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74 세계 각지의 임시정부를 통합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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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19
  • 난징조약의 결과로 1843년에 개항한 상하이는 중국의 경제 중심지이자 아시아 최고의 자유무역항이었다.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일제의 탄압을 피하기 위해 치외법권 지역인 프랑스조계지에 정착했다. 안창호는 이주한인들이 모금해준 자금으로 임시정부 청사를 마련했다. 상하이는 물론 블라디보스토크 등 여덟 곳에서 각각의 임시정부가 조직됐다. 당시 미국에 있던 이승만은 대통령 직함을 사용하며 외교활동을 시작했다. 혼란을 우려한 안창호는 이승만에게 연락해 상해임시정부를 통합정부로 만들고 헌법을 개정한 후 대통령으로 활동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정부 통합을 위해 고심하던 안창호는 정치적 이념이나 노선의 차이도 수용한다. 러시아의 이동휘 세력을 설득해 상해임시정부에 참여시킨다. 1919년 9월 11일, 통합임시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 이승만과 국무총리 이동휘를 선임한다.
    #상해임시정부#안창호#이승만#이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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