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군번 직업군인이고 훈련병 교육하는 교관입니다 누구보다 뜨겁게 군대를 사랑하고 군인이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는 사람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4년간 저의 상식이 잘못된걸 알았고 수십번을 이 영상을 다시보고 댓글을 처음부터 읽어보았습니다 제 기억으로 저도 교육받을때 양궁에 화살처럼 탄도 물고기가 헤엄치듯이 날아간다라고 배웠고 저도 훈련병들에게 똑같이 알려주었습니다 잘모르는데 왜 알려주냐 할 수도 있는데 교관이라는게 사격만 알려주는것이 아닙니다 생활하는방법, 침구류정리방법, 행군요령, 무장결속법, 각종 제식과 체조, 총검술 등 알려줘야 하는것이 수십, 수백개에 이르고 그 중에 사격술또한 알려주는 것입니다 군인이 사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가장 동의합니다 하지만 군생활하면서 솔직히 병기관련된 정보를 교육받은적이 없습니다 좀 더 자세한 교육이 대다수에 군인들에게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훈련병들에게 이러한 사격원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전시에 사격을 통해 명중시킬수 있느냐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조준법의 더 초점을 두는것 같습니다 저또한 댓글로는 이해가 어려워 제가 존경하고 밀덕 그이상인 병기부사관에게 문의를 드렸고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도곡선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가는 그림은 오류이다 2. 총열은 수평이지만 약간 하늘을 바라보게 설계되어있어 탄이 위로 올라갔다가 중력에 의해 내려간다 3. 병기에 올바른 영점을 맞추면 아무나 그 병기로 사격을 진행하면 명중한다 이론상 명중은 하지만 신체적 특성상 난시와 근시, 접안점과 광대뼈모양 등 다르기에 명중은하되 같은곳을 맞추진 못하여 영점을 사람마다 맞춰야한다 이상입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02군번 부사관입니다. 교본에도 조준선 기준으로 밑에서 상승후 하강하는걸로 되어있고 22년 지난 지금도 기억합니다. 기준선이 총구 연장선이면 정말 물리법칙을 뒤집는거겠죠. 문제는 저 교본을 제대로 보지 않고 구두로만 전파 교육하는 일부 부대에서 저렇게 가르친게 문제죠. 22년전에도 이게말이 되나싶은 구시대적 체계가 없지 않았으나, 반대로 재래식 무기체계 및 작계로 운영되던 당시 군대를 생각하면, 옛 마군 교본을 틀로 만든 한국교본이 얼토당토 할 순 없었다고 기억해요. 요즘 군대는 좀 나아졌겠죠?
과학적 상식이 없어서 그래요. 03년 군번인데 육사출신 소대장이 탄이 내려갔다 올라간다고 교육하길래 도저히 납득이 안가서 생각 해보다가 나름 답이 나와서 교육 끝나고 조준선 정렬이 일직선이고 탄도는 조준선 밑에서 시작한 포물선이라서 접점이 두번 생기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뭔소리냐고 황당한듯 말하더니 며칠뒤에 니말이 맞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속으로 육사출신 이라서 완전 무식은 아니구나 했네요.
@@old-penguin- 초등학교만 나와서 평소에 농사짓고 살던 사람들 데려와서 대충 한달만에 전쟁터 보내려고 만든 교재니 원인 다 빼고 결과만 가져와서 그럴지도. 눈이랑 조준기는 총열 위에 달려있고, 조준한 곳에 맞추려고 특정 위치에서 사선이랑 조준선이 교차되게 설계했을테니 당연히 조준선 입장에선 총알이 위로 올라갔다 다시 떨어지게 보일테니. 다들 중등교육 이수자에 고등교육 이수자가 넘쳐나는 지금 현실이랑 다르게 중등교육도 제대로 못 받은 사람들 많아봐야 한달쯤 훈련시켜서 보내야 했을 때 물건이니 앞에 내용 다 빼고 총알이 위로 올라갔다 떨어진다 한마디만 주입시키려 들어서 그렇지..
지난달에 전역한 사람입니다. 아직도 교본에 아래로 갔다가 상승한다고 적혀있고 그림또한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탄환이 상승할 수 있는 또 다른 저항력이나, 물리력이 있는거냐고 훈련병땨 물어보다가 자기들도 설명 못하고 그냥 박박 우기길래 무시하고 물리학 교재로 증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ghvncrvwi95191. 훈련소 가면 세대를 거듭해서 낡아진 교재가 있습니다 기지방호 뭐였던 것 같은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2. 기본적으로 누가 썼는지도 모르겠지만 학벌이 높다고 실수를 안하는게 아닙니다 아마 사관학교 출신이 썼을 가능성이 높을텐데 물리학에 능숙할지는 의문이고요 4. 훈련소 방에 책이 있고 그거 그대로 다시 놔두고 옵니다 다시 회수하여 재사용하니 파쇄는 안해도 되겠지요?
@@ghvncrvwi9519일반적으로 교본이라 하면, 병기본이나 개인화기(K-2)와 같은 야전교범 말하는거 아닌가요? 현재 병기본에 해당하는 교본은 기존 제작된 것을 바탕으로 교리에 따라 육군본부 예하 교육사 교관들 (영관급 또는 대위)가 집필 및 검수하는데요? 대대급에 분출되므로 당연히 신교대에서도 볼 수 있구요. 군사비밀 아닙니다. 물론 군사문서라 함부로 반출은 안되지만, 모바일 앱도 만들었었어요…
다들 충격들이 크실텐데 이에 더해 우리의 상식을 깨는 것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보통 영점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알고 있지만 미군 교육 자료에는 아주 분명하게 “조준 장치의 영점은 병기에 맞추는 것이지, 그걸 쏘는 사람에 맞추는 게 아니다” 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의 총기에 영점이 잡히면 [누가 쏴도] 다 맞아야 정상이다 라는 것입니다 댓글들 마다 논란이 하도 있어서 해당 교범에서 본문을 발췌하고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2003년 발간 미군 야전교범 Field Manual 3-22.9 Rifle Marksmanship 영점 조정 절차 1-22. 영점 조정을 통해 사수들은 표준 발급 탄약을 사용하여 조준기를 무기의 총열과 정렬할 수 있다. 이 작업이 올바르게 수행되면 특정 거리에서 조준점과 탄착점이 일치하게 된다. 대부분의 전투 표적에 대해 이러한 조준기 설정은 조준점에 대한 최소한의 조정으로 명중률을 최대화한다. 이 절차를 따르면 한 병사에게 제대로 영점 조정된 소총은 다른 병사에게도 영점이 근접한다 영점 조절 절차 5-41. 대부분의 사수들이 사격의 기본 원칙을 제대로 적용한다면 (영점 조정된)동일한 소총으로 사격할 수 있다. 이 정보는 세 가지 방면에서 유용할 수 있다. 첫째, 한 병사가 영점 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문제를 진단할 수 없는 경우, 숙련된 사수가 그 소총의 영점을 조정해 봄으로써 문제를 찾아내고 무기 자체의 결함을 배제할 수 있다. 둘째, 예를 들어 전장에서 다른 사람의 소총을 집어 들었을 때처럼, 한 병사가 사격으로 영점을 확인할 기회 없이 다른 병사의 소총을 사용해야 할 경우, 소총의 조준기를 그대로 두면 실제 영점에 더 가까울 것이다. 셋째, 이 정보는 초기 조준기 설정과 영점 기록을 결정하는 데 유용하다. 무기고의 모든 소총은, 아직 지급 되지 않은 것들까지도 마지막으로 지급 받았던 병사에 의해 영점이 조정되어 있어야 한다. 새로 지급 받은 이 무기의 영점 조정은 조준기를 현재 상태 그대로 두고 시작해야 한다. 5-42. 한 병사가 자신의 무기에 사용하는 특정 조준기 설정과 다른 무기의 영점 조정에 사용할 설정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는 각 병사가 자신에게 할당된 무기의 영점을 조정하는 것이 필수적인 이유이다. 예를 들어, 한 병사가 자신의 무기를 중앙에서 10클릭 왼쪽으로 영점 조정했다고 해서, 다른 무기를 영점 조정할 때도 같은 설정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다른 무기는 중앙에서 10클릭 오른쪽으로 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 이는 무기 간의 제조상의 차이 때문이다. 따라서 부대에 새로 배치된 모든 인원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무기 영점을 조정해야 한다. 이 규칙은 병사가 야전에서 개인 정비 하거나 지속 정비(국군으로 치면 종합정비창)에서 돌아온 무기를 지급 받았을 때, 또는 영점이 의심스러울 때에도 적용된다. ps-사격술과 탄토학을 배제 하고 과장되게 말하자면 영점조절이라는 것은 총열의 일직선과 가늠자 가늠쇠의 일직선을 평행하게 맞추는 행위이지(물론 실제는 평행이 아님) 인간의 신체조건이 개입할 여지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전차포 같은 경우를 상상하면 됩니다 포신과 매우 떨어진 조준경으로 사격해도 보는 시야각이 틀리니 안맞을까요? 2차원의 화면에서 조준선만 맞추면 명중하죠 총기와 완벽하게 동기화 된 조준선을 내가 보는 시야각이 틀려서 안구의 난시로 불편한 견착자세로 고친다? 평행한 두 선분 중 하나만 틀어져도 당연히 긴거리에서는 차이가 심하겠죠 그리고 위의 미군 교범이 나온 이유를 말씀 드리면 영점을 사수가 아닌 총기에 맞추라는 것은 실제 전투 상황을 상정하고 만든 교리입니다 내 총기가 기능 고장이나 파손으로 전투 불능이라 사망한 전우 총기라도 써야 하는 상황에 크리크 조절? 한가하게 내 시야각이 어쩌니 견착 자세가 어쩌니 할 상황이 아닙니다 괜히 미군의 교리가 피로 쓰여 졌다는게 아니죠
00번대 군번이후에서 벌어진 쑈입니다. 그 세대군번에서 훈련소간분 거의 절대다수는 공감하는 내용이고 다들 그렇게 배운겁니다. 좀 본인생각과 주장을 하려하지말고 일이 어떻게 된건지 좀 알아보고 상대의 입장에서 사시려고 하세요. 왜 당신세대는 뇌자체가 오로지 자기위주로만 되어있는 그 모양입니까?
324970 91년 당시 제 K2 총번입니다 총을 권총까지 수 천발을 쏴 본 사람입니다..이 문제를 오래전부터 유튜브에 인터넷에 올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감사한다고 해야 할지 여튼 이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좀 수정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총의 설계가 문제가 아니고 사격을 25미터 영점 사격에서 총열과 가늠자 가늠쇠가 일치하게 가늠자를 조절해서 사격을 하게 되죠 그래서 25M에서 일치하면 그 뒤로 총알은 상대적으로 상승을 하는것 같은 현상을 느끼게 됩니다 그거를 군대에서 아무 생각도 없이 가르쳤죠 거기다 총알이 회전하는 이유는 탄도의 직진성을 높이기 위해서 바닦에 떨어지기 전까지 회전을 하죠.이런것도 오해가 되서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서 ,앞 구멍은 작은데 뒷구멍은 크다는 헛소리까지 했었죠 수 많은 총기 채널들이 있지만 왜 그런 설명들이 없는지 좀 웃프기도 합니다.
사격교관이였던 사람입니다. 병사때는 저도 신교대에서 저렇게 배웠었고요 군단급 사격교관 집체교육시 k2 교범인가(정확히 무슨 교범인지 기억이 않남)를 봤는데 조준경과 총구는 평행선을 그리는것이 아닌 총구가 1도 미만(정확한 수치를 밝히는건 좀...)으로 위를 바라봅니다. 그리하여 탄은 위로 향하다 중력에 의해서 내려옵니다.(교관화 발표시에도 인용하여 군단장듭 표창 받았었습니다) 일반적인 k2의 탄도가 조준선과 만나는 지점이 25m, 250m 일겁니다 그래서 거리마다 조준점이 다르고 250m 표적은 중앙을 조준합니다 이런 오류는 아마도 책(교범)을 보며 스스로 공부하지 않고(못하고) 내려오는 교본, 교안 등을 보고 교육하는 바람에 생긴듯 합니다. 지금은 사격교관을 그만둔지 꽤 오래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여 반박시 당신이 옳습니다.
아래로 떨어졌다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조준점 아래서 격발된 탄두가 상향궤적으로 25m 통과시 일치되고 중력에 따라 다시 하강시 250m 통과시 일치된다. 따라서 25m에서 영점을 잡는 것인데. 최초에 조준점보다 아래서 시작하는데 그것을 탄두가 아래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거리와 파괴력을 높이기 위하여 회전력이 필요한데 그래서 총열내 강선을 만든다. 소총은 6조 우선(6개의 홈이 오른쪽 방향) 제작으로 되어 있어 탄은 발사시 탄두가 총열내부에서 회전력을 가지게 되며 따라서 탄두는 회전하며 나가게 된다.
18군번인데 훈련소에서 저런 얘기 해주는걸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단순히 탄도곡선의 원리에 의해 거리가 멀수록 탄착에 오차가 생긴다고만 얘기해 주더라고요. 조교, 교관, 중대장 모두 이렇게만 설명해 줬습니다. 그때문인지 자대에서 탄도곡선의 원리는 알지만 그걸 이해하고 있는 병사들은 전혀 없었고 간부들중 일부는 S자로 휜다, 그건 모르겠고 거리마다 탄착이 다르다고 얘기가 다 다르더라구요. 일말 이었는지 상병때였는지 제가 밀덕이라는걸 익히 알고있던 소대장이 저에게 병기교육 전날 교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저에게 조언을 구하셨는데 이래저래 설명하기 귀찮기도 하고 해서 사서 고생하긴 했지만 그냥 행정반 컴퓨터로 제가 직접 교제를 만들었었습니다. 그림판으로 직접 그림도 그려가면서 자세하게 적었는데 그래도 병장때 막내들이 탄도곡선의 원리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고, 그 외에 기재했던 내용들도 알게되고 동기들 끼리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고 네, 아무생각 안들었고 그냥 빨리 전역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물리학과 2학년 때 군대에서 저딴거 가르치는데 진짜 내가 아직 학부생이라서 안배운 "무언가" 가 있는건지 뭔지 혼란스러웠었지. 고딩만 되어도 헛소리인건 알지만, 탱크, 전투기등 첨단기술도 운용하는 군대에서 워낙 확신을 갖고 가르치니까 그냥 내가 아직 덜배워서 그런건가 싶어서 혼자서 그 원리를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혹시 강선때문에 회전하는것과 관련하여 회전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의 변환관계와 관련이 있나? 이딴 생각했던 기억이 남
@@okc08098 베르누이 효과를 말하는건데 포물선 운동시 상승괘도일때 약간은 적용 됩니다 흔히 비행기는 날개의 모양 때문에 양력이 발생한다고 알려졌지만 현재는 날개 각도의 의한 유체역학적 상승 기류인걸로 정리 되가고 있죠 다시 정리하면 총알의 각도가 상승 단계에서는 미미하지만 적용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상보고도 헷갈리는 사람들 위해서 설명 해드림 조준선과 총열이 평행하지 않고 조준선을 수평으로 봤을때 총열이 살짝 하늘을 바라보게끔 설계 돼있는데 이때문에 총알은 하늘을 향해 올라갔다 중력에 의해 내려오게됨 즉 총알은 나간 즉시 포물선 운동을 하게된다. 즉 물결치며 아래로 내려갓다 오라간다음 내려간단 소리는 안맞는단 얘기다
한마디로 50m에서는 탄이 충분히 상승하지 않아서 하탄, 100m에서는 탄이 조준선과 일치하게 되고, 150m 지점에서는 탄이 과하게 상승해 상탄이 나고, 거기서부터 낙하하기 시작한 탄이 다시 200m 지점에서 조준선과 정렬, 250m에서는 하탄을 내게 되는거다 이 말씀이시죠?
아래로 떨어진다는 소리 들어본적이 없는데 첨 발사하면 상승하년서 조준점이랑 총구 사이 거리가 25미터에서 일치하고 상승했다가 하강하면서 250미터에서 다시 일치한다라고 배웠는데 그래서 0점조절을 25미터 거리에서 하는거고 100 200은 표적 약간아래를 조준하고 250은 표적이랑 일치시키는거고
저 교본과 궤적은 실제 총구를 고정시키고 총구 앞에 모눈종이를 거리마다 배치하여 얻어낸 실제 궤적의 측면 모양이다. 총구의 정면에서 보면 총열에 있는 강선에 의해 회전하는 탄두가 원심력과 중력에 의해 (처음에는 중력에 의해 하강) 25미터 지점에서 1/4바퀴를 만들고 250미터 지점에서 한바퀴(원심력에 의해 상승)를 완성한다.(그래서 멀가중멀가중한것!) 다시말하지만 저그림은 실제 측정한 자료를 바탕으로 측면에서 그린것이고 정면에서 보면 모기향과 같은 궤적을 그린다.(총구에서 멀어질수록 원이 커짐) 이 유투버가 주장하듯이 조준점과 총열이 250미터 지점에서 정확히 만나도록 총구와 조준점을 맞추는 것은 정말 힘들고 수평으로 맞추는 것이 더 쉽고 정밀하다.(250미터만 맞출려고 만든 총은 없다!) 여기 유투버에 동조하여 잘못 배웠다느니 말하는 분들아, 미군 교본을 참조하여 만든것이 우리군 교본이다~!
11군번입니다. 교본도 정확히 정상이었고 조교나 교관도 잘못된 정보를 주진 않았습니다. 다만, “00미터 이내에서는 조준점 아래에 맞고 특정구간에서는 상탄이 나다가 그 이후로는 하탄이 난다”정도로 축약해서 설명하고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이 없는게 아쉽긴 했습니다. 저조차도 ‘그럼 총알이 아래로 내려가다가 공기타고 올라갔다가 떨어지는거야?’라고 오해했다가 너무 이상해서 교본을 계속 보면서 고민하다 겨우 이해한 입장이었으니까요..
총열이 상향으로 0.08~0.09도로 설계되어있습니다. 탄두가 조준선보다 아래에서 발사되기 때문에 조준선과 2번의 접점을 갖게 되는데 대략 38m 즈음이며 때문에 25m 영점사격에서 조준점보다 하단에 탄착군을 형성시키게 됩니다.(-1.1cm/-3.2cm) 최초 2계열은 250m, 1계열은 150m 교전을 목적으로 설계되어 해당 거리에서 조준선과 한번더 접점을 갖게 되는 원리인거죠. 지금은 전투교리가 적용되어 영점을 달리 맞추고 있습니다.
군대들어가기전에 '플래툰' 창간호에 '스나이퍼' 관련내용에서 나온 내용이다.ㅋㅋㅋ 총알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라가는데 조준경보다 총구가 아래에 있어서 25m 부근에서 1차로 일치하고 200m 인가? 250m인가? 에서 2차로 교차한다고 돼있던 기억이나네 그리고 교관과 조교가 책에서 본 내용 그대로 설명해줘서 신기햇었는데
저 그림도 잘못됐네요. 탄이 총열에서 나와서 뜨는게 아니고 총열이 조준점하고 교차되도록 위쪽으로 각이 되어있음. 총알은 총열에서 나와서 직선으로만 나가고 거리에따라 점점하강함. 5.56미리같은 경우 25미터에서 조준점과 교차하고 다시 250미터지점에서 교차함. 7.62같은 경우는 10미터에서 교차하고 800미터에서 교차함.
영상에는 탄이 총구를 벗어나면 상승하는 것처럼 그려놨는데 편집자도 멍청하다는 증거입니다. 총알은 총구를 벗어나자마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탄도는 로켓탄이 아닌이상 총구에서 나오자마자 떨어집니다. 뜨기는 커녕 총구를 벗어나면 저항만 있고 가해지는 힘이 없는데 일직선으로 가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착각을 많이 하는데 가벼운 공을 운동방향으로 역회전 시키면 살짝 떠오르는 베르누이의 원리는 총알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조준선 정렬이 일직선이고 탄도는 조준선 밑에서 시작한 포물선이라서 접점이 두번 생기는 겁니다.
@@nosamis9884 올라가는 구간 없고 총구를 빠져 나오면 하강 합니다 위로 올라가는것처럼 보이는건 가늠쇠 가늠자 조절을 하면서 특정 거리 탄착점과 조준점을 일치 시키는 영점 조절시 상하 조절로 인해 총구가 위를 바라보게 되는겁니다 간단히 하면 탄이 위로 뜨는게 아닌 애초에 위를 쏘기 때문인거죠
@@regen6097 드라이버 드릴 전부다 가동하는동안 계속해서 동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물체에 구멍이 뚫리는거지 총알처럼 한순간에 압력으로 투사되어 추가적인 추력없이 관성으로만 이동하는 고체랑은 전혀 다르죠. 위에 댓글보시면 적당히 설명 해놓으셨는데 그냥 탄두회전시키는 이유는 정확도 때문에 회전시킨거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로켓추친탄두도 아니고 회전하며 충돌하는 순간에 운동에너지는 사방으로 흩어지는데 한 점으로 마찰을 모으는 드라이버랑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regen6097 탄두의 회전은 관통력과 거의 관계가 없습니다. 엄밀한 수치로 말하자면 아주 미미한 효과는 있을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고려할 대상은 아닙니다. 탄두의 회전때문에 파괴력,살상력이 높아진다는 소리는 탄두의 사인곡선 비행과 함께 군대 헛로리의 양대산맥입니다. 탄두를 회전시키는 이유는 탄두의 비행을 안정시켜 정확도를 높이려는 겁니다. 탄두회전을 위한 강선은 오히려 사거리와 탄속을 감소시킵니다. 그래서 높은 운동에너지로 두꺼운 장갑을 뚫기위한 전차포는 강선이 없는 활강포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저 그림의 오류는 총알괘도의 시작점에 있지요. 빨간선은 눈으로 보는 겨냥선이고. 실제 총알은 그림의 총끝에서 나가는게 아니라, 총끝보다 아래에서 시작해서 올라가기만 한다. 즉, 내려가는 선이 없이 아래에서 올라가기만한다고 수정하면 맞습니다. AR이나 D2 스타일은 총구끝의 iron sight이 총구로부터 5cm가량 위에 달려있기에 시작된 오류입니다. 참고로, 사냥총들은 iron sight이 총구 바로 위에 (5mm 정도) 붙어있기에 그냥 직선으로 나가서 멀리갈수록 많이 떨어진다만 계산하면 됨.
탄은 실제로 나선을 그리며 비행합니다. 어떻게 만들던 약간의 오류는 있기에... 공기역학적으로 약간의 모멘텀이 발생하긴하지만 강선이 탄을 회전시켜주어 빙글빙글 나선형을 그립니다. 그리고 그 오차는 동전정도 크기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이 요소가 상처를 찢어발겨놓는 원인이 되진 않습니다. 그거는 탄의 파편화와 공동현상때문입니다,,,
총알의 뾰족한 부분이 정확한 중심점에 있고 전체적 오류가 없이 생산된거라면 상승 했다가 중력에 의해 다시 하강할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상처가 있거나 부정확한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면 총알은 강선에의해 회전하며 나선을그립니다. 이때 조금이라도 회전력을 상실하면 엉뚱한 유탄이 발생합니다..
보통 사격훈련전에 이런거 적혀있는 작은 수첩같은거주는데 사실 다 필요없고 짜피 50미터(아닐수도 있음. 기억 잘 안남) 사격이라 표적에 대충 조준하고 단발갈겨도 거의 다 들어감. 못맞추는 이유는 보통 반동제어를 본인이 못했거나 가늠쇠를 너무 뚫어져라 쳐다봐서 그런거임. 만약 쐈는데 탄이 저렇게 휘면 탄이 불량이거나 비비탄쏘고있는거임.
250 배 150 가슴 100 머리 이렇게쏘면 만발!! 98년 1사단에서 졸라쏘아본 경험으로는 이게 최고의 각임 총알이 너무빨라 살짝 밑으로갔다가 위로가는지는 못봤지만 100에서 정가운데 쏘면 대부분 땅파거나 땅맞고 돌티어 과녁넘어감 그래서 100에서 머리조준하면 가운데 들어감(이유는모름,실험엄청했음) 그래서 100때문에 총알이 밑으로갔다가 올라간다고 소문남
저 곡선은 총알의 궤적이 아니라. 조준점의 궤적이지요. 거리에 따라서 클릭을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를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 총구보다 조준점이 위에 있고 총알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점점 아래로 떨어지지만 조준선은 거리에 상관없이 직선이기 때문에 그걸 보정해줘야 하는 것.
근데 교전시 즉, 움직이는 표적에 맞출땐 아무리 멀어도 100m 이내에서 싸움. 그 이상의 거리면 적인지 아군인지 모르고 너무 멀어서 맞추지도 못함. 멀면 고착 우회해서 좋은 자리 선점해서 싸우거나 화력요청하는게 제일 효과적임. 교전훈련할때 예비군에서 마일즈 훈련할때 자기 만발출신이라고 스나이퍼한다는 사람있는데 난 그때 내 군복 보여주고 그냥 내말 따르라고 함.(전갈부대) 200m,250도 결국 어디에 표적이 있고 y축으로만 움직이니까 맞출 수 있는거지 x축으로 움직이는 표적은 못맞춤.
20군번 직업군인이고
훈련병 교육하는 교관입니다
누구보다 뜨겁게 군대를 사랑하고
군인이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는 사람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4년간 저의 상식이 잘못된걸
알았고 수십번을 이 영상을 다시보고 댓글을
처음부터 읽어보았습니다
제 기억으로 저도 교육받을때 양궁에 화살처럼
탄도 물고기가 헤엄치듯이 날아간다라고 배웠고
저도 훈련병들에게 똑같이 알려주었습니다
잘모르는데 왜 알려주냐 할 수도 있는데
교관이라는게 사격만 알려주는것이 아닙니다
생활하는방법, 침구류정리방법, 행군요령, 무장결속법, 각종 제식과 체조, 총검술 등 알려줘야
하는것이 수십, 수백개에 이르고 그 중에
사격술또한 알려주는 것입니다
군인이 사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가장
동의합니다 하지만 군생활하면서 솔직히
병기관련된 정보를 교육받은적이 없습니다
좀 더 자세한 교육이 대다수에 군인들에게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훈련병들에게 이러한 사격원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전시에 사격을 통해 명중시킬수 있느냐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조준법의 더 초점을
두는것 같습니다
저또한 댓글로는 이해가 어려워 제가 존경하고
밀덕 그이상인 병기부사관에게 문의를 드렸고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도곡선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가는 그림은 오류이다
2. 총열은 수평이지만 약간 하늘을 바라보게
설계되어있어 탄이 위로 올라갔다가 중력에
의해 내려간다
3. 병기에 올바른 영점을 맞추면 아무나 그 병기로 사격을 진행하면 명중한다
이론상 명중은 하지만 신체적 특성상 난시와 근시, 접안점과 광대뼈모양 등 다르기에 명중은하되 같은곳을 맞추진 못하여 영점을 사람마다 맞춰야한다
이상입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존경합니다 충성!
@@kissoff9891정말 꼴보기 싫게 쓰시네요
@@kissoff9891국평오 얘기하면서 오타는 신경도 안쓰는...진짜 짜치네ㅋㅋ
@@kissoff9891평가질은... 진짜 존나한심하다 네놈은
자신을 돌아볼줄 아는 사람이 타인을 가르칠수 있다 생각합니다! 훌륭하십니다
19군번 입니다.
조교는 무슨, 교관이 총알이 휘어서 나간다고
가르쳤었습니다.
자대배치 받고 소대장이 또 총알이 그렇게
휘어나간다고 가르쳤었죠.
포물선으로 휘어서 나간다고 가르친게 아닌가요?
맞는 말인디?❤
@@_paperflight7687 병사보다 무식한 장교와 간부들한테 배운 비애죠...
@@anjongkim5097 아니, 그러니까 포물선으로 휘어서 나간다고 가르친거면 맞는말인데...;; 설마 옛날도 아니고 요즘 군번인 19군번 글쓴이가 쇼츠 내용이랑 똑같은 교육을 받았다고요?
군 간부들은 걍 빠가라고 생각하면 얼추 맞음
05군번 논산 조교입니다. 교본에 저렇게 나와요. 근데 보면서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해서 그냥 상승했다가 하강한다고만 교육했었습니다. 군대교본이 쉽게 바뀔리가 없죠.
첨듣는 소린데ㅋㅋ교본에 나온다니 ㄷㄷ
@@crazylife8492 저렇게 나오는거 맞아요 괴담이 아니라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02군번 부사관입니다. 교본에도 조준선 기준으로 밑에서 상승후 하강하는걸로 되어있고 22년 지난 지금도 기억합니다. 기준선이 총구 연장선이면 정말 물리법칙을 뒤집는거겠죠. 문제는 저 교본을 제대로 보지 않고 구두로만 전파 교육하는 일부 부대에서 저렇게 가르친게 문제죠. 22년전에도 이게말이 되나싶은 구시대적 체계가 없지 않았으나, 반대로 재래식 무기체계 및 작계로 운영되던 당시 군대를 생각하면, 옛 마군 교본을 틀로 만든 한국교본이 얼토당토 할 순 없었다고 기억해요. 요즘 군대는 좀 나아졌겠죠?
05년 8월 군번 논산 30연대 출신이에오 ㅎㅋㅋ
과학적 상식이 없어서 그래요. 03년 군번인데 육사출신 소대장이 탄이 내려갔다 올라간다고 교육하길래 도저히 납득이 안가서 생각 해보다가 나름 답이 나와서 교육 끝나고 조준선 정렬이 일직선이고 탄도는 조준선 밑에서 시작한 포물선이라서 접점이 두번 생기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뭔소리냐고 황당한듯 말하더니 며칠뒤에 니말이 맞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속으로 육사출신 이라서 완전 무식은 아니구나 했네요.
와 이 영상 사이다네요.. 저도 훈련받을 당시 이게 도무지 말도 안된다 생각해서 사격에 혼란만 커졌었는데 훈련소 전체적으로 이렇게 잘못 가르치고 있었다니 큰 문제입니다.. 누가 국방부에 항의좀 넣어줘요.
ㅅㅂ 근데 ㄹㅇ 저게 어케 정설이 됐고 교육까지 ㅋㅋㅋ 검수 안 하냐 진짜
누가? 님이하세요 여자는 아닌거 같은데?
영상에는 탄이 총구를 벗어나면 상승하는 것처럼 그려놨는데 편집자도 멍청하다는 증거입니다. 총알은 총구를 벗어나자마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old-penguin- 초등학교만 나와서 평소에 농사짓고 살던 사람들 데려와서 대충 한달만에 전쟁터 보내려고 만든 교재니 원인 다 빼고 결과만 가져와서 그럴지도. 눈이랑 조준기는 총열 위에 달려있고, 조준한 곳에 맞추려고 특정 위치에서 사선이랑 조준선이 교차되게 설계했을테니 당연히 조준선 입장에선 총알이 위로 올라갔다 다시 떨어지게 보일테니. 다들 중등교육 이수자에 고등교육 이수자가 넘쳐나는 지금 현실이랑 다르게 중등교육도 제대로 못 받은 사람들 많아봐야 한달쯤 훈련시켜서 보내야 했을 때 물건이니 앞에 내용 다 빼고 총알이 위로 올라갔다 떨어진다 한마디만 주입시키려 들어서 그렇지..
멀가중... 100 미터는 배꼽을 겨냥하고 250 사로는 머리를 겨냥합니다. 어째든 20발 다 맞춤.
군대에서 봤던 대부분의 사람들을 생각할 때 저렇게 알려주는게 편했을 것 같습니다.
18군번) 와 내가 이거 아니라고 계속 얘기했는데 다들 신교대에서 저렇게 배웠다고 우겼는데
자대에 있던 하사님 한 분은 자기가 영상으로 봤다고 우겨서 답답했음
하사따위한테 ㅋㅋㅋㅋㅋㅋㅋ 님 ㅇㅈㄹ 하지 말자 ㅋㅋ 인간스레기들임 걔네 ㅋㅋㅋ
바보들 10명이 모여 거짓을 진실이라 우기면 진실이 되는거임
2000년에는 안그랬는데
2018은 힘드셨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총알은 조준기에서 나가 하는게 직관적이긴 하죠 조준기를 보고 쏘니까
@@김현우-j8k삼인성호
지난달에 전역한 사람입니다.
아직도 교본에 아래로 갔다가 상승한다고 적혀있고 그림또한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탄환이 상승할 수 있는 또 다른 저항력이나, 물리력이 있는거냐고 훈련병땨 물어보다가 자기들도 설명 못하고 그냥 박박 우기길래 무시하고 물리학 교재로 증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건방지다고 욕하더라고요
@@ghvncrvwi95191. 훈련소 가면 세대를 거듭해서 낡아진 교재가 있습니다 기지방호 뭐였던 것 같은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2. 기본적으로 누가 썼는지도 모르겠지만 학벌이 높다고 실수를 안하는게 아닙니다 아마 사관학교 출신이 썼을 가능성이 높을텐데 물리학에 능숙할지는 의문이고요
4. 훈련소 방에 책이 있고 그거 그대로 다시 놔두고 옵니다 다시 회수하여 재사용하니 파쇄는 안해도 되겠지요?
@@ghvncrvwi9519기초 물리학에 어긋난거 맞습니다 은근히 군대는 생각 이상으로 말이 안되는게 많습니다 그런식으로 합리적인 조직이었으면 아직도 익스플로러를 쓰지는 않겠지요
@@ghvncrvwi9519일반적으로 교본이라 하면, 병기본이나 개인화기(K-2)와 같은 야전교범 말하는거 아닌가요? 현재 병기본에 해당하는 교본은 기존 제작된 것을 바탕으로 교리에 따라 육군본부 예하 교육사 교관들 (영관급 또는 대위)가 집필 및 검수하는데요?
대대급에 분출되므로 당연히 신교대에서도 볼 수 있구요.
군사비밀 아닙니다. 물론 군사문서라 함부로 반출은 안되지만, 모바일 앱도 만들었었어요…
@@hcj7511오래된 문서군요. 이해했습니다.
군대는 참 알 수가 없는 곳이야
애초에 그거 가리치는 인간들이 공학이나 수학쪽에서는 그냥 중~고졸급이라 어쩔 수 없음.. 아니면 카이스트 공대 애들이 사병한테 부대하나하나 돌아댕기면서 가르쳐야할 건데 효율떨어짐 어차피 누구한테 배워도 사격 만점받을만큼 쏠 수 있음
@@맑은눈의광인-j6c뭐 몰라도 상관없는거긴한데... 굳이 카이스트..
현실은 지금도 똑같이 배운다고 하니..
능지 퇴화된 문맹 MoZori 세대들은 가르쳐 주는 대로 믿을 것.. 어차피 총알이 올라가든 내려가든 그들의 평화로운 군생활에는 관련 없으니까
선배님들 22사단 유일하게 모든 사격 만발수 출신 22군번 응애 입니다. 올해 4월에 전역했구요. 아직도 교본에 저따구로 나와있습니다. 고생하십쇼 충성
젠장 ㅋㅋㅋㅋㅋ
@@eoretaspace저도 처음엔 충격있습니다. 껄껄
좋은하루 보내세여😊
요즘 전투사격하죠? 전투사격 만발이 사단 내에 한명 뿐이에요..? ㄷㄷ
@@PPPPPK
넵 전투사격 합니다! 그리고 전투사격만 20발 만발이 아니에요 ㅎㅎ
@@hwan-b3b 전투사격 20발 다 맞추면 만발 아니에요? 추가로 사격을 더 해요?.?
다들 충격들이 크실텐데 이에 더해
우리의 상식을 깨는 것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보통 영점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알고 있지만
미군 교육 자료에는 아주 분명하게
“조준 장치의 영점은 병기에 맞추는 것이지,
그걸 쏘는 사람에 맞추는 게 아니다” 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의 총기에 영점이 잡히면 [누가 쏴도] 다 맞아야 정상이다 라는 것입니다
댓글들 마다 논란이 하도 있어서 해당 교범에서 본문을
발췌하고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2003년 발간 미군 야전교범
Field Manual 3-22.9 Rifle Marksmanship
영점 조정 절차 1-22.
영점 조정을 통해 사수들은 표준 발급 탄약을 사용하여 조준기를 무기의 총열과 정렬할 수 있다.
이 작업이 올바르게 수행되면 특정 거리에서 조준점과 탄착점이 일치하게 된다.
대부분의 전투 표적에 대해 이러한 조준기 설정은 조준점에 대한 최소한의 조정으로 명중률을 최대화한다.
이 절차를 따르면 한 병사에게 제대로 영점 조정된 소총은 다른 병사에게도 영점이 근접한다
영점 조절 절차 5-41.
대부분의 사수들이 사격의 기본 원칙을 제대로 적용한다면 (영점 조정된)동일한 소총으로 사격할 수 있다.
이 정보는 세 가지 방면에서 유용할 수 있다.
첫째, 한 병사가 영점 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문제를 진단할 수 없는 경우, 숙련된 사수가 그 소총의 영점을 조정해 봄으로써 문제를 찾아내고 무기 자체의 결함을 배제할 수 있다.
둘째, 예를 들어 전장에서 다른 사람의 소총을 집어 들었을 때처럼, 한 병사가 사격으로 영점을 확인할 기회 없이 다른 병사의 소총을 사용해야 할 경우, 소총의 조준기를 그대로 두면 실제 영점에 더 가까울 것이다.
셋째, 이 정보는 초기 조준기 설정과 영점 기록을 결정하는 데 유용하다.
무기고의 모든 소총은, 아직 지급 되지 않은 것들까지도 마지막으로 지급 받았던 병사에 의해 영점이 조정되어 있어야 한다.
새로 지급 받은 이 무기의 영점 조정은 조준기를 현재 상태 그대로 두고 시작해야 한다.
5-42. 한 병사가 자신의 무기에 사용하는 특정 조준기 설정과 다른 무기의 영점 조정에 사용할 설정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는 각 병사가 자신에게 할당된 무기의 영점을 조정하는 것이 필수적인 이유이다.
예를 들어, 한 병사가 자신의 무기를 중앙에서 10클릭 왼쪽으로 영점 조정했다고 해서, 다른 무기를 영점 조정할 때도 같은 설정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다른 무기는 중앙에서 10클릭 오른쪽으로 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
이는 무기 간의 제조상의 차이 때문이다.
따라서 부대에 새로 배치된 모든 인원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무기 영점을 조정해야 한다.
이 규칙은 병사가 야전에서 개인 정비 하거나 지속 정비(국군으로 치면 종합정비창)에서 돌아온 무기를 지급 받았을 때, 또는 영점이 의심스러울 때에도 적용된다.
ps-사격술과 탄토학을 배제 하고 과장되게 말하자면
영점조절이라는 것은
총열의 일직선과 가늠자 가늠쇠의 일직선을
평행하게 맞추는 행위이지(물론 실제는 평행이 아님)
인간의 신체조건이 개입할 여지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전차포 같은 경우를 상상하면 됩니다
포신과 매우 떨어진 조준경으로 사격해도
보는 시야각이 틀리니 안맞을까요?
2차원의 화면에서 조준선만 맞추면 명중하죠
총기와 완벽하게 동기화 된 조준선을
내가 보는 시야각이 틀려서
안구의 난시로
불편한 견착자세로 고친다?
평행한 두 선분 중 하나만 틀어져도
당연히 긴거리에서는 차이가 심하겠죠
그리고 위의 미군 교범이 나온 이유를 말씀 드리면
영점을 사수가 아닌 총기에 맞추라는 것은
실제 전투 상황을 상정하고 만든 교리입니다
내 총기가 기능 고장이나 파손으로 전투 불능이라 사망한 전우 총기라도 써야 하는 상황에 크리크 조절?
한가하게 내 시야각이 어쩌니 견착 자세가 어쩌니 할 상황이 아닙니다
괜히 미군의 교리가 피로 쓰여 졌다는게 아니죠
뭣
맞아요
카투사였는데 한번 영점 맞추면 총 돌려쓰면서 사격하기도 했어요
이게 맞음. 모든 총열이 균일할 수 없기때문에 a라는 사람이 정확하게 영점을 조절해놨다면 b라는 사람이 영점을 다시 잡을 필요가 없단소리임
전투가늠자는 가로16 세로14로 정해져 있는 것 아닌가욧!
이게 맞음. 군대 다녀오신분들 중에 “누구 총이 잘 맞는다” 이런 류의 얘기 들어본 사람 많을텐데 이게 그 얘기임. 총기에 영점이 잘 잡혀있어서 나중에 다른 사람한테 물려줘도 사수의 실력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게 아닌 이상 누가 쐬도 잘 맞는거임
23군번입니다... 진짜 저렇게 배웠습니다
방금까지 진짜인줄 알았습니다...
아직... 못나왔겠네...?
나도 22군번인데 진짜 똑같이 배웠음 ㅋㅋㅋ
@@notification_0923년 1월쯤에 들어갔으면 나올수있음
@@notification_09 육군이고 23년 1월이나 2월 군번이면 막 전역했을 거고 육군 23년 3월 군번이 이제 전역하는 달임
아니 저딴 ㄱ소리를 필터링 없이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사람 3명이 우기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 옛 조상님들의 말씀이 와닿는군요
삼인성호
@@rogunhry6831 그렇게도 말하죠
97년 군번입니다.
중대장님이 가늠자 가늠쇠 보다 총구가 아래에 있으므로 20미터 안 간격에서는 조준사격 시 주의해야 한다고 정확히 가르켜 주심.
@@rogunhry6831 삼인성룡이겠지 ㅋㅋ
81년도에 군대 입대한 사람입니다.전혀 들어 본 적 없는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상식적으로 생각이 있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74년 중학2때 친구하고 간첩 사격술 얘기할 때도 총알이 단순 곡선으로 얘기한 기억이 납니다.
00번대 군번이후에서 벌어진 쑈입니다. 그 세대군번에서 훈련소간분 거의 절대다수는 공감하는 내용이고 다들 그렇게 배운겁니다. 좀 본인생각과 주장을 하려하지말고 일이 어떻게 된건지 좀 알아보고 상대의 입장에서 사시려고 하세요. 왜 당신세대는 뇌자체가 오로지 자기위주로만 되어있는 그 모양입니까?
군사학과 있을 때 교수님들이 제대로 알려줘서 병으로 복무할 때 큰 도움이 되었음
아니었어..? 내가 십년간 상식이라고 생각했던게 오늘 무너졌다 국방부가 날 또 속였어
걔들은 사실 단 한번도 사실을 말하지 않았을수도 있음
@kaligula2235 사실 모든게 거짓임.
지구는 평평한데 아무도 안믿음 ㄹㅇ
@@lgh1072진심이여 드립이여 ㅋㅋㅋㅋ
@@lgh1072도넛모양아님?
@@lgh1072지구가 평평하면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현상이 ㅈㄴ 많음
검색하면 다 나옴
니 부모한테 물어도 평평하다고는 안 말할걸?
군대에서 본인이 에이스 소리를 들었다면 진지하게 본인 머리 상태를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다는 말 듣고 개웃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본인이 폐급이었던걸 변명하는건가요?
@@runic9217 딱 이런애들 찔려서 들어오잖 ㅋㅋㅋㅋ
하수: 폐급
중수: 에이스
고수: 존재감0 묻어가는사람
@@vandesras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vandesrasㅋㅋㅋ 님 댓글 성능하나 좋네요 ㅋㅋㅋㅋ
08군번인데, 39사 조교들은 똑바로 설명해주던데 음
저게 영상이나 그림 없이 말로 설명하면 머리 잘 안돌아가는 애들은 잘 이해를 못함
차라리 "총알은 원래 휘어져서 날아가" 하고 못박아놓고 그런갑다 하라고 찍어누르는게 속편하다보니, 그게 와전된것이 아닐까 싶군여
다른말로는 총알은 조준기에서 나가
왠지 이게 맞을듯
10군번인데 첨듣는 개소리임.. 병사들이 문제가 아니라 간부들이 당나라 군대 만들고 있는중..
중력때문에 휘어져서 나가는 건 맞음. 근데 사인곡선이니 뭐니 하는 헛소리때문에 빡치는 거지.
06군번인데 제대로 배웠었음.. 이해못한애들이 퍼뜨리고 그런것들이 하사하고 이러면서 변질된거아닌가싶네;;
324970 91년 당시 제 K2 총번입니다 총을 권총까지 수 천발을 쏴 본 사람입니다..이 문제를 오래전부터 유튜브에 인터넷에 올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감사한다고 해야 할지 여튼 이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좀 수정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총의 설계가 문제가 아니고 사격을 25미터 영점 사격에서 총열과 가늠자 가늠쇠가 일치하게 가늠자를 조절해서 사격을 하게 되죠 그래서 25M에서 일치하면 그 뒤로 총알은 상대적으로 상승을 하는것 같은 현상을 느끼게 됩니다 그거를 군대에서 아무 생각도 없이 가르쳤죠 거기다 총알이 회전하는 이유는 탄도의 직진성을 높이기 위해서 바닦에 떨어지기 전까지 회전을 하죠.이런것도 오해가 되서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서 ,앞 구멍은 작은데 뒷구멍은 크다는 헛소리까지 했었죠 수 많은 총기 채널들이 있지만 왜 그런 설명들이 없는지 좀 웃프기도 합니다.
사격교관이였던 사람입니다.
병사때는 저도 신교대에서 저렇게 배웠었고요
군단급 사격교관 집체교육시 k2 교범인가(정확히 무슨 교범인지 기억이 않남)를 봤는데 조준경과 총구는 평행선을 그리는것이 아닌
총구가 1도 미만(정확한 수치를 밝히는건 좀...)으로 위를 바라봅니다.
그리하여 탄은 위로 향하다 중력에 의해서 내려옵니다.(교관화 발표시에도 인용하여 군단장듭 표창 받았었습니다)
일반적인 k2의 탄도가 조준선과 만나는 지점이 25m, 250m 일겁니다
그래서 거리마다 조준점이 다르고
250m 표적은 중앙을 조준합니다
이런 오류는 아마도 책(교범)을 보며
스스로 공부하지 않고(못하고)
내려오는 교본, 교안 등을 보고
교육하는 바람에 생긴듯 합니다.
지금은 사격교관을 그만둔지 꽤 오래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여 반박시 당신이 옳습니다.
제일 그럴듯 하네요.😅 역으로 가늠자가 약간 위로 가도 저런 그림이 나올듯 하네요.😊
45년 전 본 저 그림이 아직 생생합니다.
기억이 않남이 아니라 안남.
@@hck-y1r 당신이 옳아요
이게무슨 콜럼버스가 인도간 소리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딱 이거네 ㅋㅋㅋㅋㅋㅋ
콜럼버스가 지구 둥글다고 주장하는 소리 엌ㅋㅋㅋ
아래로 떨어졌다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조준점 아래서 격발된 탄두가 상향궤적으로 25m 통과시 일치되고 중력에 따라 다시 하강시 250m 통과시 일치된다. 따라서 25m에서 영점을 잡는 것인데. 최초에 조준점보다 아래서 시작하는데 그것을 탄두가 아래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거리와 파괴력을 높이기 위하여 회전력이 필요한데 그래서 총열내 강선을 만든다. 소총은 6조 우선(6개의 홈이 오른쪽 방향) 제작으로 되어 있어 탄은 발사시 탄두가 총열내부에서 회전력을 가지게 되며 따라서 탄두는 회전하며 나가게 된다.
24년 6월 논산 입영했었습니다. 문장 자체는 바뀌긴 했지만 문맥상으론 아직도 영상에 나온 엉터리식으로 교관님들이 가르치더라구요. 오히려 조교님들이 교관님들 없을 때 올바른 원리로 정정해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ㅋㅋ...
직업군인은 빡통들이 하고있을거고
조교 중 일부는 고학력에 속하는 대학교 휴학생일듯 ㅋㅋ
교관은 직업이라 별 그렇게 가르쳐야지 뭐 ㅋㅋ
6월 24일 25연대 ㅋㅋ
@@mytruelyvalentine 엇 전 같은날 28연대였습니다 반갑습니다 ㅋㅋㅋㅋ
@@PurpleHampterUrethane 반갑습니다 ㅋㅋㅋㅋ
18군번인데
훈련소에서 저런 얘기 해주는걸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단순히 탄도곡선의 원리에 의해 거리가 멀수록 탄착에 오차가 생긴다고만 얘기해 주더라고요.
조교, 교관, 중대장 모두 이렇게만 설명해 줬습니다.
그때문인지 자대에서 탄도곡선의 원리는 알지만 그걸 이해하고 있는 병사들은 전혀 없었고 간부들중 일부는 S자로 휜다, 그건 모르겠고 거리마다 탄착이 다르다고 얘기가 다 다르더라구요.
일말 이었는지 상병때였는지 제가 밀덕이라는걸 익히 알고있던 소대장이 저에게 병기교육 전날 교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저에게 조언을 구하셨는데
이래저래 설명하기 귀찮기도 하고 해서 사서 고생하긴 했지만 그냥 행정반 컴퓨터로 제가 직접 교제를 만들었었습니다.
그림판으로 직접 그림도 그려가면서 자세하게 적었는데
그래도 병장때 막내들이 탄도곡선의 원리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고, 그 외에 기재했던 내용들도 알게되고 동기들 끼리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고
네, 아무생각 안들었고 그냥 빨리 전역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맞지 ㅋㅋ
ㅎ... 물리학과 2학년 때 군대에서 저딴거 가르치는데 진짜 내가 아직 학부생이라서 안배운 "무언가" 가 있는건지 뭔지 혼란스러웠었지. 고딩만 되어도 헛소리인건 알지만, 탱크, 전투기등 첨단기술도 운용하는 군대에서 워낙 확신을 갖고 가르치니까 그냥 내가 아직 덜배워서 그런건가 싶어서 혼자서 그 원리를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혹시 강선때문에 회전하는것과 관련하여 회전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의 변환관계와 관련이 있나? 이딴 생각했던 기억이 남
진정한 물리학도네
저랑 완전 똑같이 생각했네요 ㅋㅋㅋ
21군번 공군입니다
추가로 저는 200m거리인가? 부터 총알이 약간의 상승기류가 있다고 교본서 본 것 같아요
그래서 250m사격할때 생각하면서 사격했던 기억이 ㅋㅋㅋ̰̃
@@okc08098 베르누이 효과를 말하는건데
포물선 운동시 상승괘도일때 약간은 적용 됩니다
흔히 비행기는 날개의 모양 때문에 양력이 발생한다고 알려졌지만 현재는 날개 각도의 의한 유체역학적 상승 기류인걸로 정리 되가고 있죠
다시 정리하면 총알의 각도가 상승 단계에서는 미미하지만 적용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머리가 복잡해지죠 ㅋㅋㅋ
몇번째 돌려보는지 모르겠네 설장군님 은혜로운 비주얼이랑 목소리 미쳤음 진짜
23군번 장교인데
훈단에 있을때 교관님들이 저렇게 가르쳐줬어요 ㅋㅋㅋㅋ
어릴때 엔하위키로 보고 '이딴걸 누가 믿어ㅋㅋ' 했었는데 대학교 들어가자 마자 바로 들었음... 아 너무 무서웠다!
영상보고도 헷갈리는 사람들 위해서 설명 해드림
조준선과 총열이 평행하지 않고 조준선을 수평으로 봤을때 총열이 살짝 하늘을 바라보게끔 설계 돼있는데 이때문에 총알은 하늘을 향해 올라갔다 중력에 의해 내려오게됨 즉 총알은 나간 즉시 포물선 운동을 하게된다.
즉 물결치며 아래로 내려갓다 오라간다음 내려간단 소리는 안맞는단 얘기다
한마디로 50m에서는 탄이 충분히 상승하지 않아서 하탄, 100m에서는 탄이 조준선과 일치하게 되고, 150m 지점에서는 탄이 과하게 상승해 상탄이 나고, 거기서부터 낙하하기 시작한 탄이 다시 200m 지점에서 조준선과 정렬, 250m에서는 하탄을 내게 되는거다 이 말씀이시죠?
@@흑단-b1i 정확하십니다
@@idontno4368 네 기본영점(100m거리에서 표적 정중앙과 조준선 일치)에서0.0x‘ 상향하게 돼있습니다.
@@keonou 그렇게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영점을 맞추면 자연스럽게 총구가 약간 위를 향하도록 영점을 맞추게 되는 거죠. 총열은 직선이예요.
@@skycongcong1 제말이 그말입니다 100m 영점맞췄늘때 총열이 살짝 위를향한다구요
아래로 떨어진다는 소리 들어본적이 없는데 첨 발사하면 상승하년서 조준점이랑 총구 사이 거리가 25미터에서 일치하고 상승했다가 하강하면서 250미터에서 다시 일치한다라고 배웠는데
그래서 0점조절을 25미터 거리에서 하는거고
100 200은 표적 약간아래를 조준하고 250은 표적이랑 일치시키는거고
저도 2009년에 그렇게 배움...
저 교본과 궤적은 실제 총구를 고정시키고 총구 앞에 모눈종이를 거리마다 배치하여 얻어낸 실제 궤적의 측면 모양이다.
총구의 정면에서 보면 총열에 있는 강선에 의해 회전하는 탄두가 원심력과 중력에 의해 (처음에는 중력에 의해 하강) 25미터 지점에서 1/4바퀴를 만들고 250미터 지점에서 한바퀴(원심력에 의해 상승)를 완성한다.(그래서 멀가중멀가중한것!)
다시말하지만 저그림은 실제 측정한 자료를 바탕으로 측면에서 그린것이고 정면에서 보면 모기향과 같은 궤적을 그린다.(총구에서 멀어질수록 원이 커짐)
이 유투버가 주장하듯이 조준점과 총열이 250미터 지점에서 정확히 만나도록 총구와 조준점을 맞추는 것은 정말 힘들고 수평으로 맞추는 것이 더 쉽고 정밀하다.(250미터만 맞출려고 만든 총은 없다!)
여기 유투버에 동조하여 잘못 배웠다느니 말하는 분들아, 미군 교본을 참조하여 만든것이 우리군 교본이다~!
11군번입니다. 교본도 정확히 정상이었고 조교나 교관도 잘못된 정보를 주진 않았습니다. 다만, “00미터 이내에서는 조준점 아래에 맞고 특정구간에서는 상탄이 나다가 그 이후로는 하탄이 난다”정도로 축약해서 설명하고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이 없는게 아쉽긴 했습니다. 저조차도 ‘그럼 총알이 아래로 내려가다가 공기타고 올라갔다가 떨어지는거야?’라고 오해했다가 너무 이상해서 교본을 계속 보면서 고민하다 겨우 이해한 입장이었으니까요..
10번 입니다 저도 위와 같이 배웠습니다.다만 영상과 같이 오해 할만하게 가르쳤습니다.
저도 11군번 이렇게 배워서 실거리 사격할때 써먹었었음
21군번입니다.
논산훈련소에서 25m는 표적 머리를 조준해야 몸이 맞는다고 했고 100m는 표적 아래를 쏴야 몸이 맞는다고 했고 250m는 정조준을 해야 맞는다고 배웠습니다.
이상입니다.
생각났다 25미터에서 정조준 해서 영점 잡는데
표적지에 일센치인가 밑에 표시 되어 있고 거기 맞는 게 맞는 영점이었던 거 같음
머리는 아님 가슴 조준했음
K2 알총 250미터 기준으로 영점 조절하면 25미터에선 윗분 말대로 1센치정도 밑에 맞는게 맞습니다
훈련도가 낮은 병사계급은 머리조준하면 안돼요
내가 저것땜에 사격 못할때 마다 밑에싸라 위에 쏴라 하다가 사격 잘하는 선임들이 가운대만 쏘면 맞는다를
병장 진급 시험때 알고 만점받음
사격은 은근 반동제어만 잘하면 사기수준으로 탄착군 잘형성됨
제일 중요한게 어깨 견착인데 군대서 총못쏘는 사람들보면 대부분이 견착을 제대로 안함
그래서 가늠좌랑 눈이 반동 충격으로 계속 어긋남
총열이 상향으로 0.08~0.09도로 설계되어있습니다.
탄두가 조준선보다 아래에서 발사되기 때문에
조준선과 2번의 접점을 갖게 되는데
대략 38m 즈음이며 때문에 25m 영점사격에서 조준점보다 하단에 탄착군을 형성시키게 됩니다.(-1.1cm/-3.2cm)
최초 2계열은 250m, 1계열은 150m 교전을 목적으로 설계되어 해당 거리에서 조준선과 한번더 접점을 갖게 되는 원리인거죠.
지금은 전투교리가 적용되어
영점을 달리 맞추고 있습니다.
07군번인데 실제로 사격 훈련할때 저렇게 가르쳤습니다. 근대 소대별로 한두명씩 뽑히는 저격수 집체교육 갔을때 교관이 그동안 배운건 틀렸고 영상에 나온것처럼 총열과 조준기의 위치로 인해 그런 오해가 생긴거라고 알려줬습니다.
지금도 저렇게 배우는데
정확히는 총알이 그림처럼 곡선을 그리며 날아가니 정확히 정조준이 가능한 250m를 기준으로 표적과의 거리에 맞춰 오조준해야한다고 배움
그게 맞아요. 조준간이랑 총열이 수평이면, 중력때문에 오줌선처럼 뚝 떨어저요...
@@Architecture-d4w
가볍든 무겁든 중력은 모두에게 평등합니다.
50bmg든 5.56mm든 .22LR이든 서로 같은 시간만큼 체공했다면 같은 높이만큼 낙하합니다.
이거지..
12군번 하사 저거아니라고 중대장한테 사격술 풀어주다가 개쌍욕먹음. 나중에는 대대 사격교관이 와서 중대장이 오해 풀음. 끝까지 사과안함.
돈벌라고 군대간 놈vs살 방법이 군대밖에없는 놈
@@young-gam-
하사=노력 안하고 놀다가 머리는 좋아서 직업군인.
중대장=능력없는데, 노력만해서 겨우 3사함.
@@KrMorgan12하사가 머리좋다고? 개빡대갈천지 부사관들이?
@@KrMorgan12머리좋은 애들이 군대를 왜 들어가냐. 다 골빈 애들이 맞음.
@@KrMorgan12이건 .. 아닌듯
군대들어가기전에 '플래툰' 창간호에 '스나이퍼' 관련내용에서
나온 내용이다.ㅋㅋㅋ
총알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라가는데
조준경보다 총구가 아래에 있어서
25m 부근에서 1차로 일치하고
200m 인가? 250m인가? 에서 2차로 교차한다고
돼있던 기억이나네
그리고 교관과 조교가 책에서 본 내용 그대로 설명해줘서 신기햇었는데
조준선은 수평선
총열은 5cm정도 아래에서 약간 위로 향하게 미세한 각도가 있음
그래서 10m 부근에서 조준선과 만나고 다시 떨어지면서 250m 에서 다시 조준선과 만남
총열 괴담 생길 정도로 대한민국
군대썰이 소비되면 든든한거지 😅
이거 신교대 뿐만아니라
자대가서도 들음ㅋㅋ 열심히 설명해줘도 육군빡통들은 이해를못함
이게 다 기초과학을 하찮게여긴 한국교육과정의 실태일지도?
그래서 사격 만점 이신가요?
@@소름-n9f 사격은 특급? 아무튼 일찍복귀해서 총닦고 쉬는편
맞습니다 이게 다 기초과학을 등한시 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장교 부사관들이 에너지 보존의 기본조차 이해하지 못한다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BB에어소프트건 홉업 궤적이 딱 저렇죠.
하강했다가 상승하려면 궤적에 대해 수평축 회전이 필요하죠.
아마 에어건 상자곽에 붙은 홉업탄도 궤적 보고 실탄도 똑같은 궤적이라 생각했을거 같음.
ㄹㅇㅋㅋ
3년전인가,, 총열각도 오류있어서 탄착점이 바꼈다고 만들어주면 좋을것 같네용 그전에 전역하신 분들은 다 100M 지면과 맞닿는 부분 조준으로 아실것 같아서요. 혹여나 전쟁이 발발하면 잘 조준 하셔야하니까,, 이겨야하니까?
20군번인데, 최전방인데도 탄 휜다고 알려줘서 아직도 그렇게 알고 있었네요😅 어쩐지 예비군 사격 때 드럽게 안 맞더만...
23군번인데 아직도 교본이 잘못 나와있습니다..😅😅 물리법칙을 어긋나서 이상했는데 군대에서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들은 대부분 잘못된 것이 맞더라고요..
탄도학은 둘째 문제고 아직도 총열의 강선이 탄두에 회전을 주는 이유가 드릴처럼 뚫고들어가서 사입구와 사출구의 상처가 다르게 한다고 알고 있고 가르치고 있는 인간도 있음.
총알이 신체 내부에서 회전해서 내부 장기들을 뒤흔들어 놓는다고 말하던데 ㅋㅋㅋ 정확히는 탄두의 무거운 꼬리 부분이 중력에 의해 바닥을 향하지 않게 하기 위한거일뿐
강선의 영향에 대해 이상하게 아는 사람 겁나 많죠 ㅋㅋㅋ
심지어 꼭 그걸 퍼트리고 다님
@@byungjunso1109 아 그건 아마 덤덤탄이 몸속에서 찢어지면서 체내를 개판쳐놓는걸 어디서 보고와서 혼동한듯?
회전해야 공기저항을 덜받는다고 가르치지 않나?
난 이렇게 배웠는뎅
@@Hyun579 공기를 꿰뚫어서 저항을 줄이고 탄도를 안정화하여 명중률을 올리는 건가요?
고등학교 수준의 물리학만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도 말도 안되는 소리란걸 단번에 알 수 있는데..
유체역학을 보면 왜 이러나 싶은게 몇가지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군바리따위가 물리학을 배웠겠냐?
@@kakaru1432근데 그게 25m라는 짧은 거리 내에서 초당 900m를 가는 총탄이 영향을 받을 정도로 공기의 점성이 높으면... 우리는 진흙 속에 살고있다!!
난 물리학과인데 내가 배우지 못한 회전력같은 힘으로 저렇게 되는 줄암
@@porkjungeun 군인 혐오하는 공익밀덕 ㄷㄷ 혼종이네
저 그림도 잘못됐네요. 탄이 총열에서 나와서 뜨는게 아니고 총열이 조준점하고 교차되도록 위쪽으로 각이 되어있음. 총알은 총열에서 나와서 직선으로만 나가고 거리에따라 점점하강함. 5.56미리같은 경우 25미터에서 조준점과 교차하고 다시 250미터지점에서 교차함. 7.62같은 경우는 10미터에서 교차하고 800미터에서 교차함.
에휴 압측해서 그리니 저렇게 표현된거잖아 저걸 저대로 이해하는 니가 무식해
댓글 중에 이게 젤로 맞지
영상에는 탄이 총구를 벗어나면 상승하는 것처럼 그려놨는데 편집자도 멍청하다는 증거입니다. 총알은 총구를 벗어나자마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탄도는 로켓탄이 아닌이상 총구에서 나오자마자 떨어집니다. 뜨기는 커녕 총구를 벗어나면 저항만 있고 가해지는 힘이 없는데 일직선으로 가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착각을 많이 하는데 가벼운 공을 운동방향으로 역회전 시키면 살짝 떠오르는 베르누이의 원리는 총알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조준선 정렬이 일직선이고 탄도는 조준선 밑에서 시작한 포물선이라서 접점이 두번 생기는 겁니다.
@@하울-z5j영상 보면서 이해가 서로 다른 것인가? 조준선 기준으로 총렬이 살짝 위로 제작되어 있어 상승한다고 표현한 것... 그리고 거리 압축된 그림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요.
군대에서 저렇게 가르쳐줬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데도 질문할 분위기도 아니고 그냥 하라는대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준경이 위에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니 다 이해가 되네요.
참.. 머릿속에 군인들은 할거 없어서 온 밑바닥 인생이라는 편견만 더해지는 것 같다
총열 1도 상향설, 탄의 사인파 비행설, 영점은 사람에 맞추는것, 권총은 자살용 등등 군에는 상식 미달의 헛소리가 참 많았고 몇몇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총열 살짝 위로 안 향했어요?
@@nosamis9884 네 총열 약실 노리쇠 전부 수평으로 일자로 뻗어있습니다
@@ez5272 그러면 총구에서 총알이 나갈 때 어떻게 중력으로 계속 내려가는 구간만 생기지 않고 올라가는 구간이 있는거에요?
@@nosamis9884 올라가는 구간 없고 총구를 빠져 나오면 하강 합니다 위로 올라가는것처럼 보이는건 가늠쇠 가늠자 조절을 하면서 특정 거리 탄착점과 조준점을 일치 시키는 영점 조절시 상하 조절로 인해 총구가 위를 바라보게 되는겁니다 간단히 하면 탄이 위로 뜨는게 아닌 애초에 위를 쏘기 때문인거죠
자살용이라고 하는건 멸칭이죠 ㅋㅋㅋ 야전에서 권총들구있으신분들이 권총사격 제대로 하는것도 못봣는데 저런사람들이 권총쏴봐야 자살용으로 쓰는게 더잘쓰겟다고 놀리는거죠뭐 ㅋㅋㅋㅋ
00군번입니다 그당시 교관때문에 pri 3시간했더니 기운없어서 꼴리는데로 쐈더니 20발중 19발 명중했습니다
그 교관은 pri 3시간 시켜서 19발 맞춘 걸로 생각할 거 아니오... 참나
이러니까 자꾸 총알 폭발, 총알 회전분쇄 같은 괴담이 생기는듯. 그냥 머리속으로 알고있고 예상하는 물리법칙이 총알에도 적용 되는 것 뿐인데 경각심을 주려는건지 탄이 몸을 지나가면서 폭발하느니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 회전시킨다느니 하는 비 논리적인게 나오는듯.
탄이 폭팔하지는 않지만
탄이 신체를 통과할때 충격파로 공기가 한번 폭팔을 하기는 합니다.
실험영상 많아요. 저도 그거보고 이해했습니다.
탄이 회전하면서 소용돌이를 일으킨다는말 믿지는 못하겠더라구요.
@@Architecture-d4w 탄두회전은 관통력하고 상관없어요.
탄두가 회전하면 비행안정성을 얻어서 집탄성과 정확성이 좋아지죠.
관통능력은 탄두의 질량/소재/형상, 장약량/탄속/배럴 하고 관계있지 회전하고는 관계 없습니다.
그래서 7인치에 1회전,12인치에 1회전으로 표준고정 되서 더이상 안바뀌는 겁니다.
충격량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구경과 장약을 늘리면 되지만 강선을 파는 이유가 사거리와 관통력을 늘리기 위해서니까 일맥상통할듯요ㅎ
얼음에 드라이버를 그냥 밀어넣는것보다 돌리면서 밀면 더 잘들어가는거랑 같은 원리
@@regen6097 드라이버 드릴 전부다 가동하는동안 계속해서 동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물체에 구멍이 뚫리는거지 총알처럼 한순간에 압력으로 투사되어 추가적인 추력없이 관성으로만 이동하는 고체랑은 전혀 다르죠. 위에 댓글보시면 적당히 설명 해놓으셨는데 그냥 탄두회전시키는 이유는 정확도 때문에 회전시킨거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로켓추친탄두도 아니고 회전하며 충돌하는 순간에 운동에너지는 사방으로 흩어지는데 한 점으로 마찰을 모으는 드라이버랑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regen6097 탄두의 회전은 관통력과 거의 관계가 없습니다.
엄밀한 수치로 말하자면 아주 미미한 효과는 있을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고려할 대상은 아닙니다.
탄두의 회전때문에 파괴력,살상력이 높아진다는 소리는
탄두의 사인곡선 비행과 함께 군대 헛로리의 양대산맥입니다.
탄두를 회전시키는 이유는 탄두의 비행을 안정시켜 정확도를 높이려는 겁니다.
탄두회전을 위한 강선은 오히려 사거리와 탄속을 감소시킵니다.
그래서 높은 운동에너지로 두꺼운 장갑을 뚫기위한 전차포는 강선이 없는 활강포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23년도군번 현역입니다 아직도 저렇게 알려줍니다 감사합니다.
14군번인데 누구도 아래로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간다고 얘기한적 없음 훈련소에서도 자대에서도
저런식으로 가르쳤던 DI 생각나네 ㅅㅂ
우리 DI들은 저렇게 설명 안 했음
총알은 포물선이고 조준선이 총구보다 위에 있어서 올라갔다 내려가는데 조준점이랑 맞는 거리가 25미터랑 250미터인가?라고 가르쳐 줌
저 그림의 오류는 총알괘도의 시작점에 있지요.
빨간선은 눈으로 보는 겨냥선이고. 실제 총알은 그림의 총끝에서 나가는게 아니라, 총끝보다 아래에서 시작해서 올라가기만 한다. 즉, 내려가는 선이 없이 아래에서 올라가기만한다고 수정하면 맞습니다.
AR이나 D2 스타일은 총구끝의 iron sight이 총구로부터 5cm가량 위에 달려있기에 시작된 오류입니다. 참고로, 사냥총들은 iron sight이 총구 바로 위에 (5mm 정도) 붙어있기에 그냥 직선으로 나가서 멀리갈수록 많이 떨어진다만 계산하면 됨.
이거 보고 총알이 수평으로 나간다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탄도학 원리는 실제로 존재하고 표적지 거리마다 조준점을 바꾸거나(머리~가슴~배) 거리조절 나사가 있다면 맞춰 쏘는게 도움이 확실히 됩니다.
영상에는 총알이 수평으로 나아간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탄도학 원리를 잘못 이해한 조교들이 오랫동안 잘못 가르쳤다는 내용입니다.
대부분 경우엔 수평으로 나가면서 아래로 떨어짐
@@o_0...실제괘적이랑 체감궤적이 바뀐 듯
약간의 관심이 있다면 바로 알수 있는 문제죠.
당시에도 저 설명 듣자마자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서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 했지만 그 어느누구도 질문하거나 반박하지 못했죠 ㅋㅋㅋ
탄은 실제로 나선을 그리며 비행합니다.
어떻게 만들던 약간의 오류는 있기에...
공기역학적으로 약간의 모멘텀이 발생하긴하지만 강선이 탄을 회전시켜주어 빙글빙글 나선형을 그립니다.
그리고 그 오차는 동전정도 크기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이 요소가 상처를 찢어발겨놓는 원인이 되진 않습니다.
그거는 탄의 파편화와 공동현상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탄두에 칼로 십자가를 새기면 피격 시 탄두가 부서지면서 상처가 찢어진다는거죠?
조준선과 탄이 나오는 총구의 높이 차이때문에 생긴 오류입니다. 조준선 기준으로보면 최초 발사 초기에는 탄도곡선이 떨어진다고 느낄수있는거죠. 약 17년전이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바로 이해가 되는데 왜 이런식으로 교육하는지 이해가 안됐던 기억이 있네요.
12군번입니다 그때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훈련병인데도 상식적으로 믿기지 않았었는데
역시는 역시군요
야구선수들 라이징 패스트볼도 비슷한경우...위에서 아래로 떨어질공이 직선에 가깝게 미트까지가면 볼이 떠오르는 느낌
가늠좌랑 가늠쇠 총열이 향하는 방향이
눈에 안띄는 미세한 X자여서 그런거 아닌가요 가물가물하네요 ㅋㅋㅋ 미육군사격술교본?에서 본것 같은데
충분히 근거 있는 교본 이었던 걸로 압니다.
k2와 m16의 궤적이 다르다고 교육 받았습니다.
자동/재장전을 위한 가스가 통하는 구명이 아래에 있느냐? 위쪽에 있는냐? 따른 다른 궤적인걸로 압니다.
자동 재 장전을 안하는 저격용 총기는 또 다른 궤적입니다.
아 ㅎㅎ 그런가요?
M16은 가스구멍이 어디있지요? 위에있네요?
K2 는 어디있을까요? 위에있네요?
앵간한 소총 다 들고 와보세요 앵간하면 위에 있을텐데 ㅎㅎㅎㅎㅎ
M60쯤 되면 밑으로 가네요
모르면 배우세요 우기지 마시구
나 고딩 교련 시간에 총알 궤적을 그렇게 배웠는데 내가 가진 물리학 상식과 달라서 이 동영상 보기 전까지 가끔 생각나던 수수께끼 중의 하나였음.
그런가? 오래전 군번인데도 제대로 배웠었는데... 조준점과 일치하는 지점이 영점 조정하는 거리와 그 뒤 중간 거리였던가 그랬었는데.. 그래서 K1은 20m에서 영점 조정함.
총알의 뾰족한 부분이 정확한 중심점에 있고 전체적 오류가 없이 생산된거라면 상승 했다가 중력에 의해 다시 하강할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상처가 있거나 부정확한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면 총알은 강선에의해 회전하며 나선을그립니다. 이때 조금이라도 회전력을 상실하면 엉뚱한 유탄이 발생합니다..
대충 의미전달은 되니까요. 원리 설명해봐야 더 헷갈려하는 경우도 많고 그냥 가까우면 밑에 중간엔 위에 멀면 다시 밑에 맞는다만 먼저 기억 시키려다보니 그렇겠죠.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ㅋㅋ
76~79 육군 입니다 당시의 훈련교관이(훈련소내무반장)
야구변화구도 아니고 이상하다 라고 하더라구요
08군번입니다. 저는 다행히도 제대로 교육받았습니다. 그래서 시가지 전투 사격 할때 근접표적은 총구를 살짝 아래로 내리고 격발해야 표적에 제대로 맞는다고 배웠구요.
04군번입니다. 저희때도 저렇게 배웠습니다. 잘못된 상식이라는걸 20년이 지나서 알게 되었네요ㅎㅎ
그렇게 가르치던 곳이 있었다고요?
수십년전 군대에서 배운 내용은 조존선의 아랫쪽에서 총탄이 발사되며, 탄과 조준선은 25미터에서 한번 교차하고 250미터에서 한번 교차한다 이렇게 배웠습니다. 총알이 떨어지다가 솟아오른다고 배운적은 없습니다.
저역시 95년 군번이지만 같은내용으로 교육 받았습니다.
도대체 어느훈련소에서 아래로 떨어지다 솟아오른다고 했나 궁금하네요.
저는 87군번이고 저도 강원도 훈련소에서 아래로 내려갔다가 올라갔다 떨어진다고 배웠습니다 근데 올바르게 교육하는 곳도 있네요
생생히 기억나는 45년 전 저 그림!😅
아.세월 무상...
19년도 공익으로 39사단에서 훈련 받았는데 조교님이 총알은 포물선을 그리며 나아가고 영점은 100미터를 기준으로 잡혀있기 때문에 50미터는 조금 아래를 향해서 쏘고 200미터는 조금 위를 조준해서 쏘라고 가르쳤습니다.
심지어 탄도곡선이라는 그럴듯한 용어까지 써가며 가르치니 믿을 수밖에
18군번입니다. 전방이라그런지 모르겠는데 정확하게 알려줬네요.
아하...그렇군요 ㅋㅋㅋ 논산에서 근무했는데 교본에 보면 저렇게 나오던데 ㅋㅋㅋㅋㅋ
군대에서 저렇게 배웠습니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반박은 안 했습니다. 공부하는 것도 힘든데 세상 살기 어렵네요.
07군번입니다. 저도 이렇게 배웠어요
오늘에서야 진실을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군대갈 당시 공대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25년 전 훈련소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는 총의 구조를 생각해보고 조준선과 두번 정렬되기 위해서 그냥 포물선이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과 나와주세요~ 일단 총알나가는 스피드계산해주시고 괴도는 지구공전방향이라 하시고 총구 회전력이 얼마나 빠르고 강해야 평균 25도 습도 30% 정도에서 위로 올라갈까요? 참고로 물체가 작을수록 물 또는 습도에 점성이 생김니다
제 기억상 총알이 내려갔다 올라간다고 가르치지는 않았는데 한꺼번에 여러명을 가르치고 훈련생들이 집중 살짝 안하면 저렇게 이해할만한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보통 사격훈련전에 이런거 적혀있는 작은 수첩같은거주는데 사실 다 필요없고 짜피 50미터(아닐수도 있음. 기억 잘 안남) 사격이라 표적에 대충 조준하고 단발갈겨도 거의 다 들어감. 못맞추는 이유는 보통 반동제어를 본인이 못했거나 가늠쇠를 너무 뚫어져라 쳐다봐서 그런거임. 만약 쐈는데 탄이 저렇게 휘면 탄이 불량이거나 비비탄쏘고있는거임.
모든 발사체는 아래로 떨어지게끔 지구가 명령했어요. 말울들어야하니 소총 설계시, 눈으로 조준한 250m표적을 사격시, 조준한곳이 정확히 맞게끔 총구가 살짝위로 올라가게 만들었어요. 그러다보니 50m표적 맞추려면 어디 조준하라고 하죠? 이제 두유언더스탠?
저도 저렇게 가르쳤었는데
설명할 게 수십 수백가지다보니까 자세한 원리보다 이것저것 많이 가르치고 사격 시 맞추는 게 더 중요하니까 대충 저렇게 가르치고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물론 훈련병이 물어보면 알려줬습니다
21군번들도 이렇게 배웠다고 방금 이야기 해주네요
250 배
150 가슴
100 머리
이렇게쏘면 만발!!
98년 1사단에서 졸라쏘아본 경험으로는 이게 최고의 각임
총알이 너무빨라 살짝 밑으로갔다가 위로가는지는 못봤지만 100에서 정가운데 쏘면 대부분 땅파거나 땅맞고 돌티어 과녁넘어감 그래서 100에서 머리조준하면 가운데 들어감(이유는모름,실험엄청했음)
그래서 100때문에 총알이 밑으로갔다가 올라간다고 소문남
아래에 떨어졌다가 상승한다는 건 80년대에도 없는 소린데?
훈련소에서 배울때 저게 말이되나 싶었는데 말이 안되는게 맞았넼ㅋㅋㅋㄱㅋㅋ
이랬군요, 저는 조교가 위아래로 움직인다 설명하긴 했지만 혼자 탄이 회전을 받아서 나선형 나아가는걸 평면 그림으로 과장되게 그려서 위아래로 나아가는걸로 표현했는데 조교가 잘못 설명한거 아닐까 생각했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26개월 내 군생활에 1도 상관 없었던..기억에도 없는 먼지 같은 지식.
나 16논산인데 거리에 따라서
조준점보다 약간 낮았다가 살짝 높았다가
다시 약간 떨어진다고 배웠고
그 조그만 책? 비슷한 거였나 사격 안내해주는
내용에서도 나왔던 건데 ㄷㄷ
조교 출신인데 나는 아래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영상 나온듯이 총구가 조준점 밑에 있어서 25미터까진 보이는 것 보다 밑으로 나가고 발사 이후 서서히 상승하면서 포물선을 그린다고 배우고 가르쳤는데
ROTC 다녀오신 영어쌤도 저렇게 설명해주시던데
17년전 교양 물리교수가 훈련소처럼 설명했었는데. 시간강사 짤리고 뭐하나 몰라
저 곡선은 총알의 궤적이 아니라. 조준점의 궤적이지요. 거리에 따라서 클릭을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를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 총구보다 조준점이 위에 있고 총알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점점 아래로 떨어지지만 조준선은 거리에 상관없이 직선이기 때문에 그걸 보정해줘야 하는 것.
몇십년전에
교본없이 훈련조교가 그리면서 설명했는데
저리 떨어졌다 솟아오른다고는 설명 안했네요.
근데 교전시 즉, 움직이는 표적에 맞출땐 아무리 멀어도 100m 이내에서 싸움. 그 이상의 거리면 적인지 아군인지 모르고 너무 멀어서 맞추지도 못함. 멀면 고착 우회해서 좋은 자리 선점해서 싸우거나 화력요청하는게 제일 효과적임. 교전훈련할때 예비군에서 마일즈 훈련할때 자기 만발출신이라고 스나이퍼한다는 사람있는데 난 그때 내 군복 보여주고 그냥 내말 따르라고 함.(전갈부대) 200m,250도 결국 어디에 표적이 있고 y축으로만 움직이니까 맞출 수 있는거지 x축으로 움직이는 표적은 못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