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2주년 이벤트 스토리 하편 오스왈드 오창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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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5

  • @jshauagsksusghayeg1668
    @jshauagsksusghayeg1668 4 часа назад +8

    극대 T인 칸트적 관점에서 자기 의지로 한 행위, 즉 처벌받을 행위를 '의욕'한 것이 아니라서 신데렐라의 대량학살에 대해서 뭐라 할 수가 없네요..

  • @oc496
    @oc496 6 часов назад +9

    진짜 오스왈드가 씹캐리 ㅋㅋ 다른 의미로는 레드슈즈도 대활약 했지...

    • @김태환-s2i
      @김태환-s2i Час назад

      많아봐야 인간 백명 천명정도 죽인 크로우 씹퇴물 범부행 ㅋㅋㅋ

  • @장준혁-m6i6e
    @장준혁-m6i6e 5 часов назад +6

    초반 연구원이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해가 안가게끔 오히려 더 오버스럽게 연출한 거라고 생각함
    신데렐라가 얼마나 많은 수의 인간과 니케를 학살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수치를 모르기 때문에 극 중 인물의 오버스러운 연출로 이를 표현했다고 봄
    솔직히 나도 좀 너무 과한 제스처라고 보면서 생각했지만, 그럴수록 이 세계관에서 아나키오르가 저지른 일의 무게를 대충은 알 수 있는 거지
    그리고 분명 신데렐라가 아나키오르로서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것은 맞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의가 아니었고 우리는 그것을 다 알고 있음
    진짜로 인류의 적이 되고 싶어서 지금까지의 일을 한 것이 아니며, 지금까지의 행위 중에서 신데렐라가 신데렐라로서 자신의 의지로 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음
    우리가 그것을 알고 있으니까 신데렐라와 에이브의 감정선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거임
    애초에 에이브와 신데렐라는 어미와 자식 관계에서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나타내는 관계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관계를 고려하면 에이브가 신데렐라의 죄를 부정하는 장면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봄
    어디까지나 아나키오르와 신데렐라는 다른 인격, 사실상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 수준이니까.
    그렇다고 해서 아나키오르 시절의 죄 자체를 작품이 부정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신데렐라는 꾸준히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있고, 주변에서도 그 사실을 꾸준히 상기시켜주고 있기 때문에 세탁을 하려한다는 느낌은 별로 안든다고나 할까
    법에서도 의사무능력자를 어떻게 대하는지 생각해보면 이성적인 관점에서도 에이브가 신데렐라의 죄를 부정하는 장면이 크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진 않음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에 있어서 유니 미하라 케이스와 신데렐라 에이브는 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함

    • @jshauagsksusghayeg1668
      @jshauagsksusghayeg1668 3 часа назад

      의도를 가지고 범죄를 저지른 자와 의도를 가지지 않거나, 자신의 의지가 아닌 상황(협박, 약물 등)에서 법적 처벌이 완전히 다르죠.
      그런데, 니케 세계관에서는 법이 다릅니다. 저긴, 전쟁 중이거든요..

    • @장준혁-m6i6e
      @장준혁-m6i6e 3 часа назад +1

      @@jshauagsksusghayeg1668 내가 말한 법은 처벌 기준으로서의 법이 아니라 이성적 가치판단 기준으로서의 법을 말한 거였음
      당연히 평시와 인류가 뒤지기 직전인 전시 상황은 다른 법이 적용될 수 있겠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법'이라는 게 그런 의미였다는 거...

    • @jshauagsksusghayeg1668
      @jshauagsksusghayeg1668 Час назад +1

      @@장준혁-m6i6e 가치관으로서의 법으로도 같습니다. 전쟁 중에는 가치관 자체가 바뀌니까요. 오히려 가치관의 변화에 맞추어 성문법이 바뀐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 @장준혁-m6i6e
      @장준혁-m6i6e Час назад +1

      @@jshauagsksusghayeg1668 흠 처음부터 서로 전혀 다른 관점에서 반박을 하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내가 법이라고 언급한 건 책임능력의 인정과 관련된 부분인데
      침식으로 인해 자신이 완전하게 타의의 의해 움직일 때의 책임능력이 인정이 되느냐? 의 부분에 있어서 우리 현실 사례를 가져온 거고, 그걸 에이브의 태도와 연결시킨 것 뿐임
      그 부분에 있어서는 법의 기본 원칙 중의 하나기 때문에 어찌 됐든 현실의 사회와 전혀 다른 상식선의 세계관이 아닌 이상에야 그 둘을 구분해서 얘기할 이유가 없다고 봄 그리고 이건 전쟁 중이나 아니나 크게 달라질 가치판단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애초에 스토리에 대한 내용을 현실의 우리가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가를 말하고 있는 것인데 역으로 니케 세계관의 상황을 현실로 가져와서 이중으로 스토리에 적용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 @조인호-e5u
    @조인호-e5u 5 часов назад +2

    우리 엄마가 해줬던 말이 네가 사람을 죽여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은 가족 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그런 기억이 나는 스토리내요

  • @パク-o9c
    @パク-o9c 5 часов назад +6

    중반부까지 마재가 보는 시점이 주인공인 신데렐라 시점이 아니라 계속 다른 인간들 시점으로 봐서 몰입도 안되고 답답했었는데 그냥 오ㅡ창섭 등판하자마자 정상화ㅋㅋㅋㅋㅋ

  • @android1850
    @android1850 3 часа назад +4

    워드리스 사이드 스토리 때문인가 마재는 신데렐라가 학살자인 측면만을 부각시키려 하는 모습이 좀 있네. 유니랑은 케이스가 완전 딴판이긴 한데. 그렇게 따지면 마리안도 썅거임.
    케리건이랑도 케이스가 다른 게 케리건은 아예 인격 개변이 된 거고, 신데렐라는 인격은 유지되나 벽 안에 갖혀 아무것도 못함. 그 와중에 학살을 멈추기 위해서 스스로의 선택으로 갓데스에게 죽으러 감. 많이 다르지 않나?

  • @majetv1119
    @majetv1119  3 часа назад +3

    신데렐라 시점으로 상-하 한번 더 봤으니 걱정 ㄴㄴ

  • @lostforss
    @lostforss 2 часа назад +1

    자꾸 모르는 사람 관점으로 말하는데 애초에 에이브가 사람 앞에 떡하니 보여주겠다가 아니고 얘가 제정신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얘를 다시 갱생을 시키겠다는거 아닌가요? 리체인드 맞고 신데렐라 다시 데려간 곳도 방주가 아니라 아무도 모르는 지 작업실이였고 레드슈즈 죽이고 다른 곳으로 갔을때 아나키오르가 밖에 활보하고 댕긴다라는 보고가 없으니까 제정신인가보다 하고 찾아가서 긍정적인 말을 해준거라 생각해요 헨젤그레텔이 신데렐라 죽이고 싶다고 말한거 에이브가 말린것도 신데렐라를 편애해서가 아니라 삐뚤어질까봐 말 조심해라는거 같았어요

  • @rucien23
    @rucien23 6 часов назад +3

    잘 보겠슴둥 히히

  • @Blue-Strawberry
    @Blue-Strawberry Час назад

    레드슈즈보고 느낀점: 바보가 신념을가지면 무섭다고들 하지만 신념을가진 천재가 더 무서운거같음

  • @북극토끼-w9b
    @북극토끼-w9b Час назад

    스토리 2부 초반에 연구원이 저렇게 벌벌 떠는건 신데렐라가 쓰는 빔 무기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 @r-2345
    @r-2345 5 часов назад

    이번 스토리마저 정상화해 주시는 오창섭.. 이 또한

  • @VODKAMARTINII
    @VODKAMARTINII 2 часа назад

    오스왈드 말 마따나 속죄하는 방법은 신데렐라가 그냥 죽어주는 수밖에 없는데 속죄없이 넘어가냐 라는건 흠..
    우리는 신데렐라 사정을 아니까 진심의 속죄는 인류를 위해 희생하는게 속죄일거고 그거 하겠다는거로 봤음 그리고 무슨일이있던 믿어주는 어머니같은 에이브로 봤고
    결국 이 이야기가 전하려고 하는것은 "믿음"이라고 봄
    원죄를 가진 신데렐라가 극복하고 속죄할것을 믿음으로서 영웅의 희생을 만들어내는
    믿음이 중요한거라고
    오스왈드도 에이브도 헨젤그레텔도 세이렌도 모두 믿었기 때문에 인류가 방주에 성공적으로 도망칠 수 있던 거임

  • @koooo6001
    @koooo6001 2 часа назад

    이사람은 그냥 도파민 중독자임 오창섭 한방에 방긋웃음

  • @khkh3859
    @khkh3859 4 часа назад

    에필로그(2부마지막) 끝나면.. 맵중앙의 승리여신상이 완성되어있음.. 중간에는 승리여신상이 어쩡쩡하게 깍여있다가..

  • @명노환-d3m
    @명노환-d3m 5 часов назад

    갓데스 지휘관의 언체인드보다 지금 지휘관의 언체인드가 농도가 높다는 세실의 언급이 있었어요

  • @익사해라익사해라
    @익사해라익사해라 4 часа назад

    찬양하라 그 이름을
    오 스 왈 드

  • @rulakagi6374
    @rulakagi6374 3 часа назад

    47:00 쯤에 원시고대 리버린이 무슨뜻인가요?

  • @shinsin4217
    @shinsin4217 5 часов назад

    오스왈드 진짜 씹간지네

  • @taek6881
    @taek6881 5 часов назад

    직쇼! 기다렸다구 아니키!

  • @블아조아
    @블아조아 6 часов назад +2

    대 스 왈 드

  • @mehmouy3853
    @mehmouy3853 5 часов назад

    아 당장 보고싶은데 월요일 월루로 먹어야되서 못보네..

  • @권산-t5e
    @권산-t5e 5 часов назад

    적완용 레드슈즈

  • @이-p2s3m
    @이-p2s3m 5 часов назад

    대슈왈드

  • @edsaq97
    @edsaq97 5 часов назад

    이번 스토리의 재밌는 점
    - 신데렐라의 엄마는 두 명이다. 한 명은 직접 만든 에이브, 다른 한 명은 아나키오르로 만든 레드 슈즈. 재밌는 점은 좌절한 신데렐라를 설득할 때 두 사람 다 '거울'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했다.
    - 2주년 인공위성 메시지 영상에서 신데렐라의 멘트를 들어보면 우주에 나의 가장 큰 적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실제로 스토리에서 엘리베이터 상층부 궤도 정거장에 퀸으로 추정되는 랩쳐 개체가 존재했다. 추가로 인공위성 영상에서도 자기를 지켜봐주는 '최고의 관객'을 언급한다.

    • @khkh3859
      @khkh3859 4 часа назад +3

      스테이지 밀때마다 맵에 생각보다 못본 디테일이 속속히 있음.. 계속 보니.. 보임.. ex) 중간맵 승리의여신상 , 에이브에게 위로 받은 후에 맵함선위에 에이브 얼굴파편 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