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현재 인식으로는 직업의 귀천은 있습니다... 솔직하게 털어놓는겁니다 교수직업이랑 막노동업이랑 둘 중에 선택하신다면 뭘 하고싶으신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직업의 다양성과 그 직업이 갖는 상징성으로 인해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런 인식들을 바꾸고싶지만,실질적으로 너무나 멀고도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모쪼록 몸조심 하시고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Jazz좋은날 그쵸~! 맞는 말씀이에요. 하지만 직업에 귀천이란 사람이 그 직업에 부여한 상징성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성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 댓을 적은 것도 조금이나마 힘드신 일을 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귀하고 천하다는 상징을 부여하는 우리에게 반성을 하고자함입니다!
시공사 관리직입니다. 예전에 현장에서 1년여간 근무했을때 현장근로자 여러분들의 일상을 제대로 살펴보지못했는데, 유튜버님을 통해서 간접체험하고갑니다. 항상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버님들 같은 분들 덕분에 시공사가 먹고살고 우리가 좋은집에 살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대학복학전 텀이있어 하게된 삼성고덕현장일.. 어릴땐 현장노동자가 공부안하면 예시로드는 비하의 대상이였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절대 무시당할 직종이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가정을 위한 가장들이나 어떤이유던 본인의 노력과 기술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분들을 보는것과 쓴 아침공기와 달콤한 저녁공기와 퇴근할때 팀원들의 웃음꽃은 몇년이 지난 지금도 좋은 추억이 되어있습니다. 현재는 고덕삼성반도체현장에 자극받아 반도체학과에 편입해 공부중입니다. 그때 그 추억을 떠올릴수있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년간 직접 뛰어봤는데 진입장벽이 워낙에 낮아서 별 개쓰래기들 많이...만났다고 할순없지 반녀정도밖에 안해봤는데 그래도 그 기간동안 총 2팀 옮겨 다니면서 별에 별 인간들을 봤는데 진짜 바닥인 인간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생업으로 삼고 가족도 있는 인간들도 있는데 그 사람들은 그래도 정상적이더라 그리고 느낀건데 팀장을 잘 만나야 한다 아무래도 팀 인원들을 모으는데 쫌 걸러서 받는 팀장만나면 팀원들도 좋았었고 전체적으로 괜찮았던것 같다 꼴랑 반년 해보고 평하면 안되지만 감히 말하자면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오래 할 일은 아니다 돈이야 괜찮게 받아도 전체적인 생활하는 질적인게 진짜 많이 떨어진다
와... 어떻게 보면 추억이네요.. 현재 휴학 후 군인인데 제가 20살 부터 대학 등록금을 모으기 위해 동네 아르바이트가 아닌 타지로 가서 한 첫 일이 고덕 현장 노가다 였는데 아직도 생생하네요 영상을 보니 지금은 거의 다 지었군요 제가 처음 갔을 땐 횡했었는데 벌써 2기 현장도 저만큼이나 지어졌다니 놀랍습니다 20살 때부터 방학 때 노가다를 하고 1학기를 학교 다니고 여름방학에 노가다를 하고 2학기를 다니고 그걸 3학년 1학기 때 까지 반복해서 노가다를 4-5번 하니 빚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었죠 대학등록금+ 학비+ 자취보증금+ 월세 +생활비 등 방학이 끝나면 한 번에 나가는 돈이 아깝기도 했지만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감사했죠 정말 많이 힘들고 많이 다치기도 했지만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 들었던 장소 중 하나입니다 ㅎㅎ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현장에서 일한다고해서 저학력이라던가, 머리가 안좋다거나 그렇지 않아요. 현장에 일하면서 법대 나오신 분, 교직생활하시다 이쪽으로 넘어오신 분 등등 여러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남모를 사연이 있어 일하는 분들도 많죠. 현장일 하시는 분들은 정말 그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하시는분들입니다. 어디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한다고, 복장이나 외모가 조금 너저분하더라도 눈살 찌푸리는 분들이 줄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Classic10000 세상 어딜 가도 제 생각이 맞다는 사람 반, 틀렸다는 사람 반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냥 저도 현장에서 일해보면서 제가 느낀 점 같이 일하던 동료직원분들이 말해주었던 이야기를 듣고 떠오른 작은 불편함들을 풀어 봤습니다. 100억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2420-v7v 지나가다 댓글보고 제 생각 적어보자면 사람마다 각자의 사정이라는건 무조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더 나은 해법을 제시한다고해도 그걸 그대로 이행할지 아니면 뭔가 문제에 부딪혀서 다른 방법을 찾을 지는 사실 자기가 판단할 문제죠. 근데 적어도 핑계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론 일꾼킴님에게는 그다지 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노가다라는 일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시면서도 자격증은 아니지만 다른 방법으로 유튜브를 생각하시고 운영하시는 걸 보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존경 받을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하루하루 연명하는 식의 삶은 아니니까요.
@@2420-v7v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상에 잘사는사람, 못사는사람, 고학력자, 배우지못한사람이 존재하고있는 이모든 것들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들의 아이큐와 능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고로 자기의 능력안의 일을 하게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고학력이고 검사, 판사, 의사 그런일만 한다면 과연 우리가 사는 아파트, 다니는 백화점은 누가 지어줄까요? 산을 깎아 도로를 만들어 편하게 우리가 다닐수 있는 길을 만들고, 힘든 건설노동을 하고, 매일 쓰레기를 치우고. 이런 일들을 하시는 분들한테 "저사람들은 노력을 안해서 저렇게 살고있네" 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은 자신들의 능력에 맞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살고 있는 것 입니다. 오히려 힘들일을 하시는 분들한테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공대 4년제를 졸업하고 중소기업 전전긍긍하다 ㅈ같아서 퇴사하고 백수가 되었지만 이제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졌다는 걸 체감하는 요즘이기에 계속 다른 생각들도 나곤 합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나이도 저랑 1살 차이시고.. 이렇게 열심히 사회생활을 해나가시는 모습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네요
안녕하세요 상하차를 하고 있는 23살 대학생 청년입니다 영상을 보고 저랑 비슷한 생활을 하시는 거 같아서 격한 공감이 갑니다 20살때 상하차 하고 군대 다녀오고 나서 다시 이 상하차를 시작을 했습니다 할 때마다 허리가 아프고 하기가 싫어도 정말 끈기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생산적인 일을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도 사정상 많은 돈이 필요해 학교수업 병행하고 다른 알바 하면서 하고 있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ㅋㅋㅋㅋ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 응원할게요 건강하세요 항상
상하차 일 말고 알바 개념으로 보안직 해보세요.저 처음 알바로 뭐도 모르고 21살에 시간 헛으로 쓰는 백수가 절대 되지 말아야지 하고 상하차 하다 그 후로 생산직하다 편의점 일 하고 쇼핑몰 QR 코드 확인직 일 하고 쇼핑몰 여기서 보안직을 알게 되어 보안직 일 하고 있습니다.정말 보안직이 쉬운 일인 편의점보다 쉽고 편합니다.상하차 절말 힘들죠...전 3일 이상을 앓아 누웠습니다.제가 일 해봐서 공감되서 글 남깁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파이팅 합시다.
저희 아버지, 현장 생활만 30년 하셨습니다. 목수 14년+타워크레인 기사 생활 18년 거의 30년 하셨죠. 어렸을 땐 몰랐는데 가정을 위하여 얼마나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오셨는지 알 것 같아요. 제가 브이로그 웬만하면 끝까지 안보는데 저희 아버지께서는 비슷하게 현장생활을 하셨겠구나 생각하면서 끝까지 봤습니다. 정말 열심히 사시는군요.. 빛으로 돌아오는 날이 분명 찾아올거에요. 유튜버님의 앞으로 하루하루를 응원합니다.
31살 총각입니다.. 우연히 만드신 영상을 보고 밝은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저도 교과서와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았는데 그 말씀이 매우 공감이 되네요. 전 오후에 출근해서 자정 무렵에 혼자 퇴근하는 일상인데 저와는 다른 그림이 아주 부럽게 보입니다..ㅎㅎ 힘내시고 항상 안전 안전 하게 근무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현장에서 작업하는것 보다 출근과 퇴근, 그리고 밥먹으러 갈때가 가장 힘들었던 고덕삼성반도체라는 기억이 남아있는곳입니다.작업하는 시간보다 걷는시간이 더 많고 사람이 밀려서 담배하나 피러가는것도 굉장히 힘들고 마스크에 보안경까지 껴야하니 보안경에 서리는 김때문에 앞이 안보여서 오히려 더 위험하고..밥먹는 시간과 점심쪽잠시간 그리고 현장에서 작업하는시간이 가장 편했던것같아요. 그래도 연장, 야간근무가 많으니 부지런하기만 하면 다른 외부현장보다 돈은 더 된다는 장점이 있기에 고덕에서 하신분들은 고덕을 쉽게 떠나지 못하시기도 하더라구요. 건설노가다 그만두고 다른일 하고있지만 노가다보다는 돈이 안되기에 다시 돌아갈 가능성을 생각해서 보안어플도 아직 안지고있는다는 ㅋㅋ 3끼식사와 숙소도 제공될텐데 점심만 드시고 혼자 방을 잡고 지내시나보네요. 마음맞지않는 사람과 한방을 쓴다면 그 또한 퇴근후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데 다행히 저는 잘 맞고 친한 형님이랑 숙소에서 생활해서 괜찮았었습니다^^
육체적이고 힘들고 고단한 일이지만 사회 구성원 중에서는 어느 누군가는 꼭해줘야하고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가끔가다가 노가다 직이라고 직종 비하하는 사람들 보이는데 어처피 소위 말하는 꿈의 직장이나, 사회적 인식이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직종이 어떻던간에 전혀 비하성 생각을 가지지 않을겁니다. 비하하는 사람은 본인이 스스로 결여되어서 남을 폄하하면서 본인의 자존감을 끌어 올리려는 쓰레기들이니 신경쓰시지마세요. 적어도 당신은 그들보다 훨씬 가치 있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다치시지 마시고 안전하게 일하시고 힘내세요
17년도 1월 24살에 돈 벌겠다고 고덕현장에서 겨울방학때 한달 반정도 건설보조업무 즉 알바를 했었습니다 숙식알바로 팀단위로 움직였고 새벽 5시 기상해서 밤 12시에 끝나는 일정을 보내면 하루 20만원... 대략 한달 반에 4백 20만원 정도 벌어보았네요 당시 24살이 흔히 만져볼 수 없는 큰 금액이었고 개강하고 나서는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야금야금 알바비 까먹으며 보내봤네요 고덕 현장을 지나칠떄마다 그 끔찍한 한달이 떠오르곤 한데 그때만큼 열정적으로 살았던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지금은 서울에 자리잡아 취업해서 뭐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 추억이고 경험이었네요 몸 조심하시고 점심에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형님
@@gamtan2023 일반석고 (분홍색석고있죠?) 벽에 박는 업체에서 보조알바했구요 12시까지라고 한건 퇴근시간 포함이었습니다 사실상 11시에 끝나고 한시간정도 퇴근시간 걸렸구요 오후5시까지하면 1공수 8시까지하면 1.5공수 10시넘기면 2공수였습니다 그래서 하루 20 일요일 제외 6일 일주일 120 넉넉히 잡고 실수령으로 420으로 너프하게 그냥 댓글 달은겁니다;; 실수령으로 420 받은거 댓글로 적은건데 왜 그렇게 화가 많으세요
@@gamtan2023 전 16년도에 탕정, 19년부턴 고덕에서 일했는데 설비 업체에서 일하다보니 4시 조출하고 철야로 12시까지 일하는 경우가 1년에 3,4달 정도는 꼭 생기더라구요...아마 그때 딱 걸리신거 아닐까요? 물론 공기 막바지 1년이면 그런일 절대 없을 테지만...
아직도 기억난다 전역하고 갈피를 못잡아서 방황할때 돈좀 모아보자고 했던 일용직 노가다. 그 함바집에서 중식으로 제육이 나오던날 냄새가 너무 좋아서 밥을 한가득 푼담에 그 위에 뿌려서 비벼먹었던 제육덮밥과 근대국이 왜이리 맛있었는지 요즘도 가끔 제육보면 그 생각이 나는데 먹어보면 또 그 맛이 안나;;
지금은 단가 15만원 입니다. 저도 퇴직 후 평택으로 간지 두달 다되어가는데 2교대로 1.5공수, 2공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예상 월급은 세전 650만원 (42.5공수)이네요. 빨간날(일요일 제외 법정공휴일)에는 0.5공수 더 쳐줬구요. 주간조일때는 조출 5시출근이라서 새벽 3시30분에 기상해서 저녁 7시에 퇴근 하구요. 야간조일때는 오후 2시출근이라 12시40분쯤 출발 하고 밤 11시30분 퇴근 합니다. 사실 야간조일때가 여유 시간이 많아서 좋긴 합니다. 집에는 격주로 주말에 가구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한달에 3~4번 그냥 쉬어도 딱히 뭐라곤 안합니다. 다만 그전날에 쉰다고 이야기는 해야해요.저는 이번달은 빨간날에 한번 쉬고 토요일에 한번 쉬었어요. 나머지 토요일은 1.5공수만 하고 4시30분에 퇴근해서 쉬었구요. 일요일은 그냥 휴무라서ㅎ 일은 안힘든데 출퇴근이랑 걷는게 힘드네요. 워라벨이 없다곤 하지만 출퇴근만 우찌 빨리하면 할거 다하긴 합니다ㅋㅋ 그리고 토요일은 뭐 아예 쉬거나 1.5공수만 한다거나해서 좀 쉬기도 하구요ㅎ 저도 평택 오기전 겁부터 먹었는데 막상 해보니 그정돈 아니었어요ㅎ
공부 뼈 빠지게 하고, 항공정비 기술 배워서 취직도 해보고, 남 부럽지 않은 전문직 가져서 몇 년 일 해보니까 인생이란 게 성적이 다가 아니더랍디다. 암만 좋은 직장, 좋은 돈 벌이 가져도 적성에 맞지 않는 일에 시간 쏟아봐야 전부 무의미하더이다. 지금은 다 때려치우고 나와 근근이 글 쓰면서 입에 풀칠하고 있는데, 이게 또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버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늦게나마 깨우쳐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집안이 유복하지 않아 시간이 되는 날마다 일용직을 나가지만, 꿈을 향해가는 과정이라 한다면 이 또한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사십쇼. 최선을 다해 비전을 쫓으십쇼. 애초에 맞지 않는 일이라면 자신을 버려가면서까지 버틸 필요 없습니다. 돈을 덜 버는 한이 있더라도 조금이라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로 초석을 다지십쇼. 대한민국 청년들 모두 응원합니다. 나아가는 속도보다 나아가는 방향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예전에 2기한창 공사할때 층 여기저기다니면서 일하다가 3,4개월 일하고 이제 들릴 일이없었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자세히 근황을 보아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어느새 3기 뼈대가 많이 지어졌던데, 시간이 참빠른거같아요. 지금 하시는일 최선을 다하시는모습 보기좋네요 파이팅~ 유튜브도 흥했으면 좋겠습니당ㅎㅎ
저도 캐나다에서 용접 어프랜티스로 일하고있는 24살입니다 ㅎㅎ 청년일꾼님 동영상을 지금 접했지만 저랑 공통점이 많은신거같습니다 ㅎㅎ 저는 대학은 나왔지만 일자리는없고 돈은 많이 벌고싶지만 학벌없이 시작할수있는게 지금 제 직장이여서 시작한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노가다라는 편견이 많이 안좋지만 캐나다에서는 대우도 받고 여유로운 삶과 높은 급여를 보장해줘서 좋은거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한국 사회는 언제나 그랬듯이 대학을 나와야 된다는 편견이 높지만 하지만 몇년뒤에는 한국에도 노가다라는 생각보다는 기술자라고 칭하면서 높은 급여와 대우를 받을거라고 저는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 구독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참 좋은 개인 브이로그입니다. 한달전 평택으로 이사와서 매일 출퇴근 길에 삼성 반도체 건설현장을 지나치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중에 청년일꾼님께서 일하고 계시구나 싶었습니다. 참 열심히 살고 계시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고 계실 것입니다. 부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열심히 살아가시길 두손을 모아 빕니다. ps. 돈은 잘 모을려면 '선 저축, 후 소비'입니다. 이런 원칙으로 살아가면 많이 모으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모을 것입니다. ^^
나이가 동갑이라 더더욱 반갑네요. 전 회사를 다니고 있긴 하지만, 여행 관련 쪽이라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휴직중이에요. 벌써 몇개월째인지ㅠㅠ 쉬면서 노가다를 몇 번 뛰어봤는데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일한 다음날은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기만 한거 같아요. 몇날 몇일을 일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리스펙합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듯이 꾸준히 하시다보면 분명 해뜰날이 오실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와 나도 고덕삼성 P2 메인 현장에서 디지게 일했었는데... 4시에 일어 나는건 여전하네요... 아침에 일어날때가 제일 고비고, 점심시간 2시간인데 말이 두시간이지 밥먹고오면 정작 쉬는시간20분임.. 더 고비인건 뭐든지 줄서야됨.. 버스도 줄서야되고, 식당들어가서도 줄서야되고, 화장실도 줄서야되고, 일하러 들어갈때도 줄서야되고, 퇴근할때도 줄서야되고 줄로 시작해서 줄로 끝나는 노가다.. 거기다 제발 그만 걷고 싶었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두 1기 때 17년도에서 했었는데 신당동에 숙소잡고 5시에 출발해서 거기서 아침을 먹고 커다란 주차장에 주차하고 물산 버스 기다리고 ..퇴근할 때는 거기 주차장 완전 지옥이였는데...빠져나가는 시간만 거진 30분..그래서 차라리 연장을 하고 퇴근을 하는 게 낫다는 말더 나왔음 예전이나 지금이나 줄은 여전한가 보네요 나름 추억인듯 이것도
저도 고덕 삼성물산에서 일해봤었는데 정말 힘들었는데 ㅠ 대단하시네요. 용접기 옮기는게 진짜 지옥이었는데 그때 추억이 떠오르네요.. 돈만보고 했다가 7개월만에 그만뒀었던 기억이… 무튼 건강 챙기시고 제가 일했었을땐 영양제를 챙겨먹으니까 그나마 컨디션이 괜찮았었어요! 제 작은 댓글 하나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힘내요
![아침 8시에 일어나 오후 3시에 출근하는 노가더가 있다? [고덕 삼성 건설현장 브이로그(V-Log) 2]](http://i.ytimg.com/vi/pMTIaOIKk0Q/mqdefault.jpg)
![Megan Thee Stallion - Mamushi (Remix) [feat. TWICE] [Official Audio]](http://i.ytimg.com/vi/5c0_u9PsrsQ/mqdefault.jpg)
![전국의 일꾼들이 다 모인 기회의 땅 평택에서 판매왕 도전하기 [feat. EIDER SAFETY 평택직영점]](/img/1.gif)
노가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지만 난 저렇게라도 돈을 벌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이 진짜 존경스럽다 정당한 노동으로 정당한 댓가를 받으시는 떳떳한 일을 하고 계시니 영상 말미에 나온 말처럼 보다 내일은 더 따뜻하고 나은날이 될겁니다 응원할게요 !!
이 영상을 보니 공부자극이 되는군요 저렇게 살지 않기 위해 저는 오늘도 새벽2시까지 공부를 하고 자겠습니다
@@잡생각없애기 여기 댓글을 달았다는 시점부터 이미 .. 아니다. 뺑이쳐라 현실은 직접 느껴봐야지 남이 말해줄땐 그게 현실인지 모른다더라
@@잡생각없애기
그래 니말이맞다 열심히해라
그냥 다 AI로 대체해버려야됨 쓰레기취급받는거 현실인데
@@yesexecutor4180 ai가 아니라 산업로봇입니다...
Ai는 인공지능이예요....
'모든 사람이 교과서처럼 살 수만은 없다.' 진짜 명문인거 같아요..
잘못 생각했던 부분을 반성하게 만드는 영상이었습니다.
맞음 우리나라 교육가치관의 문제라고봄 인생에 교과서는 없는데
"모든 사람이 교과서 처럼 살 수만은 없다." 이 문장이 너무 와닿네요
잘못생각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최소 서성한공대 이상이죠? 아닌데도 잘못생각하고 있던거면 걍 미친놈임
직업에 귀천은 없죠.. 당신들이 있기에 우리가 살고 있는 건물이 있는거고, 당신들이 있기에, 우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구독자 1만 유튜버의 삶을 사는데 ㅋㅋㅋ
안타깝지만 현재 인식으로는 직업의 귀천은 있습니다... 솔직하게 털어놓는겁니다
교수직업이랑 막노동업이랑 둘 중에 선택하신다면 뭘 하고싶으신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직업의 다양성과 그 직업이 갖는 상징성으로 인해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런 인식들을 바꾸고싶지만,실질적으로 너무나 멀고도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모쪼록 몸조심 하시고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Jazz좋은날 그쵸~! 맞는 말씀이에요. 하지만 직업에 귀천이란 사람이 그 직업에 부여한 상징성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성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 댓을 적은 것도 조금이나마 힘드신 일을 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귀하고 천하다는 상징을 부여하는 우리에게 반성을 하고자함입니다!
귀천이없다고 지껄이는 새키들 주기고싶노ㅋㅋ ㅋ 하루도 노가다 못뛸새키들이
@@smp3012 뭐이리 까칠합니까 ㅋ
너무 재밌게 봤어요. 시대가 바뀌어서 직종마다 이렇게 브이로그가 올라오니.. 이제 학생 때 하던 진로교육은 명함도 못 내미는 수준이네요. 오늘도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시공사 관리직입니다. 예전에 현장에서 1년여간 근무했을때 현장근로자 여러분들의 일상을 제대로 살펴보지못했는데, 유튜버님을 통해서 간접체험하고갑니다. 항상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버님들 같은 분들 덕분에 시공사가 먹고살고 우리가 좋은집에 살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대학복학전 텀이있어 하게된 삼성고덕현장일.. 어릴땐 현장노동자가 공부안하면 예시로드는 비하의 대상이였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절대 무시당할 직종이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가정을 위한 가장들이나 어떤이유던 본인의 노력과 기술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분들을 보는것과 쓴 아침공기와 달콤한 저녁공기와 퇴근할때 팀원들의 웃음꽃은 몇년이 지난 지금도 좋은 추억이 되어있습니다.
현재는 고덕삼성반도체현장에 자극받아 반도체학과에 편입해 공부중입니다. 그때 그 추억을 떠올릴수있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시당할새끼들 맞아요 ㅋㅋ 노가다판양아치 ㅈㄴ많은데
@Lop Jk 님노가다뗘밧음? 시발 전 5시간뒤에 동바리하러가는데 ㅋㅋ 이바닥 모르고 말함부로하는줄아심?
반년간 직접 뛰어봤는데 진입장벽이 워낙에 낮아서 별 개쓰래기들 많이...만났다고 할순없지 반녀정도밖에 안해봤는데
그래도 그 기간동안 총 2팀 옮겨 다니면서 별에 별 인간들을 봤는데 진짜 바닥인 인간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생업으로 삼고 가족도 있는 인간들도 있는데 그 사람들은 그래도 정상적이더라
그리고 느낀건데 팀장을 잘 만나야 한다
아무래도 팀 인원들을 모으는데 쫌 걸러서 받는 팀장만나면 팀원들도 좋았었고 전체적으로 괜찮았던것 같다
꼴랑 반년 해보고 평하면 안되지만 감히 말하자면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오래 할 일은 아니다
돈이야 괜찮게 받아도 전체적인 생활하는 질적인게 진짜 많이 떨어진다
@@aasdaa3736 노가다판 사람들 전부 무시해도 된다는 건가요 아니면 "일부"인가요?^^
@@user0.0_0 거의대부분 무시해도됨 ㅋㅋ
와... 어떻게 보면 추억이네요.. 현재 휴학 후 군인인데
제가 20살 부터 대학 등록금을 모으기 위해
동네 아르바이트가 아닌 타지로 가서 한 첫 일이
고덕 현장 노가다 였는데 아직도 생생하네요
영상을 보니 지금은 거의 다 지었군요
제가 처음 갔을 땐 횡했었는데 벌써 2기 현장도 저만큼이나 지어졌다니 놀랍습니다
20살 때부터 방학 때 노가다를 하고 1학기를 학교 다니고 여름방학에 노가다를 하고 2학기를 다니고 그걸 3학년 1학기 때 까지 반복해서 노가다를 4-5번 하니 빚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었죠
대학등록금+ 학비+ 자취보증금+ 월세 +생활비 등 방학이 끝나면 한 번에 나가는 돈이 아깝기도 했지만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감사했죠
정말 많이 힘들고 많이 다치기도 했지만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 들었던 장소 중 하나입니다 ㅎㅎ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하위 님 글 보고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요
어딜 가셔 두 성공 하실 꺼 같아요
열심히 사신 하위님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내요 !
정말 너무 대단하시네요!! 하위님 앞길을 응원합니다!
리스펙..
와우.. 다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금하실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복학 하고
과대 조교 장학금 기타 등등 받고 학교 등골 뽑아 학교에 납부하는 금액 없이
국가근로하면서 편하게 대학생활 중입니다!!
다시 한번 응원 감사드려요!
부모 등꼴 빼먹는 자들보단 백배 천배 낫다. 자립.독립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부모가 능력도 좀 있고 잘사는데 부모도움좀 받을수있는거지 꼭 자기 혼자힘으로 자립 독립할 필요는 없음. 그건 능력없는 부모 만난 사람들이나 하는소리지. 부모님이 어느정도 능력있으면 부모님 밑에서 최대한 도움받을 수 있는건 다 받아야함
현장에서 일한다고해서 저학력이라던가, 머리가 안좋다거나 그렇지 않아요. 현장에 일하면서 법대 나오신 분, 교직생활하시다 이쪽으로 넘어오신 분 등등 여러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남모를 사연이 있어 일하는 분들도 많죠. 현장일 하시는 분들은 정말 그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하시는분들입니다. 어디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한다고, 복장이나 외모가 조금 너저분하더라도 눈살 찌푸리는 분들이 줄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씨들 과거이력은뭐... 믿고싶으면 믿으시고...
이런글이 오히려 욕먹이는 글이에요
@@Classic10000 세상 어딜 가도 제 생각이 맞다는 사람 반, 틀렸다는 사람 반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냥 저도 현장에서 일해보면서 제가 느낀 점 같이 일하던 동료직원분들이 말해주었던 이야기를 듣고 떠오른 작은 불편함들을 풀어 봤습니다. 100억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ingwong ㄹㅇㅋㅋ
직업으로 사람에게 편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에 동감하지만, 로스쿨이 아닌 법대는 지방 낮은 대학에도 개설돼있고 교직했다는게 체육 기간제 교사였다는 말일 가능성이 큼. 사정이 어떻든 학력이 어느정도되면 노가다 말고 길이 많기 때문에...
나는 유튜브에 흔히 보이는 돈 많이버는 1%채널보다 이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채널이 더 좋다
+멋있습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와서 이런 따듯한 채널 보는게 힐링이되네요
이렇게 열심히 일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는 거죠 다치지 마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십쇼
기억하실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알고리즘으로 뵙게 될줄은 몰랐네요 군생활때 모든 병사들이 좋아하던 간부님이자 제일 형같이 챙겨주시던 간부님이셨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목소리가 너무 반가웠습니다.
미담이 이렇게…
와...미담
와 이 유튜버 부사관 출신인가요?
그런데 군대를 왜 나왔담 ㅠㅜ
장교일수도잇잖아
@@monpower9994 대학안나오면 장교 못해요..
고된일도 고된일이신데 새벽에 일어나시는게 제가 다 힘들게 느껴지네요ㅜㅜ.. 새벽기상부터 대단하신것 같아요..👍
노가닥의 3무 집,차,신용카드 노가닥분들 다들 화링하세여 오늘도 고고씽
와 진짜 대학시절 방학알바로 잠시 옆동네 하이닉스에서 일할 때가 있었는데 다시생각해봐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일을 업으로 삼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정말 멋있습니다 파이팅하십쇼!
?이천사냐
@@ssskim 청주도 있음
저도 청주에서 대학다니는데 하이닉스 알바 어떻게 구하나요 저도 지금 방학이라 하고싶습니다 ㅎ
@@ssskim 난악마
멋있으십니다. 감동스럽기도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마음이 평안해진다
조용한 힘이 느껴져서 참 좋다
구독♡
말이야 뭐 없으면 노가다 현장일 하면 되지 하는데 정작 가보면 이런 말 절대 안나오고
꾸준히 다니는게 정말 대단들 하신분들 ㄷㄷ..
건설현장 감리입니다. 저도 시공사출신인데 진심으로 뜨겁게 응원합니다. 당신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모든 사람이 교과서처럼 살 수만은 없다는 말 참 와닿는다.
저는 와닿지 않고 그냥 핑계로 들리네요
살아온 배경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2420-v7v 지나가다 댓글보고 제 생각 적어보자면 사람마다 각자의 사정이라는건 무조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더 나은 해법을 제시한다고해도 그걸 그대로 이행할지 아니면 뭔가 문제에 부딪혀서 다른 방법을 찾을 지는 사실 자기가 판단할 문제죠. 근데 적어도 핑계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론 일꾼킴님에게는 그다지 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노가다라는 일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시면서도 자격증은 아니지만 다른 방법으로 유튜브를 생각하시고 운영하시는 걸 보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존경 받을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하루하루 연명하는 식의 삶은 아니니까요.
@@2420-v7v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상에 잘사는사람, 못사는사람, 고학력자, 배우지못한사람이 존재하고있는 이모든 것들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들의 아이큐와 능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고로 자기의 능력안의 일을 하게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고학력이고 검사, 판사, 의사 그런일만 한다면 과연 우리가 사는 아파트, 다니는 백화점은 누가 지어줄까요? 산을 깎아 도로를 만들어 편하게 우리가 다닐수 있는 길을 만들고, 힘든 건설노동을 하고, 매일 쓰레기를 치우고. 이런 일들을 하시는 분들한테 "저사람들은 노력을 안해서 저렇게 살고있네" 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은 자신들의 능력에 맞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살고 있는 것 입니다. 오히려 힘들일을 하시는 분들한테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420-v7v 핑계 ㅋㅋ
@@2420-v7v 만약 모두가 교과서대로 살 수 있다면 전부다 잘 살겠죠?
수고하셨습니다 ^^ 원익에 있던..누군지 아시죠 ^^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전 서울현장에서 안전쪽으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무슨 공사를 진행하시던 다치지 않으시길 기도합니다~!
당신같은분들 덕분에 멋진 건물들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멋집니다!! 이런 청년을 요즘 찾기 힘든데..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도전되네요!! 힘내세요!!
19살 학생입니다. 하루 노가다를 가본 적이 있는데 와 그때 죽을뻔했는데 존경합니다ㅠㅠ 노가더의 인식이 좋아지는 날이 올때 까지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
과제하다 번아웃 왔었는데 이거 보고 힘이 막 나네요 진짜 열심히 사시는게 존경스럽습니다
감동적이고 슬프기까지 합니다 생생한 현장의 감정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제가 다루는 요행을 바라는 직업보다 훨씬 의미있어 보입니다
영상퀄리티가 너무 좋아요ㅠㅠ 건설현장 유튜버분들중 최고입니다
집사람도 고덕 현장 나간지 어언 2년이 넘었는데 퇴근할때 녹초가 되어 올때마다 안쓰러웠는데 현장 영상을 보니 집사람이 정말 자랑스럽네요. 내일은 한번 꾸욱 안아줘야 겠네요.
공대 4년제를 졸업하고 중소기업 전전긍긍하다 ㅈ같아서 퇴사하고 백수가 되었지만 이제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졌다는 걸 체감하는 요즘이기에 계속 다른 생각들도 나곤 합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나이도 저랑 1살 차이시고.. 이렇게 열심히 사회생활을 해나가시는 모습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네요
화이팅
ㅎㅇㅌ
부끄러운거 알면 데지삼 개백수
지금도 고덕에서 일할수 있습니다, 귀한 청춘시기 버려야 하고 몸이 피곤하지만 별일 안해도 중소따리보단 훨씬 돈 많이 벌수 있어요. 경험으로 한번 가보세요 ㅋㅋ
@@임시메일 하고 계신가요
정말 우연히 알고리즘따라 와본곳이 내 군대동기라니... 역시 열심히사는구나 힘내라. 나도 예전에 수원삼성쪽에서 잠깐 했었었다.
결혼했다고 전해들었는데 이렇게나마 연락을 하게 되네~
어디에 있든 잘 살기를 바랄게~
두분다 화이팅🙌
세상은 좁다 ㅎ
@@전국구-y2i 한반도가 좁아 터진것 아닐까요
오 범ㄴ석~
어떻게든 나은 삶으로 가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응원합니다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공감되는게 너무 많아요ㅠㅠ 종종 보러 올게요! 오늘도 너무 고생했어요!! 푹 자요 우리
많이 들어본 목소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맞네요 군시절 가장 부드럽고 자상한 간부 였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항상 힘내고 건강하세요
와 대박
@정재혁 개소리를 쳐하고있네 벌레냐?ㅋㅋㅋㅋ
@@이광수-d5l2c 맞말이잖아 장기떨어지면 군경력 써주지도 않고 그마저도 장교출신한테 밀리는데
@@아르르르-n3z ㅋㅋㅋㅋ부사관전역자가 노가다하는걸 일반화하는 댓글이 맞는말이라고? 니애비 직업뭐임?
@@아르르르-n3z 대가리란걸 달고태어났으면 생각이란걸좀 해라 장교랑 부사관이 왜 전역하고 둘이 뭘 겨루기로했냐? 밀리는게 먼개소리냐?
무슨 일을 하던 지금 자신이 하는일이 가장 빛나요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 건물 지어주셔서 감사해요 이 영상보고 저도 힘든 하루의 위로를 받는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고 내일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
9:46 역대급 명언
아인슈타인 뼈 존나 세게 때리네 ㅋㅋㅋ
거노게이야
나 정신병있었네..
@@호호잇-u4q ㅇㅇ 유명함
멋있어요 정말 화이팅입니다
40세남자입니다 젊을때 군제대후 비슷한근무를 하루평균12시간 5년 했습니다..1년에 평균 4천씩저금했어요!! 너무 힘들고 지칠때 운동선수국가대표라고 스스로쇠뇌시키며일했어요!! 가난에서벗어나고 여유는생겼는데 세상과단절되서 고립되더라구요..
멋지십니다
이야....너무 힘들고 지칠 때 국가대표 운동선수라고 생각을 한다니
배우고 갑니다.
저랑비슷한삶 사신것같네요 저도40대이지만요
어짜피 한번사는인생이지만요
일중독되서 그나마 돈조금모았지만
세상단절되고요ㅠ직업은 귀천없다
돈을 쫒으니 조금 여유롭지만
고립된다고 하는말씀이
슬프고 잔하네요 ㅡㅡ
안녕하세요 상하차를 하고 있는 23살 대학생 청년입니다 영상을 보고 저랑 비슷한 생활을 하시는 거 같아서 격한 공감이 갑니다 20살때 상하차 하고 군대 다녀오고 나서 다시 이 상하차를 시작을 했습니다 할 때마다 허리가 아프고 하기가 싫어도 정말 끈기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생산적인 일을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도 사정상 많은 돈이 필요해 학교수업 병행하고 다른 알바 하면서 하고 있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ㅋㅋㅋㅋ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 응원할게요 건강하세요 항상
허리조심하세요
@@a_rthur9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을 얻네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 좋은 나날들만 있길 바랄게요
@@김영재-l2n 감사합니다!
상하차 일 말고 알바 개념으로 보안직 해보세요.저 처음 알바로 뭐도 모르고 21살에 시간 헛으로 쓰는 백수가 절대 되지 말아야지 하고 상하차 하다 그 후로 생산직하다 편의점 일 하고 쇼핑몰 QR 코드 확인직 일 하고 쇼핑몰 여기서 보안직을 알게 되어 보안직 일 하고 있습니다.정말 보안직이 쉬운 일인 편의점보다 쉽고 편합니다.상하차 절말 힘들죠...전 3일 이상을 앓아 누웠습니다.제가 일 해봐서 공감되서 글 남깁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파이팅 합시다.
저희 아버지, 현장 생활만 30년 하셨습니다.
목수 14년+타워크레인 기사 생활 18년 거의 30년 하셨죠.
어렸을 땐 몰랐는데 가정을 위하여 얼마나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오셨는지 알 것 같아요.
제가 브이로그 웬만하면 끝까지 안보는데
저희 아버지께서는 비슷하게 현장생활을 하셨겠구나
생각하면서 끝까지 봤습니다.
정말 열심히 사시는군요.. 빛으로 돌아오는 날이 분명 찾아올거에요.
유튜버님의 앞으로 하루하루를 응원합니다.
어떻게든 가정을 지키기위한 아버지가 정말 멋있습니다! 책임감 있는 아버지.
가정을 책임지고 생계를 유지하는 가장의 삶..아침에 나가 저녁에 돌아오시는 아버지의 삶이 평범하면서도 대단합니다
부모님 잘만나서 존경스럽네요.저의아버지반대지만요.전부모잘못만나서 고생만하고20살독립하고 지금자립해가면 살아가네요
50대 아줌마 입니다
관리직으로 평택으로
아이를 보내고 얼마나 고생스러울지
안쓰러워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삶도 힘들었을 그 삶도 이해되고
어렵게 공부하여 엔지니어의 삶도
어미로서는 가슴아픕니다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
자기가 만족하고 자기가 열심히하는 직업이 최고입니다. 만족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사시는 모습보고 반성하고 배우고갑니다.
킴님 앞날이 따뜻함으로 가득 넘칠겁니다~~
착하게 진실되게 사는것같아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31살 총각입니다.. 우연히 만드신 영상을 보고 밝은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저도 교과서와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았는데 그 말씀이 매우 공감이 되네요.
전 오후에 출근해서 자정 무렵에 혼자 퇴근하는 일상인데 저와는 다른 그림이 아주 부럽게 보입니다..ㅎㅎ 힘내시고 항상 안전 안전 하게 근무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 한구석이 뜨거워지는 영상입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영상보니 1년전에 건설현장에서 배관조공으로 일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일도 일이지만 특히 한겨울에는 새벽4시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는 자체부터 참 힘들고 했는데 참 이 일을 업으로 하시는분들 대단하다고 새삼느끼게 되네요 영상보니 옛날생각 새록새록 나네요
쉬는시간 금쪽같을텐데
촬영도하고 대단한 의지가 보입니다ㅡ
이런 영상중에 가장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고 와닿네요 잘 보고 갑니다.
건물이 이렇게나 빨리 올라가고 그 건물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항상 감사합니다
너무 멋있는 분들입니다!
순살자이: ??
노가다는 못배운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누구보다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하는 일입니다.❤️
@@coa7310 ㅋㅋㅋ 마인드가 에효 ㅋㅋㅋㅋ
@@coa7310 그래 니말이 다 맞음 ㅋㅋㅋ
다 그런건 아니지만 공부 하기 싫어 하고 머리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통 몸으로 하는 일 하는 경우 대부분... 대신 성실은 논외임... 머리 좋고 좋은 일 하는 사람이라도 성실하지 않는 사람 있고 몸으로 하는 일 하지만 성실한 사람이 있고..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게 중요하죠. 누구나 고민과 피로가 있을테지만 또 다 함께 힘내서 하루하루를 이겨내봅시다ㅎ
남들 맘아프게하고 속이고 기만해서 돈버는 사람들보다 훨씬 값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하.....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사는가 같아요..... 화이팅!
가슴이 찡하네요. 건강잘챙기셔요!
멋있어요🤍 어느 영상보다 목소리가 너무 따뜻하구 좋아서 이제 잠들어야겠어요 오늘두 안녕히주무세요🤍
현장에서 작업하는것 보다 출근과 퇴근, 그리고 밥먹으러 갈때가 가장 힘들었던 고덕삼성반도체라는 기억이 남아있는곳입니다.작업하는 시간보다 걷는시간이 더 많고 사람이 밀려서 담배하나 피러가는것도 굉장히 힘들고 마스크에 보안경까지 껴야하니 보안경에 서리는 김때문에 앞이 안보여서 오히려 더 위험하고..밥먹는 시간과 점심쪽잠시간 그리고 현장에서 작업하는시간이 가장 편했던것같아요. 그래도 연장, 야간근무가 많으니 부지런하기만 하면 다른 외부현장보다 돈은 더 된다는 장점이 있기에 고덕에서 하신분들은 고덕을 쉽게 떠나지 못하시기도 하더라구요.
건설노가다 그만두고 다른일 하고있지만 노가다보다는 돈이 안되기에 다시 돌아갈 가능성을 생각해서 보안어플도 아직 안지고있는다는 ㅋㅋ
3끼식사와 숙소도 제공될텐데 점심만 드시고 혼자 방을 잡고 지내시나보네요. 마음맞지않는 사람과 한방을 쓴다면 그 또한 퇴근후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데 다행히 저는 잘 맞고 친한 형님이랑 숙소에서 생활해서 괜찮았었습니다^^
뭔가 가슴이 징 하고 뭉클해진다ㅠㅠ건강 잘 챙기세요!!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전국의 현장 근로자분들을 응원합니다.
육체적이고 힘들고 고단한 일이지만 사회 구성원 중에서는 어느 누군가는 꼭해줘야하고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가끔가다가 노가다 직이라고 직종 비하하는 사람들 보이는데 어처피 소위 말하는 꿈의 직장이나, 사회적 인식이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직종이 어떻던간에
전혀 비하성 생각을 가지지 않을겁니다.
비하하는 사람은 본인이 스스로 결여되어서 남을 폄하하면서 본인의 자존감을 끌어 올리려는 쓰레기들이니 신경쓰시지마세요.
적어도 당신은 그들보다 훨씬 가치 있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다치시지 마시고 안전하게 일하시고 힘내세요
항상 아프지마시구 화이팅입니다
건강하세요!
17년도 1월 24살에 돈 벌겠다고 고덕현장에서 겨울방학때 한달 반정도 건설보조업무 즉 알바를 했었습니다
숙식알바로 팀단위로 움직였고 새벽 5시 기상해서 밤 12시에 끝나는 일정을 보내면 하루 20만원...
대략 한달 반에 4백 20만원 정도 벌어보았네요
당시 24살이 흔히 만져볼 수 없는 큰 금액이었고 개강하고 나서는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야금야금 알바비 까먹으며 보내봤네요
고덕 현장을 지나칠떄마다 그 끔찍한 한달이 떠오르곤 한데 그때만큼 열정적으로 살았던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지금은 서울에 자리잡아 취업해서 뭐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 추억이고 경험이었네요
몸 조심하시고 점심에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형님
먼말이지 보통 4시반 ~5시 끈나고 7시 연장 1.5배
17년도단가 11정도였는데 7시까지만해도 16.5만 인데 먼일을해야 밤12시까지하는데 댓글좀 달아주세요 먼말인지 모르겟네 한달반에 무슨 420이야 저도 16년도 일했었는데 단가 11이엿고 연장많아서 주6일제로 5시기상 오후4시30분 퇴근 연장은 7시까지해서 한달 39공수이상 찍고 세전 430~440이였는데 뭔일을하길래 새벽5시에 나가서 밤12시까지일하고 한달반에 420을가져가요 현장일하는사람들 겁나 불쌍하게 만드시네 님처럼 일한사람 대한민국에 얼마안될껄요? 9시30분까지 하는게있는데 그게 2.0공수여서 하루 22만원인데 12시까지해서 20만원 주는곳도있구나 15~17년도까지 23살부터 25살까지 2년동안 350~400이상 꾸준히 찍었는데,, 일한곳은 lg디스플레이
@@gamtan2023 비응신
@@gamtan2023 일반석고 (분홍색석고있죠?)
벽에 박는 업체에서 보조알바했구요
12시까지라고 한건 퇴근시간 포함이었습니다 사실상 11시에 끝나고 한시간정도 퇴근시간 걸렸구요
오후5시까지하면 1공수 8시까지하면 1.5공수
10시넘기면 2공수였습니다 그래서 하루 20 일요일 제외 6일 일주일 120 넉넉히 잡고
실수령으로 420으로 너프하게 그냥 댓글 달은겁니다;; 실수령으로 420 받은거 댓글로 적은건데 왜 그렇게 화가 많으세요
난20시간일합니다 불면증걸림
@@gamtan2023 전 16년도에 탕정, 19년부턴 고덕에서 일했는데 설비 업체에서 일하다보니 4시 조출하고 철야로 12시까지 일하는 경우가 1년에 3,4달 정도는 꼭 생기더라구요...아마 그때 딱 걸리신거 아닐까요?
물론 공기 막바지 1년이면 그런일 절대 없을 테지만...
항상 힘내세요
안전 조심하세요
저희 어머니도 고덕으로 다니시는데
유투브 방송까지 겸으로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럽네요
아직도 기억난다 전역하고 갈피를 못잡아서 방황할때 돈좀 모아보자고 했던
일용직 노가다. 그 함바집에서 중식으로 제육이 나오던날 냄새가 너무 좋아서
밥을 한가득 푼담에 그 위에 뿌려서 비벼먹었던 제육덮밥과 근대국이 왜이리
맛있었는지 요즘도 가끔 제육보면 그 생각이 나는데 먹어보면 또 그 맛이 안나;;
그게 빡세게 신체적 노동을 하면 밥이 더 맛있음
토요일 일요일은 쉬나요?
@@멍때리는하루종일 업체마다다른건지 팀마다 다른건지는 몰겠지만 저는 일요일만쉬는날이었슴다 사정있어서 쉬는건 한 일주일전쯤에 팀장님한테 말하면 쉬게해주셨었어요
목소리가 나긋나긋하고 좋네요
하루하루 파이팅입니다!
지금은 단가 15만원 입니다.
저도 퇴직 후 평택으로 간지 두달 다되어가는데
2교대로 1.5공수, 2공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예상 월급은 세전 650만원 (42.5공수)이네요.
빨간날(일요일 제외 법정공휴일)에는 0.5공수 더 쳐줬구요.
주간조일때는 조출 5시출근이라서 새벽 3시30분에 기상해서 저녁 7시에 퇴근 하구요.
야간조일때는 오후 2시출근이라 12시40분쯤 출발 하고 밤 11시30분 퇴근 합니다.
사실 야간조일때가 여유 시간이 많아서 좋긴 합니다. 집에는 격주로 주말에 가구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한달에 3~4번 그냥 쉬어도 딱히 뭐라곤 안합니다. 다만 그전날에 쉰다고 이야기는 해야해요.저는 이번달은 빨간날에 한번 쉬고 토요일에 한번 쉬었어요. 나머지 토요일은 1.5공수만 하고 4시30분에 퇴근해서 쉬었구요.
일요일은 그냥 휴무라서ㅎ
일은 안힘든데 출퇴근이랑 걷는게 힘드네요.
워라벨이 없다곤 하지만 출퇴근만 우찌 빨리하면 할거 다하긴 합니다ㅋㅋ 그리고 토요일은 뭐 아예 쉬거나 1.5공수만 한다거나해서 좀 쉬기도 하구요ㅎ 저도 평택 오기전 겁부터 먹었는데 막상 해보니 그정돈 아니었어요ㅎ
그래도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성공하실 분일것 같습니다
저도 6개월간 작은현장 여러개 돌아다니면서 도장 잡부로 일해봤습니다 하면서 노가다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분들인지 알았어요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찾았지만 정말 대단하세요 화이팅입니다
노가다판 잠시 알바삼아 다니면서 노가다 수준이 사회에 최하인줄 알앗지.........그후 공장에 알바를 가기전까지...........공장가서 알바해보니...노가다분들이 천사로 보이더라 ㅋ
공부를 못 할 이유가 있었나 보네요. 문장력이 이렇게 좋고 감성 전달을 잘 하는 거 보니, 기회가 없었을 뿐 노력을 안하거나 머리가 떨어지는 사람은 분명 아닙니다. 분명 좋은 날이 올 거예요. 저도 님처럼 살다보니 좋은 날이 오더라구요
말씀을 굉장히 시인처럼 감수성있고 정연하게 잘하시네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감동받아 바로 구독과 좋아요 눌렀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맞아요 직업에 귀천없죠...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을 만나 겪을수 있죠
언제까지 힘든 노동일을 할것인지는 그누구도 알수가 없죠
모든건 때가있는 법입니다
공부 뼈 빠지게 하고, 항공정비 기술 배워서 취직도 해보고, 남 부럽지 않은 전문직 가져서 몇 년 일 해보니까 인생이란 게 성적이 다가 아니더랍디다. 암만 좋은 직장, 좋은 돈 벌이 가져도 적성에 맞지 않는 일에 시간 쏟아봐야 전부 무의미하더이다. 지금은 다 때려치우고 나와 근근이 글 쓰면서 입에 풀칠하고 있는데, 이게 또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버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늦게나마 깨우쳐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집안이 유복하지 않아 시간이 되는 날마다 일용직을 나가지만, 꿈을 향해가는 과정이라 한다면 이 또한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사십쇼. 최선을 다해 비전을 쫓으십쇼. 애초에 맞지 않는 일이라면 자신을 버려가면서까지 버틸 필요 없습니다. 돈을 덜 버는 한이 있더라도 조금이라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로 초석을 다지십쇼. 대한민국 청년들 모두 응원합니다. 나아가는 속도보다 나아가는 방향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현장인으로써
나이도 비슷한 또래로 열심히 삶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에 제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항상 안전 작업하시고 따듯한 내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lee gm
아무리 똑같은 일상인거같아도 절대로 똑같은 어제와오늘은 없다 그누구에게도... 이 반복스러워보이는 일상에 갑자기 변화가 생긴날은 사고나 걱정스런 상황이 발생한 날임 그래서 그저 똑같지 않지만 똑같아보이는 하루하루를 마치면서 우리모두는 감사하고 살아간다
형님같은 분들 덕에 편히 자고 누릴 것을 누리고 삽니다. 공기처럼 소중한 분들
저도 예전에 2기한창 공사할때 층 여기저기다니면서 일하다가 3,4개월 일하고 이제 들릴 일이없었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자세히 근황을 보아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어느새 3기 뼈대가 많이 지어졌던데, 시간이 참빠른거같아요. 지금 하시는일 최선을 다하시는모습 보기좋네요 파이팅~
유튜브도 흥했으면 좋겠습니당ㅎㅎ
어마한 식당 규모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하게 일하세요~!!
저도 캐나다에서 용접 어프랜티스로 일하고있는 24살입니다 ㅎㅎ 청년일꾼님 동영상을 지금 접했지만 저랑 공통점이 많은신거같습니다 ㅎㅎ 저는 대학은 나왔지만 일자리는없고 돈은 많이 벌고싶지만 학벌없이 시작할수있는게 지금 제 직장이여서 시작한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노가다라는 편견이 많이 안좋지만 캐나다에서는 대우도 받고 여유로운 삶과 높은 급여를 보장해줘서 좋은거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한국 사회는 언제나 그랬듯이 대학을 나와야 된다는 편견이 높지만 하지만 몇년뒤에는 한국에도 노가다라는 생각보다는 기술자라고 칭하면서 높은 급여와 대우를 받을거라고 저는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
구독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기 4일 일하고 그만뒀어요...진짜 지금 회사생활하는데 매일 감사하면서 일하게됩니다...저기 하루에3만보이상 걷고 사람들도 참...어후 고생많으십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참 좋은 개인 브이로그입니다.
한달전 평택으로 이사와서 매일 출퇴근 길에 삼성 반도체 건설현장을 지나치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중에 청년일꾼님께서 일하고 계시구나 싶었습니다.
참 열심히 살고 계시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고 계실 것입니다.
부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열심히 살아가시길 두손을 모아 빕니다.
ps. 돈은 잘 모을려면 '선 저축, 후 소비'입니다. 이런 원칙으로 살아가면 많이 모으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모을 것입니다. ^^
나이가 동갑이라 더더욱 반갑네요. 전 회사를 다니고 있긴 하지만, 여행 관련 쪽이라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휴직중이에요. 벌써 몇개월째인지ㅠㅠ 쉬면서 노가다를 몇 번 뛰어봤는데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일한 다음날은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기만 한거 같아요. 몇날 몇일을 일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리스펙합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듯이 꾸준히 하시다보면 분명 해뜰날이 오실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뭐든 안전이 우선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킴님, 고맙습니다. 땀흘려주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좋은 건물에서 지내고 있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긍정의 힘!
와 나도 고덕삼성 P2 메인 현장에서 디지게 일했었는데... 4시에 일어 나는건 여전하네요... 아침에 일어날때가 제일 고비고, 점심시간 2시간인데 말이 두시간이지 밥먹고오면 정작 쉬는시간20분임.. 더 고비인건 뭐든지 줄서야됨.. 버스도 줄서야되고, 식당들어가서도 줄서야되고, 화장실도 줄서야되고, 일하러 들어갈때도 줄서야되고, 퇴근할때도 줄서야되고 줄로 시작해서 줄로 끝나는 노가다.. 거기다 제발 그만 걷고 싶었음......
진짜 힘들었겠다
그래서전 12시까지그냥자고 포세카가서 후딱먹고 오후들어감 12시부턴 식사시간포함 20 25분임 고덕다니는사람들한테 주에 10만보는 우습죠 하루3만보는 걷는듯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두 1기 때 17년도에서 했었는데 신당동에 숙소잡고 5시에 출발해서 거기서 아침을 먹고 커다란 주차장에 주차하고 물산 버스 기다리고 ..퇴근할 때는 거기 주차장 완전 지옥이였는데...빠져나가는 시간만 거진 30분..그래서 차라리 연장을 하고 퇴근을 하는 게 낫다는 말더 나왔음 예전이나 지금이나 줄은 여전한가 보네요 나름 추억인듯 이것도
그리고 포세카 맛 대가리 없던데
포세카 매점 드럽게 비싸고 밥은 드럽게 맛없음
저도 고덕 삼성물산에서 일해봤었는데 정말 힘들었는데 ㅠ 대단하시네요. 용접기 옮기는게 진짜 지옥이었는데 그때 추억이 떠오르네요.. 돈만보고 했다가 7개월만에 그만뒀었던 기억이… 무튼 건강 챙기시고 제가 일했었을땐 영양제를 챙겨먹으니까 그나마 컨디션이 괜찮았었어요! 제 작은 댓글 하나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힘내요
항상 좋은일만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멋있다. 남들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 하루를 시작한다... 이게 정말 힘든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나도 부디 다시 힘내고 열심히 살아 보자... ㅎㅎ
정석 대로 교과서 대로 살수없는 나름에 사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다음주에 고덕삼성단지 앞에 매장 오픈하는데.. 알고리즘 신기하다.. 건설현장 직원분들 엄청 부지런하시던데 대단해요! 식사 거르지마시고 건강 잘 챙기면서 일하십시오~
여염리쪽에 오픈하나봐요??
잔잔하게 나레이션 하는것이 묘한 감동을 주시네요 ~ 저도 젊을때 현장일 많이 했었는데 힘들지만 견디고 행복을 찾다보면 추억이 되더군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힘내세요 ~
역시 현장에서 일해서 그런지 눈빛이 살아있네요! 늘 안전 또 안전입니다!
저도 평택고덕 1기현장에서 6개월 근무했던 사람으로써 추억이 새록새록이네요~~.
저는 출입구가 반대편쪽이였구 식당도 더 가까웠습니다. 이비가짬뽕 ,대찬짬뽕 오랫만에 보네요 ㅋㅋㅋㅋ 저때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가게가 직접 차까지 마중나오고 그랬는데... 포세카는 매점이 맛집입니다...
열심이 일하는삶이 왜슬픈가요.
이상한 댓글도 있네.
저도 노가다를 하고있어요
매일 am5:00 눈을 뜹니다,,노가다를 시작한지 20일정도 됐는데 온몸이 상처투성이네요ㅎ
동바리,비계쪽 일이라 많이 힘들고 워험해요ㅜ
아무튼ㅎ 영상보고 많은 공감이 가네요
엄청 계산적이고 효율적으로 부지런 하십니다 👍 화이팅ㅎ
비계 쪽이 힘드실텐데
저도 회사다니면서 근처 모 기업 신공장 건설현장 근무하는 분들 많이 봤는데 존경스럽더라구요.남녀노소 불문하고 힘든 환경에서 고된 노동하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새벽일찍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정말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내일을 만들면 되는거 아닐꺼 한다
내 인생이다 내인생은 내가 개척하는거다
그만큼 내 전부를 건 노력이 없다고 본다
내 인생에서 내 모든걸 걸고 노력해보자
바뀐다
이 댓글을 보시는 소수의 분들은 나날이 행복하구 모든일이 잘되실겁니다!!
젊으신분이 부지런 한거같네여 보기좋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이고 그 어느 영상보다 공감가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드는 영상입니다. 올려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영상처음 봤는데 나레이션 대본쓰시는 감각이 좋으신것 같아요~ 사람냄새 진하게 풍기는 영상이었습니다.. 우리세대가 사는모습들이 하는일만 다르지 별반차이가 없기에 공감과 위로가 되는영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