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랜만에 해태 유니폼 입었습니다 ｜ 양준혁의 야구톡크보 EP5. 기아타이거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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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май 2024
- 팬 여러분과 함께하는 야구톡크보
이번엔 2024 시즌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기아타이거즈 팬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월요일 빼고 매일매일이 기다려지실 기아 팬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이번에 만난 팬 여러분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응원하시는 분들이고
생각보다 준비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양준혁 인스타그램 ▶ / yangjh10
양준혁 유튜브 ▶bit.ly/2QgBChW
광고 / 콜라보 문의 ▶ maysian@may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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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4-1. 플레이 볼] "아 좀 넘기자!!!" 여유 넘쳤던 모습과는 다르게 살벌하게 응원하는 골수 형님들과 아기사자 에스쿱스ㅣ⚾🧡찐팬구역](http://i.ytimg.com/vi/ZF99gBxhH04/mqdefault.jpg)
![[24.06.08 연천군수배 축구대회 U12 예선 3R] 푸른FC vs 오산GSC](http://i.ytimg.com/vi/z_EfmXlkqMs/mqdefault.jpg)
구독 플리즈ㅋㅋ
양신은 타이거즈에도 머물렀고 성적도 좋았고 타이거즈 팬들한테 애정의 대상 ㅎㅎ 늘 건강하세요~~
강원도에도 타이거즈팬 있습니다
역시 천만 팬 기아 ㄷㄷ
브렛필 좋아하던 규남군.. 어릴때 응원석에서 열심히 응원하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진짜 많이 성장했네요~😃
종범신 은퇴식땐 안울었는데
양신 은퇴식땐 비와 함께 울었어요
기아에 애정을 보여줘서
고맙네요
와우 양신의 해태 유니폼 너무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감동~
야구팬들 멎짐니다 저도 50년 야구팬임니다 ㅎㅎ
양신님 유니폼 입었을때 가장 멋있습니다
오 브렛 필이 배트 뽀찌를 대박 아주 기억에 남는 외국인 용병이겠네요
어릴때 양신 해태 시절 치던거 본 기억이 나네요ㅋㅋ 당시 비바타이거즈에도 출연했었는데... 여기 분들 부러운게 기아팬이 된 계기를 기억하고 있네요. 저는 해린이라 어느순간 야구장에 가고 있었어서 첫 직관이 기억에 없네요ㅋㅋ
양신 양준혁 위원님 오랜만에 해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으신 모습 보니 대단합니다.
방망이 거꾸로 잡고도 3할 아이가
그래서 양준혁이지요 ᆢ사회생활도 야구처럼 ㆍ양신 가자
우리는 기아타이거즈 ~
라이온즈 35년 올드팬 입니다.😊😊 양준혁님께서 해태 유니폼을 오랜만에 입으시니까 그시절 기억들이 새록새록 하네요.😊😊
요즘 삼팬이나 기아팬분들께도 재미삼아 옛날 이야기좀 해드리면...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첫트레이드 4번타자 임동규와 국대1선발 강두기 투수의 트레이드 그리고 강두기투수를 다시 세명의 선수와 현금 20억웃돈 이면계약 트레이드 이게 양준혁님과 임님의 트레이드를 모티브로 한 얘기 였습니다. 한국야구 역사상 가장 큰 트레이드 였던것 같습니다. 😊😊
당시 양님과 임님의 트레이드는 선수협으로 인한 구단과의 감정 + 팀성적에는 타자보다 투수가 우선이라는 가치관 + 삼성의 임창용에 대한 한맺힘 이런 요소들이 결부되고 해태는 자금난 + 임창용선수의 실력은 인정하나 팀에 불화되는 친화력 문제 등의 요소가 결부되어서 양팀의 두선수가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양쪽다 말이 많았겠죠. 해태쪽도 그럴테지만 삼성팬들에게 양준혁님은 단지 프렌차이즈 순혈을 넘어 성적 그 이상의 사랑을 받았었고 8개구단 전체야구선수 인기순위 에서 1-2위를 다투는 선수 였었습니다. 상징성까지 포함 해서라도 삼성에 양준혁님이 없는 모습을 상상도 못해본 당시 삼성 올드팬들은 이 트레이드를 인정 못했고 여론이 정말 안좋았었습니다. 양준혁님 떠나면 라이온즈카드 가위로 짤라버린다는 사람들 많았었습니다. 😊😊
이런 팬들의 분위기를 보며 양님과 임님의 1대1 맞트레이드 라고 발표했었지만 좀 더 시간이 흐른후 그냥 트레이드가 아니라 현찰 20억 웃돈을 삼성이 해태에 주었던 이면계약이 있었음도 드러났고 삼성팬들은 자존심이 너무 상했었습니다. 그렇게까지 양님을 내어준다는게 삼팬으로써는 납득이 되질 않았죠.😊😊
대구팬이 아닌 저처럼 서울토박이거나 타지역 원정경기의 삼팬들은 내야가 아닌 외야석을 더 선호했었습니다. 양님이 외야수로 나올때가 많았어서 수비타임에도 가까이서 양님 보려구요. 양준혁님은 삼팬들에겐 그런 선수였었습니다. 😊😊
이번엔 삼성과 임창용에 얽힌 얘기를 해드릴께요.😊😊
약 30년전쯤 정규시즌 해태홈에서 삼성과 해태가 경기를 했었습니다. 그날 해태 투수는 이강철이었나 이대진 이었나 둘중 한분이셨고 이날 삼성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습니다. 😊😊
1회부터 삼성타자들이 제대로 터져서 경기는 1회에 8대0에 1사 23루. 여기서 처음보는 햇병아리 선수로 투수가 교체되었습니다. 삼팬들은 코끼리 김응룡 감독님이 경기포기하고 패전처리조 내보낸거라 생각했고 평소 해태에 울분과 한이 맞았던 삼팬들은 오늘 20점차로 해태 두들겨서 제대로 한풀이 한번 해보자는 축제의 분위기 였습니다. 😊😊
1회 8대0 1사 23루에서 교체된 해태애송이 투수는 진루땅볼이었나 희생타로 원아웃과 바꿔 9대0 2사2루로 바꾸고 삼진을 잡아 길었던 삼성의 1회 공격을 끈어냈습니다.
이후 2회부터 9회까지 삼성의 강타선이 완전히 틀어막혔습니다. 삼성은 이후 단한점도 못뽑았고 경기는 해태의 추격으로 9대0이던게 최종스코어 9대3으로 삼성승리. 하지만 직관하던 저희 올드삼팬들에게 그경기는 승리가 아니라 가히 절망적인 경기였습니다. 그날의 승자는 경기를 이긴 삼성도 아니고 경기에 진 해태도 아니고 1회1사에 교체되어 9회까지 무실점으로 사실상 완봉이나 마찬가지의 호투를 펼친 애송이 투수 단한사람만 그날의 승자 였습니다. 그게 바로 임창용의 데뷔전 이었습니다. 😊😊
제게 임창용의 구위는 한국야구 역대에 그정도 위압감을 주는 투수는 딱 두명 더 있었습니다. 하나는 해태의 선동렬님 이었고 다른 하나는 90년대 초중반의 LG의 이상훈님 이었습니다. 상대팀 팬으로써 나오면 X됐다는 생각부터 들게 만든 딱 세명의 투수. 임창용은 그런 선수 였습니다.😊😊
임창용은 삼성 와서도 잘던졌지만 구단에서 자신을 이승엽과 똑같이 대우해주길 바래서 미운털이 좀 박혔었습니다. 팀성적 기여도라면 임창용이 이승엽에 밀리지 않고 동갑이니까 라이벌의식도 가질만 했겠죠. 그러나 인기 차이는 컸죠. 이때는 이승엽이 야구전체 인기1위일 때니까요.😊😊
아무튼 양준혁님이 선수시절 라이온즈 원정팬들은 내야석보다 외야석을 더 좋아했었습니다.😊😊
저는 20대 기아팬이라 옛 해태 삼성 라이벌 시절때는 정보로만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들어보니 참재밌는 일화네요. 아직까지 생생히 기억하시는게 그 당시 임팩트가 어땠는지 짐작이 됩니다😊
ㅋㅋㅋㅋㅋ 하필이면 녹화날 경기가 올해 가장 개판친 경기네 ㅠㅠㅠ
광주에서 양신을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ㅡ 구독과 추천은 필
행님 광주 자주오십시오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
해태 양준혁이 개간지!
이종범 찐팬분 1분이라도 모셧어얔ㅋㅋ
❤최강기아❤
양신은 항상 옳다. 대한민국 야구발전에 힘쓰는 유일무의한 분!
99시즌때 100타점 넘기고 32홈런 치셨던 거 기억나네요.🎉😊
타이거즈 양신도 잘어울려요👍👍👍👍
김창희가 잘생겼다는분 진짜 취향 독특하네요ㅋㅋ
아빠 따라서 잠실 구장 억지로 끌려갔을 때 서울 잠실 하면은 두산이나 LG 아니냐고 도발할줄 알았는데 억지로 끌려가서 주입식 교육으로 유입이라 오모로이시 하네요
최강기아
이야 야구 볼려고 유선 방송을 그 때는 그랬죠
준혁선밴님 만셋타법스윙 국보급
99년 해태잠실직관
시원하게 배트돌리던 모습 그립습니다.
양준혁 커리어 하이가 해타타이거즈 시절
96년
빨간색도 의외로 잘 어울려요
양신님 기아에 있을때 모르는 사람들은 삼성때랑 다르게 대충한걸로 아는데 꾸준히 3할치셨음 내가 그때 양신님 삼성때는 잘해서 미워했는데 기아와서 최애여서 앎ㅋ
양신 살빠졋나 오랜만인데 ㅋㅋ
조회수 치트키 잘 고르셨습니다 행님
해태로 갓을때는 해태가 내팀 엘지갓을땐 엘지가 내팀 다시 삼성 돌아갓을ㄸㅐ감격ㅠㅠ
갓을때x 갔을때ㅇ
규남이가 저렇게 많이 컷구나
규남쿤 내가 아는 규남쿤이라면 많이 컸네요 ㄷㄷ
진짜 해태팬 PTSD 옴
이분들 컬랙션 때문에 내가 돈있어도 못산다구요!
랜더스 특집 한다면 출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양씨아저씨 또틀드됐능교
여자분 취향 독특하시네 ㅋㅋㅋㅋㅋ
다 좋은데 김종국은 왜 언급을...?
아버지가 삼성 팬인데 17년도 우승 하고 상위권에 오래 있을줄 알았다는거는 거 롯데 팬이랑 한화 팬 본좀 받으십쇼 ㅋㅋㅋㅋㅋㅋㅋ 잘할 때도 못할 때도 한결같이 지지하지 않습니까
한화랑 롯데는 잘할 때가 없...?
@@user-hr2ii2ln2w 잘할 때가 없는데 우승이 왜 있음 ? 키움처럼 우승 없는 것도 아니고 우승 했을 때가 잘했을 때지 잘못했으면은 어떻게 우승함 ?
우승해서 상위권에 있을줄 알았다는거지 우승 후에 성적 안 좋아도 야구 안봤다고는 안한듯하네요
@@user-uj4ud9sg1q 우리팀을 내가 키우는 자식 새끼인거 마냥 봐야지 성적에 집착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안보는게 더 낫죠
저는 그런게 오히려 더 팀을 망치는 거라고 봄
못하면 관심을 안줘야지 더 위기감 느끼지
조퇴를 시키고 코시한다고 데려갔는데 해태가 지면은 밥상이 거 애기들 밥 먹어야 하는데 밥은 건들지 맙시다 ㅋㅋㅋㅋㅋㅋㅋ
삼성 유니폼 입은 양신 약속대로 1년만 뛰고 트레이드로 LG 갔지만 LG 유니폼 입고 친정팀 상대로 준우승 당했지만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최선을 다해서 멋있고 낭만 있던 시절 돈도 별로 안주고 군기만 쎄다고 다들 하나같이 트레이드 거부했지만 이사 갔을 때 다 하나같이 한 몸 처럼 이삿짐 푸는거 도와준 선후배가 있던 해태 시절 다 멋있지만 삼성 가겠다고 지명 거부 하고 상무 입대해서 군 복무 해결 하고 그때 당시에 회사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기업은 아니었지만 양신과 삼성이 같이 성장해서 삼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기업이 됐고 양신은 KBO에서 역대 기록이란 기록은 다 갈아치운 레전드 선수로 이름과 기록을 남겼습니다 푸른 피가 흐르는 삼성 소속일 때가 가장 멋있고 양신 양준혁 코치님 답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삼성으로 돌아오셔서 삼성 감독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재용이형 최고로 좋은 대우 제시해서 모셔와 삼성에서는 가장 삼성과 잘 어울리는 삼성 그 자체인 레전드니까
야구해설계의 박문성이 안되길 바랄게요ㅋ
43세감독이 우승할까요?
그동안 선수들이 잘해서 여기까진 왔는데
감독이 작전야구 보여준걸 못봄
요즘 초보티가 너무 많이나옴
전라도 광주가 머냐...
임창용 내주고 데려왔었는데 삼성때의 임팩트는 없었음
3할 30홈런 100타점 20도루 커리어하이 했는데;
해태 와서 삼성에 있었을때보다 잘 했고 나중에 다시 삼성 가서 더 잘했음
서울타이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