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이고 숨겨진 배경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추상적인 감상이 대부분인 타 채널보다 이런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에 미니멀을 추구한다고 해서 저차 네트워크에 노치나 조벨필터 등의 사용을 최대한 억제한 구성인가 싶었은데 살짝 스쳐가는 크로스오버 기판을 보니 2웨이인 경우 HFP는 3차, LPF는 2차 구성에 음압 매칭 정도만 한 것같이 보입니다. 다인 오디오가 주로 저차를 많이 사용하기에 이 스피커도 2차 이하인가 싶었는데 그렇진 않은 거 같네요. (물론 제대로 기판보고 확인한게 아니라서 틀릴 수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부품 수를 줄인다는 얘기는 유닛 특성이 평탄하고 잘 나와야 가능한 작업인데, 아마 직접 만든다고 하니 특성들을 직접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겠죠.. 12인치 우퍼와 돔 미드레인지 조합이라면 COP를 꽤 높게 잡았지 싶은데 말씀처럼 사이즈에 비해 저음에 특화된 우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 분할공진 피크가 적거나 상당히 윗쪽으로 밀어놓은 것 같네요. 3인치 돔과 12인치 우퍼라면 COP에서 지향성 불일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데 돔이 웨이브가이드 형태의 숏혼으로 성형해서 이를 해결한거 같습니다. polar diagram이나 directivity plot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암튼 미드레인지에 돔타입을 쓰는 건 대개 그 독특한 음색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음색 경향을 설명하시는 거 보면 그런 목적은 아닌 거 같고, 다소 독특한 구성인거 같습니다. 이런 점도 자체 유닛개발로 인해 가능한 부분인 거 같고요, 트위터와 미드레인지에 턱가공을 하지 않은 거 보면 다소 의외인데, 어차피 이런 궤짝형 인클로져에서는 회절에 의한 영향은 그리 크게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긴 하죠. 플레이트 끝이 비스듬하게 처리된 것을 보면 턱가공해서 매립한 것과 별 차이가 없던 모양입니다. 암튼 기술적 배경이 확실한 전문가가 유닛까지 함께 개발해서 제작한 제품이니 소리가 좋을텐데 많이 궁금합니다. 언젠가 들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시청 감사합니다 ㅎㅎ. 요즘 스피커 제작을 많이 하시더니 이제는 득음과 기술의 경지에 오르신 듯 합니다. 부럽습니다. 아마 조만간 국내에 물량 풀리면 시연회가 감상회 같은 기회가 있을테니 그때 직접 청음하시면 될 듯 합니다. 생김새에 비해 올드하지 않은 소리를 내고, 유닛 형태에 비해 착색이 별로 없는 편의 소리입니다. 물론 이 세상에 다 지들 스피커가 뉴트럴, 내추럴이라고 하긴 하지만요 ㅎㅎㅎ. 암튼 시간되시면 조만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e A5 was, for me, a new experience. If you have a chance to listen to them, do it !
I agree with you. Thank you for watching.😆
The 5 super sound.
전문적이고 숨겨진 배경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추상적인 감상이 대부분인 타 채널보다 이런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에 미니멀을 추구한다고 해서 저차 네트워크에 노치나 조벨필터 등의 사용을 최대한 억제한 구성인가 싶었은데 살짝 스쳐가는 크로스오버 기판을 보니 2웨이인 경우 HFP는 3차, LPF는 2차 구성에 음압 매칭 정도만 한 것같이 보입니다. 다인 오디오가 주로 저차를 많이 사용하기에 이 스피커도 2차 이하인가 싶었는데 그렇진 않은 거 같네요. (물론 제대로 기판보고 확인한게 아니라서 틀릴 수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부품 수를 줄인다는 얘기는 유닛 특성이 평탄하고 잘 나와야 가능한 작업인데, 아마 직접 만든다고 하니 특성들을 직접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겠죠..
12인치 우퍼와 돔 미드레인지 조합이라면 COP를 꽤 높게 잡았지 싶은데 말씀처럼 사이즈에 비해 저음에 특화된 우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 분할공진 피크가 적거나 상당히 윗쪽으로 밀어놓은 것 같네요. 3인치 돔과 12인치 우퍼라면 COP에서 지향성 불일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데 돔이 웨이브가이드 형태의 숏혼으로 성형해서 이를 해결한거 같습니다. polar diagram이나 directivity plot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암튼 미드레인지에 돔타입을 쓰는 건 대개 그 독특한 음색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음색 경향을 설명하시는 거 보면 그런 목적은 아닌 거 같고, 다소 독특한 구성인거 같습니다. 이런 점도 자체 유닛개발로 인해 가능한 부분인 거 같고요,
트위터와 미드레인지에 턱가공을 하지 않은 거 보면 다소 의외인데, 어차피 이런 궤짝형 인클로져에서는 회절에 의한 영향은 그리 크게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긴 하죠. 플레이트 끝이 비스듬하게 처리된 것을 보면 턱가공해서 매립한 것과 별 차이가 없던 모양입니다.
암튼 기술적 배경이 확실한 전문가가 유닛까지 함께 개발해서 제작한 제품이니 소리가 좋을텐데 많이 궁금합니다. 언젠가 들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시청 감사합니다 ㅎㅎ.
요즘 스피커 제작을 많이 하시더니 이제는 득음과 기술의 경지에 오르신 듯 합니다. 부럽습니다.
아마 조만간 국내에 물량 풀리면 시연회가 감상회 같은 기회가 있을테니 그때 직접 청음하시면 될 듯 합니다.
생김새에 비해 올드하지 않은 소리를 내고, 유닛 형태에 비해 착색이 별로 없는 편의 소리입니다.
물론 이 세상에 다 지들 스피커가 뉴트럴, 내추럴이라고 하긴 하지만요 ㅎㅎㅎ.
암튼 시간되시면 조만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리뷰가 참 좋았습니다
ATC SCM 100 PSL 의 초저역이 35Hz -6dB 인데
ATALANTE 5 의 초저역은 28Hz -3dB 네요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난감하네 ㅎㅎ
3가 참 궁금합니다. ^^
얼마전 국내에 물량이 입고되어 시장에 풀린듯 합니다. 취급대리점에 문의해보시면 아마 청음가능할듯 합니다 ^^
아탈란테 3는 가성비가 아쉽고, 5는 가성비가 좋은데, 크기가 너무 커서ㅠ
아탈란테 4가 5~600만원에 저 중간크기에 톨보이로 나오기를
추후 계속해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한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E esatto la Atalante 3 dovrebbe costare in po meno in confronto alla 5.
La 5 ha bisogno di 30 m2...
오디오에대한 전문적인 지식 식견이 있으신건 알겠는데.....보고있으면 내가 숨이차는건😂 왜그럴까요.... 숨좀 쉬고 강약 조절도 하시고 하시면 좀더 전달력이 있지않을까요...
깊은 저음이 있다고 하셨는데...스피디 하다는 좀 이해가 잘 않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