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초등시절에 동생과 함께 동네에 있는 봉숭아 꽃 잎 따와서 했었는데 명반인가? 하얀 가루랑 섞어서 검은색 비닐봉다리 손가락에 다 감아두고 밤에 잤던 기억이 있네요. 서로 무식하게 해서 그런가 큐티클 위쪽 손가락 첫마디까지도 물들었는데 ㅋㅋㅋ 보통 방학 시작할 때 쯤 했는데 방학 끝나고도 물이 다 안 빠지죠. 자연적으로 빠진다기보단 어차피 손톱 길면서 점점 나가는거니까 뭐..
천연 꽃으로 하신 거면 백반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색이 연하게 나올 수 있어요. 가루 제품이어야 저 정도 컬러가 나와요. 발이 층으로 갈라졌다는 게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ㅠㅠㅠ 손톱, 발톱에 손상이 크거나 스크래치가 많다면 물들이면서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긴 해요. 얼룩이 심하게 진 거라면 생활하면서 점차 색이 고르고 자연스러워질거예요.
아니요 ㅎㅎㅎ 병원에서 마취할 때 손톱색으로 환자 컨디션을 파악하는데, 10개 손가락에 다 봉숭아 물을 들이면 파악하기 힘들어서 손톱을 제거한다는 이야기가 괴담처럼 전해진거예요 ㅎㅎㅎ 걱정되시면 두 손 중 한쪽의 엄지, 검지를 빼고 물들이시면 돼요. 손톱 자라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봉숭아물들인건 없어져요.
![[특집] 핫도그 사달라고 조르던 내 어린 시절 / Hello Jadoo](http://i.ytimg.com/vi/C4UDh4xBPRs/mqdefault.jpg)
![(봉숭아 물들이기로 염색했더니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이소 봉숭아로 염색해보기!! - [김남욱]](/img/1.gif)
봉숭아도 고급네일이었어
시간이 지남에 따른 2톤 변화 .세계 최강의 유지력 ㅋㅋㅋㅋ
복숭아물들기진짜예쁘다.
풍습과 속설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봉숭아들였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저도 어릴때 생각하면서 물들였어요. 어릴 때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었는데, 이번에는 왜 이렇게 찾기가 힘든지. 제가 심어야겠어요 ㅎㅎ
정말 쉽고 간편하네요~~^^ 어릴때는 일일이 봉숭아 따서 했는데 요즘엔 가루타입도 나오네요~
오랜만에 봉숭아로 해보고 싶어졌어요. 생화로 물이 잘 드는 비율도 찾아놨지요 ♬
재밌겟다
~고요 ~고요 이렇게 쓰는 사람 진짜 드문데..
이 분은 진짜 한글 되게 잘 하시는 분임👍👍👍
2주후가 더 이쁜데요 ~~ 예전에 꽃으로 물들인것 같은 느낌이예요 ^^
그쵸. 물빠지고 나니까 꽃물 느낌이 나긴 나더라고요. 빠진 색은 백반 넣고 꽃물로 들인 색이 더 예쁜 것 같아요~
저도 이거 사서 해 보려고 했는데 하는 방법을 몰라서 못 샀는데 사서 이 영상보면서 해 봐야겠어여😍
쉽고 예쁘게 물들일 수 있어서 편리하더라고요.
손이 너무 고으세요~ 봉숭아 염료를 파는줄은 몰랐네요~^^ 아주 어릴때 고모가 제 손톱에 봉숭아 물들여주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그땐 어찌나 부끄럽던지~~
파우더로 된 타입은 꽤 오래전부터 팔았는데, 다이소에도 들어와있더라고요~ ㅎㅎㅎ 옛날에는 어린 남자아이들 건강 기원으로 물들여주기도 했다고 해요.
잘알려주셔서감사해요❤ 덕분에방학맞아놀러온 조카와 행복한시간보냈습니다
어렸을 때 초등시절에 동생과 함께 동네에 있는 봉숭아 꽃 잎 따와서 했었는데
명반인가? 하얀 가루랑 섞어서 검은색 비닐봉다리 손가락에 다 감아두고 밤에 잤던 기억이 있네요.
서로 무식하게 해서 그런가 큐티클 위쪽 손가락 첫마디까지도 물들었는데 ㅋㅋㅋ
보통 방학 시작할 때 쯤 했는데 방학 끝나고도 물이 다 안 빠지죠.
자연적으로 빠진다기보단 어차피 손톱 길면서 점점 나가는거니까 뭐..
첫마디까지 다 물들었던 것도 추억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ㅎ 어릴때는 여기저기 산에 자연적으로 나는 봉숭아가 많아서 씨 구하기도 쉽고 봉숭아꽃도 쉽게 구했는데, 요즘은 심지 않으면 보기 힘드네요 ㅋㅋㅋ
봉숭아물 지속 주기가 짧았군요 일주일 정도밖에 안된다니
I came here because of queen of tears and this is sooo similar to henna!!
저는 봉숭아물들이고 싶어서 봉수아를 키웠어요!!
와 멋져요!!! 내가 키운 꽃으로 물들이면 더 뿌듯하더라고요.
꼭 사서 첫사랑을 이루어야지
성공을 기원합니다 ㅎㅎㅎㅎ
인조손톱에 봉숭아물이 드는지도 찍어주세요
와 생각 안 해본 새로운 발상이에요. 해볼게요 ㅎㅎ
어떻게 지우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도 봉숭아를 했는데 예전부터 네일아트를 많이 해와서 시간을 많이 기다렸는데도 엄청 색이 연했어요 ㅠㅠ 너무 속상했답니다... 그리고 발은 아에 층으로 갈라졌어요... ㅠㅠ 혹시 이게 손톱 발톱이 썩은건가요..?
천연 꽃으로 하신 거면 백반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색이 연하게 나올 수 있어요. 가루 제품이어야 저 정도 컬러가 나와요. 발이 층으로 갈라졌다는 게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ㅠㅠㅠ 손톱, 발톱에 손상이 크거나 스크래치가 많다면 물들이면서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긴 해요. 얼룩이 심하게 진 거라면 생활하면서 점차 색이 고르고 자연스러워질거예요.
@@seianails 감사해요요요
예쁘당~
색이 정말 예쁘죠!
전 봉숭아를 복숭아리고 읽기도 해유
저는 소금을 넣어서 해도 진해지지가 않는거 같은데요... 물이 손톱에 스며들으면 색도 연해질 것 같고
생화 사용하실 때는 백반을 조금 넣는 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소금을 넣으면 안 넣을 때보다 물이 잘 들지만 이 정도로 진하게 들진 않아요~
@@seianails 백반을 봉숭아에 찧기 전에 넣는게 좋나요 봉숭아만 먼저 찧고 넣는게 좋나요??
@@응_어쩔티비 같이 넣어도 상관없어요~ 잘 섞이기만 하면 돼요.
많이 넣었나 찧어도 찧어도 백반가루가 남아있었어요
봉선화는 그냥 꽃 아닌가요??
한문으로 봉선화, 한글로 봉숭아. 손톱에 물들일때 사용하는 꽃이에요 :)
@@seianails 감사해요ㅠㅠ 몰랐네요ㅠㅠ
손톱이 이쁘셔라
화장품 파우더요??????
다이소나 문구점에 '봉숭아 물들이기' 가루를 팔아요~ 천 원 짜리 하나 사면 2-3사람 사용가능할 것 같아요.
헤이 모죠의 일지 보고 온 사람 있나 혹쉬...?
난 저녁에 해서 잠자고 일어나야지 내일은 주말이니.............
봉숭아 물 예쁘게 들이셨나요?
붕선화 는 안 지어지죠?
붕ㅋㅋㅋ선홬ㅋㅋㅋㅋㄲㅋㅋㅋㅋㄲㅋㅋㅋ
?
네 지울 수 없고 손톱이 자라면서 서서히 없어져요~ 색은 점점 빠지면서 연해지고요
@@이남혁-y3c 봉선화가 봉숭아입니다
그거 하면 손톱이 빠져요?
아니요 ㅎㅎㅎ 병원에서 마취할 때 손톱색으로 환자 컨디션을 파악하는데, 10개 손가락에 다 봉숭아 물을 들이면 파악하기 힘들어서 손톱을 제거한다는 이야기가 괴담처럼 전해진거예요 ㅎㅎㅎ 걱정되시면 두 손 중 한쪽의 엄지, 검지를 빼고 물들이시면 돼요. 손톱 자라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봉숭아물들인건 없어져요.
Yinji Zheng 봉숭아에 독성분이 들어있는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어머니가 진짜 멍청한것이거나 님이 어머니 말을 장난인줄 모를정도로 멍청하거나 둘중 하나겠네요 엄마말이 다 사실이라고 믿을정도면 유치원생인가요?
ᄋᄌᄋ 어머 이 새끼 말투 싹수없는 것 좀 봐 ㅋㅋㅋㅋ 가정 교육을 그렇게 받은 거야 설마? 그렇게 살지 마라 진짜... 어머니 가슴 미어지신다...
NCT DREAM 때문에 왔또요 ㅋㅋㅋㅋㅋ
멀리서 오셨네요 환영합니다 ㅎㅎㅎㅎ
봉숭아 물들인거 빼는 방법은 없나요?
봉숭아 물은 손톱 자체에 물을 들이는 타입이라 연해지긴 하는데 없어지진 않아요. 손톱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