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비록 이 어르신들과 같이 직접적으로 학교로부터 어려움을 당하진 않았다고 하지만, 저를 포함하여, 적지 않은 학생들이 아침 저녁으로 조회및 국기하강식때마다 가슴 졸이며 도열한 기억들이 있을 겁니다. 또한, 교련검열때, 목총을 들고, '국기에 대한 받들어 총' 순서가 되면 더 마음이 떨렸던 기억이 있네요. 한데, 어느 날, 제 주변에 서 있던 학생중 '받들어 총' 시간에 총을 들어 올리지 않은 친구가 있어서 식을 마친 다음 물어보니, 같은 교단은 모교회 장로님 아들이었습니다. 반갑기도 했고, 동지의식이 느껴졌어요. 덕분에 참 친하게 지내게 되었지요. 제일 힘들었던 것은 군대생활때였습니다. 그래도, 문제없이 제대했지요. 그 이후, 이 힘든 일을 맞이할 기회는 없었지요.
그 때, 비록 이 어르신들과 같이 직접적으로 학교로부터 어려움을 당하진 않았다고 하지만, 저를 포함하여, 적지 않은 학생들이 아침 저녁으로 조회및 국기하강식때마다 가슴 졸이며 도열한 기억들이 있을 겁니다. 또한, 교련검열때, 목총을 들고, '국기에 대한 받들어 총' 순서가 되면 더 마음이 떨렸던 기억이 있네요.
한데, 어느 날, 제 주변에 서 있던 학생중 '받들어 총' 시간에 총을 들어 올리지 않은 친구가 있어서 식을 마친 다음 물어보니, 같은 교단은 모교회 장로님 아들이었습니다. 반갑기도 했고, 동지의식이 느껴졌어요. 덕분에 참 친하게 지내게 되었지요. 제일 힘들었던 것은 군대생활때였습니다. 그래도, 문제없이 제대했지요. 그 이후, 이 힘든 일을 맞이할 기회는 없었지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