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지고나서 울분이 차오르는데 순간 본인이 맏형이라는걸 인지하고 동생들 반응을 봄 23년 이기고 너무 기쁘기는 한데 작년에 져서 슬퍼했던 동생들이 지금은 어떤 표정일까 하고 궁금해서 주변을 살핌 24년 맏형이고 동생이고 나발이고 나도 좀 기뻐해야겠음 난 페이커가 경기 끝나고 헤드셋 집어 던지면서 나이스! 외치는거 처음 봄 ㄹㅇ
진짜 페이커가 너무 멋있는게 스스로 모든걸 증명했다는거,, 22년도에 아파보고 아, 내가 뭔가 더 발전이 있어야한다. 챔프깎기,미쳐버린 클러치 플레이 23,24에 나옴 선수들 순위 세울때 명단에 못들어가도 그런 직관적인 데이터 말고도 더 있기때문에 개의치 않는 모습 -> 월즈 내내 크렉플레이 나를 믿고 따라오는 너희를 믿는다. 진짜 솔랭이 아니라 팀플레이라 가능한 장면들 나옴 예의상 하는거라고 생각했던 팬과 롤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 24월즈에서 증명해냄 😢😢이러니 숭배안할수가 없지 ㅠㅠ 수많은 인간들이 증명하라고 득달같이 달려들어도 넘어져도 울어도 다시 일어서서 증명해낸게 너무 대단함 ㅜㅜ
페이커뿐만 아니라 23년은 진짜 너무 싱거워서 티원 선수들 모두가 리액션이 너무 없었음 보는 사람들도 이게 월드컵 결승 맞나 싶었을거임 이번 24 월드컵이 진짜 짜릿 쫀득하이 잼있었음 티원 선수들도 힘들었는지 페이커뿐만 아니라 다들 23년도와 다르게 기쁨이 확 느껴졌음 이게 결승이지
웨이보와 결승은 사실상 준결승이 결승급이었고 이미 시작전부터 무조건 이긴다는 마인드여서 결승 이기고 그냥 덤덤했다면 이번 BLG전 결승은 진짜 결승다운 결승으로 그거도 대역전극으로 이겨서 더 짜릿하고 좋았음ㅋㅋㅋㅋ 준결승도 젠지전이어서 작년보다 더 감동이 있음 리그 내내 젠지한테 졌는데 뭔가 복수를 더 높은곳에서 해준느낌에 그리고 BLG전도 그전까지 막상막하였는데 결승에서 이겨서 더더욱... 페이커 포효는 그냥 그야말로 우리의 심정을 대신하는거 같음ㅋㅋㅋㅋㅋ
페이커를 볼때마다 정말 강한 사람이라는게 느껴짐. 힘들어도 정말 꾹꾹 참으며 인내하는게 보이고 기쁠 때도 자기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한 모습인데 올해 24년 우승할 때는 마음껏 포효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쁜지 팬으로서 실감났고 함께 동화되어 기뻐했다.
대상혁, 불사대마왕 등 다양한 별명 너무나도 잘 어울리시지만 곧 서른을 앞두고 데뷔 11주년이나 되셨지만 2022년 너무 아쉬워하시는 모습과 2024년 소리치며 환호하시는 모습에서 지금까지도 게임에 진심인 '프로게이머' 의 모습이 너무나 좋습니다 13년도부터 그런 모습에 지금까지 쭉 응원해왔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페이커님 24 월즈 우승과 파엠 축하드립니다
작년에는 조금 허무하게 이긴 느낌이었고, 올해는 진짜 막상막하의 결승전이라서 신났던것 같네요
작년은 약간 4강이 결승 같은 느낌이었고 올해는 4강, 결승 둘다 강적이었어서ㅋㅋㅋ...
죽는줄 알았다 이ㅅㄲ들아...
거기다가 본인이 씹캐리하고 이긴거라 도파민 폭팔했을듯
올해는 작년보다 더 힘들게 와서 그런면도 있을듯 작년엔 준우승 하고 월즈 왔는데 올해는 벼랑 끝까지 밀리고 밀리다 4시드로 왔으니까
부진했던 시즌이라 이번 우승이 더 감격스러울듯
@@gentle_moru 그치 작년은 4강이 찐이었지..
이겼으니까 하는말이지만 5꽉 3대2 승이 재밌긴하네 ㅋㅋㅋㅋㅋㅋ
ㄹㅇ 재밌긴 한데 보면서 심장떨림
@@꼬맹이치킨심장 터지는 줄...
@@꼬맹이치킨패승패승승이라 더 떨림ㅋㅋ
보는 내내 심장 잡고 봤다
징동전땐 글골 지고있었는데 역전했는데 이번엔 글골 이기는데도 먼가 힘들었..
지고나서 동생들부터 스윽 보고
미안해서 고개 못드는게 너무 슬픔
이겼을때도 동생들부터 보고 기뻐하는 우리혁
동생들부터 살피는거봐..ㅠㅠㅠ
군대가 걸렸으니ㄹㅇㄹㅇ진심
군대는 이미 안가
군대는 안가는게 좋긴함!
@@ppanggyarukitty 롤드컵 병역면제없다
갠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결승은 그냥 페이커 본인이 미드 캐리해서 우승해서 그런가 더 좋아하는 느낌이었음 ㅌㅋㅋㅋㅋㅋㅌㅌㅌㅋ
혼자 하드캐리하면서 개떨리고 도파민 뿜어져 나와서 저럴듯
상대가 젤 빡셌음
꽉찬우승ㅋㅋ
케리어 마지막 텔 끊는게 신의 한수였음
걍 롤을 사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년 지고나서 울분이 차오르는데 순간 본인이 맏형이라는걸 인지하고 동생들 반응을 봄
23년 이기고 너무 기쁘기는 한데 작년에 져서 슬퍼했던 동생들이 지금은 어떤 표정일까 하고 궁금해서 주변을 살핌
24년 맏형이고 동생이고 나발이고 나도 좀 기뻐해야겠음
난 페이커가 경기 끝나고 헤드셋 집어 던지면서 나이스! 외치는거 처음 봄 ㄹㅇ
5꽉+빡캐리승리니깐 도파민터졌을거임
실제로 케리아 울고 있는거 보고 바로 고개 숙이는거 안타깝더라
나이서!!!
10억짜리 도네 라던데? ㅎㅎㅎ
존나 감동적이었던게, 결승 승리 후 선수들끼리 포옹할때, 힘든 시기를 함께 견디고 이제 t1선수들이 서로를 믿게 되었다는게 느껴졌음
그러네요ㅎㅎㅎ 감동~
근데 혹시 nf세요?
DRX : 눈물
WBG : 박수
BLG : 함성
"포효"
발단(drx) 전개(wbg) 절정(BLG) 결말(?)
아직 결말까진 안 갔어
또 다른 전개가 올거야
2023 E Z
👍 👍 👍
자기 팀을 지키고 싶어 하는 표정이 보이자나...졌을때 팀이 흩어지는걸 느껴보고 그 느낌이 표정에서 딱 나오네
일리있네 18년도때 우승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한거보면
예전 팀이었던 사람들이랑 아직 교류하는 거 보면 정이 많은 것 같음 그래서 작년 결승 티저에서도 나오듯이 우승의 무게를 잘 모르던 어린시절을 지나 우승을 절실하게 바라는 롤드컵에서의 목표는 “팀”이었음
@@Turtletitle201나 그거보고 질질짰는데
drx랑 해서 졌을때 팀원이 누구였음
@@dkfkclclchch제오페구케
저럴만한게 올해 솔까 너무 힘들었지…
그리고 젠지전 10연패 끊고 올라가고
거기에 지고있다가 하드캐리로 우승…
페이커는 진짜 다르다
올해 결승은 박빙이긴 했지만.. 작년 올해도 준결승 4강전이 진심 고비였는데.. 잘 이겨네서 다행..
아무리봐도 진짜 젠지전 10연패를 월즈에서 끊어낸게 미친 것 같음 .. 테스전부터 심상치 않더만 결국 이뤄냈구나
힘든 여름을 이겨내고 월즈에서 뿌셔뿌셔 😭
@@polpolpp-e6r 계속져도 큰경기 한번 이기면 그만이야~~
22 슬픔
23 차오르는 감격
24 ㅆㅂ ㅈㄴ 힘들었다!
이게 맞아 ㅋㅋㅋㅋ
죽는줄알았다 새끼야
23은 차오르는 감격보단 걍 이길거이겻단 느낌아님?ㅋㅋ
24 ㅆㅃ 5성!!!!
23은 그지 약간 드디어 라는 느낌이 좀 있긴 했어 4강이 더 힘들었었어서
뭔가 작년까진 책임감 때문인지.. 감정을 억누르는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우리혁 게임하면서 농담(?애쉬 한번 볼래, 살려줘~) 같은 것도 하고 감정도 표현하고 기쁨 맘껏 만끽하는 것 같아서 좋음…
ㄹㅇ 마음에 쌓아뒀던거 많이 내려놓은 느낌 들어서 좋았음
작년에 많이 힘들었는데 우승해서 괜찮아진듯
ㄴㄴ상혁이 모드라서 작년에도 3:0으로 끝나니까 아 재미없는데 이랬음
@@알콤이-f5k 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음 3ㄷ0으로 끝나니까 ㅋㅋㅋㅋㅋㅋ 노잼이라 해서 ...엥? 이럤음 ㅋㅋㅋㅋㅋ
@@알콤이-f5k그거도 심지어 2세트 아니었나
매년 서사가 역대급으로 갱신이 되니ㅋㅋ
기대를 안할수없어
매해 기대가 되는데 어찌 팬이 아닐수가 있냐고
벌써 25년이 기다려지는데ㅠㅠ
작년보다 올해가 더 힘들었던 여정이라고 생각. 젠지가 무엇보다 가장 큰 벽이었는데 3:1로 뚜두려 패고 ㄷㄷ
3:2 가 정말 짜릿하고 재밌지 ㄹㅇㅋㅋ
떼껄룩아..
@@phamhanni-k5g 누군데 망자의 이름을 불러
올해 우승때는 먼가 페이커가 이렇게까지 크게 환호한 적을 처음 보는거같아서 짜릿했음.
심지어 딱 끝낙 환호성 지르고 동생들 있는 곳으로 먼가 자랑스러운듯이 쳐다보는게 정말 뭉클하고 뭔가 멋지고 세레머니 하는듯이 간지나고 막 이러저러한 기분 다 들게 할 정도로 멋지더라
여기서 개쩌는 사실.. 티원이니깐 이런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누가 결승을 3연속 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ㅈㄴ 말도 안됌
뭔가 축구계 레알 느낌
@@아이도-n6s레알도 못비벼 이건
조던 불스시절이야
@@전쿤쿤레알은 챔스 3연패했어..
@@Seok0429이건 월드컵이랑 비교해야죠 ㅋㅋ
@@전쿤쿤레알은 롤로 따지면 사실상 롤드컵 15회 우승팀인데 올려치기는 좀 ㅋㅋ
3대2는 진짜 이겼을때 미치게 짜릿하다 ㅋㅋ 보는 사람도 이런데 이긴사람은 어떨까 ㅋㅋㅋ 졌을때는 지옥오브지옥
22년 : 페이커가 이렇게 우승에 가까운 시즌이 또 올 수 있을까...진짜 마지막일거같은데...
23년 : 작년의 설움 7년간의 기다림 드디어 끝!!
24년 : 우리팀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진짜모름)
어어어 그러다가 내년에 저희 망할 수도 있어요 그 강팀 드림? 부두술? 은 집어넣어주세요
ㄴㄴ 페이커가 다함 결승은 구마가 던지는거 혼자 틀어막는거 지림
준결승도 개잘한건데 페이커라서 슬픈듯.. 그러나 1년뒤 바로 증명
올해가 마지막이다 마지막이다 외치던 나는 바보가 되버렸고 ㅋㅋ
@@ooo3018 누가 하나 던졌으면 못 이기는 판이였음 부진했던거 사실이긴 한데 끝끝내 잘해줌
상체 유관장 3인방 하드캐리 이후 씩 웃으면서 1초간 서로 바라보는거 씹간지 ㅋㅋ
이 자식들.. 형 괜찮았지? 하는 것 같아서 웃기네 ㅋㅋㅋ
솔직히 22에 우승했으면 23, 24 우승 못했을수도 저 때 진게 큰 교훈이 된거같음
이게맞지않나? 지고나서 교훈얻은듯
진짜 우틀않 이거 바로 버려버림. ㅇㅇ ㅇㅈ 니네 잘하네 바로 인정하고 담판 바로 밴. 그리고 일단 가장 큰 점 중 하나가 전기의자 가져다버렸음 ㅋㅋㅋ 젠지전에서 항상 보이던 단점이 고쳐진 느낌
한번 실패는 병가지상사 ❤
@@byeongchangjo3421 이 모든게 다 톰의 영향력이겠지요
난 22때 4 5세트 op아트록스 계속주는거보고 그냥 경기도안보고 졌다생각했음. 그만큼 op챔밴이 중요함 이번오로라 같은거처럼
23 때도 느꼈지만 22때 방심한 걸 진짜 뼈저리게 느끼고 엄청나게 준비해서 준비한 만큼 결과가 그대로 나와주니까 후련한 느낌 크게 기뻐하지 않는 거 보고 오히려 마음이 아팠음
24년은 진짜 와락하고 끌어안는 느낌이 좋다
감동적 ㅠㅠ
끌어안기 전에 1-2초 정도 “우리가 해냈다, 이겨냈다”를 생각하며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영화같네
그럴만한게 게임 존나 힘들었음 강적 맞음
우리혁 초창기에 저런 무대에서 우승하면 악동같은 웃음지었는데 날이갈수록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뭔가 점잖고 젠틀한 모습이 진짜 고트인듯?
skt 페이커는 정말 야생의 날것 오직 본능 그대로의 느낌 ㅋㅋㅋㅋ t1 페이커는 오랜기간 야생에서 생존의 방식을 깨닫고 마침내 통달한 느낌
???:그냥 제가 1대2해도 이길 거 같아요
BLG다시 붙으면 이길꺼란 확신이 없다
이새끼들 존나 잘했다
ㄹㅇ ㅋㅋㅋㅋㅋㅋ존나 무서웠음
미드가 제카였으면 졌다
대상혁의 신강림 아니였으면 3:1로 졌을듯
@@염루다결승전 페이커는 누가와도 못막는 폼이였다 뭔 제카 ㅋㅋㅋㅋ제카같은 소리하네 월즈 경기력 개똥인데
@@염루다oo였으면 이딴 개소리좀 그만해요.
20년부터 t1팬했는데 페이커가 저렇게 좋아하는거 처음봄ㅋㅋ
작년은 너무.. 사실상 징동이랑 결승이였지 웨이보랑 체급차이가 너무나서 올해는 진짜 심장터지는줄알았고
징동도 사실 카운터 한방 처맞고 바로 녹다운된 느낌이라서... 비엘지전은 ㄹㅇ 혈전이어서 더 짜릿했음
근데 작년도 솔직히 징동 티원 체급차 있다는 평도 많았어서
@@MH-xf5pk 근데 징동전도 그 토스 없었으면 질뻔했음 그 세트 졌으면 졌을거 같음 올해랑 차이점은 세계선을 바꾼게 3세트에서냐, 4세트에서냐 인듯
ㄹㅇ 결승전은 초반에 불리해도 1도 긴장안했음 다른때에는 유리한 상황에도 긴장하면서 보는데
ㅇㅈ작년은 4강 볼때 심장 부여잡고 봄 ㅜㅜ
22년 겸손을 배웠고
23년 리더를 보았고
24년 함께를 해냈다
오글거린다 야
원래 오글거린게 좋을때도 있긴함
억지 3음절...
와우
사실 23보다 24결승이 원맨캐리에 더 가깝긴했음...
멋있다 그냥. 살면서 내 또래한테 존경심이 들 줄은 몰랐다... 너무 멀지만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인 것 같음. 멀리 있음에도 힘든 상황에서 힘을 나눠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패승패승승
아직도 심장이 아파요;
@@so639 ㅇㅈ
승패승패승 vs 패승패승승 어떤 게 더 쫄림?
@@Constant_MENTAL마지막이 패승이던 승승이던 5셋은 둘다 ㅈㄴ 쫄리는거 똑같은데
패승패 ㅡ이 쫄림은 비교가 안 됌 닥후임 이건
@@Constant_MENTAL2라운드를 먼저 따이는게 부담감이 훨씬크죠
진짜 페이커가 너무 멋있는게 스스로 모든걸 증명했다는거,,
22년도에 아파보고 아, 내가 뭔가 더 발전이 있어야한다.
챔프깎기,미쳐버린 클러치 플레이 23,24에 나옴
선수들 순위 세울때 명단에 못들어가도 그런 직관적인 데이터 말고도 더 있기때문에 개의치 않는 모습 -> 월즈 내내 크렉플레이 나를 믿고 따라오는 너희를 믿는다. 진짜 솔랭이 아니라 팀플레이라 가능한 장면들 나옴
예의상 하는거라고 생각했던 팬과 롤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
24월즈에서 증명해냄
😢😢이러니 숭배안할수가 없지 ㅠㅠ
수많은 인간들이 증명하라고 득달같이 달려들어도
넘어져도 울어도 다시 일어서서 증명해낸게 너무 대단함 ㅜㅜ
우리혁 저렇게 감정드러내는거 왜이렇게 울컥하냐
진짜 심장아프다는게 무슨뜻인지 알거같았음
와...진짜 쓰러질뻔함 ㅋㅋㅋㅋㅋ
22 23년이 난 짠한 듯 눈물 참는게 보여서ㅜㅜ 특히 22년 넘 속상하고 눈물나는데 카메라 비추고 있으니까 모니터 보면서 어떻게든 참으려는거 진짜ㅠ 24년은 넘 행복해보여서 좋다
올해 표정이랑 작년 비교해보니까 blg가 ㅈㄴ빡센 상대였다는게 느껴지네 ㅋㅋ
당장 재경기하면 또 심장 터질 듯
헤드셋 집어던지고 벅차서 잠깐 쳐다보는게 ㅈ간지
왜인진 모르겠는데 빠커형은 눈과 생각과 마음이 팀원을 먼저 보는거 보면 우리팀을 저아이들을 우승시켜주고싶다 내가했어야했는데 이런거같고 우승하면 선물을 줄수있어 참 다행이다 라는 느낌을 받음 진심으로 아끼고 좋아하고 생각하는거같음
팀원들 상태부터 살피는 게.. 자기가 걸어온 길이고 어떤 기분일지 잘 알아서 그런 것 같음. 2024는 진짜 자기캐리라 개신남ㅋㅋ
24결승전 오너 제우스 눈마주치고 확 껴앉는거 왜이렇게 멋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가슴이 웅장해지네.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다같이 껴앉고 ㅋㅋ 개멋잇다잉
ㄹㅇ 헤드셋 벗어던지고 상체들끼리 쳐다보는거 지림
페이커뿐만 아니라 23년은 진짜 너무 싱거워서 티원 선수들 모두가 리액션이 너무 없었음 보는 사람들도 이게 월드컵 결승 맞나 싶었을거임 이번 24 월드컵이 진짜 짜릿 쫀득하이 잼있었음 티원 선수들도 힘들었는지 페이커뿐만 아니라 다들 23년도와 다르게 기쁨이 확 느껴졌음 이게 결승이지
상혁이는 그냥 게임이 재밌다 ㅋㅋㅋㅋ
그래..우승이라는것에 신경안쓰려한다해도 사람이지.. 이번에 너무 나이서! 하면서 좋아해서 더 기뻤음
23년은 웨이보 폄하는 아닌데 실력차가 좀 나서 걱정 안 되긴 했었는데 올해는 진짜 쫄려서 뒤질 뻔,,
6번째우승은 우리나라를 위한것입니다
7번째우승은 세계평화를 위한것입니다
8번째우승은 임신중인 아내를 위한것입니다
9번째우승은 태어날 아이를 위한것입니다
은퇴
열번째가 없어유!😢
8번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상혁 환갑까지한다
아쉬우니 손자를 위해 10번채우죠
10번째 우승은 지구를 위한것입니다.
4번시드로 간신히 출전해서 우승으로 이끈 끈기와 노력 그리고 강인함을 칭찬안해줄수가 없다 고생했다
걍 이양반은 재밌는게임이 하고싶음 ㅋㅋㅋ
올해는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플레이하면서 미드원맨캐리로 이겨서 진짜 기분좋은듯..대상혁!!!
웨이보와 결승은 사실상 준결승이 결승급이었고
이미 시작전부터 무조건 이긴다는 마인드여서 결승 이기고 그냥 덤덤했다면
이번 BLG전 결승은 진짜 결승다운 결승으로 그거도 대역전극으로 이겨서 더 짜릿하고 좋았음ㅋㅋㅋㅋ
준결승도 젠지전이어서 작년보다 더 감동이 있음 리그 내내 젠지한테 졌는데 뭔가 복수를 더 높은곳에서 해준느낌에 그리고 BLG전도 그전까지 막상막하였는데 결승에서 이겨서 더더욱...
페이커 포효는 그냥 그야말로 우리의 심정을 대신하는거 같음ㅋㅋㅋㅋㅋ
페이커를 볼때마다 정말 강한 사람이라는게 느껴짐. 힘들어도 정말 꾹꾹 참으며 인내하는게 보이고 기쁠 때도 자기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한 모습인데 올해 24년 우승할 때는 마음껏 포효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쁜지 팬으로서 실감났고 함께 동화되어 기뻐했다.
진짜 미안한 말이지만 22년도 저 아쉬워하면서 살짝 우는 모습이 3장면중 가장 잘생겼어...
22 옆에 있는 동생들이 슬퍼하는거보면서 챙기기만 급급했고
23 동생들 좋아하는 모습에 다행이다 안도했을거고
24 다 내려놓고 그냥 맘편히 행복해 하는게 보인다
고마워 대상혁❤
롤은 해본적없는 축덕인데 약간 축구선수 모드리치 보는느낌. 전성기때 정말 잘하다가 나이들면서 여러가지 잃어버린 젊은육체를 대신하는 다른 무언가가 획득된 느낌임. 통달했다는 표현이 정확하려나.
22 졌을때 동생들걱정하면서 결승전도 하나의 경기일뿐 마음다잡고
23 우승하고 동생들 쳐다보며 우승을 함께 나눌수있는걸 흡족해하고
24 우승은 팬들을 위한다는 말과함께, 그걸 지켜낸 스스로에 감격하고 팀과함께 팬들에게 모든걸 담은 선물을 줌
완벽한 결과
하 22년은 아직도 맘 아프다 언젠가 페이커를 만나게 된다면 한번에 실수에 힘들어하지 말고 밝은 앞날이 더 창창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ㅜㅜ
진짜 롤드컵뿐 아니라 모든 롤 경기를 통틀어 페이커가 이기고 저런 리액션 하는거 처음봐서 더 뽕찼음ㅋㅋㅋ
3번연속 월즈 결승 .. 그중 2번연속 우승.. 미친거지 ㅋㅋ 누군가에겐 결승자체를 가보는게 꿈일텐데
포효하면서 헤드셋 던지고 포옹하는데 진짜 존나 멋있더라... 계속 정점에 있는 사람이지만 끝없이 나아가는거같음
올해는 페이커가 원하는대로 메이킹이 잘되었고 캐리했기때문에 본인이 만든 판이 잘 돌아가서 도파민 폭발하는 장면인듯
작년우승때 웃으며 두리번거린게.. 그전에 우승을못해서 슬퍼했던 팀원들 살펴보는거같았음 ❤
역시 팀원부터 챙긴다는 생각이 ❤❤
대상혁 콧구멍 벌렁 거리는거 넘나귀엽누❤❤❤
김정균 감독 진짜 명언 남겼네..... 부진은 있어도 몰락은 없다... 와... 결국엔 작년도 우승하고 올해도 우승하고... 와 멋지네
페이커가 개쩌는 이유
2022 : 패배했지만 차분한 표정으로 팀원부터 살핀 후 감정 다스림
2023 : 대상혁
2024 : 젠장 또 대상혁이야
이번년도 페이커는 인간적인 면모과 최정상 신의 면모를 모두 보여준 해였던거 같다
이번 롤드컵 끝나고 페이커 제우스 오너 셋이 1초동안 눈 마주치고 같이 포옹하는 모습 진짜 애니 명장면 같음
아 확실히 작년은 첫우승인데도 티슬렁~ 포옹하는데 올해는 진짜 리액션 격하네ㅋㅋㅋㅋ 리핏 너무 고맙고 축하한다..🥹
22년과 23년은 리더로서, 그리고 올해 24년은
리더 이전의 선수 페이커로서의 반응이 뿜어져나온거같네요
5꽉에 미드캐리로 역전 ㅋㅋㅋㅋ 짜릿하지
페이커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참 대단한 선수임은 분명. 자기관리 좋고, 멘탈도 좋고, 생각도 깊고. 무엇보다 실패할 시에 욕먹을만한 플레이도 거침없이 시도함. 실패한 적도 있지만 성공한 적이 더 많기에 GOAT
그동안 버텨주고 증명해주고 끝내 웃어줘서 고맙습니다. 나의 우상 나의 신 페이커
"가장 아름다운 꽃은 우여곡절 끝에 피는 꽃"
- T1 Oner 문현준
대상혁, 불사대마왕 등 다양한 별명
너무나도 잘 어울리시지만
곧 서른을 앞두고 데뷔 11주년이나 되셨지만
2022년 너무 아쉬워하시는 모습과
2024년 소리치며 환호하시는 모습에서
지금까지도 게임에 진심인
'프로게이머' 의 모습이 너무나 좋습니다
13년도부터 그런 모습에 지금까지 쭉 응원해왔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페이커님
24 월즈 우승과 파엠 축하드립니다
3년간 결승전 상대팀이 바뀌어도 티원은 계속 결승전에서 기다리고 있는게 대단함…
다른 팀들 입장에서 보면 페이커를 필두로 한 수문장 같아 보일듯.
상혁아 머리 벽에 박는거 보고 나도 가슴아팠었는데 니가 웃는거 보니 나도 기분 좋다.
나 너 좋아하냐?
이번대회는 국내리그에서부터 맘고생이 얼마나 심했으면 페이커가 환호를다하네요 😂
준우승했을땐 본인도 아쉬움이 컸을텐데 바로 주위둘러보면서 동생들 어떤지 먼저 둘러보는게 진짜 대단하네..
22 : 슬프지만 맏형으로써...
23 : 좀 너무 쉽게이겼는데??
24 : 그동안 부상과 디도스같은 모든 걸 보상받은 느낌인듯.....
역시 2023은 박지성 산책 세레모니를 떠올리게하는 잔잔한 텐션 ㅋㅋㅋㅋㅋㅋㅋ
2024는 진짜 5꽉 진땀승이라 너무 감격이다 ㅠㅠㅠ
22년도에 페이커 케리아 우는거 보고 맘이 찢어졌을텐데 저때만 보면 눈물남 23 24 이겨서 다행이다 ㅠㅠ 꽃길만 걷자
2022년에 팀원들 살피면서 슬퍼하는게 평소 잘 찾아보지도 않는 제가 봐도 너무 마음이 시리네요😢
22는 언제 봐도 울컥한다
23은 확실한 각이 보여서 감정을 정돈 할 여유가 있던 것 같고
24는 마지막 콜 영상 보면 그대로 이긴다는 확신이 없던 상황이라 감정을 정돈할 새도 없이 바로 표출된 느낌이었음
재작년 진짜 가슴 아팠고
작년 진짜 벅차올랐고
이번은 작년보다 더 벅차오른다
올해 우승하고 나서 감정관리하던 전과는 다르게 기뻐하는 모습보니까 너무 좋더라
22년 지고나서 화 참는 모습조차 섹시한 빛상혁
우승 5번도 대단한데 결승은 더 자주 갔다는거잖아 대단하네
2022 나 자신도 슬프고 화나고 하는 와중에 팀원들이 더 걱정되서 두리번거리는 우리 혁이
이게 팀의 버팀목이라는거지
진짜 blg역대급적이였다... blg도 진짜 명경기 만들어줘서 고맙다...
페이커를 보면서 느낀게
이제까지는 팀을 케어해야한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팀원들을 케어할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고 기존에 추구하던 플레이 하는듯
과거 대회보면 페이커는 늘 같은 플레이를 했는데 팀원이 못받쳐주니까 케어로 돌아선 느낌인데
2경기에 말도안되는 퍼포먼스 제외하고는 비엘지가 우세한 느낌이 강했고 3경기 비엘지가 승리후에 무슨스킨 만들지 잡담하는정도까지 갔는데
승승으로 역전해버리니 얼마나 감격이겠음
오너가 그토록 원했던 티원 꽃이 너무나 예쁘게 피어서 이 꽃이 다 떨어져 나가지 않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면서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 🎉
현재t1은 페이커뿐만아니라 모두가 서로를믿음 페이커의플레이는 팀원들믿음이없으면 못하는플레이 그러기에 페이커는 계속 선을넘어도 슈퍼플레이가나오는거임
Blg는 롤신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 모두 진짜 찐텐 나온듯 ㅋㅋㅋㅋ
호흡 가빠지고,말 빨라지고,넥서스 깨고 안도의 샤우팅 지르며 서로 부둥켜안음…
그만큼 진짜 졸라 무서웠다 blg…
5꽉에 마지막 진짜 예술같은 줄타기까지 했는데 도파민이 안터질 수가 없지 ㅋㅋㅋ
23은 2세트때부터 이겼다는 마인드였을것같고
24는 질뻔한 게임을 역전했고 그 과정에 자기 슈퍼캐리가 나왔고 막세트는 끝날때 까지 넥서스 파괴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서는데 이겨서 극한으로 몰려왔을듯
물론 내 감동도 극한이였음😢
한팀이 한결같이 함께하는걸 본다는것만으로 너무 벅차다 😭
22 팀원들에게 우승을 주고싶었고
23 팀원들과 함께 우승해서 기뻤지만 리더로써 평정심을 유지하고
24 여러분에게 승리를 가져다준다는 걸 이뤘기에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눈물맺힌 우리혁 보는건 지금도 힘들어... 그래도, 데프트도 한번은 이겨야지. 이번에 젠지 꺽고 올라가서 거기서 다했다고 생각함. 그저 빛 우리혁
이번 우승은 진짜 모든걸 쏟아내고 이긴느낌이라 더 기쁜듯
얼마나 걱정되고 극적이었는지 알 것 같다
러너리그때부터 팬입니다 사랑합니다 대상혁
올해는 모든 선수들이 작년보다 더 기뻐하는 듯
올해 일어나서 잠깐 바라보니깐 더 좋음
살짝 와씨..이걸 해냈다..느낌
페이커가 재밌는게임을 한 것 같다, 우승도우승이지만 무엇보다 상대에대한 베려와 존경 그리고 뒷받침하는 게임결과
22년의 아픔이있었기에 이번에도 무너지지않고 우승했다고 본다
페이커 정말좋은사람!!!! 우승 너무너무 축하해요 팬으로서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