 국뽕이없으면 유튜브를 못해~
와 그래서 안동소주가 안동소주인 것이구나 ㅎㅎ 재미있는 역사
내용 알차다 ㅋㅋㅋㅋ
평민도 쉽게 먹을수있는 소주였다면
잔의 크기가 막걸리처럼 커졌을까?^^
그렇겠죠 참고로 한국이 중국 일본처럼 밥그릇 들고먹지 않는 이유가 밥그릇이 커서 그런거임
한마디로 한반도의 전통주는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전통주라고는 할수있는거네.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했으니
국민술
소주 땡기네!
그럼 소주를 안마시고 맥주를 마시는 나는 '몰상식'?
몽골제국이 고대 페르시아 제국이었나?
페르시아 영토에서 수줏고리 나외서 거기가 원전이라고 한것같았는데
몽골이 페르시아를 넘어 비잔티움까지 진격한 적이 있어서 발견된 것 같네요
고대 페르시아 제국은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를 일컫는 말이에요. 유럽기준 그리스 도시국가 시절입니다.
1분 30초 브금 어디서 들어봤다 했는데
난 결혼파괴 전문가~
맥주는 내돈주고 마시는데 소주는 누가 사주는거 아니면 안마심 맛없던데
소주는 일본의 강점기 때 만든거지
주정에 물탄 소주도 아닌 것에 "희석식" 딱지 붙여가며 소주라고 불리우는 희석식 소주는 소주도 아닌 그저 에탄올에 물 탄 무언가일 뿐입니다.
한국사 쌤한테 배움
소주 달콤하면서도 쓰면서 맛나는 술
막걸리.소주.맥주는 맛있는데 와인은 너무나 쓴맛만 나서 싫더군요.
와인도 와인따라 다릅니다.
달콤한맛의 와인도 있고 쌉쌀한 맛의 와인도 있어요. 워낙에 종류가 많아 다양하게 드셔보시는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