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에게 일어난 불행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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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 #모티프원 #파주여행 #북스테이
안녕하세요, 지난 달 다녀온 여행 브이로그로 돌아온 청민입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에 있는 모티프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3월에 예약해 두었는데 코로나에 확진되며 가지 못했어서 아쉬움이 남아 이번에 다녀왔어요.
모티프원은 조용하고 고요한 공간입니다. 홀로 일상의 쉼표를 찍고 싶으신 분들, 북스테이를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요. 이렇게 앉아서 tmi를 쏟아내는 영상은 처음이라 부끄럽지만, 당시 편안한 마음으로 찍었던 거라 그 마음을 공유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12월 입니다. 눈도 많이 왔고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도 행복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아-😊
*영상 속 플라워 공연은 고양문화재단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받은 티켓입니다(금전적 댓가 없습니다)
💌다녀왔던 공간 포인트
0:31 플라워 공연
2:41 순댓국, 포토이즘 즉석사진
4:00 파주 모티프원 도착
5:17 핸드드립 내리기
5:47 수다 시작(살고 싶은 집 로망, 나에게 집이란?)
9:36 9-11월 나에게 일어난 불행들
11:47 체크아웃 준비
12:50 일산호수공원
13:37 그네 높이타는 팁 3
14:20 정발산 포폴로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아기 고양이 - • [Royalty Free Music] 아...
🎵Track : Candy - • [Royalty Free Music] C...
항상 좋은 음원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뭔가 듣는 청민의 일상보다 유튭으로 보는 청민의 일상이 더 명랑만화 늒낌. 잘 살규 있네 역시😊
진짜 맨날 좌절하는데 영상으로 보면 왜케 행복만 해보이는 것인가, 그러니 더 즐거웁게 살아봅시다!!!!
뭔가힐링되는 영상이다😊
하트
오늘도 잘 봤어요~~^^ 불행이 한꺼번에 생기는건 대박 좋은일이 일어나기전에 그런다고 하니 .. 올해 좋은일 많이 생길꺼예여^^
올만에 영상보았는데,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은 일들을 경험하셨네요~ 그래도 긍정의 여신답게, 늦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작가 수필로그도 역쉬~~얼마전에 브로미로 헤이리 마을 안을 이리저리 돌아봤는데, 북스테이 여기 있는 줄은 첨 알았네요. 오늘 의상이 바버컨셉이라 브로미로 갔어도 좋았을텐데 생각하며 봤는데, 공유 잔차도 괜찮네요. 어제 그제 눈이 많이 와서 야외 라이딩을 못하는데, 나중에 헤이리 다시 가봐야 겠네요. 헤이리는 집에서 가까워 자주 돌아오는 샤방코스라 영상이 친숙하네요.~~겪였던 어려움만큼 이제 즐거움이 2배로 나타날거니까, 항상 웃고 행복하세요~~잔잔한 힐링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자전거로 가도 참 좋겠단 생각은 했으나 너무 고생할 것 같아서 두고 가볍게 갔어요 :) 파주 쪽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 많아 봄이나 가을에 넘 좋은 것 같아요. 따스한 말씀 감사합니다 !!
Wow endless!!!
애정표현도 넘 좋았답니다..
지금 겪으시는 어려움과 그 외 시간들이 하나하나 모여 작가님을 좀 더 단단히 도와주는 영양소가 되어주길 바라요. 항상 응원합니다!
워니님,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청민님 찐팬이 되었읍니다 ㅎ.ㅎ
앗, 고맙습니다 히히. 앞으로도 부지런히 올려볼게요!!!!!!
와~~~~ 반가워요~~🎉
반갑습니다!
작가님, 너무 반가운 근황 영상인데.. 힘든 시간을 보냈다니! 속상하려다가 씩씩한 작가님 보고 안심하기로, 늘 응원하고 애정합니다! (우리 시간이 될 때 또 마주 보면서 눈물 훔치면서 이야기해요..!)
작가님 클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시고 미리 해피 뉴 이어! 우리 곧 꼭 만나요!!!!!!!! 따수운 댓글 고마와요(하트)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책에도 싸인 받고 싶어요 ㅎㅎㅎ
와, 책이라니.. 넘 고맙습니다😭
청민 님의 일상과 이야기를 보며 제 마음까지 정돈되는 기분이에요. 참 단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의 이 불행들도 언젠가 마무리되어 내 곁을 스쳐갈 날이 오겠죠? 소개해주신 모티프원과 포폴로도 나중에 꼭 가 보고 싶네요 :)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L Dan님! 뭐랄까.. 기록되고 편집된 영상이라 정돈되어 보이지만, 사실 작은 일에도 실시간으로 좌절과 괜찮아를 수없이 반복해요. 롤러 코스터 같은 매일이지만 그래도 반복하다 보면 조금씩 괜찮아지더라고요! 혼자 여행가기 참 좋은 공간이었어요! 다정한 댓글에 추운 겨울 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뉴스레터를 읽고나서 자전거로 우연히 청민님의 영상을보게됐는데 그 뉴스레터에 나오신 분이 청민님이신걸 보고 깜짝놀랬어요! 이렇게나 멋진인생을 사시는 분이시라니 저도 청민님처럼 멋지게살고싶어지네요!☺️👍🏻
안녕하세요, 혹.. 아하 구독자 분이신가요🙋🏻♀️ 부족한 영상인데도, 이렇게 다정한 댓글 남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맨날 실수하고(!) 실시간으로 좌절하는 슈퍼 인프피지만 매일 작심삼일 반복하려 노력합니다! 넘 고맙습니다 듀잇님!🙏🏻✨
별 일이 다 있으셨군요. 짠하면서도 공감이 되는 느낌이 그냥 좋습니다. 전 브런치 10회 출판 프로젝트 떨어지고 나니 청민님 생각이 딱 났거든요. 그런데 청민님 영상이 딱 올라오네요. 뻔뻔하고 자연스러운 표정과 난데없는 순대국이 이유없이 반갑습니다. 고객사 때문에 자주 가는 파주도 그렇고 참. 글은 처음부터 다시 쓸 생각입니다.ㅎㅎ
그러셨군요, 정말 글이란 거 알면 알 수록 너무 어려운 세계 같아요. 내년에는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꼬옥 이루어지길 바라며, Gomsk님의 글쓰기도 응원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길
/고은
길이 없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숨막히며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
야기서부터 역사이다
역사란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부터 온다
미래의 험악으로부터
내가 가는 현재 전체와
그 뒤의 어둠까지이다
어둠이란 빛의 결핍일 뿐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길이 없다
그리하여
길을 만들며 간다
길이 있다
길이 있다
수많은 내일이
완벽하게 오고 있는 길이 있다
집 , 의미에 대해 공감이 가요
부모님, 가족
ruclips.net/video/svCWSx_Dt4I/видео.html
에서 마지막 수업이니 중간에
길 /고은 이라는 시를 들려줍니다.
처음엔 아무런 다가오지 않았던 시 인데
동기부여?영상에 나온 길이란 시를
들으며 조금더 용기를 낼수 있었습니다.
써니샘 만큼
청민님의 말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열렬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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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출신인데, 청민님께 맛집 배워갑니다 ㅋㅋㅋ
피자도 괜찮은데 개인적으로 저 파스타 상큼 달달 넘 맛있어요..
포폴로 맛있겠다 ㅜ
다음에 함께 갑시다.. 포폴로 짱
세상에 플라워노래를 라이브로 듣다니
완전.. 명곡입니다 (😭)
Вы обаятельная!
В Корее осень! А у нас снег и -30°С...в Новосибирс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