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민주 역할 된적 있었음ㅋㅋㅋ 좀 노는애들중에 지가 잘못해서 무리에서 튕긴애가 있었는데 걔가 갑자기 나한테 말걸고 친목질하길래 눈치까고 몰래 내친구랑 상의를 좀 했음 받아줘야하나 말아야하나.. 불쌍해서 받아주고 편의점도 같이가고 파자마 파티도 하자길래 얘 나쁘지 않은 애구나라는 생각이 들때쯤 지 무리로 돌아감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우리 아는척도 안했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진짜 어이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작년에서 어떤 노는 무리 애 중에 여왕벌짓처럼 한명씩 돌아가면서 은따시켰는데 그 때 한 a라는 애가 튕겨서 내 친구랑 친하게 지냈음. 나도 인사하고 고민상담도 해주고 근데 여름방학 지나니까 그 무리에 다시 들어갔음. 그후로 나 생깠고 그 무리랑 더 친해질려고 내 뒷담을 걔들이랑 깜. 솔직히 화난다기 보다는 한심했음. 또 은따당하면 누구랑 붙어다닐까하고
와 ㄹㅇ 중1때 친구 존똑.. 애가 똑똑하고 예쁘장하게 생겨서는 이상한 친구들 만나고 일진놀이 시작.. 중2때 애들한테 지갑이라 불리길래 지팔자 지가 꼬능거지 뭐 하고 냅뒀더니 나중에 와서 상담하드라 어떻게 하는게 좋겠냐고 ㅋㅋㅋ 그냥 손절하고 우리랑 다니자 했더니 얼마 안돼서 다시 걔네한테 붙어서 시녀짓 하는거 보고 걸렀음.. 졸업할때 되니 혼자더라 쯧 ㅎ
가끔 흠칫하는 마음에 황은정 쇼츠 영상만 유독 제대로 못 보는데.. 연기를 너무너무 잘하세요.. 제가 특히나 중학교 때 유독 소위 말하는 찐따 같았던 사람이라,, 저렇게 기 센 애들이 저처럼 조용하고 소심한 애들 눈치 주고 비꼬는 것도, 혼자 이동수업 다니던 것도, 친구들한테 전정긍긍하며 말 건네던 것도, 친구 만드려고 억지로 밝은 척 재미있는 척 하던 것도.. 90년대 생은 아니지만, 황은정과는 반대로 엄청 나약하고 존재감 없던 제 시절이 생각나서 조금 괴롭기도 해요.. 🥹
아 졸라 싫어ㅠㅠㅠ 저런 애 우리 반에 있었는데 그냥 웃는 소리고 뭐고 듣기 싫고 시끄럽고 반이 무슨 동물의 왕국인지 뭔지 야생동물 뛰어다니면서 고함지르는 소리내서 친구랑 옆에 있는데도 소통이 안됐었다...웃는소리 개똑같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몇개월 지났는데도 그때 그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르네
중학교 2학년때 좀 놀던애 중 하나가 무리에서 튕겼었는데 나랑 순둥순둥한 내 친구한테 와서 붙었음. 사실 우리랑 놀다가 자기애들이랑 화해하면 쌩까지않을까 생각하긴 했지만 정의감이 투철했던 중딩 나는 나중에 모르는 사이가 된다해도 당장에 그 친구가 너무 외로워보여서 같이 놀았음. 그거때문에 걔랑 놀던애들이 나한테 "너 ㅇㅇ이 어떻게 생각해?" 하고 은근히 뒷담하고 눈치줬는데ㅋㅋㅋ넌씨눈인척하고 "ㅇㅇ이? 난 별생각없어~" 하고 매번 웃어넘겼음. 몇번을 그랬더니 나한테는 뭐라 안하고 순딩이 내 친구한테 ㅇㅇ이랑 놀지말라고 대놓고 협박하더라..ㅋㅋ ㅇㅇ이는 눈치만 보면서 영상에 은정이처럼 엎드려있고ㅠ 근데 협박하면 지들이 뭐 어쩔거야...싶어서 ㅇㅇ이랑도 그냥 지내고 내 친구도 챙기고 했더니 날나리애들도 왕따시키기 포기하고 그냥 잘 지나가게됨. 무난하게 남은 학기가 끝났음. 이제 3학년 되고 ㅇㅇ이는 다른반이 돼서 다른친구 잘 사귀고 당연히 날 쌩깔줄알았는데 그래도 종종 찾아와서 놀더라. 나를 엄청 좋아하면서 고마워했음. 1년정도 더 같이 지냈지. 그뒤로 고등학교갈때 다른 고등학교에 가게되고 내가 공부한다고 핸드폰 없애고 sns도 안해서 연락은 자연스럽게 끊김. 원래 내 생각이면 중3되자마자 쌩깔줄 알았는데 그래도 1년을 더 놀았으니 이정도면 길게 연이 이어졌구나~싶어서 미련은 없었음. ㅇㅇ이가 좋아했던 연애,화장같은 관심사에 내가 관심이 없어서 진짜 친구가 되어주진 못한거같아 그건 좀 아쉽긴했다. 나중에 성인이 되고 건너건너친구가 ㅇㅇ이가 내 안부물으면서 연락하고 싶어한다 전해줬음. 잘 지내는거같더라. 우린 성향이 너무 달라 다시 연락해봤자 재미없을거같으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고싶어서ㅋㅋㅋ연락은 거절했음. 이 영상보니까 갑자기 그때가 생각이 난다. 은정이처럼 필요할때만 찾고 팽하는 약삭빠른 애들도 있겠지만, 외로워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지내는것도 나쁘진않은거같아. 누군가가 외로울때 조금만 도와주면 그게 그 사람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될 수도 있는거니까. 댓글에 배신(?)당했단 얘기만 너무 많아서 비교적 훈훈했던 어린시절 얘기 남기고 감ㅠ
옛날에 무리에서 떨어진 노는친구가 계속 들이대서 친구들이랑 이야기 해가지고 받아줬는데 정신차려보니 무리 대 통합되고 주도권 뺏기고 이간질당해서 내가 그 무리에서 떨어짐 그리고 나는 다른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또 무리에서 떨어져가지고 나한테 사과하고 친목 쌓으려 하는게 너무 소름이 돋더라
시골 못사는동네 어린이집 다녀봤는데 어릴때부터 뭔개또라이같은 모르는누나가 언젠가부터 점심시간에 놀이터 구석에 나 붙혀놓고 혼자 개쌍욕을 다퍼붓는 사람도있었고, 일진놀이하길래 6살인데 맞짱뜨기 직전까지 가본적도 있고 ㅋㅋㅋ 그냥 어른들이랑 행동하는건 똑같음 다만 아무것도 몰라서 본능적이고..
와 나도 민주 역할이었음 평소엔 우리 무리 거들떠도 안보다가 튕기고 며칠 있다가 갑자기 옆에 앉아서 같이 놀자고 철판깔고 따라다님;; 너무 부담스럽고 우리가 그때 인형 옷 만들고 놀땐데 걔가 자꾸 그런거 하지 말고 다른거 하자고 땡깡부려서 쉬는 시간 종 치자마자 우루루 화장실로 도망감 거기서 어케하지 부담스럽다 그러고 있었음 근데 다음 수업 시간에 아프다고 보건실 가더니 담임쌤이 나 불러서 너 왜 ㅇㅇ이 왕따시켰냐고 물어봄;; ㅈㄴ 질문도 아니고 확정하는 어투라 아니 선생님 ㅇㅇ이 제가 아니고 XX네랑 같이 놀았어서 제가 왕따시킬 수가 없어요ㅠㅠ 저희가 훨씬 소수인데 어떻게 그래요ㅠㅠ XX한테 물어보세요 그렇게 말해서 겨우 오해풀고 담임쌤한테 반 전체가 혼남 진심 걔 그 사건 이후에 무리에서 완전히 팽당해서 담 학년에 걔랑 또 같은 반 됐는데 여전히 혼자 다니길래 불쌍해서 친구먹기로 하고 새로 무리 만들어서 같이 다녔음 근데 얼마 안가서 어떤 애랑 나랑 싸운 틈타서 날 천하의 X년 만들어서 왕따시키려고 반 애들한테 뒷담까고 다니더라 웃긴건 반 인싸 애들이 왕따 극혐하는 착한 애들이라 일부러 날 더 쉴드쳐주고 걔한테 뒷담까지 말라고 화내줌 진짜 정신나간 인성이었는데 10년 가까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러고 사려나 궁금하네
나 중1때 반에서 친구 없어서 혼자 다녔는데 그 때 같은 반에 ㅈㄴ 까불던 일진 애들 있었단 말임. 그 중 한명이 나 조금씩 괴롭히다가 2학기 중간에 지들 무리에서 팅겨져 나왔는데 그때랑 ㄹㅇ 또오오오옥같음ㅋㅋㅋㅋㅋㅋㅋ 걔도 그러다 며칠 지나서 다시 걔네한테 붙긴 했던데 맨날 표정 없이 우두커니 앉아있던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긴 했을까 싶긴 하더라.
아악...진짜 저렇게 친구 떨구며 노는 무리 중딩때 꼭 하나씩있었음... 떨궈진애는 만만한 애 붙잡고 낑기려고하고. 꼭 황은정같은애가 친한척은 정말 오지게 잘함. 너무 부담스러울정도로... 나도 몇번 저렇게 떨궈진애가 친한척한적있었는데 애초에 지들 필요할때나 친한척하는애들 싫어해서 어색하게 대답만해주고 껴주지않았는데. 역시 얼마안가 원래무리에 다시 들어가면 언제친한척 했냐는듯 쌩깜... 진짜 지금도 이해안되는 부류... 고딩되면 그런무리는 없어지긴 하는데, 대학졸업 전까지도 여전히 자기 필요할때 달라붙고 온갖칭찬해대면서 친한척하고 필요한거 얻으면 단물다빠진 껌뱉듯 쏙 내빼는애들 꼭 한명씩있는데 ㄹㅇ 극혐...
와 진짜 예전 우리반에 이런무리있었음..난 그 무리에서 튕긴애 받아주는 무리에있었고..처음에 받아주다가 친해져갈때쯤 다시 그무리로 돌아가고..그무리에서 한명씩 번갈아가며 애들이 우리무리에 붙었다 떨어짐ㅋㅋ근데 그것도 1년동안 안쉬고 계속..ㅋㅋ아니 이게 또 계속당하면 기분이 안좋음ㅋㅋ아니 뭐 우리가 장난감도아니고 지들이 필요할때만..ㅋㅋㅋ진짜 이런애들 너무 웃김..
튕긴거 난데ㅋㅋ 근데 무리로 안 돌아가고 민주무리랑 더 친해져서 반성하고 중학교 잘 졸업함.. 고등학교 다른데 가서도 잘 만나서 놀다가 어른되니 연락 뜸해졌다ㅠㅠ 난 나대서 튕긴건 아니고 좀 가정환경때문에 어두운 면이 있어서 싸가지 없다고 튕겼는데.. 그런 나 맨날 예쁘다 해주고 나쁜길 안가게 잡아주고 놀아준 착하고 고마운 친구들..ㅠㅠ
아 진짜 트라우마 ㅋㅋㅋ ㅠㅠ 초중딩때 매년 꼭 저런 무리가 반에 한둘 꼭있어서 학기초에 무리?들어가는거 은근 중요했음..친구 잘못사귀면 황은정처럼 영문도 모르게 튕겨지고 또 화해햇다싶엇는데 알고보니 뒤에서 계속 뒷담까지고잇엇고 ㅋㅋ ㅠㅠ 정글이 따로 없음..공부나 열심히하지...
난 학생때 편견?이 없었어서 노는 애부터 조용한 애까지 두루두루 친했는데 그렇다보니 민주 포지션 될때가 ㅈㄴ 많았음 다시 본인 무리로 돌아가면 ㅇㅇ 화해했구나 하고 맘. 오면 오는 거고 가면 가는 거고 ㅋㅋㅋ 튕겨나와서도 쟤네는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같이 다녔을 때 쪽팔리진 않다 생각되는 '어중간한 애들'이 민주 역할되기 쉬움 그리고 공교롭게도 급 나누기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함 좀 더 교묘하고 은근해졌을 뿐
학창시절 학년 올라갈때마다 한 명씩 있었던 친구의 모습인데 정말 세세한 것 하나까지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분위기랑 표정, 하는 말까지 .. 상대방이 잘 나가는 사람 아니다 싶으면 필요할때만 착한 척 하면서 빌려가고 도움받아놓고 평소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한 수 아래보듯하는 그런 것까지 다 생각나네요..😢
야..나도 이런적이었음 애들이 계속 점심시간에 나만 술래시켜서 그냥 교실들어가고 다음날애들이 나랑 애기조차도 안하고 지네들끼리만 놀았음 ㄹㅇ 나 포함해서 3명이었는데 홀수란 말야..걔네 둘은 나 덕분에 친해진건데.. 걔네 둘끼리 노니깐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용.. 그날 저녁에 애들이 나한테 사과는 했지만 왠지 씁씁한 느낌이었음 지금은 잘 놀고 있지만 그때 생각해보면 절교까지 생각해 봤던것 같음 지금도 싸울때면 진정한 친구란 몰까 하는생각을 함 솔직히 친구가 걔네 말곤 딱히 없었음
나 옛날에 저런적 있었는데. 나는 친구를 좀 가려서 사귀는 편인데 중학교 1학년 때 반에 진짜 노는 애들 밖에 없었음. 진짜 친해지기도 싫고 애들도 나 싫어하는거 보여서 그냥 혼자서 잘 다님. 물론 내 앞, 뒤에서 대놓고 쌍욕하면서 비하하고 욕하는 애들 있었는데 걍 알빠노 하면서 내 할 일 하고 살았지. 근데 중 1 막바지 쯤에 그 중에서 나를 제일 까던 애 둘 중 한 명이 그 남은 한 명 무리에서 튕겨서 나한테 계속 친한 척 했었음. 오죽하면 그나마 좀 착한 애들이 쟤 너 엄청 까고 은따 주동했었으니까 같이 놀지 말라고, 받아주지 말라고 할 정도였음. 근데 난 괜히 또 걔 그러는게 좀 짠해보여서..ㅋㅋㅋㅋ 말을 먼저 걸진 않았지만 오는 말엔 대답 다 해줬음. 대답을 막 성의 있게 해주진 않고 그냥 딱 대답해주는정도. 눈치는 있는지 그거 알고 불편하고 미안한데 놀 사람 없으니까 말 할거리 계속 쥐어 짜더라ㅋㅋㅋㅋ 벌써 6년이나 지난 이야기지만 난 아직도 그 둘이 날 왜 그렇게까지 싫어했는지 모르겠음.
얼마 전 2년동안 같이 지내던 고등학교 무리에서 팽 당했는데, 그 무리의 중심점이자 나랑 가장 같이 다니던 애가 좀 자존심이 높고 고집 있는, 흔히 말해 자주 삐지는 친구였음 어느 날 화장하기 시작했길래 그냥 그런갑다 하면서 웃어줬었는데 갑자기 화장한 후부터 뜬금없이 듣기 싫어질 정도로 "나 귀엽지?"라고 하는 거임 복도 지나다니면서도 성량 큰 목소리로 그렇게 계속 말하길래 다른 반에 같이 친분 있던 애한테 "얘가 자기가 귀엽대"라고 말했을 뿐인데 걔가 갑자기 갑분싸되더니 "친하지도 않은 애한테 왜 말해? 난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라고 함.. 그 이후부터 그냥 혼자서 읽던 책 읽고 혼자 밥 먹고 도서부라 혼자 도서관 가서 놀거나 자주 이야기하던 다른 애들이랑 투닥거리면서 노는데 세상 편하더라 그렇게 4개월 지남 가끔 걔가 눈치없이 내 주위에서 노는 것 빼곤 예전보다 훨 편함 이미지도 조용히 책 읽으면서 머리 좋은 애로 굳어져서 다른 애들도 그냥 가만히 내비두는데 괜히 건드리는 애도 없어서 너무 좋음 그때도 지금도 쎄한 구석이 몇몇 있었는데 중학교 때 조금 알고 지냈을 뿐인 또 다른 눈치 없이 끼어들고 다른 애 그림 무시하던 애랑 제일 가깝게 붙어다니길래 끼리끼리 만난다는 게 이런 거구나, 나랑은 애초에 맞지도 않았는데 이미지 때문에 붙어있었구나 했음 학교가 디자인계열 특성화라 소위 노는 애들도 많고 기 쎈 애들도 많음 물론 좋은 애들도 반절 정도 있었지만, 남은 반절이 "고등학생이 이것도 몰라?" 싶은 지식수준이랑 기싸움으로 점철된 애들이었음 내가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도 있었고 학교분위기도 안 맞아서 겉돌고 있었고 우울증도 재발하고 대인기피증도 생겨서 학교에 못 나가는 날도 많았음 내 상황은 학교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했는데 이유가 이유다보니 대놓고 나쁘게 보는 쌤은 없었음 걱정하는 부류가 더 많았고 친분 있던 쌤들은 말도 들어주고는 했으니까 그 친구의 경우 이런 나를 챙겨줌으로 오는 선한 이미지가 좀 컸던 거로 예상되는데, 선하긴 무슨 황은정 같은 부류였던 거지 처음에 팽당하고 잠시 더 붙어있었을 때 다른 애들이랑 나랑 이야기도 못하게 하고 언플도 다 끝내고 말에 대꾸도 하나도 안 해서 잠시 힘들었는데, 역시 지금이 편함 그 어떤 기싸움도 상대의 무지함에서 오는 짜증도 사라짐 훨씬 마음이 편해진 거 같음 그 이후 걔랑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다른 반 애들한테 듣기론 옛날부터 자주 손절치던 애였음 조금은 놀랍더라 사회생활은 선하거나 선한 스탠스를 취하면 절대 안 됨 약점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도 절대 내비치면 안 됨 그래서 그런가 황은정 같은 부류를 보면 한심하면서도 조금은 부럽더라 근데 ㄹㅇ 인스타 언팔은 그럴만 한데 게시물 하트 수거는 뭔 경우냐 재활용이라도 하려나? 그럼 댓글도 재활용하지
와 나이거보고 평소에 나랑 내친구 존나씹던 노는애가 튕겨지더니 모범생인 나랑 내절친한테 와서 갑자기 ㅈㄴ 자기가 그동안 미안했었다 ㅇㅈㄹ 하는데 이과라 여자가 14명인데 무리 6명에서 튕겨나와서 우리한테 붙는거ㅋㅋ 근데 그 노는애가 내절친 ㅈㄴ 괴롭혔던애라 사과안받아주고 니 어차피 개네랑 화해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반에서 나댈거 뻔히아니까 걍 꺼지라했는데 딱 일주일 뒤에 개네랑 다시 노는거야 ㅋㅋ 개 나랑 눈마주치니까 멋쩍어 하는데 대놓고 교실에서 한쪽입꼬리 올려가며 비웃어줬음ㅋㅋㅋ 그때 당시에 우리언니가 그 지역구에서 노는 꽤 유명한 ㅁㅊ년이었어서 언니믿고 깝쳤는데 태어나서 유일하게 고마웠던 순간임ㅋㅋㅋ 추억이네ㅋㅋㅋ
나 때는 걔가 너무나 심하게 나댔는데 걜 지켜주던 일짱 남자애랑 헤어지자마자 온 학년 무리가 다 모여서 애를 아주 묵사발을 만들었다더라. 무릎꿇려서 패고 욕하고 침뱉고 등등... 애가 충격으로 한 2주 결석하더니 돌아와서는 반에 모든 여자애들 무리를 계속 돌아다니며 말 걸고, 평범한 애들은 다 적당히 쌩까고 거리두니까, 결국 순딩 오브 순딩이들만 모여있는 모범생들 틈에 껴서 졸업까지 버팀 ㅋㅋ 그렇다고 본성이 달라지는건 아니라 고등가서 자퇴했단 소문들림. 어떻게 지낼까 궁금하네.
.....전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해 체육 시간에 한 학기동안은 짝이 없었어요..하지만 체육을 좋아하는 저는 포기하지 않고 선생님께서 짝 지어주실 때까지 기다렸죠.여러분도 무리가 없다고 소심하게 있기보다는 여러분의 재능을 보여 친구 사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나 슬픔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와 소름돋네여ㅋㅋㅋ 저도 중1때 딱 저 민주역활이었는데ㅋㅋ 타 지역에서 1학기 중반에 애매하게 전학와서 어느 무리에도 못끼던 시절 저런 애 한명이 다가오길래 멋도 모르고 받아줬는데 싸운 무리랑 화해하고 나니까 바로 버림당하고 뒷담까지 까임ㅋ 말 튼지 이틀만에 우리집에 놀러와서 밥까지 맛있다고 얻어먹고 울 할머니가 집가서 먹으라고 사과도 한봉다리 쥐어주고 보냈는데ㅋㅋ 뒤에서 우리집 시골 주택이라 더럽다고 반찬에서 벌레나올거 같다고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서 냄새난다고 욕한 너 잘살고있는지 가끔 궁굼하다 나는 너한테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 부모님이 맞벌이라 바빠서 할아버지댁에 맡긴건데 울 부모님이 나 버리고 도망간거라고 뒤에서 말하고 다니는거 안들릴줄 알았나봐ㅋ
이거 ㄹㅇ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예쁜 일진 있었는데 친구야 까지는 아니더라도 갑자기 무리에서 팅기니까 네이트 쪽으로 나랑 같이 놀아줄래 이러던디.. 갑자기 응?! 이랬음 그러다가 다시 본인 친구들이랑 노니까 무리들이랑 안놀면나랑 하교 할때만 같이가고 반에서는 말안함
나는 씹양아치 새끼들이랑만 놀다가 급식줄 새치기 하고 가오잡고 다니는거 너무 한심하고 인생 망할거 같아서 조용히 손절하고 다른 공부 잘하고 평범하게 놀고 축구랑 오목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놀았는데 너무 힐링되고 행복했음 물론 박쥐라고 뒷담 오지게 까였지만 난 후회 안한다 ㅋㅋ
민주에게 말 걸땐 소심하더니 막상 다시 무리 끼니까 민주에게 띠꺼운 표정 짓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선플유튜버 롤그레이드님 쌍엄지처억~💞
@@홍진영사생팬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여기도 계셬ㅋㅋㅋ
안녕하십니까ㅋㅋ
캐랜가시나요 룰그레이드님
와 무리에서 ’튕겼다‘라는 말 자체가 진짜 하이퍼리얼리즘이다....와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는 팽당했다고 말했었는데 ㅋㅋㅋㅋ
우리동네는 짤당했다고함ㅋㅋㅋㅋ
떨궜다 ㄹㅇ ㅋㅋ
뺀찌당했자해야지
@@Honey_danji ㄹㅇ 이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무리에서 튕긴 애들은 제일 만만해보이는(착한)애 들러붙어서 따라다님
중딩때 어떤놈은 착한애들이 책좋아한다니까 자기도 좋아한다고 책까지 읽더만 어찌저찌 무리랑 해결되니까 아는척도 안하기
무리랑 해결 안됐으면 좋았을뻔
ㅇㅈ..겁나 찌질해보여요ㅠ
오 저도요ㅋㅋ
ㅇㄱㄹㅇ ㅋㅋㅋ 반에 멀어졌다고 존나 꼽주고 모르는 애가 나 중간에 부딫히고 가고 (일부러) 그래서 대놓고 뭐라함 ㅋㅋㅋㅋ그런애들이 조용하고 만만한 애들 앞에선 존나 기강 부리다가 지들 무리 어떻게 들어가면 항상 조용히 있음 개 싫어 ㅋㅋㅋ😅😂
전 유딩때부터 튕긴애들 붙는 타입...인프피라서 그런듯
은정이 귀엽다고 정든다고하는사람들많아졌는데 이렇게 미화안하고 은정이 애들 빵셔틀시키고 지청소 떠넘기는등 그냥 일진인거 상기시켜주는거좋은듯 그시절 이런애들있었지 하면서 보는건데 은정이한테 자기학창시절모습 공감하면서 좋아하는사람들 꽤있더라
ㄹㅇㅋㅋㅋㅋ 은정이처럼 살았으면 반에 한명씩 있는 개민폐캐릭아님? 중딩때 완전 똑같은애 있었는데... 걔때문에 반 단체로 벌 선게 한두번이 아님
와 공감하면서 좋아한다고요? 싸이코 같다 진짜 ㅋㅋㅋㅋ
저런애가 잇어서 절레절레하면서 공감되서 보는거랄까....
ㄹㅇ 댓글보면
맞아 우리 중고딩때 저랬었는데ㅋㅋㅋㅋㅋㅋ
이러는 댓글 개많음
황은정캐릭터에 공감하는게 아니라 그시절 감성에 공감하는거아님?
인소보고 엠피쓰리쓰고 그런것들을 공감하는거아닌가 그런 사람들 꽤 많을텐뎅
나 예전에 민주 역할 된적 있었음ㅋㅋㅋ 좀 노는애들중에 지가 잘못해서 무리에서 튕긴애가 있었는데 걔가 갑자기 나한테 말걸고 친목질하길래 눈치까고 몰래 내친구랑 상의를 좀 했음 받아줘야하나 말아야하나.. 불쌍해서 받아주고 편의점도 같이가고 파자마 파티도 하자길래 얘 나쁘지 않은 애구나라는 생각이 들때쯤 지 무리로 돌아감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우리 아는척도 안했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진짜 어이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작년에서 어떤 노는 무리 애 중에 여왕벌짓처럼 한명씩 돌아가면서 은따시켰는데 그 때 한 a라는 애가 튕겨서 내 친구랑 친하게 지냈음. 나도 인사하고 고민상담도 해주고 근데 여름방학 지나니까 그 무리에 다시 들어갔음. 그후로 나 생깠고 그 무리랑 더 친해질려고 내 뒷담을 걔들이랑 깜. 솔직히 화난다기 보다는 한심했음. 또 은따당하면 누구랑 붙어다닐까하고
난 지금도 이름이 민주.
나도
개웃기노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님 진짜 착하다..
이게 현대예술아닐까 민주한테 앵기다 무리에 다시들어가니 민주뒤통수 인간사의 모든것이 들어가있다
풍자라는 말을 아십니까?
앵긴다는말 진짜오랜만이닼ㅋㅋ
@@임금님-h1g 진짜요 ㅋㅋㅋㅋㅋㅋㅋ
@@beebieen 왜?? 요즘 애들은 이 말 안씀??
@@chrDD23 굳이 따지자면 사투리일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상화 이름도 진짜 하이퍼리얼리즘이네ㅋㅋㅋㅋㅋㅋ 한번씩 기강 잡는건지 무리에서 ㄹㅇ 돌아가며 튕기고 복귀하고 튕기고 복귀하고
ㄹㅇㅋㅋㅋ 다시껴주면 충성도 존나높아짐
난 저런 무리 돌아가며 떨구는 문화가 너무 신기함… 다같이 야 쟤 떨구자 하고 그날뷰터 생까는거임? 그리고 제안한 사람도 얼마 안가서 떨궈지는거임?
@@whitedaydemo 평범한 친구들은 두루두루 잘 지냄
@@whitedaydemo ㄴㄴ.. 그렇게 하지는 않고 그냥 무리 안에서 한 명을 여럿이서 뒷담 까면서 걔 조금 이상하게 보기 시작하고 피해다니면서 떨궈지는거임
@@whitedaydemo 저런 무리는 무리 중에 갑인 애가 있음 은근 무리 내에서 여왕인 애라 해야하나 그래서 걔가 은근슬쩍 누구 맘에 안들지 않아? 이런식으로 이야기 나오면 다들 잘 지내다가도 여왕 비위 맞춰주려고 뒷담까기 시작하다가 떨궈내는거임 결국 그러다 을끼리 뭉쳐서 갑 쳐내기도 함
ㅅㅂ 이사람 연기 넘 잘해ㅋㅋ
좋아요는 많은데 댓이 없네..
첫번째 댓은 제가 가져가죠!
실존 인물입니다.
@@빨강뉴비9 2번째임
ㅇㅈㅇㅈ요ㅋㅋㅋ
저 뻘쭘뻘쭘하고 자존심 갉아먹는 분위기ㅠㅜㅜ
와 진짜 개똑같다 요즘이랑ㅋㅋㅋㅋㅋ 어케 90년대랑 10년대랑 달라진게 없냐
초등학생ㄷㄷ
@@how5555 요즘 10은 중학교 입학했고 16년생들은 이제 초등학교 입학이래
뭐 05가 지금 고3인데
@뚜뚜룻뚜 제가 그 10년생인데용?
@뚜뚜룻뚜 뭐..내가 지금 09인데..
보통 저런 경우 다른 곳에서 지 친구들 뒷담화한게 걸렸을 확률이 꽤 높음..
와 작년에 뒷담까다 걸려서 저런애 있었는데 모습도 딱 황은정이고 체육시간에 째는 것도 딱 저거임
@@하응-p9f사라ㅁ 사는거 다 똑같음ㅋㅋㅋ
그리고 무리에서 더 인기있는애랑 싸운경우도있음
ㄹㅇ
마지막에 뭐냐는 듯 고개 절레절레 흔들고 가는 거 ㄹㅇ 소름끼쳤음 ㅁㅊ;;
친구야 > 민주야… > 친구야
민주... 민지는..... 은정이동생짝녀
@@멸종위기종-x7q 민주가 알고보니 민지 언니면 대박이겠다 나중에 사돈으로 만나는 거지
@@성이름-123-q5k 김아리유니버스 어지럽다.....
이댓글진짜존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 ㅠㅠ
진구야?
점심 시간에 자신을 잘 받아줄 것 같으면서도 적당히 찐따같지 않은 애를 찾는 그녀의 눈빛,,
노는 애들은 지들끼리 돌려 사귀는 것도 모자라서 따 시키는 것도 돌려가면서 하더라 그냥 그 무리 안에서 모든 게 일어남 ㄹㅇ신기
와 진짜 연기 개잘하신다 ㅋㅋㅋㅋ
마지막 장면 보고 순간 정색 했음
친구 없어지니까 달라 붙다가
다시 친구 생기니까 쌩까는거..ㄷㄷ..
저런 일진애들이 존나 싫은 이유가 혼자면 아무것도 못하면서 친구들끼리 있으면 개 나댐
하..진짜 현실고증 오진다ㅠㅠㅠㅠ 언니 사랑해요,,,,
와 ㄹㅇ 중1때 친구 존똑.. 애가 똑똑하고 예쁘장하게 생겨서는 이상한 친구들 만나고 일진놀이 시작.. 중2때 애들한테 지갑이라 불리길래 지팔자 지가 꼬능거지 뭐 하고 냅뒀더니 나중에 와서 상담하드라 어떻게 하는게 좋겠냐고 ㅋㅋㅋ 그냥 손절하고 우리랑 다니자 했더니 얼마 안돼서 다시 걔네한테 붙어서 시녀짓 하는거 보고 걸렀음.. 졸업할때 되니 혼자더라 쯧 ㅎ
아 저 특유의 띠꺼운 표정 왜케 잘 따라하시냐며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흠칫하는 마음에 황은정 쇼츠 영상만 유독 제대로 못 보는데.. 연기를 너무너무 잘하세요.. 제가 특히나 중학교 때 유독 소위 말하는 찐따 같았던 사람이라,, 저렇게 기 센 애들이 저처럼 조용하고 소심한 애들 눈치 주고 비꼬는 것도, 혼자 이동수업 다니던 것도, 친구들한테 전정긍긍하며 말 건네던 것도, 친구 만드려고 억지로 밝은 척 재미있는 척 하던 것도.. 90년대 생은 아니지만, 황은정과는 반대로 엄청 나약하고 존재감 없던 제 시절이 생각나서 조금 괴롭기도 해요.. 🥹
아 졸라 싫어ㅠㅠㅠ 저런 애 우리 반에 있었는데 그냥 웃는 소리고 뭐고 듣기 싫고 시끄럽고 반이 무슨 동물의 왕국인지 뭔지 야생동물 뛰어다니면서 고함지르는 소리내서 친구랑 옆에 있는데도 소통이 안됐었다...웃는소리 개똑같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몇개월 지났는데도 그때 그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르네
동물의 왕국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어 안녕… 하는 거면 그나마 나음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애들 그 다음날 되면 다 모른 척함
꼭 교실 뒤의 무리에서 가끔씩 그런 케이스 있었음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평범한얘들이랑 같이 놀진않음 ㅋㅋ
애들..
@@rkqudnsskskf ㅇㅎ 수정하겠습니당
@@강지-p4t 누구세요
중학교 2학년때 좀 놀던애 중 하나가 무리에서 튕겼었는데 나랑 순둥순둥한 내 친구한테 와서 붙었음. 사실 우리랑 놀다가 자기애들이랑 화해하면 쌩까지않을까 생각하긴 했지만 정의감이 투철했던 중딩 나는 나중에 모르는 사이가 된다해도 당장에 그 친구가 너무 외로워보여서 같이 놀았음. 그거때문에 걔랑 놀던애들이 나한테 "너 ㅇㅇ이 어떻게 생각해?" 하고 은근히 뒷담하고 눈치줬는데ㅋㅋㅋ넌씨눈인척하고 "ㅇㅇ이? 난 별생각없어~" 하고 매번 웃어넘겼음. 몇번을 그랬더니 나한테는 뭐라 안하고 순딩이 내 친구한테 ㅇㅇ이랑 놀지말라고 대놓고 협박하더라..ㅋㅋ
ㅇㅇ이는 눈치만 보면서 영상에 은정이처럼 엎드려있고ㅠ
근데 협박하면 지들이 뭐 어쩔거야...싶어서 ㅇㅇ이랑도 그냥 지내고 내 친구도 챙기고 했더니 날나리애들도 왕따시키기 포기하고 그냥 잘 지나가게됨. 무난하게 남은 학기가 끝났음.
이제 3학년 되고 ㅇㅇ이는 다른반이 돼서 다른친구 잘 사귀고 당연히 날 쌩깔줄알았는데 그래도 종종 찾아와서 놀더라. 나를 엄청 좋아하면서 고마워했음. 1년정도 더 같이 지냈지.
그뒤로 고등학교갈때 다른 고등학교에 가게되고 내가 공부한다고 핸드폰 없애고 sns도 안해서 연락은 자연스럽게 끊김. 원래 내 생각이면 중3되자마자 쌩깔줄 알았는데 그래도 1년을 더 놀았으니 이정도면 길게 연이 이어졌구나~싶어서 미련은 없었음. ㅇㅇ이가 좋아했던 연애,화장같은 관심사에 내가 관심이 없어서 진짜 친구가 되어주진 못한거같아 그건 좀 아쉽긴했다.
나중에 성인이 되고 건너건너친구가 ㅇㅇ이가 내 안부물으면서 연락하고 싶어한다 전해줬음. 잘 지내는거같더라. 우린 성향이 너무 달라 다시 연락해봤자 재미없을거같으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고싶어서ㅋㅋㅋ연락은 거절했음.
이 영상보니까 갑자기 그때가 생각이 난다.
은정이처럼 필요할때만 찾고 팽하는 약삭빠른 애들도 있겠지만, 외로워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지내는것도 나쁘진않은거같아. 누군가가 외로울때 조금만 도와주면 그게 그 사람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될 수도 있는거니까. 댓글에 배신(?)당했단 얘기만 너무 많아서 비교적 훈훈했던 어린시절 얘기 남기고 감ㅠ
와.. 님 중딩시절때부터 꽤 성숙한 마인드시네요
@@cinderella5414ㄹㅇ .. 인생2회차인줄.. 이런사람이 기쎈사람이라 아무도 뭐라못함 ㅠ 부럽다
멋진사람이네요!!
멋지네요~
와 '나중에 쌩까도 괜찮아 같이 좀 다녀주자' 이 마인드 가지기 어려운데 ㅠㅠ 특히
노는 무리에서 튕긴 애들 같으면...
넘 착하세용
머릿속에 스쳐가는 수많은 사람들....
원래 내성적이고 말도 없어서 학교다닐때 친구 1명 있거나 또는 없었음
그리고 여자애들 학기초에 지 단짝 뺏기지 않을려는 기싸움 같잖음ㅋㅋㅋㅋ
커서 친구없어도 그만인데 저때는 왤케 친구만들려고 그거가지고 스트레스 받았던건지
학창시절 좋은기억이 없음
저도 지금은 반배정 망해서 몇몇 애들이랑만 가끔 얘기하고 혼자 다녀요 반배정 에바임ㅠㅠ
미친 볼때마다 진짜 천재아닌가 싶다....;;;;.회사에서 돈 다받으시는거맞나요? 유튜브 수익 그래도 거의 다 가져가셨으면 좋겠어요... 이건 진짜 회사가 뭘 한거보다 재능이 다한거임... 꼭 부자되세요.....
옛날에 무리에서 떨어진 노는친구가 계속 들이대서 친구들이랑 이야기 해가지고 받아줬는데 정신차려보니 무리 대 통합되고 주도권 뺏기고 이간질당해서 내가 그 무리에서 떨어짐
그리고 나는 다른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또 무리에서 떨어져가지고 나한테 사과하고 친목 쌓으려 하는게 너무 소름이 돋더라
처음에 개불쌍하다 했는데 마지막 보고 은정이 렌즈랑 눈알 존나 뽑고 싶어짐
ㄷㄷ무서워요
오우쇗
이 담담하고 은은한 댓글은 또 뭐야ㅋㅋㅋㅋㅋㅋㅋ
님… 반에서 애들하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면서 잘 지내는데 1년에 한번 정도 아주 가끔 빡돌면 안경 쓴 애 안경부터 쳐서 떨어뜨리고 바로 육탄전 갈길 것 같은 말투예요…
학교란 틀이 무리를 생성하게 만들고 꼭 불편한 일 생기면 서로 기싸움하고 초중고 때 그게 참 피곤했는데 으.. 최근 어린이집 종사하시는 분이 3살 안된 애들끼리도 비슷한 현상 봤다는거 듣고 놀랐네요ㅜ 인간의 본성인가 참...
여자들의 본성임. 무리에 속해야 안정감을 찾는 본능이 있고 누가 욕할까봐 두렵고. 남자들은 그딴거 없음. 그냥 지 꼴리는대로 삼.
시골 못사는동네 어린이집 다녀봤는데 어릴때부터 뭔개또라이같은 모르는누나가 언젠가부터 점심시간에 놀이터 구석에 나 붙혀놓고 혼자 개쌍욕을 다퍼붓는 사람도있었고,
일진놀이하길래 6살인데 맞짱뜨기 직전까지 가본적도 있고 ㅋㅋㅋ
그냥 어른들이랑 행동하는건 똑같음 다만 아무것도 몰라서 본능적이고..
ㅈㄴ 개공감 특히 좀 쎈애들 무리에서 튕긴 애들이 이렇더라
와 나도 민주 역할이었음 평소엔 우리 무리 거들떠도 안보다가 튕기고 며칠 있다가 갑자기 옆에 앉아서 같이 놀자고 철판깔고 따라다님;; 너무 부담스럽고 우리가 그때 인형 옷 만들고 놀땐데 걔가 자꾸 그런거 하지 말고 다른거 하자고 땡깡부려서 쉬는 시간 종 치자마자 우루루 화장실로 도망감 거기서 어케하지 부담스럽다 그러고 있었음 근데 다음 수업 시간에 아프다고 보건실 가더니 담임쌤이 나 불러서 너 왜 ㅇㅇ이 왕따시켰냐고 물어봄;; ㅈㄴ 질문도 아니고 확정하는 어투라 아니 선생님 ㅇㅇ이 제가 아니고 XX네랑 같이 놀았어서 제가 왕따시킬 수가 없어요ㅠㅠ 저희가 훨씬 소수인데 어떻게 그래요ㅠㅠ XX한테 물어보세요 그렇게 말해서 겨우 오해풀고 담임쌤한테 반 전체가 혼남
진심 걔 그 사건 이후에 무리에서 완전히 팽당해서 담 학년에 걔랑 또 같은 반 됐는데 여전히 혼자 다니길래 불쌍해서 친구먹기로 하고 새로 무리 만들어서 같이 다녔음 근데 얼마 안가서 어떤 애랑 나랑 싸운 틈타서 날 천하의 X년 만들어서 왕따시키려고 반 애들한테 뒷담까고 다니더라 웃긴건 반 인싸 애들이 왕따 극혐하는 착한 애들이라 일부러 날 더 쉴드쳐주고 걔한테 뒷담까지 말라고 화내줌
진짜 정신나간 인성이었는데 10년 가까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러고 사려나 궁금하네
은정이 니 옆에 앉아도 되나~ 귀여웠는데 웃음소리 나자마자 이게 은정이지라 생각함ㅋㅋ 이 언니 현실고증 쩌네
나 중2때 진짜로 튕겨진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ㅈㄴ 소리지르면서 웃고다니다가 조용히 혼자 다니고 계속 자니까 ㅈㄴ 안타까웠음..ㅋㅋㅋ
내가 생각 한 그대로의 엔딩이야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어 안녕 진짜 목소리 톤 시선처리 상황 그 자체가 ㅈㄴ찐이다…
와 진짜 친구 잃으면 반에 있는 조용하고 착한 애한테 말 거는 거 진짜 ㄹㅇ 개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연기 너무 잘해
SNL에도 나오면 진짜 웃길듯
와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SNL ㄹㅇ..
진짜 저렇게 애들 물갈이하면서 튕기는 무리중에 우정 오래 가는 애들 본적이 없음
보통 3년 안에 빠갈라지거나 고등학교나 대학교가면 연락도 안하는게 대부분임
은정이 울 떄 "아..그래도 좀 불쌍하네...은근 눈물 많아.."
은정이 웃을떄 "저 게걸스러운 웃음 킹받네^^"
은정아 울면서 웃자...
ㅋㅋㅋㅋㅋㅋㅋ하...민주야...얼굴도 안나왔지만 널 기억하고 싶다 참 착한 애야...
와 ㅋㅋㅋㅋ장난으로 봐야되는데 실제로 저런애들을 봐와서 그런지;; 역겹네 ㅋㅋㅋㅋㅋ나한테 피해준건 없는데 진짜 생각 없이 사는게 보여서 내주변엔 저런애들 없으면 좋겠다했는데
진짜 저런 애가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 생활한다 해도 하나도 안 불쌍해...
저게 정말로 없는얘기가 아닌... 실제로 있는 얘기라 좀 소름이네.... 한마디만 하지... ㅋ 친구 아무리 많아도 30대 이상되면 만나는거 거의 뜸해진다. 일 다니랴 애들 챙기랴 개바쁘거든
나 중1때 반에서 친구 없어서 혼자 다녔는데 그 때 같은 반에 ㅈㄴ 까불던 일진 애들 있었단 말임. 그 중 한명이 나 조금씩 괴롭히다가 2학기 중간에 지들 무리에서 팅겨져 나왔는데 그때랑 ㄹㅇ 또오오오옥같음ㅋㅋㅋㅋㅋㅋㅋ 걔도 그러다 며칠 지나서 다시 걔네한테 붙긴 했던데 맨날 표정 없이 우두커니 앉아있던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긴 했을까 싶긴 하더라.
와....화장실에서 우는 거보고 불쌍하다고 생각할려했는데 내 눈물도 쏙 들어가게 하네
튕겨나왔는데도 안불쌍한 캐릭터 1위
어릴때 황은정 같은애들 진짜 싫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악...진짜 저렇게 친구 떨구며 노는 무리 중딩때 꼭 하나씩있었음... 떨궈진애는 만만한 애 붙잡고 낑기려고하고. 꼭 황은정같은애가 친한척은 정말 오지게 잘함. 너무 부담스러울정도로... 나도 몇번 저렇게 떨궈진애가 친한척한적있었는데 애초에 지들 필요할때나 친한척하는애들 싫어해서 어색하게 대답만해주고 껴주지않았는데. 역시 얼마안가 원래무리에 다시 들어가면 언제친한척 했냐는듯 쌩깜... 진짜 지금도 이해안되는 부류... 고딩되면 그런무리는 없어지긴 하는데, 대학졸업 전까지도 여전히 자기 필요할때 달라붙고 온갖칭찬해대면서 친한척하고 필요한거 얻으면 단물다빠진 껌뱉듯 쏙 내빼는애들 꼭 한명씩있는데 ㄹㅇ 극혐...
하ㅋㅋㅋㅋㅋㅋ돌아가면서 떨궈지는 거 현실고증오진다. 실세인 애랑 2위인 애가 위치가 공고해서 나머지 애들은 눈치 존나 보면서 비위 맞추기 바쁘고
저런애 챙겨주면 ㅈ됨
예전 무리 뒷담까는거 같이 옹호해줬다가 졵된다ㅋㅋㅋㅋㅋ
울 때도 약간 토할 거 같이 우는 게 진짜다...
와 진짜 예전 우리반에 이런무리있었음..난 그 무리에서 튕긴애 받아주는 무리에있었고..처음에 받아주다가 친해져갈때쯤 다시 그무리로 돌아가고..그무리에서 한명씩 번갈아가며 애들이 우리무리에 붙었다 떨어짐ㅋㅋ근데 그것도 1년동안 안쉬고 계속..ㅋㅋ아니 이게 또 계속당하면 기분이 안좋음ㅋㅋ아니 뭐 우리가 장난감도아니고 지들이 필요할때만..ㅋㅋㅋ진짜 이런애들 너무 웃김..
튕긴거 난데ㅋㅋ 근데 무리로 안 돌아가고 민주무리랑 더 친해져서 반성하고 중학교 잘 졸업함.. 고등학교 다른데 가서도 잘 만나서 놀다가 어른되니 연락 뜸해졌다ㅠㅠ 난 나대서 튕긴건 아니고 좀 가정환경때문에 어두운 면이 있어서 싸가지 없다고 튕겼는데.. 그런 나 맨날 예쁘다 해주고 나쁜길 안가게 잡아주고 놀아준 착하고 고마운 친구들..ㅠㅠ
근데 진짜 그 당시에 이런 애들이 인간쓰레기였음...진짜로 잘 나가는 애들은 오히려 이런 찌질한 짓 안하는데 그 주위에서 꼽사리 끼는 애들이 더 엿같이 행동함 ㅠㅠㅠㅠㅜ 약자들 더 무시하고 ㅋㅋㅋㅋㅋ
은정이 우는 거 보고 살짝 안타까웠었는데 웃는 거 보고 안타까운 거 싹 가심 ㅋㅋㅋㅋㅋ
아 진짜 트라우마 ㅋㅋㅋ ㅠㅠ 초중딩때 매년 꼭 저런 무리가 반에 한둘 꼭있어서 학기초에 무리?들어가는거 은근 중요했음..친구 잘못사귀면 황은정처럼 영문도 모르게 튕겨지고 또 화해햇다싶엇는데 알고보니 뒤에서 계속 뒷담까지고잇엇고 ㅋㅋ ㅠㅠ 정글이 따로 없음..공부나 열심히하지...
와....내 머리속에 그때 그 시절 추억이 그대로 재생되네...
난 학생때 편견?이 없었어서 노는 애부터 조용한 애까지 두루두루 친했는데 그렇다보니 민주 포지션 될때가 ㅈㄴ 많았음 다시 본인 무리로 돌아가면 ㅇㅇ 화해했구나 하고 맘. 오면 오는 거고 가면 가는 거고 ㅋㅋㅋ 튕겨나와서도 쟤네는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같이 다녔을 때 쪽팔리진 않다 생각되는 '어중간한 애들'이 민주 역할되기 쉬움 그리고 공교롭게도 급 나누기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함 좀 더 교묘하고 은근해졌을 뿐
한마디로 착한애들
성인돼서는 다행히 안겪어봄… 공부라도 개같이 해서 쩌 위로 올라가버리니 무개념 일진들이랑 만날일이 아예 없음ㅋㅋㅋㅋ
학창시절 학년 올라갈때마다 한 명씩 있었던 친구의 모습인데 정말 세세한 것 하나까지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분위기랑 표정, 하는 말까지 .. 상대방이 잘 나가는 사람 아니다 싶으면 필요할때만 착한 척 하면서 빌려가고 도움받아놓고 평소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한 수 아래보듯하는 그런 것까지 다 생각나네요..😢
학교에 저런애들 한명씩 꼭 있었던것같아
저런애들은 무리에서 떨어져서 혼자있는걸봐도 그다지 동정심이 안생겨
쯪! 저러니까 친구들이 손절하지 이런 생각만 들더라
야..나도 이런적이었음 애들이 계속 점심시간에 나만 술래시켜서 그냥 교실들어가고 다음날애들이 나랑 애기조차도 안하고 지네들끼리만 놀았음 ㄹㅇ 나 포함해서 3명이었는데 홀수란 말야..걔네 둘은 나 덕분에 친해진건데..
걔네 둘끼리 노니깐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용..
그날 저녁에 애들이 나한테 사과는 했지만 왠지 씁씁한 느낌이었음 지금은 잘 놀고 있지만 그때 생각해보면
절교까지 생각해 봤던것 같음 지금도 싸울때면 진정한 친구란 몰까 하는생각을 함 솔직히 친구가 걔네 말곤 딱히 없었음
우리 무리가 거의 항구였지…왕따 당하면 와서 같이 놀다가 다시 나가고….다른 애가 왕따 당하면 와서 같애 놀다가 다시 나가고 ㅋㅋ..
항구ㅋㅋㅋㅋㅋ
나 옛날에 저런적 있었는데.
나는 친구를 좀 가려서 사귀는 편인데 중학교 1학년 때 반에 진짜 노는 애들 밖에 없었음.
진짜 친해지기도 싫고 애들도 나 싫어하는거 보여서 그냥 혼자서 잘 다님.
물론 내 앞, 뒤에서 대놓고 쌍욕하면서 비하하고 욕하는 애들 있었는데 걍 알빠노 하면서 내 할 일 하고 살았지.
근데 중 1 막바지 쯤에 그 중에서 나를 제일 까던 애 둘 중 한 명이 그 남은 한 명 무리에서 튕겨서 나한테 계속 친한 척 했었음.
오죽하면 그나마 좀 착한 애들이 쟤 너 엄청 까고 은따 주동했었으니까 같이 놀지 말라고, 받아주지 말라고 할 정도였음.
근데 난 괜히 또 걔 그러는게 좀 짠해보여서..ㅋㅋㅋㅋ
말을 먼저 걸진 않았지만 오는 말엔 대답 다 해줬음.
대답을 막 성의 있게 해주진 않고 그냥 딱 대답해주는정도.
눈치는 있는지 그거 알고 불편하고 미안한데 놀 사람 없으니까 말 할거리 계속 쥐어 짜더라ㅋㅋㅋㅋ
벌써 6년이나 지난 이야기지만 난 아직도 그 둘이 날 왜 그렇게까지 싫어했는지 모르겠음.
얼마 전 2년동안 같이 지내던 고등학교 무리에서 팽 당했는데, 그 무리의 중심점이자 나랑 가장 같이 다니던 애가 좀 자존심이 높고 고집 있는, 흔히 말해 자주 삐지는 친구였음
어느 날 화장하기 시작했길래 그냥 그런갑다 하면서 웃어줬었는데 갑자기 화장한 후부터 뜬금없이 듣기 싫어질 정도로 "나 귀엽지?"라고 하는 거임 복도 지나다니면서도 성량 큰 목소리로 그렇게 계속 말하길래 다른 반에 같이 친분 있던 애한테 "얘가 자기가 귀엽대"라고 말했을 뿐인데 걔가 갑자기 갑분싸되더니 "친하지도 않은 애한테 왜 말해? 난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라고 함..
그 이후부터 그냥 혼자서 읽던 책 읽고 혼자 밥 먹고 도서부라 혼자 도서관 가서 놀거나 자주 이야기하던 다른 애들이랑 투닥거리면서 노는데 세상 편하더라 그렇게 4개월 지남
가끔 걔가 눈치없이 내 주위에서 노는 것 빼곤 예전보다 훨 편함 이미지도 조용히 책 읽으면서 머리 좋은 애로 굳어져서 다른 애들도 그냥 가만히 내비두는데 괜히 건드리는 애도 없어서 너무 좋음
그때도 지금도 쎄한 구석이 몇몇 있었는데 중학교 때 조금 알고 지냈을 뿐인 또 다른 눈치 없이 끼어들고 다른 애 그림 무시하던 애랑 제일 가깝게 붙어다니길래 끼리끼리 만난다는 게 이런 거구나, 나랑은 애초에 맞지도 않았는데 이미지 때문에 붙어있었구나 했음
학교가 디자인계열 특성화라 소위 노는 애들도 많고 기 쎈 애들도 많음 물론 좋은 애들도 반절 정도 있었지만, 남은 반절이 "고등학생이 이것도 몰라?" 싶은 지식수준이랑 기싸움으로 점철된 애들이었음
내가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도 있었고 학교분위기도 안 맞아서 겉돌고 있었고 우울증도 재발하고 대인기피증도 생겨서 학교에 못 나가는 날도 많았음 내 상황은 학교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했는데 이유가 이유다보니 대놓고 나쁘게 보는 쌤은 없었음 걱정하는 부류가 더 많았고 친분 있던 쌤들은 말도 들어주고는 했으니까
그 친구의 경우 이런 나를 챙겨줌으로 오는 선한 이미지가 좀 컸던 거로 예상되는데, 선하긴 무슨 황은정 같은 부류였던 거지
처음에 팽당하고 잠시 더 붙어있었을 때 다른 애들이랑 나랑 이야기도 못하게 하고 언플도 다 끝내고 말에 대꾸도 하나도 안 해서 잠시 힘들었는데, 역시 지금이 편함 그 어떤 기싸움도 상대의 무지함에서 오는 짜증도 사라짐 훨씬 마음이 편해진 거 같음
그 이후 걔랑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다른 반 애들한테 듣기론 옛날부터 자주 손절치던 애였음 조금은 놀랍더라
사회생활은 선하거나 선한 스탠스를 취하면 절대 안 됨 약점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도 절대 내비치면 안 됨 그래서 그런가 황은정 같은 부류를 보면 한심하면서도 조금은 부럽더라
근데 ㄹㅇ 인스타 언팔은 그럴만 한데 게시물 하트 수거는 뭔 경우냐 재활용이라도 하려나? 그럼 댓글도 재활용하지
와 그냥 보다가 우는장면에 진심 뭘 쳐울어라는 말이 육성으로 나옴 연기 개잘하세요 bb
무리에서 팅긴 ㅋㅋㅋ 떨거졌다라는 표현도 쓰곤 했는데 ㅋㅋㅋㅋ 추억이네
진짜 ... 너무 현실적... 여중 나온사람으로서....박수가 저절로 나오네
중학생때 저런 여자애들무리가 있었는데 하필 수학여행 가는 날 튕긴 애가 있었음 에버랜드갔는데 혼자 돌아다니고 있는거 봤음...ㅜ 근데 저러고 또 친해져있음
와 나이거보고 평소에 나랑 내친구 존나씹던 노는애가 튕겨지더니 모범생인 나랑 내절친한테 와서 갑자기 ㅈㄴ 자기가 그동안 미안했었다 ㅇㅈㄹ 하는데 이과라 여자가 14명인데 무리 6명에서 튕겨나와서 우리한테 붙는거ㅋㅋ 근데 그 노는애가 내절친 ㅈㄴ 괴롭혔던애라 사과안받아주고 니 어차피 개네랑 화해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반에서 나댈거 뻔히아니까 걍 꺼지라했는데 딱 일주일 뒤에 개네랑 다시 노는거야 ㅋㅋ 개 나랑 눈마주치니까 멋쩍어 하는데 대놓고 교실에서 한쪽입꼬리 올려가며 비웃어줬음ㅋㅋㅋ
그때 당시에 우리언니가 그 지역구에서 노는 꽤 유명한 ㅁㅊ년이었어서 언니믿고 깝쳤는데 태어나서 유일하게 고마웠던 순간임ㅋㅋㅋ 추억이네ㅋㅋㅋ
니언니는 일진인데 넌왜 모범생임
@@최정환-x4z사람마다 다르죠?세상을 아직 덜살았네 ㅋ
와 ㄹㅇ 소름돋는 연기다ㅋㅋㅋㅋㅋ 중딩때 저런애 있었는데 걔가 했던 행동을 황은정 통해서 다시 보는 기분임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진짜 당해본 사람만 아는 서러움임 ㅠㅠㅠ
나도 저런거 당한적 있는데 첨에 헤혜 였는데 자기 무리로 돌아가서 띠껍 싹퉁 없는 애됨 괘씸
은정이 불쌍할 뻔하다가...다시 복귀...맞다...얘 2진이었지..
최근 다큐황은정 올라온거 보다가 이거보니까 갑자기 확.. 느낌이 다르네..
나 때는 걔가 너무나 심하게 나댔는데 걜 지켜주던 일짱 남자애랑 헤어지자마자 온 학년 무리가 다 모여서 애를 아주 묵사발을 만들었다더라. 무릎꿇려서 패고 욕하고 침뱉고 등등... 애가 충격으로 한 2주 결석하더니 돌아와서는 반에 모든 여자애들 무리를 계속 돌아다니며 말 걸고, 평범한 애들은 다 적당히 쌩까고 거리두니까, 결국 순딩 오브 순딩이들만 모여있는 모범생들 틈에 껴서 졸업까지 버팀 ㅋㅋ 그렇다고 본성이 달라지는건 아니라 고등가서 자퇴했단 소문들림. 어떻게 지낼까 궁금하네.
측은해질라다가 다시 얄미워짐 으휴 은정아
진짜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음... 무리에서 제외되면 급소심되고 다시 합류되면 급활발해져;;; ㅋ
중1때 어제까지만 해도 나름 잘나가던 무리에 있던 여자애가 갑자기 혼자 다니던거 생각나네.. 그러다가 걔가 다시 복귀하고
다른애가 튕겨져 나갔지..
여자애들 무리중에선 그런애가 꼭 있더라고
옛날 학창시절에 튕긴애가 나한테 붙은적있음
막 혼자 쓸쓸하게 다니길래 챙겨줘야겠다 하고 같이 다녔다? 애가 막 “나 고기집쿠폰 생겼는데 다음에 같이가자”라고 말하길래 좋다고 했는데 몇일 후에 지 튕군애랑 같이 고깃집감ㅠ
싯팔 내고기ㅠㅠ
저거 진짜 ㅋㅋㅋㅋㅋㅋ 중학교때 여자애들이 저러는거 바로옆에서 봤는데 남자애들은 다 같이 잘 지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참...불쌍해보이긴 하던데 얼마 안가서 다시 또 친하게 지내고 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때 여자애들이 진짜 저런거 심했음 1학년때부터 4명을 자퇴시켜버림ㅋㅋㅋ 한사람의 주둥이가 그렇게 무서울줄은 몰랐다 물론 결국 그애도 지가 왕따당해서 자퇴함 남은 애들중에서도 전부 1번씩은 왕따당해보고 왕따당한애들끼리 놀고 진짜 정글이 따로없었음...
.....전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해 체육 시간에 한 학기동안은 짝이 없었어요..하지만 체육을 좋아하는 저는 포기하지 않고 선생님께서 짝 지어주실 때까지 기다렸죠.여러분도 무리가 없다고 소심하게 있기보다는 여러분의 재능을 보여 친구 사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나 슬픔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현실연기의 달인 소정언니 쌍엄지처억~💞 엄친딸인척 하는 연예인도 부캐로 만들어 줬으면😘
쉬는시간에 엎드려 있다가 만만한 다른 무리 끼어보려고 간보는거 찐ㅋㅋㅋ
황은정은 현대예술이다
반 전체 애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내야 저 상황 와도 문제 없는데 두루두루 잘 지내는 애들은 저런 상황을 안 만듬...ㅋㅋ
와 소름돋네여ㅋㅋㅋ 저도 중1때 딱 저 민주역활이었는데ㅋㅋ 타 지역에서 1학기 중반에 애매하게 전학와서 어느 무리에도 못끼던 시절 저런 애 한명이 다가오길래 멋도 모르고 받아줬는데 싸운 무리랑 화해하고 나니까 바로 버림당하고 뒷담까지 까임ㅋ 말 튼지 이틀만에 우리집에 놀러와서 밥까지 맛있다고 얻어먹고 울 할머니가 집가서 먹으라고 사과도 한봉다리 쥐어주고 보냈는데ㅋㅋ 뒤에서 우리집 시골 주택이라 더럽다고 반찬에서 벌레나올거 같다고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서 냄새난다고 욕한 너 잘살고있는지 가끔 궁굼하다 나는 너한테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 부모님이 맞벌이라 바빠서 할아버지댁에 맡긴건데 울 부모님이 나 버리고 도망간거라고 뒤에서 말하고 다니는거 안들릴줄 알았나봐ㅋ
진짜 나쁘네;;
와... 하이퍼리얼리즘.. 여중 여고 나왔는데 진짜.. 너무 피곤했어요. 돌아가면 그냥 혼자 다니는게 낫겠어 와 근데 너무 표현 잘하셔서 소름
이거 ㄹㅇ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예쁜 일진 있었는데 친구야 까지는 아니더라도 갑자기 무리에서 팅기니까 네이트 쪽으로 나랑 같이 놀아줄래 이러던디.. 갑자기 응?! 이랬음 그러다가 다시 본인 친구들이랑 노니까 무리들이랑 안놀면나랑 하교 할때만 같이가고 반에서는 말안함
사람사는데면 나이불문 국적불문 남녀노소 다 똑같음ㅋㅋㅋㅋ그만큼 무리에 소속되는게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수요일 짜장밥 폼 미쳤다
다른 건 모르겠고 친구 없어서 쭈굴해있는 거 너무 예전에 나 같아서 연기 진짜 잘하신다는 걸 느낌..
잼민이 때 은따 당했는데 다음 학년 올라갈 때까지 친구가 없었음 ㅠ
다음 학년에도 친구가 없었는데 그냥 친구 없는 거랑 은따 당하는 거랑 느낌이 ㅈㄴ 다름..
ㅋㅋ 나대서 튕걋다는게 진짜 ㄹㅇ
옛날에는 혼자 앉아서 밥 먹는게 이상했는데 요즘은 밥 먹을때 아무도 안왔으면 좋겠음 ; 제발요
ㅁㅊ.. 지금도 똑같네 나 작년에 진심 무리에서 튕겨서 저러던 일진 있었음
와 우리 학교에서도 이런 일 한 번 있었는데 ㅋㅋㅋㅋ 물론 그 친구는.. 복귀를 못했지만..^^ 튕긴 그 시점부터가 행동이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여요
나는 씹양아치 새끼들이랑만 놀다가 급식줄 새치기 하고 가오잡고 다니는거 너무 한심하고 인생 망할거 같아서 조용히 손절하고 다른 공부 잘하고 평범하게 놀고 축구랑 오목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놀았는데 너무 힐링되고 행복했음 물론 박쥐라고 뒷담 오지게 까였지만 난
후회 안한다 ㅋㅋ
엎드리는거까지 존똑이네.. 저러고 하루종일 엎드려있다가 급식때일어나서 저짓하고 또 ㅊㅓ자고 화해했는지 가고 진짜 현실반엉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