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건...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제작되고 있는 많은 작품들중 절반은 제작되지 못했을 것이다. 주요 원인중 하나가 시청자수...국내에서 시작한다면 다른 작품에 밀려 사라지게 될것으로 보게됀다. 특히 시험적 시나리오나 무명일때의 작품일대는 더더욱 모험에 가깝기 때문에 더욱 제작되기 힘들것이다...셰계라는 시청자수가 있기 때문에 과감해 질수 있고. 그로인해 좋은 평을 받게되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것은 아닐까......플랫폼 효과를 인정해야 할것이다...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제작할수 없다면. 버려지는 것이 됀다.
모든 나라의 드라마는 그 나라에서 확립된 드라마 전개의 공식에 맞춰져 제작되는 게 대부분입니다. 여기서 술 얘기가 나오는데 미국 드라마에서는 부유한 계층에서는 술을 멋진 방식으로 소비하고 가난한 계층에서는 술이 비참한 방식으로 소비됩니다. 물론 거기에 알콜 중독이 들어가고요. 우리나라에는 교통사고가 있다면 미국 드라마에는 중독이라는 이야기적 장치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 중독에는 약도 있고 알콜도 있고 섹스도 있고요. 이렇듯 공식에 맞춰 제작될 수밖에 없다는 게 드라마라는 장르가 가진 한계이죠. 이런 방식에 벗어난 새로운 스토리를 제공하는 드라마들이 그 나라의 비평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상을 받는 것이고요. 이런 식의 비교는 좋은 접근이라고 보이지는 않네요. 기사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두 나라 사이에서 사용되는 드라마 공식의 차이점을 일관성 있게 나열하는 게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드네요. 전문적으로 글 쓰는 사람들도 중간에 삼천포로 빠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10가지의 다른 점중에 두가지가 좀 애매하네요. 클리셰 와 성소수자 솔직히 한국 드라마에 비슷한 소재가 많이 다뤄지긴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건 한국만 그렇다고 말하는게 잘못된 부분이죠. 쉽게 예를 들면 미국의 스타워즈 시리즈나 마블 시리즈를 보면 그냥 캐릭터가 바뀌거나 추가 되고 한국 드라마와 달리 결국엔 주인공이 꼭 반드시 이기는 내용이 주를 이루죠. 물론 주관적인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미국의 좀 인기 있다는 시리즈도 한국과 별 다를바 없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도 소재가 다른 드라마 많습니다. 다만 크게 성공을 못해서 안 알려지다 보니 해외에서 한국드라마를 보게 되면 비슷한 소재가 많아 보이는 거죠. 또하나 성소수자문제는, 좀 껄끄러운 부분이라고 봅니다. 물론 한국시리즈에는 성소수자에 대한건 잘 안나오는게 맞습니다. 다만 나라마다 좀 꺼리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서구권을 보면 실제로 자주 일어나고 있는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서 드라마에 나오는 걸 거의 못본것 같아요. 근데 한국 드라마에서는 인종차별,성차별 같은 문제를 집어 넣은게 꽤 되거든요. 뭐 어차피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드라마가 인기가 있고 성공을 하는 소재는 거의 정해져 있거나 꽤 신박한 소재이거나 일겁니다. 여기서 결론은 뻔한 클리셰인 드라마이든 성소수자 주제의 드라마가 아니든간에 한국 시리즈가 서구쪽에서도 계속 인기가 높아진다는 것만은 분명한거니까요.
한국의 드라마는 OTT라는 기반을 통해 더 인기를 얻고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가 전파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경제적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진후에 파급력을 갖게됩니다 경제적 발전, 국가의 국력, 그 나라의 이미지등을 바탕으로 음악, 영화, 드라마등이 관심을 끌고 더 발전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그 대표적사례입니다
음악에 머니코드라는게 있다고 하더라고요~일종의 이 코드를 잘 적용하여 음악을 만들면 성공한다라는 이야기 인데요....클리세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인건데 그게 그렇게 드라마에 여기저기 보여도 성공한다는 것은 음악의 머니코드처럼 한국드라마의 머니코드가 아닐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수많은 신데렐라 스토리의 클리셰로 나온 드라마가 이례적으로 매우 오랬동안 양산되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건져낼 만한 드라마가 상대적으로 적었던것도 비슷한 드라마가 과도하게 넘쳐난 탓에 이제는 너무나도 식상한 클리세가 되어 버려서 그런겁니다. 따라서 과도한 클리셰의 남발은 장르의 몰락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막장드라마의 유행,신데렐라 스토리의 유행,판타지사극의 유행,저승사자 캐릭터의 유행,타입슬립물의 유행, 여성사극의 유행등등 특정 장르의 과도한 양산탓에 해당장르의 종말까지 초래한 예가 많았다는걸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리셰의 반복은 양산형을 만들어내는 부작용도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라이프 온 마스,어게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의 회귀 추리물은 시그널에서 만들어낸 클리셰를 상당히 따르고 있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이런 양산형의 끝판왕이라고 부를 수준으로 모든 클리세를 통합해서 나왔죠.
잘 봤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애나 이야기 전개가 서양과 다른다는 것을 문화적 차이로 보는 것이 재미있군요. 사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영산회상이나 전통 가곡과 같은 정악에서도 그렇고, 민속악인 민요 모음이나 판소리에서도 그렇고 대개는 느리게 시작해서 천천히 달궈지면서 빨라져 절정에 이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우리에게 익숙한 전개이지 싶어요. 글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은 서서히 전개해서 마지막에 결론 짓는 미괄식이 대세인데 서양은 일단 결론을 보이고 이어 풀어가는 두괄식을 선호한다고 하는 것을 들은 적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도 그 패턴을 따른다니 재미 있네요.
외신이 k드라마에 대해 기사를 다룰 정도로 k드라마가 영향력을 갖게 된 것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이 모든 게 미국 덕분이라서 한국이 미국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뭐라도 제대로 할 수 없구나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K팝도 유튜브 때문에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처럼..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외국인들이 많이 보는 k드라마인만큼 한국이 잘사는 나라라는 사실을 알릴 수 있는 간접 홍보수단이라는 것을 제작진들이 염두에 두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제작진들중에서도 이를 생각해 보지 않은 경우는 없겠지요. 그런 의도 하에서 한국이 잘사는 나라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드라마에 고층빌딩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드라마 우영우에서 그나마 여의도의 스카이라인, 역삼동 센터필드 빌딩이 잠깐씩 등장해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오겜에서도 여의도 ifc가 등장했었지요. 그런데 지우학에서는 주택가 골목이 너무 초라하게 나와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의 거리는 낭만이 없다. 어떻게 저런 곳에서 살 수 있을까 ..하는 식으로 언급하는 해외반응을 본 적이 있었어요. 아무튼 k드라마, 영화 영상 속에 고층빌딩들이 많이 나와주어야 합니다.
한국드라마가 수많은 클리세로 점철된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하나의 클리세가 유행했을때 수많은 카피작이 나오는건 한국에서는 다반사입니다. 비슷한 장르,캐스팅의 순환,비슷한 클리셰는 하나의 인기작을 따라서 3~4가지의 비슷한 드라마를 항상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법정물,회귀물,퓨전사극,퓨전판타지등... 장르드라마들이 나올때는 항상 이런 공식대로 양산됩니다. 심지어 드라마의 제목도 유행을 따라갑니다. 하지만 지루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이런 드라마들이 성공하는건 치밀한 구성과 뛰어난 연기 덕입니다. 클리셰가 반복될때의 지루함이 서양드라마보다 덜한것은 압도적인 연기력을 통한 몰입감 때문입니다. 사실 모든 드라마는 컨셉만으로도 결과를 예측할 수는 있지만 그 결말이 진행되기까지의 과정을 심화하여 들여다 보게 하는게 작품마다의 차별점인데 그 과정마저도 비슷하게 꾸며내는게 당연시 된다면 한국드라마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는겁니다.
@@gaeappa 수많은 클리셰를 양산한 폐해가 잘 나타나는게 바로 좀비물입니다. 그동안 좀비 영화들은 참신하고 독창적인 설정이 많이 나왔는데 근래에 이것이 주춤해진건 너무나도 오랜 시즌으로 이어진 워킹데드의 탓으로 좀비물에서 나올만한 모든 클리셰를 소비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인 부산행은 참신했었는데 본격적인 좀비물로 이행한 반도는 이미 노출된 클리셰들로 인해 참신함을 살리지 못하고참패를 했죠. 자세히는 여타 좀비게임들의 클리셰를 이용했기 때문이고요. 워킹데드로 인해서 이미 반복 사용된것을 반도에서 또다시 재활용하면서 식상해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복적인 클리세, 이것은 자본의 빈약에서 비롯된 것이죠. 투자가 활성화되었다면 사랑타령, 삼각관계 등의 주제로만 하지는 않았겠죠. 소재의 다양성을 가지려면, 그것에 맞는 자본력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인데, 그 자본력을 우리 스스로가 아닌 넷프렉스가 투자한 것이죠. 그래서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가 가능했던 겁니다. 그리고 그 시초는 종편에서 시도되었죠. tvN, OCN등에서 말이죠.
글쓴이가 진심으로 한국드라마를 많이 본사람은 절대 아닌것 같네요 유명한걸 조금 보고나서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K드라마에 대한 밈 같은걸 가지고와서 마치 진실인양 비교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K드라마는 먼가 정적이고 보수적이며 반복적이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풀고 서양드라마는 먼가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하며 개방적이다라는 시각으로 접근하는게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클리세파괴를 서양 드라마가 얼마나 열심히 하길래 뻔한 범죄, 음모 드라마가 판을 치는지.. 그리고 성소수자는 말그대로 소수인데 이게 왜 메인스트림급으로 많이 다뤄져야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전형적인 서구우월주의 + PC주의자의 초입단계에 있는 글 같아보입니다..
아무래도 내수 시장이 작으면 많은 투자를 못할 것이고 확실한 작품에만 투자할 수밖에 없는데 ott가 시장을 확장시켜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면 되고 내가 가장 한심하고 문제점으로 보는 건 엔터 기업들이 자꾸 내수 시장에서 만 꿀을 빨려고 하는 게 문제. 세계화라고 한지가 언젠데 기업들이 하나같이 내수 시장만 보고 사업을 하려고 한다는 거다. 단적인 예로 미국이 아직도 CD를 사용하고 있을 때 우리는 MP3 플레이어 만들어 한참 동안 사용 중이었고 심지어 생산 업체가 너무 많아서 과열 경쟁 및 특허권 소송 등으로 힘을 빼고 있을 때 애플이 조용히 특허권들을 사들이고 뒤늦게 아이팟을 만들어서 마치 애플이 MP3 플레이어 원조인 것처럼 전세계에 출시하면서 대히트를 했으며 이걸로 지금 애플 제국이 된 거죠. 중국만 봐도 해외에서 수 많은 기업들이 활보하고 있는데 우린 중국보다 오래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 및 업체들이 그렇게 많으면서도 좁아빠진 국내 시장에서 제살 깎아 먹기나 하고 있고 대기업이라는 인간들도 문어발 사업을 국내에서 만하면서 골목 상권 개박발살내 놓고 그나마 엔터 산업이 유튜브로 인해서 해외에 알려지기 시작하면 한마디로 국내 업체들이 강제 수출을 당한 거지 지들이 개척한 게 없죠. 즉, 국내 기업 및 업체들은 연예계에 감사해야 한다.
외국인이 진정 K-드라마 를 알고 싶으면,,전원일기 를 보면 된다..1000회가 넘게 방영된 전원일기 를 보면 온갖 것들을 생각 가능케 한다.. 16화는 기승전결 4단계가 가지는 극적 집중도에 드마라가 가지는 허구의 상황이 영상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력 극대화의 기간을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고,이는 1000회의 드라마 방영을 통해 K-영상산업이 배워온 반세기-배움의 결과물이다.
한국 작품에선 전세계 어디에도 안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깡패나 무식한 사람, 시골 사람들을 표현할 때 음식을 쩝쩝거리면서 먹고 입안에 내용물을 보이게 먹기도 한다는거임. 전세계 어떤 나라 작품을 봐도 못배우고 못살고 계급이 낮다고 해도 그런식으로 먹는 모습은 못봄. 간혹 미국 코메디 작품에서 더티하게 웃길때 장면에 넣는거 빼고는... 못배우고 못살고 계급이 낮은 사람들을 그렇게 표현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현실적으로 아직도 쩝쩝거리거나 입 벌리면서 먹는 사람이 꽤 있긴하지만 캐릭터 강화한다고 그러진 말았으면 좋겠음
아 그래서 요즘 미드에선 게이커플이 반드시 최소 하나는 등장하는구나. 우리 드라마에서 게이커플을 안넣는건 배척해서가 아니고 "굳이 억지로" 넣지 않는것 뿐이죠. 말그대로 소수자이므로. 대다수의 시청자는 공감할수 없을테니까요. 시나리오 전개상 필요하다면 나오기도 합니다. 오히려 억지로 넣으려는 미드나 디즈니의 작품들이 더 어색했습니다.
단순히 차이점을 알아본다며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가만히 듣다보면 저들의 시각으로 편향된 대체적으로 우리건 부정적으로 지들건 긍적적인 시각과 논조로 말하는것이 느껴져 거슬렸다 특히나 클리세 부분은 더욱 공감할수 없는 지적 오히려 저들거를 보다보면 어떻게 진행될지 충분히 예측이 가능할만큼 틀에 박힌 플롯을 쓰는 경우를 셀수없이 봤고 똑같이 공존하는 음주과잉섭취도 마치 k드라마만 그런거처럼 묘사 공감 안가는 부분
결론은 지들 드라마가 더낫고 우리 드라마는 인위적이라는거네.... 자기들 드라마에 스토리라는게 있나??? 범죄물은 최고지...드라마는 사회적현상이나 그나라 사람들의 삶을 그대로 묘사하는건데 우리가 드라마를 만들기위해 우리삶을 바꿨다는거야 뭐야?? 아무튼 서양 놈들은...저런 비평마저도 주저리주저리 말만 많을 뿐이지 깊이가 없어...
드라마는 본질에 충실한 만큼 감동적인 작품이 되는데, 서구권은 LGBTQ 같은 비드라마적 요소에 집착하며 에너지를 낭비하다보니 드라마의 본질은 훼손되고 열악해지고 있다. 산업의 경쟁자로서 우리에겐 다행인 일이다. 이런 경향이 10년 내로 고쳐질 것 같지는 않다. 당분간은 한국 콘텐츠의 약진과 서구 콘텐츠의 몰락이 계속될 것 같다.
성소수자는 과거보다는 많이 다루는 편임. 성소수자가 한국 지상파 방송 드라마에서까지 다뤄지기 시작한지 10여년밖에 안되었으니 그럴수 밖에. 클리셰가 많다는 부분은 어느정도 동의되긴 하는데, 원래 드라마는 영화보다 훨씬 적은 예산으로 스튜디오 등에서 빨리 빨리 찍어넘기는 제작방식이 주류였음. 지상파 방송사가 드라마를 독점하던 시절의 얘기인데, 이때에는 독점적인 방송국들의 권력 때문에 전문 제작사들의 역량이 키워지기 어려웠음. 하지만 케이블 방송이 시작되면서 다수의 오락채널과 독립적인 영상 제작 프러덕션들이 활성화되면서 점차 드라마들의 수준이 높아지기시작함. 특히 최근의 OTT 투자까지 이뤄지면서 비약적으로 질적 향상이 일어나 영화 못지않은 수준까지 올라감. 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관행들도 남아 있어서, 특히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류의 드라마들은 아직도 뻔한 스토리 라인을 따라감. 그런데 주부들은 '식재료 다듬으면서 드라마를 보는'식으로 관람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이처럼 뻔히 예상되는 구조에 익숙해있고, 그것을 편히 여기는 측면이 있음. 즉 시청자들도 클리셰 범벅인 드라마에 길들여져 있다는 것임 하지만 그러한 드라마의 비중은 갈수록 적어지는 추세이고, 좋은 시나리오와 제작진이 드라마로 몰리는 현재의 추세로 볼때, 앞으로 한국 드라마의 질은 당분간 계속 발전할 것으로 보임.
넷플릭스는 한국제작자들에게 큰 절 해야해. 코로나 기간동안 제작 중단되었던 서양필름 제작 현장들때매 서양 제작 루틴으로는 지금쯤에서야 신작들 나올까말까함. 그때 다른 플랫폼에 자리 뺏길뻔 했어. 그런데 전 세계인들 집콕한 코로나 기간동안 한국 작품들로 떼돈벌었지. 세계에 한국작품들 많이 보유한 플랫폼으로서 긍정적 각인효과도 얻었고. 넷플릭스가 좌판을 암만 크게 벌여 봤자. 물건 팔 게 없으면 뭘 팔 건데? 보던 서양 영화만 1년 내내 볼 사람 없음. 아무리 명화여도 코로나 기간내내 보겠냐?
넷플이 아니였다면 제작 하지 못했을까? 그것을 그렇게 단언하는 것 지능 떨어지는 말입니다. 결과를 알지 못하는데 가지 않은 길을 우리는 알수 없습니다. Bts가 없었다면 지금 그들이 차지 하고 있는 인기는 다른 가수가 차지 했겠죠. 그것이 물론 한국 가수가 아닐수도 있고. 여러 가수로 나눌수도 있죠. 빅뱅이 음반을 내면 모든 인기를 가져가 버리니 다른 가수들은 빅뱅과 일정을 틀리게 하려고 했죠. 유명가수에 가려져 숨어 버린 명곡이 유명작품에 숨겨진 명작이 많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 인기를 가졌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게 한류에 도움이 된것은 아니죠. 넷플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유통배급 할수있는 한국의 유통산업을 가져가 버렸습니다. 더이상 대장금 같은 작품을 들고 한국 기업이 세계시장의 문을 두두릴필요 없죠. 한류를 한국유통기업이 도전하고 열심히 만들었는데 넷플이 한류를 이용해 돈을 벌고 있어요. 예를들어 박진영이 미국진출 노렸고 yg가 판을 깔았는데 빅히트가 쓸어담고 있는 것이죠. 한류가 생긴것은 한국정부의 몫도 분명히 있습니다. 한국 기업이 좋은 작품으로 장사하게 많은 지원을 해줬죠. 뛰어난 주방장이 장사를 잘하는게 아님니다. 뛰어난 주방장이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뛰어난 주방장이 월급 많이 주는 곳으로 옴기는게 나쁘다 할수는 없지만. 같이 성장한다면 어때했을까 하는 상상을 합니다.
최초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한국에서 생겨나지 않은 것만 봐도 한국이 세계를 선도할 만한 역량이 없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한국이 브로드 캐스트와IPTV의 과잉경쟁에만 집중할때 서양은 OTT라는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이 휴대폰,통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다고 착각할때 서양은 스마트폰을 만들었고요. 싸이월드가 글로벌 서비스를 배제하고 우물안에 쳐박혔을때 서양은 SNS를 만들었습니다. 한국은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영원히 2인자가 될수밖에 없는겁니다. 국내 OTT업체가 세계TOP 5안에도 들지 못하고 넷플릭스 이후의 서양 후발업체(애플TV,아마존프라임,디즈니+,HBO등등)들에게 조차 뒤쳐지는 상황을 대체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한국 콘텐츠로 승부하기엔 한국의 OTT만큼 좋은 환경을 갖춘 곳도 없을테지만 그들이 결과를 내지 못하는 이 상황을 분석해보면 한국 콘텐츠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은 명료해 집니다. 국내 OTT에서의 해외 콘텐츠의 소비가 글로벌OTT를 따라잡지 못하는한 세계를 선도하지 못할것이라는건 자명합니다.
외국의 기사들이 우리가 생각지 못한 부분들을 지적할 때도 있지만, 그들의 몰이해에서 진단하고 분석하는 글들도 많은 것을 주인장님늘 통해 더 잘 느끼게 되네요. 항상 생각할 거리가 있는 기사들을 찾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리셰 상황을 각기 다른 감정의 높낮이로 연기하는 한국 배우들 덕에 놀랄때가 있음.
비슷한 역할, 상황이어도
강자로 약자로 급하게 느긋하게 여우같이 곰같이.
어떻게 연기하느냐에 따라
또또 그 스토리를 그래도 보게 만드는
배우의 힘이 있는게 한국연기자들이라고 생각함.
유툽에서 자극적이지 않지만 큰 울림을 주는 최애채널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보이스님 10만구독자 고지가 멀지않앗습니다 건투를빕니다 잘보고잇어요 화이팅~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지루하고 질질끌며 사람들이 원하지않는 장면을 단지 드라마의 생명력을 위해 계속 해서 보여주는 것이 서양 드라마의 특징이란걸 왜 자기들은 언급하지않을까요.
분명한건...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제작되고 있는 많은 작품들중 절반은 제작되지 못했을 것이다. 주요 원인중 하나가 시청자수...국내에서 시작한다면 다른 작품에 밀려 사라지게 될것으로 보게됀다. 특히 시험적 시나리오나 무명일때의 작품일대는 더더욱 모험에 가깝기 때문에 더욱 제작되기 힘들것이다...셰계라는 시청자수가 있기 때문에 과감해 질수 있고. 그로인해 좋은 평을 받게되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것은 아닐까......플랫폼 효과를 인정해야 할것이다...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제작할수 없다면. 버려지는 것이 됀다.
항상 그랬지만
시청자를 즐겁게 하는
영상 퀄리티..
오늘도 잘봤습니다
공감합니다.
뼈아픈 부분이 많지만 대부분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우선 좋아요 누르고 봅니다. !!!!!
깔끔한영상 감사합니다.
모든 나라의 드라마는 그 나라에서 확립된 드라마 전개의 공식에 맞춰져 제작되는 게 대부분입니다. 여기서 술 얘기가 나오는데 미국 드라마에서는 부유한 계층에서는 술을 멋진 방식으로 소비하고 가난한 계층에서는 술이 비참한 방식으로 소비됩니다. 물론 거기에 알콜 중독이 들어가고요. 우리나라에는 교통사고가 있다면 미국 드라마에는 중독이라는 이야기적 장치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 중독에는 약도 있고 알콜도 있고 섹스도 있고요. 이렇듯 공식에 맞춰 제작될 수밖에 없다는 게 드라마라는 장르가 가진 한계이죠. 이런 방식에 벗어난 새로운 스토리를 제공하는 드라마들이 그 나라의 비평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상을 받는 것이고요. 이런 식의 비교는 좋은 접근이라고 보이지는 않네요. 기사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두 나라 사이에서 사용되는 드라마 공식의 차이점을 일관성 있게 나열하는 게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드네요. 전문적으로 글 쓰는 사람들도 중간에 삼천포로 빠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좋은 댓글.. 👋👋👋
우리나라가 뭔 교통사고가 공식에 들어감? 웃기고 있네 진짜. 우리나라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2000년대 드라마부터 보면 오히려 그 공식을 깨부시려고 노력하고 항상 클리세를 박살내고 더 참신한 이야기를 만드려는 노력으로 부흥기를 맞았는데.
진짜 우리나라 드라마 몇년 전만해도 재벌가문 남자와 평범한 여자가 사랑에 빠지면서 갈등이 일어나는 드라마가 한 수백개는 공산품처럼 찍어져 나왔었죠 넷플릭스 덕분에 드라마가 더 다양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클리셰와 PPL 범벅은 맞는 말.
많이 시도 해야 좋은 작품도 많아진다.
물론 망하는 작품은 더 많다
성공률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결국 견디는 체력? 제도? 이런걸 넷플릭스가 깔아준거지
최근 국내 업체들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뉴스들이 들리는 것을 보면 전혀 개선되지 못했구나 싶다
요즘 정이 길복순 택배기사를 보면서 요따구로 만들다간 홍콩영화꼴 날거 같음 ㅡㅡ
10가지의 다른 점중에 두가지가 좀 애매하네요.
클리셰 와 성소수자
솔직히 한국 드라마에 비슷한 소재가 많이 다뤄지긴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건 한국만 그렇다고 말하는게 잘못된 부분이죠.
쉽게 예를 들면 미국의 스타워즈 시리즈나 마블 시리즈를 보면 그냥 캐릭터가 바뀌거나 추가 되고 한국 드라마와 달리 결국엔 주인공이 꼭 반드시 이기는 내용이 주를 이루죠.
물론 주관적인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미국의 좀 인기 있다는 시리즈도 한국과 별 다를바 없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도 소재가 다른 드라마 많습니다.
다만 크게 성공을 못해서 안 알려지다 보니 해외에서 한국드라마를 보게 되면 비슷한 소재가 많아 보이는 거죠.
또하나 성소수자문제는,
좀 껄끄러운 부분이라고 봅니다.
물론 한국시리즈에는 성소수자에 대한건 잘 안나오는게 맞습니다.
다만 나라마다 좀 꺼리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서구권을 보면 실제로 자주 일어나고 있는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서 드라마에 나오는 걸 거의 못본것 같아요.
근데 한국 드라마에서는 인종차별,성차별 같은 문제를 집어 넣은게 꽤 되거든요.
뭐 어차피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드라마가 인기가 있고 성공을 하는 소재는 거의 정해져 있거나 꽤 신박한 소재이거나 일겁니다.
여기서 결론은 뻔한 클리셰인 드라마이든 성소수자 주제의 드라마가 아니든간에 한국 시리즈가 서구쪽에서도 계속 인기가 높아진다는 것만은 분명한거니까요.
5.18정신으로 AI기술을 발전해야 한다는 바보 한명에 의해 나라가 어떻게 침몰해가는지 '멧돼지와 빨래건조대' 1편이 이제 끝났다. 5편까지 보기전에 상영 중단을 해야한다
기가 막히게 찰진 비유~^^
투자와 노동은 한국이 하고ㅡㅡ저작권은 일본이라면서요ㅡㅡㅡㅡㅡㅡ? 꼴보기 싫습니다~~~~
한국의 드라마는 OTT라는 기반을 통해 더 인기를 얻고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가 전파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경제적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진후에 파급력을 갖게됩니다
경제적 발전, 국가의 국력, 그 나라의 이미지등을 바탕으로 음악, 영화, 드라마등이 관심을 끌고 더 발전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그 대표적사례입니다
정말 심도 있는 분석이네요.... k음식.......캬....
넷플릭스의 한국에 대한 수익 배분만 좀더 공정하게 이루어지면 좋을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음악에 머니코드라는게 있다고 하더라고요~일종의 이 코드를 잘 적용하여 음악을 만들면 성공한다라는 이야기 인데요....클리세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인건데 그게 그렇게 드라마에 여기저기 보여도 성공한다는 것은 음악의 머니코드처럼 한국드라마의 머니코드가 아닐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전반에 다양성에 관한 지적은 개인적으론 최근들어서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갸우뚱 했는데, 후반부에 들어 그 다양성이라는게 결국 넷플릭스와 같은 해외 플랫폼에 의해서 제작지원이 됐다는게 많은 생각을 들게 하네요.
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많네요. 정형화된 포맷, 결론이 뻔하다거나 서양드라마가 더 독특하다는 식의 표현은 거슬리기까지 하네요...넷플릭스가 우리 제작환경에 좋은 영향을 준거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뭐 이런 의견도 있다 정도로 잘 봤습니다.ㅎㅎ
맞는 이야기하는데 왜 거슬리지?
수많은 신데렐라 스토리의 클리셰로 나온 드라마가 이례적으로 매우 오랬동안 양산되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건져낼 만한 드라마가 상대적으로 적었던것도
비슷한 드라마가 과도하게 넘쳐난 탓에 이제는 너무나도 식상한 클리세가 되어 버려서 그런겁니다.
따라서 과도한 클리셰의 남발은 장르의 몰락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막장드라마의 유행,신데렐라 스토리의 유행,판타지사극의 유행,저승사자 캐릭터의 유행,타입슬립물의 유행,
여성사극의 유행등등 특정 장르의 과도한 양산탓에 해당장르의 종말까지 초래한 예가 많았다는걸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리셰의 반복은 부정적으로 볼게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의 생활에서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연애과정에서 그걸 경험하면 마치 내가 신의 사랑받는 존재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고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일겁니다.
리셰의 반복은 양산형을 만들어내는 부작용도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라이프 온 마스,어게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의 회귀 추리물은 시그널에서 만들어낸 클리셰를 상당히 따르고 있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이런 양산형의 끝판왕이라고 부를 수준으로 모든 클리세를 통합해서 나왔죠.
@@김지연-v6v 네, 일단 저는 연애물에 국한해 말한거고요.. 문화 콘텐츠라는게 사람들의 심성을 교화한달까 행복감을 주는게 본목적이라면 자기 인생에서 그런 클리셰 장면이 재현됐다는건 그 사람의 심성에 좋은 영향을 준다.. 그런 얘기였어요. ^^
@@lllqq134 장르의 다양화 만큼 작품이 의도하는 바가 천차만별이니 어느 한 장르를 가지고서 획일화 시키는건 아니라고 봐서요. 같은 소재를 가지고도 클리셰를 따른 표현이냐 아니냐는 그것이 양산형인지 개성가득한 작품인지 나누는 판단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잘 봤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애나 이야기 전개가 서양과 다른다는 것을 문화적 차이로 보는 것이 재미있군요. 사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영산회상이나 전통 가곡과 같은 정악에서도 그렇고, 민속악인 민요 모음이나 판소리에서도 그렇고 대개는 느리게 시작해서 천천히 달궈지면서 빨라져 절정에 이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우리에게 익숙한 전개이지 싶어요. 글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은 서서히 전개해서 마지막에 결론 짓는 미괄식이 대세인데 서양은 일단 결론을 보이고 이어 풀어가는 두괄식을 선호한다고 하는 것을 들은 적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도 그 패턴을 따른다니 재미 있네요.
아하 그렇구나
외신이 k드라마에 대해 기사를 다룰 정도로 k드라마가 영향력을 갖게 된 것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이 모든 게 미국 덕분이라서 한국이 미국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뭐라도 제대로 할 수 없구나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K팝도 유튜브 때문에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처럼..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외국인들이 많이 보는 k드라마인만큼 한국이 잘사는 나라라는 사실을 알릴 수 있는 간접 홍보수단이라는 것을 제작진들이 염두에 두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제작진들중에서도 이를 생각해 보지 않은 경우는 없겠지요. 그런 의도 하에서 한국이 잘사는 나라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드라마에 고층빌딩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드라마 우영우에서 그나마 여의도의 스카이라인, 역삼동 센터필드 빌딩이 잠깐씩 등장해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오겜에서도 여의도 ifc가 등장했었지요. 그런데 지우학에서는 주택가 골목이 너무 초라하게 나와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의 거리는 낭만이 없다. 어떻게 저런 곳에서 살 수 있을까 ..하는 식으로 언급하는 해외반응을 본 적이 있었어요. 아무튼 k드라마, 영화 영상 속에 고층빌딩들이 많이 나와주어야 합니다.
ppl 진짜 인정 !!!!!!!
한국드라마가 수많은 클리세로 점철된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하나의 클리세가 유행했을때 수많은 카피작이 나오는건 한국에서는 다반사입니다.
비슷한 장르,캐스팅의 순환,비슷한 클리셰는 하나의 인기작을 따라서 3~4가지의 비슷한 드라마를 항상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법정물,회귀물,퓨전사극,퓨전판타지등... 장르드라마들이 나올때는 항상 이런 공식대로 양산됩니다.
심지어 드라마의 제목도 유행을 따라갑니다.
하지만 지루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이런 드라마들이 성공하는건 치밀한 구성과 뛰어난 연기 덕입니다.
클리셰가 반복될때의 지루함이 서양드라마보다 덜한것은 압도적인 연기력을 통한 몰입감 때문입니다.
사실 모든 드라마는 컨셉만으로도 결과를 예측할 수는 있지만 그 결말이 진행되기까지의 과정을 심화하여 들여다 보게 하는게 작품마다의 차별점인데
그 과정마저도 비슷하게 꾸며내는게 당연시 된다면 한국드라마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는겁니다.
미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범죄수사물 판타지물 수십년간 아주 지겨운 클리셰 범벅 그래서 요즘은 미드 안봐요
@@gaeappa 수많은 클리셰를 양산한 폐해가 잘 나타나는게 바로 좀비물입니다. 그동안 좀비 영화들은 참신하고 독창적인 설정이 많이 나왔는데 근래에 이것이 주춤해진건 너무나도 오랜 시즌으로 이어진 워킹데드의 탓으로 좀비물에서 나올만한 모든 클리셰를 소비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인 부산행은 참신했었는데 본격적인 좀비물로 이행한 반도는 이미 노출된 클리셰들로 인해 참신함을 살리지 못하고참패를 했죠. 자세히는 여타 좀비게임들의 클리셰를 이용했기 때문이고요. 워킹데드로 인해서 이미 반복 사용된것을 반도에서 또다시 재활용하면서 식상해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복적인 클리세, 이것은 자본의 빈약에서 비롯된 것이죠. 투자가 활성화되었다면 사랑타령, 삼각관계 등의 주제로만 하지는 않았겠죠. 소재의 다양성을 가지려면, 그것에 맞는 자본력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인데, 그 자본력을 우리 스스로가 아닌 넷프렉스가 투자한 것이죠. 그래서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가 가능했던 겁니다. 그리고 그 시초는 종편에서 시도되었죠. tvN, OCN등에서 말이죠.
맞아. 한드는 딱 주인공이 정해져 있는데 외드는 주요 인물 정도지
그래서 주인공은 거의 죽지 않기 때문에 그런 긴장감은 확실히 없고 외드는 주인공도 있지만, 주요 인물로만 이루어진 드라마도 있어서 누가 언제 죽을 지 모른다.
이건 한 가지 예일 뿐 많은 예가 있다.
외신은 역시 K-드라마를 분석은 잘하네요
저 클리셰부분지적이 웃긴게 중국,일본,한국꺼랑
비교해서본다면 연출,연기로 충분히 비교가능한다는거죠
대표적인 클리셰중 하나인 남,여주인공
교통사고장면을 한중일비교해서 올라와진거보면 우리나라도 같은장면 연기못하면 까이는데 연기되면 이게 연기다하면서 올라오죠
글쓴이가 진심으로 한국드라마를 많이 본사람은 절대 아닌것 같네요
유명한걸 조금 보고나서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K드라마에 대한 밈 같은걸 가지고와서 마치 진실인양 비교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K드라마는 먼가 정적이고 보수적이며 반복적이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풀고
서양드라마는 먼가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하며 개방적이다라는 시각으로 접근하는게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클리세파괴를 서양 드라마가 얼마나 열심히 하길래 뻔한 범죄, 음모 드라마가 판을 치는지..
그리고 성소수자는 말그대로 소수인데 이게 왜 메인스트림급으로 많이 다뤄져야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전형적인 서구우월주의 + PC주의자의 초입단계에 있는 글 같아보입니다..
아무래도 내수 시장이 작으면 많은 투자를 못할 것이고 확실한 작품에만 투자할 수밖에 없는데 ott가 시장을 확장시켜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면 되고 내가 가장 한심하고 문제점으로 보는 건 엔터 기업들이 자꾸 내수 시장에서 만 꿀을 빨려고 하는 게 문제.
세계화라고 한지가 언젠데 기업들이 하나같이 내수 시장만 보고 사업을 하려고 한다는 거다.
단적인 예로 미국이 아직도 CD를 사용하고 있을 때 우리는 MP3 플레이어 만들어 한참 동안 사용 중이었고
심지어 생산 업체가 너무 많아서 과열 경쟁 및 특허권 소송 등으로 힘을 빼고 있을 때 애플이 조용히 특허권들을 사들이고 뒤늦게 아이팟을 만들어서 마치 애플이 MP3 플레이어 원조인 것처럼 전세계에 출시하면서 대히트를 했으며 이걸로 지금 애플 제국이 된 거죠. 중국만 봐도 해외에서 수 많은 기업들이 활보하고 있는데 우린 중국보다 오래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 및 업체들이 그렇게 많으면서도 좁아빠진 국내 시장에서 제살 깎아 먹기나 하고 있고 대기업이라는 인간들도 문어발 사업을 국내에서 만하면서 골목 상권 개박발살내 놓고 그나마 엔터 산업이 유튜브로 인해서 해외에 알려지기 시작하면 한마디로 국내 업체들이 강제 수출을 당한 거지 지들이 개척한 게 없죠. 즉, 국내 기업 및 업체들은 연예계에 감사해야 한다.
영화계의 사다리를 넷플릭스가 새로 놯준거지. 새로운 사다리는 부시는게
모든 포유류들의 본능인데
국가.노령층.집값.영화계
다들 사다리하나는 갖고있잖아요!
마지막 부분은 절대로 인정 못하겟다 “ 발전(?) ” 이라고? lgbt땜에 엔터 전반 x창 났으면서 ㅋㅋㅋㅋㅋㅋ 한국은 지금처럼 하는게 맞다 미국따라하면 똑같이 난리날걸
한국드라마 아직 갈길이 머네요ㅎㅎ
외국인이 진정 K-드라마 를 알고 싶으면,,전원일기 를 보면 된다..1000회가 넘게 방영된 전원일기 를 보면 온갖 것들을 생각 가능케 한다.. 16화는 기승전결 4단계가 가지는 극적 집중도에 드마라가 가지는 허구의 상황이 영상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력 극대화의 기간을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고,이는 1000회의 드라마 방영을 통해 K-영상산업이 배워온 반세기-배움의 결과물이다.
넷플릭스 이야기.. 네, 동의합니다.^^
저는 뭐랄까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들을 좀 긴 영화를 보고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 국내 TV드라마는 거의 안봅니다. 넷플릭스에 런칭되면 시놉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저는 '이성애의 불륜' 보다 '동성애의 순수' 가 낫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개신교의 목사님들, 권사님들을 맘속으로 기꺼이 비웃어주고 있습니다^^
결론 결국 넷플릭스가 없었다면 해외에서 저런 기사를 쓸일도 없었지 누군가는 말한다 미국 배불러 주냐고 진짜 어이없는 헛소리지 만약 미국기업의 그런 자본이 없었다면 지금의 K 드라마는 없었을것이다
반복하는건 서양드라마도 마찬가지지.
똑같은 복수극, 똑같은 남녀간의 관계, 비슷한 내용에 인종과 성별만 교체
한국 작품에선 전세계 어디에도 안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깡패나 무식한 사람, 시골 사람들을 표현할 때 음식을 쩝쩝거리면서 먹고 입안에 내용물을 보이게 먹기도 한다는거임.
전세계 어떤 나라 작품을 봐도 못배우고 못살고 계급이 낮다고 해도 그런식으로 먹는 모습은 못봄.
간혹 미국 코메디 작품에서 더티하게 웃길때 장면에 넣는거 빼고는...
못배우고 못살고 계급이 낮은 사람들을 그렇게 표현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현실적으로 아직도 쩝쩝거리거나 입 벌리면서 먹는 사람이 꽤 있긴하지만 캐릭터 강화한다고 그러진 말았으면 좋겠음
심의과정 이라는걸 거쳐야 해서 안되는거지...
공중파는 순한맛 넘어가면 거부되니까....
외신이 분석하는 거 보면 거의 10년전 한국을 분석 하는 듯 ㅋㅋㅋ
스트레스 받거나 여자한테 차일때마다 술먹고 꼬장부린다. 특히 여자가 술먹고 필름끊기면 반드시 남자가 여자를 업어준다. 이로인해 한국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망케해도 판결은 매우 너그럽게 나온다.
클리셰가 꼭 나쁜건 아님
서양드라마는 반복이 없는 줄 안다는 큰착각 서양드라마도 우리나라만큼이나 그 패턴이 반복적인데 그걸 못느끼나보네
그러니까 추노 는 지금 업데이트해도 세계열광 드라마 가 된다니까
K드라마 특) 키스 한 번 하는데도 몇 화가 걸림
서양드라마 특) 눈 맞으면 바로 침대로 감
넷플릭스는 한국 망 사용료를 내라. 거저 먹고 있다.
수익분배 구조도 개선이 필요하다
깜딱이야. 성형전 쥴리인줄!!!
아 그래서 요즘 미드에선 게이커플이 반드시 최소 하나는 등장하는구나. 우리 드라마에서 게이커플을 안넣는건 배척해서가 아니고 "굳이 억지로" 넣지 않는것 뿐이죠. 말그대로 소수자이므로. 대다수의 시청자는 공감할수 없을테니까요. 시나리오 전개상 필요하다면 나오기도 합니다. 오히려 억지로 넣으려는 미드나 디즈니의 작품들이 더 어색했습니다.
인간의 근본...인간은 불 안전하며 그 불완전 함을 위해서 순환과 반복 그리고 변화 또 집단 생활을 한다,
정형화된 로맨스 판타지물로 채웠을 듯..
아직까지 공중파는 그러고 있고..
그쪽 pc보단 낫다고 생각함 그 나라의 정서에 맞게 만드는거지 서양 기준으로 따지고 그럼...
알콜에 관한 언급은 뜨금 하네요
티빙 플랫폼에는 BL드라마 나무 많이 올라와서 어린 조카가 그런거 볼까봐 조마조마 할 정돈데....
단순히 차이점을 알아본다며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가만히 듣다보면 저들의 시각으로 편향된 대체적으로 우리건 부정적으로 지들건 긍적적인 시각과 논조로 말하는것이 느껴져 거슬렸다
특히나 클리세 부분은 더욱 공감할수 없는 지적 오히려 저들거를 보다보면 어떻게 진행될지 충분히 예측이 가능할만큼 틀에 박힌 플롯을 쓰는 경우를 셀수없이 봤고
똑같이 공존하는 음주과잉섭취도 마치 k드라마만 그런거처럼 묘사 공감 안가는 부분
결론은 지들 드라마가 더낫고 우리 드라마는 인위적이라는거네....
자기들 드라마에 스토리라는게 있나??? 범죄물은 최고지...드라마는 사회적현상이나 그나라 사람들의 삶을 그대로 묘사하는건데 우리가 드라마를 만들기위해 우리삶을 바꿨다는거야 뭐야??
아무튼 서양 놈들은...저런 비평마저도 주저리주저리 말만 많을 뿐이지 깊이가 없어...
Ppl이 요즘에 너무 심함 예전에는 이렇게 심하지않았던거 같은데
늘 모방에서 진화된 창조물 나온다.
드라마는 본질에 충실한 만큼 감동적인 작품이 되는데, 서구권은 LGBTQ 같은 비드라마적 요소에 집착하며 에너지를 낭비하다보니 드라마의 본질은 훼손되고 열악해지고 있다. 산업의 경쟁자로서 우리에겐 다행인 일이다. 이런 경향이 10년 내로 고쳐질 것 같지는 않다. 당분간은 한국 콘텐츠의 약진과 서구 콘텐츠의 몰락이 계속될 것 같다.
thats what i thought!!!
한드만의 뻔한 클리셰 신파도 싫지만 미드 특유의 주연 남녀들끼리 돌아가며 붙어먹거나 그놈의 게이 레즈 …매회 옴니버스식 스러운 스타일의 전개가 너무 피곤함 물론 모든 미드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한때 참 좋아했던 그레이 아나토미 지금은 가장 싫어하는 미드
성소수자는 과거보다는 많이 다루는 편임. 성소수자가 한국 지상파 방송 드라마에서까지 다뤄지기 시작한지 10여년밖에 안되었으니 그럴수 밖에.
클리셰가 많다는 부분은 어느정도 동의되긴 하는데, 원래 드라마는 영화보다 훨씬 적은 예산으로 스튜디오 등에서 빨리 빨리 찍어넘기는 제작방식이 주류였음. 지상파 방송사가 드라마를 독점하던 시절의 얘기인데, 이때에는 독점적인 방송국들의 권력 때문에 전문 제작사들의 역량이 키워지기 어려웠음. 하지만 케이블 방송이 시작되면서 다수의 오락채널과 독립적인 영상 제작 프러덕션들이 활성화되면서 점차 드라마들의 수준이 높아지기시작함. 특히 최근의 OTT 투자까지 이뤄지면서 비약적으로 질적 향상이 일어나 영화 못지않은 수준까지 올라감.
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관행들도 남아 있어서, 특히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류의 드라마들은 아직도 뻔한 스토리 라인을 따라감. 그런데 주부들은 '식재료 다듬으면서 드라마를 보는'식으로 관람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이처럼 뻔히 예상되는 구조에 익숙해있고, 그것을 편히 여기는 측면이 있음. 즉 시청자들도 클리셰 범벅인 드라마에 길들여져 있다는 것임
하지만 그러한 드라마의 비중은 갈수록 적어지는 추세이고, 좋은 시나리오와 제작진이 드라마로 몰리는 현재의 추세로 볼때, 앞으로 한국 드라마의 질은 당분간 계속 발전할 것으로 보임.
시즌제 별로임
미드는 시즌제로 늘리면서 질질 끌기
성적표현이 너무 강하고 동성애가 꼭 들어가서.역겹다
한국의 드라마 종사자들은 넷플릭스에 큰절을 올리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한국이 잘나서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줄 아느냐??
웃기고 있네. 그전부터 드라마는 인기 있었단다ㅋ 한류라는 말이 언제부터 있었는데.물론 넷플릭스때문에 더 퍼진것도 있지만.
@@won_knh 모자란넘아, 아시아에서만 인기있었지.
넷플릭스는 한국제작자들에게 큰 절 해야해.
코로나 기간동안 제작 중단되었던 서양필름 제작 현장들때매 서양 제작 루틴으로는 지금쯤에서야 신작들 나올까말까함.
그때 다른 플랫폼에 자리 뺏길뻔 했어.
그런데 전 세계인들 집콕한 코로나 기간동안 한국 작품들로 떼돈벌었지.
세계에 한국작품들 많이 보유한 플랫폼으로서 긍정적 각인효과도 얻었고.
넷플릭스가 좌판을 암만 크게 벌여 봤자.
물건 팔 게 없으면 뭘 팔 건데?
보던 서양 영화만 1년 내내 볼 사람 없음.
아무리 명화여도 코로나 기간내내 보겠냐?
왜 일방적으로 넷플에게 큰절을 해야함??? 서로 윈윈인게지... 넷플이 좀 더 많은 나라들이 얘전보단 쉽게 볼 수 있게해준건 맞는말이지만... 근데 그게 인기가 없던 한국작품들이 넷플때문에 인기가 생긴게 아니란 말이다...
넷플이 아니였다면 제작 하지 못했을까?
그것을 그렇게 단언하는 것 지능 떨어지는 말입니다.
결과를 알지 못하는데 가지 않은 길을 우리는 알수 없습니다.
Bts가 없었다면 지금 그들이 차지 하고 있는 인기는
다른 가수가 차지 했겠죠. 그것이 물론 한국 가수가 아닐수도 있고. 여러 가수로 나눌수도 있죠.
빅뱅이 음반을 내면 모든 인기를 가져가 버리니 다른 가수들은 빅뱅과 일정을 틀리게 하려고 했죠.
유명가수에 가려져 숨어 버린 명곡이 유명작품에 숨겨진 명작이 많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 인기를 가졌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게 한류에 도움이 된것은 아니죠.
넷플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유통배급 할수있는 한국의 유통산업을 가져가 버렸습니다.
더이상 대장금 같은 작품을 들고 한국 기업이
세계시장의 문을 두두릴필요 없죠.
한류를 한국유통기업이 도전하고 열심히 만들었는데 넷플이 한류를 이용해 돈을 벌고 있어요.
예를들어
박진영이 미국진출 노렸고 yg가 판을 깔았는데
빅히트가 쓸어담고 있는 것이죠.
한류가 생긴것은 한국정부의 몫도 분명히 있습니다. 한국 기업이 좋은 작품으로 장사하게 많은 지원을 해줬죠.
뛰어난 주방장이 장사를 잘하는게 아님니다.
뛰어난 주방장이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뛰어난 주방장이 월급 많이 주는 곳으로 옴기는게 나쁘다 할수는 없지만.
같이 성장한다면 어때했을까 하는 상상을 합니다.
최초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한국에서 생겨나지 않은 것만 봐도 한국이 세계를 선도할 만한 역량이 없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한국이 브로드 캐스트와IPTV의 과잉경쟁에만 집중할때 서양은 OTT라는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이 휴대폰,통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다고 착각할때 서양은 스마트폰을 만들었고요.
싸이월드가 글로벌 서비스를 배제하고 우물안에 쳐박혔을때 서양은 SNS를 만들었습니다.
한국은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영원히 2인자가 될수밖에 없는겁니다.
국내 OTT업체가 세계TOP 5안에도 들지 못하고 넷플릭스 이후의 서양 후발업체(애플TV,아마존프라임,디즈니+,HBO등등)들에게 조차 뒤쳐지는 상황을 대체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한국 콘텐츠로 승부하기엔 한국의 OTT만큼 좋은 환경을 갖춘 곳도 없을테지만
그들이 결과를 내지 못하는 이 상황을 분석해보면 한국 콘텐츠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은 명료해 집니다.
국내 OTT에서의 해외 콘텐츠의 소비가 글로벌OTT를 따라잡지 못하는한 세계를 선도하지 못할것이라는건 자명합니다.
한국드라마는 솔직히 ppl 처발 더하기 술중독 야기하는 내용임...이게 찐임 드라마를 보는 건지 광고를 보는건지 매장면 술먹고 고성방가 혹은 정신줄 놓는 장면이 나옴..영화는 또 어떻고 허구헌날 조폭 마약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