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블그텃밭 3부: 왜 경제적이고 편리하고 쾌적한 텃밭은 틀리다는 거죠? [초생재배] 다른 건 틀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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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02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24

    요즘 농사일이 많아져서, 영상 편집도 늦어지고 편집 품질이 또 떨어졌네요. 이해 부탁합니다.
    영상 마지막에 (켄블그 텃밭 4편에서 설명할) 켄블그 텃밭의 최고 장점에 대한 힌트를 남겼으니 한 번 맞춰보세요. 맞추신 분들은 켄블그 텃밭 4편에서 언급할 생각입니다. (켄블그의) 제일 안 좋은 단점에 (켄블그 텃밭의) 제일 좋은 장점이 숨어 있어요.

    • @joshuakim2675
      @joshuakim2675 2 года назад +8

      1. 들잔디보다 유기물 생산량이 많다
      2. 활발한 증산작용으로 주변의 상대습도를 높여주기에 다른 작물들이 잘 자란다, 흙의 구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잔디의 생육을 통해 토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3. 여름에 세력이 약화되면서 고온기에 한창 자라는 작물들과 경쟁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바꿀게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3

      😲 답을 거의 맞춰 버리셨네요.

    • @ljongh64
      @ljongh64 2 года назад +3

      3.여름에 약해져서 작물들과 경쟁하지 않는다.

    • @달걀도둑
      @달걀도둑 2 года назад +4

      4.뿌리 생육이 지표면 위주로 이루어져서 작물과 영양분 경쟁이 덜하며 또다른 작물에 자연발아를 막아서 관리가 수월하다.

    • @geesunu7529
      @geesunu7529 2 года назад +2

      더 쓸말이 없네요
      위에 정답이 다 와서요 ㅎㅎㅎ

  • @무소의뿔-y5s
    @무소의뿔-y5s 2 года назад +15

    저도 캔블그텃밭을 실험삼아 해보기로 했습니다.
    현재 제 텃밭은 잡초를 이겨내고 작물이 잘 자라고, 육식 곤충들과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곤충들이 많답니다.
    마트에서 사서먹는 채소와 그 맛에 있어서도 확실히 다름을 느낍니다.
    제 텃밭에 잔소리 하는 사람이 없어서 이세계 텃밭을 과감히 실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영상들 너무 좋습니다. 모든 영상을 두번 정도씩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0019-i8p
      @0019-i8p 2 года назад +3

      체감 하신게 맞을겁니다,,,산딸기도 하우스딸기보다, 노지딸기가 더 맛있고, 노지딸기 보다는 진짜 산에서 사람손 덜타고 자라는 산딸기가 더 맛 있다고하며
      관행농 이전 시대의 식품에 비하면, 요즘 관행농 식품은 각종영양분이 20%정도뿐이 안된다고함,
      그래서 사과1개를 먹어도, 60년대 이전 사과의 영양을 충족시키려면 20~40개정도는 먹어줘야 한데요
      가끔 특정 질병으로 시한부 판정 받은 사람들이 자연인으로 살아가면서, 병을 고쳣거나,, 시한부 판정 받은 기간보다 훨씬 오래 살고있는 방송들이 나오잔아요?
      그게 특정 식물이 특정질병에 좋은점도 있지만,,,,그식물 1가지 때문만은 아니고,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 자연이 키운 작물이고,, 자연이 키운 식물은,,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많이 함유되어서 그런데요
      자연식도 병이 나은사람도 있고, 못 나은사람도 있어서,,평가가 엇갈리기는 하죠

  • @yekim4205
    @yekim4205 2 года назад +9

    와! 주말농장 하며 유투브에서 정보를 얻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영상 보고 신세계를 경험 하는 것 같네요~ 그동안 텃밭 지으면서 이런 저런 의구심과 불만이 생겼었는데 순식간에 농사와 흙과 많은 생물들과의 상호관계를 양자역학측면에서 설명하시는 것 보고 많은 의문이 해소되었습니다. 영상들 너무 감사합니다~ 텃밭 관리하는데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yangsoon-mm4wz
    @yangsoon-mm4wz 2 года назад +3

    감동하며 넘 잘 봤습니다~ 지각했더니 답글이 우수수.. 정콕! 스마트한 답글들.. 다들 이세계농부님을 닮은 분들인것같아요🥰 맴버쉽도 기대되궁.. 캔블그 넘 좋아요~~~🥰🥰🥰🥰🥰🥰

  • @이경애-i7s
    @이경애-i7s 2 года назад +4

    매번 동영상을 접할 때마다 놀라움과 동시에 감사한 마음이 일어나요 이젠 더이상 지체않고 실행해보고 싶어요
    켄블그 텃밭 만들기 위한,
    필요조건 등 노하우도 말씀해 주세요

  • @suo396
    @suo396 2 года назад +4

    자연농법을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모든 영상들에 너무 원하던 정보들이 넘쳐 영상을 만들어 주신게 너무 감사합니다~
    몇년전 을 읽고 멀칭 자연농법 등에 관심을 가져왔지만 단편적인 정보들만 있고 실행하기 좀 어려워보였는데
    이세계농부님은 농사방식이 앞으로 제 모토가 될것 같습니다.

  • @인제수
    @인제수 2 года назад +5

    정답은 먼저 답글을 다신 분이 거의 맞는 거 같네요
    그것보다 더 나은 대답을 못하겠네요 ㅎㅎ
    언어는 그냥 의사소통을 넘어서 그 시대의 정신도
    포함 되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는 그동안 다르다는 것을 틀렸다고 말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다른 것을 틀렸다고 말함으로 우린 틀린 말을 계속해서 하게 되는...
    한국의 단일 민족이라는 특징 중 하나가
    어떤 것이라도 포용하고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배타적으로 보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 정답이 하나가 아니듯
    이 세계농법도 잘 수용하는 분들이 계셔서
    제2의 제3의 발전된 이세계농법이 탄생하겠지요~~
    전 영상을 여러 번 보면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은 여건이 안되지만 나중에 나의 공간이 생겼을 때
    자연의 이치를 깨달으면서 저의 부족한 능력 안에서 이룰 수 있는
    이세계농법을 위해서~~~
    더 많은 것을 보여주시는 걸 기대하면서
    건강을 챙기셔서 항상 더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1

      우리나라만 그런[다름=틀림] 줄 알았는데, 일본도 그렇다고 하네요.
      근데 일본도 그렇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일본은 [다름=틀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확인을 해보고 싶어서 일본인들을 만날 때마다 물어보고 있는데, 의외로 이 문제에 대해서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물어봐도 개념이 없어서 뭘 말하는지 잘 알아듣지 못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그렇더군요.
      m.khan.co.kr/article/200811071725325/amp
      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unionchiro&logNo=220512158992
      www.joongang.co.kr/article/7936923#home

  • @처음처럼-f9z
    @처음처럼-f9z 2 года назад +4

    우왕 3부당 ㅋㅋㅋ
    감사히 시청 하겠습니다

  • @박주현-c4z
    @박주현-c4z 2 года назад +5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유튜브에서 여러번씩 보고있네요
    댓글도 처음써보고^^

  • @감사-v6k
    @감사-v6k 2 года назад +4

    많이 기다렸네요 감사합니다

  • @파란나라-p2n
    @파란나라-p2n 2 года назад +3

    내용이 정말 도움이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 @이걷자
    @이걷자 2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멋집니다~!!!
    영상 매번 잘 보고있어요

  • @namastekim2433
    @namastekim2433 2 года назад +1

    빠르게 편하게 많이를 원하니 그런거 같아요 영상보구 느끼는건 많은데 결과물을 얻기위한 기간이 길다구 느껴지니 엄두 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두 항상 잘보구있어요 배울점두 참 많구요 앞으루두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 @casualgolf5909
    @casualgolf5909 2 года назад +2

    이세계농업을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youngsong3235
    @youngsong3235 2 года назад +1

    완전 돌과 바위밭을 엄청 고생해서 텃밭으로 개간 했는데 잔디가 텃밭에 퍼지는것을 보고 기겁해서 다쥐뽑고 삽으로 깊이 파고 뒤엎어서 깨끗한 맨땅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다시 잔디씨를 뿌려서 이세계 농부 밭으로 만들어야 갔네요.

  • @이광일-z1m
    @이광일-z1m 2 года назад +2

    이세계농부님이 연구를 많이 하시는군요 저는 고광물 유기농 자연농법 이라는걸 하고 있습니다. 언제 시간나면 저희집에 한번 오시기 바랍니다.

  • @beomsu0410
    @beomsu0410 2 года назад +3

    몸이 괜찮아지고 계시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텃밭에 일주일에 한번씩 밖에 갈 수가 없어서 지금은 잔디키우기가 힘들지만 땅이 조금 더 좋아지고 보습력이 개선되면 켄블그는 꼭 길러보고 싶네요ㅎㅎ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예. 켄블그가 제대로 자리만 잡으면, 켄블그 텃밭은 텃밭에 자주 갈 수 없는 분들에게 더 좋아요.

  • @은하수농원양철봉
    @은하수농원양철봉 2 года назад +1

    늘 좋은 정보 실질적으로 일상에 적용할 수 있게 설명하여 주시는 점 감사드립니다.

  • @lesliekwon3155
    @lesliekwon3155 2 года назад +4

    퀴즈 답안을 작성해봅니다
    여름 잔디 품질이 안좋다 => 다른 작물과 혼식을 할 경우 작물은 켄블그의 그늘이 돼주고 켄블그는 작물의 지온상승을 막아줘 공생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2. 들잔디보다 물을 자주 줘야한다 =>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물을 요구하고 수분증발량을 최소화시켜 토양 수분함량을 높여 유효토심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 @lesliekwon3155
      @lesliekwon3155 2 года назад +3

      또 다른 장점. 해충과 익충, 단점과 장점을 구분하지않는 이세계 농업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예시가 된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2

      오. 맞아요. 공생효과가 있어요. 켄블그만 심으면 더운 여름에 약해진 켄블그 뿌리가 토양 관리를 못해서 켄블그가 병이 걸리기 쉬운데, 다른 다양한 농작물들과 화초들과 다년생 식물을 심어 놓으면 그들의 뿌리들이 더운 여름에 토양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토양 마이크로바이옴이 건재하게 되고 켄블고 그 덕을 보게 되더군요.
      공생이 관한 대답은 없었는데, 잘 짚어내셨네요.
      2번도 비슷하게 맞아요. 식물은 자신들의 생존이 이롭게 토양의 성질을 스스로 만들어 가더군요. 켄블그가 자리잡기 전까지는 “비교적” 물을 자주 줘야하지만, 몇 면 후에 켄블그가 이미 (자신들 생존이 유리하게) 토양 상태를 바꿔놓은 후에는 오히려 물을 줄 필요가 없어지죠.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1

      예. 장점과 단점은 상황이 변하면 바뀌는 별로 의미 없는 것이라는 것의 좋은 예시가 되죠.

  • @달팽이-s5l
    @달팽이-s5l 2 года назад +4

    캔블그가 깔린 곳에 지렁이가 못 산다고 하셨는데 제가 잘 들은 게 맞는 건지요?
    지금까지 일부러 지렁이를 키우셨는데.. 음? 잘 이해가 안 돼 댓글 남 갑니다^^ 저희 텃밭에 고랑 곳곳이나 모서리에 풀이 30 센티 이상 자라 오늘 낫으로 베려고 하는데 장대 낫을 사용해 지상 부분 10센티쯤 남겨두고 베면 되는 것인지요? 아침 그리고 닭의장풀이 집단으로 자란 고랑이 있는데
    닭의장풀은 뽑으신다고 하신 걸 들었는데
    올해 갈아엎은 땅에 난 닭의장풀도 뽑는 게 좋을지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2

      1. 지렁이를 키우는 목적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목적과는 다릅니다. 지렁이가 식물에게 필요한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생물적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근데 식물 뿌리도 마찬가지 기능을 합니다. (식물뿌리의) 그 기능이 부족하거나 지렁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지렁이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캔블그가 깔린 곳에서는 (이번 영상에서 설명했듯이) 캔블그의 뿌리가 2cm 부직포처럼 펼쳐져 있어서 동물이나 식물 뿌리가 토양 속으로 침투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지렁이나 공벌레나 톡토기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거의 발생하기 어렵고, 지렁이 등의 토양 동물이 없어도 켄블그의 뿌리가 식물에게 필요한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생물적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이상이 4년 동안 켄블그을 키우며 관찰한 내용이죠.
      2. 예를 들어 겨울이 내가 “외출할 때는 옷을 껴 입어요.”라고 말하면, 여름에 “전에는 외출할 때 옷을 껴 입으라며?”라고 따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번 영상에서 설명했듯이 언제나 성공하는 방법이란 없습니다. 매번 어떤 상태일 경우의 수가 수 천억 개 이상이고 진행 도중에 발생할 변수가 수 천 억개 이상입니다. 마치 운전을 할 때 이번에는 핸들을 좌측으로 2cm를 2cm/sec의 속력으로 돌려야 하지만, 20초 후에는 핸들을 우측으로 10cm를 20cm/sec로 돌려야 합니다. 그런데 “아니 아끼는 좌측으로 2cm를 2cm/sec의 속력으로 돌리라며?”라고 운전을 가르쳐주는 사람에게 항의하는 시람들이 있죠. 그런 사람들에게는 이세계농업이 맞지 않아요.
      텃밭 고랑 모서리에 풀을 자를 때는 기후 등의 현재의 상황과 목적 그리고 잎으로 발생할 변수 등을 고려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를 수가 있어요. 내가 지상 부분 10cm 를 남겨두고 자를 때는 굉장히 많은 것들을 고려해서 그런 거에요. 큰 거 하나만 말해보자면 5월이나 6월 달에 일주일에 한 번 방문할 수 있는 단풍돼지풀이 주로 자라고 있는 주말농장에서 아직까지는 수확량보다는 유효토심을 늘리고 어느정도 유기물 수확량을 확보하는데 더 집중하는 상황일 때 그렇게 하는 거에요. 다른 상황에서는 또 절단 길이가 달라질 수 있어요. 그러니까 내 영상들을 보면서 어떤 영감을 받고 아이디어를 얻은 후에 Se Kim님이 직접 적용해보면서 빨리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매번 상황과 목적에 맞게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풀을 자르는 게 효율적입니다. 물론 초생재배를 할 때 풀은 대충 10cm길이로 자르면 큰 문제는 없을 거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만약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무당벌레나 사마귀 등의 육식곤충을 이용해서 진딧물이나 노린재 등의 채식곤충의 숫자를 조절하는 이세계농업을 하고 있다면 이 시기에 풀을 벨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사마귀 등의 육식곤충이 많이 죽을 수 있어요. 플을 자른다는 것은 그들에게는 쓰나미 수준의 천재지변이 될 수 있거든요. 주의하면서 잘라야 해요.
      3. 닭의 장풀은 대부분의 경우 매우 이로워요. 옥상텃밭에서는 이미 10년 이상 키워왔고 이제는 크게 필요가 없으니 봄에 뽑기는 하지만 전멸은 안 시키고 여름에는 뽑기보다는 잘라주죠. 특히 올해 갈아엎은 땅에서 닭의 장풀이 등장했다면 운이 좋은 것이고, 그 닭의장풀은 뽑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잘라서 다시 심거나 하면서 잘 번식시키는 게 좋죠.

  • @geesunu7529
    @geesunu7529 2 года назад +5

    멤버쉽회원.
    운이 따라준다면 1호로 가입하고 싶네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 @chunghyunsook444
    @chunghyunsook444 2 года назад +4

    1.다른 곳으로 멀칭용 풀을 베러 가지않아도 된다. 유기물을 생성하여 천연비료 역할.
    2.켄블그를 잘 살리려면 물을 많이 주게되고 , 1번의 유기물과 충분한 물은 미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을 저절로 조성.
    3.작물이 폭풍 성장을 하는 시기에 켄블그는 사라지면서 영양분을 남기고 햇빛을 작물에게 양보하는 미덕.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2

      대체적으로 핵심을 잘 잡으셨네요.
      켄블그 4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 @우주-g7f2q
    @우주-g7f2q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올려주시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유기물멀칭과 유효토심의 중요성이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켄블그텃밭은 당장 해보고싶을정도로 장점만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런데 궁금증이 하나 생겼습니다. 켄블그가 안정된 텃밭땅에는 다년생 작물이 잘 올라올까? 입니다. 켄블그가 안정화된 텃밭은 잘 짜여진 카펫같이 보이는데요. 새롭게 심는것들은 모종을 해서 켄블그카펫의틈을 벌려서 심어주면 되겠는데요 매해 올라오는 다년생작물들이 카펫을 뚫고 잘 올라올지 궁금하네요~~~
    채널맴버쉽 기대됩니다~!

  • @unnitourcoreahola9766
    @unnitourcoreahola9766 2 года назад +1

    소통하고 나누면 더 많이 배우고 즐거울것 같아요

  • @생존자-p7o
    @생존자-p7o 2 года назад +1

    지능이 높은 사람은 자연농법을 좋아한다는 결론이네요^^
    이 영상을 보는 분들도 지능이 높은축에 든다고 믿습니다^^

  • @아저씨를부탁해
    @아저씨를부탁해 Год назад

    며칠동안 푹 빠져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옥상 텃밭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캔블그 텃밭 만들고 싶습니다.
    차근차근 시도해 보려면 어떤 영상 부터 보면 좋을까요? 물론 왠만하면 모두 정주행 해보려 합니다

  • @hakmosung8494
    @hakmosung8494 2 года назад +1

    현재 텃밭이 풀로 덮여있고 예초기로 가끔 깍아서 멀칭하고 있는데 관행농봅으로 고랑을 만들어서 비닐을 덮었구요 그런데 이제부터 순환농봅으로 가겠다면은 고랑을 없애고 평탄하게 만들어야 하나요?

  • @bslim6727
    @bslim6727 2 года назад +1

    이세계 농부 애독자입니다.
    강원도 철원 동송읍에 500평 텃밭에서 일부 채소는 관행농법으로 하고 나머지 자연(잡초 공생)농업을 하고 싶어 작년에 요양차 시골에 온 70대 부부입니다.
    나이가 들어 한 달에 서울에 두 세 번 병원에 다녀 오고 등 젊은이 처럼 농사에 집중하기는 좀 힘들지만 처음으로 채소를 키워보니 너무 즐겁습니다.
    관행농법으로 하고 나머지 자연(잡초 공생)농업을 하고 싶어 작년에 요양차 시골에 온 70대 부부입니다.
    나이가 들어 한 달에 서울에 두 세 번 병원에 잠깐씩 갔다 옵니다.
    한겨울은 추워서 서울서 지내는 초보 농부입니다.
    저희 텃밭은 금학산 밑 과거에 개천 지역이어서 땅속에 돌이 많습니다.
    수 십 년간 세든 사람이 옥수수 들깨 등 관행 농업을 해온 터라 유기질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세계를 보고 올해부터 절반 이상 귀리와 알팔파 켄블그 씨앗을 뿌려 볼까 합니다. 혹시 이런 땅에 추천 할 씨앗이나 모종 있으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막연한 질문에 답하시기가 힘들겠지만.....
    감사합니다.

  • @이화영-h1g
    @이화영-h1g Год назад

    작은 텃밭을 가꾸는데 일단 유틉을 보고 켄터기 블루 그라스 씨를 주문했어요. 일단 한 밭 정도에
    시험적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마당에 잔디밭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텃밭에 잔디 종류를 함께 심는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네요. 저는 70대에 가까운 나이지만 생각을 바꾸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 @손승모-g4n
    @손승모-g4n 2 года назад

    저두 영상 이세게농부님 덕분에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구 메버쉽은 어떻게 가입하는지요?
    농사를 잘 지을줄은 모리지만 존방법이면
    모방해서라도 잘 지으보고 싶네요~^^
    올해 귀농을해서 농사완전초보라서요
    항상 존영상기대하고 응원할께요
    화이팅하세요!

  • @스머프-x3j
    @스머프-x3j 2 года назад +1

    새로운 시각으로 땅과 식물을 바라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논이었던 곳에 마사로 성토를 해서 정원수를 키우고 있습니다, 구배를 만드느라 마사가 많이 성토된 곳은 다소 건조하고 마사가 덜 성토된 곳은 다소 습합니다, 이 두곳다 캔블그가 좋은 피복식물이 될까요? 그리고 키우고 있는 정원수는 나무아래서 새가지가 많이 나오는 다간형입니다, 캔블그가 나무 아래까지 빽빽히 자라면 혹시 다간형 맹아들이 올라오는 것을 방해하지는 않을까요? 현재는 오밀을 한쪽에서 키워 멀칭을 해주고 부족한곳을 풀을 키우고 잘라서 바로 멀칭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직 묘목인 상태가 많아 이런 걱정을 하게됩니다, 혹시 좋은 의견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나무를 주로 키우는 곳인데 초생재배를 하고 싶다면, 대부분 켄블그가 제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나무 아래에서 새로운 가지가 계속 나오는 나무를 주로 키운다면 나무를 중심으로 적당한 넓이의 원 안에는 켄블그를 키우지 말고 우드칩이나 낙엽 등으로 멀칭을 하면 되겠죠. 그리고 강한 맹아라면 캔블그의 뿌리층을 뚫고 올라 올 수도 있을 겁니다.
      어찌됐든 그 밭의 상태를 정확히 모르고, 키우는 나무의 종류도 모르고 뭐라고 명확한 대답은 못하겠네요. 상황에 따라서는 지금처럼 다른 밭에서 호밀을 키워서 멀칭해주는 것이 유일하게 좋은 방법일 수도 있어서 말이죠. 아는 정보가 부족해서 답을 해 줄 수가 없네요.
      차라리 내게 답을 구하기 보다는 조정훈님이 내 영상들을 보고 참고해서 스스로 답을 내리는 것이 더 명확할 거 같네요. 조정훈님이 자신 밭의 상태와 자신이 키우는 나무의 특성을 당연히 더 잘 알고 있을테니까 말이죠. 나는 조정훈님의 밭 상태도 거의 아는 게 없고 조정훈님이 어떤 나무를 무슨 목적으로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도 전혀 아는 게 없어요.

    • @스머프-x3j
      @스머프-x3j 2 года назад +2

      @@anotherworldfarmer 네 당연하죠 정보가 부족하니 답변을 주시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위 답변만으로 충분히 도움이 되고 감사합니다. 저도 완전 초보라 일은 벌여놓고 땅상태나 나무특성도 배워가고 있습니다. 선생님 유투브를 보며 다양한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공유할 수 있는 결과가 생기면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는 자생정향나무(시링가종류) 철쭉(연달래). 당단풍 입니다. 무지 자람이 느리고 기존 조경하시는 분들이 하지 않는 나무입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아. 토종 나무들인데, 원래 이름이 아니라 잘못된 이름이나 외래종인 것같은 이름으로 불러야 사람들이 알아듣는 나무들을 키우는 거군요. 이젠 왜래 개량종에 밀려서 사라져가는 것도 있네요. 그리고 연달래는 찾아보니 진달래보다 많이 예쁘군요. 새로운 지식 배웠어요.

  • @인연연못
    @인연연못 2 года назад

    이세계농부님~~영상을 보고 옥상에 캔블그 텃밭을 시도해보고 싶읍니다.
    화분 바닥에 배수구멍을 뚫어야하는지요?
    그리고 캔블그가 수분저장 능력이 탁월하다면
    물은 얼마정도의 주기로 주어야할지 질문드려요~~

  • @재림은반드시
    @재림은반드시 2 года назад +2

    이영상에서 진리를 배워요

  • @jjh100
    @jjh100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정보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거북이날다-w8o
    @거북이날다-w8o 2 года назад +3

    멤버십 기대가 됩니다. 더 소통하면서 더 많이 배우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켄블그 최대장점
    1. 자주깍아줘야해서 탄소순환농법에 좋다. 유기농 멀칭재료가 풍부
    2. 물이 많이 필요로 하다는 뜻은 물을 그만큼 많이 저장한다.
    3. 여름에 세력이 약해져사 멀칭효괴를 하면서도 다른 작물이 잘자라는 환경이 된다.
    잘 모르지만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주말 농장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새로 장만한 밭이 안타깝게도 전주인이 경운을 해놓고 방치한 밭이라 풀이 거의 없습니다. 이상태에서 켄블그 씨를 뿌려서 시작하는것이 좋을까요?
    물이 많이 필요하다는게 단점이라 영상에서 콩으로 시작하셧다고 하신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최종적으로 농부님 처럼여러가지 잎채소와 참외 호박류 토마토류 애플수박을 심고 싶지만 그전에 경운된 밭에서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4

      다른 분들이 이미 거북이 날다님처럼 답에 근접한 댓글을 남겨줬는데, 2번은 특별하네요. 맞아요. 켄블그를 4년째 키워보고 있는데, 얘들은 가만히 놔두면 자신들이 알아서 자신들이 살아가기 좋은 환경의 토양을 만들어 가더군요. 그리고 그러한 토양 환경은 다른 텃밭용 농작물을 키우는 데 꽤 적합해서 6월부터 9월까지 농작물들이 쑥쑥 자라더군요.
      만약 풀을 키우며 토양을 살리며 텃밭 관리를 하고 싶으면, 처음 3 ~ 10년은 관행농업보다 수확량이나 품질이 떨어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시작을 할 거라면 켄블그 씨앗으로 텃밭을 시작하는 것이 꽤 편리할 수 있어요. 일단 씨앗을 뿌리고 살릴 수 있는 만큼 살려가면 됩니다. 굳이 콩으로 시작하지 말고 일반 농작물을 심어도 됩니다. 다년생으로 사과나무와 무궁화 그리고 장미 등도 심으면 좋아요. 매년 토양이 좋아질 수록 켄블그의 생존률도 높아져 가고, 더운 여름엔 여름을 좋아하는 농작물들의 뿌리가 토양관리를 하고 봄과 가을엔 추위에 강한 켄블그 뿌리가 토양 관리를 하면서 토양관리 효율이 극대화 됩니다. 켄블그 텃밭의 최고 장점은 풀을 키우면서 농사를 하는 방법 중에 가장 손이 덜가서 관리하기 편하다는 겁니다.

    • @거북이날다-w8o
      @거북이날다-w8o 2 года назад

      조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데로 해보겠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 @Kanekdlaj
    @Kanekdlaj Год назад

    와우 ㅋㅋㅋ 머리카락 멀칭은 신선하네요 ㅋㅋㅋ

  • @블루핸즈팽성점
    @블루핸즈팽성점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상 보고 농사를 꼭 해봐야겠다싶어서 필요한 것들 사고있는데 계분을 살 곳은 찾을 수가 없네요 혹시 계분 구할 방법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혹시 직접 판매도 하신다면 이세계농부님께 구매 하고싶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경애-i7s
    @이경애-i7s 2 года назад +3

    여름에 약한 반면 추위에 강하다!

  • @miosarang
    @miosarang 2 года назад +2

    저 닭은 지금 주말 농장에 있나요?
    혼자 있어 외로워 보이네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닭이 아닌 거 같아요.
    새를 너무 싫어 하는데
    농부님 채널 보고 마당에 닭을 키워볼까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잠시 해 봤네요.

    • @0019-i8p
      @0019-i8p 2 года назад +1

      한동안 닭은 새 라는걸 잊고 살았네요, 그냥 닭 이라고만 생각했슴,,그러고 보니까 날지 못하는 새는 그냥 이름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네요 ㅋㅋ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예. 저 닭은 지금 주말농장에 있어요.

  • @햇볕-g2c
    @햇볕-g2c 2 года назад +3

    단점에서 최대장점을 찾아보라고 하셨죠?
    켄블그가 물을 많이 줘야하고 폭염에 취약한 점이 아닐까요? 한국의 장마에 잘 견디고, 그 후에 오는 폭염에 폭풍성장하지 않으니 작물을 방해하지 않을 것 같아요.
    멤버십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바로 가입할거예요.

  • @만타가오리-c8h
    @만타가오리-c8h 2 года назад +3

    켄블그텃밭 만들고 싶은데요 씨앗을 어디서 구매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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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타가오리-c8h
      @만타가오리-c8h 2 года назад +3

      @@anotherworldfarmer 답글 감사드립니다 여름 끝나고 가을정도에 텃밭에 뿌려볼려구요 영상에서 보면 캔블구도 있고 이끼도 있더라구요 이끼는 캔블구 심어놓으면 자연적으로 생기는지 아니면 이끼도 일부러 심어놓으신건지 궁금합니다 사실 제 텃밭에도 응달진곳에 이름모를 이끼도 피어있는게 있거든요 저는 제눈에 이뻐보여서 그냥 방치중입니다 이끼도 멀칭효과와 식물들 뿌리성장에 좋다는 말씀을 들으니까 옮겨심어주고 싶네요 ㅎㅎ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이끼는 켄블그가 토양 성질을 바꾸고 자리를 잡으면 자연스럽게 생기지만, 켄블그가 자라긴 하지만 아직 척박한 토양환경에선 안 생길거에요.

  • @yekim4205
    @yekim4205 2 года назад +1

    음쓰를 바로 화분에 넣어도 되나요? 가스가 발생해서 해롭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발효를 시키고 있었는데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1

      바로 넣어도 되고 바로 넣으면 안 되기도 합니다. 그건 온도와 습도와 토양의 생태계 상태와 음식쓰레기의 종류와 양 등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달라져요. 그걸 모두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자세히 설명하려면 최소 20분 짜리 영상 5개는 필요할 거 같네요.

  • @수아-z2u
    @수아-z2u 2 года назад +1

    캔블그 씨앗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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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괸돌댁
    @괸돌댁 2 года назад +3

    여름에 세력이 약해진다=농작물이 자라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
    자주 깎아 줘야한다=유기물 생산량이 많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1

      예. 비슷하게 맞추셨네요. 여름에 농작물이 쑥쑥 자라게 되죠. 그리고 자주 깎아주면 빠르게 자라서 유기물 생산량이 많아지고, 한 번도 안 잘라주면 (유기물 생산량은 적겠지만) 안 잘라주는대로 괜찮다는 거죠. 노동을 해서 유기물 생산량을 늘릴지 노동을 안 하고 비교적 적은 생산량으로 만족을 할지 농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거죠. 귀찮은데도 장마철에 매주 풀베러 갈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귀찮으면 안 해도 별로 타격이 없다는 거죠.

    • @괸돌댁
      @괸돌댁 2 года назад +2

      @@anotherworldfarmer 호밀이나 다른 초생식물에 비해 장점이 다년생이란것 지면을 덮어준다는 것도 있는거죠?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1

      글쎄요. 장점이라는 것은 사용하기 나름이고 생각하기 나름이라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지만, 토양 위를 멀칭하고 직접 토양 관리까지 해준다는 건 꽤 편리한 거죠. 다년생이라서 매년 밭을 갈 거나 고량을 파고 씨앗을 뿌릴 필요도 없고 그냥 놔두면 매년 알아서 해준다는 것도 꽤 편리하죠. 하지만 겨울부터 봄까지의 유기물 생산량은 호밀이나 보리 등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호밀이나 보리 등의 녹비 식물들은 멀칭된 토양에서는 파종이 불가능하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죠. 메마른 땅을 살리는 초기에는 좋은데, 어느정도 유기물이 퇴적되어 1년 내내 멀칭이 되어 있는 환경에서는 파종하기가 쉽지 않죠.

    • @괸돌댁
      @괸돌댁 2 года назад

      @@anotherworldfarmer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

  • @이현숙-b9k6j
    @이현숙-b9k6j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며 듣고 있습니다. 신기하기도 합니다. 대단하기도 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시골어머님의 농사법은 저의 어무이랑 똑 같습니다. 풀을 엄청 싫어하시는...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이 영상이랑 다른 질문입니다만, 시골밭에 물을 받아 놓고 사용하는데 또랑 물이 깨끗하지 않아 큰 물통에 받아두면 흙은 밑에 가라앉고 그물속에는 시간이 지나고 보면 올챙이들이 우글우글 합니다. 이물을 이용하여 영양제,살충제,살균제 사용합니다. 사용해도 될까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2

      연애에 관한 조언을 들으려면 40년 평생 연애를 한 번도 못해 본 사람보다 평생 연애를 일상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질문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마찬가지로 밭에 영양제, 살충제, 살균제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처럼 평생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사람에게 질문하기 보다는 평생 수도 없이 일상적으로 사용했던 관행농부에게 물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이현숙-b9k6j
      @이현숙-b9k6j 2 года назад +1

      @@anotherworldfarmer 질문이 너무 부끄럽네요. 감사합니다. 올챙이가 사는 물도 식물에 해가 없는가? 그것이 궁금해서 질문드린다는 것이 .. 잘못된 방향으로 흘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1

      올챙이가 사는 물은 식물에게 특별히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절대로 나쁘지는 않죠. 일반적으로 수돗물이나 강물보다는 좋아요. 올챙이와 그 밖의 수중 생물들이 (수돗물이니 빗물 속에 존재하는) 해로운 화학물질을 어느정도 정화를 해주고, 화학물질들이 기화되기도 하니까 말이죠. 그리고 올챙이가 살고 있다는 것은 치명적인 독성물질이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다만 그 물에 언제든지 제초제나 농약 등이 유입될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수시로 관찰하는 것이 좋아요. 올챙이 등의 건강한 물에서 생존하는 수중생물들이 안 보이고 장구벌레만 보인다면 오염된 물로 봐야겠죠.
      그리고 올챙이가 유기물을 먹고 분해해주니까 물 아래에 올챙이와 다른 수중 생물들의 배설물이 가라앉아 있을 거에요. 그 검은 진흙은 식물에게 좋은 물질들을 제공합니다. 다만 그 검은 진흙은 마르면 미세먼지가 되어 바람에 날아가 버리니까 흙속에 묻어주거나 유기물로 멀칭된 곳에만 뿌려줘야겠죠.

  • @jiyongko8562
    @jiyongko8562 2 года назад +3

    켄블그 장점(단점) : 자주깍아줘야한다

  • @준섭송-o6r
    @준섭송-o6r 2 года назад +1

    켄블그 씨앗이나 모종은어디서구매가능한가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어제 이곳 다른 댓글에 답을 달아 놨어요.

    • @준섭송-o6r
      @준섭송-o6r 2 года назад +2

      @@anotherworldfarmer 네. 감사합니다 켄블그가 약자인걸 이제알았네요 저도 켄블그 유기농법 옥상첫밭에시도해보려고요 이세계님. 건강잘챙기셔요

  • @더선이
    @더선이 2 года назад +1

    켄블그 처음부터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냥 씨 뿌리고 물만 잘 주면 되나요??? 물을 자주 주지 못하는 곳에서는 키우기 힘들까요??

  • @그레이스케빈저
    @그레이스케빈저 2 года назад +11

    생각해본 캔블그의 단점에서 보는 숨겨진 장점.
    1. 자주 깎을 만큼 잘자라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멀칭재료, 유기물)이 풍부해진다.
    2. 토양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 할 수 있다.(잘자라면 수분이 많고 비옥한 땅, 잘자라지 못하면 건조하고 척박한 땅)
    3. 여름에 세력이 약해져서 같이 심은 다른 식물들이 여름에 햇빛을 경쟁할 필요가 없어져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없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2

      오 ~ 😮 처음으로 귀한 의견줘서 고마워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기 위해서 침묵🤐 합니다. 생각해보지도 못한 의견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 @손승모-g4n
    @손승모-g4n 2 года назад

    단점 여름에 잘자라지 못한다
    그러므로 내가 키우고자하는 작물이
    더 잘 자라지 않을까요~^^

  • @파니핑크-k1y
    @파니핑크-k1y 2 года назад +4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의문을 품지 않는 관행농은... 답은 하나라고만 생각하는 우물 안 개구리같습니다. 자신의 경험만이 유일한 세상. 그닥 똑똑하거나 지혜롭지 못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뭐 그것도 나름대로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신만이 옳다고 강요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 주위에 자연농하시는 선생님이 계시는데 그 분 역시 직관력이 뛰어나시고 지혜롭고 머리가 상당히 좋으십니다.^^ 이세계 농부 님처럼요.
    켄블그의 단점이자 장점은
    빠른 성장 속도로 인해 유기물 멀칭재로 풍부하게 사용가능하다는 점인 듯 싶습니다.

    고온에 세력이 약해지는 켄블그는 뜨거운 여름에 자라는 작물들에게는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아서 그 또한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2

      맞아요. 주변에 우물 안 개구리가 많아서 피하고 다닙니다. “야 이거 먹어봐. 이건 맛이 틀려. 완전 틀리다니까.”라는 식으로 말하는 [다름=틀림]이 뼈 속 깊은 곳까지 박혀있는 (다른 말로 무의식의 영역을 완전히 장악당해버린) 사람들은 항상 나와는 상극이라서 문제가 생기고 문제가 생겼을 때 대화가 불가능해지더군요. “당신의 편견과 다른 게 틀린 것이 아니다.”라고 아무리 말해도 전혀 이해를 못하니까요. 지신의 편견이 절대불변의 진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우물 안 개구리들은 절대로 깨닫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다름=틀림]을 구별 없이 말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경계하고 멀리하게 되더군요. 그 동안 어머니만 어쩔 수 없이 멀리하지 못하고 있었죠.

  • @Gattsun
    @Gattsun 2 года назад +3

    켄블그가 켄터키블루글라스 줄임말이군요^^ IQ164도 대단하고 한손 핸드스탠드도 대단합니다. 더 대단한건 한 사람이 둘 다 가졌다는 것^^
    나름 이세계농부님처럼 텃밭 가꿔가고 있는데 잡초제거의 유혹은 참 힘드네요 ㅋㅋ 켄블그 씨앗 구입해서 텃밭에 뿌리고 싶은데 상추 쑷갓 부추 같은 채소는 켄블그 텃밭에서 자랄 수 있을까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일반 잡초보다는 좋을 것 같아 씨앗 주문해야겠어요^^ 애플수박 침외가 진딧물을 이겨내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2

      상추 등은 켄블그와 비슷하게 더운 여름에 성장을 못하는 식물이라서 아마 잘 안 될 거 같다는 편견을 가지고 시도를 안 해봤어야. 봄과 가을에는 당연히 되겠지만요. 내년에는 한 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쑥갓은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안 심어봤고 부추는 될 거 같긴 한데 뿌리를 약간 깊게 심어야겠네요.
      명심해야 할 것은 토양이 살아나서 유효토심이 깊어져야하고 푹신푹신해져야 합니다. 관행농업으로 쓰던 밭에 켄블그 씨앗을 뿌리면 3~10년은 지나야 농작물을 심어도 될 상태가 될 거에요.

    • @Gattsun
      @Gattsun 2 года назад +1

      @@anotherworldfarmer 긴 답글 감사합니다^^ 뭐든지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텃밭 경험은 좀 있지만 지난 겨울 이세계님 영상보고서 틀밭 조그맣게 만들어 가꾸고 있어요. 지난 4월에 틀밭에 15센티쯤 흙 퍼네고 옆 산에 부엽토 낙엽 썩은 나무가지 넣어서 5월에 고추 가지 오이 토마토 참외 수박 모종 심었어요. 처음에 너무 안자라고 진딧물 발생했는데 6월 좀 지나고 나서는 아주 잘 자라고 있어요. 풀도 잘 자라구요 ㅎㅎ
      저도 요가와 함께 까마귀자세 핸드스탠드도 연습하고 있어요. 이것도 10개월 남짓 했는데 정말 어려운거더군요. 운동은 얼마나 오랫동안 하셨어요?

  • @서두르지마
    @서두르지마 2 года назад +1

    혹시 패화석비료에대해선 어찌생각하세요?

    •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года назад

      적당히 사용하면 나쁘지 않고 도움이 되겠죠. 근데 따로 사서 쓸 건 아닌 거 같아요. 가끔 조개나 굴을 삶거나 그워 먹는데, 그때 발생하는 껍질을 버리지 않고 화분에 넣으면 오랜 기간 동안 천천히 분해되더군요. 토양 속에서 10년이 지나면 단단한 조개껍질도 쉽게 부서져요. 다만 요리해서 먹기 전이 충분히 해감을 하면서 소금기를 제거해줘야 토양에 해롭지 않은데, 현 시대에는 바닷물이 깨끗하지 않아서 요리 전에 충분한 해감은 필수이기 때문이 크기 불편한 과정이라는 생각은 안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