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미라클 모닝)를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그리고 차마시기나 명상은 필수 리츄얼로 들어있다. 명상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생각이 계속 떠올라 힘들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초보 명상 단계에서 쉽게 접근해볼 수 있는 방법가운데 하나가 만트라 명상이다. 많은 만트라가 있지만 그중 옴 만트라가 일반적이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여러가지 옴 만트라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옴은 모든 소리의 근원, 어머니이다. ‘A-U-M‘이라는 세 가지 소리가 결합되어 있고, 모든 소리가 이로부터 만들어졌다. 소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아기가 가장 먼저 배워 내뱉는 단어는 아마도 ‘엄마’라는 말일 것이다. 아기들이 음~~머.. 하다가 엄마라고 처음으로 의미를 담아 눈을 맞추던 때를 부모는 깊은 기쁨과 감동으로 기억한다. 외국어의 엄마라는 단어에도 대개 음(M)의 음가가 들어있고 아기들이 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 엄마를 부른다. 그래서 우리는 옴소리를 평안하게 느낀다. 소리가 '소리없음(soundlessness)'과 '소리의 충만함(soundfulness)으로 속으로 들어갈 때 우리의 각성 또한 절정에 이르며, 소리가 가장 깊은 계곡에 도달해 의식의 에베레스트에 이르는 소리가 명상이며 매우 감미롭고 가장 지순한 소리가 '옴'이라고 오쇼는 갈파했다. ‘옴’이라는 힐링 만트라를 반복하면 몸과 마음, 신경계가 공진한다. 그 진동이 심신을 청소해주고 이완시켜 평안하게 만들어준다. 각설하고 간단한 옴명상법을 정리해본다. 1. 스스로 들을 수 있도록 천천히 옴 소리를 영창한다. 2. 그 소리의 진동과 울림을 몸으로 느껴본다. 3. 옴 소리와 진동이 몸 전체에 퍼져 세포 하나 하나를 진동시키고 흔들어 깨우는 것을 느껴본다. 4. 몸과 마음이 옴 진동과 하나가 되는 것을 느껴본다. 5. 최소 15분 정도 좌선 상태에서 실행하고, 익숙해지면 30분 정도까지 늘려가면 좋다. 명상 후에는 15분 정도 멍때리며 그 잔향을 느껴본다. 덧. 여러명이서 같이 옴챈팅을 하면 공진이 배가되어 좋다. 대안으로 옴 영상을 틀어 놓고(이어폰을 끼어도 좋음) 동시에 영창을 하면 진동이 배가되어 좋다. 참고로 내가 녹음해서 명상할 때 듣곤하는 옴챈팅 영상을 공유한다.
에구구 듣다 심신의 안정이 오는가 싶더니 잠이들었네요.ㅎㅎ
완벽한 안정에 드셨군요. 🤣
가능한 길~~~게 하는게 좋은건가요? 오와 음은 반반씩?
네 가능한 길게.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요. 자연스럽게요. 😁
미모(미라클 모닝)를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그리고 차마시기나 명상은 필수 리츄얼로 들어있다. 명상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생각이 계속 떠올라 힘들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초보 명상 단계에서 쉽게 접근해볼 수 있는 방법가운데 하나가 만트라 명상이다. 많은 만트라가 있지만 그중 옴 만트라가 일반적이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여러가지 옴 만트라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옴은 모든 소리의 근원, 어머니이다. ‘A-U-M‘이라는 세 가지 소리가 결합되어 있고, 모든 소리가 이로부터 만들어졌다. 소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아기가 가장 먼저 배워 내뱉는 단어는 아마도 ‘엄마’라는 말일 것이다. 아기들이 음~~머.. 하다가 엄마라고 처음으로 의미를 담아 눈을 맞추던 때를 부모는 깊은 기쁨과 감동으로 기억한다. 외국어의 엄마라는 단어에도 대개 음(M)의 음가가 들어있고 아기들이 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 엄마를 부른다. 그래서 우리는 옴소리를 평안하게 느낀다.
소리가 '소리없음(soundlessness)'과 '소리의 충만함(soundfulness)으로 속으로 들어갈 때 우리의 각성 또한 절정에 이르며, 소리가 가장 깊은 계곡에 도달해 의식의 에베레스트에 이르는 소리가 명상이며 매우 감미롭고 가장 지순한 소리가 '옴'이라고 오쇼는 갈파했다.
‘옴’이라는 힐링 만트라를 반복하면 몸과 마음, 신경계가 공진한다. 그 진동이 심신을 청소해주고 이완시켜 평안하게 만들어준다.
각설하고 간단한 옴명상법을 정리해본다.
1. 스스로 들을 수 있도록 천천히 옴 소리를 영창한다.
2. 그 소리의 진동과 울림을 몸으로 느껴본다.
3. 옴 소리와 진동이 몸 전체에 퍼져 세포 하나 하나를 진동시키고 흔들어 깨우는 것을 느껴본다.
4. 몸과 마음이 옴 진동과 하나가 되는 것을 느껴본다.
5. 최소 15분 정도 좌선 상태에서 실행하고, 익숙해지면 30분 정도까지 늘려가면 좋다. 명상 후에는 15분 정도 멍때리며 그 잔향을 느껴본다.
덧. 여러명이서 같이 옴챈팅을 하면 공진이 배가되어 좋다. 대안으로 옴 영상을 틀어 놓고(이어폰을 끼어도 좋음) 동시에 영창을 하면 진동이 배가되어 좋다.
참고로 내가 녹음해서 명상할 때 듣곤하는 옴챈팅 영상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