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보호제 규화제 - 조개껍질로 만들어 주는 게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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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

  • @sir.almasy4812
    @sir.almasy481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차염....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이라는 건데
    상수도 소독제여요.
    이걸 적정량 희석해서 오염된 목재에 뿌리고
    잠시 시간을 두면 표백도 되어 목재 본연의 색도 살아나고
    오염물도 제거되더라고요.
    저도 몇 년 전에 실험을 해봤는데 효과는 좋았지만
    너무 힘들어서 이후엔 포기....ㅋㅋㅋ
    그리고 고압세척기를 과신하지 마세요.
    이게 분사 수압이 너무 높아서
    목재 표면이 훼손되고....건조 후엔 샌딩 작업이 필요하더라구요.
    완벽하진 않겠지만
    그냥 차염 농도를 조금만 더 높히면 오염제거(표백) 효과도 나아진답니다.

    • @sir.almasy4812
      @sir.almasy481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데 목재 오염 손상의 주원인은
      1) 자외선
      2) 물과 먼지인데
      자외선(UV)은 이를 차단할 수 있는 불소와 같은 화학약품을 발라서 실험해볼까?
      물과 먼지의 경우엔 목재 표면 가공을 좀 더 섬세하게 하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직 실험은 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목재의 최대 적은 자외선인 건 분명하죠.

  • @YBJ
    @YB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와 엄청난 차이네요, 비싸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ㅎㅎㅎ

    • @alastudio
      @alastudi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그간 발렀던 목재보호제(본덱스, 시라데코, 옻, 들기름, 크랙실, 바니쉬) 중에 규화제가 가장 지속가능한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