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간호사입니다 간호사 피셜로 공기가 들어가는게 위험할 수 있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위험량"은 5ml/kg으로 70kg성인 기준으로 한다면 350ml정도가 들어가면 위험한거죠 그래서 ㄹㅇ 솔직히 주사기나 수액 라인 정도의 소량의 공기는 폐에서 다 걸러지기는 합니다만 일할때는 왠만해서는 다 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주사맞을때 소량 들어가는거는 특별한 혈관성 질환이 있는 경우나 특수한 중환자가 아니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요즙은 링거줄에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가 있어서 더 안전합니다~^^* 그리고 없더라도 몇cc정도는 체내에서 흡수합니다~^^* 물론 사고가 0%에 가까우나 완벽한 0%는 아니기 때문에 링거나 주사를 맞은뒤 몸에 이상신호가 오거나 전혀 상관없는 부위에 통증이 생긴다면 담당의에게 소견을 물어보시면 좋습니다~
조금 더 추가적으로 적자면 1. 다이브 시 발생하는 혈액내 거품은 대부분 질소가 그 성분입니다. 지상에서는 무해한 질소가 잠수 시 감압을 지키지 않으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거입니다. 2. 이 때 혈액 내에 끓어 오르는 거품은 몸 전신에서 발생하는데, 이 거품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최악의 경우 하반신 마비나(이 경우 척추에 발생해서 신경이 손상이 간 경우) 뇌 파손(뇌내 혈고나에서 발생해 혈관의 흐름을 방해한 경우) 등으로 사망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이게 현대는 다이브 컴퓨터가 필수인 이유) 3. 참고로 잠수병이 생겼는데도 빠른 조치로 생존한 사람들 증언에 따르면 거품이 생긴 부위가 굉장히 아프다고 하니 거품이 생긴다 해도 모르기는 힘듭니다.
정리. 혈관에 공기가 들어가면 안 되는 이유는 공기 방울이 혈액의 흐름을 막거나 혈소판과의 반응으로 혈관이 막힐 수 있다. 그러나 주사기나 링거를 통해서 주입되는 공기방울은 우리 몸에 큰 피해를 줄 정도로 거대하지 않다. 그리고 혈액에 흡수되거나 정맥으로 주사할 경우 폐에서 기체교환을 통해 배출된다. 물론 동맥에 주사할 때는 주의해야 하지만, 동맥 주사에 경우에는 숙련된 의료진이 주사하니 걱정하지 말자.
피를 뽑는 경우에는 어떤가요? 최근 병원에서 검사를 위해 피를 뽑았는데요. 간호사분께서 주사기로 피를 뽑으시다말고 도중에 안으로 다시 넣으시더라구요. 주사기에는 공기가 들어있는건지 뭔지 빈공간이 있었구요. 넣다 뺐다 하는 과정을 10번정도 반복했던 것같습니다. 문제가 되진 않겠지요… 참고로 주사기 크기는 성인남성 검지손가락 길이에 지름이 어느정도 컸습니다.
순환기내과 근무 중입니다.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agitated saline test 라고 일부러 정맥에 공기를 주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초음파 시 심장 내 혈류의 흐름을 보기 위해 생리식염수와 무수히 작은 공기 방울이 뒤섞인 용액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빠르게 주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이렇게 많은 공기가 내 정맥으로 빠르게 들어가도 괜찮나 싶을 정도로요~물론 심장, 폐를 거쳐 다 배출이 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죠ㅎㅎㅎ
그렇군요.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안심해도 될것 같습니다 ㅎㅎ 다만 잠수를 자주 하시거나 생업으로 삼으시는 분들께선 조금 몸조심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죄짓고 살지 않으면 됩니다. 만일 그리하지 못하면... 의료사고가 아닌 진짜배기 공기가 혈관에 주입될수도...
소량이면 안전한데 왜 빼냐=아무래도 생명이 걸린일이라 뒤로 넘어져도 코깨질 확률까지 방지하기 위해서 최대한 변수를 차단하는겁니다. 만약 그사람이 본인도 모르는 혈관지병이 있었는데 주사했다가 재수없게 의료사고가 터질지 모르는거 방지. 차 조심히 운전하면 사고 안난다고 에어백 안다는건 아니잖아요?
성인 남성을 정맥혈 공기색전증으로 치명적손상/사망 할려면 400~500ml정도 들이부어야하는데. 이는 혈액 투석이나 스완간즈 카데터 등 기계장치의 고장이나 영상 내용처럼 전치태반의 적출, 복강경, 두부 수술 등 외과적 치료 중 일어날 수 있음. 보통 우리가 보는 엉덩이 주사가 3cc짜리인데 이걸 150개 가량 공기 채워서 넣기는 힘들죠.
정맥주사 얘기하면서 동영상에서는 근육주사 놓는 영상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동영상의 주장에 대한 신뢰도 대폭 하락. 그리고 일반인이 주사놓을 때 조금 들어갈 수 있다면 몰라도 전문의료인력은 최대한 안들어가게 하는게 맞는데 여기서는 공기방울 들어가도 문제없다는 포인트에 포커스함. 이런식의 인식이 있으니 종합병원에서도 간호사가 링거 꽃을 때 대충 꽃아서 관에 공기방울 10cm들어가게 대충 놓지(실화). 환자한테는 조금만 리스크있어도 환자탓 잘하면서 자기들 리스크있는건 “괜찮아~ 안죽어~” 시전. 그리고 산소 들어가서 당장에 문제는 안보일지라도 어디선가 혈전 생겨서 돌아다니다가 시간 지나서 문제생길 수 있는거는 “내 알바 아님”으로 들림. 코로나때도 기저질환 있다고 해도 의사가 괜찮다고 주사 맞히고 생긴 혈전이 동맥 막아서 응급실 갔다온거 생각나네. 병원에다가 정부보상검토받게 신고좀 넣어달라니까 끝까지 잡아떼며 안해주고(환자가 요청하면 무조건 신고해서 정부에서 검토하게 되어있는데도). 자기 몸은 자기가 챙깁시다. 의사가 당신 그렇게 신경써주지 않아요.
간간요약 : 소량의 공기방울은 전혀 문제없다
공기가 대량으로 주입되는 특수한경우는 방구석에서 유튜브 보는 우리에겐 출근길 교통사고보다 희귀하니
안심하고 눈길 안전운전합시다
거 댓글 하나 야무지게 쓰시네
이상하게 퇴근길에만 사고가나는것도 이상하다.
@@이재강-y3k 러쉬아워가 여간 혼잡한게 아니니까ㅋㅋㅋㅋ
@@user-ou4dc4jy8f ㄹㅇ ㅋㅋ
어릴 때 이것때문에 주사 맞는거 무서워했는데 못숨걸고 맞음 ㄷㄷㄷ
주사기 정도 양으로 죽으면 응급실에서 링거때문에 죽는 사망자 많이 나옵니다ㅠㅠ
야 여기 싸움판 열렸다 ㅋㅋ
아마 이력서에 신입시절 사망실적 적는칸이 생기지 않을까요 😅😅😅😅
헐ㅠㅠ안타깝다
@@ink_fish앜..실제로 사망자가 나온다는게 아니고 만약 주사기정도 양의 산소가 들어가서 죽으면 링거만해도 죽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하신거에요
@@ink_fish문해력 ㄹㅈㄷ
공기방울 진짜 조금가지고 집착하는 MP환자 꼭 있음...
응급실 간호사입니다 간호사 피셜로 공기가 들어가는게 위험할 수 있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위험량"은 5ml/kg으로 70kg성인 기준으로 한다면 350ml정도가 들어가면 위험한거죠 그래서 ㄹㅇ 솔직히 주사기나 수액 라인 정도의 소량의 공기는 폐에서 다 걸러지기는 합니다만 일할때는 왠만해서는 다 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주사맞을때 소량 들어가는거는 특별한 혈관성 질환이 있는 경우나 특수한 중환자가 아니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그래도 주사 무서운딩 저... 무서운데 어떻게 해요 누나?
@@최권호-g4s ㅉ
350이면 뚱캔 하나아님?ㄷ
누나가 간호사라는 친구 여기로 소환하고 싶다 어휴
가끔 링거맞을때 그 관안에 공깃방울이 내몸쪽으로 쓱쓱 움직이는거 보고 걱정한적 많은데...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었군요 ㅋㅋㅋ
결론=작정하고 빈 주사기 꽂아넣는게 아니라면 주사할 때의 소량의 공기방울 정도는 안전하다.
빈 주사기를 꽂으면 죽는다고?
@@똥싸는선인장-b8r 환자 혈관에 공기 주입…4명 연쇄 살인 혐의 받는 美 간호사 라는 기사가 있는데
이 기사처럼 작정하고 20ml이상의 공기를 한번에 주사하면 색전증을 유도할 수 있음
보통 쓰는 주사기는 1cc 주사기로 용량이 1ml 정도이며 사람이 죽으려면 성인 남성 70kg 기준 350ml는 들어가야 됩니다
따라서 이거 정말 평범한 주사기 맞나 싶을 정도로 큰 주사기에 공기만 가득 채워서 넣는게 아니라면 사망하진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수액맞을 때 약간의 공기가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라인 앞쪽에 필터가 있어서 공기가 들어간다 하더라도 엄청 작은 크기로 쪼개져서 들어가기 때문에 주사의 공기로 인해서 워험해질 확률은 매우매우매우 낮습니다.
라인필터가 모든 수액세트에 있지는 않지만 요즘 나오는 세트들은 거의 달고 나오기는 하더라고요.
문장을 길게 쓰면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잉앵웅-n4j 이 정도 길이가 가독성이 낮게 느껴지신다면 그건 가독성이 낮은게 아니라 문해력이 낮은 겁니다
"공기가 들어간다 하더라고"가 2번 중복되어 나오는데 첫번째는 그냥 삭제해도 될듯
하더라도가 두번 들어간다 하더라고 내가 이해하기 힘들다 하더라도 내가 난독인가 싶기도 하더라도
정맥주사 설명하실 때 소녀 어깨에 놓는 주사 영상은 근육주사입니당....
재밌게 잘봤습니다. ^^
어깨가 아니라 팔이겠
@@hyuji520넌 삼각근을 어깨라고 말하지 팔이라 하냐?
@@고라니는레몬을좋아해 보통 팔에 주사 맞는다 하지 어깨에 맞는다 하냐?
@@hyuji520 별걸 가지고 다 따지네...
@@ghjkasdf5959 이게 왜 별거니
요즙은 링거줄에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가 있어서 더 안전합니다~^^*
그리고 없더라도 몇cc정도는 체내에서 흡수합니다~^^*
물론 사고가 0%에 가까우나 완벽한 0%는 아니기 때문에 링거나 주사를 맞은뒤 몸에 이상신호가 오거나 전혀 상관없는 부위에 통증이 생긴다면 담당의에게 소견을 물어보시면 좋습니다~
오 프사 반가워요
최대한 제거하는게 맞지만 부득이하게 약간들어가도 괜찮음..
주사제는 공기 방울보단 이물질이 안들어가게 해야합니다ㅠㅠ
아 저거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갈때마다 죽을까봐 걱정했는데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웨 x 왜 o
@@snow_sapiens?
@@snow_sapiens??
@@snow_sapiens스피드왜건 입갤ㄷㄷ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코코보라님 이번영상 유익하게잘보고 갑니다 복 복많이받으세요 💐
이거 진짜 궁금하던건데......역시 코코보라!
3:30 이거 명탐정 코난 흑철의어영에서 코난이 비슷한 애기 한거 같아요.
오 그것은 사실이었구나 하지만 잘 일어나지 않고 궁금했었는데 고마와유~ 근데 코코님 연기할때 서프라이즈 생각나는건 나만 그럼?ㅋㅋㅋ
엉…꽤나 큰 대학병원 실습하는데도 셀라인 재거나 수액학 때 왕방울만한 공기방울도 그냥 넣는 쌤들 있던데요…이론이랑 실전은 다른건가 하고 갸웃..교내 실습에서는 새빠지게 다 빼라고 배웠는데…
???:이 녀석…내가 너무 만만하게 봤어…공기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무시무시한 능력이다…
머스탱 대령?
@@Praise_the_sun1 ㄴㄴ 고양이풀이 쏜 공기가 혈관으로 들어왔을 때 그 공기를 터뜨리고 키라가 친 대사에요
@@죠스샤크의부계 아하
옛날만화다 보니 잘못된 상식이나 지식이 많긴함 ㅋㅋ
다이아가 가장 단단한 물질이라던가
새가 물에 잠수할 수 있다던가
ㅋㅋ@@잉여한마리
오 되게 신기하다😸
오오~~유익한 정보 얻고 갑니다!
예전에 진짠가 궁금했었던건데 이제 알게됐네요 ㅋㅋ
일본이 중국군을 고문했다던 고문이 이것입니다
아쉽게도 목숨이 하나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위치가 중요하죠
목같은데 중심정맥 잡고 있던 데 공기 들어가면 진짜 위험해서 절대 앉아서 빼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존나유익해...
공기 색전증이라고 해서 메디컬 환생이라는 웹툰에서도 다룬 부분이네요.
2:11 평소에 맞는 주사는 대부분 근육주사 아닐까요?
수술하거나 입원해서 수액 맞는 정도가 아니면 정맥 주사 맞을일이 있남
재밋고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2:10 IV라 하고 IM영상넣은게 개킹받네 ㅋㅋㅋㅋㅋ
코코보라님 메리 크리스마스~
공기가 혈관에 들어가면 혈전이랑 같은 역활을 한다 보면 될것 같습니다.
소량의 공기는 소량의 혈전처럼 별 문재가 안됩니다만 혈전이 중요부위나 혈관을 완전히 막아 버리는 수준으로 볼수 있을만큼의 대량의 공기가 들어갈 경우 문제가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조금 더 추가적으로 적자면
1. 다이브 시 발생하는 혈액내 거품은 대부분 질소가 그 성분입니다. 지상에서는 무해한 질소가 잠수 시 감압을 지키지 않으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거입니다.
2. 이 때 혈액 내에 끓어 오르는 거품은 몸 전신에서 발생하는데, 이 거품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최악의 경우 하반신 마비나(이 경우 척추에 발생해서 신경이 손상이 간 경우) 뇌 파손(뇌내 혈고나에서 발생해 혈관의 흐름을 방해한 경우) 등으로 사망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이게 현대는 다이브 컴퓨터가 필수인 이유)
3. 참고로 잠수병이 생겼는데도 빠른 조치로 생존한 사람들 증언에 따르면 거품이 생긴 부위가 굉장히 아프다고 하니 거품이 생긴다 해도 모르기는 힘듭니다.
스크버 다이빙 얘기하려고 했는데 바로 나왔네요
헐 예전에 드라마인가 애니메이션에서 이 수법으로 사람 죽인 내용 본 적 있어요! 실제로는 쉽지 않군요😅
정리.
혈관에 공기가 들어가면 안 되는 이유는 공기 방울이 혈액의 흐름을 막거나 혈소판과의 반응으로 혈관이 막힐 수 있다.
그러나 주사기나 링거를 통해서 주입되는 공기방울은 우리 몸에 큰 피해를 줄 정도로 거대하지 않다.
그리고 혈액에 흡수되거나 정맥으로 주사할 경우 폐에서 기체교환을 통해 배출된다.
물론 동맥에 주사할 때는 주의해야 하지만, 동맥 주사에 경우에는 숙련된 의료진이 주사하니 걱정하지 말자.
아 그렇구나.
중학교 때 닭 해부하면서 닭이 주사기 공기로 죽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 후로 항상 이게 궁금했다.
문제 해결해주셔서 감사.
주사 맞을 때마다 무서웠어.
저 예전에 수술받고 나온후에 링거?인지 뭐 맞는데 처음에 한뼘정도 공기들어오는거 너무 선명하게 보여서 간호사님한테 말했는데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다가 공기 들어오기전에 피 역류해서 결국 다시 놔줬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거네요 ㅋㅋ
2:10 왜 다들 이때 주사기 팔에 쑥들어가는건 언급안해ㅠㅠ 개많이 들어가는데..
피를 뽑는 경우에는 어떤가요?
최근 병원에서 검사를 위해 피를 뽑았는데요. 간호사분께서 주사기로 피를 뽑으시다말고 도중에 안으로 다시 넣으시더라구요. 주사기에는 공기가 들어있는건지 뭔지 빈공간이 있었구요. 넣다 뺐다 하는 과정을 10번정도 반복했던 것같습니다.
문제가 되진 않겠지요…
참고로 주사기 크기는 성인남성 검지손가락 길이에 지름이 어느정도 컸습니다.
아 진짜 가끔 가다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대부분의 주사는 정맥주사가 아니고 근육주사일걸요? 정맥주사는 링커 맞을때나 맞는거고, 예방접종등의 주사는 근육주사인거로 알고있습니다. 혈관이 아니니 아마 공기에도 더욱 안전하지 싶네요.
코코님 분장해도 잘생겼습니...까?
@@user-93jd7j28z ㅋㅋㅋ
순환기내과 근무 중입니다.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agitated saline test 라고 일부러 정맥에 공기를 주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초음파 시 심장 내 혈류의 흐름을 보기 위해 생리식염수와 무수히 작은 공기 방울이 뒤섞인 용액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빠르게 주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이렇게 많은 공기가 내 정맥으로 빠르게 들어가도 괜찮나 싶을 정도로요~물론 심장, 폐를 거쳐 다 배출이 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죠ㅎㅎㅎ
산소를 가장 필요로 하지만 산소를 만나면 위험한 것들....
소량의 공기는 괜찬지만 공기가 대량으로 들어가면 위험해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공기를 최대한 다뺄려고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웬만큼 들어가도 괜찮다고 하던구뇨.
병원에서 심장 판막 검사하는느라고 공기 방울을 만들어서 심장 근처에 주입하더라구요요
아씨 이방법으로 죽일놈 리스트도 만들어 놨는데 ....
다시 공부해야겠다 ㅎㅎ
그렇군요.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안심해도 될것 같습니다 ㅎㅎ 다만 잠수를 자주 하시거나 생업으로 삼으시는 분들께선 조금 몸조심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죄짓고 살지 않으면 됩니다. 만일 그리하지 못하면... 의료사고가 아닌 진짜배기 공기가 혈관에 주입될수도...
소량이면 안전한데 왜 빼냐=아무래도 생명이 걸린일이라 뒤로 넘어져도 코깨질 확률까지 방지하기 위해서 최대한 변수를 차단하는겁니다.
만약 그사람이 본인도 모르는 혈관지병이 있었는데 주사했다가 재수없게 의료사고가 터질지 모르는거 방지.
차 조심히 운전하면 사고 안난다고 에어백 안다는건 아니잖아요?
의도해서 하면 위험할수도있겠네요
토끼 해부실험 할때 귀 뒤에 공기 주입으로 사망시킵니다!
전에 누가 사람이 사망 할 정도의 공기를 주입하려면 산소통 가져다 놓고 주입해야 한다고...
병동에다 24시간 틀어놓고 싶다
옛날에 약간 더 위험한 방송에서 이거 실험했던거 같은데.. 대신맨이 비타민 주사에 공기 조금 넣고 주사 맞고 잠깐 정신 잃었던걸로..
추가로 수액세트로 혈액이 역류하는경우는 수액이 중력으로 혈관내 압력을 이기고 들어가야하는데 혈관내 압력을 이기지 못했을때 나타나는 현상
한마디로 수액이 너무 낮게있거나 팔이 너무높게있었거나 팔을 많이 움직이는 행동을 했거나 팔이접혀있었거나...
혈관에 공기가들어가면 그부분을 채워넣으려고 혈액움직임이 빨라지며 압력때문에 그혈관위치가 펑 터집니다
이게 흔히 잠수병이 이렇습니다 몸속에 질소가 혈액속에 녹아서 공기층이 생기게됩니다 영상다보고나니 설명나오네 ㅡㅡ
웃으시면서 찌이익 하시는 모습이 무서워 하라고 하는걸로 알았는데
공기 꽤 들어가도 신체가 자체적으로 필터? 하기때문에 주사 맞거나 등등 기포가 게속 생겨서 몇시간 유입되도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문제 발생가능성은 있지만 희박하다고 합니다.
특히 신체건강할 청년일수록 전혀문제가없음....
아 코로나1차백신맞고 심장좀 아픈게 이거였구나..... 깜짝놀랐자너..
코로나 백신 주사는 근육주사로 정맥속으로 공기가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코로나 백신 주사는 부작용으로 흉통 및 심내막염이 빈번하게 보고 되어있습니다. 겪으신 흉통은 백신 부작용일 수 있고, 영상에서 나오는 공기 주입으로 인한 것은 아닙니다.
@@박종윤-t3n 헉,,,, 감사합니다... 2차때는 안아파서 다행이였네요,..
성인 남성을 정맥혈 공기색전증으로 치명적손상/사망 할려면 400~500ml정도 들이부어야하는데. 이는 혈액 투석이나 스완간즈 카데터 등 기계장치의 고장이나 영상 내용처럼 전치태반의 적출, 복강경, 두부 수술 등 외과적 치료 중 일어날 수 있음. 보통 우리가 보는 엉덩이 주사가 3cc짜리인데 이걸 150개 가량 공기 채워서 넣기는 힘들죠.
스포주의 ) 그거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에서도
나왔었던 묘사 입니다. 모방 범죄도 범죄이니
착하신 분들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주사 엄청 빨리 쭉 놓는 간호사들 싸대기 마려움. 주사가 아픈 이유
한달전에 코 수술 하고나서 링겔 맞을때 공기가 살짝 있었는데 살아있는거 보니 괜찮은듯ㅋㅋ
그러면 죽일 때는 공기 주사기와 함께 피에서 분리한 혈소판 주사기를 주입하면 되겠군요 더 글로리 봤을 때 실제로 죽나 궁금했는데 영상보고 알았네요.
연진역은 보라님이 하시지...
아.. 공기 한방울만 들어가도 죽는 줄 알았네... 맨날 링거 맞을때 째려보고 있었는데 ㅋㅋ
죠죠에서 혈관에 10cc이상죽는다던데 키라가 그냥 호들갑떤건가보네
ㄹㅇ
지혼자 근들갑떨다가 자기 피부 찢은 하남자
몸무게가 10kg인가보지
그럼 자살할때 주사기에 대량의 산소나 다른 엑체 집어넣은면 죽는건가요?
웹툰, 소설에도 많이 나왔던 그 수법…
피가 링거줄을 타고 역류하는건 왜 그런 거예요?
저번에 병원에서 링거 맞는데 피가 역류해서 깜놀 했슈이~~~
(다행히도 무사퇴원 했었지만😅)
수액 맞을때는 중력에 의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몸보다 높은 곳에 달아놓는데 수액이 다 들어가면 수액줄에 남아있는 수액보다 혈압이 더 높아서 피가 밖으로 나와요. 공기가 들어갈 일이 없으니 걱정마세요
다른건 몰라도 고개 끄덕이는 저거때문이 영상봅니다.
오........
그렇구나?
파크모 팬 여기서 찾기
@@Ch0s_hin5 히히, 안녕하세요?
예전 70년대 최불암의 수사반장 사건에서 마약범이 마약주사를 놔달라고 친구에게 부탁했는데 이 친구가 마약대신 수돗물을 넣어 주사해서 죽은사건을 수사하는 사건에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ㅋㅋㅋ 그거보다... 그냥... 물 몇통 먹이는게 빠름... 마른 익사...^^....
팜고로 근육두사때는 억시로 공기를 넣습니다
기억은 잘 안나는데 어떤애기가 이렇게 죽은 게 생각나네요...
공기 조금 있다고 사망하면 솔직히 주사자체가 금지도구 취급일듯
혈소판이 성분인가요...😅😅
채혈하다 다시 넣으면 어떻게되나요? 혈액이 다시 들어가나요?
오호....
결론 : 위기탈출 넘버원 또 너야?
저도 있었어요
이걸 40년 동안 잘못 알고 있었네요 공기 조금만 들어가도 죽는줄 알았는데 ㅋ
그래도 수액맞을때 공기층이 수액에 밀려 혈관으로 쭈욱 들어가고 있는거 보면 공포스러움.
한번은 수액 호스에 손바닥 길이보다 더 길게 공기층이 있었는데, 수액들어가고 공기층 들어갈때 되니까 느낌 이상해지고 수초간 들어가는걸 지켜봤는데 너무 무서웠음.
그건 좀 심하네요 ㅋㅋㅋ 간호사가 공기를 잘 안 뺐나봄....그게 쭈욱~혈관으로 들어가도 문제 될 일은 적어요ㅋㅋㅋ다 들어가는것 처럼 보여도 요새 수액세트들은 필터에서 걸러져서 드갑니다ㅋㅋ
오 24번째!
이 체널을 통해 사람이 죽는 이유를 많이 알았다.
사람은 공기도못이기는 생명체인것도 께달았다.
좋은점은 대처방법은 모르지만 그냥 제미있다.
키라요시카게는 킬러퀸으로 째서 살던데요
결론. 술담배를 끊는 게 더 나음
죽을 확률이 낮은 게 아니라 거의 없는 거죠?
에어컴프레셔 아가리에 꽃고 트는거 아니면 괜찮음
내가 궁금할 부분을 다 캐치해서 다 넣어뒀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노론 안죽을거같은디유
모든지 정도가 중요하지 모 아니면 도는 아니랑께. 흑백 논리는 대부분 안 맞아. 여당이 항상 옳고 야당은 항상 나뻐 이런 거는 없어.
주사, 링겔로 약물 혼입되는 공기는 세포가 다 흡수해버리니 걱정마라
- 입원생활 중 간호사선생님께 직접 물어보고 들었던 말
스트레이 캣의 공격 정도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찬영님 준영님 중에 찬영이가 저 예요
731부대에서 실제로 했던 실험인데
엄청난 양을 주입해야 나중에 죽었다고함
저정도론 사실 택도 없음
이거때문에 공기주사 사형도 있다 하네용.
잠수병이라고 하죠
정맥주사 얘기하면서 동영상에서는 근육주사 놓는 영상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동영상의 주장에 대한 신뢰도 대폭 하락.
그리고 일반인이 주사놓을 때 조금 들어갈 수 있다면 몰라도 전문의료인력은 최대한 안들어가게 하는게 맞는데 여기서는 공기방울 들어가도 문제없다는 포인트에 포커스함.
이런식의 인식이 있으니 종합병원에서도 간호사가 링거 꽃을 때 대충 꽃아서 관에 공기방울 10cm들어가게 대충 놓지(실화).
환자한테는 조금만 리스크있어도 환자탓 잘하면서 자기들 리스크있는건 “괜찮아~ 안죽어~” 시전.
그리고 산소 들어가서 당장에 문제는 안보일지라도 어디선가 혈전 생겨서 돌아다니다가 시간 지나서 문제생길 수 있는거는 “내 알바 아님”으로 들림.
코로나때도 기저질환 있다고 해도 의사가 괜찮다고 주사 맞히고 생긴 혈전이 동맥 막아서 응급실 갔다온거 생각나네. 병원에다가 정부보상검토받게 신고좀 넣어달라니까 끝까지 잡아떼며 안해주고(환자가 요청하면 무조건 신고해서 정부에서 검토하게 되어있는데도).
자기 몸은 자기가 챙깁시다. 의사가 당신 그렇게 신경써주지 않아요.
의사나 간호사같은 전문인력은 “괜찮아 안죽어”라는 생각보다 best practice에 촛점을 잡고 직업을 바라보는게 맞지 않을까? 그게아니면 직업의식이란게 뭐고 라이센스라는게 무슨의미가 있는건데?
하지만 영상내용으로는 일부러 대량의 공기를 주입해도 안죽는다는건 아닌데?
링거나 주사안의 공기방울이 위험할정도로 커지는일이 없다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그냥 빈주사기로 주사하면?
링거나 주사액에 의해 작은 공기방울로 나뉘어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냥 공기만 주입하면??
빈주사기로 정맥에 공기만 주입하면 죽어요. 실제 일본에서 어느 간호사가 남편 정맥에 빈주사기로 공기를 주입해서 죽인 다음 보험금을 타낸 사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