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저수지 계곡 다있는곳에서 20년 자랐습니다. 친구도 한명 익사로 잃었죠. 저수지에 점프했는데 갑자기 오르락내리락 2번하더니 안나오더군요.. 심장마비로 익사로 발견. 잠수부 동원해서 시체찾고 밖으로 내놓자 그애 아버지가 와서 죽은 자식 뺨을 철썩 철썩 내리면서 왜 여기 누워있냐고...하며 통곡하던게 아직도 안잊어집니다.
저 와류는 폭포 아래 같은데 생기기 쉽습니다 물밖에서 보면 고요한데 물 속 아래서 소용돌이 치는 경우도 있죠..살벌하죠 만약에 휩쓸리면 물 위로 올라가지 말고 바닥으로 잠수해서 물바닥 땅을 집으면서 조금씩 나오면 빠져나올수 있습니다 다먼 버틸 폐활량이 되는냐는 각자의 문제입니다
계곡수영이나 바다수영이나 체감하는 부력은 비슷해요. 다만 바다에 비해서 공포감이 좀 덜하기 때문에 수영을 잘 못하는 분들도 덜컹덜컹 물로 들어갔다가 갑작스럽게 수심이 깊어지는 구간에서 페닉상태로 허우적 거리다가 사고로 이어지는게 대부분입니다. 계곡 수영하실 때는 꼭 안전이 보장된 포인트에서만 즐기시거나, 인적이 드문 계곡을 가게 되면 최소한 사람들이 오간 흔적이 있는 곳에서 즐기세요. 이도저도 안될 땐 그냥 안들어가는게 상책입니다.
물에대한 공포는 바다가 더 심하죠 수영못하는 사람에겐요 헌데 정작 계곡은 우습거든요 한 5미터만 옆으로 헤엄치거나 잠수하면 하면 바닥으로 나올수있겠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헌데 정작 키보다 높은수심에서 당황해서 허우적거릴땐 바닷물처럼 염분이 없어서 더잘가라앉아요.여기에 초심자는 더더욱 공포를 느끼죠. 거기에 바닷물대비 더욱찬온도가 몸을 휘감습니다 잣나무 됫다 생각듬.... 경험담임 ㅋㅋㅋ
바다보다 계곡,하천이 더 위험하죠.. 이번 해병대 채상병사건도 해병대놈들이 물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무지속에 나온 사고죠.. 아니 어제까지 물불어났던 하천에 어떻게 수영도 칠줄 모르는 포병들을 집어넣어 구명자켓도 안입히고 수색하게 하는지.. 그렇게 수색하면 뭐라도 하나 건지고 잘했다고 칭찬들을거라 생각한...지휘관넘들 물도 모르는넘들이 해병대라니 기막힙니다. 해병대가 물무서운줄도 모르니...그냥 해체하는게 정답입니다.
초등학교때인가 다른반 친구가 냇가 다리밑에서 수영하다가 익사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처음엔 별로 와닿지 않았는데 그 뒤론 그아이의 모습을 볼수 없어서 참 안타까웠죠. 자세한건 모르지만 다리공사할려고 구덩이를 팠다는데 그 구덩이에 빠져서 익사했다 하더라구요. 그아이도 그일만 아니었음 지금쯤 한가족의 가장이 되었을텐데 안타깝네요.
강원도 산골 출신이라서 계곡 엄청 갔었는데 한번은 아버지랑 서로 바라보며 시원한 물에 몸담그고 있었는데 아버지 옆으로 지팡이 같은게 있는거임... 그래서 웃으면서 아버지 옆에 지팡같은거 뭐냐고 하니까 쓱 보시더니 헐레벌떡 물밖으로 튀어 나가심... 왜그러실까 했는데 지팡이 같은게 뱀이였음... 나도 헐레벌떡 튀어나감... 다시 생각해도 소름이...
추가로 물 밑에서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온다면 당장 빠져나오세요. 밑에 바닥 아래 보이지 않는 공간이 있고 그 아래 모래가 뻘(진흙) 이라서 그런 것이니 잘못 내딛으면 물 속 뻘 밭에 빠져서 못 빠져 나옵니다. 그러니 그냥 왠만하면 계곡에서 놀더라도 사람 많고 안전한 곳에서 튜브끼고 구명조끼 꼭 착용하고 물놀이 즐기세요.
계곡 유속이 매우 완만한 곳이면 괜찮은데 물의 부력을 이용할줄 모르는 힘으로 물놀이를 하시는 사람들이 빠져 죽습니다. 기본적으로 와류가 없고 유속이 완만한 곳이면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다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만 안하면 됩니다. 되게 무섭게들 글을 올리는데 영법을 아예 못하시는 분들은 계곡이든 바다든 가시면 안되고요 정말 수심있는 계곡을 즐기시려면 영법도 되고 오리발 스노클링 장비 착용하고 놀면 정말 재밌음. 오리발 두방차면 5미터는 쭉쭉 나가고 오리발 자체가 부력이 커서 물속으로 들어가려고 해도 잘 안들어가집니다. 물론 영법을 할 줄 아시는 사람들 얘기입니다. 몸에 힘을 빼고 물에 몸을 맏기는 느낌을 아시는 분들..이런 분들은 너무 재밌게 계곡 물놀이를 즐깁니다.
초중을 외할머니집에 살면서 피서철만 되면 사람죽어나가는 곳이 한결 같이 잔잔하게 와류 있는곳 .. 지역사람 당연히 처다도 안보고 물길볼줄 아는사람도 안감... 하지만 뭐모르고 객기로 가득찬 애기들은 여기 좋은데 사람없다고 .. 명당이라고.. 그러다 천당가는거 많이 봄..
![[탈옥이야기] 경찰을 마주치자 조깅하는 척 했던 희대의 탈옥수. 리처드 맥네어.](/img/1.gif)
깊은 계곡물에서는 윗물과 아랫물의 흐름속도가 다를수 있음. 위에서 흐르는 속도보다 아랫물 흐름속도가 빠를경우 밑으로 끌려 내려감.
무섭네....
Froude number 확실히 다르죠 depth가 커질수록 그 양은 어마무시하게 커집니다
그래서 빠지는 거구나....
역시 방콕이 최고다...
이불 밖은 위험해...
누워서 녓플릭스 보는게 최고...
카오산로드가 핫하긴 하죠 !
요즘 뭐봄?
넷플릭스 볼거 추천좀
나대지마라
우리집은 욕조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물소용돌이는 빠저나오려다 힘빠저죽음 그냥 같이빨려들어가 약해지는 끝 맨밑부분에서 다른방향으로 나오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바로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것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바다수영에서 상어를 만나면 "전력을다해 주먹으로 콧등을 쳐서 기절시키면됨"
ㅋㅋㅋㅋ 얼마나 깊을 줄 알고.
그냥 기절하고 일어나면 일정확률로 살아남는다
시골에서 저수지 계곡 다있는곳에서 20년 자랐습니다. 친구도 한명 익사로 잃었죠. 저수지에 점프했는데 갑자기 오르락내리락 2번하더니 안나오더군요.. 심장마비로 익사로 발견.
잠수부 동원해서 시체찾고 밖으로 내놓자 그애 아버지가 와서 죽은 자식 뺨을 철썩 철썩 내리면서 왜 여기 누워있냐고...하며 통곡하던게 아직도 안잊어집니다.
ㅉㅉ
아버지 가슴 얼마나 원통할가....
나는 시골 출신 ... 계곡 이끼낀 바위 볼때마다 미끄러져 머리깨질까봐 무서워서 항상 긴장합니다... 조심들 합시다
맞아요 엄마께서 항상 계곡 바위 이끼 조심하라고 늘 말씀해주셨었는데
@@user-uf2wh6in6c 도시에서 자란사람은 계곡에 돌이끼가 엄청비끄러운거모르고 바위올라가다 자빠질까봐 시골출신인 작성자분이 그런경험이 많으니 시골출신을강조한건데 이것도 이렇거 설명해줘야 알아먹는 지능이 처참하네요~^^ 지능검사 요망합니다
@@user-zz1nf4ez2s ㅋㅋ 맞네요
@@user-uf2wh6in6c 지능이야 있지만 아이큐200짜리도 경험이 없으면 대가리 깨집니다 그리고 어른되서 방파제 트라이포드에 간적이 있었는데 아! 여기가 저승길이구나를 한번에 알아차렸습니다 그것도 대가리가 아닌 내몸이 빨리 나가라고 하더군요
@@user-uf2wh6in6c 시골 출신을 언급한 이유는 매체를 통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자주 접해봤고 몸소 이해를 하고 있다는걸 더 잘 알려 줄려고 언급하는건데 이런거까지 설명해줘야 되노ㅋㅋ 그러고도 지능 있다고 말하냐ㅋㅋ ㅈㄴ 얼탱이없네ㅋㅋㅋㅋ
저 와류는 폭포 아래 같은데 생기기 쉽습니다
물밖에서 보면 고요한데 물 속 아래서 소용돌이 치는 경우도 있죠..살벌하죠
만약에 휩쓸리면 물 위로 올라가지 말고 바닥으로 잠수해서 물바닥 땅을 집으면서 조금씩 나오면 빠져나올수 있습니다
다먼 버틸 폐활량이 되는냐는 각자의 문제입니다
문제가 많이 어렵네요~
계곡수영이나 바다수영이나 체감하는 부력은 비슷해요. 다만 바다에 비해서 공포감이 좀 덜하기 때문에 수영을 잘 못하는 분들도 덜컹덜컹 물로 들어갔다가 갑작스럽게 수심이 깊어지는 구간에서 페닉상태로 허우적 거리다가 사고로 이어지는게 대부분입니다.
계곡 수영하실 때는 꼭 안전이 보장된 포인트에서만 즐기시거나, 인적이 드문 계곡을 가게 되면 최소한 사람들이 오간 흔적이 있는 곳에서 즐기세요. 이도저도 안될 땐 그냥 안들어가는게 상책입니다.
뭔가 깨끗하고 좋아보이는데 동네 사람들도 안보이는 계곡은 가면 안 됨 최소 뱀이라도 많이
나오는 위험한 곳
계곡물속에 아나콘다가 숨어있는건가... 잠프해서 계곡물에 풍덩 들어갔는데...물속 아나콘다하고 눈이 딱 마주치면...시봉
대형도롱뇽도 서식합니다
물에대한 공포는 바다가 더 심하죠 수영못하는 사람에겐요
헌데 정작 계곡은 우습거든요
한 5미터만 옆으로 헤엄치거나 잠수하면 하면 바닥으로 나올수있겠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헌데 정작 키보다 높은수심에서 당황해서 허우적거릴땐 바닷물처럼 염분이 없어서 더잘가라앉아요.여기에 초심자는 더더욱 공포를 느끼죠.
거기에 바닷물대비 더욱찬온도가 몸을 휘감습니다
잣나무 됫다 생각듬....
경험담임 ㅋㅋㅋ
바다보다 계곡,하천이 더 위험하죠.. 이번 해병대 채상병사건도 해병대놈들이 물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무지속에 나온 사고죠.. 아니 어제까지 물불어났던 하천에 어떻게 수영도 칠줄 모르는 포병들을 집어넣어 구명자켓도 안입히고 수색하게 하는지.. 그렇게 수색하면 뭐라도 하나 건지고 잘했다고 칭찬들을거라 생각한...지휘관넘들 물도 모르는넘들이 해병대라니 기막힙니다.
해병대가 물무서운줄도 모르니...그냥 해체하는게 정답입니다.
수심보다 이은해가 더위험한거 아니냐?
맞네요
계곡 ..갈래?
누구나 잠깐 숨을 참고
5미터 10미터는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나, 발이 갑자기 쭉 빠질경우에
순간 당황하여 물을 한모금 마시면,
바로 패닉이 되서 숨 1초도 못 참음.
크던 작던 폭포 근처 와류빨려들면 못나옵니다 ~~ 어디서든지 물놀이는 폼잡다가 궁중심리 시선끌기 하닥 항시 사고납니다 특히 프리다이빙하다 다리에 쥐라도 나는날에는 그걸로 끝!!!!!!!!!
초등학교때인가 다른반 친구가 냇가 다리밑에서 수영하다가 익사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처음엔 별로 와닿지 않았는데 그 뒤론 그아이의 모습을 볼수 없어서 참 안타까웠죠.
자세한건 모르지만 다리공사할려고 구덩이를 팠다는데 그 구덩이에 빠져서 익사했다 하더라구요.
그아이도 그일만 아니었음 지금쯤 한가족의 가장이 되었을텐데 안타깝네요.
강원도 산골 출신이라서 계곡 엄청 갔었는데 한번은 아버지랑 서로 바라보며 시원한 물에 몸담그고 있었는데 아버지 옆으로 지팡이 같은게 있는거임... 그래서 웃으면서 아버지 옆에 지팡같은거 뭐냐고 하니까 쓱 보시더니 헐레벌떡 물밖으로 튀어 나가심... 왜그러실까 했는데 지팡이 같은게 뱀이였음... 나도 헐레벌떡 튀어나감... 다시 생각해도 소름이...
너무 소름돋네요!!~무섭습니다
아버지만 헐레벌떡 뛰어나간거임? 님은 버리고? ㅋㅋㅋㅋㅋ? 님이 판단 못했으면 님 뱀한테 감겼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계곡 주변에 개구리가 보이면 조심해야 합니다. 개구리가 있음 백퍼 뱀도 같이 있어요
ㅋㅋ 혼자 @@user-dt2mg4pd8y
그냥 강원도 산은 뱀있다고 보면되요.
계곡물은 발만 담그기
바다는 튜브 착용
수영 잘한다해도 부표 앞까지만 가기
수영 좀 한다고 자만하다 한순간 삐끗하면 그냥 저세상감..
저도 초등학교때 계곡서 발을 헛디뎠는데 끝없이 밑으로 끌려들어가더라구요 죽기 직전 누군가가 제 머리를 쑥 잡아당겨줘서 살았어요 그 뒤로는 계곡 잘 안가요 아이들도 잘 안 데려가요
추가로 물 밑에서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온다면 당장 빠져나오세요. 밑에 바닥 아래 보이지 않는 공간이 있고 그 아래 모래가 뻘(진흙) 이라서 그런 것이니 잘못 내딛으면 물 속 뻘 밭에 빠져서 못 빠져 나옵니다. 그러니 그냥 왠만하면 계곡에서 놀더라도 사람 많고 안전한 곳에서 튜브끼고 구명조끼 꼭 착용하고 물놀이 즐기세요.
뭐니뭐니해도 욕실에서 물받아놓고 어푸어푸가 제일 안전합니다
욕실에서 미끄러져 머리 깨져 죽으면 어쩌려고?? 이불 안이 가장 안전함👍 것두 너무 두꺼운 이불 덮으면 질식사 위험 있으니까 얇은걸로
@@user-hi3qn1ep5u 너무 얇으면 베일 위험 있음
계곡 웅덩이는 밑에서 물이 솟아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상 하 온도차가 많이납니다.... 그래서 심장마비로 정신을 잃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죠 .... . 수영 잘하는 사람도 피할 수 없는 경우 .....
와류 있는 곳은 시체가 세로로 서있는 형태라고 합니다.
구조원들도 이런 경우 굉장히 조심 한다고 합니다.
수영 잘하던 물개같은 고딩 4명이
1명이 패닉오더니 물먹고 허우적거리더라.
구해준답시고 가더만 물귀신작전으로
2명이 물먹고 패닉와서 살려줘살려줘함
물먹고 패닉오는거애 답이없음
하동 쌍계사쪽 계곡 놀러갔었는데 소나기가 갑자기 쏫아지더니 갑자기 수심이 2미터 이상 높아지는데 뻥안치고 1분도 안걸림 몇십초만 더 놀았다가 죽었겠구나 싶었음
그뒤로 계곡이 무서움
내가 아는 경섭인가^^ ㅎ 난 우성이 삼촌
@@user-dc3ev5gi3l 우성이? 야..나 꼽창이야. 꼽창. 기억나지?
3학년때 3반..
기억나?
@@Blackyellow21 아..나하고 멱살잡고 싸웠던,.그..색휘?
@@Drunken-Sheep-of-the-Lord 한양아 돈 언제갚을꺼야
@@user-wt2hf4dz3i
아이디 정말 인상적이네..ㅋㅎㅎ
어릴때 저수지에 비오고난뒤에 물이 평소보다 불은데 까불락거리면서 놀다가 빠졌음 동네형이 밑에서 밀어줘서 물가로 나오는데 맨흙이라 잡을것도 없이 손이 미끌어지는데 손바닥만한 조그만 잡초잡고 올라왔음 울고 기침하고 그형아니었으면 죽은목숨
낙석...
살아있나...ㅜㅜ
계곡 유속이 매우 완만한 곳이면 괜찮은데 물의 부력을 이용할줄 모르는 힘으로 물놀이를 하시는 사람들이 빠져 죽습니다. 기본적으로 와류가 없고 유속이 완만한 곳이면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다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만 안하면 됩니다. 되게 무섭게들 글을 올리는데 영법을 아예 못하시는 분들은 계곡이든 바다든 가시면 안되고요 정말 수심있는 계곡을 즐기시려면 영법도 되고 오리발 스노클링 장비 착용하고 놀면 정말 재밌음. 오리발 두방차면 5미터는 쭉쭉 나가고 오리발 자체가 부력이 커서 물속으로 들어가려고 해도 잘 안들어가집니다. 물론 영법을 할 줄 아시는 사람들 얘기입니다. 몸에 힘을 빼고 물에 몸을 맏기는 느낌을 아시는 분들..이런 분들은 너무 재밌게 계곡 물놀이를 즐깁니다.
와 ㄷㄷ
낙석 살벌하네요 😱
나도 계곡 바위밑에 작은 소용돌이에 휩쓸려서 초딩때 죽을뻔 했는데 친구가 나뭇가지 잡고 다리내밀어줘서 친구다리 잡고 겨우 나옴
친구한티 잘하세요
생명의 은인
와류나 물살이 쎈곳 에서는 어설픈 구명조끼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겠다....
다른 건 대충 어떻게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와류에 걸리면 그냥 요단계곡 건너는거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소용돌이에 말리면 바로 잠수해서 옆으로 나오면 됨 사실 이건 촌에서 겪어본 사람외엔 알지 못함
계곡도 그렇고 바다도 그렇고 물 속에서는 반드시 물리 법칙만 존재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 하지 못한 무언가가 있을 수 있으니 느낌이 쎄하다면 극도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오는날 계곡 가지말고 해도 굳이 가는 인간들 있음...
계곡에서도 누워잇는 자세 취하면 뜬다.그냥 서잇는 자세에서는.가라 앉지만...
수영 못하는 사람은 그걸 못합니다
여유있는사람이나 쓰는기술
서있어도 안 가라앉음... 수영못하니 깊은 물 공포때문에 당황해서 물이 기도로 들어와서 대부분 익사하지 오히려 가라앉는게 더힘듦...
수영 못하는 사람은 수심 1미터에 가라앉아도 공포입니다. 제어가 안되거든요
어릴때 계곡에서 죽을뻔하고 그 이후로 절대안간다. 얕보다가 정말 쑥빠집니다. 조심 또 조심.
물앞에서는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수영잘하는사람도 급류에 휘말리면 바로 즉사임
그쵸 한숨 잘못 들이셔서 물이랑 같이 마시는 순간 아찔
수영 잘하는 것도 중요한데, 물에 얼마나 친숙하고 당황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한 듯.
ㄴㄴ 가능은함 우선 급류에 휘말리면 반대방향으로 가는건 절대 불가능함 그러니 옆방향으로 수영해야 빠져나갈수 있음
낙석맞은놈은 죽었겠는데?
중학교 때 저수지에서 멱 감다가 죽은 동창생 생각난다.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40여년 전이다.
수영을 해본 사람은 잘 알아 이 계곡에서 놀아야될지 말지 어느정도 선까지 놀아야될지
수심체크 돌 채크 등등 다하고 놀지
해본 사람은 알아
같잖게 수영좀 해봤다하는 애들이 디짇지
초중을 외할머니집에 살면서
피서철만 되면 사람죽어나가는 곳이 한결 같이
잔잔하게 와류 있는곳 ..
지역사람 당연히 처다도 안보고
물길볼줄 아는사람도 안감...
하지만 뭐모르고 객기로 가득찬 애기들은 여기 좋은데 사람없다고 .. 명당이라고..
그러다 천당가는거 많이 봄..
위험을보는게안전의시작입니다 위험인자를 위험하다고 판단을 잘하는것도 능력입니다
베어그릴스형님도 저런 계곡에 다이빙할 때는 먼저 돌이나 물건을 물에 던져보고 확인하고 다이빙 하더라.
어디든 물놀이 갈 때는 자신하지 말자. 사고는 늘 우리 곁에 있음.
낙석이나, 미끄러짐 같은 피해가기 힘든 사고들 몇 개 빼고는
솔직히 물에 빠져 죽는 애들 대부분은 최대 어류급 지능이 아닐까..
님도 인터넷 덕분에 알게된거지 혼자 깨달은게 아니죠. 사람은 여기저기에서 주워들은 지식을 자기 생각이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주워듣고 새겼으니 자기 지식 맞지 뭐ㅋㅋㅋ@@starshining2153
세월호 참사는..
계곡물안에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데 쇠꼬챙이가 돌에 박혀 있는곳이 있습니다.
거기로 그냥 다이빙하게 되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계곡은 딱 허리높이가 제격.. 하늘이 흐리다싶으면 조심해야함
수심체크 지형체크후 입수. 계곡에서 제일 무서워보이는것은 묻지마 다이빙하는 사람들이죠.
제가 볼땐 구명조끼 입고 물놀이해야 100%안전
정답입니다 수영 잘해도 재수없음 빠져죽습니다
다리끈 꼭 해야되구요^^
계곡물 쏟아질 땐 구명조끼 입어도 100% 안전하지는 않아요. 쏟아지는 물에 돌이랑 나뭇가지 같이 쏟아져서
@@djjcxsxjr 그건 그냥 뒤질 운명인거임
계곡은 침묵의 암살자 같아 바닷가가 노골 살인마
며 폭우 오면 민물 낙씨가 바다낙씨보다도 위험하
며 낚은 고기도 바다물고기 보다 민물고기 가시도
많고 기생충 심지어 산업 식중독까지 그리고 육지
생물이나 조류가 바다생물 보다도 독있는 등 위험
계곡에 빠져눅을뻔한 사건이 있는 나로써는 계곡 무서운줄안다 발 담그고 노는곳만 찾아가지 깊은데 안간다
사람 다리 사이 계곡도 조심해야 함. 이은해 계곡...
계곡 가면 발만 담그는 내가 현명했다. 칭찬해.
구명조끼는 필수인데...
0:44 이건 죽은거아니냐 ㄷㄷ
와 처음 장면 너무 소름이다
무슨 빙하보는 것 같네..
계곡물이 힘들어요 두배 ..몸이 가라앉아서 .
몸이 빨리 안떠요
방학때면 꼭 동네 친구들 동생들 물놀이하다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지...
아무리 수영을 잘해도 저런데는 들어가지 마라.호기심 발동시키지 마라.
수영은 해수욕장 에서나 하는 것이다. 거대한 자연을 대함에 있어 인간은 너무나 나약하고 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이은해.. 너무 너무 무서워
다른거 떠나서 바닷물이나 수영장처럼 부력이 있는게 아니라 물에 잘 안뜨는게 큼
*무*_섭_-다-
그것보다 밑에서 괴물나올것같아 데질것같다
00:04 혹시 여기 장소 알수있나요?
백담계곡
코론 바라쿠다 레이크
그랜드캐니언
@@user-cf6gt5yw6r 아이씨 겠냐고
뭐야 다 달라
여름철 계곡은 정말 위험하죠~ 더 많이 배우고 깨닫고해도 자연의 불가사의는 이루 헤아릴 수 없으니까요
북한산 계곡 바위위 걷가가 미끄러져서 순간..아 머리 깨지는 구나 생각했는데..엉덩방아찧고.다행히 머리 바위에 닿기 직전에 머리 들어올림.
바닷가 출신이고 아이들 데리고 계곡 자주 놀러가지만 항상 구명조끼를 입힙니다
그리고 계곡에서도 힘드시겠지만 들이마신 숨을 참으면 잠시후 몸이 뜹니다... 그러나 내쉬는 순간 가라앉음... 아주 가뿐숨으로 잠시나마.. 에긍 어렵네
초보들은 그걸못해요 공포앞에서 허우적되다보면 숨을 다 뱉게 되죠 물에빠져 사는사람과 죽는사람의 차이는 이 차이가 꽤 크다고 알고있습니다
자연앞에서 인간은 한낱 개미일뿐
10살때 학교 수련회로 유원지 갔었는데 유원지 안에 수영장에서 놀다가 친구가 장난친다고 내얼굴을 담궜음ㅋㅋ
그때 이후로 물근처는 안감ㅋㅋ
추락사도 3m이하가 4m이상에 비해 많아 등잔불
밑 어둡고 모르는사람 보다 아는사람 오히려 위험
이번 여름휴가엔 집에 있어야 겠다
프리다이빙을 배우면 됨. 수영과는 다르게 안전 교육이 많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는걸 교육함. 수영은 그냥 물에 가장 얕은 곳에서 빨리 가는걸 배우는 교육일 뿐 안전 교육이 없어서. 수영만 하는 사람들이 꼭 위험하게 물 놀이를 함.
오늘 계곡가는데 개무섭네
계곡에 빨려들어가는곳 조심해야함..
저기는 낮다고 생각 할 수가 없는데 ㅋㅋㅋ
그래서 물귀신 속설이 있구나 누가 잡아당기는거 같으니까
낙석은 ㄹㅇ 상상고 몬했네
내가 이래서 프리다이빙 배울때까지 물놀이는 안갈라고..
낙석 맞자마자 피 터지는거…
저거 사람 대가리 두개분량인데 즉사 아니여??
0:45
피가 어딨냐 보이지도 않는데
@@measap279 맞고나서 위에 보면 빨간거 뭐 보여요
@@Sianart_0720 그거 맞은사람 신발이잖아요
난 수영을 잘하지만 계곡엔 무조건 구명조끼를 입고들어가지..
물도 물인데.. 뱀이나 벌레 기생충
이끼랑 돌 등등
변수가 너무 많은 곳임
제가 계곡에서 소용돌이에 휩쓸려서 죽었던 적이 있는데 그후로 다신 계곡 안갑니다
죽던말던...조끼하나 안사서 죽는다면 지 탓이지
그냥 워터파크 가자... 안전하게
계곡이 위험한 이유는 계곡상을 가진 이은해 같은 족속들 입니다!
역시 물은 무서워!
바다에서는 안전요원이 건져주지만
계곡은 그런거 없다잉
계곡이 위험한 가장 무서운 이유: 보험금
하지말란거만 안하면 재미있게 놀수있음
어릴때 물에 2번이나 빠져 죽을뻔 햇던 기억때문에 물가는 절대 안갑니다 ㄷㄷ
5미터이하에서 계곡에서 수영 못하면 들어가지마라
그냥 수영장있는 펜션가면되지 뭐하러 계곡가는지 모르겠는 1인
즉사 하면 시체가 떠오를까요? 그냥 실종되는건지 ㅠ
끔찍하네.....
🎉
마지막에 말머리 탈 뭐임?ㅋㅋㅋㅋ😊
바다가 수영하기 더 어렵거든요
용소계곡= 이은해의 남편 살해헌장
어휴 ㅋㅋㅋ 알아서 잘 가네
집에있는게 제일 안전하고 편하다
아까 말가면 쓴 사람은 뭐야 ㅋㅋㅋ
와류 쌉고수
계곡가지마 디지기 실어면 ㅋㅇㅋ
죽을사람은 레고밟아 죽기도하고 살사람은 번지점프 줄끊어져도 산다
와C... 낙석...
계곡은 왜 바다나 수영장과 달리 가라앉게 되나요??
염분이 없어서 물체를 뜨게 하는 부력이 더 낮습니다.
와....그렇그나
@@Lohengr1n 수영장은 염분이 있나요??안짜던데
@@user-do6no1eh3m 수영장에서도 익사 사건일어나는 것 안 들어봄? 계곡처럼 다이내믹한 환경 조건이 아니어서 그나마 안전한 편일 뿐.
@@user-do6no1eh3m 그럴리가요? 바다보다 더하면 더했지 ..... ㅎㄷㄷ