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서 영알 환종주, 강아지 세마리와 가능할까?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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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 안녕하세요, 바둑이 너머의 유진입니다.
    사실 제가 발목 모두 약해서 잘 삐고 잘 넘어지는 편인데요
    (오른쪽 발목은 어렸을때 이미 수술을 했답니다….😇)
    22년도 초에 왼쪽 발목도 완전히 망가지면서 인대재건술을 받았답니다.
    재활을 진행하며 다시 등산이 가능하기까지도 시간이 조금 걸렸고
    박배낭을 메고 경사도가 있는 산을 걸으면 발목이 찌릿하고 저린 느낌이 나고
    힘이 풀리는지라 그간 높은 산에서 백패킹은 어려웠답니다.
    수술 후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낮은 산은 이제 무리가 없기에 발목 상태가 궁금해서
    수술 전부터 가고 싶었던 영알 환종주를 다녀왔어요.
    가장 예쁜 가을의 영남알프스를 만날 수 있어 걷는 내내 즐거웠어요.
    다만 중요한 일이 생겨 종주 도중 복귀하게 되었답니다.
    이번 백패킹으로 발목이 많이 회복했다는걸 느꼈으니 겨울산을 많이 다녀보려고 합니다.
    올해가 끝나기전에 다시 환종주를 처음부터 시작할지,
    멈춘 구간에서 남은 절반을 마무리 한 후에
    영남알프스의 8봉을 모두 걸을지 고민중이에요.
    아무튼 남은 계절안에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이번 영상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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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해당 영상은 모두 홀로 촬영 및 편집 하였습니다.
    *영상은 4K 화질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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