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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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

  • @beautyfreedom8684
    @beautyfreedom8684 14 дней назад +3

    4년 5개월 동안 멍에를 지고 다녔던 예레미야 선지자는 정말 예수님의 심장을 닮았네요. 망할 세상을 좇아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을 보며 샬롬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 @김호은-q9j
    @김호은-q9j 14 дней назад +3

    이번 설교는 다른 영상보다 꽤 길었던 것에 비해
    역사적 사실과 정신에 대해 자세히 집중적으로 짚어주셔서
    역사를 제대로 배우게 됩니다.
    인조는 드라마 '연인'에서 뭔가 비겁한 왕으로 보였는데
    그가 평민 옷을 입고 중국 왕에게 3번이나 절하는 치욕적인 일을 겪었으니
    역사적 사실로 볼 때 가장 수치스러운 왕이었네요.
    또한 정묘호란 이후 10년만에 병자호란이 일어나는데 인조는 왜 대비를 못했던 것일까요?
    한번 전쟁을 겪었으면 만만의 대비를 했어야 하는데..
    '호란'이라는 뜻이 만주족이 피운 난리라는 뜻인데
    이러한 용어를 바꿔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역사 용어를 바르게 세워야 나라의 정체성이 세워진다는 것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한반도 최고의 수치를 고작 '호란' 정도로 치부해 버린다면
    역사적 과오를 무시하게 되버리니까요.
    그래서 병자호란을 '병자청조침략전쟁'이라는 용어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에 수긍이 됩니다.
    병자년에 청나라가 일으킨 침략 전쟁.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반영한 용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이 패망한 이유가 왕이 무능한 것과 주위 정세 파악이 안되서였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시드기야 왕도 마찬가지였네요.
    정세 파악을 잘못하고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을 무시하여 결국은 망할 길로 갔으니
    기회가 주어져도 망할 인간은 망하게 된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우리나라나 외국의 정세를 보면 전쟁과 기근 등 평안이라고 볼 수 없는 재앙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며
    현대인의 키워드 힐링은 사치라는 생각도 듭니다,
    나만 평안하고
    나와 내 가족들만 일상을 누리고
    세상이 어떻든
    나의 힐링과 샬롬이 강조되는 세상이 어찌보면 사기같네요.
    물론 평안해야 하지만 사실 현실에 평안이 없다는 것은
    하나냐와 같은 인간들의 말에 속아 잘못된 힐링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참 선지자는 예레미야와 같이 4년 5개월동안 멍에를 메고 다니며
    하나님의 뜻을 실물로 보여주며 몸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거짓 선지자는 오히려 그것을 꺾어버리니.
    그런데 그게 거짓이라는게
    꺾어버린다고 그 멍에가 없어지질 않는 다는 것
    오히려 더 단단하고 부숴지지 않는 쇠멍에를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
    패역한 말을 일삼은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죽었지만
    그에게도 회개할 시간이 주어졌다는 점을 기억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때 겸손히 듣고 회개하는 것이 중요하네요.
    멸망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사람이 믿음으로 복된 일을 하지 않으니까 망한다는 말씀이
    결국 멸망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 무겁게 다가옵니다.
    평화를 예언하는 거짓선지자는 죽었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이 전쟁같은 세상에서 샬롬을 이루어야 하는 존재들임을 기억하며
    참된 샬롬을 증거하며 복된 세상 하루 속히 이루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