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5·18 묘지 참배...사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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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сен 2024
  •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이 광주 5·18 묘지를 참배하고 사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 씨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 앞에 헌화·분향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재헌 씨는 방명록에 '진심으로 희생자와 유족께 사죄드리며, 광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재헌 씨의 5·18 묘지 참배는 아버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뜻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18과 김대중 내란 음모사건으로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 신군부 가운데 희생자 묘지를 찾아 사죄한 직계 가족은 노재헌 씨가 처음입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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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

  • @bokehlight1241
    @bokehlight1241 5 лет назад +8

    많이 늦었지만 용기가 필요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피해자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시대를 직접 겪지는 않았지만 민주주의의 혜택을 입고 자란 세대로서 5.18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국 근현대사가 많이 어렵지만 화해와 관용 위에서 굳건한 민주 사회를 세워 나아갔으면 합니다.

  • @레오나-z2e
    @레오나-z2e 5 лет назад +3

    늦었지만 옳은 결정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전두환씨처럼 늙으면 답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