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우선 시로우마다케 종주를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저 산장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또 가장 큰 산장입니다. 해발 2,900미터에 다인실 및 2인실등이 있으며, 식사 또한 훌륭한 편입니다. 가격은 비싸다고 하면 비쌀 수 있지만, 헬기가 아니면 접근이 어렵기에 식재료와 오물의 처리등을 고려하면 저는 비용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등반 자체만 본다면 실제 만년설이 쌓인 곳은 색다른 재미도 있어서 등반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반대편 구간이 암릉이 많고 길어서 지칠 수 있습니다. 획득고도는 2,000미터, 거리는 20km 정도가 나오며, 일반적으로 산장 도착 후 주변 종주를 간단하게 하기에 조금 더 거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은 Ep03도 있습니다! 일본거주중이신가요 굉장히 자세히 알고계시네요! 하쿠바산장의 화장실은 그 불결하고 냄새나는 야마고야 화장실의 개념을 바꿔주었습니다! 하산은 하쿠바오이케에서 츠가이케로 했는데 암릉코스가 정말 지옥였어요. 츠가이케에서 등반시작하시는분들 정말 각오하셔야할듯요. 제가 올라간 사루쿠라쪽 코스가 제일 편하고 무난하면서도 버라이어티해서 초심자에겐 가장 좋은 코스같아요. 이번주말엔 츠바쿠로다케, 다담주엔 드디어 야리가타케 등반예정입니다! 영상 담아올수있으면 좋겠네요~
너무나 힐링되는 영상입니다. 일본에도 만년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무엇보다 산장의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깜짝놀랐습니다. 저런 고도에 저런 대규모의 산장시설을 운영한다니 참으로 부럽네요. 그리고 숙박료에서 두번째로 깜짝놀랍니다. ㅎㅎㅎ 명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너무나 너무나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차를 좋아해서 시작한 유투브인데 산을 좋아하게 되어버렸네요^^ 산은 진절머리나는 존재였는데...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산행의 즐거움. 일본의 산들의 웅장함을 보고 알프스란 이름을 어떤 외국인이 붙였고 그 알프스는 북/중앙/남알프스의 3개로 나뉜다는것과 일본의 산들은 3천미터급 규모의 산들이 병풍처럼 쭈욱 늘어져있어 산정상에서 산정상으로 이동하는 縦走(종주산행)을 한여름에 초보등산객들도 즐길수있다는 환경이 세계에서도 드물다는 점. 그런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아쉬운건 이번 영상에서는 명산의 풍경들을 아직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점입니다. 10월에 일본에서 5번째로 높다는 야리가다케(槍ヶ岳)등반예정입니다! 구름안낀 장엄한 명산들의 풍경을 영상으로 소개할수있다면 참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일본의 북알프스정상에 위치한 산장 기준으로 평균 숙박료가 9,000엔(9만원전후)에 대부분 조/석식포함으로 13,000엔(13만원전후)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이번주 일요일 가는 츠바쿠로다케의 산장도 동일 금액으로 예약했거든요. 이번 시로우마다케는 동행하신분이 연세도 많고 코를 많이 골아서 개별실로 예약을 했는데 개별실중에서도 단 하나뿐인 트윈객실로 예약을 해서 룸차지 2만엔(20만원전후)을 추가로 지불하였습니다. 개별실은 다른 산장도 그렇고 추가차지가 발생하는게 일반적이더라고요. 저도 궁금해서 운영회사 서치해봤더니 개인운영은 아니고 주식회사 하쿠바관 이라는 곳이 운영하더라고요 100년넘게 운영해온 곳이고 산장위치가 2,900m라는 고산지대라 가격이 그렇지않나 싶습니다. 하나 알게된건 저 산장이 2곳의 현을 걸쳐서 지어졌는데 조성금?을 2현에서 모두 받기위해서라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거같아요.ㅎㅎㅎ 일본의 북알프스 3천미터급 산을 등반하면서 숙박하는 산장요금은 1인 13,000엔(13만원전후)가 평균이라는 거는 비싸다기보다는 여기의 평균치인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우선 시로우마다케 종주를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저 산장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또 가장 큰 산장입니다. 해발 2,900미터에 다인실 및 2인실등이 있으며, 식사 또한 훌륭한 편입니다.
가격은 비싸다고 하면 비쌀 수 있지만, 헬기가 아니면 접근이 어렵기에 식재료와 오물의 처리등을 고려하면 저는 비용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등반 자체만 본다면 실제 만년설이 쌓인 곳은 색다른 재미도 있어서 등반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반대편 구간이 암릉이 많고 길어서 지칠 수 있습니다.
획득고도는 2,000미터, 거리는 20km 정도가 나오며, 일반적으로 산장 도착 후 주변 종주를 간단하게 하기에 조금 더 거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은 Ep03도 있습니다!
일본거주중이신가요 굉장히 자세히 알고계시네요!
하쿠바산장의 화장실은 그 불결하고 냄새나는 야마고야 화장실의 개념을 바꿔주었습니다!
하산은 하쿠바오이케에서 츠가이케로 했는데 암릉코스가 정말 지옥였어요. 츠가이케에서 등반시작하시는분들 정말 각오하셔야할듯요. 제가 올라간 사루쿠라쪽 코스가 제일 편하고 무난하면서도 버라이어티해서 초심자에겐 가장 좋은 코스같아요.
이번주말엔 츠바쿠로다케, 다담주엔 드디어 야리가타케 등반예정입니다! 영상 담아올수있으면 좋겠네요~
너무나 힐링되는 영상입니다. 일본에도 만년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무엇보다 산장의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깜짝놀랐습니다. 저런 고도에 저런 대규모의 산장시설을 운영한다니 참으로 부럽네요. 그리고 숙박료에서 두번째로 깜짝놀랍니다. ㅎㅎㅎ 명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너무나 너무나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차를 좋아해서 시작한 유투브인데 산을 좋아하게 되어버렸네요^^
산은 진절머리나는 존재였는데...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산행의 즐거움. 일본의 산들의 웅장함을 보고 알프스란 이름을 어떤 외국인이 붙였고 그 알프스는 북/중앙/남알프스의 3개로 나뉜다는것과 일본의 산들은 3천미터급 규모의 산들이 병풍처럼 쭈욱 늘어져있어 산정상에서 산정상으로 이동하는 縦走(종주산행)을 한여름에 초보등산객들도 즐길수있다는 환경이 세계에서도 드물다는 점. 그런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아쉬운건 이번 영상에서는 명산의 풍경들을 아직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점입니다. 10월에 일본에서 5번째로 높다는 야리가다케(槍ヶ岳)등반예정입니다! 구름안낀 장엄한 명산들의 풍경을 영상으로 소개할수있다면 참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아래부터 산장까지 올라가는 모습 자세하게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설악산 대피소는 1박2일/ 1인 13,000원 정도 하는데 비슷한 침실수준에 숙박료가 1인당 20만원 넘는게...너무 비싼게 이해가 않되네요..저 산장이 개인 사유지는 아닐꺼 같고요
일본의 북알프스정상에 위치한 산장 기준으로 평균 숙박료가 9,000엔(9만원전후)에 대부분 조/석식포함으로 13,000엔(13만원전후)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이번주 일요일 가는 츠바쿠로다케의 산장도 동일 금액으로 예약했거든요.
이번 시로우마다케는 동행하신분이 연세도 많고 코를 많이 골아서 개별실로 예약을 했는데
개별실중에서도 단 하나뿐인 트윈객실로 예약을 해서 룸차지 2만엔(20만원전후)을 추가로 지불하였습니다.
개별실은 다른 산장도 그렇고 추가차지가 발생하는게 일반적이더라고요.
저도 궁금해서 운영회사 서치해봤더니 개인운영은 아니고 주식회사 하쿠바관 이라는 곳이 운영하더라고요 100년넘게 운영해온 곳이고 산장위치가 2,900m라는 고산지대라 가격이 그렇지않나 싶습니다.
하나 알게된건 저 산장이 2곳의 현을 걸쳐서 지어졌는데 조성금?을 2현에서 모두 받기위해서라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거같아요.ㅎㅎㅎ
일본의 북알프스 3천미터급 산을 등반하면서 숙박하는 산장요금은 1인 13,000엔(13만원전후)가 평균이라는 거는 비싸다기보다는 여기의 평균치인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ㅡㅋ 생각보다 산이 웅장하고 어마어마 하네요 그 높은곳에 많은객실을보유한 산장도 대단합니다 좋은영상 보내주셔서 감사하게 봤 습니다 ㅡ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후지산(3,776m)도 올라가봤지만, 여기산이 더 재밌고 아름다웠어요. 후지산은 오르는 산이 아닌 바라보는 산이라는걸 새삼 느꼈고요. 요새 등산에 빠져서 산을 자주 찾네요^^
외람되게 팁을 드리면 트레킹폴을 양쪽에 1개씩 꽂기보다 배낭 한쪽에 2개를 꽂고 배낭 죄임끈으로 죄는 게 좋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등산초보라 잘 모르고 따라만한게 많았는데 정말 팁 감사드려요! 날도 풀렸고 다시 등산 시즌이 와서 올해도 다시 올라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