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 트럭에 120개 꿀통 달고 카라반 캠핑카 집 삼아 전국 여행하며 돈 버는 양봉 가족┃600만 마리 꿀벌 거느린 양봉 CEO의 하루┃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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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 이 영상은 2024년 5월 2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봄이 머물라 하네 2부 꽃길 따라 유목 여행>의 일부입니다.
    아까시나무 꽃이 피는 5월 한 달간 꿀을 따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카라반을 끌고 꽃길 따라 유목 여행을 떠나는 임상희·박미진 부부.
    10년째 매년 개화 시기에 맞춰 전남 강진에서 강원도 인제까지 전국을 돌며 이동 양봉을 하고 있다.
    5월은 양봉 농가에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이 한 달을 위해 1년을 산다는 상희 씨.
    덕분에 남다른 유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은 학교 수업 대신 자연에서의 배움을 얻고 있다.
    아침에 나간 꿀벌이 돌아오는 저녁 무렵까진 가족이 함께 주변 명소를 둘러보고 꽃구경도 하며 틈틈이 여행도 즐기는데!
    이동 양봉의 어려움은 한 달 동안 꽃 상태에 따라 남쪽에서 강원도까지 많게는 7번까지 이사를 떠나야 한다는 것.
    놀러 다닌다 생각해야지 일한다 생각하면 힘들어서 못 한다는 미진 씨!
    아까시나무의 꽃이 지니 서둘러 싱싱한 꽃을 찾아 경남 창녕에서 다음 목적지인 경북 울진으로 이동을 준비한다.
    온갖 살림살이와 600만 마리의 벌과 함께 떠나는 한밤의 대이동.
    봄을 쫓아 꽃을 쫓아 꿀 따러 다니는 21세기 유목민, 상희 씨 가족의 달콤한 여행을 따라가 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봄이 머물라 하네 2부 꽃길 따라 유목 여행
    ✔ 방송 일자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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