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부네.런치.#3] 샤리가 얌전(?)하게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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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23년말까지 스시산원 헤드 셰프님이셨던 마준형 셰프님
24년 초 배유진 셰프님 스시이로와 같은 건물에 코부네 오픈
한 쪽을 갈 때마다 다른 쪽이 생각나는 인지상정...ㅎ
암튼...오픈 초반 특별 가격의 런치와
여름 초입에 디너를 경험하면서 가장 큰 특징은
요리가 여느 스시야에 비해서 임팩트가 있었다는 점
담음새도 이쁘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자작한 국물들도 자연스런 맛이 극대화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오픈 초반 이후 급작스런(?) 샤리 간의 변화
디너에서는 거의 모든 스시가 다소 좀 짜서
제 기준으로는 감당하기 쉽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좀 슴슴하게 먹는 편이라
이러한 변화가 다소 좀 당황스럽기까지 해서
그 이후 방문이 꺼려지면서 어언 6개월을 넘겼네요
그러다가
지난 24년 연말 마지막 주말에 방문했던 스시산원
김경민 셰프님으로부터 샤리 간이 꽤 낮아졌다는 첩보에
후다닥 예약 후 방문을 했는데...
아 간이 딱 좋아졌습니다...제 기준
적초의 약간 굽굽한 기운 & 살짝 고슬한 느낌
전반적으로 무난한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요리는 런치임에도 여전히 괜찮게 나왔는데
예전 교토 유학시절 친분이 있던 일본 셰프님이
뒷주방으로 합류...좀 더 일본스러워진 영향 같습니다
차분한 공간에서 다시 또 마셰프님과 서장원 셰프님
서브가 매끄러운 매니져님과 뒷주방 셰프님
판타스틱 4...같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아무튼 다시 적정한 염도의 샤리로 돌아온 코부네
이제는 꾸준한 방문각입니다
가격: 런치/80, 디너/150 (천원)
휴무: 월요일
주차: 건물 지하 (무료)
B120, 225-6, Nonhyeon-dong, Gangnam-gu, Seoul
G26P+6G Seoul
#스시 #코부네 #마준형
런치에 저정도나오다니 .,.. 대박입니다
꼭 한 번 경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당!!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예...ㅎㅎ...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2025년 새해에도 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기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찾아가는길은 어려웠지만 너무 맛잇었어요
아...건물 내에서 찾기가 어려우셨을까요
저도 처음엔 살짝 헷갈렸는데...이제는 뭐...ㅎㅎ
와~ 런치인데 왠만한 곳 디너처럼 나오네요! 재료의 다양성과 고급짐, 젊은 셰프님들이 합이 잘 맞아 보이고, 마셰프님 마지막 계란하나로 요리를 만들어내시네요. 저도 스시는 후다닥이 아닌 천천히 즐기는걸 선호합니다. 빨리 서브되면 맛이 뒤엉퀴는 느낌이라...
여기 아랫집은 1년내내 예약이 안되서 코부네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아...여기 아랫집...ㅎㅎ
여기 코부네가 여느 스시야들과는 달리 다소 좀 독특한 오픈주방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말씀처럼 셰프님들의 합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카키아게는 모듬튀김같은 뜻이라 뭐든 들어갈수 있던 거 같아요.
아...그렇군요
❤❤❤❤❤❤
ㅎㅎ...예...감사합니다...^^
최근 최애스시야 코부네! 유튜브에서 보니까 반갑네요ㅎㅎ
어휴...이렇게 좋은 곳이 또 최애이시다니...예약 경쟁자(?)가 되는 건가요?? ㅎㅎ
코부네 정말 맛집이죠!!!쉐프님도 잘생기셨구요 ㅎㅎㅎㅎ
아...셰프님 잘생기셨다는 댓글...꼭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ㅎㅎ
스시 전에 나오는 애피타이저(?) 그릇을 참 예쁜 것으로 사용하는 스시집이네요.
예쁜 그릇에 나오는 음식은 맛도 맛이지만 기분을 좋게해요
아 저도 동감합니다...그래서 소위 말하는 플레이팅(?)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가끔씩 보면 음식 뚜껑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시는 것도 뭔가 색다르더라구요
지난 영상에서 염도 낮춘거 들으시고 바로 다녀오신건가요 ㅋㅋㅋ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
아 예...맞습니다...기억하고 있으셨네요...ㅎㅎ
너무나 괜찮은 곳인데 지난 번에는 다소 좀 짜서...너무나 아쉬웠거든요...이번에 말끔히 해소(?) 되었습니다...^^
노세님 한달에 몇번이나 스시야 방문하시나요? 이렇게 다니실 수 있는 행동력, 재력, 능력 정말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억지로 빼는 건 없으니까...영상 올라가는 횟수에 맞게 방문을 하겠...죠?? ㅎㅎ
별다른 지출이 없어서 월급의 상당 부분을 여기에 쓰는 것 같습니다...최애 음식이기도 하고 셰프님들과 함께 하는 순간이 너무나 즐거워서 꾸준하게 가고 또 기록겸 이렇게 영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청을 못했네요....
다시 정주행 시작합니다
아 예...어떤 일이 있으셨을까 싶습니다만...다시 이렇게 댓글도 주시고...감사합니다
2025년에는 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고 무탈하셨으면 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표정이나 스텝이 먼가 껄렁껄렁하는 이미지...수준을 떨어뜨려보이고 낮아보이게 보여짐
친절하신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